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인도의 의약품 규제 기관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에 검사 결과가 석면이 없는 것으로 판명될 때까지 현재 인도공장 중 2곳에 소재하는 원료를 사용해 베이비 파우더 제조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으로 인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entral Drugs Standard Control Organization, CDSCO)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인도의 북부와 서부에 있는 2개 공장에 저장되어 있는 - 거대한 양의 원료 - 사용을 중단할 것을 지시하는 서면 주문서가 미국 회사에 보내 졌다"고 말했다. 존슨앤존슨스는최근 인도의 의약품관리국이 자사 시설 일부를 방문해 자사의 활석 가루에 대한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가져 갔다고 밝혔다. 또 자사의 화장품에 사용되는 활석의 안전성은 세계 전역의 연구원과 과학적 검토위원회의 안전한 사용과 수십년간의 연구와 임상 증거의 오랜 역사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로이터 통신의 존슨앤존슨의 제품에 사용된 활석이 지난 수년동안 암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회사측에서도 알고 있었다고 밝힌 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1484534)로 2018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에 최근 국내외에서는 수면과 다양한 제품 간의 정서와 생리적 반응을 관찰해 상관관계를 밝히는 감성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향(香)에 주목했으며 수면의 질을 향상해 숙면 효과를 주는 향료를 만들고자 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15년에 특허 등록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은 장미(Rose), 백단(Sandalwood), 오렌지 꽃(Orange Blossom), 일랑일랑(Ylang ylang) 오일 등 네 가지 천연 오일을 함유한 향료에 관한 발명이다.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의전문조향사들은전국10~50대 여성 434명을 대상으로 한 관능 평가, 350회가 넘는 조향 실험과 검증을 통해 기호도와 심신 안정 효과가 기존 향료보다 우수한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었다. 해당 향료조성물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수면 다원 검사도 거쳤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새로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올해 K-뷰티의 글로벌 기업 인수 열기는 유독 뜨거웠다. 글로벌 기업의 K-뷰티를 향한 인수 러시는 올해가 원년일 것이라는 업계의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트렌드 중심에 선 K-코스메틱은 글로벌 기업이 M&A를 고려할 만한 콘텐츠가 됐을 정도로 매년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수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K-뷰티가 전 세계 화장품 트렌드 중심에 있어서다. 또 글로벌 기업 입장에서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보다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인수하고 다듬어 중국, 미국, 유럽 등의 거대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이 수월하다는 판단이다.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 국내 화장품 OEM사 1호 올 한해 가장 핫이슈는 한국콜마가 국내 10위권의 제약사인 CJ헬스케어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국내 화장품 OEM사 최초다. 인수금액도 자그만치 1조 3,100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표현할 정도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제약사업을 강화하고 2022년까지 신약 개발 중심의 국내 Top 5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향후 10년 이내에 신약
Offensive한 방부제 Defense 전략 방부제를 최소한으로 억제하여 방부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기술 방부제 규제 강화의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지만 방부제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안전성이 높고 우수한 방부제의 용도를 좁히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화장품 제조기업은 필요 최소한의 방부제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부 처방설계 기술을 개발해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통해 유용한 방부제의 다양성을 지킬 수 있다. 이러한 ‘Offensive한 방부제 Defense’는 본래 목소리 높여 말할 것은 아니고 보다 높은 품질의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하기 위해 당연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림1 방부력과 인체 안전성과의 관계 방부제와 그 사용법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견해는 이미 몇가지 보고 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적절한 방부 처방설계, 즉 규제 상한의 방부제량을 안이하게 배합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방부제의 양으로 화장품의 안전성을 높게 담보하면서 품질을 떨어뜨리는 미생물을 유효하게 억제해 내성균을 만들지 않기 위한 연구를 기술한다. 일본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제품을 전개시키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주요한 방부 인자인 8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희)가 12월 14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와 함께 뷰티산업 소상공인 규제 발굴과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오세희 회장,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 중앙회 임원,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메이크업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한 성신여대 김주덕 교수는 “뷰티 산업의 한 분야인 메이크업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 효과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다. 