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1976년 설립된 프랑스 뷰티그룹 록시땅은 2020년 브라질 록시땅 체인점 39개 매장을 폐쇄했다고 발로르 에코노미아는 최근 보도했다. 이는 브라질 체인매장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프랑스 화장품 체인인 록시땅은 90개 국가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17억 유로(한화 약 2조 3,000억 원)이지만 2020년에는 브라질에서 최악의 실적을 면치 못했다. 록시땅은 시어버터를 처음으로 보습 제품에 활용한 회사이며 잘 알려진 제품 역시 시어버터가 함유된 핸드크림이다. 록시땅 관계자에 따르면,브라질 사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손실을 입는 사업 중 하나이며 사업이 다시 회복하는 데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한다. 폐쇄된 매장은 모두 브라질 록시땅 소유다. 브라질 록시땅 매장 체인은 2013년 브라질에서만 더 저렴한 제품으로 시작됐다. 사업목표는 브라질 소비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한편,록시땅은 미국에서 록시땅 체인을 유지, 관리한다. 미국 록시땅은122개 점포가 문을 닫지 않았다. 브라질 록시땅의 경우 폐점 후에도 157개 매장이 남아 있으며 그중 절반이 프랜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뉴욕 한상 박준성 에빈뉴욕 대표(49)는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월마트와 CVS 등 미국 유통업체 3만여개 매장에 에빈뉴욕 브랜드 화장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제조사들이 OEM(주문자상표생산) 형태로 생산을 담당한다. 에빈뉴욕은 지난해 500억 원 규모 매출을 올렸다. 박준성 대표는 "품질 유지와 신제품 개발 등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지난해 한국 OEM업체들로부터 50억 원 가량 주문했으며, 올해 목표는 100억 원이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5세대 교포다. 2014년 에빈뉴욕을 설립했으며 2018년 에빈코리아, 2019년 에빈유럽을 세웠다. 박 대표는 "한국 화장품 공장들과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도전했다"며 "미국 본사 100명, 영국 3명,한국에 15명의 정규 직원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성 대표는 청년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10여 명의 한인청년을 채용했다. 에빈코리아도 올해 신규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그는 2017년부터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 차세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엔 미국 동부 차세대 글로벌 창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가이온,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수입 바이어 정보 제공, 수출 유망품목 발굴, 유망 수출시장 정보 교류,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무역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유망품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주)가이온, 그리고 세계 18개국의 수입업체와 수입물량 등 수출입 선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임포트지니어스와의 협약 체결로국내 기업들의 거래선 확대나 신시장 개척 등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입시장과 바이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바이어 리스트 제공이 가능한 기관들과 협력해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결국 국내 화장품 1위 기업이 바뀌었다. 국내 화장품 80년 역사가 바꿨다. 화장품 시장의 강자였던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를 맞으며 LG생활건강에 화장품 업계 선두자리를 내줬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 처했다는 것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모두 동일했으나 기업의 체력이나 대응 전략이 차이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 영원한 1위는 없다! 80년 국내 화장품 역사, LG생활건강 주도써 나간다!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을 피할 수 없었던 화장품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아모레퍼시픽과 달리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외에도 생활용품과 음료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체력을 보유한 데다 디지털 채널 강화, ‘후’를 중심으로 하는 럭셔리 화장품의 호조가 ‘결정적인 차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올해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길었던 코로나 사태의 끝자락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 대표 기업을 둔 양사의 격돌도 다시 한 번 거세질 전망이다.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경영실적 살펴보니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상반된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LG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대마 성분 캐나비다이올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역내시장 산업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총국에서 발표한 화장품 원료 명단에 올랐다. 대마 성분 캐나비다이올(Cannabidiol : CBD)이 유럽에서 화장품 성분 명단에 추가됐다. 대마 성분을 첨가한 화장품을 합법적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면서 대마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역내시장 산업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총국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화장품 성분 명단에 CBD를 추가했다. 주요 기능으로 피부 보호제, 컨디셔너, 항산화제 등을 언급했다. CBD는 대마초의 일종인 헴프에 함유된 성분이다. 환각을 비롯해 부작용이 없으며 통증과 스트레스,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 원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CBD 화장품은 일반 제품보다 건선과 아토피, 여드름, 보습, 피부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갖췄다. CBD가 화장품 성분으로 쓰이면서 유럽에서 대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대마 합법화 바람이 불며 유럽에서도 대마 재배를 지원하고 규제 문턱을 낮춰왔다. 프랑스를 비롯해 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직원들에게 연봉의 47%를 초과이익성과급(PS)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닥터지는 2014년 이후 연평균 6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연말 임직원에게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코로나 특별 격려금과 11일간의 특별휴가, LG스타일러가 선물로 제공됐으며 이달에는 기본급 467%의 PS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연봉 47% 수준의 총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닥터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 GPTW 인스티튜트 주관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복지제도를 자랑한다. 7.5시간 근무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자율출퇴근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대출지원, 대학원 학비 지원, 어학∙취미활동 등 교육비 지급 등 워라밸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지 안건영 대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입주기업인 (주)레비레스코(대표 박성주)는 5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제주산학융합지구 첨단캠퍼스 이전학과인 화학코스메틱스학과의 인재 양성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된다. 