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스펙트럼이 유산균, 티벳버섯, 홍차버섯 등에서미백, 보습, 항노화 효과의 발효 화장품 원료를 출시했다. 발효란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가 원재료를 변화시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발효화장품은 이런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에 쉽게 흡수되도록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이러한 발효 화장품의 장점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증가해 기존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발효 과정을 통해 유효성분입자가 작아져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깊숙이 효능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미생물의 소화분해 작용에 의해 독성물질이 분해되어 안전한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점, 자연 보존제의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바이오스펙트럼의 발효 원료는 유산균, 효모, 버섯 등 다양한 생물자원과 희귀 균류 등을 포함하며 뛰어난 배양 기술과 다양한 실험기기 등을 보유해 발효 원물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그 효능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 COSMOS Approved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하며 희귀한 원료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바이오스펙트럼에서 이번에 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의 ‘파워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1 파워 브랜드’ 한방 코스메틱 브랜드 부문에는 ‘KC이너벨라(伊蓓诺) 수미연 자생 라인’이 선정됐다. K-뷰티의 독특하면서도 고전적인 정체성을 완성시키며 글로벌 코스메틱의 화두에 오르고 있는 ‘한방 화장품’. 약 9년 전인 2012년 기준 2조 원 수준에 그쳤던 국내 한방 화장품 시장은 어느덧 해외로 진출하며 연간 10조 원대로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태 속에서 ‘건강’과 ‘뷰티’의 융합을 꾀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에 새로운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세계 뷰티 시장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에 응답하듯 다양한 ‘한방 화장품’ 브랜드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 유럽 등으로 널리 뻗어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의 ‘눈부셨던 젊음 그 시절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싶다는 ‘진실성’을 기획부터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 30종에 대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수은 등 유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헤어크림, 젤, 샴푸 등 두발용 화장품 30종을 수거해 납, 비소, 안티몬,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5항목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화장품 30건 모두 안전관리기준인 납 20㎍/g 이하, 비소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 수은 1㎍/g 이하, 안티몬 10㎍/g 이하로 적합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은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 판매업체와는 품질검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지역에서 생산, 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화장품의 생산과 수출 증대로 대구지역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화장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머크 퍼포먼스 머트리얼즈 합동회사는 오나하마 공장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 공장은 진주 안료 등 화장품 원료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컬러 메이크업 용도의 안료와 파운데이션 용도의 체질 안료 등 총 38개 품목에 대해할랄 인증을 받았다. 일본 PRTimes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제 화장품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이슬람 국가들의 화장품 수요가 성장궤도에 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이슬람의 가르침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할랄 인증’을 가진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개발이 필수적이다. 한편, 일본 국내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업체는 아직 적은 것이 현실이다. 머크가 이번에 취득한 NPO 법인인 일본할랄협회(JHA)의 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걸프 국가(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상호승인을 받고 있어서이 인증을 사용하면 해당 국가에 할랄 인증 제품으로 수출할 때에 효력이 있다. 머크의 오나하마 공장의 화장품 원료는 일본의 화장품 업체들이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코스메틱 브랜드 몽디에스(대표 오영주)가 3년 연속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해당 브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1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9일 오전 4시 59분까지 결제완료 기준으로 진행된다. 행사 제품으로는 유아 바디워시, 유아샴푸, 유아 바디로션 등을 1+1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키즈 비듬샴푸, 바디워시 등도 이벤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디에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브랜드는 서비스, 기술력, 제품력, 품질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브랜드 대상 외에도 브랜드선호도 1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몽디에스는 전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 내에 기재하고 있으며 EWG 그린등급의 엄선된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뿐 아니라 각 전문기관을 통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 논란성분 무첨가 테스트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4월 15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수출지원협의회(위원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대구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7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지역 수출 비중의 48.1%를 차지하는 기계류를 비롯해 전자전기, 섬유, 철강금속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2021년 1월 지역 수출은 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을 기록하며 2020년 2월 이후 11개월 만에 회복세로 전환, 수치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대부분의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수출환경은 아직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과 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디지털 교역 활성화에 따른 복잡, 다양한 통상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신규 사업을 모색해 적기에 실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내외 최신 통상환경 동향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수출기업지원 신규사업 검토, 두 가지
