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대표 브랜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제로이드, 티엘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드럭스토어 '나디(Nahdi)'에 입점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나디'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 125개 도시에서 1,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현지 No.1 드럭스토어다. 지난달 '나디'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을 마친 네오팜은 ▲아토팜 MLE 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제로이드 수딩 크림 등 90여 종에 달하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다. '나디'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는 7월부터 입점을 시작한다. 올해 3분기 내로 최대 500곳의 나디 매장에 (주)네오팜 주요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네오팜 해외 담당자는 "전 세계 뷰티 기업이 모이는 전시회인 '2024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BEAUTY WORLD SAUDI ARABIA)'를 계기로 나디 론칭이라는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중동 시장에서의 유통망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 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 1,300여 개사를 대상으로 물류비를 평균 60% 이상 할인하고 풀필먼트 비용을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9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하고고객의 주문에 맞춰 보관된 물품을 피킹, 패킹해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수출 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 택배 발송건에 대해 물류사와 단가 협상이 쉽지 않아 물류비 부담이 크다는 애로가 있었다. 이에 물류비 상시 할인 사업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집적함으로써 EMS(우체국 국제특송) 정상가 대비 평균 6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풀필먼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참여 중소기업에게 개방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대한민국 대표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에서 탈모 샴푸와컨디셔너 부문 각각 1등에 선정됐다. 블랙포레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다모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대다모 PICK’ 제품 수요 조사에서 3개월 연속 탈모 샴푸와컨디셔너 부문 각각 1위에 오르며 탄탄한 제품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탈모 샴푸 부문에는 ‘프로즌 쿨 앤 딥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가 선정됐으며컨디셔너 부문에는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가 선정됐다. 또 탈모 샴푸 부문의 3위와 4위에도 블랙포레의 ‘프로즌 두피 강화 앤 밸런스 탈모증상완화 샴푸’와 ‘프로즌 정수리 냄새 두피 정화 탈모증상완화 샴푸’가 순위에 올랐다. '대다모'는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탈모와 두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누적 회원 4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지난해 연간 방문자 수 624만 명을 기록하는 등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탈모 커뮤니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랙포레는 ▲두피열 감소 ▲탈락 모발 수 감소 ▲두피 피지 감소 ▲풍성한 거품력 등 제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제로투세븐(대표 박영욱)의 영유아 피부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글로벌 최대 유통 플랫폼인 아마존에 유아동 선케어 라인 4종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국 FDA OTC 등록은 제품의 안전성, 효능, 품질을 엄격히 심사하는 절차로 이번 등록을 통해 궁중비책 선케어 제품은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 예방 등 공중보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케어 제품을 일반 화장품이 아닌 OTC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해 엄격하게 규제한다. 이에 따라 OTC에 등록된 선케어 제품은 SPF 표기, 광범위 차단 효과, 내수성 테스트 등 추가적인 검증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유아동용 제품은 더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이러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며 OTC 등록을 완료한 궁중비책 선케어 라인은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공식 인증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궁중비책은 이번 FDA OTC 등록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생산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화장품 브랜드사의 신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해 국내 화장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중소기업 K뷰티론’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K뷰티론은 ODM(제조사개발생산)에 기반한 화장품 산업의 생산 특성을 반영해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발주서를 근거로 신제품 생산에 필요한 생산대금을 발주기업(브랜드사)에 우선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K뷰티론은 업력 7년 미만 발주기업에 지원하는 ▲창업기반지원자금 100억 원, 업력 7년 이상 발주기업에 지원하는 ▲혁신성장지원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중진공은 K뷰티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대한화장품협회와 ‘K뷰티 우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뷰티론 지원대상은 (사)대한화장품협회의 회원사인 수주기업이 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주)(078140, 박진오)가8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2025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을 모두 갖춘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원료를 선보인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전시회는 전 세계 화장품과퍼스널케어 산업의 원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올해에는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1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봉엘에스(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 유자씨 오일 ▲연근 유래 비건 뮤신 ▲저분자 올리고사카라이드 프리바이오틱스 ▲적채 유래 엑소좀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K-뷰티의 특색을 담은 고기능 업사이클링 소재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원료인 유자씨 오일은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제조한 친환경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로천연 유사 세라마이드로서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적합하다. 또▲600ppm 이상의 비건 뮤신을 함유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류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시작된 K-뷰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아니라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 등에서도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뷰티 브랜드들에게 글로벌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중소인디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언어 장벽은 물론각국의 복잡한 수출 규정과 유통망 부족으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제품력이 뛰어나더라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통 전문 기업이다.