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개발 화장품은 피부나 모발 등을 청결하게 하고 미화시켜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정돈해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그 작용이 온화한 제품으로 정의된다(일본 약기법(薬機法)에서 발췌). 그러나 그 제품 가치는 신체 변용(変容)의 작용 뿐 아니라 화장을 통한 사회나 사람과의 연결, 즐거움, 삶의 보람 등 이른바 QOL(Quality Of Life) 향상1) 외에 치매2) 나 정신 분열증3) 등 심신의 건강 개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화장품은 일상생활에 밀착한 제품이라는 측면을 가져 사회상황을 반영한 모습이 요구되지만 최근의 환경 위기나 사회의 변화, 거기에 코로나19 감염증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사용자의 생활이나 의식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림1 화장품 사업 시작 당시의 상품개발 방침 (Kao사 상품개발 5원칙) 그리고 화장품 개발자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화장품 개발자로서 재차 화장품으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가치에 대해 재검토할 때가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마의 규제 장벽은 매우 높다. 대마 속 마약성분이 환각제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대마의 산업화와 상품화를 엄격히 규제해 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3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진행한 대마 또는 대마초와 관련 연구는 총 5건이다. 이중 직물관련 연구 1건을 제외하고 4건 모두 마약 또는 금지약물에 관한 연구였다. 이렇듯 한국에서는 대마 관련 의학연구와 기타 제품 생산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의 이기평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규제 조항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유는 ‘대마’를 정의함에 있어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대마의 환각성분) 함량 비율에 대한 기준이 없어 THC이 조금만 포함되어도 모두 일반적 금지의 대상이 되고 더 나아가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규제하지 않는 ‘의료용 대마’에 대해서도 THC와 동일하게 규제해 대마의 효과적인 사용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칸나비스 품종은 재래종과 청삼이 있는데, 재래종의 THC는 1.74%로 마리화나 종에 속한다. 이에 비해서 청삼은 농촌진흥청에서 해외종과 재래종을 교잡육종해 얻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상한가(30.00%)까지 오른 29,900원에 거래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1,500원) 대비 2배인 23,000원으로 확정하고 장 시작 후에도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달 12~13일 양일 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11,5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당시 1,431.2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게임즈(1478.53:1)와 포인트모바일(1447.07:1)에 이어 코스닥 시장 역대 3위 기록을 세웠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상장에 앞서 "향후 3년 내 자외선차단제 제조기업 탑7, 5년 안에 탑3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도별 매출액(좌측)과 수출액(우측) (단위 : 억원, 만불) 선진뷰티사이언스 화장품원료 회사다.흔히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 원료를 소재하는 회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5세대 ‘에어쿠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에어쿠션은 피부에 더욱 가볍게 밀착하며 피부결을 촘촘하게 커버해 준다. 5세대 에어쿠션은 곱고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 특화공정을 적용해 얇고 섬세하게 피부결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르고 있어도 속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다. 또 초밀착 필름 포머(Film Former, 도막 형성 요소)를 활용해 마스크 사용 시 묻어남이 적다. 피부 진정과 보호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도 적용했다. 5세대 에어쿠션은 커버와 내추럴 2가지 유형으로 출시한다. 먼저 에어쿠션 커버는 말 그대로 촘촘한 커버력이 장점이다. 잡티, 모공, 주름, 홍조 등의 피부 고민을 12시간 동안 다크닝 걱정 없이 커버해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초경량 혁신 제형(Air-Light) 덕분에 고커버 제품 특유의 갑갑함 없이 가볍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에어쿠션 내추럴은 촉촉하고 얇은 내용물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와 맑은 윤기를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보습제를 이중으로 코팅한 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유니레버 폰즈는 쇼피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근무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컴퓨터 스크린의 블루 라이트 노출이 많아지고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면서 피부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됐다. 수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개인의 필요에 적합한 최고의 제품을 찾는 것은 점차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폰즈는 고객들의 주요 피부 문제에 대해 쇼피와 함께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강화했다.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는 유니레버 폰즈의 피부 상담 라이브(Skin Advisor Live, SAL) 챗봇을 적용했다. 폰즈 연구소는 마스크의 장시간 사용이나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고객들의 주요 피부 문제를 예측하고 어떻게 케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폰즈는 이러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피부 상태와 행태에 따른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제안해 주고 있다. 폰즈의 피부상담 라이브 살(SAL)은 특정 피부 문제에 대해 진단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인 살 챗봇은 고객 자신이 올린 사진을 분석해 피부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합
