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보령머드화장품이 세계 최대 규모 인터넷 쇼핑몰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된다. 보령시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보령머드화장품 모이스처 클렌징폼, 에센스 마스크팩, 헤어에센스 3종을 판매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보령 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지역 특산품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보령시 외 지역과 해외진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온라인 대리점 추가 계약, 무신사 뷰티 입점 등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구매 접근성을 높와 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 세계에 K-한류 축제의 바람을 일으킨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머드화장품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령머드화장품의 발전적인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1월 중국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재 전문 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5일 (주)수파드엘릭사(대표이사 한장희)와 '우수한 효능과 높은 안정도를 가진 펩타이드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개발과 화장품 적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SERX-SLiM 기술을 이용한 펩타이드 생산과 공급 등의 사업화를 통한 긴밀한 상호협력이다. (주)엑티브온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대표이사의 연구중심 경영마인드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화장품 소재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 화장품 소재를 판매하고 있다. (주)수파드엘릭사는 독보적 'SLiM(Short Linear Motif)' 개발기술로 피부를 비롯한 다양한 인체 조직의 항상성 유지와 활성을 돕는 바이오 액티브 펩타이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현재 50여 종의 기능성 펩타이드를 개발 완료했고 이들에 대한 3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3~4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분자량이 작은 펩타이드들은 인체단백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빅2 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이 지난해글로벌 시장 성과로 호실적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지난해 해외 매출은전년 대비 평균 2% 내외로 성장가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빅2의주력 브랜드가 해외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며 매출성장을 일궜다는분석이다. #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서구권 성장세 ‘뚜렷’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해외 매출의 상승으로 국내 매출의 부진을 상쇄했다. 특히 서구권을 중심으로 이뤄진 높은 성장세에 ‘브랜드 파워’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의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전년 동기대비 5.9% 증가)의 절반에 다다르는 1조 6,789억 원의 매출이 해외사업에서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영미권 지역의 매출이 눈에 뜨인다. 먼저 북미 지역에서는 립 트리트먼트를 선두로 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등이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BFCM)' 행사에서 역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현지 온-오프라인 마켓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이후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오늘(7일)부터'겟잇뷰티' TV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겟잇뷰티'는 지난 3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방송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한 개의 IP로 동시에 선보인다. TV 라이브를 모바일로, 모바일 라이브를 TV로 스핀오프(Spin-off)한 사례는 있었지만 같은 IP를 모바일과 TV 채널 특성에 따라 콘셉트부터 상품, MC, 스튜디오까지 모두 이원화한 것은 이번 ‘겟잇뷰티’가 최초다. CJ온스타일은 겟잇뷰티를 통해 신진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 타임리스(timeless)뷰티까지 큐레이션 콘텐츠를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깃이 다른 TV와 모바일 라이브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TV 라이브는 ‘타임리스 디스커버리(discovery)’를 콘셉트로 배우 소이현을 MC로 발탁했다. ‘안 써본 브랜드 화장품이 없다’는 뷰티 전문가 소이현이 제품을 직접 서칭하고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아내며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동안인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과 피부 노화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중국 대륙내 다양한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추진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중국 베이징공상대학(北京工商大学)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孟宏)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중국 대륙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노화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엑스포좀(exposome) 연구를 고도화한다.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 주요 도시별 피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차원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중국 각 도시와 유사한 기후대를 갖는 국가와 인종에 따른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 2,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며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해외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동진(주)일진코스메틱 회장(89세)이 2월 6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8일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강원도 횡성이다.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발인 : 2025년 2월 8일 12시 * 장지 : 강원도 횡성 * 연락처 : 02-3010-2000, 010-3895-3439(유승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제약, 의료기기, 뷰티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라이프케어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주도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대표 특구로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계획을 수립해신청하는 ‘상향식’의 특구로 규제 특례, 세제와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혁신성장의 6대 핵심 선도사업'인 라이프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17만 평 규모의 남원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서 8개 기업과 68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전북도에 제출한 바 있다. 전북도는 남원시와 함께 익산, 고창을 포함해 39만 평 규모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 후 지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기반 글로벌 라이프케어 구축을 비전으로 ▲산업혁신 - 바이오 소재기반 라이프케어 신산업 육성 ▲기술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브이티(018290)가 코스닥 상장사 (주)KS인더스트리(101000)에 대한 경영권 인수 계획을 전략적 투자로 전환했다. 