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뷰티 자회사 (주)원더월컴퍼니(대표 박가혜)의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 (주)이공이공과 함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스루는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이 주최해 K-뷰티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Beauty Next Big 5 in USA’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신스루는 유황 온천수(Watery Sulfur) 성분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모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이가진 콘텐츠, 숏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특히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여드름과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은 신스루의 차별화된 원료 효능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스루는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가지지만 자극이 적은 유황 온천수기반 라인업을 주력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159580)이 올해 미국, 중국 등해외 시장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 제품 생산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로투세븐은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과분말 제품 캔뚜껑인 POE(Peel-off End)를 생산하는 포장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궁중비책과 포장 부문의 비중이 각각 53.8%, 46.2%로 추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69억 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5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궁중비책의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궁중비책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35% 감소했다. 궁중비책은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쌀, 옥수수 전분 등 자연 유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성분 경쟁력을 비롯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6년 티몰(T-mall), 징동(JD.com) 중국 온라인 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홍콩과 마카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최대 글로벌 토탈 화장품 뷰티 쇼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2025)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 2,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2025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이다. 매년 50여 개국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450개사, 600개 부스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5,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전개한다.전시 품목은화장품, 화장품 용기,부자재, OEM ODM수탁 서비스, 헤어두피케어, 미용, 에스테틱, SPA 살롱용 제품과기기, 네일용품과액세서리, 반영구, 속눈썹과메디컬 뷰티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5)도 동시에 개최돼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 케어까지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등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늘(8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해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화장품을 제공하고기업에게는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5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세미나(5월)▲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5월, 6월)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 ▲화장품 안전성 규제 정보 뉴스레터발송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늘(8일) (주)브이티(018290)와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주)휴온스글로벌(084110)을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들 회사에 대한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지난 2일에도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오늘(8일)자로 총 45개 종목을공매도 과열종목으로지정됐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가 폭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공매도 재개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외국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양새다. 공매도 거래 금지 당일주가가 5% 이상 하락할 경우 공매도 금지 기간이 하루 연장된다. 다만,ELW, ETF, ETN 상품의 유동성공급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 파생상품시장의 시장조성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한다. 오늘(8일)거래제한 종목은 (주)브이티와 (주)코스메카코리아, (주)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CJ,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LB제약, KG모빌리티, LS, LS마린솔루션, NH투자증권, S-Oil, 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기술 국산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는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탄소–탄소 간 산화적 절단 반응을 이용한 홀수계 친환경 계면활성제 합성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독자적인 합성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산업적 활용도는 물론 지속 가능한 소재 전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계면활성제는 생분해성, 피부 친화성,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소재로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된 물질이 드물며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 양 기관은 전이 금속 촉매(이리듐, 루테늄 등)를 배제한 새로운 반응 경로를 도입해 기존 호몰로게이션(Homologation)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219550)가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의 7일 기업공시에 따르면, (주)디와이디는제20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 행사로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행사 가액은 주당 500원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의 신주를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이다. 투자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회사는 새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이번 신주 발행으로 (주)디와이디의 총 상장 주식 수는 124,831,164주로 늘어난다. (주)디와이디추가 상장 내역 한편, (주)디와이디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변경됐다. 이는 (주)디와이디의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바뀐 데 따른 것이다. 