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5,000억 원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잡아라. 홈 뷰티가 단순 트렌드를 넘어 생활영역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도 뷰티 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Beauty Tech)'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의 '2019 화장품 업종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해마다 10%씩 증가하면서 지난해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처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서 수많은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업체들도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경쟁을 벌이고 있고 소비자들이 이를 다시 찾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뷰티 시장도 단순히 먹고, 바르고, 피부를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최신 특허기술이 접목된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IT와 뷰티 등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또 원적외선이나 고주파 등 전문 기관에서 사용하던 의료기기를 직접 집에서 하는 '홈 뷰티'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업체들도 전문적인 독자 기술로 구현되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바이어스도르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생산공장 확장과 최신 설비 장비를 도입하는 등 스페인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바이어스도르프는 스페인에 5,500만 유로(한화 약 723억 3,875만 원)을 투입한다는계획이다. 스페인 투자 목적은 트레스 칸토스(Tres Cantos)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공장을 확장하고기술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새로운 설비기계와 장비를 도입한다는계획이다. 이번 투자계획에 따르면,생산공장은 12,000 평방미터로 확대되고 확대 이후에는 현재 생산능력보다 74% 이상이 증가하는4억 개 생산능력에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올해 1분기지난해 1분기 18억 700만 유로(한화 약 2조 3,766억 5,675만 원) 대비 19% 증가한 19억 7,400만 유로(한화 약 2조 5,963억 350만 원)로 마감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화장품 원료시장에서 인캡슐레이션 기술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제닉스가 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2019에 참가, 타사와 차별화된 캡슐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캡슐레이션은 기능성 소재의 안정화 및 가용화, BB크림과 CC크림등에 사용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소재, 그리고 오일 및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담지한 비쥬얼 캡슐등에 사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바이오제닉스는 바로 이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오며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로모션도 꾸준히 해왔다. 바이오제닉스는 열이나 수분, 산소 등 다양한 외부 조건으로부터 불안정한 유효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녹기 어려운 난용성 성분을 물에 녹기 쉽게 만든 가용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였다. 가용화 및 안정화된 성분은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물에 잘 녹아 들어 피부 흡수도 빨라지게 된다. 최근에는 기존 확보한 안정화 및 가용화 기술에 피부 전달 기술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표시할 수 없는 것은 만국 공통이다. 그러나 질병 진단이나 완화, 치료, 예방 등 의약품 효능을 알게 모르게 표기하는 화장품 업체가 있기 마련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난달에도 이들 업체에 '경고장'을 보냈다. 미국 FDA는 최근 화장품에 의약품의 효능을 쓰지 말라고 안내했으며 이를 위반하고 라벨에 표시하거나 웹사이트에 광고한 업체들에게 경고 편지를 보냈다고 발표했다. 미국 FDA가 그동안 경고 편지를 보낸 업체 가운데에는 로레알 같은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그린워터와 어스웍스 헬스 등 다른 화장품 업체들도 미국 FDA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미국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FD&C Act)에 따르면, 질병을 진단, 완화, 치료 또는 예방하거나 신체의 구조 또는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이 여드름 치료, 셀룰라이트 감소, 튼살 감소, 주름 제거, 비듬 치료, 모발 복구, 눈썹 성장 등의 표현을 절대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 미국 FDA 뿐 아니라 국내도 마찬가지다. 국내 법률 역시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 브랜드 IT코스메틱스를스페인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화장품, 향수 전문점 '더글러스'에 판매할 예정이다. IT코스메틱스는 모든 체인점과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인에서 IT코스메틱스는140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대부분스킨케어와메이크업 화장품,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이다. IT코스메틱스는 스페인 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 이미 24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IT코스메틱스는 랑콤, 비오템, 입생로랑 보떼, 아르마니, 키엘, 까사렐과 함께 로레알 럭셔리사업 부문에 속해있다. 럭셔리사업 부문은 2018년 93억 6,700만 유로(한화 약 12조 3,199억 4,675만 원)의 매출로 로레알 그룹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2017년 대비 10.6% 증가했다. 로레알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866억 원)로 지난 2016년 IT코스메틱스를 인수했으며 로레알 인수 전 IT코스메틱스는 1억 8,200만 달러(한화 약 2,103억 1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원료 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엑티브온이 다시 한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캡슐과 비드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티브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신규 방부 대체 원료와 여러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엑티브온은 앞서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도 참가해 프로판디올과 헥산디올 등을 홍보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엑티브온이 이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은 소재는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와 EWG Green 등급의 방부대체 소재인 Activonol-M 등이다.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는 캡슐 사이즈, 강도, 두께, 내부소재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CAP series는 최대 80% 이상의 오일을 캡슐로 만들어낼 수 있다. 오일류 외에도 버터류, oil soluble 소재를 캡슐로 만들 수 있다. 추천 농도는 1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애경산업이 크림타입의 헤어 왁스를 출시했다. 