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ODM 기업 (주)엘루오가 6월 23일경기도 화성시 정남산업단지에 위치한 R&D생산센터인 ‘오스킨 발전소’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준공식에는 (주)엘루오 박유석 대표이사, 오스킨발전소 김기환 연구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회사 임직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 (주)엘루오의 새로운 연구기지인 오스킨 발전소(R&D Center)는 코스메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초 스킨케어 시장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도약이 준비되어 있으며탁월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을 선언했다. 오스킨 발전소(R&D Center)는 엘루오의 핵심 연구센터와 품질보증 센터로 지상 4층에 연면적 2,0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재 연구 ▲제형 연구 ▲효능 분석 ▲피부 연구 등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한편, (주)엘루오는 오스킨 발전소의 오픈과 함께 50년 이상 유기농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친환경 화장품 원료 인증을 통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강화한다.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팜유생산을위한협의회)’ 재인증을 획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월부터 심사에 대응해이달 최종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RSPO 인증에 대해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RSPO 인증을 받지 못한 팜유 베이스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곳이 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RSPO 인증 시스템을 유지하고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수출을 늘리는 등 해외 원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SPO는 샴푸나 세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천연원료인 팜유의 무분별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환경단체 등이 지난 2003년 설립한 국제 환경단체다.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며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해외 대형 온라인 유통매장 수출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에 성과를 밝히고아울러 올해 신규 수혜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신규수혜기업은 ㈜부강코스메틱, 이노스킨㈜, 프롬더네이처, 탑월드㈜, ㈜바이오폴리텍 등 총 5개사다. 이들 기업은 6월 23일 충북TP에서 개최한 수요-공급 매칭데이에서 수행기관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희망기업을 선택해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V-노믹스 시대에 온라인 마켓 생태계 진입과 선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켓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충북 K-뷰티 실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북TP는 사업추진 시 발생된 기업의 현장애로를 반영, 지난해 우수성과 품목 10개 품목의 지속지원과 신규 20개 품목 입점, 광고 마케팅 지원 등의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이 사업은 충북의 화장품 중소기업 중 대부분이 마케팅부서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온라인 마켓에서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해 입점이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4월 22일 부터 5월 7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있다고 부당 광고한 살균소독제 83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사이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98건과 42개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 차단과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 또는 ‘손세정제’로 부당 광고하거나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안전기준확인,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살균제로 표시, 광고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라 부당 표시와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위반사례 기구등의 살균소독제 등(식품의약품안전처) 위반사례 기구등의 살균소독제 등(식품의약품안전처) 위반사례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 판매사이트 838개 점검, 75건, 19제품 적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판매사이트 838개를 점검해 ▲독감예방, 아토피, 피부염 등 질병 예방, 치료 효능 광고(2건) ▲소독약, 약품 등 의약품 오인, 혼동(11건)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면서 주가 흐름세가 당초 기대했던 것과달리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가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매출과 면세점의 동향이 주가 약세의 원인이 된 것으로분석하고 있다. 24일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과 면세 동향이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 하락했다”면서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면세 동향이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파악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데에는 중국 618 성과에 대한 실망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중국 추정치 하향은 이니스프리의 축소 과정에서의 변수이고점차 축소될 이슈이다”며,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중심으로 전략 방향은 현재 진행 중이며 견고한 성과는 여전하다”고 부연했다.