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에서 세포라가 보유한 매장 네트워크와 웹 사이트를 통해 '프리메라(Primera)' 친환경 제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은 한국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이같은 움직임은 중국과 같은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부이다. 2018년 56억 달러(한화 약 6조 4,708억 원)의 매출로 마감한 아모레퍼시픽은 멀티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아시아 이외 지역의 확장 계획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세포라는 프리메라 제품 라인을 클린 엣 세포라(Clean at Sephora)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15억 5,500만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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