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1월 2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품질경영 대회’에서는 정부가 품질 경영활동에 앞장 선 개인과 기업을 표창하고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6월 지역예선 대회인 ‘2018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원부자재 관리프로세스 개선으로 재고회전일 감소’ 개선 사례를 발표하며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개선 활동을 진행한 ‘95달성 분임조’(임찬호, 김수영, 박회용, 이성철, 김대봉, 오강식, 김진회, 이정은, 고준식)는 부자재 입고 프로세스를 재구축하고 제조 여유율을 감소시키며 코스메카코리아의 제품 재고 회전일을 22.4% 감소시키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해냈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이번 개선 프로세스를 중국 법인과 미국 법인에도 확대 적용해 코스메카코리아 전 법인의 품질혁신과 생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4회를 맞은 품질경영대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사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뷰티 스타트업이 호주에 진출했다. 2014년 미국에서 출시된 '수드(Soothe)'는 소비자가 앱을 통해 1시간 내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사지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 운송 등 많은 서비스 산업 부문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지만 미용업계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수드는 지난 11월 호주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 회사 대표경영자인 시몬 헤이릭(Simon Heyrick)은 "이 서비스가 출시된 직후 시드니에서 월별 100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될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헤이릭 대표는"이러한 성장이 소비자의 삶의 모든 면에서 온 디맨드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점점 더 건강에 민감한 밀레니엄과 물질적인 상품보다는 경험에 돈을 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헤이릭 대표는 “기술의 발전으로 예전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야 했던 서비스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시장 매출은 지난 3년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하면서 25% 성장했다. 특히 닐슨(Nielsen)의 향수 동향(Perfumery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는 그 주 동안 6,020만 유로(한화 약 773억 9,733만 원)를 판매했으며 마지막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7,520만 유로(한화 약 966억 8,238만 원)에 달했다. 이 데이터는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이 이미 향수나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동방박사의 날(1월 6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새해에 이어 뷰티 제품 판매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행사임을 보여 준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뷰티 제품 유통 경로의 75%는 향수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5,610만 유로(한화 약 721억 2,608만 원)에 해당한다. 시장 점유율은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반면 전체 시장의 평균보다 높다.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 '크리스마스, 새해, 동방박사의 날'쇼핑 급증 닐슨은 블랙 프라이데이 주(Black Friday week)가 사실상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시작 신호이며 뷰티 제품과 향수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의 신제품이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니슬은 11월 23일 오후 3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첫 론칭 방송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 ‘링클 더마 필름’이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론칭 제품인 ‘링크 더마 필름’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주름, 미백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눈 주름, 팔자주름, 목 주름 등을 케어 가능한 패치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수분 보호막 형성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건조할 수 있는 겨울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며 주름 케어 외에도 리프팅, 기미 등 15개 분야에서 효능을 한국피부미용임상센터를 통해 인증받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링크 더마 필름’은 현대홈쇼핑과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첫 론칭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첫 방송에서 준비 물량 전량의 매진을 기록했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이 미용만화작가 '된다'와 함께한 ‘커버가 된다!’ 웹툰을 공개, 이후 ‘블레미쉬 커버’의 올리브영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된다가 직접 소개한 ‘블레미쉬 커버’ 내추럴 컬러가 웹툰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일부 컬러는 품절, 블레미쉬 커버 단일 품목으로 만화가 공개된 일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판매한 물량이 그 전주 대비 3.8배 급증했다. 또 셀트리온스킨큐어 공식몰에서 주문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주간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인기 뷰티 만화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력을 다시금 입증한 ‘블레미쉬 커버’는 커버력은 물론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발려 국소부위 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한 만능 컨실러다. 