[코스인코리아닷컴최빛나 기자] 불가사리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주)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의 유효한 진피층 전달 실현 TDS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김동휘 교수 연구진과의 산학협력 성과물로 피부 진피층까지 콜라겐 전달이 유효한 신물질을 개발해 특허 출원과 SCI급 논문 게재까지 준비하는 한편 화장품 원료 브랜드를 올해 런칭할 계획이다. 기존 콜라겐 펩티드는 아무리 저분자 구조를 가졌다 하더라도 대부분 흡수되지 못했다. 모공과 땀샘이 분포한 피부 표면적의 0.1% 만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각질층을 투과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포좀이라는 TDS(경피전달)기술이 개발됐으나 STED 광학현미경 단면 촬영 결과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지 못한 채 리포좀이 터져버린다. 탄성 리포좀, 에토좀, 다중 리포좀 등 새로운 전달체들이 연구돼 진피층 도달까지는 성공했으나 핵심이 빠진 채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새롭게 개발된 전달체들이 콜라겐 펩티드를 담지 못하는 결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TDS 기술은 담재 효율이 90%(lab data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이혜중] 뷰티패키징의 기사에 따르면, 캐시백 플랫폼 아이보타는 미국인의 소비 습관을 추적해 최근 몇 가지 화장품을 사는 트렌드를 발견했다. 다른 조사 결과에서는 코로나 유행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메이크업을 덜 하는 것처럼 나타났지만캐시백 플랫폼 아이보타의 데이터 분석 결과는 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아이보타의브라이언 리치 CEO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산업이큰 피해를 입었지만메이크업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주에서 대형매장에서의 구매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고말했다. 아이보타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소비자가 메이크업 제품 구매에얼마나 많은 지출을 했는지 비교했다.미국 전국의평균치를 계산했을 때 지출이 전반적으로 5% 가량 감소했지만일부 주에서는 무려 58%나 증가했다. 메이크업 관련 제품의지출이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버몬트 주로 35%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알래스카 주가 34%,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26% 감소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화장품 소비는 13% 줄어들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주별 메이크업 지출의 증가율은 캔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에도 희소성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수요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수 수요 회복(국내 패션, 라이프 스타일)과 비디비치의 대중국 수요 회복은 시간 문제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9% 상향한다고 밝혔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수이익(EPS) 변동률 12.7% 증가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우선 올해 영업이익이 86.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화장품의 경우 1분기 스위스퍼펙션 연결 편입과 2분기 신규 브랜드 출시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자주의 경우 오프라인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 또한 키 맞추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면서 "화장품 주가 수익률이 20.8% 증가한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 감소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가 매출이 5,800억 원으로 고성장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성도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수입화장품 매출(1,900억 원)이 비디비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펌이나 염색 등 헤어 시술 후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반복된 시술로 푸석하고 거칠어진 모발은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추후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추가 손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샴푸 전후로 관리 단계가 많고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는 젖은 모발에 도포 후 일정 시간 방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특히 번거롭다. 자연주의 브랜드 에코글램에서 린스나 헤어팩 사용의 번거로움을 덜고 손상된 모발 케어를 간편하게 도와 주는 ‘노워시 내추럴 트리트먼트 미스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뿌리는 트리트먼트’를 콘셉트로 샴푸 후 모발 케어 제품을 도포하고 일정 시간 기다린 후 헹구는 등 복잡한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 고농축 크림 제형이 안개분사 미스트를 통과하면서 미세입자로 고루 분사되고 모발이 뭉치거나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영양케어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에코글램 노워시 내추럴 트리트먼트 미스트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케라틴 단백질과 식물유래 단백질, 저분자 아미노산 성분이 모발 사이사이 단백질을 빠르게 충전한다. 또 자연유래 성분 95% 함유로 싱그러운 그린 컨디셔
