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수산물을 활용한 화장품과 대체육 식료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해양수산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 '2021년 제1차 해양수산투자기관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투자기관협의회'는 해수부의 해양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하나다.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 8월 18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매년 4차례 기업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3개 해양수산 기업이 총 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협의회 참여 투자기관은 36개사로 2배가 됐다. 올해 제1차 협의회에서는 해양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인 (주)씨위드, (주)비앤에프솔루션, HN노바텍의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BNK투자, 캐피탈원 등 협의회 회원사가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한다. 협의회 이후에는 투자기관과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협의해 투자여부를 결정하고 세부 조건을 조정하게 된다. 김인경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해양바이오 기업과 투자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시세이도는 40대를 넘기면서 남녀 불문하고 발생하는 체취(노화 냄새)의 원인물질인 노네날(Nonenal)이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하고 노네날에 대한 마스킹 향료가 피부손상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노네날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시세이도는 1980년대부터 향기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1999년 노화 냄새의 원인물질이 노네날임을 발견하고 그 메커니즘과 노네날 향기를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마스킹 향료도 함께 개발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노네날의 향기는 전신의 생리기능과 피부의 상태 등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향기의 피부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노네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표피세포에 노네날을 추가해 실험한 결과, 노네날은 ‘표피세포에 손상을 준다는 것’과 ‘세포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인 세포사멸을 일으켜 표피세포의 생존율을 저하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노네날에 의한 표피세포 생존율의 저하 다음으로 3차원 표피모델을 이용해 노네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SM C&C의 셀럽브랜드(CELEBRAND)와 10대들을 위한 안전한 틴트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그룹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제작, 판매하는 통합 브랜드 셀럽브랜드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미스틱스토리 배우 김수현과 함께 10대들을 위한 립 틴트 ‘티인트(Teen’t)를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30 소비층만큼이나 깐깐한 기준으로 제품을 선별하는 10대들을 위해 우수한 발색력을 구현하되 청소년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10대들이 좋아하는 배우 김수현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 활용도 높은 컬러만을 선별하고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수분감 높은 젤리쉬 제형을 개발했다. 또 EWG 그린등급의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약 30종의 화학 성분 또는 유해 주의성분은 함유하지 않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영유아, 어린이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식약처 정책 강화 이후 연구소에서 관련 개발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티인트’ 개발에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만큼 해당 제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클라우드 기반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인 K-뷰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씨와이는 COS247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정상궤도에 올리고자 투자 유치를 위한 IR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이 주도하는 K-뷰티 시장에서 중소, 중견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해 내용물, 용기, 패키지 등 K-뷰티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업계에서 'IT-뷰티 산업 동반 성장'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씨와이는 클라우드 기반 화장품 주문관리, 개발 플랫폼 COS247을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OS247 플랫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장품 고객사(브랜드)와 공급사(제조사)를 연결하는 비대면 협업 플랫폼으로 화장품 주문관리, 신제품 개발, 국내외 마케팅 등을 일괄 진행할 수 있다. COS247 플랫폼은 제품주문, 개발관리 플랫폼 'COS247 NPD'와 기업 제품, 정보 공유 플랫폼 'COS247 포털'로 구성돼 있다. CO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오는 5월 16일 제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티저 영상을 발표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MC를 맡는다. 롯데면세점은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을 슬로건으로 제31회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라는 의미이며 롯데면세점의 E.S.G 경영 의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뜻을 품고 있다. 