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실망감에 실적부진도 전망됐지만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을 1,06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20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상의 식의약품 불법유통과 허위, 과대 광고를 감시하고 건전한 식의약 유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감시단’ 300명을 6월 23일 위촉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의약품 허위, 과대 광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팀, 의약품팀, 화장품‧의료기기팀 각 100명으로 구성되며오는 10월까지 온라인 감시활동과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온라인상 유행제품 모니터링 ▲기획감시 테마 발굴 ▲분야별 키워드에 따른 부당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이용한 식의약 안전정책 홍보 등이다. 감시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자긍심 고취와 참여·활동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식의약품의 온라인 허위, 과대 광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이번에 위촉된 온라인 시민감시단과 소비자, 판매자 등이며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등)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한 공모전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는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제조, 물류, 마케팅까지 ‘뷰티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노하우와 접목해 이전에 없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기획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운영하는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CTK 클립(CTK CLIP)’에 소개된 화장품의 제형, 용기, 원료 등을 참고해 자유주제로 신규 브랜드를 기획해 제안하는 ‘브랜드 덱(Brand Deck)’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브랜드 덱에는 필수적으로 제안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의 브랜드 콘셉트와스토리는 물론 브랜드 네임, 슬로건, 제형,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CTK 클립’은 최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브랜드와제품 기획과 의뢰, 제조, 생산이 가능한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BEAUTI-FULL™ SERVICE Pl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안전한 화장품이 피부를 살립니다, 건강한 화장품이 지구를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듀이트리(www.dewytree.com)의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밀크’가 2021년 상반기 뷰티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밀크’는 ‘2021 화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클렌징로션/크림 부문 1위’와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클렌징 로션 부문 위너’에 각각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2021 화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가 실 사용자의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6년째 주관하고 있는 뷰티 어워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시된 신제품24,828개 제품 중에 약 4만 건의 화해 사용자 리뷰를 분석했으며공정한 심사 기준 아래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총 43개 제품을 선정했다. 그 중 클렌징로션/크림 부문에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밀크가 1위를 차지했다.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밀크’는 글로우 픽이 주관하는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클렌징로션 부문 위너’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우픽은 소비자 중심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바이오 뷰티제약 연구개발기업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이 2021년1분기 매출이 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한 수치로 실적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영업적자도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회복의 주요 요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화장품과 세포치료제 사업부문의 매출이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 23일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화장품과 세포치료제 사업부문의 매출이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홍국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매분기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흑자전환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임상 모멘텀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솔루션의 주가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 연구원은“코로나19로 부진했던 연골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판매가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 1월 바이오솔루션이 먼지파마와 카티라이프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솔루션 실시간 주가 (단위 : 원,%) 아울러 키티라이프 외 신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일본 젊은 여성들에게 한국 브랜드 못지 않게 태국 화장품이 선호되고 있다. 이는 유명 드라마를 통해 일본 젊은이들에게 태국 제품을 널리 홍보한 결과다. 도쿄 하라주쿠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는 수입 화장품을 쇼핑하는 젊은 여성들로 붐빈다. 