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3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10개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신테카바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기업으로 AI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다임리서치를 방문했다. 구 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면서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현장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역업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 기업 사례를 전파하고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KAIST 이광형 총장을 만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 수출기업의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해외 진출 등 한국무역협회와 KAIST 간 산학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구자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설 명절 선물세트 포장 기준이 현행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약 50여건 적발됐다. 3월 30일 서울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서울 전역의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류의 과대포장 등 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총 5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와 포장검사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점검을 실시한 577건 중 181건에 대해 포장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최종 56건이 위반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제4조2항 관련)’에서는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전자제품류 등에 대해 포장공간비율(10%~35% 이하)과 포장횟수(1차~2차 이내) 기준을 규정해 과대포장을 금지하고 있다. 화장품류는 인체 및 두발세정용 제품류가 15% 이하, 2차이내이고 그밖의 화장품류는 10% 이하(향수 제외), 2차이내로 규정되어 있다.화장품 종합제품(세트)은 25%이하, 2차 이내로 규정되어 있다.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포장공간비율 위반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검사성적서 미제출 8건 ▲포장횟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길었던 코로나 시대의 끝이 다가오는 걸까.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오프라인과 면세점 채널 회복 등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로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2% 상승했다”면서 “백신 접종률 확대와 물리적 제약 해소, 오프라인과 면세점 채널 회복 등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22~26일 한주간 KOSPI는 +0.0%, 화장품 업종은 +1.2 수익률 기록해 화장품 업종이 KOSPI를 +1.2%포인트 상회했다”면서 “화장품 개별 종목별 주간 주가 상승률은 상위 기업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코스메카코리아, 펌텍코리아 순, 주간 주가 상승률 하위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에이블씨엔씨 순이다”고 말했다. 화장품 주가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15.9%, 코스메카코리아 13.1% 오르며 10% 넘게 급등했다. 펌텍코리아(8.4%), 아모레퍼시픽(7.3%), 한국콜마홀딩스(4.7%), 아모레G(4.5%), 콜마비앤에이치(4.3%), 엔에프씨(3.5%), 아우딘퓨쳐스(3.2%), 코스맥스(2%), 한국콜마(1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차이나뷰티의 상징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 完美日記)의 모회사 이센(YATSEN 逸仙電商)과 손잡고 화장품 생산 공장을 설립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이센과 함께 조인트벤처(JV)사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逸仙生物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자본금 2억 위안(약 346억 원) 규모로 코스맥스가 51% 지분을 갖고 이센은 49% 지분을 각각 보유했다. 코스맥스와 이센의 합작공장은 광저우시 총화구에 60,593m²(약 18,320평)에 4층 규모로 오는 202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 생산수량(CAPA)은 약 4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센 산하 브랜드 제품을 전량 도맡아 생산한다. 이센이 운영하는 퍼펙트 다이어리는 론칭 2년만에 중국 1위 로컬 색조 브랜드로 성장한 차이나 뷰티의 상징이다. 중국 최대의 쇼핑 이벤트인 광군제에서도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색조 화장품 카테고리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센은 지난 2016년 중국 중산대학교 동창인 황진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약처는 3월 31일자로 차장 등 고위직 공무원 인사발령을 실시해 김진석 차장(전 기획조정관)을 승진발령했다. 김진석 신임 차장은 경성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과장, 약무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0년 식약처로 소속을 옮긴 뒤 한약정책과장, 대변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경인식약청장,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또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승진 발령했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약효동등성과장, 의약품재분류T/F팀장, 의료제품연구부장, 의약품심사부장 등을 지냈다. 식약처는 이날 고위공직자 전보인사도 실시해 한상배 기획조정관(전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전 식품소비안전국장) 등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직 인사발령 ▶ 승진 차장 김진석 (전,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보건연구관 ▶ 전보 기획조정관 한상배 (전, 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마 CBD(Cannabidiol) 관련 성분이 중국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에 포함될 전망이다. 중국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3월 26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에 대한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의견수렴이 요청된 성분은 대마(CANNABIS SATIVA) 열매와 대마유(CANNABIS SATIVA) 등이다. CCIC KOREA는 “중국 정부의 마약류 관리 정책 요구에 따라 대마 열매와 대마유, 대마잎 추출물, 칸나비디놀 등의 원료는 앞으로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구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마의 CBD 성분은 항염, 보습, 민감성 피부 강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천연화장품 트렌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 가운데 영국의 Revolution은 CBD 오일을 함유한 에센스를 선보였으며 에스티로더의 하위 브랜드 오리진스와 세포라는 협업을 통해 CBD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팩 ‘Hello, Calm’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중국에서도 시무위엔을 비롯해 광주 랑치, 윈난 바이야오, 쿤야오 그룹이 잇따라 CBD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명동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던 아이오페의 혁신적인 맞춤형 3D 마스크 팩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온라인에서도 피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랩투미(LAB To Me)’를 선보였다. “랩(LAB)이 나에게로”라는 이름의 