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파리가 일본 시장에서 메이크업 제품 판매 중지를 밝혔다.
로레알의 네일 브랜드 에씨(Essie)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 예정으로 기존 제품은 연말까지만 판매되고 새로운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헤어케어와 컬러 라인은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8개월 동안 홈 헤어케어 제품의 수요는 관련 제품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됐다.
마이니치 신문은 로레알이 일본 시장에서 헤어케어와 컬러 부문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레알은 성명서에서 “2020년은 일본과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측면을 바꿈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행동이 크게 바뀌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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