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산학협의체인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에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연간 1억 1,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간 간 정보 교류와 현장수요 중심 연구과제 기획, 연구개발(R&D) 지원,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된다. 충북도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가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 스쿨 건립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강소기업 중심의 건강한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주(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스쿨 등과 시너지를 효과를 내면서 강소기업 중심의 화장품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도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전북 남원시는 3월 개교하는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에 화장품뷰티산업학과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남원시와 산하기관, 지역 산업체 등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의 시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20명씩으로 4년 과정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의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8월 21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지역산업학과를 개설하기로 협약했다. 2020년 12월 22일에 계약학과 설치 운영규정에 따른 교육부의 이동수업 승인을 거쳐 올 3월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운영을 통해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으로 실용성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학사 과정의 전문가 육성은 물론 제품개발과 다양한 기술 접목으로 혁신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창업 등이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사업은 피부 상태를 기계로 진단해 제주 특화 원료로 맞춤형화장품을 처방하는 기술로 소비자들은 매장에 설치된 피부진단기와 자신의 설문 결과를 종합해 현장에서 제조된 맞춤형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JTP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기반 기술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JPT가 국가혁신클러스사업 대상자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과 민간자본 30억 원을 지원된 사업으로 1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피부 진단기 개발과 화장품 제조 시스템 개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소재와 재형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진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해 3,000명의 피부 진단 결과를 측정하고 150명의 동안과 노안 유전체와 400명의 두피와 모발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총 243개의 피부 타입을 분류하고 그에 맞춘 기초 제품 레시피 120건, 헤어와 바디제품 레시피 40건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동시에 제주 특화 천연 재료의 유효성 평가를 마치고 화장품 제조를 위한 재료 확보 작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5억 원(도비 12억 5,000만원, 시비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소재원료 개발과 표준화, 화장품피부임상 안전성과 기능성평가, 기술장비, 시장특화인증, 시험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영·호남을 아우른 남부권 화장품 산업 육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화장품 기술혁신 제품 30건 출시와 이로 인한 직간접 사업화 매출 100억 원, 기업고용 100명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는 지난 2017년부터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2017년~2019년, 21억 5,000만원)으로 화장품기업 사업화를 지원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사업(2017년~2021년, 20억 원)으로 화장품 소재원료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내 영세 화장품기업에 기술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 부산시는 '부산화장품공장(Busan Cosmetics Factory)'의 제조 임가공비 등 사용료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화장품공장을 이용해 화장품을 제조 또는 개별장비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부산화장품공장 제조 임가공비 등 감면지원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 위축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마련된 지원대책이다. 하지만 최근 전국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재택근무와 마스크 사용 일상화로 화장품 사용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화장품 업계의 피해가 계속되자 부산시는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임가공비나 개별장비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생산원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다만 재료비, 제형개발비, 품질시험비, 일용직 인건비와 물류비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12개 화장품 기업이 51건을 생산 의뢰해 1,900만원의 사용료 감면을 받았으며 내년 6월까지 2,000여만원의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화장품공장은 지난 3월 공장등록 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으로 같은 달 '화장품 산업의 국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경기도가 일반화장품을 통증완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 4곳을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내 44개 화장품 제조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허위, 과장 광고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여 4곳을 적발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화장품에 대한 안전, 인증기준, 표시·광고, 품질에 대한 불만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일반화장품을 상처치료, 통증완화, 스트레스 완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한 업체 2곳 ▲화장품 원료로 ‘캘러스(식물재생조직)’를 사용하면서 ‘식물줄기세포’인 것처럼 허위 표시한 업체 1곳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을 검증되지 않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업체 1곳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8일 도청 호국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도내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 