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003년부터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이 ‘공병 프리퀀시’에 이어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10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수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회 당 수거 가능한 공병 수량은 10개다. 공병수거가 가능한 품목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공병수거’를 검색해대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제품별 구매 페이지에서 제품 옆 ‘공병수거 마크’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COSMOS 인증 취득 식물 유래 UV 프로텍션 부스터 'PONGAMIA BUTTER 80 PLUS' BIOSYNTHIS SARL사에서는 인도의 마하라슈트 라주와 마디야프라데시주(그림1 상단 지도)에서 비식용으로 재배된 퐁감[Pongamia glabra(Karanja)]의 씨에서 오일을 추출해 거기에 포함된 천연의 자외선 흡수 기능 성분인 퐁가몰과 카란진에서 PONGAMIA BUTTER 80 PLUS를 제조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퐁감의 조유(raw oil)가 연간 약 15,000t 이 생산되며 전통적으로 민간요법이나 피부병 등에 사용되어 왔다. 또현재는 바이오 연료, 도료나 비누, 등화구용 연료, 님오일과 함께 생물학적 살충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림3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의 비교 PONGAMIA BUTTER 80 PLUS에 포함된 퐁가몰과 카란진의 화학 구조식은 UVA 흡수제로서 알려진 아보벤존(그림2)과 같이 벤젠고리를 갖고 있다. 또아보벤존의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의 최댓값이 355nm 인데 반해 퐁가몰은350nm, 카란진은 302nm이다. 퐁가몰과 아보벤존의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을 비교하면 퐁가몰은 아보벤존보다 자외선 흡수율은 낮지만 비슷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테크노파크(김영부 원장 직무대리)가 부산시,경성대학교와 함께 지역 화장품 산업의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와 양 기관은 6월 30일'화장품 효능효과 실험 제조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화장품학과를 신설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이번 교육을 위해 최신 화장품 실습 장비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교육 구축에 참여한 장영아 경성대학교 교수는 "화장품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여 비-뷰티(B-beauty)제품 고급화와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당일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이진태 교수, 최윤식 교수와 함께 연구원도 참여했다. 한편,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조관리 실습 교육과정에 화장품기업 재직자와 취업 또는 창업 준비자 42명이 참여해 화장품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 조향법 등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과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주)엠비씨충북, (주)엔쓰리디엔티, (주)제로디앤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달 3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이 평가항목 전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위원회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조성의 핵심인 ▲유기농 3.0 주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등 각종 주제관 설치 운용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의 경제적 실행방안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조직위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과 세부 추진 방향 등을 협상하고이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북이 세계 유기농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K-Organic’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2종 추가됐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새롭게 발표한 기사용 원료 목록 이후 첫 신원료 등록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6월 28일 새로운 두 가지 화장품 원료에 대해 신원료 등록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료로 등록된 원료는 N-아세틸뉴라민산(CAS NO. 131-48-6)과 L-라우릴-N-알라닌(CASNo.:52558-74-4)이다. 두 원료 모두 중국 국내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3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정식 원료 목록에 포함된다. N-아세틸뉴라민산은 비 동물성 원료로 흔히 제비집산, 제비집소, 타액산으로 불린다. 사용 목적은 보습제이므로 전신에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안전 사용량(화장품 사용 시 최대 허용농도)에 맞춰 최대 2%까지 사용 가능하며, 약산성이므로 공정에 따라 중성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 원료를 제출한 업체는 2015년 신원료 등록 자료를 제출한 이후 6년 만에 등록 결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해 포장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화장품 소분(리필)매장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마련됐다. 화장품 소분(리필)매장에 대한 주요 지원 내용은 식약처의 경우▲소비자의 직접 소분(리필) 허용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없는 소분(리필)매장 시범운영 ▲위생관리지침 제공 ▲소분(리필)매장 안전관리 국제기준 논의 등이다. 환경부의 경우는▲화장품 소분(리필)판매용 표준용기 지침서(가이드라인) 배포 ▲중·소규모 매장에 표준용기 시범보급 ▲표준용기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 추진 등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으로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 가능해 졌다.2021년 6월 기준 150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소 중 리필 전문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소는 10개소로 약 7%를 차지하고 있다.소비자는 약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 소분(리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매장 내 소비자 직접 소분(리필) 허용 소비자들은 7월 1일부터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 장정호 박사 연구팀은 인체 유해성이 없는 비불소계 소수성 세라믹 코팅 기술을 이용하여 ‘메조다공성 실리카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수성은 물과 친화력이 적은 성질이다. 