특히 최근 한류 뷰티, K-Beauty의 인기 상승으로 뷰티 산업의 본산인 유럽과 견주 될 만큼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중위생관리법의 규제 하에 보건복지부에 전담부서 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미용업 진흥과 지원을 위한 전담 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톨릭관동대 김정화 교수는 “얼마 전에 희망직업 순위가 조사됐는데 고등학생 희망직업 4위가 ‘뷰티 디자이너’”라며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의 뷰티 산업이 최고로 평가 받지만 오히려 중국과 베트남 등에 추격을 받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색조 브랜드Top 10에 한국 브랜드 3개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에서 발간한 최신 뷰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뷰티 시장은 기초화장품에서 17%, 색조화장품에서 30%의 구매액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지난 11월 칸타월드패널 한국지사가 발표한 국내 화장품 시장 브랜드 순위 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지사는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3만2천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구매된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뷰티 시장 기초화장품 & 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5위에 올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에이블씨앤씨의 ‘미샤’(9위),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10위)에 뒤를 이었다. 기초 화장품은 페이셜팩, 색조 화장품은 립스틱 브랜드 빠른 성장세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특허청은 최근 국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특허청, 국장급 전보 ▲산업재산정책국장 박호형 ▲특허심사2국장 류동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민희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용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자회사 에이투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을 개발,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토니모리는 이를 바탕으로 더마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차세대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니모리의 자회사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 에이투젠은 김치에서 유래된 유산균을 이용해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항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3월 이를 바탕으로 출원한 특허가 12월 20일 최종 등록됐다. 에이투젠에서 특허 등록한 균주들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슈도모나스 등과 같은 균 뿐 아니라 칸디다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대한 항진균력이 특별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투젠은 추후 특허 균주들의 전장유전체 해독(whole genome sequencing)을 통해 기능성 인자를 유전자 단계까지 분석, 연구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8년 초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이 특허 등록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라며 “생산 자회사인 메가코스와 협업해 에이투젠이 특허 출원한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임상실험을 진행함은 물론 보다 전문화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캐시카우인 럭셔리 화장품 분야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중국 사드 사태 등 격변하는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향상을 이어온 LG생활건강은 최근 한방화장품 브랜드 ‘秀(수)한방’을 론칭,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계보를 이었다. ‘秀(수)한방’은 찬란했던 귀족문화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블 한방화장품 브랜드이다.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럭셔리 브랜드인 ‘사가秀(수)’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수려한秀(수)’을 아우르는 패밀리 브랜드로, 향후 ‘秀(수)한방’이라는 이름으로 채널·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한방화장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12월 20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수한방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백화점, 방판 등 럭셔리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가수’와 보떼, 대형마트 등 프리미엄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려한’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이 같은 ‘수한방 플래그쉽 스토어’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수한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2월 17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홍헌우 운영지원과장은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현중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은 운영지원과장으로 발령됐다. 식약처 과장급 전보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홍헌우 부이사관 (전 운영지원과장) ▲운영지원과장 김현중 서기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관리과장 안영진 기술서기관 (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효정 기술서기관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관리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석덕 전 엔프라니 대표의 딸 수현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2019년 1월 12일 오후 5시 더라빌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더라빌(구 웨딩의전당) 그랜드볼룸 02-541-8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년실업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콜마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해 업계 안팎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신규 인력 충원을 꺼리는 ‘고용절벽’ 시대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채용 규모다.