9개 업체를 2020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 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기술개발 실적과 수출액 등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로 매년 시군과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수상기업 중 (주)나인랩스(구미)는 국내 유일의 카본과 신소재 3D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LG전자, (주)세영정보통신 등에 납품하고 있다. 2019년 (재)경북창조경제센터 G-STAR Dreamers로 선정,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총 3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는 등 최근 매출 증가율이 6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우수한 벤처 기업이다. (주)마이다스에이치앤티(포항)은 2018년 창업한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창업초기부터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과 다수의 국가R&D사업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데이셀코스메틱(주)는 12월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북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4억 원 상당 화장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데이셀코스메틱(주)는 자사에서 생산, 유통중인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인 선크림, 에센스 등 5종 4억 원 상당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국민도 기업도 힘든 상황에서 경북도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이셀코스메틱(주)께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서 코로나19 종식에 온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자”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0 제3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대한의사협회가 승인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4대 케이컨벤션(K-Convention)으로 지정한 신뢰도 높은 국제학술행사로 해외의사 연수생을 위한 안티에이징 분야 온라인 연수 학술행사와 온라인 산업전을 통한 의료기기와 화장품기업 수출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학술행사에는 해외의사 온라인 연수생 590명을 포함해 총 20개국 8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구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에 대한 최신이론과 수술 전 과정을 녹화해 송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한 온라인 산업전에는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 31개 기업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채널 11개를 동시에 접속하는 첨단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20개국 의사들에게 연수 과정 전체를 중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국제학술행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첨단 ICT 회의 시스템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0 제3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대한의사협회가 승인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4대 케이컨벤션(K-Convention)으로 지정한 신뢰도 높은 국제학술행사로 해외의사 연수생을 위한 안티에이징 분야 온라인 연수 학술행사와 온라인 산업전을 통한 의료기기·화장품기업 수출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학술행사에는 해외의사 온라인 연수생 590명을 포함해 총 20개국 8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구 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에 대한 최신이론과 수술 전 과정을 녹화해 송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한 온라인 산업전에는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31개 기업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채널 11개를 동시에 접속하는 첨단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20개국 의사들에게 연수 과정 전체를 중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국제학술행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첨단 ICT 회의 시스템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전북 남원시가 2021년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6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은 올해 1,903억 원에 비해 77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비 2,676억 원 중 ‘2021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단계에서 확보한 국가 예산은 1,217억 원이다. 이번에 남원시가 신규로 발굴해 확보한 사업은 54건, 총사업비 1,932억 원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따른 국비 확보액 513억 원(농업기반시설 복구비 54억 원, 산림피해 복구비 109억 원, 지방하천 224억 원, 소하천 113억 원, 도로 11억 원 등)은 제외했다.수해 복구 국비 확보액까지 더하면금액은1,700억 원을 넘게 된다. 그 가운데 대표할 만한 사업으로는 관광단지 리플러스 공모사업으로 230억 원, LX드론 활용센터에 60억 원, 세대어울림 복합형 도서관 건립 118억 원, 스마트 상수도 보급 지원사업에 47억 원, 산내·아영·주생·사매 4개 지구 하수관로 개선사업으로 456억 원 등이 있다. 또 천문대 전시개선 사업 10억 원을 비롯해 가족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경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과학·산업 분야에서 국비 3,916억 원을 확보하면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도에 따르면,내년도과학·산업 분야 정부 예산은 올해와비교해 사업건수는 51건에서 73건으로 43.1%, 예산금액으로는 2,632억 원에서 3,916억 원으로 48.8% 증가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초 과학산업국을 신설해 신성장 업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중앙정부의 'DNA + BIG3' 혁신성장계획에 이어 최근 한국형 뉴딜 프로젝트 추진에 이르기까지 각종 공모사업(총사업비 약 2조원)에 잇따라 선정됐다. 과학산업분야 국비의 대폭 증가는 이같은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정부예산의 주요사업을 과학기술혁신분야와 미래 먹거리산업분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 과학기술혁신분야, 경북산업단지 대개조사업 324억, 구미·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100억 등 반영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는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에 324억 원, 구미·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에 100억 원,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시험장) 구축에 51억 원이 반영됐다.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