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더마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닥터그루트는 2017년 3월 첫 제품 출시 이후 7년 연속 전국 식품 소매점 내 ‘탈모증상케어 샴푸 및 린스 부문’ 1위다. LG생활건강의 50년 넘는 두피 연구 노하우와 임상 기반의 혁신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자연 성분을 접목한 클리니컬 솔루션으로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닥터그루트는 29일부터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 8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피 건강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집약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대성 평가를 통해 ▲ 제품 품질 및 안전 ▲ 고객 만족 ▲ 연구개발 및 혁신 ▲ 포장재 환경영향 저감을 4대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각 이슈별 주요 활동과 성과, 향후 계획을 담아 ESG 전 영역에 걸쳐 전략과 이니셔티브를 대폭 확장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 품질관리시스템(QMS)을 기반으로 제품 리콜 절차를 운영하고, 동물실험 금지 및 유해 성분 배제 등을 통해 ‘제품 품질 및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VOC 분석과 불만 대응 시스템, 온라인 맞춤형 제품 개발 플랫폼(EOGM)을 통해 ‘고객 만족’ 제고에도 힘썼다. ‘연구개발 및 혁신’ 분야에서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개발하고, 산호 생태계 보호를 위한 리프 세이프(Reef-Safe) 원료 적용을 확대했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공정혁신(DX)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해 생산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피알은 28일 진행한 공시를 통해 총액 1343억 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결의된 사항이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초 주주총회 소집 결의와 지난 11일 진행된 소집 공고 및 현금ㆍ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공시를 통해 관련 내용 진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창사 이래 최초의 배당이자 상장 후 18개월 만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네 번째 정책을 실행한 셈이 됐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5월 김병훈 대표이사 이하 총 3인의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올해 2월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을 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취득된 자사주는 올해 1월 8일 전량 소각 결정되며 자사주 취득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에이피알이 현재까지 주주환원 활동으로 사용한 총액은 2200억 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배당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기업 밸류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기현] 최근 몇 년간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폐업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본과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한 환경은 누구에게나 기회지만, 동시에 수많은 경쟁자와의 생존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처럼 치열한 시장에서 브랜드가 어떤‘가치’를 중심에 두고 출발하느냐는 생존과 직결된다. 화장품 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키워드인 ‘클린뷰티’를 중심으로, 화장품 창업시장의 현실과 기회를 짚어본다. #화장품 창업, 쉬우나 어려운 길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뷰티 강국이다. 2024년 화장품 생산액은 17조5,42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같은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화장품 수출 시장에서 독일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그만큼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기회의 문이 넓어졌다. 새 정부는 K-뷰티 산업을 ‘K-콘텐츠’로 분류하고,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대가 크다. 하지만 숫자 이면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현실이 보인다. 국내 책임판매업체 수는 2019년 1만 5707개 → 2024년 27,932개로 5년 사이 거의 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사용하는 ‘데오드란트’는 ▲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액취방지제’와 ▲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체취방지제’로 나뉜다. ‘액취방지제’는 주로 땀샘에 직접 작용하여 땀 발생을 억제해 액취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땀이 나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비해 ‘체취방지제’는 땀 자체를 흡수하거나, 땀으로 인한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의 제품이며,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가지 모두 에어로솔제, 액제, 외형고형제(스틱제) 등 다양한 제품이 시판 중이다. 에어로솔제 형태는 사용 전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고 겨드랑이 등에서 약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약 2초간 분사한다. 눈 주위, 점막 등에 분사해서는 안 되며, 옷 위에 직접 뿌리지 말고 가스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액제와 외용고형제(스틱제)는 겨드랑이에 적당량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사용하며, 완전히 건조된 다음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 ➊ 다른 액취방지제·체취방지제에 과민반응을 경험했거나 ➋ 습진·피부염·알레르기 등이 있는 경우 ➌ 상처 등 이상이 있는 부위나 ➍ 제