뜻처럼 ‘랩투미’를 통해 고객들은 아이오페의 전문적인 피부 솔루션을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명동에 위치한 ‘아이오페 랩’에 와야만 체험할 수 있었던 ‘피부미래 솔루션’과 ‘랩 테일러드 3D마스크’, ‘랩 테일러드 세럼’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정밀 피부 측정과 유전자 분석이 특징인 ‘피부미래 솔루션’의 경우 기존에는 유전자 검사 후 2주 뒤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아이오페 랩에 방문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장 예약만 가능하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랩 테일러드 세럼’ 역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주)선창산업(대표 서성교)이 지난 3월 26일 16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선창산업 마산공장 생활뷰티 노창우 BG장, 전진모 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선창산업 마산공장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용기 펌프디스펜서, 스프레이 생산 국내 1위 기업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1991년 산수(주)로 사업을 시작해 같은 해 국내 최초 펌프디스펜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1998년 (주)다린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2년 300만불 수출탑 달성, 2007년 제2공장 신설해 지난해에는 96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공장이전 신설은 창녕군 도천면 일리와 영산면 죽사리 일원에 16,793㎡의 부지를 활용해 3월말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창녕군에 기존 공장 이전과 함께 ‘Sun & L’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공장부지 이외에 2023년까지 추가 증설로 약 3,300㎡ 규모의 공장 건립을 비롯해 공장 매입비용 이외에 70억 원을 신규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기업에 대해 투자가 원활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8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8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55건으로 7월 공개된 183건에 비해 28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8건으로 7월 36건에 비해 12건이 증가했으며 8월 전체 공개특허 중에서 해외특허는 약 31%를 차지했다. 8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구강 케어’ 분야가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권오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의 모친(고 심상순 여사, 85세) 3월 2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31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이다. * 빈소 : 서울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 * 발인 : 3월 31일 오전 8시 * 장지 :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 * 연락처 : (02) 3410-3151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는 지난 3월 19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최종 2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한 기업을 뜻하며 인천시와 특허청은 매년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 지원 등 지식재산서비스를 3년간 종합 지원한다. 2021년 선정기업은 ▲(주)휴런 ▲혜성산업(주) ▲(주)한스코리아 ▲(주)하벤 ▲(주)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주)프라임 ▲(주)큐엘 ▲(주)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주)이피아이티 ▲(주)웰빙헬스팜 ▲(주)원스타인터내셔널 ▲(주)원광에스앤티 ▲(주)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주)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주)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주) ▲(주)모모스틱 ▲(주)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주) 등 총 28개사이다. 특히 올해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초로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에서 추출한 고기능 해양 콜라겐을 다량 함유한 닥터 남궁 샥스핀 콜라겐 앰플 미스트가 출시됐다. 샥스핀은 예로부터 제비집 요리와 함께 중국 황제가 즐겨 찾는 최고의 미용,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그 이유는 바로 상어지느러미에 함유된 해양성 콜라겐이 주는 뛰어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면역력 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콜라겐은 닭 날개나 돈피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세포개선의학협회 도미나가 시게토 박사에 따르면, 가자미나 오징어같이 연골어류에 속하는 상어의 지느러미에는 대표적 동물성 콜라겐인 돈피 콜라겐보다 분자구조가 작아 피부 흡수력이 42배나 더 뛰어난 해양성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이나 유럽에선 이미 먹는 샥스핀 콜라겐이 개발되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상류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남궁 샥스핀 콜라겐 앰플 미스트는 먹는 콜라겐이 아닌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제품으로 고농축으로 용해된 샥스핀 콜라겐이 무려 2~3%에 이르도록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로 처진 피부에 힘찬 탄력을, 가라앉은 피부톤에는 밝고 환한 투명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 코스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편집위원의 장녀 이하진 양이 금창락, 서경자 님의 아들 금상은 군을 맞아 4월 10일(토) 오후 3시 대전시 더케이웨딩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1년 4월 10일(토) 오후 3시 * 장소 : 대전시 더케이웨딩컨벤션(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8 대전교원공제회 대전회관) * 연락처 : 042-488-1111, 010-3400-0260(이상호 전문위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지난 3월 25일부터 전국에서 생산제조 유통되는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등급 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불가능한 화장품 용기에는 ‘재활용 어려움’ 표시가 새겨진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의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제'를 보다 강화한 규제로 기존에 화장품업계가 용기 역회수 조건으로 표시 예외 인정을 철회하면서 이를 보완한 제도로 발표됐다. 올해 초 환경부는 화장품 업계가 용기 10%를 역회수하는 조건으로 등급 표시 예외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시민들과 환경단체는 "화장품만 표시 유예를 해줄 수 없다"는 반발에 부딪치게 됐다.관련 행정예고 후 시민들은 국민생각함에 각각 427건과 762건에 달하는 의견을 전달했고 온라인 서명에도 7,500여명이 참여해 화장품 용기만 예외를 적용하는 건 불공정하다며 개선을 촉구가 이어졌다. 시민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측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 정책의 목표를 점검해 조건부 면제 조항은 삭제해야 하며, 역회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과 시민단체들이 모인 화장품어택시민행동은 "소비자의 알권리 침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사업장 소재지인 부천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후원한다. 