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초대졸, 고졸 신입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0명을 채용한 것이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2월 18일에도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윤동한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퍼스트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8 퍼스트파운데이션 연말파티’가 12월 12일 서울마리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준비한 자리로, 퍼스트국제재단과 한중 뷰티산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CIBE 린린 CEO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퍼스트국제재단은 11월 21일 중국 상해 메리어트 푸동이스트 호텔에서 CIBE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9년 5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한국관을 운영하게 됐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브리핑과 ‘2018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 시상에 이어 CIBE 린린 CEO가 중국 CIBE 박람회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CIBE)는 중국에서 가장 큰 뷰티 산업 플랫폼으로, 30여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 업체, 바이어, 뷰티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전체 뷰티산업을 매칭해 주는 중국의 글로벌 뷰티 전문 문화산업의 요람이 되고 있다. CIBE는 해마다 열리고 있는 상해 박람회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메카프렌즈 8기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2월 18일 판교 DTC타워에서 메카프렌즈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3년 1기 운영에서 시작돼 올해 8기 출범을 맞은 메카프렌즈는 소비자가 만족하고 사랑하는 메가 히트 상품 발굴을 위해 코스메카코리아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에 관심도가 높은 20~30대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20인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20인은 향후 6개월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제품 품평, FGI(Focus Group Interview), 제품기획 아이디어 미션 등에 참여하고 온라인 홍보 미션을 병행하게 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메카프렌즈를 통해 B2B에 주력하는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대학생 참여자들에게는 실무진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자에게는 입사지원시 가산점도 부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지속적인 메카프렌즈 운영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와 이용실태를 파악해
화장품 분야의 특정주제로 ‘자외선차단’에 대한 2016년 한국 특허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정보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자외선차단' 특허 (2016. 1. 1 ~ 2016. 12. 31) 16-6. 유중수형 유화 자외선 차단제 화장료 (등록번호 : 10-1595215-0000, 가부시키가이샤 시세이도(일본), 2016. 1. 28) 이 발명은 성분 (a) 평균입자경이 30∼80nm인 소수화 처리된 루틸형 결정 산화티탄 5∼15 질량%, (b) 산화철 0.1∼10 질량%, (c) 평균입자경이 20∼80nm 인 소수화 처리된 산화아연 5∼15 질량%, (d) 평균입 자경이 180nm 이상인 백색안료용 산화티탄 0∼1.0 질량%를 외상에 포함하는 것과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 및 아보벤존을 포함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중수형 유화 자외선 차단제 화장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발명의 효과는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나 옥토크릴렌이나 아보벤존을 배합하지 않아도 충분히 높은 UVA와 UVB의 자외선 방지 효과를 발휘하고 눈에 대한 자극이 없어 눈 주위를 포함하는 안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순도 시카 성분과 어린 새순 유효 성분으로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시카 크림이 출시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레드 블레미쉬 시카 S 크림’을 선보였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S 크림은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레드 블레미쉬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케어,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진정 케어,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집중 보호가 필요한 사람에게 탁월한 크림이다. 이 제품은 5가지의 고순도 시카 성분과 피부 진정, 수렴 효과에 좋은 소나무 어린 새순 유효 성분이 복합된 닥터지만의 ‘시카 S 콤플렉스’가 함유된 제품으로 얼굴 전체는 물론 고민 부위 집중 케어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3,000ppm 함유로 민감한 고민 부위를 빠른 시간 내에 집중 진정시켜 피부를 맑게 관리해 준다. 또 부드러운 발림성의 쫀쫀한 크림 제형으로 답답함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BB크림 등 색조 제품들과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닥터지 관계자는 “닥터지 레
Cytolytic™ Technology를 적용한 유산균 발효 미백소재 개발 (Development of whitening material by Lactic Acid Bacteria fermentation using Cytolytic™ Technology) 최근 천연과 안전한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효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발효는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하고 기존 물질을 유용성분으로 생물전환하는 과정이다. 발효를 거치면 입자 크기가 작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피부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림1 Skim milk 농도에 따른 CFU 비교 결과 또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발효식품에 사용되는 미생물을 화장품 소재에 다양하게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에 사용하는 미생물은 오래전부터 사람이 섭취해 왔기 때문에 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균주로 안전하다고 여겨진다. 발효유로 정의된 요거트는 예전부터 천연 팩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고 피부밝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거트 제조에 사용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유연석이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우르오스 측은 “깨끗한 피부와 독보적인 피지컬로 건강미 넘치는 남성적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유연석을 우르오스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유연석은 최근 드라마, 뮤지컬, 예능까지 섭렵한데 이어 데뷔 후 첫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등 물오른 대세감을 보여주고 있다.