[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경기도내 화장품, 뷰티 기업의 제품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를 보이는 뷰티 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사업으로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경기도내 중소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관련(시각, 산업디자인, 브랜딩, 패키지 등) 개발직접비를 기업당 최대 700만원(자기부담금 지원금의 30%)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6개사로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식약처에 화장품제조업 또는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으로 등록되어있는 기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0년도에도 동일과제를 통해 경기도내 뷰티기업 35개사를 지원해 225억 원 매출액 증가, 신규거래처 발굴 51개사 등의 성과를 이뤘다. 경기도는 올해에도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경기도내 뷰티 산업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과제의 모집기한은 5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활성산소, 피부노화, 항산화제 등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의 핵심 포인트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6월 24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활성산소, 피부노화, 항산화제와 피부전달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교육은 활성산소와 피부노화, 항산화제와 피부전달체 등에 대해 다룬다. 우선 활성산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산소의 생성과 활성산소와 자외선에 대해 자세하게 학습한다. 또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지질, 단백질, DNA 산화 손상)와 조직손상에 따른 피부노화를 알아본다. 항산화제로 효소적 및 비효소적 항산화제를 학습하고 항산화제 평가법 및 항산화제의 화장품 응용을 교육한다. 아울러 항산화 소재를 담지한 피부전달체인 리포좀, SLN/ NLC, ROS 응답성 전달체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활성산소, 피부노화, 항산화제와 피부전달체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NP 마스크’ 브랜드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 등에 효능이 발견된 혼합 균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22일 에스디생명공학의 공시에 따르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플란타룸 SDCM 1002’와 ‘사카로마에세스 세르비지에 SDCM 3017’의 혼합균주, 그 배양액과 이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에스디생명공학 측은 “이번 발명의 조성물은 피부 미백, 주름개선, 보습, 재생에 효과가 있고 여드름 원인균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며 이를 기반한 제품 개발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해당 조성물을 마이크로바이옴 활용한 기초라인 제품에 적용될 계획이다”며, “향후 피부개선을 위한 화장품 뿐 아니라 식품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형식, 이하 충북경자청)은 23일 오전 오송 C&V센터에서 국내 주요 뷰티 관련 학회 6개 단체와 ’오송 국제 K-뷰티스쿨(이하 K-뷰티스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뷰티 관련 학회 6개 단체는 한국미용학회, 대한미용학회,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대한피부미용교수협의회,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 대한미용교수협의회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북경자청과 국내 주요 뷰티 관련 학회 6개 단체가 ▲K-뷰티스쿨 설립 및 운영 ▲산학연 정보 공유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K-뷰티엑스포 개최 협조 ▲교육 프로그램 및 컨텐츠 개발 ▲인력양성 지원 등의 협력을 통해 2024년 개관 예정인 K-뷰티스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오송 KTX역과 인접한 청주전시관 예정 부지 내에 5층(연면적 8,900㎡) 규모로 설립될 K-뷰티스쿨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2024년초 개관할 예정이다. K-뷰티스쿨에서는 ▲K-뷰티 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 교육 ▲뷰티 관련 학과 졸업생의 전문역량 강화 ▲청년 창업 및 해외취업 지원 ▲일반 종사자의 트랜드 재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청주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크게 개선되면서 화장품업계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2일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 원, 영업이익 3,706억 원, 당기순이익 2,588억 원을 기록했다는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7.4%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1.0%, 당기순이익은 10.5%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실적개진의 견인요소는 화장품 사업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 상승한 것에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위축됐던 중국을 포함한 해외 화장품 소비수요가 위축됨에 따른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비시장의 회복력이 강하게 발휘되면서 1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1,585억 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542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를 포함한 ‘숨’, ‘오휘’ 등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후’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대신증권은 LG생활건
#식물 유래 풀러린 이용한 화장품 원료 풀러린은 1985년 발견된 주로 탄소 원자 60개로 이루어진 구상의 탄소 동소체이다1). 풀러린은 우수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지만 물에 녹지 않으며 기름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용해되지 않는다. 풀러린을 화장품에 배합하는 데 있어 당사에서는 이 과제를 해결했으며 당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용해 수용성이면 수용성 고분자인 폴리비닐필로리돈(PVP)을 이용한 물 분산, 유용성의 경우 스쿠알란을 매체로 한 유분산 등 화장품 원료로서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해 풀러린 화장품 원료로 제공해 왔다2). 풀러린은 강력한 항산화력, 풍부한 에비던스를 갖추고 있으며 높은 안전성도 널리 알려져 있어 화장품 원료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한편, 풀러린은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화학물질이나그 존재량은 적고 화장품 원료용 풀러린은 화석연료에 의한 합성에 의존하고 있었다. 따라서 화학적인 이미지도 강해 식물, 천연 이미지를 표방하는 화장품에 적용되는 일은 적었다. 그림1 풀러린 화장품 원료의 제조 공정 2030년까지 세계가 대응해야 할 17가지 목표로 2015년 9월 국제연합총회에서 채택된 SDGs를 달성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도 제조사가 S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소장 안상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한 경북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해 비대면 상담회 개최, 수출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와 시장반응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경북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줌(ZOOM) 화상상담회를 가졌다. 