이는 (주)KS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화장품 ODM 기업 에스앤씨코스앤트레이딩(SNC)과의 시너지 효과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브이티의 (주)KS인더스트리 투자 발표 이후 제기됐던 시장의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다. 오늘(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KS인더스트리는 (주)이엘엠시스템(ELM SYSTEM)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2월 1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7일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주)이엘엠시스템은 (주)KS인더스트리의 지분 14.3%를 확보해최대주주가 된다. (주)KS인더스트리는 이 같은 유상증자 결정 공시와 함께 (주)브이티를 대상으로 한 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일을 2월 17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2월 24일에서 3월 10일로 미뤄졌다. 앞서 (주)KS인더스트리는 (주)브이티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최근 쥐오줌풀 뿌리(길초근, 吉草根)의 피부 개선 효과를 활용한 화장품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쥐오줌풀(Valeriana fauriei)'은 마타리과(Valerian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말린 뿌리는 전통적으로 심신 안정, 불면증 완화, 진통제 등으로 사용돼 왔다. 이 식물은 특유의 향이 쥐 오줌 냄새와 비슷해 '쥐오줌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도와 전남 섬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사할린 등에도 분포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쥐오줌풀 뿌리 추출물이 ▲피부 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피부손상개선(안티폴루션, Anti-pollution)효과와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가있음을 규명하고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해 6월 길초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및 안티폴루션용 조성물(출원번호 : 10-2024-0081152), 길초근 부정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산화 및 미백용 조성물(출원번호 : 10-2024-0080616)특허를 출원했다. 피부각질세포에 과산화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인구감소지역과농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 기관과 협력해'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 및 사업화 기술지원'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바이오기업의기술력 강화와 사업화를 촉진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계획이다. 특히바이오소재 기반 기술경쟁력 강화, 유망 기업 집중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지원으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 바이오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올해 코스메틱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소비 침체로 인한 패션 부문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뮤즈와 비디비치 등 자체 제조 브랜드의 성장이 전사의 실적 회복에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4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2.6%감소한 3,8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7.9% 감소한 3억 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통상임금 퇴직 충담금(70억 원), 종료 브랜드 재고충당금(20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약 70억 원)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국내 패션 부문은 소비 위축,경기 부진등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해외 패션 부문은 한때 브랜드 이탈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그, 에르노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0.2% 소폭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제조 코스메틱 부문은 어뮤즈의 실적 편입(99억 원)과비디비치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150% 증가하며 고성장을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의 자회사 ‘메가코스’가 청주에 소재한 일진건설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중국 공장 공사 대금 초과 지급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2심 항소심에서 패소한 일진건설산업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상고장이 각하되어 최종적으로 48억 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메가코스에 반환하게 됐다. 항소심인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민사부는 판결문에서 일진건설산업은 메가코스의 중국 법인인 ‘미가사화장품유한회사’(이하 미가사화장품)에게 기지급한 공사비 정산금(선급금) 일부인 24,523,158위안(한화 약 48억 4,283만원)과 2023년 9월 1일부터 이를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1심에서 일진건설산업 중국법인 ‘소주일이진건설’의 메가코스에 대한 공사대금 청구를 일부 인용한 판결과는 달리2심 재판부는 해당 공사대금 청구를 부당하다며 기각했다. 아울러 미가사화장품이 소주일이진건설에 대해 중국 판결로 확정된 공사비 정산 청구금을 모두 인정했으며보증채무자인 일진건설산업에게 해당 청구금에 대한 보증채무를 부담할 것을 판결했다. 앞서 메가코스와 일진건설산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은푸석한 피부에 깊은 영양감을 채워 주는 ‘스네일 에센셜 1:1’ 프로모션을 2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이다. 푸석해진 피부에 진한 영양감을 선사해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대표 제품은‘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토너, 에멀젼,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등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 단품을 구매하면푸석한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수분 탄력 롤온 세럼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증정한다.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은 달팽이점액여과물과 24K 골드가 함유되어 탄력 잃은 피부에 탄탄한 영양을 주며롤온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자극받기 쉬워 피부에 깊은 영양과 보습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마사지 효과까지 갖춘 롤온 타입의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 선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소키씨앤티(대표 김성오, 김재중) 씨드비는 2023년제품 라인으로 출시했던이슬(Dew)을뷰티 브랜드인이슬로(eslo)로 리뉴얼 론칭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것으로 씨드비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패키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슬로는리뉴얼을 통해 '피부에 남지 않는 저자극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로고와 패키지를 재정립했다. 이슬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로고로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고패키지는 이슬로의 독자적인 생분해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하늘색을 메인으로 흰색, 블로 등을 활용해 친수성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독자적 생분해 기술로 만든 이슬로의 맑고 청량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리브랜딩과 더불어 이슬로 브랜드의 '베이비 라인' 2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베이비 라인'은 자체 코스메틱 연구소와 제조 시설을 보유해베이비 화장품 연구개발을 했던 씨드비의 노하우를 담았다. 