국소부위는 물론 넓은 부위의 트러블, 잡티까지도 깔끔하게 커버해 주며 쫀쫀한 밀착력과 번들거림 없는 우수한 지속력이 특징이다. 다크서클, 홍조, 여드름 등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브라이트, 라이트, 내추럴 세 가지 컬러를 선보여 피부 톤과 컨디션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된다 작가 웹툰을 통해 한스킨 ‘블레미쉬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피부기관은 몸속의 대사물질과 가스들이 모공과 땀구멍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고 외부의 에너지와 피부로 스며드는 물질들이 모공을 통해 혈관을 따라 몸속으로 들어가는 통로이다. 인체의 바깥에서 내부를 덮고 있는 피부기관은 직속기관인 모세혈관(capillary)으로부터 받은 산소와 영양을 신경계의 기본단위인 뉴런(neuron)으로부터 받은 정보와 함께 신경세포의 물질 이동 수단인 수로를 통해 320여종의 인체세포들과 피부 부속기관에 공급한다. 피부기관의 구조 인체에서 가장 넓고 얇은 피부구조는 피부의 외피와 내피를 덮고 있다. 외피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고 내피는 입속에서부터 항문까지 연결되며 다시 항문에서 외피로 이어진다. 피부의 부속기관은 손발톱, 땀샘, 피지선, 모발, 피모, 모공, 땀구멍이며 전신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외부에서 침범하는 각종 세균과 독성물질을 방어한다. 또 감각기관, 체온조절, 배설기관을 작동시킨다. 피부의 직속기관인 모세혈관(capillary) 모세혈관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구조로서 동맥과 정맥 사이를 연결하는 말단 혈관망을 구성한다. 좌심실과 연결되는 대동맥으로부터 주요 동맥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성오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BEAUTY FROM YOUR CULTURE(뷰티 프롬 유어 컬처)'를 전개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설화수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때 더 가치 있는 문화가 피어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상생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지난 12년간 설화문화전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보전에 힘써 왔다. 지난 2017년 설화수는 전통문화의 보전 가치를 글로벌로 확장한 ‘BEAUTY FROM YOUR CULTURE’ 캠페인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며 각국의 문화 유산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BEAUTY FROM YOUR CULTURE’ 리미티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와 중국 무형문화 복원 프로젝트 지원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기부됐다. 올해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총 6개국이 참여했다. 설화수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퍼펙팅쿠션으로 구성된 ‘BEAUTY FROM YOUR CULTURE’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제4회 국제미용경진대회’가 11월 10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성대학교 후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메이크업, 헤어, 네일, 피부, 왁싱의 5개 부문, 38개 종목에서 선수가 출전해 소상공인부와 일반(학생)부, 국제부로 나뉘어 실력을 발휘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미용분야는 세분화되고 있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 시기로 미용분야의 진흥을 위해서는 그 특수성을 반영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법과 뷰티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부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뷰티인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대표단체로서 K-뷰티와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종료 후 ‘쉬운 남자의 쉬운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나의 컬러 찾기’퍼스널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쌀쌀해진 바람에서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이 절로 느껴지자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피부 수분을 증발시키는데다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극심한 겨울철에는 더욱 피부의 건조함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겨울을 알리는 건조주의가 발령되면서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로션이나 크림과 같은 보습 제품들을 이용하는것은 당장의 건조함은 해결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상 시간이 지나고 찬바람에 계속해서 노출되면바로 증발되기 때문이다. 최근 피부 근본의 힘을 키워 보습은 물론 민감성 피부의 문제 해결까지 돕는 루바스바이오의 ‘ATO-K 비누’가 이러한 피부 고민의 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20년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ATO-K 비누는 천연 한방 추출물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pH농도 7~8 정도의 약알칼리성 천연비누로 세정력은 높이면서 천연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살구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여러 천연오일 성분들로 높은 보습력을 챙겼다. 녹차, 감초, 어성초, 표고버섯, 실크 쌀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성오 기자] LG생활건강은 11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전입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6명 등을 포함한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를 통해 중국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김병열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화장품연구소장으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제품 개발과 함께 기술개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박선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과 함께각각 아시아사업총괄과 연구원장(CTO)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과 마케팅 경험 확대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장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인 이정애 부사장을 코카콜라음료사업부장으로 보임하고 코카콜라음료사업부장인 이형석 전무를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으로 보임시켰다. 