현재 태국 제품들은 한국 제품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의 캐시돌 화장품 브랜드는 일본 여성 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태국 드라마 투게더를 통해 일본에 알려졌다. 캐시돌 브랜드는 지난 3월 22일일본 시장에 등장했으며 10~20세 소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젊은 고객들은 “태국 화장품이 저렴하고 색상이 다양하고 밝은 색상이 많으며 1,000엔(한화 약 10,300 원)으로 립스틱과 블러쉬, 파운데이션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성비로 선호한다”고 말했다. 스리찬은 오래된 태국의 향수 브랜드였지만현재는 리브랜딩해현대적인 브랜드로 변모했다. 스리찬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오래 지속되며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여름에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여성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함에 불구하고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도가 오는 6월 29일까지 지역내 스타상품 기업 사업현장에서 줌(Zoom) 미팅 방식으로 ‘2021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스타상품 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22일에는 러시아 바이어 22개사가 상담회에 나섰으며오는 29일에는 미국 바이어 26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러시아 바이어는 국내 제품(K푸드, K뷰티) 수입 이력이 있거나, 아시아권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군이다. 상담회의 방식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을 의식해 ‘비대면’을 골자로 스튜디오 1곳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상담 주체(기업, 해외바이어, 통역)별 사업장에서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대화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제주도는 온라인 상담 시 수출제품에 대한 사용법과 설명에 한계가 있다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전에 상품 샘플을 미국과 러시아로 보내 상담 당일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출 상담에 따른 구매계약 체결과 수출 연계 시 물류비, 인증비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편, 이번 수출 상담에 나서는 업체는 더로터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심상배, 이병만)와 손잡았다. 리만코리아는 화장품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와 상호 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6월 22일 열린 협약식은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스맥스 심상배 대표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사는 화장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처방, 혁신 소재의 공동 연구, 글로벌 혁신 제품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인셀덤 브랜드 확장을 위한 제형 기술 개발 ▲마이크로마이옴 기술 적용 ▲국산 천연물 소재 탐색 ▲유효 성분 딜리버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합의했다. 리만코리아는 글로벌 1위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글로벌 대표 연구·개발·생산 선도 기업인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리만코리아 자사 제품의 품질 강화는 물론 뷰티 트렌드 연구를 통한 기획 상품 론칭, 화장품
#긍정적감정으로 피부건강함유지하는 웰빙 원료에 대해 스트레스는 건조와 주름으로 시작해 건선이나 아토 피성 피부염 등의 심각한 증상에 이르기까지 피부와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터메리아 젠(TURMERIA ZEN)은 울금의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멀티 액티브 성분으로서 스트레스로 인해 형성된 주름에 작용해 감정이나 뇌와 피부의 상호작용을 조절해 피부의 건강함을 유지한다. 본고에서는 이 성분의 효능을 입증한 in vitro, ex vivo, in vivo 시험결과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화장품의 스킨케어는 외부 요인, 생리적 요인, 분자 간 상호작용, 생물의학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최근에 인간은 감정의 영향을 받으며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관점에서의 포괄적인접근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뇌와 피부의 상호 작용에 있어서 모든 측면을 고려한 정신피부과학1)이라는 분야가 탄생하고 있다2). 그림1 터메리아 젠의 상처치유촉진 효과(in vitro)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은 우리의 피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면역기능의 혼란, 피부손 상의 발생, 염증이나 건조 등이 있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가 내년부터 화장품뷰티학부(화장품학 전공, 뷰티케어학 전공)로 개편해 전공을 신설한다. 그동안 화장품 소재와제형, 임상분야에 강점을 보였다면 뷰티케어학 전공을 신설함으로써 화장품, 뷰티산업 인재를 모두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화장품학 전공(40명)과 뷰티케어학 전공(30명)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뷰티케어학 전공의 경우 100% 수시 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며30명 정원 모두 학생부 교과 100%를 통해모집한다. 교육 과정 또한 전문 지식을 학습하고 실무와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뷰티전문 인재육성을 목표로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등 뷰티산업 전반에 걸친 각 분야의 강화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화장품뷰티학부 내 화장품학 전공과의 연계 전공이 가능하며제천과 오송에 있는 화장품피부임상연구센터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DHNP 산·학·연센터를 통해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역할을 할 뷰티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는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화장품학 등 각 분야의 기초를 다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메나도화장품은 나고야(名古屋)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대학이 보유한 품종을 개량한 쌀로부터 메나도의 추출기술로 추출한 추출물(쌀 추출물 NU)에서 피부장벽기능을 높여서 피부염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주간장업 최근보도에 따르면, 메나도는 2013년나고야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에 ‘나고야대학,메나도 협동연구강좌’를 개설하고 나고야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원과 메나도가 육성해 온 제조업의 노하우를 융합시킴으로써 산학협력으로 제품의 제조를 추진했다. 