#피부 후각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표피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하는 발효 장미 대사물 생체 모방 복합체 후각 수용체(OR)는 18개의 유전자 패밀리와 300개의 서브 패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膜) 관통형 G 단백질 결합형을 코드하고 후상피에 존재한다1)2).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전립선, 혀, 심장, 고환, 뇌, 내장, 모발, 피부 등 다른 장기에서의 OR 이소성 발현이 발견되고 있다3)~5). 인간의 표피에서 몇 가지 OR 전사물(OR2AT4, OR6M1, OR5V1, OR11A1, OR6V1, OR51E2)의 발현이 보고되고 있다6)7). OR2AT4의 활성화는 케라티노사이트의 이주와 증식을 촉진하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6). 케라티노사이트에서 이소적으로 발현하는 OR은 냄새 자극에 반응해 아데닐산시클라제- ATP-cAMP 의존성 신호전달 경로도 활성화한다8). 복수의 감각 뉴런이 표피의 케라티노사이트에 근접하게 배치해 그것들과 교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에 의해 중추 신경계에 감각 자극이 전달된다. 이 메커니즘은 케라티노사이트가 화학 감각 지각을 매개하는 침해 수용 경로에 관계한다9). 그림1 킹스 키친 가든(베르사유) 피부에는 세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주)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으로부터 립스틱 등 화장품 1700개(2,545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화장품은 여성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부된다. 기부에 나선 황인석 (주)아주화장품 대표는 “코로나19로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다. 지난 1월부터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철학에 따라 인천시 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이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4월 15일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 시행에 따른 수출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 종합연구센터(CAIQTEST Korea)의 김주연 본부장은 “이미 등록된 제품에 대해서는 규정별로 적용 일정을 파악해 원료와 관련된 보완자료를 준비하면 되고, 신규 제품은 효능평가에 대비해 겉포장의 홍보 문안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이번 관리방법의 시행으로 화장품 허가등록 절차는 간소화되지만 효능평가, 원료정보 등록 등에서 장벽이 높아질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준비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왕홍 마케팅 기업을 이끌고 있는 아이콰(AIKUA)의 이혜란 대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바이두, 알리바바,타오바오, 징둥(BATJ)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홈페이지 개설, 검색어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중국법인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상당부분 개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B증권은 4월 16일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512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10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고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ODM(주문자개발생산) 1등 업체로 최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 업체들로 상위 고객사 라인업이 구축되고 있다"면서 "핵심 사업인 중국의 실적 모멘텀에 힘입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국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며, "전년 동기 손소독제를 높은 단가로 대량 생산한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상해와 광저우 매출이 각각 43%, 49%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출 증대로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중국 영업이익률은 10%에 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국내 영업이익은 손 소독제 관련 높은 기저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화장품에 기재해야 하는 사항들을 외국어로만 표시해 판매한 업체는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 외 대부분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문제가 됐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특히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의료기관 등이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해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한 점이 지적됐다. 경쟁상품과 비교하는 광고는 비교 대상과 기준을 분명히 밝히고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사항만을 광고해야 한다는 점도 지키지 않았다. 식약처는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네오팜, 더말코리아, 리브퓨어코리아, 메디솔트, 메디플라워, 비앤케이, 스페이스캣, 심플리오, 어댑트, 제이일공일공, 케이앤지뷰티컨셉코리아 등 1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주목을 받고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인간의 체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유익균과 피부 노화와 관련 질환 간의 유전적 상관관계 규명을 통해 더욱 알려지게 되면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치료제서 먼저 주목받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미용, 화장품까지 폭넓게 확대 ‘마이크로바이옴’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지난해 1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국내 사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제품화 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발표했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로 건선, 역류성식도염, 비만, 대장염, 심혈관계 질환 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전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204개이다. 