성분뿐아니라 아이 피부 고민의 근본 원인에 집중했으며 생분해 바스앤샴푸와 엉덩이 클렌저 2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베이비 라인'의 바스앤샴푸와 엉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엑티브온 연구소가 과학, 기술,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논문 저널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하는 Advances in Separation Sciences에리뷰(Chapter)를 게재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리뷰는 엑티브온 연구소Pravin P.Upare와 신형섭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제목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분리공정을 위한 녹색용매 시스템'(Green solvents systems for an efficient and sustainable separation processes)이다. 환경오염, 에너지소비, 대기질과기후변화에 미치는 용매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연구 커뮤니티와 화학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용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학산업에서 사용되는 용매의 처리에 상당한 에너지 소비가 발생하고 있으며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다양한 용매들이 제안되어 왔다. 해당 리뷰(Chapter)에서는 이온성액체, 심층공정용매, 초임계유체, 전환가능용매, 액체고분자, 재생가능한 용매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용매를 리뷰했다. 또특정 반응 또는 추출에서 각 용매의 성능을 분석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향후 한국 화장품에도 보편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5일 '제2차 무역전쟁 : 업종볍 시사점' 이슈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의행정명령으로한국 화장품 산업이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미국화장품 수입 시장의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한국이 23.4%로 1위에 올랐고이어 프랑스(16.0%), 캐나다(13.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캐나다산 수입화장품의 상당수가 중저가 제품으로한국 화장품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캐나다산 화장품 가격이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며, "만약 미국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연합(EU) 회원국에도 관세를 부과한다면이 또한 한국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1월과 2월 일본 ‘아토코스메’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K-스킨케어를 체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으면서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여 명에 달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아누아는 일본의 뷰티 성지로 불리는 ‘아토코스메’의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각각 1월 15일부터 21일,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기간 동안 오사카점은평소 대비 매출이 약 310% 증가했고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도 약 3,500명 늘었다. 도쿄점에서는 예약 오픈 당일 4,000명 분의 전체 예약이 전부 마감됐으며현장에서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를 상징하는 산뜻한 초록색 컬러로 꾸며져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아누아의 인기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5일 이사회에서 잉글우드랩 지분 11.0%를 추가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6일) 발표했다. 이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와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의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매수로 지분율을 50%까지 높여 경영권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2,185,466주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오늘(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1만원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이자 K뷰티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화장품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미국 내 생산기반의 지배력을 강화해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분 확대를 통해 잉글우드랩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다양한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송에이치 호텔 세미나실에서 회원사간 2025년 신년 인사회를 실시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협회 회원사와 이상희 청주시 경제통상국장과 과장, 팀장 등과 정재욱 바이오산학융합원 실장이 참석해 청주시 기업지원 업무와 통상업무를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해외 화장품, 뷰티 박람회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와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 간의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충북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업무제휴를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오송에이치 호텔 3층 중식당 청연에서 오찬을 갖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가 최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 이사진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경영진 재편을 완료했다. (주)디와이디는 신규 사내이사 3명과 신규 사외이사 3명, 신규 감사 1명이 선임됐고 김영덕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전 최대주주와 관련된 경영진은 모두 물러나고 현재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에서 선임한 경영진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박사 출신으로 씨티씨바이오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사업 안정화 자금을 확보했으며이를 토대로 코스메틱 뷰티 사업을 견고히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신설할 예정이다. 안세영 사내이사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미연방 해군연구소 출신으로 미국 재미 물리학회장, 서울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상임 연구 고문을 역임한 대한민국 석학이다. (주)디와이디의 바이오헬스케어 신기술 제품 개발과 미국 FDA 인증, 바이오융합R&D센터를 총괄한다. (주)디와이디는 기존 경영진이 건설사업 분야를 신설하고 코스피 상장사인 삼부토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이 올해 전통 채널 축소와 새로운 주력 채널의 성장속에체질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의 회복세와 북미 시장에서 아마존과 자체 브랜드의 성장이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다만, 에미본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상반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증권사는 체질 개선 흐름과 '상저하고' 전망을 반영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전체 증권서의 평균 목표가는 직전 6개월 대비 16.5% 하락한388,714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1조 6,099억 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434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은 시장 추청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음료 부문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200억 원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순손실은 899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는데 미국 화장품 자회사인 에이본에 대한 보수적인 사업계획 설정(1,000억 원)과 현재 진행 중인 의료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태극제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 고기능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가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빛나는 광채 피부로 연출해 주는 투명한 핑크빛 제형의 ‘벨벳 글로우 선스틱’을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가히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1회 사용만으로 맑게 빛나는 윤슬광을 선사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스틱밤 형태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다. 