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에서 중국 현지 맞춤형 제형 기술과 차세대 바이오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중국 법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6 제30회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 전시를 성료했다. CBE는 매년 120여 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B2B 뷰티 박람회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 부스를 ▲ 이노베이션 ▲ 글로벌 ▲ 밸류 플러스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한 제품 전략과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을 함께 보여주며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이너뷰티를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선케어, 메이크업, 고효능 스킨케어 등 총 8개 테마를 중심으로 혁신 제형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현지 맞춤형 제형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선케어 라인에서는 독자 유화 기술을 기반으로 백탁과 뭉침을 개선한 ‘에멀시프트(EmulShift™)’ 적용 기술이 소개됐다.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매니지먼트 기업 라티튜드81(대표 김상우)과 친환경 미생물 발효 공법 전문 바이오 소재 기업 (주)비제이와이(대표 유병조)가 고기능성 헤어케어와 스킨뷰티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티튜드81의 OBM 기반 브랜드 기획과 해외 유통 역량에 비제이와이의 PMF(Peptide Multimer Fermentation) 플랫폼 기반 탈모 완화 펩타이드 기술 ‘BJY-PeptaGrow™’를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고기능성 K뷰티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러시아·CIS,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비제이와이는 기존 화학합성 원료와 동물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발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 플랫폼을 통해 흉선 유래 펩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헤어케어뿐 아니라 스킨케어 영역까지 적용 가능한 발효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한다. 라티튜드81은 러시아·CIS와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러시아 전국 단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정샘물뷰티(JUNGSAEMMOOL)가 산업통상부 주관 ‘2026 K-수출스타500’ 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정샘물뷰티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정샘물뷰티 101 성수’에서 열린 ‘K-수출스타500 업종별 대표기업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장관, KOTRA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샘물뷰티에서는 유재웅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수출 전략과 현장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K-수출스타500’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부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재, 첨단, 주력산업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샘물뷰티는 화장품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샘물뷰티는 현재 중국, 미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중국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KJ글로벌링크와 ㈜리함, 주식회사 온다움이노베이션이 공동 주최하는 ‘필드플로우 세미나X'에 참기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화장품 시장의 밸류체인(원료, 제조, 패키징, 유통) 주요 기업 5개사를 직접 방문해 현지 전문가와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일본 화장품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실질적인 사업개발 및 상품개발 인사이트를 얻는 현장 중심 세미나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인 강연형 세미나와 달리 참가자가 일본 현지의 ➊ 원료 및 R&D ➋ OEM/ODM 제조 ➌ 패키징 ➍ 유통 및 메디컬 서비스까지 실제 운영되는 구조를 현장에서 직관하며, 일본 진출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이번 이동형 세미나의 특징이다. 사실 일본 화장품시장은 폐쇄적인 구조로 외부에서 산업 현장을 탐방하기 어렵다. “왜 일본 화장품은 높은 신뢰를 유지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프리미엄 가치가 만들어지는가” 등 실무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해선 밸류체인 내면을 들여다보는 게 필수다.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재생의료 기반 엑소좀 원료 R&D 기업 방문을 꼽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바이오·재생의료 기술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가 K-이너뷰티 브랜드 푸드올로지(FOODOLOGY)를 중심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댑트는 ‘아마존 UAE·사우디’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함께 사우디 대표 헬스케어·파머시 리테일 체인 ‘나흐디 파머시(Nahdi Pharmacy)’, 뷰티·퍼스널케어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나이스원(NiceOne)’ 등 현지 주요 채널을 통해 푸드올로지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온라인 구매 수요와 헬스·뷰티 리테일 채널 수요를 함께 공략하며, 중동 시장 내 초기 브랜드 인지도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나흐디 파머시는 사우디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헬스케어 유통망을 운영하는 대표 파머시 채널이다. 나이스원 역시 사우디의 주요 뷰티·퍼스널케어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뷰티·스킨케어·헤어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어댑트는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현지 채널을 기반으로 제품 노출과 구매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동 진출의 초기 전략 제품은 푸드올로지의 대표 제품인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6년 1분기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액이 3억달러(+38.2%)로 분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14일 밝혔다. 실제 중기 온라인 수출액/증감률(억달러, %)은 (’24) 2.2(+35.6) → (’25) 2.2(△0.5) → (’26) 3.0(+38.2%)로 첫 3억달러를 돌파했다. 중기부는 “온라인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수출은 70%를 차지한다. 이는 온라인 시장이 중소기업 수출의 중요한 수단임을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도 2,73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역대 최고치였다. 화장품의 온라인 수출액은 2억달러(+74.2%)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 미국 9천만달러(+60.8%) △ 중국 1,900만달러(+90.8%) △ 영국 1,800만달러(+282.8%) △ 일본 1,600만달러(+25.3%) △ 네덜란드 1,500만달러(+133.8%)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 K-뷰티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은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월마트 등)을 통한 수출액이 45%를 차지한다. 