작년에 이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 CJ ENM과 협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북대학교 바이오섬유소재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배유정 씨가 지난 4월 12~14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POLY-CHAR 2020(국제고분자분석포럼 2020)’에서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ed Chemistry)이 수여하는 IUPAC 포스터 상(IUPAC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경북대 바이오섬유소재학과 엄인철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90여 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학생으로 유일하게 발표자로 참여한 배유정 석사과정생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UPAC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유정 씨는 ‘실크/레이온 복합웹 및 부직포의 구조특성과 성질(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properties of silk/rayon webs and non-woven fabrics)’이란 논문으로 수상했다. 천연 실크/레이온 부직포는 경북대 엄인철 교수팀이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소재다. 특히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천연 실크/레이온 부직포가 제조원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난 15일 전국의 우수한 창업, 혁신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연결하는 ‘창업, 혁신 네트워크 허브’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황윤경 기술사업화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윤경 신임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아 울산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장 등을 거쳐 기술, 창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 신임 센터장의 다양한 경험은 창업, 혁신의 네트워크 허브로서 민간 액셀러레이터 활성화, 지자체의 대규모 창업지원 등 타 지역과 구분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센터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장 선임은 지난 2월 진행된 센터장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명을 대상으로 센터장 추천위원회 심사(서면, 면접)와 민간평가단 평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중기부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핵심 포인트로 꼽히는 분체 소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화장품 성형 기술 동향 등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20년 넘게 메이크업 연구원으로재직하고 있는메이크업 화장품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5월 20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메이크업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업 화장품의 역사와 주요 카테고리 동향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의 이해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화장품 성형 기술 동향 등을 실시한다. 메이크업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박세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2랩 마스터가 실시한다. 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생물자원연구소는4월 19일 ‘헴프(대마 Hemp) 성분 분석 및 가공기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발 맞춰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연에는 생물자원연구소와 ‘1 교수 1 책임제’로 연구 협력 중인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를 초청해 ‘대마(Hem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대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손호용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대마의 인식 변화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가 헴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환됐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현재 바이오산업단지 내 22개 사업자가 참여 중이며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 중에 있다. 특히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헴프 자성종자(雌性種子)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헴프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는 회사가 개발 중인 화장품 소재 ‘헥토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연구 내용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인 미국화학회 ‘랭뮤어(Langmuir)’지 4월호 전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4월 20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부터 헥토라이트를 이용한 다양한 화장품 소재 개발과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진웅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차세대 피커링 에멀젼 시스템’ 관련 논문이 랭뮤어지 전면 표지 논문으로 채택되며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랭뮤어지는 전 세계 ‘콜로이드 및 인터페이스 사이언스’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꼽힌다. 피커링 에멀젼이란 종래의 일반적인 화학적 유화제가 아닌 고체 입자를 이용해 유화하는 기술이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화장품의 피부 자극을 감소시키고 유화제 특유의 끈적한 촉감을 줄여 산뜻한 사용감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일반 유화제 대비 유화 안정성이 떨어져 지금까지 피커링 에멀젼은 화장품 업계에서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다. 선진뷰티