#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화장의 연구 - 현재와 미래 화장은 일상적인 행동의 하나이지만 피부 뿐 아니라 심신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1)2). 본고에서는 화장의 심리, 감성, 그리고 정서가치를 정의한 후에 ‘화장의 힘’의 현재와 미래를 언급하고자 한다. 또 ‘화장’이란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향수, 바디 케어와 같은 피부 관리나 치장 용도의 향장품을 사용하는 것에 따른 행동(감정, 사고, 행위)의 총칭이다. 외부 환경에 있는 자극은 사람의 지각 대상이 되며 눈이나 귀, 피부 등 감각기로부터 뇌를 통해 각 감각의 양상(modality)별로 처리되어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 지각이나 의식이 일어난다. 최종적으로는 그러한 정보가 통합되어 인지적인 처리가 이루어지고 의미가 이해되어 가치부여 등의 판단과 행동, 선택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각에서 인지로의 시간적인 흐름은 화장행동시에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화장 행동에서는 화장품을 도포했을 때에 피부를 느낀다, 느껴진다, 얼굴이나 피부를 본다, 냄새를 맡는다고 하는 3가지 감각이 중심이 된다. 사람은 화장품에 의한 이러한 감각으로부터의 자극을 지각해 식별하고 쾌, 불쾌함을 느끼며 그 의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전문 물류기업인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데이터 분석 기반의 통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테크타카(대표 양수영)와 ‘솔루션 및 풀필먼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업의 정의를 ‘물류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으로 한 삼영물류는 2000년 2월 국내 최초 이커머스 공동물류 전용 물류센터 개소와 함께 Web 기반 LIS(Logistics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하는 등 중소형 셀러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물류 정보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높은 화장품, 전기와 전자, 온라인커머스 업종의 풀필먼트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물류 솔루션 ‘ARGO(아르고)’를 활용해 주문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요예측과 물류센터 내 상품의 위치와 작업동선, 포장방식 등의 자동 추천이 가능하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와 창업진은 아마존, 쿠팡, UPS 등에서 시스템 개발을 이끌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수영 대표는 "아르고 시스템을 통해 파편화 되어 있는 물류업무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제공하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대마 성분 캐나비다이올(Cannabidiol : CBD)이 유럽에서 화장품 성분 명단에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법적 대마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을 진행 중인 오성첨단소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성첨단소재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원(5.68%) 상승한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역내시장 산업 기업가정신 중소기업총국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화장품 성분 명단에 CBD를 추가했다. 주요 기능으로 피부 보호제와 컨디셔너, 항산화제 등이 언급됐다. CBD는 대마초의 일종인 헴프에 함유된 성분이다. 환각을 비롯해 부작용이 없으며 통증과 스트레스,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 원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CBD 화장품은 일반 제품보다 건선과 아토피, 여드름, 보습, 피부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갖춰 유럽에서 대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2018년부터 이미 햄프를 마약 관련 규제에서 제외하고 있으며헴프에서 추출한 CBD오일의 판매역시 허용하고 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2위 브랜드인 보치카리오는 AI(인공지능)로 만든 향수를 첫 출시하고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으로 2021년을새롭게 시작했다. 보치카리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라질 최대 화장품 소매업체다. 크림, 향수와 메이크업 외에도 보치카리오는 기술 분야에서 직접 일을 하고 있다.보치카리오는 혁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미 AI(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만든 향수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다. IBM과 협력을 통해실시한 첫 번째 이니셔티브로 시장에서 확실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AI 향수 출시와 함께‘보치 프로모션’을 통해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 제품은600개 이상이다. 향수 제품을 찾고 있지 않다면 피부와 헤어케어, 메이크업 제품, 어린이용 제품을 찾을 수 있다.벵빈도 20(BEMVINDO20) 쿠폰을 사용해 선택한제품은 첫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AI가 만든 향수, '에제오 온 유, 에제오 온 미'젊은층 겨냥 에제오 온 유(Egeo On You)와 에제오 온 미(Egeo On Me)는 AI로 만든 향수이다. AI의 도움으로 만든 향수는 201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7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여전히 큰 비중을 보인 가운데 미국, 일본, 베트남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어나면서 수출 증가세에 힘을 실었다. 관세청 수출입 통계와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6.1% 증가한 75억 7,517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연도별 화장품 수출입 실적 (단위 : 천달러, %) 2012년 이후 두 자릿수를 기록해온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지난 2019년 4.2%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이는 한류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며 미국과 유럽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화장품 수출이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대중국 수출액이 38억 1,0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5% 늘어났다. 홍콩으로의 수출액은 7억 1,447만 달러로 22.8% 줄어들었으나 미국(6억 4,062만 달러, 21.6%), 일본(6억 3891만 달러, 59.2%), 베트남(2억 6346만 달러, 18%)으로의 수출은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아주화장품은 신사옥 공장 확정 이전을 오는 2021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장 확장 이전에 따라 충진시설은 CGMP에 부합하는 능력을 갖춰 생산시설과 물류시설을 확장할 예정이다.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CGMP와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 기업 경쟁력은 더욱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주화장품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 시점을 맞이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기업문화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에 기여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제2의 도약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안그룹이 화장품 기업 MP한강(219550)을 인수한다. 