이번에는 오래전부터 미용에 좋다고 하는 쌀의 효과에 주목해 나고야대학이 품종을 개량한 다양한 품종의 쌀에서 엄선한 것을 사용해 자신만의 추출기술로 추출물을 추출해그 효과를 조사했다. 우선, 이 ‘쌀 추출물 NU’를 이용해 표피세포에 대한 효능을 검토한 결과, 피부장벽 기능에 중요한 ‘필라그린(filaggrin)’과 ‘오클루딘(occludin)’의 유전자 발현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배양피부모델(인공피부)을 이용해 쌀 추출물 NU의 장벽기능 저하에 대한 예방효과를 검증했다. 쌀 추출물 NU의 장벽기능저하 방지 효과 장벽기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3월 뷰티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한 쇼핑몰앱 ‘에이블리(ABLY)'의 화장품 거래매출이 전월대비 20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돼 업계에 놀람을 주고 있다. 에이블리는 6월 22일 발표를 통해 “앱 내 뷰티 카테고리 신설 이후 3개월만에 거래액이 20배 이상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중 20%가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에이블리의 뷰티 코스메틱 카테고리에는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 최근 헤어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배치하고 있다. 국내 유수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라네즈, 마몽드를 포함해 에뛰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롬앤 등 로드숍 브랜드도 입점했다. 한편, 뷰티 부문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상품후기 적극 활용과 개별적 맞춤형 브랜드간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이 주요 견인요소로 거론된다. 현재 에이블리 누적 리뷰 수는 1,400만개로 1초 당 1개꼴로 쌓이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이는 고객이 상품 후기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반응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소비자는 다양하고 진솔한 리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홍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명예회장 모친(고 김영자, 1930년생)이 6월 22일 16시 20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경기도 탄현 베스트 장례식장 한라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21년 6월 25일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 빈소 : 탄현 베스트 장례식장 한라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16-1) * 발인 : 2021년 6월 25일 * 장지 : 벽제 승화원 * 연락처 : 이홍기(010-4334-2239)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김상희 국회부의장이 6월 2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맞춤형화장품 매장(아모레 성수)을 방문해맞춤형화장품 판매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등과 맞춤형화장품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맞춤형화장품 산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K-뷰티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맞춤형화장품’은 개인의 피부타입이나 선호도 등을 고려해화장품 내용물간 또는 내용물과 색소, 향료, 기능성원료 등을 혼합하거나화장품의 내용물을 작은 단위로 나눈(소분) 화장품을 말한다. 최근 맞춤형화장품판매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판매하는 매장과 친환경 소비실천에 발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리필) 판매하는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화장품판매장이 생겨나며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상희 부의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고 많은 국가가 경제후퇴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K-뷰티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건강기능식품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청정 건기식으로 유명한 호주에서 제조능력을 인정 받고 본격 공략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인증에 따라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액상 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갖게 됐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과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건기식을 치료 목적으로 하는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의약품 기준으로 제조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를 위해 세종공장을 호주 제약 GMP 기준에 맞춰 표준운영절차(SOP : Standard Operation Procedure)를 구축했고 연간제품평가, 적격성 평가와 같은 국내 의약품 생산 등급에 해당하는 절차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시험항목을 국내 기준보다 대폭 확대해 품질에 오류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개별인정형 대표 건기식 헤모힘 등은 품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아동용 화장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관리당국이 아동용 화장품을 별도 관리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최근 ‘아동용 화장품 감독관리규정’에 대한 의견 수렴안을 제시, 아동용 화장품에 대한 감독 관리가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중국의 아동용 화장품 소비는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중국의 아동용 화장품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배 증가했다. 