#표피세포와 섬유아세포의 커뮤니케이션에 착안한 바이올렛라이트, 블루라이트에 의한 노화 억제제 최근 자주 듣는 ‘블루라이트’, 실은 바이올렛라이트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올렛이란 제비꽃색, 파랑에 가까운 자주색을 가리킨다. 바이올렛라이트의 파장은 대략 380~440nm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블루라이트’의 파장 범위인 380~500nm 중 자외선에 더 가까운 파장이다. 나머지 약 440~500nm는 그대로 블루라이트라고 부른다. 바이올렛라이트(이하 VL이라 생략)와 블루라이트(이하 BL라고 생략)는 우리들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를 투과해 망막까지 도달할 만큼 강한 에너지를 지닌 빛이다. 그리고 이 강한 에너지를 가진 빛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물론 눈만이 아니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도 문제시되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외선 UVA 에 가까운 파장이므로 진피층의 섬유아세포에까지 대미지를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의 감소 다시 말해 주름, 처짐의 원인으로 이어지는 것 외에 기미, 칙칙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발생1)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림1 VL/BL 노출에 의한 주름 · 처짐 형성 메커니즘 태양광에도 포함되어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자리걸음을 했던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에 대한 기대와 중소형주의 주가 상승 추세가 보합권에 머물던 화장품업종지수를 끌어 올렸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9% 상승했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 중에서는 아우딘퓨쳐스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7.2%나 올랐다. 전주에 기술적 반등 이후 상승세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8.6%)와 제이준코스메틱(7.9%), 코스맥스(7.8%), 리더스코스메틱(6.5%), 현대바이오랜드(5.7%), 대봉엘에스(5.6%), 아모레G(5.1%) 등도 5% 이상 상승했다. 또 아모레퍼시픽(4.2%), 클리오(4.1%), 코스맥스비티아이(4.0%), 한국콜마(3.2%), 한국콜마홀딩스(2.7%), 토니모리(2.4%), 애경산업(1.6%) 등의 주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들 기업 중 대부분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4월 16일 기준, 한화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원개발사와 차별화된 독자 개발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국내 특허(제10-2181155호) 취득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제6856276호)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에피나코나졸 제조 방법의 일본 특허 획득은 다른 특허보다 차별성이라는 관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데 이 약물의 오리지널 개발 국가가 일본이기 때문이다. 고순도, 고수율의 그린 케미스트리 공법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신규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확보해 향후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혁신적인 제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에피나코나졸은 외용제이지만 경구제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며 유효성, 안전성, 편의성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의약품이다. 원개발된 에피나코나졸의 특허 만료가 2025년임에도 불구하고 대봉엘에스 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해 현재 원료의약품등록(DMF) 허가 접수까지 완료했다. 기존 에피나코나졸 제조 방법은 불순물이 많이 발생해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거쳐 정제를 거쳐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허가 없이 알코올류 등 화재에 취약한 위험물을 불법으로 저장, 취급하던 화장품, 손소독제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소방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화장품제조 관련 업체 413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행위 단속을 벌여 허가 없이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하는 등 불법으로 위험물을 저장, 취급한 24곳을 적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21건을 형사 입건하고 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먼저, 적발된 경기도내 A화장품 제조업체는 알코올류(이소프로판올)를 취급하는 제조시설을 허가 없이 설치한 뒤 5일간 2,182ℓ를 취급하다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소 설치는 물론물품을 제조한 혐의로 업체를 입건했다. B화장품 제조업체는 공장 내 드라이실에 제4류 제1석유류(휘발유, 신나 등)를 허가받지 않고 1,875ℓ를 불법으로 저장했고 일반취급소와 옥내저장소에 허가품목 이외 위험물을 저장하다 덜미가 잡혔다. 이번에 주로 단속된 위험물인 알코올류 중 에탄올은 인화점이 섭씨 78.5도로 취급상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물질이다. 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지난 3월 26일부터 ‘파마리서치’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파마리서치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과 생명연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약, 바이오,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판교 사옥을 이전한 이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명 : 파마리서치 * 판교 사옥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62 * 대표 전화 : 031-8039-15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와 불법 판매행위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와 생활화학제품 중 ‘살균제’ 등을 코로나19 예방 효과 등 부당하게 광고하거나 불법판매 행위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식품 또는 기구에 사용하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 등은 '식품위생법'의 품목제조보고 대상제품이며 물체용으로 사용하는 ‘살균제’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환경부 신고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구 등 살균소독제’를 ‘코로나19 예방 