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7인조 남성그룹이자 '제2의 비틀즈'로 찬사를 받고 있는방탄소년단(BTS)이 우리나라 가수로는 유례없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고 미국 뉴욕에서는 콘서트를 보려는 팬들이 텐트까지 치며 밤을 샜다고 한다. 이제 BTS는 전세계에 걸친 거대한 팬덤을 바탕 으로 각종 경제적,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K-POP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에도 새롭게 한 획을 그었다. 사실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말로 된 노래가 전세계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제 바야흐로 세계는 K-POP을 좋아하고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음악과 드라마, 영화와 같은 한류 콘텐츠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한류 콘텐츠가 사랑받으면서 직접 한국을 찾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 한국의 대중문화를 동경하며 인기 연예인들의 화장법을 따라하고 배우려는 문화 현상인 K-뷰티 역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우리는 ‘한류(韓流)’라고 일컫는다. 우리 대중문화의 파급력은 이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수출전선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중화권 시장에서는 일본과 로컬 업체에 밀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도 중화권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눈을 한 번 더 돌려볼 필요가 있다. 바로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다. 코트라(KOTRA) 브라질 상파울루 무역관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이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진출을 선망하는 블루오션이며 실제로 세계 4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으로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곳이라고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의 화장품 시장 매출액은 약 345억 달러로 중남미 시장의 49.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로모니터 조사에 의하면 브라질 향수와 헤어케어 소비량은 세계 2위다. 이처럼 브라질 화장품 시장이 거대한 규모를 자랑할 수 있게 된 것은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피부관리가 생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과 선크림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또 건강함과 천연재료 사용을 고려하는 화장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먹을 수 있는 제품,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지구를 구하라." 최근 화장품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업계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병수거 캠페인, 리필 제품 등을 통해 친환경 마케팅을 강화하고있다. 더바디숍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더바디숍은오는 10월 14일까지 플라스틱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해더바디숍 매장으로 플라스틱 공병을 가져오는 소비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더바디숍은 자사 제품 공병은 개당 1,000포인트, 타사 브랜드는 5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공병 수거 캠페인에 5회참여한소비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5,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 더바디숍은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해제품 용기를 만들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도에서 공정무역을 통해 구매한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일부 제품 용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모든 제품 용기를 공정무역을 통해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바디샵은 지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CIBE 박람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광저우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요 참가 국가는한국을 비롯해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등이다. 이번 박람회기간중 ▲뷰티살롱 제품 ▲메디컬코스메틱 ▲국제 브랜드관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제품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아세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 기업이 손잡고 대형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퍼스트파운데이션과 베트남 틴컴미디어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라마다 프라자 서울 호텔에서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웰니스 엑스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 코이코 역시 이날 협약식에 참석, 주최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과 MOU를 체결하고 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하게 됐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K-뷰티 제품이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웰니스 엑스포'는 베트남에서K-뷰티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과 헤어, 에스테틱, 바디케어, 이너뷰티, 향수, 미용기기 등 뷰티와 관련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과 3일베트남 호치민시 아도라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비록 이틀 뿐이지만 그만큼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바이어 1대1 매칭을 비롯해 중국 왕홍과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을 이번 행사에 대거 초청, 베트남 내 K-뷰티 확산에 일조하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에는 혼라이프, 중국에는 고독경제'. 최근 국내에서는 1인 가구의 급증으로 '혼라이프', '1코노미'와 같은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 혼밥문화 역시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다. 중국에도 똑같은 것이 있다. 바로 '고독경제(孤独经济)'다. 코트라(KOTRA) 중국 충칭무역관은 지난 11일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 키워드인 고독경제가 탄생했으며 청년층 소비 심리 파악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마케팅 방법 구축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고독경제는 지난해부터 중국의 각종 매스컴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중국의 주된 소비계층이 전통적 5인 가구나 3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바뀌고 있으며 이들이 선호하는 제품도 기본 생활필수품에서 마음을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바뀐데서 유래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고독집단의 주요 소비 심리는 개인화, 간편화, 고급화, 자기만족, 심리위안 등 다섯 가지 특징을 지니며 고독집단의 소비 심리를 충족시켜주는 곳이 바로 인터넷 쇼핑이라는 것이 무역관 측의 설명이다. 