한국콜마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지난 24일 부천시청에서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부천시에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와 교육비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지자체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나투라가 세계에서 가장 넓고 가장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우림으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아마존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나투라는 아마존에서 200만 헥타르를 보존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2년 만에 10% 증가한 수치이다. 나투라는 이미 이 지역에서 20년 이상 산림보존 사업을 해왔으며 2019년에는 180만 헥타르의 정립산림보존에 기여했다. 새로운 이정표는 산림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1일 유엔(UN)에서 제정한 국제 산림의 날을 기념해 발표됐다. # 축구장270만개 해당하는 면적 축구장 약 270만 개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나투라와 시민단체 아마조니아 보존(Amazônia Viva)의동기를 통합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활동은탄소투입 프로젝트, 혜택 공유에 대한 지불과 사회적, 환경적 영향이 있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지역 개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이미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이 지역에서 21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약 28,000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존면적은 과학기술혁신부(MCTI)와 연계된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 제품의 높은 품질에 힘입어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북미, 아대양주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3월 29일부터4월 2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이는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경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시카고), 캐나다(밴쿠버), 중국(홍콩),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호주(시드니) 등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 대표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 우수 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시키고 연말까지 지역당 3~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주선한다. 이를 위한 외국어 온라인 홍보물 제작, 수입상 발굴, 통역, 샘플 발송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 또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임재영)과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종합화학(사장 나경수)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애경산업과 SK종합화학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조성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와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기술을 보유한 SK종합화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패키징과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생활용품과 화장품 패키징 단일 소재화 ▲백색·투명 패키징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와 재활용 캠페인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은 그린비즈니스를 통한 모어 그린 레스 카본(More Green, Less Carbon) 실행 차원에서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애경산업을 비롯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말레이시아 치안판사법원은 3월 17일 보건부에서 등록되지 않은 상품 보유와 판매 행위에 대해 회사 대표에게 벌금 12,000링깃(한화 약 330만원)을 선고했다. 샤리크 유한책임회사 대표인 피고인 아즈룰 에술히샴 비스타맘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아즈룰 에술히샴 비스타맘 대표의 첫 번째 혐의는 아즈룰이 등록되지 않은 '솔로코'라는 남성 전용 제품의 소지로 기소됐다. 이는 1984년 의약품 및 화장품 관리 규정 제7조 제1항 제a호를 위반과 1952년 약품판매법 제12조 제2항에 의하여 벌금은 최대 5만링깃(한화 약 1,360만원)이 부과되며 연속 위반시 벌금은 최대 10만 링깃(한화 약 2,720만 원)까지 처벌 가능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혐의는 아즈룰이 1984년 의약품 및 화장품 관리 규정 제18 A조 제1항에 따라 보건부 등록이 되지 않은 '리뉴 27 코스메틱 클렌저'와 '리뉴 27 코스메틱 데이크림'의 소지로 기소됐으며 제18A조 제15항에 따라 벌금 최대 25,000링깃(한화 약 700만원), 그리고 연이은 위반시 벌금 최대 5만링깃(한화 약 1,400만원)까지 처벌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이해광, 이하 피엔케이)가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피부임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피엔케이는 고객사의 신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험법 구축하고 있다. 피엔케이는 국내 최초로 뇌파 실험 등 이전에 없었던 고객의 감성평가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감성평가법’을 검증한 바 있다. 드림센터는 기존의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한 감성평가실을 마련했는데 최근 고객사의 요청으로 ‘향’에 의한 감성평가의 수준 높은 결과까지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임상 실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의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험법이다. 피엔케이는 지난 10일 기존 여의도 비전센터에 이어 부평 드림센터를 설립했으며 목표대로 비전센터의 케파 70%를 충족하면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피엔케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랩인뷰티(LABinBEAUTY)’를 통해 화장품 효능 평가를 과학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발한 쌍방향 소통도 선보이고 있다. 이 채널에는 SBS 개그우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후원 세션을 개최했다. 3월 26일 열린 해당 세션에는 국내 후성유전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동향 공유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발표 세션은 최근 과학계에서 주목하는 분야인 '후성유전학(Epigenetics)’, 그중에서도 특히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성유전학은 타고난 유전자 염기서열(DNA)이 같은 경우에도 생활환경 등에 따라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서는 특히 ‘피부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후천적으로 피부 특성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피부 솔루션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후성유전학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 26일 오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지난 3월 6일 실시한 제3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35개 고사장에서 총 4,353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314명(합격률 7.2%)이다. 합격자 분포는 연령대는 ▲20대가 46% ▲지역별로는 서울이 38% ▲직업군은 회사원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20대가 36%, 지역별로는 서울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군은 회사원, 학생, 자영업 순이었다. 지난 2020년부터실시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4차례 시행됐다. 이번 제3회 시험의 합격자를 포함해 총 4,008명의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배출했다. 