아시아사업을 총괄해 온 이우경 전무를 프리미엄화장품 사업부장에 보임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의 소비자층은 크게 세 부류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60년대 이전에 태어나 문화대혁명의 파도를 경험한 세대가 있다. 이들은 중국의 양로보험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한 세대이며 매우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인구는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 있으며 구매력도 점점 증대하고 있다. 실버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을 타겟으로 한 실버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파이는 날로 증대할 것이다. 이에 맞는 소비시장 개척도 주목해야할 것이다. 두번째 부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Kong 2018)’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는 650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후르디아는 정제수 대신 100% 저온에서 천천히 착즙한 과일수 베이스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신규로 출시될 마스크 5종도 국내 출시에 앞서 소개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박람회 첫날부터 밀려드는 세계 각국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에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이번 박람회를 동력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어 K-Beauty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국제전시 문영수 대표이사의 빙모 강옥희 여사(향년 99세)가 11월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30일 엄수된다. 장지는 강원도 강릉시 선산이다. * 연락처 : 문영수 대표이사 010-5253-6326 *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 중랑구 신내로 156, 02-2276-7671)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보건부는 화장품에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성분을 사용하고 미생물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과 용량 기준을 맞추지 못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과 회수시킨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보건부 당국은 지역의 보건부에 비듬방지 샴푸인 헤어뉴의 생산 중단과 회수조치를 지시했다. 헤어뷰 제품은 OCM 회사에 의해 생산됐다. (생산 배치 : AO48, 생산일 2018년 06월 28일, 유통기한 3년) 품질 검사 샘플은 하노이 탄 쑤안에 있는 쫑 틴 화장품샵에서 회수했다. 품질 검사 실험 결과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케토코나졸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베트남 보건부는 이 제품의 유통을 금지하고 동시에 ODM 회사와 홍 뚜안 제약 유통사에 헤어뉴 비듬방지 샴푸 회수 조치를 명령했다. 제품 회수는 12월 15일 전까지 이루어져야 하며 결과는 베트남 보건부에 보고해야 한다. 11월 22일 베트남 보건부는 화장품 미생물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 여드름 방지와 미백 효능의 스킨케어 제품인 브레미쉬 에버 투데이 제품의 생산 유통을 금지시켰다. ( 배치 넘버 : 01DD21, 생산일 2018년 1월 2일, 유통기한 3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LVMH 모엣 헤네시루이 비통(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은 2018년회계연도 9개월 동안 매출액이 전년 대비10% 증가해 총매출액 331억 2,900만 유로(한화 약 42조 5,929억 6,143만 원)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동안 모든 사업 부문이 긍정적인 매출을 보였지만 패션과 가죽 제품 부문은 총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30억 5,200만 유로(한화 약 16조 7,805억 6,484만 원)에 달했다. 화장품과 향수 선택적 소매 부문에서는 세포라(Sephora)를 포함해 올해 9개월 동안 95억 4,400만 유로(한화 약 12조 2,704억 3,448만 원)를 기록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특히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세포라 체인점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중국에서 새로운 매장 콘셉트와 러시아에서의 첫 개점으로 유통 네트워크에서 끊임없는 확장과 진보를 하고 있다. 향수와 화장품 부문에서는 주력 브랜드인 크리스찬디오르 향수를 중심으로 2018년 9개월 동안 8% 성장해 44억 1,000만 유로(한화 약 5조 6,698억 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뷰티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유통업체인 룩스아시아(Luxasia)는 지난 10월 향수와 뷰티 디스트리뷰터인 퍼시픽 에스엠엠(Pacific SMM)을 인수하고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거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를 진행하는 옴니채널 (omnichannel) 방식으로 뷰티 제품을 제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시장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인수로 룩스아시아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룩스아시아 그룹 최고경영자인 볼프강 바이어(Wolfgang Baier) 박사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의 퍼시픽에스엠엠의 광범위한 시장 지식과 룩스아시아의 엔드 투 엔드 브랜드 유통채널 관리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룩스아시아의뷰티 브랜드를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가져올 태세를 갖추게됐다"라고 말했다. 