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K-뷰티의 인기 이유에는 한국 브랜드의 제품력도 있지만그 이면에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짧은 주기로 유행이 바뀌는 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를 반영해 빠르게 제품을 개발하고중소 브랜드도 별도의 제조시설 없이 고품질의 화장품을 제작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현지화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파트너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의 빠른 개발력과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 국제 인증 지원 등이 없었다면 K-뷰티의 글로벌 성공도 없었을 것이다. (주)이앤알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는 맞춤형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믿을만한 제품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다. 설립 4년차에 불과하지만이미 많은 고객사로부터 독자적인 연구개발 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K-뷰티 시장에서브랜드의 경쟁력을 만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 1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점 최초의 인디 뷰티 브랜드 편집숍이 오픈했다. 뷰티 유통 기업 (주)올그레이스가 시티면세점과 손을 잡고 선보인 이 편집숍은 100여 개의 인디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공간으로소비자들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대기업 브랜드 위주로 구성됐던 공항 면세점에서(주)올그레이스는 인디 브랜드를 진입시켜 규모가 작은 브랜드들도 해외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루에 수십만 명의 국제 여행객이 오가는 공항이라는 특성상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객들이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한 셈이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비교해 볼 수 있고AI 피부 측정 시스템과 같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제품 체험, 구매 경험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주)올그레이스는 소규모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시장의 다변화를 촉진해 국내 뷰티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호평과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 최근 인공지능 챗봇을 아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ChatGPT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기초 자료와 문헌 탐색, 목적에 맞는 결과 정리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아마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이세돌 9단이 AI를 기반으로 한 알파고를 상대로 짜릿한 1승을 차지했던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수많은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알파고를 상대로 그 누구도 따내지 못한 1승을 이세돌 9단이 만들어 냈다.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무기로 불계승을 따낸 것만 같아서 그저 신이 났던 것만 같다. 그 당시 기억을 되돌리면 승리의 여운은 잠시였고 AI의 위대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다. 과거 AI는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거나 특정집단만 사용하는 기술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2025년 주변을 둘러보면 AI는 일상 생활에 너무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앞으로 개인화된 AI는 인간 삶의 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며 이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기업 행사, 세미나, 학회 등에서 너무 많은 AI 관련 기술을 접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호하고이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효능이 입증된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천연 성분의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고이를 피부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천연물에는 다양한 성분이 혼합된 형태로 존재해 특정 성분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불필요한 성분들이 함께 추출되기도 하고추출된 유효 성분은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쉽게 분해되거나 변형된다. 또 천연 유래 성분들은 분자량이 크거나 피부 친화성이 낮아 피부 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므로 이를 미세화 하거나 피부 친화적인 지질과 결합시키는 등의 생물전환 기술이 필요하다. (주)에이스엠자임은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 고순도, 고효능 원료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원료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뿐아니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시아부터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K-뷰티. 뛰어난 제품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K-뷰티를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그 안에는 브랜드의 뒤에서 묵묵히 제품을 뒷받침하는 용기, 부자재 기업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화장품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패키지부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의 기능을 보존하는 용기 설계까지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들이 모두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럭스팩은 이러한 화장품 부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2010년 설립한 이후 맞춤형 용기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많은 국내외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왔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신속한 대응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혁신적인 기술 특허를 확보하며 기존 화장품 용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날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이를 뒷받침하는 용기, 부자재 기업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뛰어난 생산 능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물류 경쟁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물류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최근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해외 각국에서 K-뷰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영물류(주)는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특화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의 품질을 오래도록 유지하고브랜드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급속도로 늘어난 물류량을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며 여러 브랜드의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삼영물류(주)는 단순한 물류 기업이 아닌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친환경 물류, 디지털 전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미래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물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단순한 미용 효과를 넘어 항산화, 미백, 여드름, 개선, 주름 개선 등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이 더해진 화장품을 의미한다. 