애경산업은 2일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에서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매트 헤어 왁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니키 매트 헤어 왁스는 사용감이 뻑뻑하고 끈적이는 기존 제품을 보완해 제형에 차별점을 둔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헤어 왁스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고정시켜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간편하게 짜서 쓰는 튜브 타입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손과 머리에 왁스 잔여물이 남지 않고 물만으로도 가볍게 씻겨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니키 매트 헤어 왁스는 유분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녹차, 마치현, 어성초,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모발 케어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인삼, 창포뿌리, 가시오갈피 추출물, 하이드롤라이드케라틴 등 5가지 성분을 함유해 헤어 스타일링과 동시에 모발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리콘,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벤조페논 등 5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하다. 애경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사)중국경영연구소가 중국 시안 화장품 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중국 시안 화장품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또는 희망하는 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오는 8월 13일에는 국내에서 사전 워크숍이 진행되고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시안으로 건너가 현지 지원기관 교육, 현지 진출기업 방문,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중국 시안 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관련 제조, 판매 기업은 오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자 등록증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중국어로 된 기업(제품) 카탈로그 등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비용을 제외한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숙박비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수출 부진으로 경제에 주름살이 낀 가운데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ASEAN) 시장개척단'이 태국과 미얀마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모처럼 단비같은 소식을 전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방문한 경기도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137건, 799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태국과 미얀마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과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내 화장품 기업 중에는 라니크와 부강코스메틱, 알엔엘케이코스메틱 등 3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은 4박6일 동안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 51건 539만 달러, 미얀마 양곤에서 86건 2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미중 무역 분쟁 등 통상 분야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의 아세안시장 방문은 수출 다변화를 추진해야 하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나날이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모다에스는 로레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생명공학 기업에 대한투자 소식을 보도했다. 로레알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으로 플라스틱과 섬유 폴리머의 재활용 전문기업 '카르비오(Carbios)'에 소수의 지분을 확보했다. 로레알은 "이번 기회로 카르비오는 PET 플라스틱에서 폴리 에스테르 섬유와 플라스틱의 생물학적 재활용을 위한 산업적 활용성을 입증할 것이며, 이 기술의 산업화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로레알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부로 로레알에서 사용되는 모든 용기를 2025년 재활용된다는 목표 중 하나이다. 로레알과 카르비오는 2017년 산업 규모의 재활용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 펩시코(PepsiCo), 산토리 음료와 식품(Suntory Beverage & Food)와 같은 기업들이 포장 재활용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레알은 2018년 전년 대비 8.8% 증가한 38억 9,540만 유로(한화 약 5조 1,234억 2,485만 원)의 이익을 달성했다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성장 국가다. 이 떄문에 중국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다변화는 필수다. 이 때문에 새로운 시장에 대한 열망으로 최근 할랄 시장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 '할랄'은 이슬람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의 소비재의 대상 제품을 표현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무슬림 시장은 인구증가율, 경제성장률, 스마트폰 시대의 소비 확산, 젊은 소비인구 비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세계 어느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 입장에서는 할랄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의 '할랄'은 인증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이는 소비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더불어 비무슬림 국가인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슬람 국가의 무슬림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게 됐다. 할랄인증 제도 기본 요건은 인증 대상에 대한 인증기준, 인증기관, 인증기관을 지정하는 기관, 독립성을 가진 인증심사원 등이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인증심의위원회 또는 인증평가위원회 등의 형식이 필요하다. 인증제도에서 각자의 역할을 분리해 운영하는 이유는 인증제도의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의 풍부한 향을 머금은 싱그러운 매력의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 라인을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향수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향수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랄 계열의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은 35ml 사이즈로 오랜 시간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투명하고 둥근 용기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선물로도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은 순수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걸스 플라워’ 향과 포근한 ‘클라우드 코튼’ 향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향수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향을 은은하게 풍길 수 있으며 취향이나 기분, 스타일에 따라 소장하고 있는 향수와 레이어링하면 나만의 맞춤식 향을 완성할 수 있다. 