올해부터 베트남의 화장품 관세가 5%로 인하되어 화장품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 중 1개사는 현지에서 화장품 브랜드 3개를 취급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바이어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회에 이어 즉시 샘플을 제공하는 등 매우 만족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1건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준비해 추진 중에 있다. 4월 상담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에서 도내 화장품, 뷰티산업 사업화 기반 제품 고도화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2021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 연구개발과임상시험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제품의 빠른 교체 주기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경기도의 지원 사업으로 ‘뷰티 연구개발과제(R&D분야)와임상시험과제’와 ‘제품 디자인 개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경기도내 뷰티산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제품 고도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분야는 ‘뷰티 연구개발과제(R&D분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 중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기업을 공모(12개사)해 원료 성분 소재 개발, 제형 기술 개발, 제품 기능개선, 용기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 개발 직접비를 기업당 최대 1,200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의 2항에 의한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과제의 모집기한은 5월 7일 17시까지이며구비서류는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고부가가치의 화장품 촉매물질로도 알려진 ‘필라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유기물 변형 합성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화학과 나명수 교수, 백승빈 연구교수, 충북대학교 화학과 김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금속-유기물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를 변형하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골격체 구조를 의도적으로 끊어 새로운 금속 이온을 끼워 넣는 방법이다. 이 합성 기술로 팔라듐이나 코발트 금속 등을 MOF에 끼워 넣으면 재활용 가능한 촉매 등을 만들 수 있다. 합성된 팔라듐 촉매는 5번 이상 재사용을 해도 유사한 성능을 유지했다. 팔라듐은 의약품, 화장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 합성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촉매물질인데, 차량용 배기가스 감축 촉매 수요가 늘면서 최근 가격이 금값의 1.5배로 폭등한 귀금속이다. 특히 연구진이 변형한 MOF는 MOF-74다.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다공성 구조 골격을 이루는 물질이다. 구멍이 많아 촉매 지지체나 가스 저장 소재로 주목받는다. MOF-74는 MOF 중 합성이 쉽고 매우 안정하다는 장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경기도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경제단체와 학계,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경중연 이흥해 회장과 오상택 사무총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한상철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우수지 화장품산업위원회 사무국장, 염민철 사무국장과 관계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승관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이흥해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장품제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환경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가장 유리한 배경을 갖고 있다”며, “산‧학‧관 TF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화장품뉴스 주간동향] 코스인TV는 한 주 동안 벌어진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화장품 뉴스 주간동향’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4월 셋째주 주요 이슈는 무엇일까? - 화장품 업계, 플라스틱 용기 문제 해결 노력 - 충청북도,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사업 8개 기업 선정 - CSA코스믹, 4월 7일부터 주식 거래 정지 - 코스맥스, 중국 내 생산 공장 설립 발표 - 식약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 7.2% 역대 ‘최저’ - 식약처,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등 산업발전 방안 모색 - 충청북도, K-뷰티산업 육성 온라인 웨비나 개최 - 화장품 분야 전문교육 산실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정식 오픈 - 로레알, 2030년까지 성분의 95% 식물 공급원과 미네랄 추출 계획 발표 - 인도네시아, 대규모 불법 화장품 유통 적발 - 일본 ‘그린어스’ 세계 최초 CBD 배합 치약 판매 * 코스인 홈페이지 : https//cosinkorea.com/ * 코스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C%BD%94%EC%8A%A4%EC%9D%B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유수의 대형 화장품기업들의 ‘럭셔리 화장품’ 출시를 통한 ‘K-명품 뷰티’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선전했던 럭셔리 화장품의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보다 더 상승한 이른 바 ‘최상위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우위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실적 견인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에 관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최상위 화장품’이 지닌 특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가 향후 해외 뷰티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명품 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와 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LG생활건강이 최고급 럭셔리 화장품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패션 대기업으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합작법인 ‘코티코리아’ 통해 ‘버버리 뷰티’ 수입판매 ‘호조’ 올해 실적 상승으로 국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은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지난 3월 25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훈 씨가 함께했다.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에 집을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했으며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올해 연도대상 수상자 45명은 마음 모아 후원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서경배 회장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동참하고자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유아동 화장품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이충하)에 대한 올해 분기별 실적이 ‘성장세’로 회복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4월 22일 제로투세븐에 대해 “올해 분기별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8,900원으로 제시했다. 