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우르오스 2019년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간편하지만 순하고 촉촉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와 미끌거림 없는 사용감의 스킨워시와 같이 남성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브랜드인 우르오스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르오스는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연석과 함께 내년 1월 온에어 예정인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 TV 광고를 시작으로 남성들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서 1998년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0년간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전국 75개 명문대학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교류를 실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맞는 과목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연간 12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원격교육 최적화를 위한 교육환경 시스템 개선으로 ‘제 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사이버대학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부 산하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 ‘서울시 평생교육 우수사례 선정’, ‘굿콘텐츠서비스인증’ 획득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인정받고 있다. 특성화 융합학과 통한 전문과정 교육 이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회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재교육’과 ‘직업교육’ 시장에 앞장서고 있다. 융합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수요와 변화된 직업요건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는 점이다. 사회복지학과는 고령화 사회로 변형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민국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엠케이유니버셜이 12월 1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스테틱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콘서트 형태로 꾸려진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에스테틱 원장 100여명이 참가, 에스테틱 경영&마케팅 세미나와 디너 파티, VOS 박지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엠케이유니버셜 이미경 대표는 이날 28년 업계 경력과 3000곳 이상의 샵을 컨설팅한 경험을 고스란히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1부 ‘에스테틱 경영의 정석’ 시간에는 모객, 상담, 관리, CRM 총 4강으로 나누어 에스테틱 경영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의 흐름을 분석하고 각 단계마다 에스테틱 샵에서 해야 할 경영 마케팅 전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전했다. 1강 에스테틱 모객의 정석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흐름에 발맞춰 에스테틱 마케팅의 변화와 그에 맞는 모객 전략을 공유했다. 2강 상담의 정석에서는 샵의 USP(Unique Selling Point)와 고객의 심리 변화 그래프를 통해 상담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하고, 상담의 요소요소 마다 체험과 참여의 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 화장품원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제주 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이 12월 21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와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 화장품 원료의 소비자 니즈 확대에 따라 국내 최대 자원보유 지역인 제주에서 청정제주 화장품원료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내 업체의 원료 수급 불안정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점 도래해 국가 간 자원 확보를 위한 특화 화장품원료(산업화), 제품화 개발과 선점이 필요하므로 제주화장품산업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 4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총 사업비 200억원)’을 유치하면서 제주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 센터 건립, 화장품 원료화를 위한 시험생산장비·연구개발 장비 구축,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 등 원료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천연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가 사단법인 창립 10주년, 협회 창립 16주년을 맞아 12월 19일 팜스팜스에서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에 이어 협회의 역사와 KASF 행사에 함께 해 온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정관 수정 등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는 올해 6월 1일과 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31개 학교, 13개 학원, 일반부 10여곳에서 1,523명이 참가한 가운데 ‘KASF 2018’를 진행했다. 또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터참 뷰티 엑스포에서 ‘K-Beauty Olypiad 2018’을 개최해 K-뷰티 대표 미용인들의 기술력을 알리는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발관리지도사(민간자격 제2018-005523호), 아로마상담사(민간자격 제2018-004476호), 뷰접시체형관리사(민간자격 제2018-005408호), 에스테틱교육강사(민간자격 제2018-003722호), 공간정리전문가(민간자격 제2018-003725호), 미용서비스경영지도사(민간자격 제2018-003721호), 뷰티컬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문채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이사 박설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25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은 연인 혹은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세트 구성의 베스트 셀러 제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대 36% 할인판매한다. 할인 품목 중 7가지 삼의 에너지를 담은 한방 화장품 ‘자아련 은윤 2종 세트’, 골드와 콜라겐으로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골드 콜라겐 리프트 액션 기획 세트’는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선물하면 좋다. 