패션으로 개성을 뚜렷히 나타낼 수 있는 개인화된 소비와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간편함, 검색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갖춰야 할 기업의 경쟁력이 됐다. 수출 기업들도 전세계 환경규제 현황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때가 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2018년 전세계 환경규제 현황과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보고서에서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기술규제를 신설 또는 강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기업이 환경관련 규제를 파악하는 것은 수출에 있어서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진국은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과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과 최빈개도국에서도 환경규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어 신흥시장 개척에 앞서 수출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국제무역연구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전세계 환경규제는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 TBT)의 증가와 더불에 추세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최빈개도국에서 환경규제 도입이 확대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 전세계 환경규제를 선도하고 있는 EU는 2015년부터 환경규제가 전체 TBT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U의 지난해 기술규제 108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흔히 동남아 시장을 뜻하는 아세안(ASEAN)에서는 저가 제품 또는 가격 대비 품질, 즉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소득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불리 저가 제품으로 승부를 봤다간 큰코를 다칠지도 모른다. 특히 베트남 시장 자체가 프리미엄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2일 베트남 소비자 시장 3대 트렌드로 인구 고령화와 중산층 확대, 도시화를 들고 프리미엄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라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유로모니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다봤다. 유로모니터의 따르면, 2030년에는 베트남 인구의 12.4%가 65세 이상의 노인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구매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하는 등 다른 연령대 집단보다 빠르게 구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고령 소비자들은 건강과 복지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단순히 나이에 맞춘 제품이 아니라 자신들의 니즈, 관심, 가치관에 초점을 맞춘 것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한국무역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 연간 가처분 소득 5,000~15,000달러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파머시(FARMACY)는가수 민경훈이 추천하는 여름 필수템인 올 내추럴 데오도란트 프레션 업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파머시는 지난번 공개된 한혜연의 그린 클린 콜라보 영상에 이어 Jt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쌈자 역할로 사랑 받는 가수 민경훈이 소개한 데오도란트 프레션 업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탁월한 수분 흡수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7월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연합회와 공동으로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포럼은 '오늘의 교류협력, 내일의 상생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방글라데시 산업부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방글라데시의 제조업 투자와 서비스업 활황에 힘입어 식품가공, 프랜차이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작투자가 활발하다”며, “경제, 문화, 사람 등 다방면의 교류와 융합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다지고 상생번영의 내일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존의 섬유, 의류 분야 협력 뿐 아니라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첨단산업까지 협력분야를 넓혀 나가자”라며, “우리 정부와 기업은 앞으로도 방글라데시 발전과 도약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남방정책과 양국 투자협력 방안 비전, 건설·통신 분야 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매니큐어 등 손톱 치장 관련 제품들이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니큐어와 네일글루(손톱접착제), 인조손톱, 네일 스티커 등 손톱 치장에 사용되는 제품 82종에 포함된 프탈레이트 11종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과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합성수지 가공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물질로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내분비계 교란과 암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이 규제되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프탈레이트 11종에는 디부틸프탈레이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디-엔-옥틸프탈레이트, 디이소데실프탈레이트, 디이소노닐프탈레이트, 벤질부틸프탈레이트 등 국내 화장품과 어린이제품 사용이 규제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물질 6종 이외도 EU에서 화장품배합금지 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물질 8종이 포함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부 제품에서 EU화장품기준 배합금지 물질 2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7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7월호는 '헤어케어 신기술과 제품개발 동향'을 주제로 ▲일본인 여성의 포괄적인 조사에서 도출된 두발 분석 시스템 ▲흑발 멜라닌의 원천 소재를 응용한 새로운 새치 염색 개발과 유용성 ▲클로렐라 불가리스 / 화이트루핀단백질발효물의 헤어케어 제품에의 응용 ▲기기측정에 의한 모발의 물리적 특성의 평가지표에 대한 제안 등 7개 특집으로 구성했다. 테마기획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화장품원료 기업과 부자재 기업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핫인터뷰는 25년 동안 다양한 향료 개발을 진행해 온 키맥스 김준수 연구소장 전무와 만나 향료 철학과 연구 방향을 들었다. 이와 함께 유럽 약국화장품 1위 업체인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의 자비에 오르망시 연구개발 실장과 장 밥티스트 그류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인터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야흐로 천연 화장품의 시대다. 