퍼시픽에스엠엠은 경험이 풍부한 팀구성원, 혁신적인 소매 개념, 전자상거래 모범 사례, 효율적인 백 오피스와 공급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룩스아시아는현재 향수를 중심으로 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성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첫 홈쇼핑 판매에서 대박을 냈다. 비디비치(VIDIVICI)는 지난 11월 25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쿠션과 립스틱 세트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 종료 전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된 쿠션의 수량만 1만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인기 쇼호스트 최현우가 진행하고 방송인 정가은 등이 출연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비디비치 쿠션’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됐다. 첫 방송에서 제품이 완판되자 비디비치와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앵콜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완판된 쿠션 세트는 일명 ‘송지효 쿠션’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퍼펙트 브이 핏 쿠션 정품 2개와 밀레니얼 매트피버 립스틱 정품 1개 세트다. 여기에 쿠션 리필 3개와 퍼프 5개를 사은품으로 구성했다. 퍼펙트 브이 핏 쿠션은 크림과 파운데이션, 파우더 제형을 모두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탄력 리프팅, 촘촘한 커버력, 매끈한 밀착력 등 여성들의 V라인을 위한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국내외 매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성오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풍부한 영양감과 깊은 탄력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바디라인 ‘딥 모이스처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비욘드 딥 모이스처 시그니처’ 라인은 바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을 선사하는바디 밤 및 샤워크림, 에멀전, 바디 스크럽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땅 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의 진귀함을 고스란히 담아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꿔 주며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긴 쌀 누룩 효모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깊이 영양과 탄력을 더하고 꽃 효모 추출물이 보습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욘드의 대표 인기 제품 ‘딥 모이스처'의 화이트 머스크향에 재스민과 아이리스 등의 플로럴향을 더했다. 대표 제품 ‘시그니처 바디밤’은 단단한 제형의 고보습 제품으로 촘촘하게 차오르는 극강의 보습을 경험할 수 있다. ‘시그니처 샤워 크림’은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샤워하는 동안에도 보습과 탄력을 부여하고 ‘시그니처 바디 에멀전’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바디 피부로 가꿔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캇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토니모리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스키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본 영상에 이어 제레미 스캇의 인터뷰 영상까지 공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화답했다. 한편, 모스키노는 매 시즌마다 특유의 장난기가 넘치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다. 특히 지난 2013년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이후 모스키노만의 감각적이고 키치한 감성의 컬렉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임수향이 홀리데이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아틀리에’ 감성의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은 최근 배우 임수향과 함께 한 홀리데이 화보를 공개했다. ‘Holiday in Scents’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향수 화보는 향기와 햇살이 머무는 공간 속에서 진행됐으며, 임수향은 편안한 듯 자연스러운 앵글 속에서 특유의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진실한 스킨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베리떼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배윤경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배윤경은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 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베리떼는 “모델 배윤경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모델 배윤경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베리떼’의 새로운 모델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열심히 활동해서 베리떼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배윤경은 11월 29일에 출시하는 ‘더블컷 시카스틱밤’ 광고를 시작으로 베리떼 모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4년 설립한 조아E&C는 CGMP, 클린룸 전문 시공회사로 최근 사업영역을 화장품 부문으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을 만들고 있다. 현재 조아E&C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며 업계에 강소기업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우수한 기술성을 이미 업계로부터 신뢰받아 매년 100% 이상 고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설립 후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하는 김용기 조아E&C 대표의 철학과 성공전략이 그래서 더 궁금하다. 그간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다. 