메조다공성 실리카 소재는 유리나 모래의 주성분인 산화규소(SiO₂)가 무수히 많은 미세 기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약물, 단백질 등의 기능성 바이오 물질의 담체와 약물전달체 등으로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또 각종 오염원의 흡착제와 촉매 등 산업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소재이지만 친수성을 갖고 있어 발수 성능이 필요한 산업의 적용은 어려웠다. 현재 많이 활용되는 소수성 코팅기술은 테프론과 같은 다양한 불소계 소재들을 사용해 왔으나 최근 갑상선질환, 암, 알츠하이머 등 인체에 유해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테프론은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불소수지로 내화학성,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가지는 소재로써 주방용품, 의류의 코팅, 윤활유 등에 활용된다. 이에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비불소계 알킬실란 소재를 이용해소수성을 갖는 메조다공성 실리카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알킬실란은 불소 작용기가 없는 탄소와 수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거나 화장품 수입 유통, 판매시 화장품 기재사항 일부를 미기재해 표시상의 주의사항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 제품 포장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하는 업체들도 끊이지 않았다. 식약처는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거화무역, 닥터베이직랩, 디앤비코리아, 라이트하우스코스메틱, 메이준생활건강, 비나우, 순녹, 슈머랩, 씨에스에이코스믹, 아이필로, 에스지(SG), 에스티비타, 엔앤비랩, 엠피알브레인, 이노진, 제이케이코퍼레이션, 젬나컴퍼니, 코스토리, 피엘인터내셔널, 호코스 등 2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 5월 마지막 주에만 6개 업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5월 24일 닥터베이직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30일오후 3시 ‘화장품, 뷰티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화장품, 뷰티 분야의 산학연관 정보교류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올해는 사이버 공간에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코로나19로 인한 충북도내 소재 학교 학생들의 취업난 등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충북도는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충북도는 사전에 관련 학교의 2021년 졸업생 취업동향을 파악한 결과, 화장품 기업 취업자 수가 줄고 전공(화장품, 뷰티)이 아닌 다른 분야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미스매치 현상을 확인했는데, 해당 사업은 이러한 관련분야 전공자와 기업 간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교생들의 지역 대학 사전 실습, 견학, 체험을 통해 관련 대학에 관심 유도와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리칼리지, 대학생들이 화장품 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올해 1분기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카테고리는 코로나19 영향으로마이너스로 성장을 기록했지만식료품이 포함된소비재카테고리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프라이스 그룹과 시밀러웹의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트래픽 통계를 기반한 2021년 1분기 전자상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재에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패션과 전자, 모바일, 건강, 뷰티 카테고리는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프라이스는 시밀러웹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50개 베트남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트래픽을 조사했다. 2020 년초 사람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 머물기 시작했을 때 소비재 사이트의 트래픽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연말에도 추가적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1분기에는 소비재 온라인쇼핑만 13%성장하는 유일한 카테고리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성장 결과로볼때 코로나19는 생활 필수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증가시키는 촉매제가 됐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핵심 성장 카테고리에 집중해야만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은 비대면(언택트) 시대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따른 임상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임상시험 혁신성장이라는 두 축의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주요 임상시험센터장과관련 단체장 등과 6월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비대면 임상시험 등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임상시험센터 등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중앙임상심의위원회, 비대면 임상시험 선제적 규제 마련 협력 등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순위(6위)는 전년도(8위) 대비 2단계 상승했으며이러한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더욱 확충하는 등 글로벌 리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이 도입하는 중앙임상심의위원회, 비대면 임상시험 제도 등이 안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센터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임상시험 안전관리 방안과 임상시험 혁신성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에서인간 제대(탯줄)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 '원액미용액' 상품화에 성공했다.일본 다이아제약(주)은 최근인간 제대(탯줄)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 '원액미용액' 제품인‘피레 크리스탈 에센스’를 내놨다. 인간 제대(탯줄) 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의 원료는 생물 유래이기 때문에 제조 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조관리와 품질관리, 안전검사 등 매우 까다로운공정과 규제가 있어 노력과 비용이 소요된다. 