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성코스메틱(HWASUNG COSMETICS)·나우코스(NOWCOS)의 김태원 대표는 80여 분 인터뷰 동안 애자일(agile)을 다섯 차례 언급했다. “시장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조직(strong company)”를 말하면서다. 애자일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김태원 대표는 “양사 단독대표가 된 ‘24년부터 마곡 본사는 해외 영업 마케팅, 본부장, CFO 모두 1인이다. 팀장들도 양사 겸직 형태다. 외견상 두 회사이지만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체제”라고 말했다.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cell)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문화다. 양사 시너지 규모가 커지면서 하나의 회사로 움직이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 합쳐 capa는 2.5억개 수준. 2조 2교대 운영으로 자산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마다 어젠다를 설정해 매일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에 LA Lab을 신설하는 등 해외 고객의 니즈 충족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R&D 인력은 100여 명에 달하며 상반기 제2 R&D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 맛집으로 유명한 OEM·ODM사가 (주)니코메디칼(Nicomedical, 대표 김연택, 김재각)이다. 국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조 선도기업으로 상처 보호 및 여드름 패치 등 피부 접착 제품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외품·의료기기 통합 제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삼출액)을 흡수해 젤 형태로 변하면서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다. 소비자에게 ‘여드름 패치’나 ‘상처 보호 드레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분을 흡수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가진 고분자 물질로 상처 부위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단하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주)니코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테두리가 얇은 타입의 여드름 커버 패치를 개발하며 유명해졌다. 니코메디칼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는 색이 투명하고 두께가 매우 얇아 눈에 잘 띄지 않고 화장품과 궁합이 잘 맞아 파운데이션으로 가릴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이나 디자인을 인쇄하거나 다양한 모양을 가미하는 차별화된 제품, 다양한 유효성분이 탑재된 프리미엄 여드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Bio-Technology)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주)나투젠 (Natuzen, 대표 손영기)은 설립 초기부터 ‘과학 기반 화장품 제조사’를 지향하며 성장해 왔다. 기업명인 나투젠은 ‘자연’과 ‘사람’을 결합한 의미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생명 과학을 연결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단순한 OEM·ODM 기업을 넘어 바이오 융합 기술 중심의 미래 화장품 설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투젠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연구소와 생산 공장을 보유한 OEM·ODM 전문 기업이다. 독자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와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바디·헤어 제품, 의약외품 등 월 200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화 설비와 CGMP 기준에 부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량 맞춤형 고객사부터 대형 글로벌 브랜드까지 모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연구개발(R&D)은 나투젠의 핵심 경쟁력이다. 기업 부설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바이오 융합 기술·피부 재생 및 항노화 소재 연구·신제형 개발을 주요 분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그린코스(주)(Greencos, 대표 김용인)의 슬로건은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을 주체적으로 강조한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K-인디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성과로 입증된다. 차별화된 기술로 인디브랜드의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매년 50%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9년 매출 3천억원대를 찍을 전망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그린코스의 행보는 지속적인 특허 취득과 제3공장 증설에 초점이 모아진다. 지난해 5월 그린코스는 굴피나무, 유근피, 황금 혼합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등록번호 제10-2800762호) 이 기술은 세 가지 천연소재를 진공 저온 환경에서 추출·발효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생리 활성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능성으로 주름개선, 탄력 증진, 보습, 항산화,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험 결과 해당 조성물은 주름 유발 효소(엘라스타제)를 억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업계 최초로 노화 역전에 관련된 미용/의료용 단백질 인체 성장인자에 특화된 첨단 원료와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원료사가 (주)리제론(Regeron, 대표 오달균)이다. 화장품 내 단백질 성장인자의 작용 원리를 규명하고 수십종의 성장인자를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전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침습적 성장인자 보호 운반체계를 정립하여 피부에 대한 성장인자의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 축적했다. 이를 통해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KOTRA의 소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인정받은 ‘Clairesome-GF Complex’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Sh-Polypeptide-7(인간 성장호르몬), Sh-Pp-28(프로락틴), Sh-Pp-40(태반락토젠), Sh-Pp-71(이완 성장펩타이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재생, 탄력 강화, 노화 억제 기능을 가진다. 또 Ursolisome는 허브, 크랜베리, 로즈마리 등에서 추출한 성분인 Ursolic Acid로 피부 탄력