설립 후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기에는 의욕도 강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나 자신이 조금씩 나태해져 간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을 다시 부여잡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은 매우 바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일반 산업에 국한된 업무만을 했다면 지난 2년 전 부터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최근 많은 화장품 회사로부터 수주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아E&C는 작지만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장하며 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뷰티, 화장품 제조업체가 위치해 있는 경기도가 K-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제정된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근거로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과 R&DB 지원, 제품개발 지원, 뷰티 박람회 지원, 수출 지원 등 뷰티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 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해외 시장 진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 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62동 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스페인 뷰티 화장품 매거진 모다에스는 로레알이 스페인에 위치한 공장에 투자를 재시도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화장품 거대 기업 로레알은 스페인 부르고스에 있는 공장에 1억 유로(1,285억 6,700만 원) 이상을 투입해 디지털화와 순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5,000만유로(한화 약 642억 8,350만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3년까지 5,000만 유로 이상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2019년의 예산만 1,300만 유로(한화 약 167억 1,371만 원) 이상에 달한다. 부르고스 로레알 공장은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해 41개 공장 중 바이오 매스 발전 플랜트를 건설하고 폐수의 재활용과 재사용 시스템을 통합한 첫 번째 공장이다. 로레알의 바이오 매스 발전소는 주로 지방 정부에 의해 자금을 조달받아 2013년 착수됐으며 현재 같은 공단의 다른 3개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건식 공장이라고 불리는 공업용수를 재이용하는 시스템은 2017년 가동됐다. Benoit MocQuant가 주도한 부르고스 공장은 디지털화에 투자해 미래의 공장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라자다 그룹은 11월 20일 중부지역에서 이커머스 기업중 처음으로 물류 창고를 다낭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영역을 중부지역으로 확대하려는 라자다의 전략으로 중부지역의 많은 전자상거래 이용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이커머스와 라자다는 최근 연간 2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호치민시와 하노이를 제외한 지방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여전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매출의 70% 이상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2개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다낭의 화 깜 공단에 4,000㎡ 규모로 설립된라자다 물류창고는 최신 이로지스틱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하루에 2,000개 물량을 처리할수 있다. 이 창고는 전보다 12~24시간 빠른 배송이 가능하게 하며다낭 등 중부지역의 고객들은낮은 물류비로 제품을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전보다 30~50% 물류비가 낮아지게 되면서 호치민과 하노이와 비슷한 물류비로 유통이 가능해 졌다. 라자다 물류 파비안 완츠(Fabian Wandt) 대표는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미용 종합 사이트 @cosme(엣 코스메틱)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대표이사 요시테츠로는 지난 11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cosme Beauty Day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osme Beauty Day 2018’는 12월 3일부터 24시간 한정으로 열리는 뷰티 제품 판매 스페셜 이벤트다. 일본 화장품과 의약품의 EC 화율은 2017년 기준 5.27%로 중국과 한국에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 각 화장품 브랜드에서 시장이 크지 않은 EC 사업에 주력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cosme에서는 24시간이라는 시간적 제한을 두고 ‘@cosme Beauty Day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osme Beauty Day 2018’는 일본 최대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풍부한 라인업으로 고객을 만나며 2018년 2분기 국내 그룹 EC매출의 약 10% 이상인 3억엔(약 30억원)을 매상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이 실시되며 1,900개 브랜드, 35,000개제품 이상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에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뷰티 패션 매거진 모다 에스는 에스티로더 (Estée Lauder)의 회계 연도 상반기를 마감 소식을 보도했다. 에스티로더는 2018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억 200만 달러 (4억 4,100만 유로, 한화 약 5,685억 1,500만 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그룹 매출은 7월과 9 월간 35억 2,400만 (31억 100만 달러, 한화 약 3조 9,909억 3,000만 원)로 2017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5 % , 최대 6억 3,300만 달러 (5억 7,700만 유로, 한화 약 7,168억 7,250만 원)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스킨케어는 매출액의 17%를 차지해 1분기 동안 에스티로더 매출을 14억 8,600백만 달러 (13억 700만 유로, 한화 약 1조 6,828억 9,500만 원)로 끌어 올렸다.