다이아제약(주)(https://dia-pharma.com/)은지난 8일부터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Makuake(https://www.makuake.com/project/100kansaibo-essence/)에서 시험판매를 시작했다. ‘피레 크리스탈 에센스’는 매일 세안 후에 바르면 된다.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꿀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 매우 희귀한 성분‘인간 제대 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배합 제대는 탯줄을 말하며 아주 많은 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 8가지 약속’을 기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신제품 61.1%에 지속가능한 제품 속성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과 용기 구조 리뉴얼 등을 통해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4.6톤 절감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은 2020년 20주년을 맞았으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러닝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2020년까지 여성 20만 명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와자립을 지원하겠다는 약속 ‘20 by 20 Commitment’의 누적 수혜자 수는 50만 8,545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법규 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로레알(대표 니콜라 히에로니무스)이 카비오스(CARBIOS)의 효소 기술을 이용해 완전히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화장품 용기를 구현했다고 발표하며오는 2025년이 혁신적인 기술로 용기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트 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테크 솔루션 개발의 선구자인 카비오스가 개발한 효소 재활용 기술은 100%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새로운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투명, 유색, 불투명, 다층 구조 등 모든 페트 플라스틱 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로레알은 2017년혁신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개발의 촉진과 기술 산업화를 위해 카비오스와네슬레 워터스, 펩시코, 산토리 B&F 유럽과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아울러 지난 2019년자사의 벤처 캐피털 펀드인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를 통해 카비오스에 투자했다. 로레알은 2030년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통해 사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했으며특히 패키징 분야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2025년까지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7월 1일자로 1직급과 2직급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1직급은 김용성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등이 승진인사됐다. 2직급은 이승기 리야드무역관 등이 승진인사됐다. ■ 1직급 승진 김용성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이장희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전우형 런던무역관장, 장충식 디트로이트무역관장, 권오형 양곤무역관장, 김동현 다카무역관장, 빈준화 감사실 검사역, 허진원 후쿠오카무역관장 ■2직급 승진 이승기 리야드무역관, 이동현 뭄바이무역관, 고희채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김한승 홍보실, 유재욱 기획조정실, 이정민 글로벌일자리실, 최명례 뉴델리무역관, 성기주 북미지역본부, 최정락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김동준 경제협력실
#실크 나노 파이버로 오일겔화 '바이오매스 나노 파이버(BiNFi-s 실크)' BiNFi-s 실크(이하 BF 실크)는 오일겔화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나노 파이버이다. BF 실크 겔화 기능의 특징에는 높은 오일 농도의 겔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나 오일의 종류(탄화수소계, 유지, 왁스, 실리콘 오일 등)의 선택성이 넓은 점과 상온에서 조제가 가능해 점도 조정이 용이한 점을 들 수 있다. 또BF 실크의 제법을 개량해 보다 실크에 가까운 유백색의 나노 파이버로 되어 있다. 이 개량으로 실크가 지닌 색감을 살리면서 실크 나노 파이버의 기능성을 도입하기 쉬워졌으므로 실크의 이미지를 살린 제품으로의 전개나 용도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BF 실크와 다가알코올의 조합으로 실리콘 오일이나 스쿠알란, 유동파라핀 등의 오일류를 겔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림1 BF 실크의 외관(FE-SEM에 의한 이미지) 견직물의 원료로알려진 실크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천연 소재로 세리신(수용성)과 피브로인(불용성)의 2가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BF 실크는 피브로인을 워터제트로 해섬(fibrillated)하는 것으로 유백색으로 슬러리 성상을 나타낸다. BF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약처는 7월 1일자로 과장급 공무원 전보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또 7월 3일자로 파견복귀 인사를 실시했다. ■ 전보인사 김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보건연구관,이종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오재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F팀장) 기술서기관,신용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기술서기관,김준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보건연구관 ■ 파견복귀 이순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전, 경찰대 교육파견) 보건연구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앞으로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제품의 위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체적용의 위해성 평가에 관한 법률안'이 6월 29일 국회 본회의서 의결처리됐다. 해당 법안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휘발성 유기물질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경로로 접촉하는 유해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가해 왔다는 점을 의식해 제정된 법안이다. 제정법은 ▲다양한 제품과 경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위해성을 종합평가하고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노출 종합 안전기준 설정과 개별 법률에서 정하는 기준, 규격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위해성 종합평가관리제도’가 신설됨이 주요 골자다. 