특화된 액티브 소재를 중심으로 ‘Made in Korea’ 소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원료사가 (주)라비오(LABIO, 대표 조광진)다. 연구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70%를 육박할 만큼 R&D 투자 비율이 높다. 이는 조광진 대표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해 극한 미생물 연구와 발효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의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라비오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Fermentoil(발효 오일) 시리즈다. 특허 균주를 활용한 발효 공정을 통해 일반 오일보다 입자가 작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Glycolipid 성분은 피부 보습력과 유화력을 강화한다. 올리브, 아르간, 녹차씨,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발효오일은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 고기능성 원료인 ▲ MELavo ▲ Lactobarriome ▲ COOLIN 등이 있다. MELavo는 천연 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Metabolite)을 고순도로 정제한 다기능성 당지질(Glycolipid) ‘만노실 에리스리톨리피드(Mannosylerythr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학유통사 IMCD KOREA는 14일 YBM강남센터에서 ‘뷰티 스튜디오 및 연구실’ 개관식을 갖고, K-뷰티 맞춤형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Onny Jalink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관차석, Narendra Varde IMCD 아태지역 대표, Irene Cantos IMCD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책임자, 이동준 IMCD 코리아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동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한국에서 새로운 뷰티 마켓이 전개되고 있다. ‘26년을 맞아 IMCD 코리아는 모든 고객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새롭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사들에게 처음 선보인 ’뷰티 스튜디오‘는 전면에 “From light ~ To rich”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섀시(chassis)의 피부 감촉(Skin feel)을 뜻한다. 그 옆면에는 고객이 원하는 섀시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도(consistency)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피부 친화적 원료가 글로벌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에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방부제는 미생물 오염 방지는 물론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필수 성분이다. 과거 파라벤(Paraben), 페녹시에탄올(Phenoxyethanol) 등 방부제로 등록된 화학 성분이 주로 사용됐으나, 피부 자극이나 호르몬 영향 등의 부작용 가능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1,2-alkanediol 계열의 방부 대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천연 오일이나 식물 추출물을 활용해 방부제를 대체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천연물질이 지닌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색상과 냄새, 안정성 문제는 물론, 제한적인 항균 스펙트럼과 제형 적용상의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천연 방부 성분은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천연 항균제 역시 경제성, 항균 범위, 사용 조건의 제한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보다 진보된 천연 방부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비앤비(B&B, 대표 손재호)는 2009년도부터 국내에서는 최초로 1,2-헥산디올을
#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단일 성분의 힘을 발견하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고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는 요구는 퍼스널케어 제형 설계 전반을 바꾸고 있다. 특히 선케어와 헤어케어 분야에서는 하나의 성분이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Indovinya는 다기능 유연제 OXISMOOTH® DS(Diisoamyl Succinate)를 통해 단일 성분 기반 설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선케어, 스킨케어, 헤어케어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 단계부터 설계된 원료다. 그림OXISMOOTH®DS를 사용한 소수성 및 필름 형성 OXISMOOTH® DS는 옥수수 전분 유래 석시닉애씨드와 업사이클링된 아이소아밀알코올을 기반으로 한 천연 유래 성분이다. 무첨가(free-from)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필름 형성 능력을 핵심 기능으로 삼는다. 이 특성은 자외선 차단제의 밀착력과 내수성, 감각적 사용감을 동시에 좌우한다. 연구진은 한센 용해도 매개변수(HSP)를 활용해 OXISMOOTH® DS의 제형 내 거동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효과적으로 용해하고 무기 필터는 안정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식물정유(essential oil, perfu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을 요청하는 대학,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식물정유은행은 연구용으로만 제공하고 있어,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는 “학위 논문 등 연구용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스크리닝 또는 효능 테스트를 위해 일단 소량을 분양해주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대량으로 요구를 하는 데가 많은데, 그만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정유 자체가 워낙 수율도 낮은데다 최소 1년 이상의 채취 기간,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등 여러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식물정유은행의 분양 서비스는 1단계(‘24~’26) 2단계(‘27~’31)로 구분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박미진 박사는 “산림청 소속이라는 특성으로 주로 수목류의 잎이나 열매, 초본류의 전초·열매 등에서 채취하고 전 단계 처리를 거친 후 추출하게 되는데 수율이 너무 낮아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렵다”라며 “2단계 기간에는 추출 수요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베트남 화장품시장이 프리미엄으로 질적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이 최근 변화를 전했다. 베트남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38.9억달러(’25년)로 예상된다. ‘29년까지 VND 기준 연평균 7.0% 성장해 5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 베트남 화장품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소득 증대 및 외모 관리 인식 심화에 따른 프리미엄화다. 소셜미디어(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파로 인해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 지출이 확대되고 있다. ’24년 뷰티·퍼스널케어(HS 제33류) 총수입액은 약 18.9억달러로 전년 대비 6.0% 성장하며 소득 증대에 따른 외모 관리 지출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22.1%)과 싱가포르(22.0%)가 근소한 차이로 시장 1, 2위를 다투는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한국(15.6%)은 전년 대비 68.4% 성장률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기존 주요 공급국이었던 중국(-72.3% 수준의 급감)의 점유율이 대폭 위축된 반면, 미국(+217.2%)과 인도네시아(+40.9%), 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돌파하며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단일 히트 제품을 넘어 다각화된 디바이스 라인업과 스킨케어 병용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1월 기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0만 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5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일시적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지알의 성장 배경으로는 목적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전략이 꼽힌다.