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유통 전문 기업들은 브랜드와 바이어를 연결해 주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물류적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각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아시아비엔씨는 10여 년간 브랜드와 바이어, 소비자를 연결시키며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롬앤, 누즈, 에스네이처 등 다양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 회장 배해동)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 이재민에게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토니모리는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세면용품 총 1억 원 상당에 달하며 해당물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안동 지역 이재민과 복구 작업자에게 제공된다. 경북 안동 지역은 이번 화재로 산림청 추산 9,896 ㏊가 소실돼 국내 피해지역 중 두번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주택과 농경지 등 삶의 터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성산업도 이끌고 있는 배해동 회장은 이에 앞서3일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배해동 (주)토니모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구호 물품을 전달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현대바이오(04810)는 최대주주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중 일부가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의최대주주인 (주)씨앤팜은 (주)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미래에셋증권(주)을 담보권자로 설정한 채무 중 일부 상환했으며 이에 따라 41만 주(36억 원)에 대한 담보권이 해제됐다.(주)씨앤팜은 현대바이오의 지분 12.16%(5,837,457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00년 설립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는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를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며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주)씨앤팜은바이오 화장품과신약 원료 R&D 기업으로 2019년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 취소 등 (공시 2025년 4월 8일) 이번 담보해소후 (주)씨앤팜의 잔여 담보제공 계약은 총 4,515,360주,담보 설정 금액은 298억 1,240만 원이다.공시에 따르면, 담보 주식의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최대주주의 주식 수는 1,296,097주로 지분율은 2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올해부터정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KOREA 360) 운영 사업과 연계한 ‘해외 K-Beauty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KOREA 360)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보건복지부(뷰티), 해양수산부(수산식품) 등이 관계 부처로 참여해 공동 운영하는 한류 제품 상설 홍보관이다.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2025년 UAE로 확대 운영된다. 개관 4년 차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홍보관은 지난해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90만 명 이상이 방문했을정도로 현지 한류 팬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연구원은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KOREA 360 내 K-Beauty Zone의 제품 전시와 홍보 마케팅 등을 협력하고 있다. ‘KOREA 360 연계 K-Beauty 홍보 마케팅’ 사업은 인도네시아, UAE와 인근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상설 전시와 체험 이벤트 ▲바이어 상담회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한 SNS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주)(002210, 대표이사 나원균)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인도네시아 유통 채널 오썸(OH!SOME)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MZ세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썸(OH!SOME)은 블루 오리진(blue origin)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유통 채널로 인도네시아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이지엔’ 브랜드는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도시에 위치한 오썸의 오프라인 매장과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지엔’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인도네시아BPOM(식약청)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안정적으로시장에 진입하고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특히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유통과마케팅 전략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추가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이지엔 관계자는 “오썸은 인도네시아와동남아시아 지역에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대형 채널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지엔의 경우 다양한 헤어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한국거래소는 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글로본(주)(019660)을 오늘(8일)부터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글로본(주)은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을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법인이 최대주주 변경 또는 경영권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계약 등을 체결하는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공시 한국거래소는"지난해 글로본(주)이 흑자전환에 성공해 5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되면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글로본(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매출액은 173억 2,930만 원, 영업이익은 2억 4,442만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 5,316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글로본2024년 사업보고서 중 요약 재무정보 (단위 : 원) 한편, 글로본(주)의 주가는 오늘(8일)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크게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글로본(주)은 전장 대비 12.42% 오른 978원에 거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는 오는 5월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2025년 임시총회와 춘계학술대회'를개최한다. 이번 2025년 춘계학술대회는 초청연사 특별 강연과 구두발표,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구두발표와포스터 발표초록은오는18일까지 마감한다. 구두발표 희망자는구두발표 초록을 작성해6개 분과위원장에게메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학회는 올해부터 6개 분과로 확대했다. 기존 4개 분과와 함께대체법분과(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안전성분과(백지훈 더마프로 연구소장) 등 2개 분과를 추가했다.기존 피부분과는피부&천연물효능기전분과(신동욱 건국대학교 교수)로변경했다. 또 소재분과(신송석 현대바이오랜드 원구원장), 제형분과(홍인기 한국콜마), 평가 및 임상분과(이해광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 등이다. 포스터발표는학회 이메일(scsk1968@naver.com)으로만 초록 접수를 받는다.학술대회 개최 시 학회 당일 현장에서 참관과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자 시상(선진뷰티사이언스후원)을 진행한다. 