아울러 ▲위해성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소속으로 위해성평가정책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보다 효율적인 위해성 평가 수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필요시 관계 공무원을 통해 영업장을 조사하고 위해성평가를 위해 최소량의 인체적용제품을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사전적 예방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체적용제품의 생산, 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한편, 해당 법안 외에도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자연 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에서 대표 제품 ‘숨마 엘릭서 에센스’의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하고 여신 스토리 강화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의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 마치 여신의 신전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해 케이스를 여는 순간, 숨의 제품을 통해 여신은 피부를 선사하고 변치 않는 아름다움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숨37°’은 1989년발효 기술 특허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적된 발효 과학의 연구와 기술을 담아 건강한 여신 피부의 완성을 꿈꾸는 브랜드다. 발효 과학의 정수를 담아 빛나는 여신 피부를 선사하는 ‘숨마 엘릭서 에센스’는 현대 여성들의 피부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케어하는 멀티 안티 에이징 에센스다. 이 제품은 피부 자극 우려는 줄이고 탄력 효과는 높여 주는 프로-레티놀과 순도 98% 발효 비타민, 탄탄한 리프팅감을 선사하는 펩타이드 등 8가지 핵심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아 에센스 단 한 병만으로도 빠른 시간 안에 눈에 띄게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를 사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6월 29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업무협업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전격 도입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도입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근간이 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앱 개발 환경을 갖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업무 툴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 ▲조직 구성원간 유기적인 협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조직의 작은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세일즈포스의 강점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화장품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스퀘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뉴스스퀘어는 2013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임직원 전용 플랫폼이다. 올해부터는 사내에 공유하는 소식 뿐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임직원 칼럼과참여 영상, 보도자료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문을 열었다. About Amorepacific 메뉴는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풀어낸 AP Story와 지속가능경영과CSR 주제의 카드뉴스를 볼 수 있는 A MORE Beautiful World로 구성했다. Trend Insight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속가능경영과CSR 담당자 등 사내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뷰티 산업과지속가능경영 등의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다. Beauty Creators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과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이끌고좀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야기를 전한다. Press Center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요건과시험기준 등을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규정을 6월 30일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자외선차단지수(SPF), 내수성SPF, 자외선A(PA) 차단등급 설정 근거자료에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 추가 ▲‘기원 및 개발경위’에 관한 제출자료 요건 제시 ▲기타 내수성,지속내수성 표시 기준을 효능, 효과 부분에 명시 등이다. 이번 고시 개정은 자외선 차단지수 등의 설정 근거 자료에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을 추가하고 제출자료 요건을 명확하게하는 등 화장품업계의 기능성화장품 개발,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자외선 차단지수 등의 설정 근거 자료로 인정되는 해외시험법에는 일본(JCIA), 미국(FDA), 유럽(Cosmetics Europe), 호주/뉴질랜드(AS/NZS) 등의 측정방법만 규정되어 있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규정개정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마련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법령정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SK케미칼(대표 전광현)이 휴비스(대표 신유동)와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에 나선다고 6월 28일 발표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석유화학 원료 상태로 만드는 고분자 플라스틱 기술이다. 페트병 등을 세척해서 잘게 자른 뒤 녹여 원사를 뽑아내는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식에 비해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양 사는 고품질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용 원사 브랜드인 ‘에코에버 CR’(사진)을 이날 출시했다.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 PET)를 휴비스에 공급하면휴비스가 이를 원료로 에코에버 CR을 생산하게 된다. 에코에버 CR은 아웃도어 브랜드 등의 친환경 의류 형태로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할예정이다. 휴비스는 기존 물리적 재활용 원사 브랜드 ‘에코에버’에 화학적 재활용 원사 브랜드 에코에버 CR까지 추가하게 됐다. SK케미칼은 앞서 지난 5월 화학적으로 페트를 분해하는 기술과설비를 보유한 중국 업체인 수예 지분 10%를 230억 원에 취득했다. 또 화학적 재활용 원료 2만t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도 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주)엑티브온이 원료 전문가의 노하우로 완성한 수분크림 ‘아뜰리에 페리끄 글로우 리스토어 크림’을 출시했다. 