전체 시장의 규모는 2018년 5,63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 대비 2024년 93억 8,750만 달러 (한화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인테그리 컬쳐(https://integriculture.jp/about/)는 스킨케어 화장품 원료인 ‘CELLAMENT(R)(셀라멘트)’을 개발했다. 인테그리 컬쳐는원료 양산체제를 갖춰 2022년 셀라멘트 배합 스킨케어 화장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배양고기(培養肉) 연구과정에서 배양고기 부산물인 세포배양 상청액에서 피부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장품 용도에 응용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연구해 ‘세포를 살리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화장품 원료이다. 인테그리 컬쳐는 화장품 원료개발에도 세포농업방식을 통해 동물세포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고 풍부한 미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 화장품 원료 개발 배경 인테그리 컬쳐는 세포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다양성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배양고기제조의 연구개발로부터 시작한 연구개발형 벤처기업이며 자체의 범용 대규모 세포배양기술인 ‘CulNet System’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양고기의 연구개발에서 CulNet System의 공배양을 구성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엄기안)이 코스메틱 계열사인 블러썸엠앤씨의 대표이사로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가 된 블러썸엠앤씨는 국내 화장품 부자재 제조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화장용 스펀지 제조, 화장품 케이스 디자인 등에 대한 국내외 110여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메틱 사업에서 경쟁력을 받았다. 블러썸엠앤씨는 지난 3월 29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인가를 거쳐 휴온스그룹을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4월 12일 공석이었던 대표이사에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블러썸엠앤씨 대표이사 변경안 (2021년 4월 12일) 김진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공업화학과 석사 출신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부장),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상무) 등에 재직하면서 코스메틱과 관련해 전문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20년까지 신규생리활성물질을 개발을 골자로 한 에이씨티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김진한 신임 대표이사는 블러썸엠앤씨를 휴온스그룹의 코스메틱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더하며 향후 회사가 재무구조 개선 등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치고 연약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신제품 ‘알파인 베리 워터리 스킨 컴포팅 미스트’ 를 출시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스킨 컴포팅 미스트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힘을 회복시켜 주는 피토스테롤과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판테놀 성분,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주는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를 담았다. 식물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성분인 피토스테롤은 외부 환경과 자극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토스테롤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주는 피토스테롤 랩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보습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도와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또 제품에 함유한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리코리스 추출물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자극을 완화해 주며 춥고 척박한 고산지대에서도 싹을 틔우는 야생 스트로베리 새싹과 블랙베리 추출물을 담은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가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부여한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소상공인 디지털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가치삽시다’와 민간 플랫폼으로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그립컴퍼니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업무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장벽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립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를 신설해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란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으로 홍보와 대본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희망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신수 대표이사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에게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정식 등록 스타트업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차세대 맞춤형(DIY) 화장품스타트업 ‘유니자르’(UNIZAAR, 대표 심필보)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유니자르는 고효능, 저자극의 ‘파우더’ 화장품을 생산하는 개인 커스텀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저밀도 파우더 전문 제조 기업으로 ▲1회용 파우더 화장품인 ‘브라이트닝99 파우더 ▲엘라스틴 저분자 콜라겐95 파우더’ 제품부터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 피부에 필요한 5중 보습, 주름탄력, 항산화, 피부톤 개선에 최적화시킨 맞춤 화장품인 ‘D+크림’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심필보 유니자르 대표는 “독자 생산 기술인 특허출원을 준비 중에 있는 ‘초소용량 분말 충진기 포장 설비’를 통해 직접 생산하고 있다. 제품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와 유튜브를 연동해 맞춤 화장품에 대한 사용과 활용 방법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하고 원료의 함량과 원산지 표기 등으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권리를 실천하는 기업이다”고 전했다. 유니자르는 DIY가구 브랜드 이키아처럼 화장품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효능의 제품을 쉽게 나만의 맞춤 화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과 조합할 수 있는 새로운 비타민C 유도체에 관하여 당사는 2012년부터 일본으로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의 공급을 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액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믹스처 원료를 중심으로 공급을 해 왔다.