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EM 전문기업 한국콜마의 주가에대해 긍정적인 전망이다. 12일 메리츠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 의약품 부문의선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며 예상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4% 줄어든 3,325억 원, 영업이익은 2.5% 줄어든 291억 원, 순이익은 32.9% 증가한 165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본업인 화장품의 부진, 자회사 의약품의 선전 등 사업부별 성과가 상이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줄어든 1,59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20억 원으로 추산됐다. 원인에 대해서는 "주력 거래선의 판매 회복이 더딘 것이 매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고 거론됐다. 한국콜마 최근 5분기 실적 추이 (단위 : 억원) 반면, 의약품 부문에서 매출 향상이 상당부분 이뤄졌다는 평가다. 한국콜마의 의약품 매출액은전년 대비 12% 증가한 1,487억 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2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초이스엔텍 최홍규 사장의 아들 최철봉군이 양종명, 김애헌 님의 딸 양인영 양을 맞아 5월 15일(토) 오후 4시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1년 5월 15일(토) 오후 4시 * 장소 :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 연락처 : 02-6710-1100, 010-2106-7711(최홍규 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과 온라인 매출 강세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주가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메리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사업 포트폴리오와 온라인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0,000원에서 260,000원으로 8%(20,000원) 상향조정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3,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5% 늘어난 182억 원, 순이익은 209.2% 증가한 1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921억 원, 영업이익은 29.5% 감소한 109억 원으로 추산된다. 수입 브랜드 호조로 자체 브랜드 부진을 상쇄하고 있지만 영업익의 감소는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1년 1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88억 원, 영업이익은 9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을 전망했다. 특히 매장 효율화를 통해 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인 ‘글로벌점프300’ 3기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난 8일 비대면 발대식 ‘글로벌점프300 CEO 서밋(CEO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점프300’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을 최대 3곳까지 지정해 바이어, 해외투자가,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소개받을 수 있다. KOTRA 해외무역관별로 글로벌점프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와 해외 파트너 비즈니스 밋업(Business Meetup)도 연간 두 차례 연다. 글로벌점프300에 선발된 50개사는 모두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스타트업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헬스케어(20%), 모빌리티(16%), 핀테크·보안(14%),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소비재(10%) 순이다. 이번에는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주목받는 우수 기술 스타트업이 여럿 선정돼 눈길을 끈다. 바로 ▲인공지능 물류 관제 솔루션 ▲라이다 ▲이미징 레이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구동 시스템 등 분야의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다. KOT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봄이 돌아오면서 외출이 잦아지고 겨우내 움츠렸던 소비심리의 회복세가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4월 2~9일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 경우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매출을 이끈 주력 제품은 아이 메이크업과 베이스 제품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다 보니 볼이나 입술보다는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트렌드가 지속된 결과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화장품 시장에서는 ‘봄철 특수’는 오는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지난해 봄과는 달리 1년이 지난 올해는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출근, 등교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용한 꽃 구경'을 즐기다 보니 외출을 위한 화장품 수요가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브랜드는 자사 제품이 유통판매 중인 백화점 등 관련 업계와 협업해 이런 특수를 놓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12일부터 5일간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하노버 산업전 온라인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 한국관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53개사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6개사까지 총 59개사가 참가한다. 독일 하노버 산업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 가공,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올해에는 글로벌 대표기업 지멘스, 쿠카 등 총 49개국, 178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 하노버 산업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는 1947년 하노버 전시회가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참가기업은 온라인 장점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참가기업이 자사 온라인 부스에 제품 영상과 사진을 올려 홍보하면 참관객은 관심 기업 대상으로 일대일(1:1) 화상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의 전시회 슬로건은 ‘아날로그, 디지털, 하이브리드(Analo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스며들며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를 선보였다.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는 가볍고 매끄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입술 위를 스미듯 물들여 수채화같은 립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와 밀착 커버 파우더 콤플렉스가 함유된 제형이 입술 주름 사이에 굴곡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편안하게 밀착된다. 발색력과 지속력이 뛰어나 한번의 터치로도 12시간동안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감을 유지해 준다. 또 진주, 호박 등 4가지 궁중 보석 성분이 은은한 빛을 더해주고 동백 오일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후’의 시그니처 컬러인 ‘로얄레드’를 비롯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로즈핑크’, 차분한 느낌의 ‘브릭로즈’까지 3가지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로 구성됐으며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우아한 룩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내용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벨벳 텍스처를 바르기에 최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국내 화장품바이오기업 브이티지엠피(대표 정철)가 화장품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와 더불어 향후 미래 신사업 동력원을 개발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브이티지엠피(VTGMP)는 국내 화장품과 라미네이팅을 비롯해 기계필름 제조, 미디어커머스, 바이오까지 다양한 사업을 일구는 종합기업이다. 이중에서도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 뷰티 시장에서 소비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이티지엠피(VTGMP) 매출액 성장률 추이 (단위 : 억원 %)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판매율 상위권에 랭킹되는 등 그 성장세가 매우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는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부문 성장이 돋보인다”며, “일본 시장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 중인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3월 진행된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뷰티 부문을 넘어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화권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간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대표 톰 쟈키)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클린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와 함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실시하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오는 4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비클린(B Clean)’ 매장 내 그린아뜰리에 팝업스토어에서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씻은 화장품 공병이라면 모두 수거할 예정이다. 집에 있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은 후 가져와 테라사이클 공병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된 공병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플랫폼을 통해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테라사이클은 클린뷰티를 위해 힘쓰는 브랜드를 지지하며 이러한 기업들이 제조와 사용과정 뿐 아니라 폐기 이후에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그린아뜰리에와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클린뷰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에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의 대표 수분케어 ‘워터-풀’의 하트 에디션 두번째 시리즈를 선보였다. 숨 하트 에디션은 픽토그래퍼 함영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점(Dot)을 통해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하트를 재창조해 사랑이 가진 다양한 속성을 표현했다. 요즘과 같이 서로 만나기 어려운 시기, 몸은 떨어져있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숨은 지난 3월 ‘시크릿 에센스’와 ‘마이크로 폼 쿠션’에 이어 4월에는 ‘워터-풀 타임리프 워터 젤 크림과 ‘워터-풀 CC쿠션’을 각각 기획 세트로 구성해 하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워터-풀 워터 젤 크림’은 제품 1병당 100만개의 이화 효모 성분을 함유해 빈틈없이 수분을 공급해 준다.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 내재력을 끌어 올려주는 한 단계 진화된 수분 케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매일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고 달아오른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워터-풀 CC 쿠션’은 숨의 베스트셀러 쿠션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원 홍천군의 향토기업이자 국내 화장품 제조생산 기업인 (주)아이노스 화장품(대표 김영실)이 지난 4월 9일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 화장품 23종 등 총 50만불 상당의 첫 수출 선적을 위한 상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 홍천군 박민영 부군수,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과 회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아이노스는 올해 수출 추가물량 생산을 위해 하반기 20~3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 모집에 나선다. 김영실 대표는 “고용 모집확대와 더불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등 수출 교역국을 늘려나감은 물론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에 있는 현지법인을 통해 올해 500만불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유미화)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그린워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3주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 기만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의 예방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ICPEN의 주요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ICPEN(International Consumer Protection & Enforcement Network)는 1992년 결성된 소비자보호 정부기관들의 네트워크로 한국소비자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현재 약 74개 유관 기관들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그린워싱의 배경과 개념, 주요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소비자원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매출증대 등 경제적 이윤을 목표로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말한다. 또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