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대전광역시의 뷰티산업진흥원 기공식이 1월 21일 오후 2시 도솔마을 직주락 허브(대전 서구 도마동 105-77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기공식은 도마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지자체 핵심 전략사업이다. 원도심 활성화와 뷰티산업 중심의 직주락(職住樂) 복합 거점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도솔마을 직주락 허브는 총사업비 144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32.91㎡ 규모로 조성된다. 뷰티산업 관련 기능과 주민 이용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뷰티산업진흥원은 향후 전문 인력 양성, 뷰티산업·예술 융합 콘텐츠 개발,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대전 뷰티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은 자사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성분 ‘CleanY(Lactobacillus rhamnosus BS-Pro-8 배양액)’가 여성 질 건강 개선과 관련된 항균·항염·보습·장벽 강화 효능을 세포 및 미생물 수준에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생명공학회지(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ournal, 2025)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유산균 균주 자체가 아닌 유산균 배양액(postbiotic)에 주목해 질 내 미생물 균형 유지와 점막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평가했다. CleanY는 질염과 연관된 병원성 균주와 유익균에 대한 선택적 반응, 염증 지표 변화, 보습 및 장벽 관련 생물학적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됐다. 연구 결과, Cl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자원재활용과)는 오는 1월 30일 (10:00~16:00)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215)에서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EU)은 역내 유통, 소비되는 모든 제품과 포장재에 대해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기준을 요구하는 규정을 발효했으며, 시행 준비 중이다. 에코디자인(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규정은 ‘24년 7월 발효됐다. 에코디자인은 내구성, 재활용 용이성, 탄소발자국 등 설계 요구사항을 만족한 경우에만 출시 가능하다. 또 디지털 제품여권(DEF)는 밸류체인 전 과정에 전자적 방식으로 수리용이성, 내구성, 탄소·환경발작국, 제품별 환경성는등급 등의 순환이용성 정보를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트라는 월마트의 부사장급 6명 및 구매책임자로 구성된 구매단 12명을 초청, 21일 본사에서 ‘월마트 마켓 플레이스·소싱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은 ’24년부터 미국의 수입시장에서 프랑스산을 누르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한 ’25년 연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21.9억 달러로 대중 수출액(20.2억 달러)을 넘어섰다. 처음으로 미국이 우리 화장품 최대 수출대상국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국내외 유통망과 협력해 K-뷰티 인기를 수출로 이어가기 위해 월마트와 협력을 타진했다. 월마트 역시 미국 내 붐을 일으키고 있는 K-뷰티를 자사 뷰티 사업부의 잠재 성장동력으로 주목한 상태. 코트라 지원 하에 사전에 꼼꼼히 기업과 제품 자료 등을 검토해 선정한 국내 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Sephora)와 손잡고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서 축적해 온 큐레이션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메이저 리테일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지난 1월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K-Beauty Zone)’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 오는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총 6개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중동·영국·호주 등 전 세계 세포라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뷰티 산업은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구조적 특성상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민감 피부를 위한 클렌징 신제품 ‘아토베리어365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 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장벽 손상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아토베리어365 클렌징 밀크’는 저자극 밀크 제형으로 에스트라의 독자적인 ‘선택적 세정 포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은 보호해 클렌징 중 장벽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민감 피부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세정력은 클렌징 오일급으로 높이고 피부 장벽 침투율은 기존 자사 오일 대비 4배 낮췄다. 이를 통해 세안 후 당김이나 자극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판테놀, 베타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첫 의료기기 개발을 완료하며 K-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 화장품과 원료 중심으로 축적해 온 소재 기술력을 의료기기 분야로 확장한 첫 사례다. 대봉엘에스는 독자 개발 소재를 적용한 2등급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의료기기 ‘DB JINO Algi Bio Cell MD(디비지노 알지 바이오 셀 엠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창상피복재는 상처 부위에 부착해 외부 자극을 차단하고 상처가 회복되기 좋은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용도로 레이저·MTS 등 피부 시술 후 재생 관리나 수술 후 상처 보호, 국소적인 피부 손상 부위 보호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 생명과학연구소는 페퍼민트(Mentha piperita) 추출물이 각질세포 분화와 세포 간 접합 구조, 염증 및 스트레스 반응 조절을 통해 피부 장벽 강화를 유도하는 다기능적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2025)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페퍼민트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페퍼민트 추출물(Mentha piperita extract, MPE)을 대상으로 인간 각질형성세포(HaCaT)와 면역세포(RAW 264.7)를 활용한 in vitro 실험을 통해 피부 장벽과 연관된 생물학적 활성을 단계적으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MPE는 각질형성세포에서 involucrin(IVL), keratin 10(KRT10), filagg..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레오좀 성장인자 세럼이 레티놀에 비해 피부 노화의 네 가지 주요 지표에서 더 빠르고 통계적으로 우월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레오좀을 개발한 코어바이오제네시스(Core Biogenesis)사는 ‘레티놀의 성능과 동등한 고성능 대안’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결과는 생체모방(biomimetic) 식물 유래 성장인자가 가시적인 피부 재생의 차세대 설루션으로서의 잠재력을 뒷받침한다. 올레오좀은 모든 오일 함량이 높은(oil-rich)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지질 기반 미세 캐리어(micro-carriers)로서, 식물이 씨앗 내 지질을 저장하고 보호해 발아에 필요한 에너지와 필수 영양소를 보존한다. 구조적으로, 이들은 트라이글리세라이드와 단백질로 구성된 코어를 둘러싼 인지질 단일 층으로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