또 겨울철 피부 건조로 고민하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귀한 바다제비집 성분으로 피부 영양과 보습을 채워 주는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를 추천하며 피부가 민감해져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 주는 히든랩의 ‘스킨세이버 어반 폴루션 세트’를 추천한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베스트 셀러 제품들 위주의 상품 구성과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부담없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천연 진통제이자 아름다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을 소개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아시아의 3가지 뿌리식물인 생강, 인삼, 강황은 건강을 위한 만능 식물”이라며 “아시아 향신료로 알려진 이 뿌리식물은 건강과 피부노화 방지 측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에서 강황은 ‘마술 뿌리’라고도 불린다. 그럴 정도로 ‘강황’은 자연 의학과 항생제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강황’은 면역계에 방어력을 제공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준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런 ‘강황’ 특징이 일반적인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점에 주목하며 강황을 섭취할 경우 피부가 더 젊어 보이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덧붙였다. ‘강황’은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분다. 이와 함께 해독 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위와 장도 보호해 준다. 전문가들은 ‘강황’ 섭취가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황’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리브영이 ‘3시간 내 집 배송’을 시작하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O2O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매장 배송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과 온라인 주문 후 제품을 수령하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인은 12월 14일 경기대학교 본관 802호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8년 화장품 산업을 정리하는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좌담회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시장 동향, 연구개발 R&D 동향, OEM ODM 산업 동향, 원료소재 개발 동향, 용기 부자재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회를 맡고 전문가들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 김기정 씨에코프 사장,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철희 코스맥스 상무, 노석지 랩코스 부사장, 이동환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장, 이승훈 SK바이오랜드 중앙연구소 부소장, 이정기 종우실업 사장, 정승국 코스모코스 해외사업부 상무가 참석했다. 2018년 올 한해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R&D 이슈, 임상시험 분야 변화 등 올해 각 분야별로 주목받았던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2018년 화장품 산업 결산 전문가 좌담회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잠실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점 지하 1층에 ‘메이크업 스튜디오’ 매장을 오픈했다.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매장이자 새로운 SI(Store Identity)가 적용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헤라만의 전문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대표 콘셉트 스토어다. 특히 상권 내 주요 유동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로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 내에는 가로 길이 8.4m의 대형 풀 스크린 2대를 설치해 영상 발신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고 입구 주요 공간에는 대형 립 테스터 존을 마련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리스타 룩스 9’ 공간에는 디지털 콘텐츠가 담긴 태블릿 기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셀프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헤라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9가지 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수 특화 존인 ‘퍼퓸 파인더’ 공간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향수를 찾아주는 디지털 서베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의 디지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1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김덕성 회장과 황학신 부회장, 최병탁 부회장, 강영춘 부회장, 송명숙 부회장, 안미려 부회장, 김현남 부회장, 최지원 이사, 채려하 팀장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슈 징 츄엔(许景权) 비서장, 즈하오 야 미(赵亚密) 부비서장, 펭 구오 동(冯国东) 주임, 마 차우 리앙(马朝亮) 부주임, 피아오 하이 양(朴海洋) 부주임, 덩 미엥 시(邓梦思) 부주임, 웨이 지엔 슈에(韦建学) 주임, 페이 웬 게(裴文革) 주임비서가 자리했다. 중앙회에서는 양갑수 통상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는 이번 협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상황에 따른 정보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을 통한 양국의 뷰티산업 분야의 전반에 진취적 발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또 양측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을 추구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필리핀에 공식 런칭하며현지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월 13일 마닐라의 쇼핑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의 SM 마카티(SM Makati) 백화점에 라네즈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또라자다(Lazada) 등 필리핀의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라네즈를 입점했다. 필리핀은 약 1억 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다. 특히 라네즈가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라네즈는 미국과 호주 세포라에서 립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 상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비롯해 워터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라인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라네즈 브랜드 론칭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필리핀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8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법인을 설립하고 11월 마닐라 최대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