이 목표가는 이전 목표가 13,700원 대비 37% 상향한 것이다. 제로투세븐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434억 원(+1.7%, YoY), 영업이익 181억 원(+3,079.1%, YoY)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은 중국 오프라인사업부에서 대리상을 2개로 확대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패션사업은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온라인 채널에 집중해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다”고 짚었다. 아울러 포장사업은 2분기부터는 기존 고객을 통한 수주 정상화로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이 전망된다. .제로투세븐 사업부별 매출 비중 추이 (단위 : %) 이에 따라 올해 제로투세븐이 각 사업부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그 동안의 실적 부진을 딛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2일 충북 오송에 소재한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에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애로해소와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한 2021년도 제2차 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O.S Talk는 중진공과 옴부즈만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는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윤영섭 충북지방중기청장과 충북 중소벤처기업 대표 8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충북은 바이오헬스, 스마트 IT, 수송기계부품 등 3대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중진공 정책 지원 방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인들은 정책건의 과제로 ▲중소벤처기업 대상 정책자금과 스케일업금융 지원 확대 ▲수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탄소중립 비전 선언과 관련한 중소기업 대응 가이드 제공과 인증제도 등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또 규제개선 완화 과제로 ▲살생물 물질 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 원, 영업이익 3,706억 원, 당기순이익 2,58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11.0%, 10.5%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Beauty(뷰티), HDB(에이치디비),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HDB 매출은 지난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현황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Total Beauty)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택배 비닐, 커피 찌꺼기가 가방, 연필로 재탄생,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위메프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 위메프는 가치 있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는 ‘WE MAKE I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연필, 화분, 클레이 제품을 판매한다. ‘WE MAKE IT’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발견, 협업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 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고 기업, 창작자, 고객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2월에는 비닐 패브릭 스튜디오 ‘H22(희)’와 협업해 제작한 택배 비닐 업사이클링 제품을 다시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커피큐브’와 함께 위메프카페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제품을 출시한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에서 버려지는 찌꺼기를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콘셉트 아래 ▲몽당연필 ▲커피 화분 키트 ▲클레이 분말로 구성한 ‘커피그라운드(COFFEEGROUND)’ 세트를 선보인다. 패키지 포장에도 제로웨이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바이오헬스케어기업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인 '트러스트에스(TRUSTS)'의 일환으로 '투게더, 세이브 더 플래닛(Together, Save the planet)'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과대 포장을 줄여 배송 쓰레기는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해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트러스트에스(TRUSTS)'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를 인지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실시하고 있는캠페인이다. TS트릴리온은 올해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TS트릴리온은 4월부터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FSC(산림경영인증시스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변경했다. 비닐 에어캡 대신 사용되는 이 완충재는 '버블 페이퍼'로 불리며 친환경 크라프트지로 제작되어 비닐 포장의 과사용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벌집 모양의 셀이 배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초고분자량체 함유 수용성 PAG(polyalkylene glycol) 유도체 개발과 화장품 용도 응용 화장품에는 목적으로 하는 기능, 감촉에 맞춰 다양한 보습성분이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유지(油脂)나 탄화수소 등의 유성원료, 글리세린이나 부틸렌글라이콜 등의 다가 알코올, 아미노산 등의 천연보습인자, PAG 유도체 등을 들 수 있다. PAG 유도체는 폴리에터(polyether)라고도 불리며 아래에 나타낸 구조의 복수의 에터 결합을 포함하는 화합물이다. RO-(POA)n-H R:알킬기 등, POA:폴리옥시알킬렌 유닛 폴리옥시알킬렌(poly oxy alkylene, POA) 유닛으로는 친수성 폴리옥시에틸렌(poly oxy ethylene, POE) 유닛, 친유성 폴리옥시프로필렌(poly oxy propylene, POP) 유닛이나 폴리옥시부틸렌(poly oxy butylene, POB) 유닛을 들 수 있다. 이들 POA 유닛의 조합이나 유닛 수를 변경함으로써 보습제의 친수, 친유성이나 점도, 감촉 등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림1 분자량 분포의 비교 예를 들어 친수성 유닛과 친유성 유닛을 조합해 비율이나 부가형태 등을 제어함으로써 물에도 기름에도 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작은 브랜드가 가진 힘이 커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소득의 증가는 소비자의 취향과 ‘경험’이 다양하게 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작은 브랜드의 등장과 성장이 눈에 띄는 요즘이다. 화장품시장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관찰된다. 화장품 사업의 진입장벽이 낮고 화장품 ODM OEM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매일 많은 브랜드와 신제품이 출시되고 또 사라진다.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2017년 5,826개에서 2019년 7,580개로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폐업하는 회사보다는 시작하는 회사가 더 많다는 해석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치열해진 경쟁만큼 마케팅 비용도 함께 증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작은 브랜드에게는 마케팅 비용이 큰 장벽이다.