이번 학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뷰티 자회사 (주)원더월컴퍼니(대표 박가혜)의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 (주)이공이공과 함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스루는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이 주최해 K-뷰티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Beauty Next Big 5 in USA’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신스루는 유황 온천수(Watery Sulfur) 성분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모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이가진 콘텐츠, 숏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특히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여드름과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은 신스루의 차별화된 원료 효능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스루는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가지지만 자극이 적은 유황 온천수기반 라인업을 주력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159580)이 올해 미국, 중국 등해외 시장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 제품 생산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로투세븐은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과분말 제품 캔뚜껑인 POE(Peel-off End)를 생산하는 포장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궁중비책과 포장 부문의 비중이 각각 53.8%, 46.2%로 추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69억 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5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궁중비책의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궁중비책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35% 감소했다. 궁중비책은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쌀, 옥수수 전분 등 자연 유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성분 경쟁력을 비롯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6년 티몰(T-mall), 징동(JD.com) 중국 온라인 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홍콩과 마카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최대 글로벌 토탈 화장품 뷰티 쇼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2025)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 2,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2025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이다. 매년 50여 개국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450개사, 600개 부스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5,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전개한다.전시 품목은화장품, 화장품 용기,부자재, OEM ODM수탁 서비스, 헤어두피케어, 미용, 에스테틱, SPA 살롱용 제품과기기, 네일용품과액세서리, 반영구, 속눈썹과메디컬 뷰티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5)도 동시에 개최돼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 케어까지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등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늘(8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해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화장품을 제공하고기업에게는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5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세미나(5월)▲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5월, 6월)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 ▲화장품 안전성 규제 정보 뉴스레터발송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늘(8일) (주)브이티(018290)와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주)휴온스글로벌(084110)을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들 회사에 대한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지난 2일에도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오늘(8일)자로 총 45개 종목을공매도 과열종목으로지정됐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가 폭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공매도 재개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외국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양새다. 공매도 거래 금지 당일주가가 5% 이상 하락할 경우 공매도 금지 기간이 하루 연장된다. 다만,ELW, ETF, ETN 상품의 유동성공급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 파생상품시장의 시장조성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한다. 오늘(8일)거래제한 종목은 (주)브이티와 (주)코스메카코리아, (주)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CJ,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LB제약, KG모빌리티, LS, LS마린솔루션, NH투자증권, S-Oil, 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기술 국산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는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탄소–탄소 간 산화적 절단 반응을 이용한 홀수계 친환경 계면활성제 합성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독자적인 합성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산업적 활용도는 물론 지속 가능한 소재 전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계면활성제는 생분해성, 피부 친화성,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소재로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된 물질이 드물며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 양 기관은 전이 금속 촉매(이리듐, 루테늄 등)를 배제한 새로운 반응 경로를 도입해 기존 호몰로게이션(Homologation)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219550)가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의 7일 기업공시에 따르면, (주)디와이디는제20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 행사로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행사 가액은 주당 500원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의 신주를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이다. 투자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회사는 새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이번 신주 발행으로 (주)디와이디의 총 상장 주식 수는 124,831,164주로 늘어난다. (주)디와이디추가 상장 내역 한편, (주)디와이디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변경됐다. 이는 (주)디와이디의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바뀐 데 따른 것이다. 동양잉크는 1948년 설립된 중견 잉크 제조업체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인쇄용 잉크를 비롯해 차량용 액정패널에 활용되는 베젤잉크 등 다양한 첨단소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이오는 9일 라이브 방송인 '최화정쇼'를 통해 '아르마니 뷰티'를 선보인다고 오늘(8일) 밝혔다. '아르마니 뷰티'는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로맑고 우아한 컬러 표현으로 고급스러운 피부 연출에 집중하는 '파운데이션 명가' 브랜드다. 지난해 4월 CJ온스타일에 먼저 입점한 에스티로더는 라이브 방송마다 목표 대비 2배에서 3배에 달하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입점 이래 신장세도 가파르다. 