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메슈티컬 제품 생산과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아이큐어가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큐어는 5월 2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5월 28일 밝혔다. 아이큐어의 공모희망가는 4만4000원~5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528억~660억원이다. 6월 19일~2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7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큐어는 의료용 패치제와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을 개발해 국내 30여개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피부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전문기업이다. 또 아이큐어는 TDDS 기술 기반의 더마 화장품을 개발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매디타임을 런칭해 홈쇼핑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2018년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역신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월 9일 2018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조 6,643억원의 매출과 27% 감소한 2,7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중국의 사드 여파와 무관하지 않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면세 채널 등의 저조가 실적 저조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8년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주요 뷰티 계열사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은 9% 감소한 1조 4,316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2,359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면세 채널 유통 건전화 노력, 주요 관광 상권의 위축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해 9,40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약 33% 감소해 1,57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5,008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7% 감소해 81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 럭셔리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년 한국콜마가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월 14일 한국콜마가 밝힌 2017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8,21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수치이지만 영업이익은 670억원(-8.8% YoY), 당기순이익은 486억원(-8.6% YoY)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7년 경영실적이 사드 영향과 원 브랜드숍 부진 등과 맞물려 전년 대비 역신장했다. 1월 3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2017년 6조 291억원의 매출과 7,3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실적과 비교하면 중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며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32.4%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TS샴푸를 주력으로 하는 탈모닷컴이 12월 22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날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장기영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왔다”며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어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탈모닷컴의 평가가격은 165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주요 주주는 장기영 외 5인이 지분 84.5%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3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3분기 매출액 154억 9,200만원, 영업이익 20억 2,7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6%, 29.94%, 16.64% 감소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3%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90%, 14.34% 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병규 기자] SK바이오랜드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2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29.9%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화장품 사업부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수출이 큰 폭 증가하며 외형 성장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매출이 썩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10월 3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은 8.7% 감소한 4조 6,870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6,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신장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8월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다. 1분기와 2분기를 비교하면 매출액은 244억원→274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3‧15 한국관광금지령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마스크팩이다. 특히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마스크팩 업체의 2분기 매출이 주목을 끈다. 현재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제닉이 실적을 공시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36억원)은 45%, 영업이익(82억원)은 85% 각각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 조치인 3‧15 한국관광 금지령에 면세점의 2분기 실적도 추락을 벗어나지 못했다. 예견된 일이었지만 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2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은 자못 충격적이다. 분기 적자는 지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14년만이다. 8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2분기에 2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909억원에 비하면 적자전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잇츠한불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137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7%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 5월 한불화장품과 합병 이후의 실적이다. 잇츠스킨의 상반기[잇츠스킨(1~4월)+잇츠한불(5~6월)] 합산 매출액은 824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다. 잇츠스킨의 1분기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이었다. 이를 비교하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은 47%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