동양잉크는 1948년 설립된 중견 잉크 제조업체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인쇄용 잉크를 비롯해 차량용 액정패널에 활용되는 베젤잉크 등 다양한 첨단소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이오는 9일 라이브 방송인 '최화정쇼'를 통해 '아르마니 뷰티'를 선보인다고 오늘(8일) 밝혔다. '아르마니 뷰티'는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로맑고 우아한 컬러 표현으로 고급스러운 피부 연출에 집중하는 '파운데이션 명가' 브랜드다. 지난해 4월 CJ온스타일에 먼저 입점한 에스티로더는 라이브 방송마다 목표 대비 2배에서 3배에 달하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입점 이래 신장세도 가파르다. 최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CJ온스타일에서의 에스티로더 주문 금액은 직전 6개월의 2배에 달했다.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건강하게 나이드는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뷰티 전략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모바일 앱 뷰티 전문관 안에 프리미엄 뷰티로만 큐레이션한 ‘럭스(LUX)관’을 열었다. 오픈 이래 지난달 16일까지 럭스관의 평균 클릭률은 일반 뷰티 전문관의 2배에 달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도 고가여도 ‘가심비’ 높은 자사 제품 경쟁력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이려는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아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올해 상반기 중화권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화장품 등 한국관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국내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지난 2월 발표한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에 따라 올해상반기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올해 상반기 7개 중화권 대형 소비재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연속 운영해 수출 확대와 비즈니스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전시회는 뷰티, 일반소비재, 선물용품 등 품목별 특화 전시회로 구성되며 중국 본토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광저우가 속한 중국 남부 지역은 글로벌 무역, 물류 중심지로 아세안과 중화권 시장과의 교역에 있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화권 한국관 참가 전시회는 ▲홍콩 춘계 소비재전자전(4월 11일~14일) ▲하이커우 국제 소비재전(4월 13일~18일) ▲광저우 춘계 수출입교역전(캔톤페어) 1~2기(4월 13일~18일, 4월 24일~27일) ▲홍콩 선물용품전(4월27일~3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주)제론셀베인(대표이사 김덕규)은브라질 미용분야 선도기업 ‘스카이덤(SkyDerm)’과 의약품,화장품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제론셀베인은 앞서 튀르키예, 미국, 베트남 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브라질 시장에서도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제론셀베인은 의약품 ‘셀베인주’와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부스터’를 브라질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맺은 ‘스카이덤’은 브라질과라틴 아메리카에서 화장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를 위한 허브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개인 위생용품, 향수와화장품 산업 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 뷰티 제품 2위 생산국이자 4위 소비국으로 뷰티 제품 산업이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스카이덤’과의 협약으로 마케팅과세일즈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주)제론셀베인 대표는 “우리의 주력 제품이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기존 제품뿐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이영지'를 발탁하며 글로벌 MZ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다. 닥터지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태국 등 북미와 동남아시아 13개국에서 No.1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닥터지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가수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 우승자이자지난해 '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본업인 힙합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MZ 아이콘이다. 닥터지는 실력은 물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영지와 함께 글로벌 MZ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피부과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쌓아온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RG? Dr.G' 캠페인 영상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2편으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피부과 헤리티지 기반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피부 과학 연구 전문성을 트렌디한 더모 연구소 컨셉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지? 닥터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세계 최초로 pH 변화에 반응해 모발을 강화하는 신규 소재와기술을 개발했다. 코스맥스(주)는 잦은 모발 시술로 증가하는 손상모 관리 수요에 대응해 혁신 기술로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을 확대 공략한다는방침이다. 코스맥스(주)는 서울대학교-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를 통해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협업해 모발 복구와강화 소재인 코어링크-에스™(Corelink-S™, 이하 코어링크)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3분의 1은 헤어케어 제품 선택 시 손상된 모발 관리 기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소재는 끊어진 밧줄을 이어 붙이듯 손상된 모발의 시스틴 아미노산 결합을 다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발은 사슬 모양의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펌, 염색 등으로 손상을 입은 모발의 경우 탄력을 부여하는 시스틴 결합에 손상을 입고 음전하(-)를 띠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양 바이오테크 뷰티 전문기업 (주)이노플럭스(대표 박수미)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업사이클링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marinavi)’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주)이노플럭스는 청정 완도 바다의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어업 법인이다. 지난 2022년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와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해조류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를 론칭했으며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초의 유효성분과 전복 패각에서 추출한 천연칼슘을 활용해 바다의 에너지와 회복력을 화장품에 담아냈다. 