최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CJ온스타일에서의 에스티로더 주문 금액은 직전 6개월의 2배에 달했다.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건강하게 나이드는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뷰티 전략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모바일 앱 뷰티 전문관 안에 프리미엄 뷰티로만 큐레이션한 ‘럭스(LUX)관’을 열었다. 오픈 이래 지난달 16일까지 럭스관의 평균 클릭률은 일반 뷰티 전문관의 2배에 달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도 고가여도 ‘가심비’ 높은 자사 제품 경쟁력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이려는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아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올해 상반기 중화권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화장품 등 한국관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국내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지난 2월 발표한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에 따라 올해상반기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올해 상반기 7개 중화권 대형 소비재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연속 운영해 수출 확대와 비즈니스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전시회는 뷰티, 일반소비재, 선물용품 등 품목별 특화 전시회로 구성되며 중국 본토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광저우가 속한 중국 남부 지역은 글로벌 무역, 물류 중심지로 아세안과 중화권 시장과의 교역에 있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화권 한국관 참가 전시회는 ▲홍콩 춘계 소비재전자전(4월 11일~14일) ▲하이커우 국제 소비재전(4월 13일~18일) ▲광저우 춘계 수출입교역전(캔톤페어) 1~2기(4월 13일~18일, 4월 24일~27일) ▲홍콩 선물용품전(4월27일~3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주)제론셀베인(대표이사 김덕규)은브라질 미용분야 선도기업 ‘스카이덤(SkyDerm)’과 의약품,화장품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제론셀베인은 앞서 튀르키예, 미국, 베트남 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브라질 시장에서도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제론셀베인은 의약품 ‘셀베인주’와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부스터’를 브라질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맺은 ‘스카이덤’은 브라질과라틴 아메리카에서 화장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를 위한 허브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개인 위생용품, 향수와화장품 산업 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 뷰티 제품 2위 생산국이자 4위 소비국으로 뷰티 제품 산업이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스카이덤’과의 협약으로 마케팅과세일즈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주)제론셀베인 대표는 “우리의 주력 제품이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기존 제품뿐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이영지'를 발탁하며 글로벌 MZ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다. 닥터지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태국 등 북미와 동남아시아 13개국에서 No.1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닥터지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가수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 우승자이자지난해 '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본업인 힙합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MZ 아이콘이다. 닥터지는 실력은 물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영지와 함께 글로벌 MZ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피부과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쌓아온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RG? Dr.G' 캠페인 영상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2편으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피부과 헤리티지 기반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피부 과학 연구 전문성을 트렌디한 더모 연구소 컨셉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지? 닥터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세계 최초로 pH 변화에 반응해 모발을 강화하는 신규 소재와기술을 개발했다. 코스맥스(주)는 잦은 모발 시술로 증가하는 손상모 관리 수요에 대응해 혁신 기술로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을 확대 공략한다는방침이다. 코스맥스(주)는 서울대학교-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를 통해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협업해 모발 복구와강화 소재인 코어링크-에스™(Corelink-S™, 이하 코어링크)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3분의 1은 헤어케어 제품 선택 시 손상된 모발 관리 기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소재는 끊어진 밧줄을 이어 붙이듯 손상된 모발의 시스틴 아미노산 결합을 다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발은 사슬 모양의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펌, 염색 등으로 손상을 입은 모발의 경우 탄력을 부여하는 시스틴 결합에 손상을 입고 음전하(-)를 띠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양 바이오테크 뷰티 전문기업 (주)이노플럭스(대표 박수미)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업사이클링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marinavi)’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주)이노플럭스는 청정 완도 바다의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어업 법인이다. 지난 2022년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와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해조류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를 론칭했으며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초의 유효성분과 전복 패각에서 추출한 천연칼슘을 활용해 바다의 에너지와 회복력을 화장품에 담아냈다. 마리나비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보습력과 항염, 미백, 항균 발성이 탁월한 해조류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인 ‘후코이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일반 정제수가 아닌 전복 껍데기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액으로 화장품을 만들어 피부 장벽과쿨링,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마리나비의 시그니처 제품인 ‘데미지 릴리프 슬리핑 마스크’는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비타민C 25 펄 브라이트닝 세럼’, ‘켈프시카카밍 크림’, ‘켈프시카카밍 세럼’, ‘켈프시카카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주)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제품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PCA)’ 3종을 오는 8일에이블리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납작복숭아 추출물을 EVI 친환경추출공법을 이용해 담아냈다. EVI 친환경추출공법은 씨앗을 제외하고 재료를 완전하게 이용하는 공법으로원물에 들어있는 소포체를 선분리 추출하고 남은 원물의 부산물을 재추출해 납작복숭아를 낭비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끝까지 추출해 내는 친환경 공법이다. 여기에 피지 진정 관리를 돕는 징크피씨에이 성분까지 조합해 담았다. 