크림이 스킨케어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크림의 화려한 귀환을 목표로 기획된 ‘아뜰리에 페리끄 글로우 리스토어 크림’은 효소공법으로 만들어진 고분자 레반이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만다린껍질추출물과 포도꽃세포추출물이 피부를 매끄럽고 투명하게 가꿔 주는 데일리 수분크림이다. 이 제품은 실리콘, 파라벤, 광물성오일 등을 배제한 7Free 포뮬러에 메도우폼씨오일, 프린세피아우틸리스씨오일 등 식물유래 오일로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미백과 주름개선 2중 기능성을 더해 크림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스킵케어를 제안한다.‘글로우 리스토어 크림’이라는 이름처럼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찾아 준다. ‘요정의 작업실’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아뜰리에 페리끄’는 마치 밤 사이 요정이 만들어 놓고 간 비밀 레시피와 같이 엑티브온 원료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하였음을 의미한다. 빈티지 요정 일러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패키지는 FSC 인증을 받은 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했으며유리용기 역시 표면 인쇄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의(주)밸런스드(https://balanced.cool/)는 2021년 4월일본법률에 따른 100% 합법적인 비대마 유래의 CBD 원료를 식품원료로수입해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기업을 위해 CBD 젤리, CBD 오일, CBD 건강기능식품, CBD 음료, CBD 화장품 등의 상품개발에 도움을 주는 CBD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 회사 설립 1년 6개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식품 수입시작 일본의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회사 설립 1년 6개월 만에 (주)밸런스드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의 식품 수입을 시작했다. 검역소의 식품 등 수입 신고를 마친 CBD 원료를 사용해 안심, 안전한 CBD 건강기능식품, CBD 젤리, CBD 혀밑(舌下) 오일, CBD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주)밸런스드는 CBD 원료를 사용한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100% 합법적으로 안심, 안전한 고품질의 CBD OEM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섰다. 일본 (주)밸런스드유기화학합성 CBD OEM 사업 체제 #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선택하는 이유 일본후생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화장픔 브랜드 론칭을 발표했다. 6월 2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 채널을 통해 'Hevvy Makeup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화장품연구소를 방문하는 모습과 함께 제품라인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예슬은 "사실 1년 동안 저의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해왔다"며, “연구소에서 팀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세세히, 신중하게 해왔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여러분께 보여드릴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해 줄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 용기를 냈다"며, "인생 짧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하는 성격이다. 도전해 보고 아니면 말고. 하지만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고 쉬운 마음으로 도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장품 용기라든지 패키징 디자인이라든지 사람들이 봤을 때 '한예슬다운 코스메틱 라인이 론칭이 됐구나'하는 느낌을 좀 강력하게 받았으면 해서 저의 색깔을 많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의 메이크업 브랜드가 첫 론칭과 함께 공개한 제품은 립스틱과 아이라이너다.이에 대해 한예슬은 “처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Olivia인도 통신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슈가 코스메틱은 2021년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50% 증가한 약 2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가 코스메틱은 2015년설립됐으며인도인의 피부색에 맞는 립스틱,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과 메이크업 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비니타 싱(Vineeta Singh)에 따르면, “2014년까지만해도 인도의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제품들이 대부분이었고인도인의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들은 찾기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피부에 맞지 않는 컬러 제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슈가 코스메틱은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와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을 인도 브랜드 최초로 출시했으며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 인도 여성들을 위한 22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런칭했다. 2019년3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슈가 코스메틱은 최근 149만 팔로워를 돌파했고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자체 채널을 운영중이다. 현재 슈가 코스메틱은 미국의아마존(A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담수 생물소재를 활용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모발성장, 탈모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콩제비꽃 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기술이전 받은 (주)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튠나인(TUNE9)’을 개발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주)메가코스가 개발한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튠나인’ 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등 7개 품목으로 ‘콩제비꽃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고 자연유래 원료 함유로 두피 밸런스를 유지해 주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이다. 