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세계 최대 가공·포장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pack 2026’이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interpack은 식품·음료·제과·제빵·제약·화장품·비식품·산업재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포장·가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2,8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에는 약 14만 명의 포장·가공 및 애플리케이션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포장 공정 및 기계를 비롯해 포장 소재, 장비, 라벨링·마킹 시스템, 통합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 등이 주요 관심 분야로 꼽혔다. 방문객 조사에서는 67%가 혁신 정보를 확보했고 58%는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97%로 집계됐다. 이번 interpack 2026은 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을 앞둔 시점에 열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활용성 강화, 포장 감량, 재사용 확대, 지속가능 소재 전환 등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가운데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LG생활건강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즐비한 유럽 대륙에 ‘더후’ 브랜드를 처음 소개했다. 더후는 현지 시각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시그니처 라인인 ‘환유(Imperial Youth)’ 체험 행사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이 2006년 처음 출시한 환유는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대표 제품은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환유고’이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더후 브랜드와 환유고 등 주요 제품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APEC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는 최고급 주칠(朱漆) 나전칠기함에 환유고를 담은 ‘국빈 세트’를 증정했다. LG생활건강은 ISE 2026 LG전자 전시관 내부 리테일 공간에 더후 부스를 차렸다. 이곳에서 최첨단 136인치 대형 패널과 투명 OLED TV 등 LG전자의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2026년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미용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K-뷰티의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가운데 한 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회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특히 북미 시장을 넘어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전시회이다. 지리적·문화적으로 중남미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스킨케어·코스메틱·향수 등을 선보이는 ‘코스모프로프(Cosmoprof)’와 원료·패키징 중심의 ‘코스모팩(Cosmopack)’으로 구성돼 제품부터 제조·공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전시회 현장은 기능성 스킨케어, 민감성 피부 케어, 에스테틱 연계 제품, 클린·더마 콘셉트 등 중남미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부각됐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K-뷰티 제품군과 높은 접점을 보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클린뷰티 기업을 위한 전용 전시 프로그램이 2026년 서울 마곡에서 운영된다.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은 2026 서울 인디뷰티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회 내 ‘클린뷰티 2.0 Show in Show’에 참가할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6 서울 인디뷰티쇼는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해당 전시는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기획된 B2B·B2C 융합형 국제 뷰티 전시회로 2026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 트렌디 뷰티 박람회다. 서울 인디뷰티쇼는 지난해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50개사 이상의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참관객 수는 15,000명을 넘겼다. 주최 측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전시에서는 비즈니스 매칭, 유통 연계, 브랜드 콘텐츠 등 핵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클린뷰티 2.0 특별관’은 서울 인디뷰티쇼의 기본 프로그램인 전시, 수출·유통 상담회, 인플루언서 네트워킹에 더해 특별관 참가 기업만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이미인(대표 김주원, 박정완)'이 일본 대표 소재 제조기업 '아사히카세이'와 협력해 코튼 린터 기반 프리미엄 시트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미인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사히카세이 본사에서 아사히카세이 벰베르그 사업부 벤리제 영업부(이하, 아사히카세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이미인 박정완 대표와 아사히카세이 모리시마 벤리제 영업부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화장품 ODM 기업과 일본 소재 제조기업이 화장품 원단 소재를 중심으로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한 사례다. 이미인은 ODM 기획과 제품 개발을, 아사히카세이는 소재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며 역할을 분담한다. 양사는 아사히카세이의 기능성 시트 소재 ‘벤리제(Bemliese)’를 적용해 ▲ 하이드로겔 ▲ 마스크팩 ▲ 패드 등 세 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코튼 린터 기반 소재 특성을 반영해 화장품 시트 용도로 기획되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적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이 진행된다. 벤리제는 목화씨에서 추출한 코튼 린터로 제작한 고순도 셀룰로오스 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