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의 신흥강자 에이피알이 오인 우려 광고로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및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가람포리아, 나노스토리, 라이트하우스코스메틱, 무니룸, 뷰티스프린트, 블리스, 씨앤씨솔루션, 아트비네츄럴, 어파인, 에이피알, 유나이티드페밀리오피스, 코미스킨, 킥더허들 등 13개 업체를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1월 8일 가람포리아가 화장품 ‘자색당근세럼(마케팅명: 기미도감 자색당근세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및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1월 28일~5월 27일)의 제재를 받았다. 1월 15일에는 아트비네츄럴이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아트비네츄럴은 화장품 ‘닥터메카닉메카닉크림(닥터메카닉트라넥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공정하라. 분노에 따르지 말라. 네게 부탁하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그는 너에게 작은 일을 부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길을 따라 걸어가면, 너는 성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 부처의 가르침 네가 어떤 사람을 욕하고 적대시한다면, 너는 그들이 너의 형제라는 걸 잊고 그들을 친구가 아닌 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너는 자신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신이 창조한 대로 너는 선하고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는 대신, 연약한 짐승에게 몰래 다가가 물어뜯어 죽이는 포악한 짐승이 되어 너의 가장 선한 특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너는 돈지갑을 분실한 것은 잘 알면서 왜 명예와 선한 마음과 중용을 잃어버리고도 그 손실을 깨닫지 못하는가? -에픽테토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 급등 속 소외됐던 화장품주가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27%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현대바이오(26.90%), 엔에프씨(22.73%), 아모레퍼시픽(17.26%), 아로마티카(13.78%), 제로투세븐(13.59%), 아모레퍼시픽홀딩스(13.14%), 에이블씨엔씨(12.43%), 노드메이슨(12.35%), 에스알바이오텍(10.84%) 등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주가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1,634억 원(+6.6% YoY, +14.4% QoQ), 영업이익은 525억 원(-33.0% YoY, -42.8%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781억 원)을 하회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18장 21~22절 네가 누군가의 잘못을 발견했다면, 그 잘못을 친절하게 고쳐주고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주어라. 만약 너의 노력이 실패하면, 너 자신만을 비난하되 아무도 비난하지 말라. 그리고 계속해서 온화한 태도를 보여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한 이성*이 아니고, 이름(名)을 지어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천지가 있기 전부터 있었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존재가 있다. 이 존재는 고요하고 형체가 없다. 이 존재의 본성은 이성이라 불린다. 만약 이 존재에 이름을 붙여야만 한다면, 나는 그것을 위대한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부른다. -노자 *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톨스토이는 ’도(道)‘를 ’이성‘으로 이해하여 옮기고 있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이 13일,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7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5.2% 증가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2,8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신제품·신제형 확대 및 해외 수주 증가 흐름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4분기 제품군별 매출은 ▲ 립 455억 원(+38.3%) ▲ 베이스 164억원(+31%) ▲ 아이 105억원(+6.4%) 등이었다. 매출 비중은 립(62.1%), 베이스(22.4%), 아이(14.4%) 순으로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졌다. 지역별 매출은 △ 국내 370억원(+6.1%) △ 미주(북미+남미) 199억원(+45.5%) △ 유럽 44억 원(+1.7%) △아시아 119억 원(+85.9%) 등이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올해에도 해외 주요 시장의 고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빠른 리드타임과 제안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매출처를 다변화하며 해외 시장 성장세를 이어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스파 전문 케어 노하우와 메디컬 코스메틱 기술을 결합해온 맥스클리닉이 ‘더블 트러플 오일바디워시’를 오는 2월 15일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맥스클리닉의 시그니처 원료인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블랙 트러플을 적용해 더블 트러플 라인의 감각적 사용 경험을 바디 클렌징 단계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킨케어 중심의 헤리티지를 샤워 루틴으로 연결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제형은 오일이 물과 만나 풍성한 거품으로 전환되는 ‘오일 투 폼(Oil-to-Foam)’ 구조로 설계됐다. 세정 과정에서는 충분한 거품감을 제공하면서도 사용 후에는 피부에 은은한 윤기와 편안한 마무리감을 남기도록 했다. 단순 세정에 그치지 않고 샤워 시간을 하나의 리추얼로 제안하는 콘셉트다. 향은 시트러스 노트로 산뜻하게 시작해 플로럴 머스크를 거쳐 우디 앰버로 마무리되는 구조다. 가볍게 열리고 은은하게 남는 잔향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홈스파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피부 보습 밸런스를 고려한 9가지 식물성 오일 블렌딩을 더해 데일리 사용에도 부담을 줄였다. 오일 기반 바디워시임에도 끈적임을 최소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세계 최대 가공·포장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pack 2026’이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interpack은 식품·음료·제과·제빵·제약·화장품·비식품·산업재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포장·가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2,8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에는 약 14만 명의 포장·가공 및 애플리케이션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포장 공정 및 기계를 비롯해 포장 소재, 장비, 라벨링·마킹 시스템, 통합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 등이 주요 관심 분야로 꼽혔다. 방문객 조사에서는 67%가 혁신 정보를 확보했고 58%는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97%로 집계됐다. 이번 interpack 2026은 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을 앞둔 시점에 열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활용성 강화, 포장 감량, 재사용 확대, 지속가능 소재 전환 등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가운데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스인이 발행하는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6년 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 가장 주목되는 기사는 ‘생합성 인체 성장 인자의 화장품 활성 성분 활용을 통한 피부 역노화 방법’을 다룬 기획특집이다. 