걸스 플라워는 달콤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향긋한 꽃향기에 베이스 노트로 머스크 향을 믹스 매치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러운 향수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코튼’은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과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더해 갓 세탁한 섬유에서 나는 깨끗한 비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시장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에서 세포라가 보유한 매장 네트워크와 웹 사이트를 통해 '프리메라(Primera)' 친환경 제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은 한국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이같은 움직임은 중국과 같은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부이다. 2018년 56억 달러(한화 약 6조 4,708억 원)의 매출로 마감한 아모레퍼시픽은 멀티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아시아 이외 지역의 확장 계획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세포라는 프리메라 제품 라인을 클린 엣 세포라(Clean at Sephora)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15억 5,500만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 세계 퍼스널케어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9)'가 사흘 동안 9,000여명 참관객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외 280개 업체가 자사의 최신 원료를 선보였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동안9,044명의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 아스텍, 가온케미컬, 네오켐, 지코, 라보와뜨와 익스펑시엉스, 블루 다이아몬드 아몬드, 그라나수르 등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처음 참여한 63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80개 원료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로레알, P&G, 디올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방문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애경 등 한국의 대표 브랜드 참관객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을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1일 메디힐 마스크팩이 이탈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남미와 북미,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디힐 마스크팩은 현재 26여개국에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초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메디힐은 올해 상반기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공격적인 채널 확대와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 등을 강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에 진출한 것은 메디힐의 성과로 꼽힌다. 특히 메디힐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리나쉔때' 밀란에 입점했다. 지난 1865년에 개업해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리나쉔때 백화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 로마 등 주요 도시에 9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유명 백화점이다. 메디힐은 리나쉔때 백화점에 주력 제품인 N.M.F 마스크팩을 비롯해 25개 제품을 입점시켰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가수 현아가 뜨거운 태양도 무색하게 만드는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현아는 1일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가 공개한 디지털 여름 화보를 통해 깨끗한 피부와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입술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아는 태양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수영장을 배경으로 블랙 바디 수트를 입고 대담하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청량하고 시원한 무드를 연출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현아의 티 한점 없이 깨끗한 피부는 꽉 채워 바른 그녀의 립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컬러로 연출된 현아의 립은 입생로랑 뷰티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이다. 높은 수분 함유량을 지녀 워터 틴트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디지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와 맑고 풍부한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아의 사진과 영상은 보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새로운 미니앨범 '짐살라빔'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조이가 생기 넘치는 장밋빛 입술로 시선을 끌었다. 조이는 리얼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1일 '꾸뛰르 립 플루이드 벨벳'을 리뉴얼 출시하면서 공개한 화보에서 붉은 장밋빛 입술로 생기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조이는 화보 속에서 생장미 컬러 '피네스'를 사용한 생기 넘치는 생장미 룩과 '문릿'의 톤온톤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사랑스러운 말린 장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에스쁘아는 지난 2015년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꾸뛰르 립 플루이드 벨벳'을 리뉴얼 출시했다. '꾸뛰르 립플루이드 벨벳'은 벨벳이 닿은 듯 부드러운 텍스쳐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어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파우더와 오일의 최적의 배합으로 입술 위에 가볍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입술 속은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블랙 패키지를 발색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컬러풀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되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새롭게 구성된 홋수 체계는 에스쁘아의 대표 MLBB 컬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의 모델로 복귀한 전지현이 다시 한번 '여신 머릿결'을 뽐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0일 노화로 인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폴리테라'를 출시하면서 7년 만에 엘라스틴 모델로 복귀한 전지현의 첫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청초한 긴 생머리 아이콘으로서 세월이 지나도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 결을 유지하며 프로폴리테라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달 27일 TV 등을 통해 광고가 공개된 뒤 '역시 엘라스틴은 전지현', '옛날과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등의 반응으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출시한 엘라스틴 '프로폴리테라'는 헤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피나 모발도 피부처럼 나이가 들어 탄력이 줄고 끊어지며 거칠어지는 증상에 착안했다.