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케어 명가 '모레모'가 손상모 3단계 케어 솔루션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국내 1위 H&B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론칭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푸석한 모발을 솜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변신시켜 주는 헤어케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신제품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급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가벼운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포함한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함유해 모발부터 두피까지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손상모 3단계 케어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돕는 '피탄트리올'이 매끈한 머릿결을 만들어 주며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모레모의 헤어케어 처방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약산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뷰티 제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26개사가 참가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 1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는 중국 2위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 중국 3대 홈쇼핑 기업인 쟈요우그룹(JIAYOU GROUP), 글로벌 대형 전자제품 유통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 INT`L)의 홍콩 소싱오피스 등이 참가했다. 상담에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플랫폼을 활용했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자사 사무실에서, 협회가 지원한 통역원은 코엑스에서 접속해 3자 화상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징둥닷컴 아델린 리우 구매 담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소비재 제품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일본이나 유럽 제품이 아닌 중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다”며 “높은 품질과 세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박유석 엘루오 대표이사의 장인 고 김홍기 님(78세)이 1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1층 특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9일(금) 7시 1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선영이다. * 빈소 :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1층 특1호(경북 영주시 반지미로 260) * 발인 : 2021년 1월 29일 7시 10분 * 장지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선영 * 연락처 : 0504-1360-103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발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화장품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처럼 온라인에 허위, 과대 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413건의 누리집(사이트)을 적발해 접촉차단과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적발된 사례들은 코로나19 환경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점을 이용해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질환 소염, 항염 효과 ▲손상피부 세포재생, 피부재생 ▲여드름, 홍조 개선 등 318건이다. 아울러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광고를 점검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속눈썹의 ▲증모, 길이 증가, 모발 성장 ▲탈모예방, 발모 촉진 ▲모발증진 세포, 피부재생 등 95건이다. 온라인 허위, 과대 광고 화장품법 주요 위반 사례 식약처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허위, 과대광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되고 젊은 소비자 중심의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국내 기업들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1월 27일 발표한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유형과 우리 기업의 활용전략’에 따르면, 중국은 9억 4,0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이용자와 3억 명의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생성과 확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구매활동이 급속히 늘고 있다.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전략 해외 플랫폼 진입 규제 덕분에 급성정한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은 크게 ①사회관계망서비스(SNS)형 ②동영상 ③전자상거래 ④검색엔진과 언론매체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각각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방송, 웹 마케팅, 소셜미디어 운영, 왕홍 마케팅 등 5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위챗, 샤오홍슈, 웨이보 등 대표적인 SNS형 플랫폼은 주로 콘텐츠 마케팅 시 이용되며 직접 계정을 운영하는지 또는 해당 플랫폼 내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운영되는지에 따라 활용법이 다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2020년 매출 7조 8,445억 원, 영업이익 1조 2,209억 원, 당기순이익 8,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16년 연속 성장했다. 지난 한 해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고강도 봉쇄 조치와 그에 따른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화장품 시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중단, 관광객수 급감 등의 영향으로 크게 역신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사업부가 치열하게 노력해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 5,524억 원, 영업이익은 9,647억 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원칙을 지키며 사업을 한 결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위기를 최소화했다. 또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 53.3%에서 13.0%p 개선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K-뷰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별 피부와 유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 국가별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보건복지부는 1월 27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수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K-뷰티 혁신 종합전략’ 이번 혁신 종합전략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 육성방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한계, 시사점을 도출하고 화장품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구체화·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에어쿠션과 BB크림 등 혁신적 제품과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간 수출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제7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부문 희망장을 수상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 세종시와 세종시 관내 기업들에 약 2만개의 손소독제를 기부, 소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시행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기부부문 희망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나우코스 본사를 방문해 노향선 대표이사에게 희망장을 전달했다. 노향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주)나우코스는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본사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2,160만 원을 쾌척했다. 앞으로도 (주)나우코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산 여주로부터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5®)’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식약처 허가 제2020-14호). 개별인정형 원료란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수년 간의 연구를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식약처장으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것을 말한다. 이번에 허가 받은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콜마비앤에이치,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민관산 협력을 통해 6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천연 유래 식물성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추출 방식으로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내산 미숙(未熟)여주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추출해 개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원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원료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후 혈당이 6.5%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글루카곤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도 확인했다. 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1월 2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23,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10시 51분 현재까지도 가격제한폭(30.00%)에서의 거래를 지속 중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1,500원) 대비 2배인 23,000원으로 형성하고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거래 시작 직후 상장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매출의 7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월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3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공모가를 희망밴드(10,100~11,500원) 최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월 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정부가 세계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맞춰 'K-뷰티'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화장품 기술을 개발하고국제적인 전문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 겸 2021년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K-뷰티는 혁신제품 개발, 한류 확산 등에 힘입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각됐다"며 "우리나라는 2020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총리는 "최근 세계 화장품 시장은 바이오와 피부과학 등과 융합한 화장품 기술 발전, 소비자 맞춤형 '초개인화' 화장품이 등장 등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K-뷰티 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책 마련했다"고 말했다. K-뷰티 혁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맞춤형화장품 개발을 위해 9개국 8,000명 이상의 피부특성과 유전체 정보 등을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허가대상 사업장은 오산에 위치한 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승인받았다. 환경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통합환경허가 제도는 대기와 수질 등 분산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별 인허가를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맞춤형 허가 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사업장 내 각 시설과 공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청 등이 6개 법률하에서 10개의 인허가를 통해 개별 관리하던 방식이었지만 이번 허가를 통해 통합 관리의 역할이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통합환경허가 조기 취득을 위해 약 2년간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파크의 배출시설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의 특성에 맞는 허가 기준을 함께 세웠다. 또 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