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비용 아껴주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6월 4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비용 아껴주는 상품기획과 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질평가기관인 ‘2021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개 제품을 출품하고 2개 대상(Grand Gold)과 3개 금상(Gold)을 수상했다. 출품한 전 제품 모두 화장품 부문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5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난 5년간 금상을 거머쥔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해 첫 출품으로 금상을 수상한 ’아토락 인텐시브 앰플’ 역시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품질의 화장품으로 우뚝 섰다. 이와 함께 ‘루비셀 인텐시브 4U 크림’, ‘아토락 인텐시브 스킨 배리어 크림 미스트’는 2년 연속 금상을 달성했으며 올해 첫 출품한 ‘365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도 금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이다. 매년 3,000여개가 넘는 화장품, 다이어트와 건강식품과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과학자,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6~7개월간의 엄격한 심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생활용품용기 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는 '골드 등급'(Gold rating)을 획득했다. 21일 펌텍코리아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펌텍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2016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점과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며, "이는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기업에 부여하는 메달이다. 국내 화장품 용기 제조 업계 최초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기업 환경, 사회적 영향 등을 평가하는 조사기관으로 전 세계 약 160개국, 약 200개 산업에 있는 약 7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노동과 인권(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을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메달,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브론즈 메달을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절차 간소화, 화장비누(고형) 1차 포장 표시기재 의무 개선을 적극행정 절차를 통해 4월 26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절차 간소화‘는 화장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정 중인 관련 규정의 규제개선 내용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행사장 등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소재지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하면 7일 이내에 한시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화장비누(고형) 1차 포장 표시기재 의무 완화’는 소비자들이 1, 2차 포장을 모두 제거하고 사용한다는 점, 포장재가 부직포 등으로 구성돼 표시사항 인쇄가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직접 포장의 기재의무를 완화하기 위해 개정 중인 관련 규정의 규제개선 내용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화장품 외부 용기, 포장 등에만 화장품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 기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K케미칼(대표 전광현)이 약 38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화장품용기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자사 에코트리아(ECOTRIA) CR(케미칼 리사이클)' 제품 생산 체제를 완비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본격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에코트리아 CR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분해한 원료를 50% 사용하면서도 코폴리에스터 고유의 투명성과 외관, 내화학성 등의 기능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수거한 페트병 등을 잘게 분쇄해 재사용하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분해한 뒤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 저하 없이 반복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다. 에코트리아 CR이 출시되면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CR’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R’ ▲바이오매스 소재가 사용된 ‘에코젠 클라로(Claro)’로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소재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트리아 R은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30% 포함하고 있으며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다드(Global Rec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 드래곤즈’와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고강도 콘크리트(UHPC)와 섞어 제작했다.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함께 만들었다. 서울시 용산구 한마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은 식물 큐레이터 ‘심다’ 이주연 대표의 식재 교육으로 시작했다. 교육 후 봉사자들은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1인당 3~4개의 그린사이클 화분을 완성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송호준 팀장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물건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린사이클 화분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등에 전해지면 자연스레 환경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표준협회)는 21일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기업의 우수분임조를 발굴, 육성해 품질분임조 활성화하고 품질향상 부문별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에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품질경영추진본부인 표준협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충북도와 표준협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분임조를 선발한다. 참가대상은 충북도내 기업 중 표준협회에 등록된 분임조이며 참가부문은 ①현장개선 ②사무간접 ③서비스 ④안전품질 ⑤환경품질⑥에너지·기후변화 ⑦사회적가치창출 ⑧스마트공장 ⑨설비(TPM) ⑩보전경영(EAM) ⑪6시그마 ⑫상생협력 ⑬자유형식 ⑭분임조운영 ⑮연구 ⑯학습조직(CoP) ⑰제안사례 등 17개 부문 분임조 개선사례이다. 신청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분임조는 참가신청서와 분임조등록증 사본, 발표원고(PDF 파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전문 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의 중국 화장품시장의 수주회복에 긍정적인 수혜가 이뤄지면서 이에 따른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21일 코스맥스에 대해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또한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 1분기 매출액은 3,622억 원, 영업이익은 227억 원으로 기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가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41.8% 증가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가 증가한 것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회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코스맥스가 현지에서 로컬 상위 브랜드사를 고객사로 확보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코스맥스 상하이법인은 온라인 고객사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50%에서 60~70% 수준까지 증가했다. 