마리나비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보습력과 항염, 미백, 항균 발성이 탁월한 해조류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인 ‘후코이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일반 정제수가 아닌 전복 껍데기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액으로 화장품을 만들어 피부 장벽과쿨링,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마리나비의 시그니처 제품인 ‘데미지 릴리프 슬리핑 마스크’는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비타민C 25 펄 브라이트닝 세럼’, ‘켈프시카카밍 크림’, ‘켈프시카카밍 세럼’, ‘켈프시카카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주)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제품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PCA)’ 3종을 오는 8일에이블리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납작복숭아 추출물을 EVI 친환경추출공법을 이용해 담아냈다. EVI 친환경추출공법은 씨앗을 제외하고 재료를 완전하게 이용하는 공법으로원물에 들어있는 소포체를 선분리 추출하고 남은 원물의 부산물을 재추출해 납작복숭아를 낭비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끝까지 추출해 내는 친환경 공법이다. 여기에 피지 진정 관리를 돕는 징크피씨에이 성분까지 조합해 담았다. 겉은 복숭아 껍질처럼 뽀송, 속은 복숭아 과육처럼 촉촉한 피부 관리를 돕는 이번 신제품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은 에센스, 패드, 토닝 크림으로 구성됐다. 먼저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에센스’는 깔끔한 에센스 투 파우더 포뮬러로촉촉함은 유지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파우더로 산뜻하고 뽀송하게 관리해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유수분 개선 관련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는 깨끗한 워터 포뮬러로자극받은 피부를 빠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지에프씨생명과학(GFC)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가까운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4일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지난해 8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매출과 이익 요건도 충족해코스닥 기술특례와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지난해 말부터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12월 19일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을 공시한 데 이어 같은 달23일 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희철 (주)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IPO를 계기로 우리의 바이오 소재 기술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신력을 제고함으로써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닥 상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올해상반기상장을 목표로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됐다. 논문명은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이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과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해당 성분을 정제해 의약품, 의료기기와화장품의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중이다. 기존의 PDRN은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성분을 활용했으나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해외사업 실적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해외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반등을 꾀했지만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해외사업 실적 회복 지연은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소비 부진의 여파가 해외사업 실적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외 지역에서의 사업 성과가 실적에 기여하는 바는 아직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해외사업 실적은 2022년부터 악화일로를 걸었다. LG생활건강의 해외사업 매출은 2019년 2조 5,088억 원에서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2조 9,175억 원, 다음 해인 2021년에는 3조 9,062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세는 여기까지였다. 2022년 해외사업 매출은 2조 8,719억 원에 그치며 4조 원을 눈앞에 뒀던 2021년을 뒤로하고 역성장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2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이사 김석진)는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의 공동 연구와화장품 응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줄기세포 활성 유도 소재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기획, 발굴하고제품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유효물질 탐색 ▲효능 평가 ▲소재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설계한다. 필요 시 외부 연구기관과전문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초기 연구성과에 따라 중장기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이오F&C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바이오 의약품과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으로 여러 소재의 줄기세포 내 작용 기전을 분석해화장품 소재 후보물질을 기획, 발굴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효능 평가 시스템과 화장품 제형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제품화 가능성을 높인다. 두 회사는 단순한 원료 배합을 넘어 ‘기전 기반 설계’에 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유럽, 중동, 호주 지역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다. 아누아는 그동안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왔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영국, 2월 두바이에 이어 독일과 호주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아누아는 미국과 영국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인 울타뷰티(ULTA)와 부츠(Boots)에도 입점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아마존 내 신규 국가 입점도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가며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입지를 공고히 한다는계획이다. 실제로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토너, TXA 세럼 등은 입점 직후 빠르게 각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중동 지역에서는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라이스 클렌징 파우더가 각각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마단 기간에도 꾸준한 판매가 이어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4일 전달됐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동한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 화장품(대표 유학수) 세니떼 브랜드에서 W존(나비존)기미 3일개선 효과를 입증한 '세니떼 골든셀 토닝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기미케어에 집중한 ‘멜라화이트닝’ 라인의 신제품으로토너, 에멀션, 크림에 이어 앰플을 출시하며기미케어라인을 보강했다. 멜라닌케어와 토닝케어를 한 병의 앰플로 케어 가능한 ‘세니떼 골든셀 토닝 앰플’은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5% 함유와글루타티온 콤플렉스, 트라넥사믹애씨드, 알부틴 등 다양한 브라이트닝 성분들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푹 잔 뒤 맑은 얼굴빛을 부여하는 ‘멜라토닌’도 시너지 성분으로 담았다. 앰플로 W존(나비존) 기미 개선 효과 뿐 아니라4색 기미(회갈색, 갈색, 검은색, 회색)의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많고 피부가 얇은 눈밑, 콧등, 볼 부위에서 3일만에 회갈색 기미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 시험으로 확인했다. 