지난해 여름 출시돼 완판을 거듭했던 ‘에어리 핏 선스틱’의 뒤를 잇는 신제품이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 역시 무선 이어폰 디자인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3중 히알루론산과 다마스크 장미꽃,로즈힙 열매 오일 등을 풍부하게 담은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48시간 보습 지속력을 제공한다. 특히보습, 탄력, 윤기를 케어하는 3종 스킨케어링 효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버금가는 스킨케어 효능을 누릴 수 있다. 독특한 색감과 제형도 주목할 만하다. 선스틱의 영롱한 투명 핑크 제형이 피부에 닿으며 빛나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샌드프루프 기능으로 오일 특유의 번들거림 대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요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주)(대표 박성호)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베트남 최대 H&B 스토어에서 판매량 최상위에 오르며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위시컴퍼니(주)는 지난 1월 베트남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대형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하사키에서 디어,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의 판매량이 전체 카테고리 중 2위를 차지하고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하사키는 오프라인 매장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베트남 틱톡샵 인지도 상승으로판매실적증가에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위시컴퍼니는 2015년 베트남 진출 후 각종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일즈를 연결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의 정부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전체 중 우수 셀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매출 1조 달성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50여년 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57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인 ‘마데카 크림’부터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고농축 광채 세럼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마데카 더마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 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 원(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미국 정부의전방위적인관세 정책이 한국화장품 산업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4일 '교보 산업 리포트'를 통해 "과거 트럼프 1기 당시중국산 화장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한국산 화장품이대체재로서 미국 시장에서점유율을빠르게 확대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0% 관세가유지되는 한국 화장품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관세의 세율을 추가로 10%포인트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 행정명령은 애초 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시행 직전인 2월 3일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예정대로 시행된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맞대응 조치로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10~15%의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추가 관세 15%부과품목은 석탄, 갈탄, 액화천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 4분기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판매액 중 화장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분기 대비 19.4%가 감소한 것으로거래액이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4일발표한 ‘2024년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28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9.2% 감소했고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 1,943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2,270억 원으로 19.1%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이 2,358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의류와 패션 관련 상품이 764억 원, 음반·비디오·악기가 2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화장품은 19.4% 감소했고컴퓨터와주변기기(528.7%) 등은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단위 : %)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2,331억 원, 미국 981억 원, 일본 545억 원 순이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미국(36.3%) 등에서 증가했으나중국(-21.2%), 아세안(-30.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에이블씨엔씨의 패밀리 브랜드인 ▲미샤 ▲어퓨▲스틸라▲셀라피의 베스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베이스, 색조 메이크업 제품부터 건조한 겨울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고보습 스킨케어, 더마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먼저 미샤는 ‘해피 밸런타인 초콜릿 메이크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로맨틱한 브라운 초콜릿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데이 바이브 팔레트’, 고수분 광택 틴트 ‘데어틴트 듀이드롭’, 보랏빛 앰플을 담은 ‘레이어링 핏 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어퓨는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일본 누적 판매 수량이 1억 1,000만 개에 이르는 워터락 라인의 대표 상품인 ‘워터락 스킨케어 프라이머’와 ‘워터락 피니셔’를 비롯해 고광택 틴트 신제품 ‘과즙팡 젤리 틴트’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28%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는 수채화처럼 맑고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선보인다.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더욱 순하고 효능 있는 성분으로 강화된 일리윤의 베스트셀러로민감진정보습 대표 라인이다. ‘국민로션’으로 불리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페이셜 크림, 수딩 젤, 속보습 스킨, 탑투토워시, 버블워시 앤 샴푸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검은 콩에서 유래한 ‘소이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나노 입자 기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겉보습과 속보습을 동시에 강화한다. 