천연 화장품은 천연 원료를 비화학적으로 추출해 직접 생산한 화장품으로 화학원료로 만들어지는 화장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타고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천연 화장품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코엑스에서개최댔던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도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원료 업체들이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유기농까지 더해져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기도빠르게 상승하고있다. 특히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경영이 중요시되면서과거 쓸모없다고 버렸던 부산물 등에 대한 재발견이중요하게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됐던 부산물들이 새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원료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또 폐기물은 아니지만 기피했던 것들도 주목할 만한 화장품원료로 개발, 출시되고있다. 대봉엘에스가 최근 개발한 유자씨오일은 단적인 좋은 예다. 유자는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끄는 과일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유자청이나 유자차 용도로 많이 먹는다. 그런데 유자에서 유일하게 버려지는 것이 바로 씨다. 유자 관련 식품을 만들고 난 뒤 나오는 유자씨는 그동안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글로벌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가 균주 및 배양물의 유효성분을 포함한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우수 특허로 인정받았다. 씨엘바이오는 '신규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K1(한국명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주 및 이의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는 항당뇨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획기적으로 개선, 베타글루칸, 세포외다당체를 다량 함유한 차세대 바이오 신물질로, 당뇨치료, 간질환, 세포조직 재생능력이 탁월하다. 씨엘바이오는 최근 라마리투스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특허까지 추가로 획득해 세리포리아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한 상태다. 씨엘바이오는 일본에서 기적의 올인원 비누란 애칭으로 15개월 연속 일본 해외직구 1위를 기록한 올인원 크림바를 비롯해 세리포리아 제품 기술력과 상품성, 고객충성도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머니투데이 서비스고객만족 대상,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럭셔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전문무역상사의 날'을 열고 어려운 대외환경을 맞이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압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년 전문무역상사의 날'을 개최하고 올새 올해 신규로 지정된 107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 폐지 이후 전문무역상사제도를 신설, 수출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들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국내의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신 수출하거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40개 전문무역상사는 46억 1,000만 달러의 대행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자격 요건 개선, 전문무역상사 인센티브 확대 등의 노력을 해왔다. 이 결과 전년 대비 66개(27.5%) 증가한 306개 기업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고 이 중 107개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기업이다. 특히 최초로 재외동포기업 10개사와 해외정부와 국제기구 조달기업 2개사가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고 전자상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7월호는 '헤어케어 신기술과 제품개발 동향'을 주제로▲일본인 여성의 포괄적인 조사에서 도출된 두발 분석 시스템▲흑발 멜라닌의 원천 소재를 응용한 새로운 새치 염색 개발과 유용성▲식물발효액 SW가 인체 모유두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미치는 영향▲클로렐라 불가리스/화이트루핀단백질발효물의 헤어케어 제품에의 응용▲기기측정에 의한 모발의 물리적 특성의 평가지표에 대한 제안▲가수분해콘키올린과 가수분해실크의 모발 윤기 개선 작용에 대하여▲가는 모발을 확실하게 세팅·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헤어왁스의 기술개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컬럼]K-뷰티 미래 선도할 K-디자인 방향은 [테마기획]2018년 화장품원료, 부자재 기업 경영실적 분석 [특집]헤어케어 신기술과 제품개발 동향 1.일본인 여성의 포괄적인 조사에서 도출된 두발 분석 시스템 Hair analysis system derived from exhaustive survey of Japanese women 밀본 개발본부 연구개발부(ミルボン 開発本部 研究開発部) 永見恵子・山下美香・櫻井勇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왕홍 마케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왕홍 군단이 대규모로 몰려오는 박람회가 열린다. 차코몰파트너스는 오는 8월8일과 9일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88왕홍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국에서 재물이 불어난다는 의미로 숫자 8을 좋아하는 것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88왕홍 박람회'는 지난해 8월 8일과 1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는 국내 88개 브랜드가 참석한 가운데88명의 중국 왕홍을 초청해 한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며 성황리에 열렸고 두 번째 행사는 중국 왕홍과 미스코리아, 인플루언서들이 현장 라이브 방송과 홍보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졌다. 지난해 1회 박람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회 박람회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것과 달리 이번 3회 박람회는 한국 전시문화의 메카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왕홍 규모도 커진다. 