겉은 복숭아 껍질처럼 뽀송, 속은 복숭아 과육처럼 촉촉한 피부 관리를 돕는 이번 신제품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은 에센스, 패드, 토닝 크림으로 구성됐다. 먼저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에센스’는 깔끔한 에센스 투 파우더 포뮬러로촉촉함은 유지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파우더로 산뜻하고 뽀송하게 관리해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유수분 개선 관련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는 깨끗한 워터 포뮬러로자극받은 피부를 빠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지에프씨생명과학(GFC)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가까운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4일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지난해 8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매출과 이익 요건도 충족해코스닥 기술특례와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지난해 말부터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12월 19일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을 공시한 데 이어 같은 달23일 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희철 (주)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IPO를 계기로 우리의 바이오 소재 기술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신력을 제고함으로써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닥 상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올해상반기상장을 목표로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됐다. 논문명은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이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과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해당 성분을 정제해 의약품, 의료기기와화장품의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중이다. 기존의 PDRN은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성분을 활용했으나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해외사업 실적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해외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반등을 꾀했지만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해외사업 실적 회복 지연은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소비 부진의 여파가 해외사업 실적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외 지역에서의 사업 성과가 실적에 기여하는 바는 아직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해외사업 실적은 2022년부터 악화일로를 걸었다. LG생활건강의 해외사업 매출은 2019년 2조 5,088억 원에서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2조 9,175억 원, 다음 해인 2021년에는 3조 9,062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세는 여기까지였다. 2022년 해외사업 매출은 2조 8,719억 원에 그치며 4조 원을 눈앞에 뒀던 2021년을 뒤로하고 역성장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2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이사 김석진)는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의 공동 연구와화장품 응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줄기세포 활성 유도 소재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기획, 발굴하고제품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유효물질 탐색 ▲효능 평가 ▲소재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설계한다. 필요 시 외부 연구기관과전문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초기 연구성과에 따라 중장기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이오F&C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바이오 의약품과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으로 여러 소재의 줄기세포 내 작용 기전을 분석해화장품 소재 후보물질을 기획, 발굴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효능 평가 시스템과 화장품 제형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제품화 가능성을 높인다. 두 회사는 단순한 원료 배합을 넘어 ‘기전 기반 설계’에 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유럽, 중동, 호주 지역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다. 아누아는 그동안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왔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영국, 2월 두바이에 이어 독일과 호주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아누아는 미국과 영국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인 울타뷰티(ULTA)와 부츠(Boots)에도 입점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아마존 내 신규 국가 입점도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가며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입지를 공고히 한다는계획이다. 실제로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토너, TXA 세럼 등은 입점 직후 빠르게 각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중동 지역에서는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라이스 클렌징 파우더가 각각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마단 기간에도 꾸준한 판매가 이어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4일 전달됐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동한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 화장품(대표 유학수) 세니떼 브랜드에서 W존(나비존)기미 3일개선 효과를 입증한 '세니떼 골든셀 토닝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기미케어에 집중한 ‘멜라화이트닝’ 라인의 신제품으로토너, 에멀션, 크림에 이어 앰플을 출시하며기미케어라인을 보강했다. 멜라닌케어와 토닝케어를 한 병의 앰플로 케어 가능한 ‘세니떼 골든셀 토닝 앰플’은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5% 함유와글루타티온 콤플렉스, 트라넥사믹애씨드, 알부틴 등 다양한 브라이트닝 성분들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푹 잔 뒤 맑은 얼굴빛을 부여하는 ‘멜라토닌’도 시너지 성분으로 담았다. 앰플로 W존(나비존) 기미 개선 효과 뿐 아니라4색 기미(회갈색, 갈색, 검은색, 회색)의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많고 피부가 얇은 눈밑, 콧등, 볼 부위에서 3일만에 회갈색 기미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 시험으로 확인했다. 또검은기, 노란기, 톤 균일도 등 트리플 토닝 효과까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미백 저자극 라인인 ‘세니떼 골든셀 멜라화이트닝 라인’의 신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데다 화장품 빅3 기업 중 하나인 애경산업이 매물로 나오면서 증시가 들썩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발표로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으나 화장품 기업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며 주가 흐름을 바꾸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1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동안 특별한 이슈 없이 숨 고르기를 이어오던 화장품 업종지수의 반등은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 소식이 이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13.0% 증가한 26억 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수출액을 기록한 2021년 1분기 수출액 22억 달러보다 18.2% 늘어난 것으로 1분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