한편, 최경민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담수생물의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아 화장품 소재로활용도를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담수 생물소재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헤어케어용 실리콘 'HydroxySHIELDTM Polymer' 현재 세계 시장에서 헤어케어 신제품의 대부분은 그 기능으로‘모발에 윤기를 준다’, ‘보습, 수분보충’, ‘손상으로부터 보호,복구’ 등을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손상의 감소와 윤기 개선을 원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HydroxySHIELDTM Polymer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주는 차세대 헤어케어 제제를 조제 가능한 하이드록시 관능성 아미노실리콘폴리머로 열, 퇴색, 마찰 등 다양한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다기능적인 제품이다. HydroxySHIELDTM Polymer는 샴푸, 컨디셔너, 씻어내지 않는 헤어트리트먼트, 스타일링제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설페이트 프리 샴푸(그림1)나 씻어내는 트리트먼트(그림2)에 응용한 경우에서는 기존의 아모다이메티콘(Amodimethicone)이나 아미노,글라이콜 변성 실리콘과 비교해 대폭적인 마찰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그림1 설페이트 프리 샴푸 처방에서의 마찰계수 또컨디셔너로 사용했을 경우 그림3에 나타낸 것처럼 컨트롤(실리콘 비첨가)이나 아모다이메티콘 함유 컨디셔너와 비교해 건조 시간이 약 35% 빨라졌다.이렇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MAXCLINIC, 대표 황광석)이 카렌듈라 릴리프 라인을 론칭하면서 토너와 크림을 우선 선보였다. 이번 카렌듈라 릴리프 토너,크림의 메인 성분 카렌듈라꽃추출물은 천혜의 대자연을 간직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직접 공수해 품질을 높였다. 카렌듈라꽃은 순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두루 갖춰 아이들 보습제로도 많이 사용된다. 특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한 카렌듈라발효물이 자극 받고 건조한 피부에 더욱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해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도록 했다. 카렌듈라 릴리프 라인은 토너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부드럽게 1차 수분 부여와 피부 진정 효과로 베이스를 만들어 준다. 다음 크림을 사용해 주면 단단한 크림 타입 보습 제형이 롤링으로 빠르게 산뜻하게 흡수되면서 하루 종일 탄탄한 보습에 시너지를 부여할 뿐아니라 미백,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카렌듈라 릴리프 토너와 크림은 피부자극 테스트로 입증된 순하고 안전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다”며, “뉴질랜드산 카렌듈라꽃추출물 뿐아니라 시카오일도 함유되어 있어 두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생활용품과 의료기기 간 경계가 모호한 생활밀착형 융복합 제품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와 국표원은 29일식약처(오송)에서 부처간 새로운 협업모델을 구축해제품의 안전관리,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시험·검사기관 신뢰성 제고 등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관리(사각지대) 제품 중 위해 우려 제품의 안전기준 마련 ▲K-방역 모델(의료제품 분야) 국제 표준안 개발 ▲시험, 검사기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관리운영 ▲공동 관심분야의 안전, 표준, 첨단기술 등 연구개발 ▲위해우려가 있는 대외 소통 필요 사업의 공동 조사 등이다. 양 기관은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공동 대응 조치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기관 간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제품안전, 정보공유를 위해서는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안마의자, 가정용 미용기기, 전자식 마스크 등 생활밀착형 융복합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촉구하며 관련 지역 소개와 현안주제를 발표했다. 충청북도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3,35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돌입했다. 이번 유치전에는 충북 외에 대전 등 비(非) 수도권 지역 대부분이 참여해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11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특히 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을 전국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중심으로 구축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K-바이오 랩허브에서는 바이오벤처 창업 입주공간, 시설·연구장비, 임상과생산시설, 산·학·연·병 협력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인다. 충북도는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했다. 충북도는 오송은 정부가 20년 이상 바이오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곳으로 바이오, 헬스 강국 도약의 선도지역으로 꼽았다. 실제 1997년 오송 국가생명과학단지 지정에 이어 식약청 등 6대 보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소재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가 6월 25일 경북 안동에 '대마 천연물 연구소'를 오픈했다. 엔에프씨는 앞으로 대마식물 헴프(HEMP)를 활용한 원료 연구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허브로서 해당 연구기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대마천연물연구소는 헴프 추출물을 소재를 통한 원료를 기반해 화장품과 의약품 제조와 수출 실증 연구에 주력한다.특히 헴프의 잎과 미수정 암꽃에서 고순도 CBD(cannabidiol)를 추출해 수출용 제품을 위한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향후 CBD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선제적 움직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는 "소재 개발 기술력을 헴프 연구에 접목시켜 고순도 CBD 추출과원료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대마 CBD 사업 준비를 위해 미국 제라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로차세대 대마 화장품 시장 선점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헴프는 환각 성분(THC) 함유가 0.3% 미만인 대마식물과추출물을 의미한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헴프에서 추출한 CBD 소재를 환각이나 중독성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평가한 바 있으며북미와 유럽 등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