박성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발전기금이 제주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과 화장품 전문가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레비레스코는 청정 제주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업체다. 제주 천연식물추출물로 신소재를 개발해 대학병원 피부과와 인체 적용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효과를 검정 받았다. 특히 전 제품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4년 수출유명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시세이도는 니베아에 이어 축구 클럽과 계약을 맺어 남성 화장품 라인을 강화한다. FC 바르셀로나는 축구 팀이 시세이도 맨의 공식 스폰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년간 유효하며 시세이도의 주요 시장인 일본,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을 포함하게 된다. 시세이도 맨은 2022년 12월까지 FC 바르셀로나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계약의 일환으로 축구 선수세르지 로베르토(Sergi Roberto)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FC 바르셀로나와 시세이도 맨은 선수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공동 제작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콘텐츠는 FC 바르셀로나가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웨이보를 포함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중국의 프로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시세이도는 홍보 자료와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선수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세이도는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함께 남자 라인인 니베아 맨을 홍보해온 니베아 소속의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행보를 따르게 됐다. 시세이도는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통해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
[1월 27일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신혜영 연구원 발표]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년 경기 뷰티 ·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개최된 것으로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신혜영 연구원은 '2020년 K-뷰티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리 화장품 기업이 갖춰야 하는 경쟁력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 수립에 반영하면 화장품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와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 https://www.cosinkorea.com/news/art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기자]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가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아토세이프를 인수했다.본느는 아토세이프 지분 68.9%를 248억 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2월 19일이며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나우IB캐피탈이 각각 5.5%의 아토세이프 지분 인수를 통해 직접 투자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 본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화장품 사업을 넘어 생활용품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본느가 인수한 아토세이프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세제 '쉬슬러(Shesler)', 기능성 치약 '덴티본조르노(Denti Boungiorno)' 등 친환경 세제와 세정제를 생산해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토세이프의 지난해 매출액은 400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이 예상된다. 임성기 본느 대표이사는 “우리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아토세이프 인수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점점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느는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자외선 차단이, 보고는 염모(탈염·탈색 포함) 제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동일했다. 식약처가 최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전체 심사 건수는 811건, 보고 건수는 15,799건으로 총 16,61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해 하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400건, 보고 건수는 8,220건이었다. 상반기에 비해 심사 건수(411건)는 다소 줄었으며 보고 건수(7,937건)는 늘어난 수치다. 하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가운데 국내 제조제품 심사 건수는 316건으로 수입 제품의 심사 건수인 84건에 비해 4배에 가까웠다. 보고 건수에서는 제조(7,566건)가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2020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품목 건수 (단위 : 건수) 기능성 효능별 심사 건수는 단일 기능성화장품이 2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중 기능성화장품(미백+주름개선+자외선)이 8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중 기능성화장품(미백+주름개선, 미백+자외선, 주름개선+자외선)은 36건에
[1월 27일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남기범 교수 발표]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년 경기 뷰티 ·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개최된 것으로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번째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남기범 교수는 “클러스터라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혁신지구, 다시 혁신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최근 특징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 플랫폼 구축 방향을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클러스터가 거의 없다”는 언급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다른 업종과 달리 화장품 산업은 브랜드와 생산업체 뿐 아니라 바이오, 용기, 향 등 다양한 관련 산업과 연결돼 있다. 이처럼 복잡한 산업 생태계에 있는 업체들이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여수 소재 (주)엘엔케이네이처(대표 김광진)에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한 특허기술은 동백나무 잎 추출물이 피부질환 원인균(말라세지아속 진균)의 활성을 억제시켜 비듬, 지루성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해 주는 기술이다. 동백나무는 11월부터 4월까지 꽃이 피는 차나무과다.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지만 씨앗에서 추출된 기름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잎을 활용한 동백 산업화가 기대된다. 