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과 조합할 수 있는 소재 중비타민C는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비타민C는 미백, 항산화, 콜라겐 생성 촉진 등의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과 상호 보완적, 상승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비타민C에는 화장품에 처방하는데 있어 몇 개의 결점이 있다. 우수한 항산화 기능으로 다른 화장품 성분과 반응해 처방에 따라서는 갈변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된다. 그래서 화장품으로 사용되는 경우 비타민C의 활성 부위인 2위와 3위의 수산기를 치환하는 등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림1 Pentide-C의 피부 투과성에 관한 시험 결과 당사가 2021년부터 공급을 개시하는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의 복합 원료로 사용하는 Pentide-C는 3위의 수산기에 펩타이드를 결합시킨 비타민C 유도체이다. 기존의 비타민C 유도체와 크게 다른 점은 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뷰티 산업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뷰티 분야 최신정보 제공과 글로벌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 ‘2021 제8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온택트 시대를 맞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엑스포 행사로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투자진흥기관 주도로 해외 바이어 규모를 50개사로 확대한다. 이어 온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온라인전시관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바이어 매칭, 사전 기업 샘플 발송 등 비대면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국내 유통 MD바이어와의 현장 구매상담회와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아마존 등 유명기업 MD초청 설명회, 뷰티기업(금융지원, 창업, 기업유치, 인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홍보관 조성으로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허가받지 않은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를 의뢰하거나 공산품 마스크를 구입해 허가받은 의약외품 마스크(보건용, 비말차단용) 포장지에 바꿔 넣어 판매한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업체는 더위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던 지난해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중에서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574만개(시가 17.1억 원 상당)를 제조, 판매했다. 이어 A업체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허가받지 않은 C업체에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제공하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KF94) 566만개(시가 26.2억 원 상당)를 제조하게해 유통업체와 함께 판매했다. 식약처는 이 중 113만 8,000개를 압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 생산, 납품한 대표가 구속된 C업체의 유통 경로를 추적 조사한 결과다. 식약처는 "앞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악용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가짜 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이어 현장 스태프 갑질과 학교폭력, 학력위조 의혹 등 배우 서예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광고계의 ‘손절’이 일제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보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던 뷰티 마스크와 헬스&라이프 스타일(H&B) 브랜드들은 전속모델로서의 존재를 감춰버리고 관련 광고를 모두 삭제하는 모습이다. 먼저, 서예지가 모델로 활약했던 H&B브랜드인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광고가 삭제됐다. 관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는 서예지 얼굴이 없는 제품 이미지로 교체되는 등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또 서예지가 모델을 맡았던 아에르 마스크와 LBB CELL BEAUTY 등에서도 그가 출연한 자사의 유튜브 광고 영상도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처리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출연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영 역을 통해 인기스타 덤에 오른 뒤 다양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고급스럽고 당찬 이미지에 화장품, 건강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등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여파로 관련한 모두 광고에서의 모습은 찾기 어려울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생활과 사회활동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시행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으로 운영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메일(atwoman@atr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내외로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 사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중국 시장의 소비수요 회복과 면세점 매출정상화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증권사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센시스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 실적은 약 1,449억 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 부문만 전년 동기보다 137.77%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1조 2,53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0.87% 늘어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실적 회복은 당장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함과 더불어 중국 시장 내에서 화장품 시장 수요가 회복됨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이 국내외에서 과감한 디지털 전환과 비용 구조조정을 촉발했다. 올해부터는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다"며, ”지난해 실적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크고 중국 시장 뿐 아니라 면세점과 이커머스 부문 등이모두 회복세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부문별 실적 추이와 2021년 전망 (단위 : 억원, %) 중국 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시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나도 한번 화장품 사업 해볼까?” “플래닛147(www.planit147.com)에 접속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일반인들이 성공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래닛147(PLANIT 147)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플래닛147은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이다. 