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에 호주산 명품 프로폴리스를 넣어 모발과 두피의 노화 증상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폴리테라는 특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프로폴리스의 성분을 두피와 모발에 전달하고자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수용성 추출법'으로 가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6개 아세안(ASEAN) 국가 화장품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온 화장품 규제 관련 공무원을 충북 음성 공장으로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팩토리 투어는 연수 참여 당국자 일부가 방한 일정 중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 견학을 희망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팩토리 투어는 회사 소개와 제조현장 견학,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류 자동화를 기반으로 업계 최상의 스마트 공정을 실현한 신공장(뷰티2사업장)에 규제 당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당국자는 "모든 공정이 유기적인 생산 단계에 따라 진행됨과 동시에 통합 관리돼 생산 효율성과 품질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코스메카코리아와 같은 효율적 공정을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면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로 유명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5일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과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 기관을 찾아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 열렸다.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면세점과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중국의 다양한 채널에서 메디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현지 문화와 한국 소셜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수상 기업은 CJ CGV, CJ ENM, 호텔신라,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등이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을 비롯해 메이크업 브랜드 'T.P.O', '메이크힐', '아이크라운'과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기업이다. 화장품 전문 연구원과 뷰티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의 기능과 고객 만족도를 최대가치로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업가치 1조 2,000억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 1989년 국제 녹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난 30년 동안 녹차 연구에 매진해온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 녹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19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에 참가해 '2019 국제 녹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는 한국 식품 분야 최대의 국제학술대회로 학계, 정부, 업계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New Founding of Green Tea Singularity'을 주제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식품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국제 녹차 심포지엄에서는 녹차 소재와 성분의 산업적 이용과 새로운 가치 발굴을 주제로 4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종대학교 식품공학부 심순미 교수는 'Metabolic effect of whole green tea consumption: Anti-hyperglycemic effect o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직접 전시회장에서 특허 기술을 사용해 만든 여러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가운데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인 '포뮬레이션 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여러 부대행사 가운데 자신들이 직접 화장품 원료를 제조해보는 체험 행사인 '포뮬레이션 랩'에 화장품연구개발자와 대학생,대학원생 등 미래 화장품을 이끌어 나갈연구개발 인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포뮬레이션 랩은 다른 세미나와 달리 화장품연구개발자와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몰린 포뮬레이션 랩은 무료로 화장품 제형을실습할 수 있는 세션이다. 실제로 화장품 제형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새롭고 혁신적인 제형을 만드는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포뮬레이션 랩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열리는 포뮬레이션 랩의 모든 세션이 사전마감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시켜 줬다. 박람회 첫 날인 6월 26일에는 '특허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기능의 천연 성분 W/O 에멀전 제조'와 '투명 바이컨티니어스 마이크로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듀얼 시트마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미국 화장품 기업 코티(Coty)가 미국의 유명인사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스(Kylie Cosmetics) 기업의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WWD에 따르면, 현재 양사는 6억 달러(한화 약 6,933억 원)에 달하는 카일리 제너 화장품 기업 지분의 51%를 확보하기 위한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밝혔다. 카일리 코스메틱스는 2015년 립스틱 라인으로 첫 출시됐으며 이후 다른 종류의 색조 화장품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첫 18개월 동안 카일리 코스메틱스는 4억 2,000만 달러(한화 약 4,853억 1,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었다. 몇 주 전 카일리 제너는 스킨케어를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인 카일리 스킨(Kylie Skin)을 출시해 사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 회사는 모발과 베이비 라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코티는 9억 9,100만 달러(한화 약 1조 1,451억 50만 원)의 손실로 첫 9개월을 마무리했다. 코티는 65억 3,310만 달러(한화 약 7조 5,489억 9,70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한 실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방형 직위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또 서울지방식약청과 대구지방식약청, 광주지방식약청 등 과장급 연구관도 함께 임용했다. ■ 개방형직위 임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보건연구관 김호정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 ■ 과장급연구관 임용 ▲서울지방식약청 수입식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윤은경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대구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순한 (전 식품의약품은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은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배우 겸 모델 이성경의 도톰한 볼륨 입술이 빛을 발했다. 이성경은 지난 26일 라네즈 이화여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의 '레이어링 립 바'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해20명의 뷰티 유튜버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가지 색깔 레이어링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와 함께 도톰한 볼륨 립을 완성하는 신제품 특성에 맞추어 'Six 컬러 볼륨을 높여요'라는 라디오 공개 방송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이성경은 흰 블라우스에 반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룩에 코랄 빛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고 사랑스로러운 미소로 행사장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 공개 방송의 일일 DJ가 된 이성경은 20명의 뷰티 유튜버들을 방청객으로 초청해레이어링 립 바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본인만의 립 컬러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는 뷰티 토크를 진행했다. 오는 7월 1일 출시 예정인 레이어링 립 바는 6가지 컬러를 하나의 립스틱에 담아낸 신개념 립스틱이다. 