엘엔케이네이처는 여수시에 위치한 동백 화장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주요 품목은 동백오일이며 여수시와 ‘여수동백화장품 생산판매사업 위수탁 계약’을 통해 매년 약 3000~4000kg의 동백 씨앗을 수급받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식의약 분야 활용을 위해 동백 잎과 과피 등의 채취시기별 성분을 비교, 분석하고 종자의 항천식과 면역증진 효과 등을 입증해 13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중앙부처 R&D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김광진 엘엔케이네이처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형의 화장비누가 올해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화장비누를 제조, 판매하려면 화장품제조업체와 화장품책임판매업체로서 화장품법에서 규정한 책임과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화장비누의 내용량 설정, 유리알칼리 시험과 다양한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품질관리에 대해 많은 업체들이 비용의 부담과 함께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품질관리에 관한 법규를 이해하고 원료와 제품의 품질관리에 필요한 문서의 작성과 시험에 대해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해 원활한 화장비누의 제조와 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9일과 16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비누 품질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비누 품질관리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정혜진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실시한다. 정혜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스협동과정 겸임교수이자 에이치앤제이 대표로 아모레퍼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불황 속 생존이 트랜드가 된 시대, 지금 중요한 것은 바로 마케팅이다!" 신윤창 전 종근당건강 중국법인장은 전사적 마케팅 개념을 기반으로 마케팅의 원론을 풀어나가는 마케팅 이론서인 Back to Basics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단행본을 출간(도서출판 행복에너지)했다. 이 책은 마케팅 이론서이지만 딱딱하고 재미없으며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편견과는 다르게 ‘마케팅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환경분석, 마케팅 조사, STP전략, 4P믹스, 브랜드 전략 등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전략들을 읽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풀어내면서 단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과거와는 모든 부분이 다른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모해 가는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 마케팅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져 가고 있다. 제조기술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제품과 기술만으로 차별화된 경쟁을 하는 것이 어렵고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시장 구도가 고착화되면서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기업과 가지지 못한 기업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
[1월 27일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김주덕 교수 발표]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년 경기 뷰티 ·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개최된 것으로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번째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주덕 교수는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 기업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K-뷰티 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 * 코스인 홈페이지 : https://cosinkorea.com/ * 코스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C%BD%94%EC... *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카페 : ht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기자]휴온스글로벌은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수 총액은 580억 원으로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추후 제3자 배정 유상증자(380억 원)와 회사채 발행(200억 원)을 진행한다. 앞서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달 18일 블러썸엠앤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M&A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블러썸엠앤씨에 대한 상세 실사 등 후속절차를 진행했고 인수 관련 세부조건 협의를 완료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코로나로 다소 위축된 화장품 산업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인수를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현재 블러썸엠앤씨의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뒤 후속 인수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인수합병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화장품과 에스테틱 시장 확대, 사업 영역 확장 차원에서 인수 결정이 이뤄진 만큼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꾀하는데 초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어 전문점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리안헤어가 1위를 차지했으며2위 준오헤어, 3위 로이드밤 순으로 분석됐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헤어 전문점 브랜드 중에서 로이드밤, 준오헤어, 리안헤어, 토리헤어, 이철헤어커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가자헤어비스, 제오헤어, 박준뷰티랩, 블루클럽, 헤어망고, 아이디헤어, 리소헤어, 지노헤어, 나이스가이, 오다헤어, 권홍헤어, 이만헤어, 리챠드프로헤어, 미랑컬헤어, 아이앤투헤어, 에이치스타일, 이훈헤어칼라를 대상으로브랜드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개 헤어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헤어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3,451,82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이는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3,062,631개와 비교해 보면 12.71% 증가했다. 2월 헤어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리안헤어, 준오헤어, 로이드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철헤어커커, 토리헤어, 블루클럽, 이가자헤어비스, 박준뷰티랩, 제오헤어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지노헤어, 리소헤어, 헤어망고, 아이디헤어, 오다헤어,