지난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약 68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9.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용보다는 피부 건강과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피부 개선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코스메슈티컬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주)필코코스팜은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CGMP 인증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화장품 용기 제조를 시작으로 현재는 병의원 전용 액티브 원료 개발, 화장품 OEM ODM, 의료기기 제조, 동결건조 사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독보적인 연구개발로 탁월한 효과와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7% 성장한 68억 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품목 중 수출액 1위이자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또단일 품목으로서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겼다. 2024년 전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약 15조 원)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약 13조 5,300억 원)를 3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화장품 수출액은 2012년 10억 7,000만 달러(약 1조 5,700억 원)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2023년 한국은 프랑스, 미국, 독일의 뒤를 이어 네번째로 큰 화장품 수출국이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25억 달러), 미국(19억 달러), 일본(10억 달러), 홍콩(5억 8,000만 달러), 베트남(5억 3,800만 달러) 순이었다. 다만,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감소했다. 중국 수출 비중은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 20…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된 ‘비건 클린 뷰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92억 1,000만 달러로 추산되며2032년에는 325억 6,000만 달러까지 확대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건 클린 뷰티 제품은 피부에 무해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고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조 제품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또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배제해 환경 보호와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비건 뷰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메타폴라아로마가 운영하는 올릭은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담는다’는 철학으로 고기능성 클린&비건 뷰티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다. 비건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성분과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지만올릭은 오랜 연구개발과철저한 인증을 통해 오로지 피부 컨디션 강화에 충실한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독자 원료를 개발하고개인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수 없어서 아흔 살까지 살게 되면 뭘 먹고 살 건데?” 2012년으로 기억된다. TV 드라마를 보던 중 그 대사 하나가 머리를 때렸다. 정년퇴직 후에는 친구들이랑 골프나 치며 살겠다고 말하는 남편을 향해 아내가 한심한 표정으로 일갈했다. 그 한 대목에서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노후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년 후인 2014년 봄날 전남 광양으로 내려오게 됐다. 봄의 전령으로 꼽히는 매화가 광양 지천을 수놓고 있었다. 산허리를 둘러싼 매화밭에 들어갔다가 은은한 향기에 반해 버렸다. 광양으로 내려온 첫 해 경험한 매실나무 꽃의 향기는 나를 매혹시켰고 매실나무 꽃에서 효능 물질을 추출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매화향은 나를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끌었다. 세상이 보는 시선으로는 다소 늦은 나이의 도전이었지만 마흔 살에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겠다고 영국으로 떠났을 때처럼 꿈에 부풀어 있었다.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한의학과 한약 자원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한편 매화추출물 연구를 시작했다. 매화에서 추출한 물질이 피부 보습과 항산화 작용에 관여한다는 것, 콜라겐 세포를 분해하는 효소(C…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겨울철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계속 노출되고 실내에서는 히터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으면서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건조함을 유발하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피부 표면이 거칠어진다. 또 피부를 보호해 주는 수분이 사라져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건조함이 올라오기 전에 꾸준히 보습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튜디오에피소드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넛세린(Nutseline)’은 얼굴과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고보습 멀티밤 제품으로 유명하다. 넛세린의 제품들은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100%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단순한 보습 기능뿐아니라 각질 제거, 슬리밍 관리 등 여성들이 가지고 있을 뷰티 고민들을 함께 케어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일찌감치 넛세린의 가능성을 알아본 스튜디오에피소드는 지난해 브랜드를 인수한 후 매출을 10배 가량 높이며 넛세린의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아이를 키우는 느낌’이라며 브랜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민영스튜디…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수미] 현기증이 날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화장품 시장에서 한 발을 뒤로하고 웰니스라는 세상을 탐구하기 위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10년 동안 해마다 개최해 오던 뷰티 최고위 과정 대신 지난 5월 웰니스 최고위 과정을 시작한 건 꼭 그래야했던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웰니스’라는 시대의 거대한 화두를 파편화된 단어로만 소비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각 영역의 명사들을 모시고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한번은 제대로 ‘웰니스’를 정리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다. 인간은 ‘T(Thinking)’ 또는 ‘F(Feeling)’로 혹은 ‘E(Extrovert)’ 또는 ‘I(Introvert)’로 양분화하고 단정할 수 있는 카테고리 속에 존재하고 기계는 인간보다 고도화된 지능으로 읽고 사색하고 창조하는 예술가적인 삶을 멋지게 보여준다. 엄친아하고만 비교해도 위축이 되는 지금 송곳 하나 들어가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기계와의 경쟁이 존재하는 그 시대에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 즉, 웰니스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경제적 손실,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이 오는 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