터치 한번만으로도 6가지 컬러가 입술에 레이어링되면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풍부한 볼륨 립을 완성해 준다. 지난 17일부터 뷰티 인플루언서 헤이즐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VIP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8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벤트홀에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라네즈, 프리메라, 아이오페 등 6개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전시공간을 마련해 국내외 VIP 고객과 함께 '더 인피니티 뷰티(The Infinity Beaut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왕홍을 비롯해 내외국인 VIP 고객 약 17,000명을 초청했다. 고객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한다는 뜻으로 명명된 '더 인피니티 뷰티'는 각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 체험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이벤트로 면세 쇼핑의 즐거움까지 전달하게 된다. 또 설화수 '자음부스팅 3종 세트'와 라네즈 '스킨베일베이스 트리오' 등 롯데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게 마련됐다.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셀프 테스터바를 운영해 행사기간 동안 매일 3회 헤라와 라네즈 메이크업 쇼를 통해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또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유럽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은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코트라(KOTRA)와 창업진흥원은 6월 27일 서울 한화드림플러스에서 유럽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2019 유럽 글로벌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with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70여개사를 비롯해 6개 유럽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뷰티 기업으로는 로레알과 바이어스도르프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개 글로벌 기업은 각각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오후에는 사전 발굴과상담이 주선된 국내 기업과 1대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발표를 맡은 머크한국법인글렌 영 대표는 "머크 엑셀레이터를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하면 스타트업과 머크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스타트업은 머크의 풍부한 파트너십 경험을 활용해 시장에 적용가능한 사업 개발을 앞당기고 머크는 현재의 사업 활동을 넘는 혁신을 견인하는 새로운 자극제를 확보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공기는 좋은데 장마가 있는 요즘 여름. 바쁜 출근길 짧은 시간에 피부를 지키려면 어떤 제품이 필요할까? 이 계절에 꼭 발라야 할 퀵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아이크림으로 얼굴 전체 기초 스킨케어 완성 - AHC 에이지리스 더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100% 인체 유사 콜라겐은 사람의 피부 콜라겐 구조와 일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에 친화적이고 흡수가 빠르다. 항산화 성분이 피부 속부터 겉까지 탄력, 영양, 수분을 채워 준다. 아이크림 하나로 눈가부터 이마, 입가 등 얼굴 전체 스킨케어를 한 번에 도와 주는 제품이다. # 아이섀도우부터 립까지 색조 메이크업 - 클라란스 포 칼라 올인원 펜 눈과 입술 메이크업이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문구점의 4색 볼펜을 연상케 하는 재치있는 디자인에 블랙, 그린, 블루, 핑크 등 아이섀도우부터 립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우로 사용할 수 있는 블랙, 에메랄드 그린, 그윽한 플럼 컬러로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정리해 주는 브라이트 핑크 컬러는 립과 눈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아이브로우부터 아이라이너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 최장혁)는 지난달 31일 시즌1 프로젝트 펀딩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다. 뷰티메이커스는 지난 3월 14일 첫번째 메이커 공드레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총 8명의 메이커와 진행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시즌 1 펀딩에 성공한 제품은 총 5개로 청담동 헤어디자이너 공드레의 씨솔트 딥 클렌징 샴푸, 인스타그램 스타 겸 쇼핑몰 CEO 위성희의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등이다. 프로젝트 펀딩에 성공한 5명의 제품은 펀딩 종료와 함께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배송에 돌입했다. 뷰티메이커스는 시즌1의 성공적인 종료에 힘입어 새로운 메이커들과 함께 시즌2 오픈에 박차를 가한다. 개인 메이커와의 협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메이커스 시즌2는 6월 27일 수제작 가죽공방 탄조(TANZO)의 펀딩 프로젝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 12년의 가죽 공예 노하우를 지닌 탄조 대표 김재혁은 데일리 뷰티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핸드메이드 뷰티 파우치 백을 공개했다. 탄조 뷰티 파우치 백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면 친환경은 기본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유럽의 화장품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물어오는 것이 친환경 제품 여부이기 때문이다. 코트라(KOTRA) 프랑스 파리 무역관은 지난 20일,21일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2019 메이크업 인 파리' 전시회 참관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산 마스크팩과 아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메이크업 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랑스 파리 뿐아니라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9월 11일,12일에는 '2019 메이크 업 인 뉴욕'이 벌어지고 내년 2월과 4월에는 각각 '2020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와 '2020 메이크업 인 상하이'가 열린다. 내년 4월에는 '2020 메이크업 인 서울'도 예정되어 있다. 코트라 파리 무역관은 친환경 뷰티의 중요성부터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 화장품 회사 관계자는 "유럽 바이어들은 확실히 한국보다 친환경 성분에 관심이 많다"며, "자연 추출물이 얼마나 포함되었는지,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슬람, 무슬림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 테러집단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무슬림은 전세계 인구의 28%인 약 20억 명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숫자를 자랑한다. 이는 곧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시장 규모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최근 할랄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9)'에서도 할랄 시장이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이며 앞으로 안전한 제품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무슬림과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할랄 바람이 불고 있다. 화장품과 식품에 걸쳐 할랄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할랄 인증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할랄 인증으로 20억 무슬림 공략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할랄 인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