이번에는 타오바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와 조페이, 샐리 등 중국의 유명 왕홍들을 포함해 100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다산씨엔텍은 지난 12일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R&D센터를 착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성그룹 김봉준 회장, 시공사 웰크론한텍, 감리사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사 신성종합건축사 사무소 관계자와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7,973.75㎡,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마곡산업지구에 자리 잡을 R&D센터는 다산씨엔텍 김포공장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공장과 연구소 간의 상호연계와 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산씨엔텍 R&D센터는 줄기세포연구소와 제형 연구소, 임상연구소, 디자인연구소, 기업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화장품 핵심 원재료의 연구개발, 상품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김봉준 회장은 “마곡산업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전문화된 첨단클러스터 간 네트워크가 이루어져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며, “다산씨엔텍은 R&D 역량을 획기적으로 배가하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한편, 2011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마초의 일종인 헴프 추출물 CBD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KOTRA) 미국 뉴욕 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이 상업용도로 대마초의 일종인 헴프를 재배하고 이 성분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헴프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 원료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미국에서는 이미헴프를 활용해 화장품원료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마초라고는 하지만 정작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은 환각성분이 거의 없다. 마리화나의 주성분으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량이 거의 없는 '헴프 추출 CBD'는 합법이며 이에 따라 마약류 규제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햄프 추출 CBD가 바로 식품이나 음료, 화장품 등의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햄프 추출 CBD는 근육통, 염증, 피부건조 완화와 같은 효능이 있어 화장품 시장에서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퓨처 먀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CBD 스킨케어 제품 시장 규모가 6억 4,500만 달러이며 2027년까지 연평균 33%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CBD 스킨케어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리브영은 여행객을 위해 멀티 트래블 웰렛을 한정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라잇트리와 7월 12일부터 다용도 여행 지갑을 특가에 한정 수량 제공하는 멀티 트래블 월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멀티 트래블 월렛은 현금, 카드, 여권, 각종 티켓과 영수증 등을 효율적으로 담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여행 지갑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라잇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올리브영은 멀티 트래블 월렛 구매 고객에게 소책자와 공항 올리브영 매장 4개점(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점,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점, 김포공항점, 제주국제공항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웨이크메이크, 이지엔, 셀퓨전씨, 차앤박화장품, 카밀 등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라잇트리와 함께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월렛과 여행 맞춤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시즌 인기 제품과 트래블 월렛으로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파머시코리아는 감성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파머시(FARMACY)가 국내 최초 윈도 페인터 나난과 협업해 그린 클린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머시코리아는 패션, 뷰티 등 여러 분야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예술적 스펙트럼과실력을 입증한 감성 아티스트 나난을 두 번째 파머시스트(Farmacist)로 선정했다. 그녀가 직접 사용해 본 파머시의 그린 클린 제품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그린 클린 플라워를 통해 대중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혜연에 이어 아티스트 나난을 2대 ‘파머시스트(Farmacist)’로 선정한 배경에는 파머시 브랜드의 모티브인 ‘자연(Nature)’이 그녀의 대표작 나난 가드닝, 롱롱 타임 플라워, 산소 숲에 기반이 되는 컬쳐 모티브라는 점 때문이다.파머시코리아 관계자는 “나난과의 협업은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으로 더욱 큰 의미이다"며, "브랜드철학에 집중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브랜드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 말했다.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산업의 심장부인 반도체를 겨냥했던 일본의 수출규제 정책이 다음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K-뷰티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화장품 업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이 최근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불화수소를 수출규제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한국 정부는 물론이고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까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불화수소 공급을 우리측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한국 정부와 기업으로서는 이만저만 고민거리가 아니다. 반대급부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일본산 제품을 쓰지 말자는 캠페인이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다. 화장품의 경우 SK-II나 시세이도 등을 사지 않겠다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선택자유 측면이기 때문에 강제할 수 없다. 오히려 일본의 수출규제 정책이 일본 기업에 대한 배상책임 판결 등으로 불만이 쌓인 가운데 나온 일종의 보복 정책이어서 규제 품목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규제 품목을 늘린다면 2차 타깃은 화장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이른바 K-뷰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했다는 화장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엄연한 현행 화장품법 위반이다. 손혜원(무소속, 서울마포을) 의원실은 7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확인한 결과 줄기세포가 직접 함유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하는 등의 화장품법 위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명 A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B제품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표기해 줄기세포가 직접 함유된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상 화장품에는 인체유래 조직 또는 세포를 쓰는 것이 불법이고 줄기세포가 아닌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특히 B제품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20% 함유하고 있다'고 광고하면서도 전성분 표기에서는 배양액 성분을 표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혜원 의원실은 이에 대해 해당 제품에 대해 실제 함유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거짓 과대 광고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19 K-뷰티 엑스포 방콕'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태국은 아세안의 중심으로 한국의 5대 화장품 수출국 가운데 하나다. 