# 한국바스프 대리점: ㈜동양에프티 피부 세포 회복과 활력 복원을 동시에, 피부 Longevity 솔루션 세포 노화와 연관된 물질을 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접근은 ‘피부 장수(Longevity)’라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Taurine(타우린)은 Time, Science, New Scientist 등 세계적인 과학 및 대중 매체에서 노화 조절 차세대 분자로 집중 조명받고 있다. 바스프가 개발한 Oximony™는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적합한 활성 성분으로 탄생했다. 타우린 생성을 돕고, 세포 내 타우린 수송(TauT) 경로와 NAD+ 대사를 회복시켜 피부세포의 피로를 완화한다. 또 노화 지표를 조절하여 건강한 피부 기능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되는 외형 문제로만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현대 피부과학에서는 노화의 본질을 세포 내 만성적인 피로와 대사 저하에서 찾고 있다. 이는 단순히 외관상 증상에 머무르지 않고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생명력이 감소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기존 스킨케어 솔루션은 대부분 표면적인 문제를 완화하거나 일시적으로
# (주)모아켐 AquaNet+ series :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 기술의 소재로써 가교 히알루론산 평가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은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은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수분 보유력으로 인해 화장품 소재로 널리 활용되지만 효능성분 전달체로서의 기능에는 한계가 있다. 가교(cross-linking) 기술을 적용한 가교 히알루론산은 물리적 안정성과 생체 내 지속성이 향상되어 차세대 효능성분 전달 시스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화장품 효능 성분 전달 기술 소재로서 가교 히알루론산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효능성분 담지능, 방출능, 피부 흡수능과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가교 히알루론산은 우수한 효능성분 담지 효율과 효과적인 방출 특성, 우수한 피부 흡수능을 보였다. 또한 임상 시험에서도 히알루론산 대비 피부 개선 효능이 유의미하게 향상됨이 입증됐다. 이러한 결과는 가교 히알루론산이 효능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지하고 피부 흡수를 증진시켜 유효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전달체로서 작용함을 시사한다. (주)모아캠은 독자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피부에 좋은 화장품’이라는 기준은 이제 너무 당연해졌다. 소비자들은 화장품이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소비되고, 버려지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인체와 환경 모두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클린뷰티(Clean Beauty)’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클린뷰티 시장은 연평균 약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클린뷰티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제품의 성분과 생산·유통 전반에 걸친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클린뷰티 단체표준 제정과 화장품 안전성평가 제도 입법화 등 제도적 변화가 이어지며, 새로운 도약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슬록(SLOC)’은 단순히 친환경 화장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클린뷰티 브랜드들이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지원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탄소발자국 산정과 지속가능성 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 워터리스 제형 개발, 창업 전주기 컨설팅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보타닉센스(Botanicsens)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에 ‘스킨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 수분크림’ 95ml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타닉센스가 기부한 제품은 전국의 저소득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피부 보습을 통한 회복 지원과 정서적 안정 도모가 목적이다. 이번 기부는 베스티안재단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화축(화상환자 보습케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화축’은 화상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습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일상 회복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장기 프로젝트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 치료 전문 병원을 모체로 설립되어 의료비 지원, 화상예방 교육, 심리 회복 프로그램, 지역복지 네트워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당김 증상이 극심한 화상환자들에게 보습 제품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일상 속 치료제’와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장기 치료와 생활고를 병행하고 있어 기초 화장품조차 제대로 구매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모이스처라이저 수분크림은 베스티안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7.15~17)’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서 브랜딩 빌딩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태남생활건강은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밀크바오밥 부스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 및 중남미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해 제품 테스트, 유통 상담, 브랜드 협업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특히 밀바랩 제품은 슬로우에이징, 비건 등 고기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저자극 포뮬러로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들도 밀크바오밥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은은한 잔향과 피부 흡수력, 수분감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밀바랩의 충청허브 토너패드 등 한국의 자연 성분에 관심을 보였다. 