그러나 자격시험 합격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특별시험 1회까지 포함해 제3회까지 총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20,785명이며 합격률은 19.3%다. 합격률은 제1회 자격시험 33.1%, 특별시험 9.9%, 제2회 10.1%, 제3회 7.2%로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021년 총 2회 시험 중 하반기에 시행되는 제4회 정기시험은 오는9월 4일 실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주최하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Summit 정상회의)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3개년 프로젝트로 기업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조성 ▲역량강화 ▲공동노력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다. UNGC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BIS 서밋 2021’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 우수기업과 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인공지능(AI) 기반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에서 UNGC 2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5년간 ESG 성과와 부패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UNGC는 LG생활건강을 포함해 민간기업 4곳과 공공기관 4곳, 총 8곳을 반부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주총 시즌을 맞아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빅2’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3월 19일 주주총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데 이어 3월 26일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주총이 몰린 ‘슈퍼 주총 데이’를 보냈다. 올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주총에서는 혁신이나 사업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업 전략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경영에 대한 구상은 물론 회사를 이끌 새로운 인물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배당에 대한 부분이 주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LG생활건강 vs 아모레퍼시픽 주총 ‘포스트 코로나’ 대응법은?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주총 가운데 업계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곳은 3월 19일 열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총이다. 두 기업의 주총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듯 ‘위기 극복’에 대한 부분이 주로 부각됐다. 다만, LG생활건강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가 두드러졌다면 아모레퍼시픽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과 그에 따른 전략이 강조됐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셀트리온그룹의 주요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그룹 명예회장의 퇴진과 함께 장남과 차남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를 공고히 했다. 특히 서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37) 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34) 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주총에서 서진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의결되면 두 회사에서 모두 등기임원 자리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는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남인 서진석 부사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차남인 서준석 이사는 인하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에서 운영지원담당장을 맡고 있다. 서 이사는 2017년 셀트리온에 과장으로 입사해 2019년 미등기임원 이사직에 올랐다. 셀트리온 오너 2세 형제 모두가 셀트리온과 셀트리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슈대담] 중소 화장품업계 중국시장 진출 토론회 ■ 일시 : 2021년 3월 16일 ■ 장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코로나19로 움추렸던 한 해를 보낸 국내 화장품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올해는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 시장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에 불었던 ‘중국 진출 열풍’을 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 적지 않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전하거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는 중국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TV는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바뀌는 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이슈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슈대담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윤창 전 종근당건강 중국법인장, 함서영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 오기석 중국쑤닝그룹 한국대표, 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가 '화장품 기부 플랫폼'을 구축했다. 3월 25일부터 운영되는 '화장품 기부 플랫폼'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의 사회공헌제도다. 화장품업체로부터 제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제품을 30개 이상 기부한 업체는 혜택도 주어진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인체 적용 임상시험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정희정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들어지면서 사회공헌에 노력을 쏟고 있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위의 관심 덕에 회사가 성장한 만큼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금천구 장애인 복지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대한적십자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기부하는 등 활발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활동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에는 자체 브랜드 화장품 '트러블 완화 크림'을 출시할 계획이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슈대담] 중소 화장품업계의 중국 진출 토론회 ■ 일시 : 2021년 3월 16일 ■ 장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코로나19로 움추렸던 한 해를 보낸 국내 화장품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올해는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 시장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에 불었던 ‘중국 진출 열풍’을 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 적지 않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전하거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TV는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바뀌는 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이슈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슈대담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윤창 전 종근당건강 중국법인장, 함서영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 오기석 중국쑤닝그룹 한국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농촌진흥청이 약용작물인 참당귀 잔뿌리 ‘세미’의 추출물에서 미백효과와 기능성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세포(B16F10) 실험에서 멜라닌 생성 촉진제(IBMX)와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처리해 뿌리 부위별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전했다. 