또 콰이징 전자상거래 KAOLA(考拉海购)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아동용 색조화장품 소비는 2019년 대비 300% 성장했다. CCIC KOREA는 “중국의 85년생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줄 아동용 색조화장품을 즐겨 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아동용 화장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아동용 화장품을 별도 관리하기 위한 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중국의 여러 성급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과 약품 감독 부문이 협조해 영유아와 아동용 화장품 시장에 대한 생산 경영 활동 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NMPA는 최근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아동용 화장품 소비 안전 인식에 대한 설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에 소재한 전문물류기업인 삼영물류(주)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6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업체지원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직접판매액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우리 중소기업 수출의 주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해외직접판매액은 2014년 6,791억 원에서 2020년에는 6조 원으로 약 8.8배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를 통해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상품 반품 시 절차의 복잡성’과 ‘불필요한 통관서류’ 등 물류 Fulfillment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여전히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체들은 포장, 보관, 배송, 재고관리, 교환과환불 서비스 등의 업무를 일일이 직접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위탁하는 Fulfillment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는 배송할 제품을 삼영물류의 국내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삼영물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소개한다.가수 민, 여행 블로거 하 축, 미인대회 준우승자 뚜 안, 가수 이엔 니, 패셔니스트 뚜 하오 등이 즐겨 사용하는인기템은 럭셔리 수입화장품부터 기능성 로컬 저렴이 제품까지 다양하다. #1 가수 민 – 끌레 드 뽀UV 프로텍티브 크림 SPF 50+ 이 제품은 수입 화장품으로 310만동(한화 약 155,000원)으로 비싼 제품에 속한다. 이 제품은 가수 민이 최근 사용후기를 공유 했다. 클레 드 포 선크림은 히알루론산과 항산화 식물성 성분으로 피부 보호와 수분 공급,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텍스처가 가벼워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해준다. #2 여행 블로거 하 축 - 슈에무라 안티 / 옥시+ 클렌징 오일 슈에무라의 녹차 클렌징 오일은 이미 인기가 있다. 여행 블로거 하 축은 한 번에 10개를 살 정도로 이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녹차와 모링가, 파파야 추출물을 함유해 진한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하면서도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보호한다. 또 슈에무라의 녹차 클렌징 오일은 좋은 향기로 사용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제품가 450ml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에이미 뷰티 코튼의 클렌징 코튼은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에이미 뷰티 코튼은 딥 클렌징을 하면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콜라겐 코튼 런칭 워크숍을 진행했다. 피부과 전문의 겸 뷰티 전문가인 닐로볼 샤로엔후트 박사는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클렌징과 스킨케어 방법과 함께 코튼 선택 방법을 설명했다. 또 핌피사 치라티바트와 엠시카 초티위짓, 프래우 프리야 추마이 나 아유디야, 라스린 추마이 나 아유타야 연예인들은 그들의 뷰티 노하우를 공유했다. 에이미 뷰티 코튼은 태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받고 클렌징 코튼 브랜드로 패드는100% 천연 코튼의 긴 섬유만을 엄선했으며일본의 하이드로 인탱글먼트 기술로 만들어졌다. 하이드로 인탱글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코튼 생산 기술로 고압수를 이용해코튼 섬유를 결합한다. 이 기술로 코튼 패드 제조시 오염물질과 결합제, 형광제가 없으며 일반 코튼 패드 대비 안정적이고 흡수성이 우수하다. 응암 디 코튼의 이사인 탄잇차이쿤감디는 “우리는 의료용 코튼과 다기능 코튼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있다. 지난 9년 동안 아이미는 코튼 원재료 선별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지금까지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펀지상’(계면활성제의 특이한 상태를 수중에서 생성)을 클렌징 워터에 활용해 세정 후의 사용 감촉과 세정력을 고차원에서 양립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최근‘미셀 타입(micellar type)’이라 불리는 물을 기반으로 한 클렌징 워터가 다수 판매되고 있지만세정 후에 산뜻하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촉촉한 피부감촉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메이크업 지우는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성 성분을 거의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클렌징 제형에 비해 세정력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크업 지우기에서 ‘스펀지 상’을 활용하면 스펀지 상 특유의 그물망 구조로 인해 세정 후에 산뜻한 피부감각 뿐아니라 높은 세정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기술은6월일본에서, 7월해외에서 발매하는 ‘클레 드 포 보테(Cle de Peau Beaute)의 오 미셀러 데마키안트 뷔사쥬(EAU MICELLAIRE DÉMAQUILLANTE VISAGE)’에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이 회사의 클렌징 제품에 응용한다. 