또한 영국은 최근 3년 평균 증가율이 153%, 네덜란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대한화장품협회는 ‘EU 최신 규정 변화 웨비나’를 무료 웨비나로 오는 6월 5일(16:00~18:00)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REACH SPM 및 PFAS가 EU로 수출되는 화장품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주제로 메글레나 미호바 미국 상공회의소 EU 이사회 부회장이 진행한다. 그는 25년 이상 유럽 정책 및 규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공정책 컨설턴트로, 기업 및 산업협회의 산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르볼레타 롤레바 수석 자문위원도 EU 화학물질 분야의 전반적인 규제 및 다자간 환경협약에 대해 최신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REACH 규정에서 SPM(Synthetic Polymer Microparticles, 합성 고분자 미세 입자)은 제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된 미세플라스틱이다. 2023년 10월 제한 규정(REACH 부속서 XVII 제78조)이 발효된 이후, 주요 이행 및 보고 의무가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환경 방출이 면제되는 산업용 용도라 하더라도 연간 배출량을 ECHA(유럽화학물질청)에 보고해야 한다. 2026년 5월 31일부터 플라스틱 제조 원료(펠릿, 플레이크, 분말 형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일본 화장품시장이 신뢰 우위에서 효능 경쟁으로 바뀌면서 ‘기능성 코스메틱’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전했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것은 규제 문제다. 다수의 K-브랜드가 일반화장품으로 진입함으로써 ‘주름개선’이나 ‘미백’ 같은 기능성 클레임을 법적으로 표기할 수 없다. 일본 화장품시장은 소비자 구매 기준이 여러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하는 편의성에서 효능으로 옮겨가고 있다. 외모를 꾸미는 제품보다 피부상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커졌다.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의 제품개발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세이도(Shiseido)의 메이크업 브랜드 마끼아쥬(MAQuillAGE)는 2025년, 세럼 안에 파운데이션 성분을 캡슐화하는 역발상으로 제품을 설계해 주목을 받았다. 쓸수록 피부 자체가 개선된다는 이 접근은 색조와 기초화장품의 경계를 허물었고, 메이크업의 스킨케어화, 이른바 'skinification(스킨케어화)' 흐름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2026년 의약부외품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의약부외품이 일본 국내 화장품 출하량의 약 40%를 차지하게 됐으며, 한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화장품 B2B 전문 전시회 ‘2026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부터 3층까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온 B2B 무역 전시회다.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제 인증과 국제전시협회(UFI, 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 인증을 통해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된다. ‘360 Degree Beauty Journey : From Personal Care Ingredients to Products’를 슬로건으로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토탈 B2B 전문 뷰티쇼로 주목받고 있다. 2026 인터참코리아는 전시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유치 규모를 함께 키우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 구매 증가에 따라 식약처, 지식재산처, 관세청 등 민관 합동으로 따라, 소비자 안전을 위한 화장품 구매검사를 실시된다. 12일 식약처는 2024년부터 수행해 온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지난해 1,080건에서 올해 1,200건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조 의심 화장품을 포함하여 ▲정보수집 ▲구매 ▲검사 및 판정 ▲조치 단계로 진행된다. 정부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카트리시험연구원 등 민관 협력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화장품 해외직구 온라인 구매액(억원)은 (’21) 2,566 → (‘22) 2,675 → (’23) 3,172 → (‘24) 3,712 → (’25) 4,217 (KOSIS)으로 증가세다. 해외 온라인 K-브랜드 위조화장품 차단건수는 (‘23) 16,774 → (’24) 23,494 → (‘25) 36,116 건으로 나타났다.(지식재산처) 또한 해외직구 구매검사도 (‘24)110건 →(‘25)1,080건→ (‘26)1,200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무총리 주재 제6회 국가정책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은 2021년부터 일본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4년부터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돌파하며 호조세다. 때문에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일 셔틀 정상회담 복원 및 양국 국민 간 교류 확산 등 분위기는 좋은 편.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산업 결합형 종합 마케팅 전시상담회가 지난 5월 7일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열렸다. 코트라는 글로벌 K 페스티벌 종합행사인 ‘케이콘(K-CON) 재팬’ 연계, ‘K라이프스타일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48개사가 현지 유력 바이어 81개사와 4백건이 넘는 1:1 수출상담을 진행해 역대 최대인 1,6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 체결 성과도 거뒀다. 이번 행사는 K팝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K이니셔티브 종합 축제(Every K Festiva)인 ‘케이콘(K-CON) 재팬’과 연계해 한류 콘텐츠가 형성한 현지 소비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서 CJ ENM,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협력해 국내 유망 소비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중동 시장에서 뷰티 전시회가 잇달아 열리며 글로벌 브랜드와 바이어가 모이고 있다. 지난 4월 이집트에 이어 ‘2026 뷰티 이스탄불(BEAUTY ISTANBUL)’ 미용 전시회(5.7~9)가 튀르키예 투얍 국제 전시 센터(Tuyap Fair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회차를 맞이한 뷰티 이스탄불은 중동·유럽·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거점 전시회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전시 규모, 참가 기업 수, 참관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세계 주요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공동관 주관사 코이코(KOECO)는 프로페셔널관과 코스메틱관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K-뷰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장 특성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 의지도 확산되며 한국관 규모 또한 매년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에는 ▲ 스킨케어(에이치제이코퍼레이션즈, 골든토드, 한국비엔씨, 브이온바이오, 레드바이오컴퍼니 등) ▲ 코스메틱 완제품(디럭스뷰티, 더스킨스, 이공이공 등) ▲ 헤어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