단순히 노화 징후를 완화하는 수준을 넘어 피부 기능 자체를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장 인자를 활용한 화장품 접근법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R&D 분야에서 주름 개선이나 탄력 보완 등 노화의 결과를 관리하는 기존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 기능 저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려는 연구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세포 재생과 신호 전달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고도화되면서 피부 노화 과정 자체를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연구 현장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접근법 중 하나가 인체 성장 인자를 화장품 활성 성분으로 활용하는 연구다. 성장 인자는 세포 증식과 분화, 조직 재생을 조절하는 핵심 신호 물질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그 발현과 기능이 감소해 피부 재생 능력 전반이 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전북 남원시가 첨단 바이오소재인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의 연구개발(R&D) 사업과 정책 지원 기능을 결합한 산업 육성 전략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전북권 화장품 산업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엑소좀산업협의회 정기 총회'에 참석해연구원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연구원은 그간축적해 온 R&D 성과와 기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재 중심 바이오 연구기관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엑소좀을 포함한 기능성 바이오소재를 화장품을 넘어 식품·의약품 분야까지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소좀뿐 아니라 권역 내 혁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험·평가부터 제품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R&D에만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년 남원시는 '남원시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6년 2월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6년 2월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칼럼] 향을 맡는 피부, 스스로 회복하는 스킨케어 – 이소 후각수용체 [퍼스널케어] 친환경은 새로운 황금이다: EU, 중국, 미국의 규제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고 럭셔리 전략을 재정의하는 방식 현대 제품 보호의 영웅들 2.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9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 1층 트렌드 파운틴에서 ‘뉴 웰니스 라운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확산되는 웰니스 트렌드 속에서 올리브베러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은 도심 속 휴식처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웰니스를 실천하고 자신만의 루틴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팝업 공간은 먹고·쉬고·움직이는 일상의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 ‘잘 먹기(Eat Well)’와 ‘잘 채우기(Nourish Well)’ 테마에서는 하루 세 차례 시간대별 웰니스 제품을 제공한다. 오전에는 올리브오일과 그래놀라, 오후에는 부스트샷, 저녁에는 건강 스낵 등을 통해 일상 속 식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활동과 휴식으로 이어진다. 스트레칭 가이드북과 관련 용품을 활용해 ‘잘 움직이기(Fit Well)’를 경험할 수 있으며, 오목 두기 등 가벼운 놀이 요소도 더했다. ‘잘 쉬기(Relax Well)’와 ‘잘 케어하기(Care Well)’ 공간에는 아로마오일과 음악 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퍼펙트 코퍼레이션(Perfect Corp., NYSE: PERF)은 YouCam AI Pro 앱 내에 ▲ AI 비즈니스 아바타와 ▲ AI 제품 스테이징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퍼펙트는 AI 및 AR 뷰티 및 패션 테크 솔루션 선도 기업이자 ‘뷰티풀 AI’ 솔루션 개발사다.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누구나 실제 촬영 과정 없이 세련되고 전문적인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AI 비즈니스 아바타는 사용자가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고 짧은 대본을 입력하면, 실사 같은 AI 아바타가 자동으로 제품을 들거나 착용하고 설명하는 마케팅 영상을 단 몇 분 만에 생성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AI 제품 스테이징 도구는 아바타 없이 제품 이미지만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단일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다양한 기성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면 역동적인 영상으로 즉시 변환된다. 그동안 크리에이터와 중소기업에게 마케팅 영상 제작은 느리고 고되며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다. 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카메라, 조명,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며, 출연자의 카메라 공포증이나 고가의 모델 및 제작팀 섭외 비용도 큰 부담이었다. 이로 인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체지방 감소와 에너지 대사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Theolim™)’을 개발했다. 테올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제2025-68호)로 인정받았다. 테올림은 키라임(Key Lime)과 카카오(Cacao)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복합물이다. 키라임은 신진대사 촉진과 지방 대사 강화에, 카카오는 활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활용돼 온 원료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두 원료의 상호 작용을 통해 대사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성을 설계했다. 개발 콘셉트는 ‘Fat Off, Lean On(체지방은 태우고, 제지방은 올린다)’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손실을 동반하기 쉬운 기존 다이어트 접근과 달리 테올림은 에너지 사용 순서를 전환해 탄수화물보다 체지방을 우선 연료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근손실 부담을 낮춘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5~29.9㎏/m²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테올림 섭취군에서 체지방량이 6%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6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자격시험’을 올해 5월 23일과 9월 19일에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시험은 전국 8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에서 시행한다. 자격시험의 일정, 장소, 과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license. korcham.net)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험의 출제 기준과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를 참고하면 된다.(링크: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license.korcham.net)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 시험문제) 한편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7,495명이 배출됐다. 그동안 총 3만 7391명이 응시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20%다.