그 결과, 참당귀 뿌리의 신, 대미, 중미의 멜라닌 억제효과는 12∼19%였고 세미의 멜라닌 억제 효과는 15% 수준으로 다른 부위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부위별 추출물의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게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참당귀 뿌리 부위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자료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 연구에서 참당귀 세미의 유효성분이 다른 부위보다 높다는 것을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연구에서도 항노화와 치매 예방, 당뇨합병증에 효과가 있는 ‘데쿠르신(decursin)’과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decursinol angelate)’는 다른 부위보다 세미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연구 결과는 ‘참당귀 세미 추출물의 미백 및 항산화 효과’를 주제로 올해 초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시청과 도시공무수사관은 100억 루피아(한화 약 8억 원) 62종 237,210개 규모의 대량 불법 화장품을 북부 자카르타와 남부 자카르타, 자바 지역에서 압수했다.이번 압수는 불법 화장품 유통과 보관에 대한 2개월 동안의 조사와 추적을 통해 이루어졌다. 기자회견에서 식품의약품국의 페니 K. 루키토 국장은 “이 화장품들은 스킨케어 화장품과 화이트닝 화장품으로 중국, 한국에서 불법 수입된 화장품들이다. 용의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운송 서비스를 통해 불법 수입 화장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북부 자카르타 현장에서 경찰당국은 44억 루피아(한화 약 3.5억 원)으로 추정되는 화장품 14종 27,299개의 화장품을 적발했다.추가 조사에서 이 시설의 소유주는 5개의 다른 온라인쇼핑몰 계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시설에서 압수된 증거품의 가치는 화장품 26종 188,395개로 58억 루피아(한화 약 4.5억 원)로 추정된다. 자카르타의 동부에 있는 베카시에서도 불법 화장품을적발했다. 식품의약품국과 코와스 경찰은 라왈룸부 베카시에서 8억 루피아(한화 약 6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슈대담] 중소 화장품업계 중국시장 진출 토론회 ■ 일시 : 2021년 3월 16일 ■ 장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코로나19로 움추렸던 한 해를 보낸 국내 화장품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올해는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 시장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에 불었던 ‘중국 진출 열풍’을 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 적지 않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전하거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는 중국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TV는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바뀌는 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이슈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슈대담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윤창 전 종근당건강 중국법인장, 함서영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 오기석 중국쑤닝그룹 한국대표, 백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3월 26일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 대표이사에 심상배 사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에 이윤종 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고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융합 시너지를 기대하기 위한 것이다. 코스맥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심상배 사장은 K-뷰티의 부흥을 이끈 화장품 업계 전문가다. 1980년 태평양에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코스맥스비티아이 감사를 역임했다. 30년간 화장품 연구개발(R&D)부터 경영기획, 조직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맥스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윤종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주사 내에 건강기능식품 사업(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신사업 전략 수립과 경영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뷰티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폭 넓은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20년 간 연구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랩클(Labcle)’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관련 신제품으로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과 ‘앰플’,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등 3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펩타이드 기능성화장품은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만 30세에서 60세 사이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4주 사용 후 만족도 조사’에서 8개 항목에 만족도 100%를 보일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신제품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과 앰플은 보습과 영양, 탄력, 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특허 펩타이드 7종을 포함해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20종의 펩타이드(PEPTIDE20™ Complex) 1,500PPM이 함유됐다.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도 특허받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크림의 뛰어난 보습감과 토너의 산뜻함을 모두 만족시키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슈대담] 중소 화장품업계의 중국 진출 토론회 ■ 일시 : 2021년 3월 16일 ■ 장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코로나19로 움추렸던 한 해를 보낸 국내 화장품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올해는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 시장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에 불었던 ‘중국 진출 열풍’을 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 적지 않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전하거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는 중국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TV는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바뀌는 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이슈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슈대담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윤창 전 종근당건강 중국법인장, 함서영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 오기석 중국쑤닝그룹 한국대표, 백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