관련 콘텐츠는 북미 현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그중에서 ‘밀크바오밥 퍼퓸 화이트머스크’와 밀바랩의 ‘용암해수 앰플’, ‘충청허브 토너패드’가 호평을 받았다. 퍼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는 호주 및 브라질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규정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 먼저 호주 웨비나는 2025. 08. 1(금), 14:00-17:00에 ZOOM 접속 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된다. 발표는 호주화장품협회(ACCORD)에서 화장품 규제 전략 수립 및 정부, 이해관계자 대응업무를 맡고 있는 Catherine Oh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호주 규제 체계 개관: 제품 분류와 관할 기관 ▲ 제품 유형별 정의 및 분류 기준 ▲ 화장품 vs 치료제: 경계 제품의 판단 기준 ▲ AICIS 및 Poisons Standard ▲ 화장품 라벨링 및 광고 규제 요건 등이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자에게 웨비나 30분~1일 전에 URL이 전송될 예정이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N7LNVw7jRzhCtWMW9 ) 영어-한국어 순차 통역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브라질 화장품 제도 및 수입 절차 웨비나는 오는 8월 8일(금) 15:00~17:00시에 진행된다. 강사는 국제물류 및 규제지원 서비스 회사 A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U)가 배우 차정원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고 신제품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를 출시한다. 차정원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스킨유가 지향하는 감성적 결 케어의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차정원은 감도 높은 스타일과 섬세한 자기관리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망 받는 셀럽이다.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는 차정원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검색과 관심이 활발히 일어나며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는 스킨유가 제안하는 감각적이면서도 기능적인 결 케어 미스트다. 피부 결은 매끄럽고 부드럽게, 피부 속은 탄탄하게 가꿔주는 이층상 미스트 제형의 제품이다. 트렌디한 실크스킨앰플 성분과 PDRN, PHA 3% 함유로 노화되고 일상 속 쌓인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해 피부 톤과 결을 동시에 개선해준다. 제품 임상 시험에서는 오돌토돌한 피부의 스트로베리 스킨을 포함해 겨드랑이와 팔꿈치 착색 개선 효과 등을 확인하며, 참가자 전원이 만족하는 기록을 얻었다.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딥머스크 향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어 부드럽고 매력적인 ‘나만의 살냄새’를 완성해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2025년 ‘문화와 예술’ 분야 연구 지원사업 지원자를 공모한다. ‘문화와 예술’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은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2023년 신설됐다. 매년 연구 공모를 통해 한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우수 연구의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6개의 지정된 연구 주제인 ‘국경을 넘나든 한국인과 한국 문화’, ‘K문학/문화의 세계성과 대중성’, ‘평화와 공존: 일상과 예술적 실천’,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문명’, ‘생애주기의 변화와 한국 사회: 삶과 나이 듦’, ‘젠더, 종교, 그리고 종교예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3시까지이다. 국내외 박사 학위 소지자 중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을 발표한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 20명에게는 논문 1편당 최대 1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맥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기업 혹은 단체가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총 4천여 명의 인터넷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에 걸쳐 273개 업체 및 33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경쟁했다. 코스맥스는 심사 결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고대상을 차지했다. 최고대상 수상 기업 중 유일한 자체 제작 채널이다. B2B 기업 특성상 기술 소개 중심으로 전개되던 콘텐츠의 문법을 바꿔 브이로그, 매거진 형태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으로 소통의 영역을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스맥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 운영을 본격화한 이후 팔로워 수는 약 5배 증가한 2.1만명을 달성했으며, 총 누적 조회수는 약 900만 회를 상회했다. 코스맥스 계정 콘텐츠의 인기 비결로는 ‘진정성’이 꼽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마녀공장이 미국 LA에서 열린 ‘2025 K-Beauty Hall of Fame(2025 K-뷰티 명예의 전당)’ 팝업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2025 K-뷰티 명예의 전당'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대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성 USA의 주최로 얼타 뷰티와 함께 LA 중심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인근에서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행사 첫날은 VIP 파티로 운영돼 얼타 뷰티 헤드쿼터 바이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현지 매체 에디터 등이 참석해 접점을 넓혔다. 이후 3일간은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브랜드 부스 체험 행사를 가졌다. 마녀공장은 ‘마녀의 매직팟’이라는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퓨어 클렌징 오일 등 주요 제품 테스트존과 포토 이벤트를 운영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인파가 몰렸으며, 마녀공장 세션은 먼저 마감될 만큼 현장 인기가 높았다. 