또검은기, 노란기, 톤 균일도 등 트리플 토닝 효과까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미백 저자극 라인인 ‘세니떼 골든셀 멜라화이트닝 라인’의 신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데다 화장품 빅3 기업 중 하나인 애경산업이 매물로 나오면서 증시가 들썩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발표로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으나 화장품 기업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며 주가 흐름을 바꾸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1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동안 특별한 이슈 없이 숨 고르기를 이어오던 화장품 업종지수의 반등은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 소식이 이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13.0% 증가한 26억 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수출액을 기록한 2021년 1분기 수출액 22억 달러보다 18.2% 늘어난 것으로 1분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필리핀과 화장품 규제외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 심사 평가 절차 간소화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필리핀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화장품 분야 규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과Dr. Samuel A. Zacate 필리핀 식약청장 등 양국의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계기로 필리핀의 한국 기능성화장품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화장품 제도 수출을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 촉진과국산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중인 식약처의 노력이 만나 체결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분야 법령, 규정에 대한 정보교환, 규제조화, 교육협력 ▲필리핀 식약청의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에 따른 식약처의 심사, 평가 기술 지원 ▲한국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필리핀의 심사와평가 절차 간소화 노력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 추진한 글로벌 리밸런싱의 성과로 북미 매출확대에 집중하고 있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지난해와 비교해미국 화장품 시장 환경이 악화되면서 이에 대한 성과를 좀 더 지켜 봐야 된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감소한 1조 6,994억 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1,2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나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0%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뷰티 사업부가 401억 원의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직전 분기(100억 원) 대비 264.1% 증가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전년 동기(630억 원)와 비교하면36.5% 감소했는데 지난해 1분기 높은 기저 영향에 더해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면세 매출이 50%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484억 원, 생활용품은 2.1%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3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산학협력 K-브릿지(K-Bridg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지역혁신 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연구원과 제주대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김승영 선문대학교 제약화장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지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기초한의과학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차혜지 단국대학교 의생명과학부 교수의 ‘첨단 생명공학 기술의 산업적 응용과 발전 전략’ ▲박경완 (주)바오젠 최고운영책임자 전무의 ‘탈모 예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의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제주도는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를 통해 올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역혁신 계약Lab과 프로젝트Lab'에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현창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는“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은 산학협력 연구개발, 장학금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3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애경산업(주)은 파란꿈터 내 생활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보육시설 아동들이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꽃밭 가꾸기 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주) 직원들과 보둠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백합, 백일홍 등 식물 약 1,000주를 식재하며 화단을 조성했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애경산업(주)과 자원봉사자가 조성한 화단이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마스크팩 제조 계열사인 코스맥스아이큐어(주)(대표 김남중)가 설립 10년 만에 청산 절차를 밟는다. 코스맥스(주)(192820)가 아이큐어(주)(175250)와 손잡고 지난 2014년 설립한 코스맥스아이큐어(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인 계열사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청산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아이큐어(주)는 3일 공시한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사업 청산을 알렸다. 코스맥스아이큐어(주)는 코스맥스(주)와 패치형 의약품,화장품 전문 ODM 회사인 아이큐어(주)가 합작해 2014년 설립한 마스크팩 제조업체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코튼 타입 마스크팩을 생산해 왔다. 코스맥스(주)가 전체 지분의 51%, 아이큐어(주)가 49%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맥스아이큐어(주)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맥스아이큐어(주)는 올해 중 청산될 예정이다. 코스맥스(주)와 아이큐어(주)는 지난해 10월 31일 청산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같은 해12월 24일 청산을 전제로 사업 양도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 코스맥스아이큐어(주) 주요 주주 현황 이어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안양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달말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으며올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신고된 이용업 142곳, 미용업 1933곳 등 총 2075곳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인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2~25개 항목에 대한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 등급)와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황색 등급)▲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안양시는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계획이며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시 홈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다른 산업에 비해 한국 화장품은 관세 부과 기준인 매출 원가가 낮은 중저가 제품으로영향력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시장의 경우현재 한국 화장품 수출 중 15~20%가 미국향 수출인 만큼 기업의 실적 측면에서 상호 관세가 부정적인 영향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1,000만 달러(약 2조 5,000원)이다. 