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지식재산처가 ‘2026년 지식재산 지원시책’ 안내서를 발간하고 기술 기반 산업과 브랜드 중심 산업을 대상으로 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원시책들은 특허, 상표, 디자인, 기술사업화, 분쟁 대응 등 전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지원체계로, 연구개발(R&D)과 브랜드 자산이 핵심 경쟁력인 화장품 기업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화장품 산업은 기술·브랜드·디자인이 결합된 복합 지식재산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기능성 제형과 바이오 소재 고도화속에 브랜드 상표권,패키징 디자인, 제품 콘셉트 차별화가 성패를 좌우하는 구조로 전환하면서지식재산 기반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상표권 침해, 디자인 모방, 위조상품 유통 문제도증가하고 있다.실제로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국내 화장품 위조 유통 단속 건수는△2023년 1만6,774건 △2024년 2만3,494건 △2025년 3만6,116건으로확대됐다. 이에 정부는 위조 화장품유통을 차단하기위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지식재산처로 구성된 ‘위조 화장품 대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흐름을 일컫는 ‘K-뷰티 마피아’라는 표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한국 화장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는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최대 화장품 수출국에 올랐고 대미 수출 규모는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이제 K-뷰티가 마주한 과제는 몇몇 브랜드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있다. 창업가와 자본, 제조와 유통, 글로벌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K-뷰티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 ‘K-Beauty to Global’을 통해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해 온 igniteXL Ventures의 클레어 장(Claire Chang) 대표를 다시 만났다.(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6782) Q1) igniteXL Ventures와 대표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실리콘밸리를 기반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Q Bowl 톰브라운 2026 가을 컬렉션 쇼에 공식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리전 오브 아너(Legion of Honor)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GQ Bowl은 슈퍼볼 LX 주간을 대표하는 패션 이벤트로 톰브라운이 매 시즌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쇼에서는 단테의 ‘신곡(Inferno)’에서 영감을 받은 연극적 연출을 통해 예술과 스포츠, 패션을 결합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쇼의 메이크업 디렉션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Aaron De Mey)가 맡았다. 아론 드 메이는 로댕(Rodin)의 대표 조각상에서 착안해 조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질감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제품으로 헤라의 메이크업 라인을 활용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헤라의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매트하면서도 매끄러운 블러 새틴 스킨을 연출했다. 피부 결을 정돈한 뒤 메이크업 포인트로는 ‘브론즈 글리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과 울타 뷰티를 축으로 한 온·오프라인 병행 전략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채널 확장과 오프라인 체험 중심 유통을 동시에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유통 전략으로 미국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기능성과 효과를 중시하는 현지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초기 인지도 확보와 매출 규모 확장 과정에서 온라인 채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2025년 메디큐브 매출은 2024년 대비 432% 증가했다.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랩핑 마스크 ▲PDRN 겔 마스크 등이 현지에서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다. 아마존을 통한 노출 확대가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8월부터 울타 뷰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약 1,500개 매장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월 기준 초도 판매 이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 원료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해 온 안남주 차장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차장은 제77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천연물과 합성 원료 공정 관리, 밸리데이션 수행, 공급망 관리 고도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품질 수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안남주 차장은 약 14년간 화장품 원료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원료 특성에 맞는 공정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안 차장은 더블생녹차수, 인삼펩타이드, 쑥리포좀 등 천연물 원료와 엘-시스테인염산염 합성 원료의 제조 공정을 직접 관리하며 반응 조건과 추출·정제 공정을 정교화했다. 제조 단계별 재현성을 확보하고 생산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연간 약 200톤 규모의 천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 성분 공정의 조건을 재정비하고 수율 개선을 추진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러한 공정 최적화는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원료 품질의 일관성을 강화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과 양산 과정에서 발생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 과학 기반 화장품 전문 기업 (주)본에스티스(회장 한도숙)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초 화장품 1억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본에스티스로부터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기초 화장품을 기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토너패드, 세럼, 수딩크림, 멜팅크림 등 일상적인 피부 관리와 위생 유지에 필요한 기초 화장품 4종으로 구성됐다.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설 명절 이전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본에스티스는 피부 과학 기반의 기초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회장은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초 화장품이 한부모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한부모 가정의 현실을 공감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의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 HYAL)’ 제품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글로벌 표준인 BDDE 가교 방식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48주간 중대한 부작용 없이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바이오플러스의 독자 기술인 MDM® 3중 기술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점탄성을 구현한 제품 설계 경쟁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한 이번 확증 임상시험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식약처 승인하에 팔자주름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진행됐다. 