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TS샴푸를 주력으로 하는 탈모닷컴이 12월 22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날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장기영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왔다”며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어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탈모닷컴의 평가가격은 165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주요 주주는 장기영 외 5인이 지분 84.5%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3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3분기 매출액 154억 9,200만원, 영업이익 20억 2,7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6%, 29.94%, 16.64% 감소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3%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90%, 14.34% 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병규 기자] SK바이오랜드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2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29.9%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화장품 사업부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수출이 큰 폭 증가하며 외형 성장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매출이 썩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10월 3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은 8.7% 감소한 4조 6,870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6,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신장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8월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다. 1분기와 2분기를 비교하면 매출액은 244억원→274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3‧15 한국관광금지령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마스크팩이다. 특히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마스크팩 업체의 2분기 매출이 주목을 끈다. 현재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제닉이 실적을 공시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36억원)은 45%, 영업이익(82억원)은 85% 각각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 조치인 3‧15 한국관광 금지령에 면세점의 2분기 실적도 추락을 벗어나지 못했다. 예견된 일이었지만 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2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은 자못 충격적이다. 분기 적자는 지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14년만이다. 8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2분기에 2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909억원에 비하면 적자전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잇츠한불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137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7%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 5월 한불화장품과 합병 이후의 실적이다. 잇츠스킨의 상반기[잇츠스킨(1~4월)+잇츠한불(5~6월)] 합산 매출액은 824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다. 잇츠스킨의 1분기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이었다. 이를 비교하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은 47% 영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콜마도 사드 보복 영향을 비켜가지 못했다. ODM 업종은 중국 현지 공장 건설 등으로 사드 영향은 없거나 오히려 중국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었다. 하지만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국콜마는 8월 14일 2분기 매출액은 2,071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70% 하락한 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 감소했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액은 4.09% 증가, 영업이익은 –50.3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반토막은 3월 15일부터 시행된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단체관광객 한국관광 금지령이 매출 부진 이유였음을 알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업종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상장한 컬러레이가 첫날 하락세로 출발했다. 9시 8분 시초가 대비 9.97%(365원) 내린 3,295원에 거래됐다. 공모가 3,800원보다 13.29% 하락한 수치다. 앞서 에스디생명공학, 아우딘퓨처스도 공모가를 하회해 예비 상장사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개장 후 컬러레이는 수시 공시를 통해 2017년 사업연도 연결순이익 20% 현금 배당 계획을 밝혔다. 주가 띄우기에 나선 것이다.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원료업체와 브랜드 업체 등 업종 구분없이 화장품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이번주 발표된 상장사 3곳 모두 반토막 이상 났다. 2분기 화장품사의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발표를 앞둔 기업 전체에 실적 부진 쓰나미가 몰아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8월 4일 국내 최대 원료사인 SK바이오랜드의 2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매출액은 281억원(1분기)→22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