[1월 27일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이승관 수석전문위원 발표]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2021년 경기 뷰티 ·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개최된 것으로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번째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전략적 포지셔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 기사 :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 * 코스인 홈페이지 : https://cosinkorea.com/ * 코스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C%B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환경 문제에 공감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고 있다. 재활용과 재사용이 쉬운 원료를 선택하고 리필 가능한 제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27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 중인 아모레퍼시픽은 ▲Recycle(포장재와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 ▲Reduce(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불필요한 플라스틱 절감) ▲Reuse(플라스틱 용기의 재이용성 제고) ▲Reverse(화장품 용기의 회수율과 재활용률 제고)를 내용으로 한 ‘4R 전략’을 세우고 여러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Recycle :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메탈프리(Metal-Free) 펌프를 적용하거나 쉽게 탈착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점차 늘리고 있다. 내용물의 토출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으로는 해피바스 자몽에센스 바디워시가 있다. ▲Reduce : 고갈 자원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정애 장관은 4일 오후 핵심추진 과제인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해 경북 칠곡에 소재한 티케이(TK) 케미칼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에서 재활용 의류, 화장품 용기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수생산업체인 스파클은 2019년 11월부터 생수배달 주문 시 폐페트병을 역회수해 깨끗한 폐페트병을 회수,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상표띠 없는 생수병(무라벨 페트)도 도입한 바 있다. 스파클에서 역회수한 폐페트병은 두산이엔티에서 조각(플레이크)으로 생산하고 티케이(TK)케미칼에서는 페트 조각(플레이크)으로 재생용기 또는 재생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7월부터 재생원사를 활용해 하계 티셔츠, 쟈켓 등을 생산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와이셔츠 등으로 품목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을 토대로 올해 재생원료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연초 증시가 코스피 기준 3,266포인트까지 상승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고 이익 개선 폭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 상향 폭이 글로벌 대비 낮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업종별로 이익증가율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호텔 업종이 코로나 백신 효과가 가시화되면 큰 폭의 이익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메리츠증권은 2월 4일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코스피 순이익 기준 130조 원, 2022년 160조 원의 추세적인 이익 증가 국면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2년까지 이어질 이익 개선 국면이 올해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6월 이후 31%나 반등하며 증시 반등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IT, 자동차 등 증시 주도업종을 포함해 업종 전반적으로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13.8배로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0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전체 매출액 5,881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 당기순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1%, 63.1%, 72.7% 감소했다. # 생활용품사업 :매출 3,771억4.9% 증가, 영업이익 91억24.4% 감소 생활용품사업은 2020년 전체 매출액 3,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헤어와 바디 등 퍼스널케어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 투자와 디지털 마케팅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디지털 마케팅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채널 실적이 전년 대비 27%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 화장품사업 :매출 2,111억 38.3% 감소,영업이익 133억72.7% 감소 화장품사업은 2020년 전체 매출액 2,11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8.3%, 72.7%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의 장기화로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고급스러운 홈스파 바디케어 제품인 테라피스파 라인을 내놓았다. 신제품 테라피스파 라인은 ▲블로썸골드 릴렉싱 ▲시암아로마 너리싱 ▲오떼르말 프레시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향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오일 등 6~10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라피스파 블로썸골드는 피부 상태와 관계없이 사계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스파 라인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95% 고순도 골드파우더와 유황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포함했다. 로즈힙 유황온천수 릴렉싱 바디워시는 샤워만으로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월넛쉘 & 로즈힙오일 소프트크림 스크럽은 부드러운 각질 관리는 물론 피부 보습과 윤기, 광채에 도움을 준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내 살결 같은 화이트 로즈 머스크향을 담아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사용할수록 힐링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테라피스파 시암아로마는 샌달우드와 아르간 에센셜 오일을 담은 고보습 스파 라인이다. 피부에 윤기를 선사하는 샌달우드 아로마
[코스인코리아 최빛나 기자]넥스트아이는 관계사 뉴앤뉴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키움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뉴앤뉴는 2010년 설립된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주문자위탁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기초와 색조화장품, 남성용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과 생산해 글로벌 유명화장품 전문 브랜드에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OBM(제조업브랜드개발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뉴앤뉴는 2019년 매출액 19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뉴앤뉴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새로운 화장품 개발 트렌드인 OBM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연내 상장준비 절차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뉴앤뉴 지분 20.77%를 보유한 2대주주다. 중국 소주에 위치한 뉴앤뉴 공장 지분 51%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현지