고순도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민감피부를 진정시키며 즉각 흡수되는 특성 덕분에 끈적임 없이 수분량이 2.8배 향상된 보습력을 제공한다. 또영유아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과 무향 처방으로 구성돼 있다. 일리윤 관계자는 “이번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빠른 보습과 클린 처방,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능에 중점을 둬 개발했다”며, “새로운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통해 페이셜부터 바디까지 민감피부 진정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유로핀즈가 캐나다, 미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MoCRA & Canadian regulation 승인 업무’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11시까지 진행되며캐나다, 미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발표자는 Eurofins C&PC이다.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는 1938년 미국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FD&C Act) 이후 FDA가 화장품 규제 권한을 확장한 중요한 법안이다. 한국유로핀즈는 MoCRA & Canadian regulation 준수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화장품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국유로핀즈는 ▲전문가용 라벨링 ▲라벨링 준수 ▲시설등록 및 제품 목록화 ▲부작용 보고 및 기록 유지 ▲강제 리콜 권한 ▲안전성 입증 ▲기록접근 ▲탈크 함유 화장품 ▲우수제조관리시설(GMP) ▲PFAS 규제 등 세부적인 업무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유로핀즈(Eurofins)는 40년 이상 Testing, Inspection & Certification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성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비건 새치염색약 ‘허브(HERB)’가 제18회 앤어워드(Award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기관의 후원을 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염색 명가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오리지널 허브 염색제 ‘동성 허브’의 리브랜딩과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허브’ 캠페인은 시계 추의 프레임을 활용해 시간과 두피 손상, 노화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활용했으며 새치 염색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브랜드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성제약 광고홍보부는 “30년간 사랑받아온 허브 염색약이 수많은 미투 제품들 속에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브랜드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리뉴얼된 제품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환하고안심 성분과 염색약의 리딩 기업으로 신뢰감을 전달하고자 한 결과물을 인정받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강스템바이오텍(217730, 대표 나종천)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로만능성 줄기세포 유래 편평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이를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로 제작돼 기존 오가노이드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없던 세부 피부층(각질층, 과립층 등)을 구현했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물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경피(표피층) 투여, 정맥투여 등의 경로를 모사해다양한 유효물질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다.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에 아토피 피부염 특징을 반영한 모델을 구축했고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와 협업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의료기기 효능평가를 진행한 바 있으며질환모델링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특정 질환에 대한 효능평가 사업영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발표하며 높은 시장 변동성 속 주주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4일) 공시를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하는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까지 에이피알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신탁계약을 통해 취득된 주식은 전량 소각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로써 지난해 5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통산 세 번째이며회사 차원에서는 지난해 6월 이후 두 번째 진행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5월 김병훈 대표이사와총 3인의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바 있다. 또지난해 6월에는 총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를 냈으며이때 취득된 자사주는 지난 1월 8일 전량 소각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기업 밸류업’이자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급감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화장품 사업 부문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음료부문에서 인력 구조조정 등 사업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약 200억 원)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소폭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화장품과 음료 부문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소폭 줄었다.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생활용품 부문은 22.1% 늘었다. 반면, 음료 부문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6조 8,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소폭늘었고 영업이익은 4,590억 원으로 5.7%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으로 24.7%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4분기 매출은 6,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50.3% 증가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브이티)이 일본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의 'SHOP OF THE YEAR'에서 뷰티·향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라쿠텐 'SHOP OF THE YEAR'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브이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코스메틱·향수 장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올해도 수상함으로써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브이티는 최근 큐텐의 'Qoo10 워어즈 2024' 수상,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대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뷰티 매체와 유통사가 주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누적 265관왕을 달성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라쿠텐 'SHOP OF THE YEAR'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이티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