세션은 틱톡 팔로워 12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웬디스킨(Wendyskin)이 주요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팝업은 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메시 필터를 적용해 들뜸 없는 밀착감과 정교한 커버력으로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주는 ‘하이퍼 핏 필터 쿠션’(HYPER FIT FILTER CUSHION)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메시 필터와 블러링 시스템을 적용해 모공과 잡티의 커버는 물론 균일하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또한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퍼센텔라, 병풀 PDRN, 글루타치온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겉은 보송하고 속은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해 준다. 또한 부드럽게 녹는 제형으로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돼 오랜 시간 다크닝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퍼프는 위·아래 다른 형태와 앞·뒤 상이한 재질로 설계해 메이크업 부위와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선택적 사용으로 정교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루나만의 정교한 컬러 차트를 적용했다. 13-15호를 위한 △ 상앗빛 브라이트 베이스의 ‘0.5 포슬린’, 17-19호를 위한 △ 화사한 톤의 핑크 뉴트럴 베이스의 ‘0.7 아이보리’, 21호를 위한 △ 맑고 자연스러운 상앗빛 뉴트럴 베이스의 ‘01 바닐라’ △ 생기있는 핑크빛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화장품 업종의 주가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수출 증가 소식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조정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내 섹터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화장품 섹터가 조정을 받았다. 2분기 실적 시즌을 지나면서 섹터 순환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화장품 섹터의 주가 변동폭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화장품 기업의 실적에 대해 “커버리지 화장품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다만, 컨센서스와 관계없이 현재 일부 기업의 실적에 대한 시장 투자자의 눈높이는 매우 높은 상태다. 2분기에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어느 정도 상회하는지에 따라 섹터의 주가 변동성 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은 꾸준하지만, 2025년 6월 기준 한국 화장품의 전체 수출에서 유럽 5개국(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향 비중은 9.2%로 여전히 미국향 비중(19.4%)이 더 높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지난 6월 1일부터 일본 돈키호테(Don Quijote)에 공식 입점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잡화 유통매장 돈키호테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종합 할인점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쇼핑 장소다. 이번 입점은 도쿄 이케부쿠로점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본 내 K-뷰티에 대한 수요 확산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베르티는 전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기능성 라인업은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베르티 관계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돈키호테를 통해 보다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베르티의 철학과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린하고 윤리적인 K-뷰티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호치민=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베트남 수입화장품 1위 K-뷰티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7월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막한 ‘2025 코스모뷰티 베트남’(Viet Beauty & Cosmobeauté Vietnam 2025)’의 현장에서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스킨케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화장품 원료, 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 및 유통사와의 실질 비즈니스 상담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전시 규모는 SECC A홀과 B홀 등 1층 전관뿐 아니라 복도에도 전시 부스를 설치해 전시 면적(17,600sqm)이 지난해(15,965sqm)보다 훨씬 넓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파키스탄·태국·홍콩·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국·스페인·이태리·폴란드·프랑스·뉴질랜드 등 25개국에서 700개 업체, 3천여 브랜드, 글로벌 바이어 1만 25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20개국 541개사, 1만 540명의 바이어 수치에 비해 국가+업체 수+바이어 수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주)스몰랩이'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2025'에서 마이크로니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주요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는 미국을 포함한 북중미 지역의 핵심 뷰티 브랜드와 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다. 