환자와 평가자 모두 제품을 알 수 없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설계된 이번 연구에서, 스킨플러스 하이알은 48주 전 기간 동안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높은 안전성은 MDM® 기술을 포함한 제품 설계 및 정제 공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이 정제 공정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과 잔여 가교제를 다단계로 제거해, 체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글로벌 규제 조화를 기반으로 K-뷰티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변화하는 국제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와 축사,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총회에는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가 차례로 상정돼 의결됐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화장품 산업은 혁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성장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와 공급망 이슈,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하는 산업 전반의 질적·구조적 전환을 이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2026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9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지식재산처와 간담회를 열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위조품 유통 방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온라인과 해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양측은 위조 상품 단속과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실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조품 문제가 소비자 안전과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에도 위조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지식재산처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3일간의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온라인상의 위조품이 대다수 사라지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며, “기업의 무형자산 보호를 위해 애써 준 김용선 처장과 지식재산처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은 “K-뷰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2월 샘데이’를 실시한다. 더샘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더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2월 샘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립, 메이크업, 선케어, 스킨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벨벳 텍스처로 블러리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를 비롯해 촉촉하고 투명한 광택을 선사하는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 3중 광택 레이어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완성해 주는 ‘새미스 젤리 샷 틴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꽃잎이 얼굴에 핀 듯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른바 ‘다피자 메이크업’ 관련 제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젤리 블러셔’와 ‘샘물 싱글 섀도우’ 생딸기 젤리·백도 말랑 젤리·입덕주의 시리즈, ‘샘물 캔디 시럽 글로스’ 등은 10~30% 할인 판매된다. 선케어 제품은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 기획세트’,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차세대 SPF 평가 시험법 ‘ISO 23675’를 도입하고 선케어 제품 개발 효율화와 유럽 시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신 국제 표준 SPF(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3675는 2024년 12월 제정된 체외(In vitro) 시험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고 실험실 환경에서 SPF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ISO 23675는 전문 장비인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판을 활용해 자외선의 흡수 및 투과 특성을 분석한다. 기존 시험법인 ISO 24444(인체 적용 시험법)는 1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 4~5주의 평가 기간이 소요됐던 것과 달리 신규 시험법은 하루 만에 SPF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평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시험법의 핵심은 로봇팔 기반 자동 도포 장치다. PMMA 시험판에 제형을 균일하게 도포해 평가자에 따른 오차를 줄이고 평가 결과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높였다. 기존 방식에서는 사람이 직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이투바이오가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기술기업 3사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주)이투바이오(대표 조태윤)는 지난 9일 두젠바이오 회의실에서 레드원테크놀러지(주), (주)한국생명과학연구소, (주)두젠바이오와 함께 ‘국내 자생식물 및 해양천연소재의 공동연구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생 소재인 팔선초와 해양천연소재 세모가사리를 기반으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제품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부터 연구,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실무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재 성분의 균일성 확보와 글로벌 표준 규격 도출 등 실무 협력 과제들이 공유됐다.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가동에 합의하며 연구 성과의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가 적발됐다. 특히 의약품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한 사례가 전체 70%에 이르는 등, 소비자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판매되는 화장품 및 의료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178건의 허위·과대·부당 광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화장품 분야는 35건으로, 주로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과근육통·관절통 완화 등 의약품 효능을 표방한 제품 광고가 다수 적발됐다. 특히 '의약품 효능처럼 광고한 사례'가전체 71%로 가장 많았다.일부 제품의 경우, 피부 재생, 항염, 근육 이완, 관절통 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 수준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였다. 이는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 의료적 효능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화장품법제13조' 등에 따라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다.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표방한 사례'는 26%로 집계됐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되지 않은 일반 화장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K-뷰티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화장품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역량 강화를 연계해 지원하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체계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10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26년 부처협업형(화장품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모집'을 공고했다.