7가지의 다른 유전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룹에서의 두피 피지분비의 차이 모발과 두피를 세정하는 행위(샴푸)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 왔다. 오늘날 널리 사회적 삶에 도입되어 있으며 문화, 성별, 직업, 날씨, 환경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그 빈도는 1주일에 2번부터 하루에 한 번, 국가나 지역에 따라 그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제 샴푸는 양치와 손 씻기에 필적하는 건강에 필수적인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표1 측정장소와 대상으로 한 피험자의 성별 및 연령층 분포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은 외관과 촉감이 기름지거나 냄새의 발생, 모발의 칙칙함, 비듬의 발생으로 인식되는데 이는 두피의 피지 존재가 주된 원인이다. 피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과도한 축적은 성분의 산화, 오염물질의 부착 등에 의해 오염되고 모발의 아름다움을 훼손한다. 샴푸는 이러한 오염을 제거하고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행위이지만 피지가 두피상에서 어떤 거동을 나타낼까를 관찰하는 것은 샴푸를 비롯한 헤어케어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두피의 피지분비에 관한 보고는 극히 적게 존재하며 보고의 대부분은 유럽계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피카소미화학연구소의 해외 전략 2003년 7월 (주)피카소미화학연구소는 태국 시장에서 화장품 OEM ODM 사업의 전개를 목표로 첫 해외 거점으로 태국 방콕 교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15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2018년 11월 현재 태국 방콕에 제2공장, 중국 상해에 제1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그동안 당사 해외 공장은 일본 국내나 세계 정세, 소비자의 지향이나 유행 등 둘러싸인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현재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당사의 족적을 되돌아 보면서 향후의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일본 OEM ODM 피카소미화학연구소 태국 방콕 제1공장 피카소가 태국에 진출한 계기는 태국 최대의 제약 회사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는데 따른 기술지도였다. 사전에 일본에서 연구개발이나 품질개선에 대해서 연수를 받은 스태프를 중심으로 Picaso Naturals Laboratory Co., Ltd.는 시작했다. 이후 활발한 영업 활동으로 태국 국내 고객의 도움도 받아가며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르렀고 3년후 2006년 7월 랏크라 방(LatKrabang)공업단지의 EPZ(수출가공지역)로 불리는 보세구역에 신공장(현재의
한방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 융합 창조 혁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2017년 중국 국내의 화장품 소매 총액은 2,514억 위안(한화 약 41조 1,120억 원)이 되어 그 이전의 5년에 걸친 낮은 성장률을 회복해 증가율 13.5%라는 보기 좋은 회복세를 보이며 화장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돌아보면 한방 화장품은 여전히 중국 국내에서 많은 기업들의 연구주제이며 선명한 중국의 색깔, 민족 특징, 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외국계 브랜드 파워를 돌파하는 강한 무기가 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다음의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 한방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중국 문화를 중심으로 한 중의학과 한방미용을 연출해 동양인의 문화, 음식 그리고 피부의 특징에 대해 중의학과 한방을 콘셉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개발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 중에는 ‘미용, 건강산업의 추진’이 중점적으로 언급됐다. 과학은 전통적인 중의학과 융합된 의약위생, 건강미용 등의 영역에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의 연구개발에서 중의학과 한방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것인가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잡지 보체(VOCE)에서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8(VOCE BEST COSMETICS AWARDS 2018)’를 실시했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전문가, 미용편집자 등 총 58명이 모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립스틱, 파운데이션, 뷰티 플라스틱 부문까지 총 10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선출해 냈다. 화장수 부문에서는 폴라(POLA)의 ‘Red BA 볼륨 모이’, 유액·크림 부문에서도 폴라의 ‘BA 아이존 크림’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시세이도(SHISEIDO)의 화이트닝 브랜드 ‘HAKU’의 ‘메라노호카스V’, 미용액 오일 부문에서는 ‘THREE’의 ‘클렌징 오일’이 세안 클렌징 부문에서 각각 1 위를 차지하면서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클레 드 포 보테(CLE DE PEAU BEAUTE)‘의 ’쿠션 쿠라‘가 1위를 차지했다. 립스틱 부문에서는 '디올(DIOR)'의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999’, 리퀴드 루즈 글로스 부문에서는 ‘샤넬(CHANEL)’의 ‘루즈 알뤼르 리쿠도 파우더 960’, 아이섀도우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19년 겨울 시즌 가장 강력한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이는 질감 때문에 ‘마법 가루’라 불리는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점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더 중요해지는 패션계 동향과 달리겨울에는파티 드레스처럼 반짝거리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며 “여러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여러 반짝이는 메이크업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글로우(Glow 반짝이)’ 메이크업의 특징은 덜 강하지만 더 미세한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짝이는 가루를 눈 이외에 입술에 추가로 사용한다는 것도 새로 등장한 트렌드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페어리 더스트’를 이용한 눈 메이크업은 먼저 아이섀도를 바르고 눈매를 중심으로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뿌린다. 2018~19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많이 선보였던 방법은 아이라이너를 통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법이었다. 이와 함께 눈두덩이 전체에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