많은 K-POP 팬으로 한류 분위기가 뜨거워 중국 다음의 대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K-뷰티 엑스포가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던 2016년부터 태국 방콕은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대 유통사 롯데홈쇼핑과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 CP All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중 ▲글로벌 바이어 초청 1대1수출상담회▲아시아 모델 페스티벌–Face of Thailand▲아시아 뷰티 트렌드 메이크업&헤어쇼▲K-뷰티 스타일링 세미나▲태국 화장품 콘테스트 등 태국 현지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K-뷰티위상을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동시에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약초를 알면 예뻐지나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은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파람은 다양한 약초계열과 효능을 통해 약초로 예뻐지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공유하는 '약초, 피부에 물들다(신호정, 김선형 공저)'를 출간했다. ‘약초’하면 쓴 냄새가 나는 ‘한약재’가 먼저 떠오른다. 약초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보기보다 전래의 민간요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합성신약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제약업계는 천연소재에서 신약 성분을 찾으려 하고 있으며화장품 업계도 천연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로 그 천연소재로 오랜 역사 속에서 사용되어 왔던 약초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는 천연 소재라는 약초가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약초는 피부를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약초의 효과를 더듬어 보는 것은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저자는 옛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피부에 좋은 약초를 소개하고 있다. 서양의 약초인 허브에 비해 외면됐던 우리의 약초를 ‘피부에 좋은 성분’이라는 키워드로 재조명했다. 과거의 기록과 최근의 과학적 연구결과에 근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 수출 기업들의 지식재산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특허청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무역협회와 특허청은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특허청 박원주 청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해평 원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역협회와 특허청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외 지부 협력을 통한 수출기업의 지식재산보호 ▲해외 지식재산 분쟁·침해 정보수집 및 제공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장 지원 ▲기업 대상 지식재산 교육 ▲수출기업의 특허공제 가입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장 지원 ▲국내외 지부 협력을 통한 수출기업의 지식재산보호 지원 ▲해외 지식재산 분쟁·침해 정보수집 및 제공 ▲지식재산 전문 상담인력 배치 ▲기업 대상 지식재산 교육 ▲수출기업의 특허공제 가입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특허권 등 지재권 보호가 기업의 수출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협회가 보유한 7만여 회원사와 해외 네트워크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의 유명 연예인 레이디 가가가마침내 그녀의 화장품 라인인 '하우스 라보라토리스(Haus Laboratories)'를출시했다. 레이디 가가화장품 출시와 관련해서지난 몇 개월동안 시장에서 루머로 돌고 있었다.놀라운 것은 레이디 가가가 독점적인 런칭 파트너로 아마존닷컴(Amazon.com)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하우스라보라토리스는 오는 9월아마존을 통해 립글로즈, 아이라이너 등다채로운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 된 메이크업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미국, 프랑스,독일 전역에서 판매하고 고객들은 1~2일 이내배송받을 수 있다. 아시아와남미 지역의 고객들은 아마존글로벌 매장을 통해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레이디 가가가 아마존을 선택함으로써 아마존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출시되는 최초의 메이저 뷰티 브랜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이것은뷰티 업계의 새로운 변화가 될 전망이다. 비지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과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창조적인 통제력이 궁극적으로 나의 결정을 이끌었다"고 말하고“많은 회사들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내가 지지하는 것들을바라보며, 그들의 사업 방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중화권 시장에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억 인구가 있는 무슬림 시장에 눈을 돌리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할랄 인증을 통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는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할랄 인증으로 20억 무슬림 공략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전반부에서는 할랄 인증 절차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박소영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할랄 시장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조민행 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회 위원장과 홍유진 한국할랄인증원 본부장은 각각 KMF 할랄 인증제도와절차,할랄 인증을 활용한 수출확대 전략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후반부에서는 풀무원과 대덕랩코가 나서 무슬림 시장 진출 사례를 설명했다. 김태한 풀무원 팀장은 K-푸드 할랄 인증 실무 노하우와진출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전현표 대덕랩코 대표는 친환경 화장품의 무슬림 시장 공략을 주제로 세미나 참여자들과 정보를 나눴다. 전현표 대표는 "무슬림 화장품 시장은 세계 시장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약 100조 원 규모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미용인들의 사회공헌 활동과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이 결성했다.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은 지난달 26일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 재능기부 실천, K-뷰티 세계화를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최했다. 