매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되며 뷰티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클린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스몰랩은 독자적인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니들 제품군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OTC(일반의약품) 등록 제품을 포함한 기능성 패치와 디바이스형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내 기술 신뢰도와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OTC 등급 아크네 패치와 세럼은 현장에서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으며 실제 테스트 샘플 제공과 시연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스킨큐어㈜의 유기농·천연·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동백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크림 ‘카멜리아 플로럴 워터 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결, 탄력, 보습, 진정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피부 회복이 활발해지는 저녁 시간대에 맞춰 설계된 나이트 케어 특화 고영양 크림이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건조함 없이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산다화는 자사 제주 동백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꽃(RedSnow)을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고도화된 다중층 리포좀 공법(FMLT)을 적용해 동백의 유효 성분이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5중 히알루론산과 동백나무씨오일을 포함한 9가지 천연 오일을 새롭게 처방에 반영하여, 피부 속부터 단계적으로 수분을 채우고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더욱 완성도 높은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4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피부결 9.65% 개선, 피부 수분 7.91% 개선, 진피 밀도 5.64%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스트라(AESTURA)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에 공식 론칭한 바 있다. 오는 8월, 캐나다·호주의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을 만난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세럼, 하이드로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바디로션 등 8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이후 미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3년 9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스트라는 캐나다·호주 진출 이후에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브랜드 커버리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시아비엔씨(ASIABNC, 대표 황종서)가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 총 6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는 한국 뷰티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로 해당 권역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이다. 2024년 11월 미국에 설립된 법인은 노드스트롬(Nordstrom), 위(WEEE), 야미바이(YAMIBUY) 등 주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총 10여 개 브랜드 입점에 성공했다. 현재 롬앤, 에스네이처, 아이소이, 무지개맨션, 딘토, 이즈앤트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노드스트롬 및 월마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며, 메이시스 입점도 하반기 예정돼 있다. 올해 4월에 출범한 캐나다 법인은 미니소(MINISO), 와우컬러(WOW COLOUR) 등 아시안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1년 내 579개 매장 및 16개 유통 채널 진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25년 2월 설립된 일본 법인은 헤어 & 바디 전문 브랜드 오디드와 에스네이처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로프트 100개 매장에 오디드 입점을 이어, 하반기에는 돈키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바노바기 코스메틱이 7월 22일 '피디알엔 리프팅 앰플'과 '피디알엔 안티에이징 크림'을 공식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6월 17일 선보인 '피디알엔 콜라겐 겔 마스크'에 이은 신제품으로, ‘주름 잡는 케어’ 라인업을 완성하는 핵심 제품군이다. '피디알엔 라인'은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독자 개발한 탄력 집중 성분b-PDRN®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름 및 탄력 집중 케어 라인이다. b-PDRN®은 3세대 미생물 유래 PDRN과 다양한 성분을 배합해 주름 고민 해결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피디알엔 리프팅 앰플'은 b-PDRN®을 210,000ppm을 함유했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무너진 탄력을 채워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2주 후 팔자 리프팅 73.8%, 미간 63.0%, 이마 10.8% 등 얼굴 7부위에서 유의미한 리프팅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피디알엔 안티에이징 크림'은 b-PDRN®을 290,000ppm 함유해 눈가, 입가 등 깊은 주름까지 빈틈없이 케어하는 집중 탄력 크림이다. 실타래처럼 쫀득한 제형이 영양감으로 굴곡지거나 꺼진 부위를 촘촘히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눈가 주름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214420)가 2분기 매출 600억 원을 넘어서며 2018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에 로드샵과 중국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다이소 등 신규 채널 확장, 해외 시장다변화, ODM 자회사의 고성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토니모리 2분기 실적 요약 (단위: 십억 원, %)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612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 증가한 53억 원으로 추정한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9% 수준으로 외형 성장 대비 다소 낮은 수익성은 아쉬운 대목이다. 마진이 높은 로드샵과 유통점 매출의 하락, 해외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투자 등이 동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국내는 로드샵과 유통점, 해외는 중국과 홍콩에 매출이 집중됐지만, 현재는 다이소 등 새로운 유통 채널과 북미·유럽 시장, 자회사 ODM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니모리 분기별 매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 원, %)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베어 글로우 립밤’을 새롭게 출시한다. 