[코스인코리아 최빛나 기자] KTB 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18만원 대비 44% 상향한 26만원이다. 지난 3일 주가는 전일대비 1.09% 하락한 22만 7,500원으로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09배.9배,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G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5조 6,310억 원, 영업이익은 226% 증가한 4,9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손익 개선이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모레G 증권정보 현황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내 설화수 브랜드 경쟁력, 매장 철수를 통한 마진 개선, 이커머스 확대에 따른 채널 믹스 개선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5%, 226%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모레G 최근 3년 실적 추이 (단위 : 억원, %) 한편, 아모레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조 2,614억 원, 영업적자 145억 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이혜중] 팝슈가의 최근 보도 자료에 따르면, 투명한 피부와 꼼꼼한 10단계 등의 뷰티 루틴과 관련된 트렌드가 틱톡을 통해 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달팽이 점액질과 같이색다른 성분이 들어간 에센스나 트리트먼트 앰플,유리같이 투명한 피부와 꼼꼼한 10단계 등의 뷰티 트렌드는 틱톡을 통해 크게 유명해졌다. 한국의 뷰티 트렌드에서 몇 가지 이상의 스킨케어 관련 트렌드를 차용해 왔다. K-뷰티의 매력과 아주 많은 관행, 트렌드, 제품이 아직도 미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상황 등을 미루어 볼 때 금방 둔화하지는 않을 것으로전망된다.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난 가운데K-뷰티 스킨케어 시장의 다음 트렌드는 '한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방'이라는 단어는고대 한국 전통 종합 의학을 뜻하는 것으로 화장품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서로 맞춰주는 다양한 한방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와 관련해 한방 화장품은 내적, 외적 건강을 서로 연결해 주도록 동일한 한방 성분을 사용한다. 소코글램의 공동 창업자 셜롯 조는 "스킨케어는 건강한 피부 장벽과 빛나는 안색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의 균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11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 시리즈는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화 교육’은 화장품 포장재인 사출과 블로우, 유리, 튜브, 기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포장재와 관련 법규를 공유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사출성형법과 플라스틱 재질별, 후가공별 특징을 이해한다. 블로우의 다이렉트와 인젝션블로우법 차이점과 공정을 이해한다. 또 유리, 튜브, 기타 포장재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수동, 자동 유리용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튜브 타입별과 특징과 도안을 교육한다. 아울러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으로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고 친환경 용기, 패키지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의 화장품 브랜드 SNP가 탄탄한 피부장벽을 위해 만든 시알 베리어 듀얼 세럼과 시알베리어 듀얼크림이 와디즈 펀딩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전체 랭킹과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시알베리어 제품군은 시알산(당 단백질과 당지질의 아미노당)을 활용해서 특화한 제품이다. 시알산은 피부에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 자벽에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시알 베리어 듀얼 세럼은 4주간 사용 후 수분장벽개선,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있다. 또 피부장벽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성분인 10가지펩타이드성분과 세라마이드 5종을 함유하고 있다. 유효성분을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엑소좀을 담아 피부장벽 개선 기능을 강화시켰다. 엑소좀은 에스디 생명공학 R&D센터에서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사이즈가 모공과 비교해서 180배나 작기 때문에 시알 베리어를 포함한 16가지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유효 성분들이피부 사이 사이에 꼼꼼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와디즈 펀딩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전체 랭킹과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ICT, SW산업 환경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CBIST 2030 비전선포식'을 온택트 방식으로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인공지능(AI) 특화기반 조성으로 과학기술 수도 충북 실현’을 주제로 4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제안 ▲2021년 빅체인지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4대 추진과제는 ▲AI와 빅데이터 융합기술 산·학·연·관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교육 ▲기업, 창업 지원체계 확립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에는 신속하고 과감한 기술 혁신이 곧 생존전략이다”며 “빅체인지 선언을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새 시대에 맞는 혁신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그 길에 충청북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일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위원회 소속)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이 접목된 산업은 기업과 지역,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지난해 4조 9,301억 원의 매출과 1,50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69.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대내외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글로벌 관광객이 급감하며 오프라인 채널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e커머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국내 온라인 채널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와 마케팅 방식의 다변화로 인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설화수 ‘자음생 라인’과 라네즈 ‘네오 쿠션’,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려 ‘자양윤모’ 등 핵심 제품들이 선전하며 브랜드 경쟁력도 높였다. ‘시예누’, ‘라보에이치’ 등 프리미엄 타깃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신성장 브랜드인 ‘큐브미’, ‘브로앤팁스’, ‘비레디’ 등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일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국제수입박람국 쑨청하이 부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일일 출입인원을 7만 명 수준으로 통제했음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40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면서 “올해도 완벽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세계 모두가 나누는 시장으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박람국 전시부 주톈원 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은 소비재와 농수산식품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며 “이들 품목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대중국 수출품목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