다만, 수출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인 데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저가 제품임을 감안할 때실제 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4일) '트럼프 상호관세 한국 업종별 시사점' 이슈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한국뿐 아니라 경쟁국인 유럽, 캐나다 등 다른 국가에도 동일하게 관세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 다른 수입 화장품 대비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은 크게 약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안양시 소재 기업 (주)태성산업(회장 배해동)이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안양시는 3일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주)태성산업 회장이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생활용품을 기탁하기 위해 이날오전 8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태성산업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지원하는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배해동 (주)태성산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와야 하는 것이 기업인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생필품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적극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성산업은 제품의 디자인부터 설계,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 육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해육아 중인 서울, 경기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과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와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 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과관리 교육, 사후 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 유일의 출연연구기관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의 공직기강의 확립과청렴한 공직문화의 내재화를 위해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한다. 정부 인사혁신처는 국가와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과임원 선임 등의 승인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기관과 단체에 공직윤리제도를 적용하기 위해공직유관단체로 지정을 추진한다. 올해 1월기준으로국내에 총 1,490개의 공직유관단체가 있다. 공직유관기관으로 등록되면 ‘공직자윤리법’ 적용 대상이 되며기관장과 임직원은 ‘청렴 및 공직자행동강령 수립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임원의 경우 퇴직 전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이 제한(취업심사대상기관에 취업 제한)되고 직무 관련해외국(인)으로부터 받는 선물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상근 임원 이상은 재산등록의무를 부여받아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내부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기반을 보강하도록 기존 연 1회 교육을 넘어'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수시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타기관의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한국콜마(161890)가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도 연초부터 미국 법인이 약진을 보이면서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2일(현지시간) 한국에상호 관세 25% 발표에도 미국 법인과 현지 1공장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미국 법인의 약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6,37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485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매출이 10% 증가한 6,324억 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519억 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흥스킨케어 인디 브랜드사의 약진과 카테고리 믹스 개선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7%포인트 증가한 10.2%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한다. 한국콜마 분기별 요약 손익계산서 (단위 : 십억원, %)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조 7,92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주)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대표 정새라)이 K뷰티 브랜드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한국 사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은 팝업스토어 거점을 넘어 최신 뷰티, 패션, 식음료(F&B) 브랜드들의 성지로 꼽히는 상권이다. 특히 다수의 K뷰티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랜딩인터내셔널은 한국 사무소를통해신규 K뷰티 브랜드를 소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에 대한 인사이트 ▲미국 진출 전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해외 투자자, 리테일러,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의 생산,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브랜드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시장에 정통한 유통업체로 코스알엑스, 한스킨, 믹순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울타(Ulta), 타깃(Target), JC페니(JCPenney) 등 1,300여 개 매장에 입점시켰으며마케팅과홍보까지 지원해 브랜드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이 지난 1월 7일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11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개 과제를 선정하는 ‘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 기술 개발(A형)’ 분야에는 41개 과제가 접수돼 20.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피부과학 기반기술 연구와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을 통해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장품 산업을 국가 주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과제 공모는 지난해와 동일하게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평균 경쟁률이 8.5대 1를기록했다. 트괴 2개 과제를 선정하는 ‘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 기술 개발(A형)’ 분야에는 41개 과제가 접수돼 2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는 선정 과제가 당초 예정된 지원 대상 과제 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지난 3월 25일 추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