처음 바른 말간 컬러감 그대로 입술에 스며들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크림 글로우 텍스처의 틴티드 립밤이다. 첫 발색 후 시간이 지나도 톤 별 컬러가 그대로 유지되고,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일반 왁스와 달리 왁스 결정을 부드럽게 연화시키는 ‘왁스 소프트닝 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고 쫀쫀하게 녹아드는 크림 글로우 텍스처를 구현했다. 스킨 케어링 성분 83% 이상 함유되어 있어 각질은 잠재우고 오랜 시간 촉촉하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강황과 비타민C 콤플렉스로 구성된 VITAMERIC COMPLEX™ 기술과 시어버터를 통한 항산화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입술을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매끈하고 탄력 있는 입술로 가꿔줘 데일리 딥 케어가 가능하다. 베어 글로우 립밤은 ▲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클리어 핑크 ‘디토 핑크’ ▲ ‘한 입 가득 베어 문 달콤한 망고 코랄 ’스퀴즈드’ ▲ 발그레한 두 볼에 살며시 스며드는 생기 레드 ‘러디 칙스’ ▲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반짝이는 프레쉬 베리 ‘피크 베리’ ▲ 살풋 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동성제약(공동관리인 나원균, 김인수)은 자사의 해충박멸제 ‘비오킬’이 프리미엄 식품·리빙 플랫폼 마켓컬리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성 비오킬’은 무색무취, 저독성의 특성을 가진 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 기전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95ml, 500ml, 1L 외 날파리킬, 진드기킬 등 총 5종의 용량을 마켓컬리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비오킬은 모기뿐 아니라 야생 진드기, 파리, 좀벌레, 벼룩, 날파리 등 다양한 여름철 해충에 대해 퇴치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1회 분사 시 약 4주간 살충 효과가 지속되며, 99%가 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침구류, 옷장, 소파, 러그 등 직물에도 얼룩이나 손상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불청객으로 떠오른 야생 진드기 및 러브버그, 미국흰불나방 등 다양한 해충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하여, 캠핑, 야외활동 등 여름 휴가지 및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오킬은 스위스 제스몬드(Jesmond) 사의 친환경 살충제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으며, 해당 성분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인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맥스는 임직원 참여형 탄소 감축 프로그램인 '계탄날'을 상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계탄날은 '계단으로 건강 챙기고 탄소도 줄이는 날'의 줄임말이다. 참여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어 '계 탔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코스맥스는 판교 사옥 근무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 보상을 제공하는 IoT(사물인터넷) 모듈을 설치했다. 스마트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해 출발층에 마련된 표지에 접촉한 후 도착층에서 다시 접촉하면 자동으로 계단 이용 내용이 기록된다. 참여 직원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활동 기록과 계단 이용을 통해 감축된 탄소량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직원에게는 월별·분기별 보상도 지급한다. 참여만 해도 월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분기별로는 개인부문과 부서부문으로 나눠 누적 이동 층수를 기준으로 1~3등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프로그램 시행 초기부터 직원 관심도도 높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범 도입 기간 동안 약 2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 직원이 오른 계단 수만 900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하재현, 이하 한인시협)는 7월 2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루비홀에서 17개 회원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규약 준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한인시협 대표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시협은 정관·자율규약 외 이에 기반한 자율규약실천가이드라인 등의 지침을 전체 회원기관이 준수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회원기관 대표자의 결의서 서명과 자율규약 준수와 상생 발전을 위한 4가지 주제 토의 등이 진행됐다. 한인시협은 올해로 설립 7년차로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간 협의체다. 그간 한인시협은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과 안전성을 증명하여 우수성을 마케팅 홍보에 활용하도록 하는 화장품산업 지원군 역할에 기여해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회원의 자격과 의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운영, 과학적 실험 연계, 객관적이고 윤리적 시험 실시 기준,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 기준 등 20개 조항의 자율규약을 2020년 제정하고 실천해왔다. 올해 자율규약 실천을 위한 필요 세칙을 포함한 ‘자율규약실천가이드라인’을 제정했으며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실천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목)부터 8월 18일(월)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 및 협업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수요기반형 트랙은 종전과 같이 수요기업·스타트업 밋업, 매칭부터 지원하는 ‘신규 협업 유형’에 더해, 협업 관계가 이미 구축된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후속 협업 유형’이 시범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 신규 협업팀 △ 기존 협업팀으로 구분한다. 