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식약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연계한 부처협업형 모델로, 대한화장품협회는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함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기업 모집 단계부터사업을 수행한다. 해당 사업은 화장품 제조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생산 효율화와 CGMP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수기 관리로 인한 오류를 원천 차단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해품질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한 추적 체계를 마련하고, 복잡한 규제 행정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에 '화장품 제조업'으로 등록된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제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국회 K-뷰티포럼(대표의원 김원이)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해외 시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이슈와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K-뷰티포럼 대표위원인 김원이 의원,오세희 의원 등 정계 인사를 비롯해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 관계자,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을 포함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침해 대응 이슈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원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자상거래 확산이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그만큼 해외 시장에서 가품과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기업들이 어렵게 쌓아온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호 장치를 더욱 정교하게 보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겪은 지식재산권 침해 피해 규모는 약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국회와 정부, 산업계가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5년 한 해 동안 일본 주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총 60관왕을 달성했다. 아누아는 비테키(美的), 보체(VOCE), 큐텐(Qoo10), 앳코스메(@cosme) 등 일본 현지 유력 뷰티 매체와 플랫폼이 주관한 어워드에서 연간 총 60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보체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25’ 세럼 부문 1위를 포함해 단일 제품 기준 14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 제품군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마스크’는 신인상 1위와 PDRN 부문 1위를 포함해 총 7개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테디셀러인 ‘어성초77 수딩 토너’는 LOFT 베스트 코스메틱 1위를 포함해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일본 한정판 ‘아젤라익 애씨드 15 인텐스 카밍 세럼’ 역시 WWD 상반기 신제품 어워드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세럼, 토너, 마스크팩 등 카테고리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2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00여 개 협력사다. 당초 오는 2월 2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거래 대금을 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협력사에 따라 최대 10일가량 앞당겨 자금이 집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연휴 이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베이스부터 컬러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스쁘아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블렌더 제품으로 매트(M), 글로우(G), 파우더(P) 블렌더 3종으로 구성됐다. 메이크업 단계별로 도구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쉽고 빠른 메이크업 완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트에 포함된 블렌더는 모든 면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쉐입 디자인과 논라텍스 소재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형별 특성을 고려한 사이즈와 재질 설계로 밀착력과 발색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매트 제형 사용에 최적화된 매트 블렌더는 메가 사이즈로 설계돼 넓은 면적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도가 높은 탄탄한 재질을 적용해 매트 타입 제형과의 궁합을 높였으며스파출라 면으로 베이스를 고르게 밀착시킨 뒤 탭핑 면으로 두드리면 커버력 높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밀착감을 강조한 글로우 블렌더는 미디엄 사이즈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리퀴드나 크림 제형 사용 시 은은한 윤기와 매끄러운 피부 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패러다임이 성분과 효능 중심의 일방향 전달에서 소비자가 브랜드 경험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테루아라이프가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400:pobaek(이하 포백)’이 콘텐츠 중심 전략을 앞세워 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루아라이프는 포백을 통해 제품 기능 설명보다 브랜드 경험과 참여 구조를 핵심에 둔 커머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구매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 설계해 이른바 ‘콘텐츠 드리븐 커머스(Contents-Driven Commerce)’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포백의 출발점은 Z세대 소비 행태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브랜드를 론칭한 최가현 대표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이 임상 데이터와 성분 경쟁에 집중하는 사이 Z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소통과 참여 경험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단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 역량을 브랜드 인프라로 결합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포백 성장의 핵심은 ‘399 체험단’이다. 제품 출시 이후 후기를 수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획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LG생활건강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회사 17곳을 포상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지난 1년간의 동반성장 활동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총 94개 협력회사가 참여했으며 협력회사 육성 방안과 동반성장 추진 계획, 구매 전략 방향 등을 논의했다. LG생활건강은 안심품질, 동반성장, 재무 등 7개 평가 영역을 기준으로 상위 6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 3개년 연속 평가 순위가 상승한 4개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ESG 경영 우수 협력회사 7곳을 별도로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LG생활건강 협력회사 총회 회장인 조기풍 국민피앤텍 대표는 “대내외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요즘같은 시대일수록 기본과 신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면서 “열린 소통으로 문제를 빠르게 공유하며 공정과 상생의 원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