일반적으로 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크업 지우기에는 ‘미셀 상’이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5월 화장품 수출이 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1.8% 증가한 것으로 규모는 물론 증가율에서도 보건산업 전체를 주도했다. # 5월 보건산업 수출액 20억 3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5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5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0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8억 달러(+41.8%), 의약품이 7억 2,000만 달러(-7.4%), 의료기기 5억 1,000만 달러(+21.1%) 순이었으며, 올해 1~5월까지 보건산업 누적 수출은 역대 최단기간 내에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5월 보건산업 수출 동향 (단위 : 백만달러, %)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여전히 2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의약품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 수출국 1위 중국 ‘굳건’, 태국 10위권 내 진입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억 5,000만 달러, +45.4%), 독일(2억 3,000만 달러, 17.7%), 미국(2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국의상반기 최대 쇼핑절인 ‘6,18 쇼핑 축제’ 특수에 국내 화장품 뷰티업계가 모처럼호황을 누린 것으로나타났다. 무엇보다도 현지 소비심리 회복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이와 관련한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은 물론 중견 뷰티기업까지 장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리스크’에서 탈피해 매출증대로 이어지고있다. 6월 14일 기준으로 증권가는 중국 내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행사가 약 2주간 이뤄지는 만큼 이 기간 동안 이른바 ‘소비재’에 분류되는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화장품 매출 성장률과 전체 소매판매 성장률 상회 지속 (단위 : %) 특히 중국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 행사인 6.18 행사는 6월 1일부터 18일에 걸쳐 진행돼 광군제보다 거래액 규모는 우위에 있다는 것으로 분석됐고당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브랜드가 대거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1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았는데아모레퍼시픽, 클리오 등을 비롯해 코스맥스 등이 수혜기업으로 올랐다. ‘6.18 쇼핑축제’ 외에도 노동절 연휴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올해 2021년2분기 전
#쌍꺼풀이 가져오는 시각효과심리학적 검토 - 아이라이너와의 비교와 남녀 차이 검토 미(美)의 관점에서 눈은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와 같은 아이 메이크업을 이용함으로써 눈가를 보다 아름답고 인상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 메이크업의 효과는 과학적 관점에서도 검토되고 있으며 위의 제품 모두 확실히 눈을 크게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다.1)2)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 등 다른 부위에 적용하는 메이 크업에 비해 얼굴 전체의 매력에 특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3). 또아이섀도에 의한 피부색 유도4)5), 아이라이너에 의한 시선방향 착각6), 마스카라에 의한 인상 컨트롤이나 눈동자의 반짝임 효과 등7)8) 각 아이템 특유의 효과에 대한 보고도 있다. 한편, 매력적인 눈가의 특징의 하나로서 쌍꺼풀이 있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은 홑꺼풀이 많아 서양계의 얼굴 생김새인 쌍꺼풀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9)10)아시아 여성은 쌍꺼풀이 있는 편이 구미(歐美),아시아의 모든 평가자에게도 매력적이라고 평가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11). 그림1 상하법 아이 메이크업이나 쌍꺼풀에서 매력이 높아지는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실시간 줌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최근 뷰티업계에 ‘블루오션’으로각광받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핵심 요소이자 피부환경 개선을 촉진하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소재 연구개발, 시그니처 제품 리뷰,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현역 화장품제조책임업체,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과 대학원, 연구기관, 건기식과 헬스케어 연구개발 등 분야별 관계자들이참가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진행된 세미나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소재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정의와 연구 현황▲(주)비피도의 핵심기술로 알려진 비피도 익스프레스 플랫폼(BIFIDO Express Platform)에 기반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코로나 이후 뷰티 트렌드와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사례분석▲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동향과 전망▲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 개발 순으로 발표됐다. 먼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독특한 숙소와 체험 호스트가 모여있는 에어비앤비와 함께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숙박 이벤트를 오는 28일 오픈한다. ‘이니스프리'와 에어비앤비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코닉하거나 개성 넘치는 독특한 공간을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올려 게스트에게 일생에 한 번 뿐인 경험을 선사하는 캠페인 시리즈 중 하나이다. 