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카테고리도 7월과 9월 사이에 각각 2%와 5%로 성장했다. 반면, 향수 카테고리는매출이 둔화되면서 1%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첫 3개월 동안 매출액을 24% 증가시켰다. 유럽 지역,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1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5차 서울청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청 관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분야 시험검사기관 분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화장품에 대한 정보교류와 분석기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 제5차 서울청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화장품 안전관리와 시험법 개요(최용규 주무관, 화장품연구팀) ▲화장품 등 시험검사·지도점검 이해(김승표 사무관, 검사제도과) ▲화장품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소개와 개발 현황(김태성 연구관, 특수독성과)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또 교육 수료 시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험검사 교육 수료증(6시간)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 신청은 11월 26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하윤정 주무관, 02-2640-1474)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정부의 신산업 규제 애로 개선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면제 규제 대상이 대폭 확대되며 신제품 출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1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제5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스마트헬스·바이오의약품·화장품 등 보건의료 분야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9월 7일 정부의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 수립에 따라 ‘미래 신산업 규제혁신’ 일환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개선과제 82건을 발표한 것이다. 식약처가 추진하는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 신규과제는 ▲의료기기 제품설명서 인터넷 제공대상 품목 확대 및 일괄 시행 ▲기능성 화장품 심사면제 대상 품목 확대 ▲3D 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준 마련 등 13개 과제이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유통판매 후에도 화장품 원료 목록보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관련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전 품목별 유통판매 전 원료 목록보고 의무로 인해 기업의 전담인력 충원 부담과 영업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기존에는 기능성 화장품 효능·효과 심사기간(60일)이 길어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불과 10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판매하는 저가 아이템이었던 마스크팩이 최근에는 ‘1일1팩’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테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사람들은 마스크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속 구매층이 늘어난 만큼 마스크팩 제품도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소셜 데이터들도 쌓이고 있다. 이 소셜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마스크팩’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마스크팩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봤다. 마스크팩 연관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블로그)를 분석한 결과 마스크팩 연관 기대효과 카테고리에서 ‘보습’이외의 ‘피부 진정’, ‘피부 탄력’ 등에 대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인사이트코리아측은 “보습 외 피부 진정, 피부 탄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베트남인의 외식과 생활 소비재 지출금액은 440조 동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과 관련된 지출은 33조5천억 동, 다른 서비스 비용은 420조 동으로 조사됐다. 총 소비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11.4%가 증가한 3,600조 동을 지출했다. 소비재 지출은 2,700조 동으로 전체 금액의 75.3%에 해당하며 작년 대비 12.2%가 증가한 금액이다. 많은 사업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출액 증가는 베트남 시장의 긍정적 신호를 보여 주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치민시가 가장 강한 구매력을 보여 주며 작년 대비 13.3% 성장했다. 두 번째 도시는 탄화(Thanh Hoa)로 13.2%, 세 번째는 빈딘 12.7% 성장했다. 반면, 소비재 사업 분야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이에따른 기업 폐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동기 대비 기업 폐업 수는 올해 등록한 78,404개가운영을 중단했다.이는 작년 대비 35.9%가 증가한 수치이다.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자료는 모순되지 않는 현상이라고 밝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주제발표마지막 강사로 나온 김성래 스타프랜즈 대표이사는 ‘약물전달 시스템에 기반을 둔 화장품 개발(Development of Drug Delivery System-Based Cosmetics)’과 관련해 약물전달 시스템을 적용한 세계 화장품의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제발표 세 번째 연사로 나선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자가포식과정 촉진 소재를 활용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Development of cosmoceuticals using autophagy : An example of biological ap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