신규 협업은 신규과제 수요기업+창업기업이, 후속 협업은 타 기관 사업을 통해 초기 오픈 이노베이션 수행한 이후 추가 협업 희망 기업이다. 이에 대해 중기벤처부는 초기 단계 협업만을 단발성으로 지원하다 보니 과제 수립, 파트너 매칭, 기술 실증,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행되면서 실질 사업화 성과 창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협업 적합성, 사업화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사전 확인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후속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자금 지원(과제별 최대 6천만원) ▲ 기술개발과 연계한 중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피알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홍콩의 복합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에서 메디큐브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3년부터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홍콩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브랜드 통합 팝업도 진행하며 홍콩 내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장에는 약 2주간 3만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고급 소비층이 형성된 홍콩섬은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 진출지로, 메디큐브 역시 이곳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여름 홈케이션(홈+베케이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백, 탄력, 진정, 모공 관리 등 여름철 피부 고민에 특화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모두 높은 관심을 얻은 가운데, 피부 재생에 특화된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이 행사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또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팝업 현장에는 홍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콜마가 친환경 패키지 시리즈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초 2관왕을 차지했다. 종이스틱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 2021년 종이튜브에 이어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패키징 부문에서 종이스틱이 최우수상, 원핸드펌프 페이퍼팩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이스틱은 앞서 미국 IDEA 어워드 금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종이스틱은 종이로 제작된 몸체를 한 겹씩 벗겨 사용하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미성, 사용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몸체에는 친환경 소재인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적용했다.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돌로 만든 이 소재는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 분해돼 다시 돌가루로 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자사 대표 제품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진행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가 6시간 후 회복되는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는 자사 제품의 강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여름철에도 꼭 필요한 크림으로의 포지셔닝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피부 임상 전문기관을 통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익스트림 크림을 도포한 후 6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 피부장벽은 52%, 자외선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는 47% 개선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익스트림 크림에 함유된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원료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생체 외(ex vivo) 시험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자외선(UVB)으로 손상된 피부에서 피부장벽 구조 단백질인 필라그린의 발현이 26.6% 증가했으며, 이는 손상된 피부장벽이 효과적으로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1등 보습크림이라는 명성에 더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책임질 ‘피부장벽 회복을 돕는 애프터 케어 크림’으로도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LG생활건강과 KCC실리콘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 최적화된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공동 연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개발한 실리콘 고분자 소재와 제형을 향후 출시하는 선(Sun) 케어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과 KCC실리콘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KCC본사에서 LG생활건강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 KCC실리콘 송영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효율 선케어용 실리콘 고분자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맺었다. KCC실리콘은 글로벌 실리콘 제조업체인 미국의 '모멘티브(Momentive)'를 인수한 ㈜KCC에서 물적 분할된 실리콘 전문회사로, 화장품용 실리콘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의 자외선 차단제 기술력과 KCC실리콘의 고순도 실리콘 기술력을 접목해 효율적인 차단 효과와 차별화된 사용감을 선사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선 케어 제형 개발 및 효율 평가를 함께 진행하는 등 연구 결과 교류 및 학술 활동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