앞서 에어비앤비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함께 보내는 하룻밤 이벤트를 열었고미국 말리부에서는 바비 인형의 드림하우스를 열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니스프리’는 ‘에어비앤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소중히 가꿔온 제주의 특별한 명소를 숙박과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제공한다. ‘이니스프리’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옆 녹차밭 ‘서광 차밭’ 한 켠에 ‘캠핑카’를 정박해 특별한 숙박 경험을 선사하며이니스프리 뷰티 그린티가 재배되고 있는 ‘돌송이 차밭’에서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는 대표 제품인 ‘그린티 라인’ 등에 뷰티 그린티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이를 위해 오랜 시간 녹차를 연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소재 개발연구전문기업 (주)엔에프씨(대표 유우영)가 왕겨(쌀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바이오 실리카 개발에 성공했다. 6월 22일 발표된 엔에프씨가 개발한 바이오 실리카는 왕겨 부산물에 자체 정제공정 기술을 적용해 인체에 유해한 금속성분을 현저히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래, 암석 등에서 발견되는 광물 실리카 대비 탄소발자국을 70% 가량 감소시킨 친환경 소재로 광물 실리카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다. 실리카는 화장품 분야에 사용되는 범용성 소재로 피지 분비조절과 모공 관리에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며 활용도가 높은 성분이다. 특히 엔에프씨의 바이오 실리카는 식물 자원을 활용해 인체친화적 특성이 가미되어향후 시장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왕겨를 활용한 바이오 실리카는 기능적 우수성은 물론, 버려지는 부산물을 원료로 이용한 고부가가치 소재이다”며, “CBD(칸나비디올) 등 천연 소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차세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편, 화장품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화장품 주가가 훨훨 날았다.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이번 행사 기간 화장품 매출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그동안 주가가 횡보해 오던 업체들도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 전체 업종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5.0% 상승했다”며, “중국 618 쇼핑 페스티벌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가 횡보해오던 일부 업체들의 반전이 전체 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 주가는 에이블씨엔씨가 2분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31.3% 급등했으며, LG생활건강의 주가도 밸류에이션 매력과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한 주 사이 10.1% 올랐다. 이 밖에 펌텍코리아(8.7%), 씨앤씨인터내셔널(8.5%), 제이준코스메틱(6.5%), 대봉엘에스(2.3%), 본느(2.1%), 연우(1.7%), 아모레퍼시픽(1.6%), 코스맥스(1.5%), 코스메카코리아(1.4%), 잇츠한불(0.7%), 코스맥스비티아이(0.2%), 클리오(0.2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그룹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흡수합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6월 21일 이사회를 열고에스트라의 흡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합병 후 에스트라는 존속법인인 아모레퍼시픽 내 사업부로 전환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합병을 위해 그룹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 보통주 210,8947주에 대한 대가로 자사주 41,3814주를 교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의 우선주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합해 산정된 총 합병 규모는 약 1,2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당일 이사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코스비전의 지분 전량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코스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코스비전의 보통주 2,775만 주를 자사 보통주 12,9543주와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흡수합병은 아모레퍼시픽의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앞둔 사업구조 개편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 역량과 에스트라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창출할 것에 기대가 일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의 많은 유명 연예인들은 연예계의 활동과 함께 두 번째 수입원으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이 하는 매력적인 사업 중 하나는 뷰티 분야이다. 뷰티 분야는 연예인의 외모를 관리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김카다시안의 KKW,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 뷰티, 리아나의 펜티 뷰티 등은 외국 아티스트들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인도네시아의 뷰티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연예인의 화장품 브랜드 5가지를 소개했다.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한 연예인은 펠리시아 안젤리스타, 캐티샤론,자스키아 아디아 메카,티티 카말,이반 구나완 등이다. #1 펠리시아 안젤리스타의 스칼렛 화이트닝 베스트셀러 바디케어 제품인 스칼렛 화이트닝을 런칭한 펠리시아 안젤리스타 배우는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젊은 나이에 뷰티 사업에 성공했다. 스칼렛 화이트닝 사용자의 리뷰에 따르면, 6~7.5만 루피아(한화 약 5,000~6,000원)인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며'여드름과미백'관련 스킨케어 시리즈, 바디로션, 바디 샤워 등의 제품은 품질이 좋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캐티샤론의 사다(SADA) 사다는 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