광저우법인은 1분기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무난한 성장이 예상됐다. 아울러 신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한국 화장품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비백화장품(주)는 지난 4월 9일 하노이 응우엔 케 공업단지에 비맥화장품 제조공장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객의 최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맥화장품은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비맥화장품의 공장규모는 4,000㎡이며 모든 생산 라인과 생산 장비, 품질 기준은 CGMP ASEAN과 ISO 22716 기준에 충족하며 미국 시장 수출 기준에 적합하도록 했다. 비맥화장품은 2020년 5월 설립됐다. 비맥화장품 부 티 투이 린 대표이사는 “우리는 베트남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고려할 때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드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우리는 베트남에서 최고 품질의 화장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비맥화장품을 설립하고 화장품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비맥화장품은 고객을 위한 전면적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도와 주고 있다. 비맥화장품은 베트남 화장품 시장과 동남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지난 4월 15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약 5,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비타브리드C¹²의 클렌징 라인 2종 약 6,500개다. 기부 제품 모두는 전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무웅 마케팅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화장품을 직접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제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재단은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 다문화가정 여성 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교육비 지원 등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나눔 가치를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2위를,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3위로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775,448개를 분석한 결과지난 3월 24,730,266개와 비교해 4.23% 증가했다.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아이큐어, 클리오, 토니모리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뒤를 이어서올리패스,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네오팜, 코스온, 스킨앤스킨, 제이준코스메틱, 현대바이오랜드, CSA 코스믹, 라파스, 글로본, 한국화장품,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잉글우드랩,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브이티지엠피, 오가닉티코스메틱, 에프앤리퍼블릭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아모레퍼시픽브랜드는 참여지수 929,089, 미디어지수 584,829, 소통지수 746,032, 커뮤니티지수 1,595,95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조교)이 시중에서 민감성 피부용으로 광고하는 자외선 차단제 5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1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민감성 피부나 알레르기 반응을 지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23개, 무기 자외선 차단제만을 사용한다”며 민감성 피부용으로 광고하는 제품 27개 등 자외선 차단제 50개를 검사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란 유기와 달리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거나 산란시키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번 검사는 ▲자외선 차단 성분(17종) ▲보존제(13종) ▲중금속(5종)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스테로이드(39종) 등 64종의 검출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자외선 차단제 50개 모두 ‘기준 이하’로 안전하게 나타났다. 또 표시사항 위반 제품도 없었다. 각 자외선 차단 성분을 지닌 차단제 현황을 보면 ▲티타늄디옥사이드 41건 ▲징크옥사이드 29건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10건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8건 등 티
#실리콘프리 처방 위한 천연유래 에몰리언트 에스터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은 샴푸나 트리트먼트 등에 배합하면 모발 표면에 부착해 머리에 윤기를 주고 스킨케어 제품에 배합하면 감촉을 향상시키거나 내수성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그렇지만 실리콘은 생분해성이 낮은 성분이며 환경(특히 물 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또 휘발한 실리콘이 공기 중에 흩어져 그 공기를 흡수한 기기(機器)류가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그 결과, 유럽 시장에서는 옥타메틸사이클로테트 라실록세인(D4: octamethyl cyclotetrasiloxane) 또는 데카메틸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 decamethyl cyclopentasiloxane)이 0.1% 이상 함유되어 있는 씻어 내는 화장품은 2020년 1월 31일 이후 유통 판매 금지가 됐다1). 일본 국내에서는 2020년 2월 화장품공업연합회에서 자체적인 기준이 발표되어 씻지 않는 두발용 화장품과 전기 면도용 화장품에 휘발성 실리콘을 배합하지 않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2). 그림1 Liponate™ CCC MB의 휘발속도 미국에 본사를 둔 Vantag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매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초청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신기술, 신소재 동향 등을 공유해 온 ‘국제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이 6월 열린다. 코스인은 대한화장품학회, 일본 프레그런스저널의 후원으로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제7회 국제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화장품 R&D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제7회 국제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된다. 또 포럼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줌(ZOOM)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도 동시에 진행한다. 제7회 국제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 프로그램 이번 포럼은 ▲구조적인 관점에서의 미백제 분류와 향후 개발 방향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항노화 소재 개발 방향 ▲화장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