소독제’, ‘신체 살균·소독제’ 등으로 표방 또는 ‘품목제조 보고’한 내용과 다르게 용도, 용법을 표시, 광고하는 행위 등과 생활화학제품 중 ‘살균제’ 품목으로 신고, 제조한 제품이 아님에도 판매자가 ‘살균제’로 광고, 판매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구 등 살균소독제’와 ‘생활화학제품 중 살균제’ 등으로 모두 인정받은 제품과 관련해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제약, 바이오, 화장품 기업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가 화장품을 비롯한 피부미용 제품의 매출상승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4월 20일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9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에 85,000원보다도 약 7000원 이상 상승한 수치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주력 제품인 피부재생 주사 ‘리쥬란’과 무릎관절염 주사 ‘콘쥬란’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부문이 2019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17억 원(+21.1%), 영업이익 435억 원(+30.2%)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리쥬란은 말레이시아와 중국으로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여기에 국내외 매출증가세가 지속된다며 향후 성장세는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절염주사인 콘쥬란은 지난 2020년 보험급여 조건 문제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점진적으로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여기에 올해 연말에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리엔톡스’의 국내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며, “중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비타민 A, C, E가 모두 담긴 신제품 ‘비타민 에이스 크림’을 출시한다. 아이오페 비타민 에이스 크림은 비타민 A, C, E가 한 병에 담긴 일종의 종합 비타민 크림이다.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타민 A+C+E 콤플렉스’가 노화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잡아주며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피부 노화의 5대 지표인 주름, 탄력, 리프팅, 수분량, 피부 치밀도를 모두 개선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주름의 경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4주 사용 시 이마 주름은 21.9%, 입가 주름 15.0%, 팔자 주름 11.4%를 개선하는 효능을 보였다. 이마, 하안검, 팔자, 입가, 목 등의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톤, 피부 수분량 증가, 피부 장벽 강화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깔끔하게 흡수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페 비타민 에이스 크림은 GS샵(www.gsshop.com)을 통해 미리 주문이 가능하며 오는 5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대기업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과 관련한 전략이 점차 강화되면서 뷰티시장에서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유통과 패션업계 등에서 존재감이 큰 대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럭셔리 브랜드’ 차별화, 신세계그룹 ‘스킨케어’ 브랜드 재정비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유명 고급뷰티 화장품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이른바 ‘럭셔리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지난 3월 2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첫 문을 연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를 시작으로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연작’과 ‘로이비’를 연속으로 출시한다. 또 최고급 스위스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인수로고급화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이다. 뽀아레는 국내 매장 오픈 이후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등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평균 최저가 20만원에서 최고가 70만원까지 에르메스 뷰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신세계그룹도 자체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면서 화장품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자사 브랜드 개발과함께 헬스앤뷰티(H&B)시장에 다시 도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19일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에 대한 글로벌 홍보와 한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4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콘텐츠 글로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롯데면세점과 세종학당재단이 갖고 있는 역량과 채널을 활용해 K-컬쳐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현재 76개국에서 213개소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재단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담긴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롯데면세점에 제공하고 롯데면세점은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LDF매거진’을 통해 다국적 롯데면세점 회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LDF매거진은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면세 쇼핑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잡지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최근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구매자로 소비자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파트너’로 인식하며 관련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레어카인드’ ‘솔루덤’ 브랜드 론칭 현장 소비자 니즈 반영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뉴라이징 브랜드 ‘레어카인드’와 '솔루덤' 론칭에서 소비자와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이지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3인 소통 체제’의 모습을 보였다. 