최근 이종 업계는 물론 일반 개인들까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론칭했다. 론칭 당시 화장품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너뷰티를 포함한 건기식 사업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공식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플래닛147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사업 상담과 오프라인 체험 서비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설계가 디자인된 점도 특징이다. 플래닛 14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호정 실장은 “플래닛 147의 다양한 시도와 콘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4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주)키프라임리서치, (주)코씨드바이오팜,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1,63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임택수 청주부시장, 강종구 (주)키프라임리서치 회장, 김동일 (주)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 박성민 (주)코씨드바이오팜 대표이사, 임헌진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3개 바이오 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체들은 투자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인재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주)키프라임리서치는 1,207억 원을 투자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시험 사업을 추진한다. 영장류인 원숭이는 인간 유전자와 90% 이상이 같아 시험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등 바이오 신약 개발 시 반드시 필요하나 국내 민간부문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기관이 없어 해외 위탁으로 국부 유출과 신약 개발에 장기간 소요됐다. 이번 투자유치로 충북은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신약개발을 원스탑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의 2021년 1분기 실적이 다소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향후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회복세를 기대한다면 실적개선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제시됐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코스맥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95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실적은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 감소한 것이다. 아울러 해외 수주 회복으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국내 세정, 소독제 감소로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매출액은 2,180억 원(전년 대비 -2.1%), 영업이익은 11억 원(전년 동기 대비 -32.2.%)으로 추정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하락에는 세정, 소독제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 15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0억 원으로 급감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로 관련 제품에의 가격 협상력이 높았고 대형사에 물량이 집중되며 채산성 또한 개선됐다"며, "이는 올해 상반기 이익 감소의 이유이기도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신남방 전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한 달간 ‘동남아, 대양주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중남미 한국 상품전’에 이은 두 번째 한국 상품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최대 전략시장인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대양주 11개 국가에서 동시에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가별 현지 여건을 고려해 ▲전시회 ▲쇼케이스 ▲판촉전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판촉전은 현지 유통망과 협업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쇼피(Shopee), 큐텐(Qoo10) 등 동남아시아 대표 온라인 마켓과 함께 홍보를 펼친다. 오프라인에서는 시내 중심가의 대형 마트 등과 손잡고 제품의 시연과 시식회, 현장 선호도 조사 등의 판촉 행사를 연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화장품화공계열 졸업생들의 연구 논문이 국제 저널 'polymers'에 게재됐다고 4월 14일 밝혔다. 올해 화장품화공계열을 졸업한 엄재영, 이승현, 조석근 씨는 '전도성 혼합 하이드로젤 구동기(Actuator) 개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polymers'에 발표했다. polymers(폴리머즈)는 고분자 분야를 발전시키는 논문을 출판하기 위한 다학제 간의 포럼을 제공하는 국제 저널이다. 하이드로젤이란 수분을 함유 가능한 삼차원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전도성 혼합 하이드로젤(Conductive Blended hydrogel)은 전기전도성을 가진 물질과 2가지 이상의 하이드로젤을 혼합해 전기적, 기계적 생물학적 특성이 우수한 하이드로젤을 말한다.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는 “개발된 전도성 혼합하이드로젤 구동기는 기존의 하이드로젤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화장품화공계열에서 다루는 화학,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결과이다”며,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함께 바이오 제약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힌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기능성 샴푸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화장품 포장용기제조업체인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와 손잡고 산소 3중 차단 특허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샴푸 용기를 개발했다. 기존에 빛과 산소접촉에 민감한 기능성 원료를 담은 제품들은 4겹으로 코팅된 특수재질의 튜브용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내용물의 토출시 유입될 수 밖에 없는 미세한 산소는 막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3중 산소차단 용기는 산소투과율이 낮은 알미늄 파우치를 본체 내부를 관통하는 진공펌프에 감싸 외부에서 유입되는 산소를 1차 차단하고 헤드부분 디스크 밸브 장치를 통해 펌핑 시 끌어 올린 내용물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으면서 2차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준다. 