봉사단의 초대단장은 백나영, 한미연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부단장은 서병전 전 동명대학교 외래교수와 유귀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이 맡았다. 백나영단장은 “중앙 봉사단과 지부를 중심으로 미용 봉사를 펼치고 선진 뷰티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연구원장 장모가 7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13일 오전 5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에 마련됐다. * 빈소 : 서울 성동구 사근동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6호실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1) * 발인 : 7월 13일 오전 5시 30분 * 장지 :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 * 연락처 : 02-2290-9456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미 LG생활건강에 톱 자리를 내준 아모레퍼시픽이 면세점에서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면세점 실적 2위 자리까지 내줬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과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면세점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간판 브랜드인 설화수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LG생활건강 대표 브랜드인 후와 1, 2위를 다투다가 올해 상반기에는 에스티로더에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정우 의원과 강병원 의원이 받은 자료는 내용과 기준이 다르다. 김정우 의원의자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면세점 국산품 판매실적'인 반면 강병원 의원의 자료는 '2019년 1월~5월 면세점 브랜드별 판매실적'이다. 김정우 의원이 받은 자료에는 에스티로더 등과 같은 해외 제품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도 3위였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연도별 판매실적 추이를 보면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설화수는 지난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LG생활건강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 수출 전선 확대를 위해 외교부의 재외공관과 코트라(KOTRA)의 해외무역관이 힘을 합친다. 외교부와 코트라는 7월 11일 경제외교 강화를 위한 협력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서에는 권평오 코트라사장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각각 서명했다. 약정에 따라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코트라해외무역관의 경제통상 진흥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코트라는 해외무역관과 재외공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해외 일자리 창출,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권평오 코트라사장은 "재외공관과 해외무역관 협업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경제통상 분야 성과를 높이고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 역량이 강화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가 탈북자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ASEAN 글로벌 뷰티 인재 교류와 관련해 남북하나개발원, 에이치엘프라퍼티와 손잡는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대학원 미용학전공은 지난 9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사)남북하나개발원과 (주)에이치엘프라퍼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뷰티를 통한 '글로벌 동반성장'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글로벌 뷰티 CEO 최고위 과정과글로벌 뷰티 교육 콘텐츠 공동연구와 개발, 운영을 비롯해 ASEAN과글로벌 뷰티 인재 교류와 한국과 말레이시아 사이의 K-뷰티 학술교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탈북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이치엘프라퍼티는 서울벤처대학교, 남북하나개발원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IUMW(International University of Malaya-Wales), 버자야칼리지(Berjaya College) 등의 유수 대학들과 연계해공동 뷰티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IUMW와 진행하는 '글로벌뷰티CEO최고위과정'은 참여하는 한국의 뷰티 전문가들에게 책임교수 자격을 부여하는 등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면 교육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생긴다.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녀들의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말랄라의 날(7월 12일)'을 맞아 소녀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말랄라의 날은 UN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운동가 말라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려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소녀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핑크영수증을 발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발행되는 지류 영수증과 모바일을 통해 발행되는 스마트 영수증이 핑크색으로 바뀐다. 고객이 제품 구매 후 받는 핑크 영수증의 발행 건당 일정 금액이 베트남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 총 1억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녀들의 미래를 상징하는 핑크영수증을 통해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찜통 무더위에도 꿀피부를 자랑할 수 있는 방법은?"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집안에 편히 누워 마사지를 하고 얼굴팩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더운 여름날에도 외출을 해야 하고 따가운 햇볕은 내 피부를 습격해 온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꿀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피부를 보호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쿨링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 입안을 상쾌하게 가글하고 싶다면 '동성제약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 입 속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일리톨, 2번 구운 개암 죽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구취제거나 구강청정, 충치예방 3가지가 동시에 가능하다. 한 알 씹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이 일어나 간편하게 구강 케어가 가능한 정제형 발포 가글이다. 개별 포장 돼 필요한 양만큼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온도 조절이 필요한 날에는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 크림' 자연 추출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 온도를 6.5℃ 정도낮춰 피부를 케어해 준다. 일시적인 모공 수축을 도우며 어성초 자연 추출물을 함유해 열감으로 손실된 피부의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