론칭 과정에서 주목을 끌었던 점은 제품 시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제조생산 현장을 방문해 공개했다는 점이다. 특히 현장에 솔루덤 고객서포터즈가 오산 제조공장을 방문해 생산제조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연구진과의 소통하는 모습은여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 등을 느끼게 해줬다는 데에 호평을 받았다.여기에 크리에이터 이지혜가 현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신선했다는 평가다. # 젝시믹스 코스메틱, 소비자 니즈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위한 패스트 트랙(Fast-Track)이 마련된다. 위메프에 상품을 한번만 등록하면 티몰 글로벌, 큐텐(싱가포르, 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에 자동으로 상품 등록과 판매 연계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상품 Pool 구축 ▲중소기업 이커머스 교육과 멘토링 ▲상품 페이지 번역과리스팅 ▲K-프로모션 공동 기획과 운영 ▲수출 신고 지원 등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중소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로드숍 화장품들이 온라인채널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 화장품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화장품로드숍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이상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앤씨의 대표적인 로드숍 브랜드 미샤는 지난 2020년 매장 164개를 폐점한데 이어 올해1월~3월에도 30곳을 더 폐점했다. 현재 미샤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는 400여 곳으로 지난해 800여 곳과 비교하면 무려50% 이상이 문을 닫았다. 어퓨는 오프라인 매장이 단 1곳만 남은 상태다. 클리오는 오프라인 매장 '클럽클리오'의 수가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니스프리는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포함해 28.7%가 감소했으며 현재 전국 656개가 운영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4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의 로드숍 브랜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인 에뛰드도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이 100여 곳이 감소해 현재 164곳만 운영 중이다. L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0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해 김봉덕 기획재정담당관을 승진 발령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승진 인사 김봉덕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아마이드 알코올 유도체의 유화 특성 시대가 흐름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는 다양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계면활성제 프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 우리는 ‘아마이드 알코올 유도체’의 유화 특성에 주목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연구를 거듭하는 가운데 아마이드 알코올 유도체는 단독으로 내상의 비율이 높은 W/O형 유화물을 제조할 수있음을 발견했다. 또 음이온성 수용성 고분자와의 병용으로는 복합체 형성에 의한 O/W형 유화가 가능하며 계면활성제 프리의 O/W형 유화물을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 본고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갖는 아마이드 알코올 유도체인 ‘아미낙톨 OLH(AMINACTOL OLH)’의 유화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그림3 염을 첨가한 처방의 유화 상태 아미낙톨 OLH는 올레일 아민과 ε-카프로 락톤 으로 이루어진 아마이드 알코올이다(그림1). 아마이드 알코올 유도체는 알코올이면서 지방산과 같은 분자 사이의 수소결합이 아마이드 기끼리 발생하기 때문에100℃ 이상의 높은 융점을 갖는 것이 많다. 그중에서 아미낙톨 OLH는 올레일 기가 있으므로 약 60℃로 취급하기 쉬운 융점을 갖는 백색 고체이다. 아미낙톨 OLH는 물과의 상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1년 이상 지속됐던 ‘코로나19 리스크’에서 벗어나 수요 정상화에 따른 소비재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업계의 1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국내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들 대부분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4월 19일 1분기 화장품 브랜드 예상 연결 영업이익과 관련해 ▲LG생활건강 3,621억 원(+8.5%) ▲아모레퍼시픽 1,727억 원(+183.8%) ▲코스맥스 205억 원(+27.7%) ▲한국콜마 316억 원(+33.6%) ▲애경산업 76억 원(-39.5%) 등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지난해 1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며,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도 개선폭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소비시장의 수요 정상화에 관련해 화장품업계의 매출 증대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성 연구원은 “화장품업계가 중국의 소비 개선과 보따리상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2주간 ‘중국지역 온라인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해외지역별로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해외 진출과 수출 마케팅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중국지역에서는국내 기업 233개사와 현지 바이어 간 830여 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KOTRA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디지털 무역 플랫폼 ‘바이코리아’ 온라인 전시관에서 사전 홍보한다. 또 최근 온라인 마케팅 추세에 맞춰 위챗, 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도 추진한다. 