펌핑 운동을 통해 배출 유로에 내용물이 가능차게 되면 토출구 사이에 위치한 미세한 스틱모양의 샤프트가 내용물의 압력으로 후퇴해 샤프트와 노즐헤드의 토출구를 열고 빨아올린 내용물을 나오게 한다. 내용물의 유출이 완료되면 유압이 약해지면서 후면에 위치한 스프링으로 샤프트를 전진시키는데 이 때 샤프트가 토출구끝까지 나와 개폐부 전체를 밀폐시키는 원리이다. 펌텍코리아 이도훈 대표는 “모다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헤연)이 자사 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스타트업 전문관인 'H하모니(H.armony)'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H하모니'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국내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문관으로 ▲아제라바이오텍 친환경 색조화장품 브랜드 ▲미크릿 제주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 등 국내 뷰티스타트업 브랜드 20개사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H하모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는 조금 낮아도 기존 입점 화장품 브랜드에 견줘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보인다"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K-뷰티 스타트업 뿐 아니라 K-패션 신생 브랜드 등으로 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H하모니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K-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퍼스널케어 제품을 위한 지속가능한 천연 유래 성분 지속가능한 생활은 우리 지구에 있어서, 그리고 미래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많은 국가와 기업 조직은 문화, 가치관 또는 목표 설정의 일환으로 어떤 형태의 지속가능성을 실행하고 있다. 중국에서 지속 가능성의 개념은 5년 이내에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연스러운 국가 경제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한 최신 국가 계획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2020년은 소비자 행동의 많은 변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가장 명백한 변화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위생과 안전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이다. 소비자는 재택 셀프 케어, 디지털 미디어, 온라인 구매에 한층 더 의지하고 있다. 그림1 2020 어워드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이들 영역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자연파의 소구를 안전이나 건강에 관련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지속가능성과 지속가능한 생활에 관한 보다 큰 근저에 있는 매크로 트렌드는 여전히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파생된 제품 또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서 자연에서 유래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또 소비자는 원료가 농장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윤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이 재정비를 거쳐 오는 5월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3일 진흥통상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제품 출시, 마케팅 등 '어울'과 관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정비를 하고 있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울'은 인천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 지역 10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참여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그간 진흥통상이 운영을 진행해오다 2019년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 합자회사로 넘어갔다. 브랜드 초기에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가 만든 48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운영사가 중국, 태국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진흥통상이 다시 어울 운영사의 대주주가 되면서 제품 구성을 변경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재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오는 5월 중순부터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매달 신제품을 출시해 올해 연말까지 14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울 브랜드의 홍보도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강화해 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는 5월부터 중국 화장품 제품 분류 코드에 달라진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이 적용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 최종안을 발표했다. 관련 세칙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화장품 허가등록 신청인은 새로운 분류 규칙에 따라 제품 분류 코드를 기재해야 한다. CCIC KOREA는 “5월 1일 이전에 취득한 제품은 2022년 5월 1일 전에 화장품 허가등록정보 플랫폼에 관련 제품 코드 번호를 보충해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류 요구 사항은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 ▲사용 부위 분류 목록 ▲사용 인군 분류 목록 ▲제품 제형 분류 목록 ▲사용 방법 분류 목록 등이다.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에 따르면 ‘A’는 새로운 효능이며 ‘01’은 염모, ‘02’는 펌이다. 이때 씻어낸 후 머리카락의 원래 모양대로 회복되는 제품은 펌에 속하지 않는다. ‘03’은 기미제거 미백이다. 기미제거 미백에는 피부 색소 침착을 줄이거나 완화해 피부 미백 효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뿐 아니라 물리적 커버를 통해 피부 미백, 증백 효과를 주는 제품, 색소 침착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4월 13일 강원도청(본관소회의실)에서 (주)알에프바이오(대표 이진형), (주)예인코스메틱(대표 방영학)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업 2개사의 총 596억 원 규모에 달하는 강원도 투자협약을 통해 222여명의 고용효과와 지역소비, 세수증가 등이 기대되고 있다. (주)알에프바이오는 2019년 알에프텍 바이오사업부에서 출발해 2020년 4월 모회사인 알에프텍으로부터 분할 설립한 뒤 안면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전문 연구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주력 생산품인 히알루론산 필러(유스필, 사르데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과 시장수요가 급증했고 세계 최초로 자연유래 벌꿀에서 보툴리눔 균주 동정 성공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해 400억 원의 투자 규모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 지역인재 8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