아울러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이 전시된 오프라인 상담장에 중국 바이어가 방문해 비대면 화상으로 국내 기업을 만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상담회도 병행한다. 한국 상품전과 연계해 19일부터 5일간 중국 권역별 진출 전략과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도 진행된다. 중국 지역 21명의 무역관장이 연사로 나서 지역별 최근 시장 트렌드 변화와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또 ▲빅데이터 ▲시험인증 ▲지식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뷰티 전문채널 뎁365는 베트남 여성들이 가장 신뢰하는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C가 함유된 10가지 제품을 추천했다.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은 기미, 잡티 개선, 미백, 주름개선, 영양공급, 피부톤 개선, 모공개선등의 효과가 우수하다. 대표 제품은 비타민C 세럼 멜라노 씨씨 로토, 썸바이미 갈락토미세스 퓨어 비타민C 글로우, 바리호프 8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 플러스 화이트닝 세럼, 비타민C 키엘즈 클리어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에센스, 라로슈포제 퓨어 비타민C 10 세럼, 에코탑 비타민C 세럼, 오즈내추럴 비타민C세럼, 밸런스 비타민C 브라이트닝 세럼 글로우 앤 라디언스, 듀앤듀 비타민C트리트먼트 세럼 등이다. #1 비타민씨 세럼 멜라노 씨씨 로토 이 제품은 영양공급과 기미,잡티 개선에 효과적인 일본 화장품이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의 처방으로 멜라닌 색소제거와 밝고 고른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썸바이미 갈락토미세스 퓨어 비타민C 글로우 이 제품은 비타민C와 갈락토미세스의 독특한 조합과 스킨케어 활성 성분으로 칙칙하고 고르지 못한 피부 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서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부문 ‘화장품 제조업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4월 19일 “화장품 제조업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관련 사업운영과 관리, 도입기업 선정, 전문인력 지원, 추진현황 점검, 사업비 집행과 관리 등의 역할을 하며 화장품 제조 환경에 적합한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화와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 시스템 지원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화장품 제조기업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혁신적 기술과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도모하는 한편나아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제조 분야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에 지원할 기업은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과 업종을 가진 중소, 중견 기업들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의 활약과 잠재력을 눈여겨 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 기업을 장바구니에 쓸어 담았던 것도 잠깐,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 앞에 인수된 K-뷰티 기업들의 실적이 하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가치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K-뷰티 M&A에 ‘큰손’으로 나섰던 기업들이 잇달아 인수한 기업에서 투자금 회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외국계 인수기업의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3,885억 원으로 전년 1조 6,654억 원보다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55억 원, 1,793억 원으로 각각 29.9%, 29.6% 마이너스 성장했다. # 외국계 인수, 투자기업 지난해 매출 1조 3,885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 외국계 기업에 인수된 K-뷰티 기업 중 지난해 성장세를 보인 곳은 고운세상코스메틱 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장품 기업 대다수가 역성장한 지난해에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5% 늘어난 1,555억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등 3개 제품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윗면과 아랫면의 구분을 없앤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세대 쿠션 디자인의 혁신적 요소로 평가받은 슬릭 스퀘어(Sleek Square, 매끄러운 사각형) 형태를 강조해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제품 본질에 충실한 특징을 살렸다.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담고있는 윤조에센스는 콜라주 아티스트 ‘SAKI(권은진)’와 함께 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 만드는 가치를 표현했다. 한국 건축물의 특징인 단청을 모티브로 단청에 사용하는 무늬와 오방색을 산뜻한 색채와 패턴, 경쾌한 캘리그라피로 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와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이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4월 KOBITA 정보교류회’를 줌 온라인 실시간회의와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기능성화장품의 미국 FDA 인증통관과 라벨링 유의사항(Andrew Park 미국 FDA 전문 관세사) ▲달라스 K-브랜드 버추얼 엑스포 참가 안내(ICTC 김석오 이사장)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유통의 변화(골든코리아 오수열 상임이사) ▲나음몰 소개와 입점 안내(암텍 신윤창 전무) ▲맞춤형화장품 소분사업 조사발표와 공동화 안내(김승중 코비타 부회장) 등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표는 기능성화장품의 미국 FDA 인증통관과 라벨링 유의사항에 대해 앤드류 박(Andrew Park) 미국 FDA 전문 관세사가 진행했다.앤드류 박 관세사는한국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서 통관 절차에서 단계별로 발생하는 문제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 절차에 대한 정보전달과 개념이해을전달했다. 앤드류 박 관세사는 “현재 화장품 통관에서의 인증 규정이 한국과 미국이 비슷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