자안그룹과 MP그룹은 지난 8일 MP한강 주식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안이 MP한강의 지분 26.19%(1742만 6,961주)를 250억 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자안그룹은 누디진과 팀버랜드 등 패션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명품 쇼핑몰 '셀렉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안그룹이 MP한강 인수에 나선 것은 화장품 부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자안그룹은 하이드로겐과 젠틀카모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성 색조 화장품 분야는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MP한강은 외식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최대주주다. MP그룹이 보유한 MP한강 지분은 40.5%(2020년 3분기 말 기준)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이 마무리되면 MP그룹의 MP한강 지분은 14.31%로 감소한다. MP그룹은 창업주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논란 이후 한동안 경영난을 겪다 지난해 9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페리카나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인수했다. 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잘 부러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잡은 한국콜마의 립스틱 제조 기술력이 전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스틱형 화장품 조성물 제조방법(METHOD FOR PREPARING STICK-TYPE COSMETIC COMPOSIT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틱형 화장품이란 립스틱, 선스틱, 립밤 스틱 등 막대나 원통 기둥 형태의 화장품을 통칭한다. 한국콜마가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는 스틱형 화장품에 수용성 보습 성분인 ‘폴리올’을 안정적으로 혼합시키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오일 성분 제형의 스틱형 화장품은 수용성 보습 성분을 함유할 경우 외부 충격 시 쉽게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무게 비중이 높은 수용성 보습 성분이 제품 하단으로 가라 앉으면서 이 부분의 단단함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스틱형 화장품 내 수용성 보습 성분을 균일하게 분산 안정화시켜 스틱의 부러짐 현상을 해결했다. 결과적으로 부러짐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보습 성분을 다량 함유시킬 수 있게 되면서 보습력을 강화한 스틱형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부러짐 현상을 방지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큐브미가 츄어블 멀티 비타민 & 미네랄 제품 ‘유스 큐브’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2월 출시한 큐브미 유스 큐브는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12종의 비타민(비타민 B1, B2, B6, B12, C, D, E,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베타카로틴, 비오틴)과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3종의 미네랄(아연, 망간, 셀렌)을 포함해 기존 유스 큐브 제품 대비 11종의 비타민을 더했다. 간편한 츄어블 타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물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며 석류와 베리 혼합 추출물을 함유해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큐브미 담당자는 “업그레이드된 유스 큐브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면역력, 항산화 관리에 도움을 주며 젊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큐브미 유스 큐브는 공식 브랜드몰(www.cubeme.co.kr)과 APmall, 아리따움몰, 기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가 도내 소재 기업 품질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충청북도는 9일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표준협회)와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표준협회는 도내 제조업체 중 전문지식과 전문인력이 부족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하지 못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는 오는 24일까지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40만원 씩 총 2,7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각각 216만원 씩 자부담해야 한다. 표준협회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를 배정하고 현장 밀착 지도와 교육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품질관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 오창에 소재한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한 업체 중 5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때 우대 선정 ▲소속 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정부와 충북의 뉴딜정책 추진에 맞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충북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서원대학교 제2자연관 1층에 '메디코스메틱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형식 경자청장,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원,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사업은 충북도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서원대학교, 그리고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제조기업인 J2K Bio, 코스메카코리아, 태남메디코스, 에이치앤비나인 등4개사가 우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기술이전을 받기 희망하는 충북도내 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고기능성 천연원료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충북도내 화장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한편, 충북도는 오래전부터 뷰티, 화장품 산업을 특화해 집중해 왔으나 아직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해 다수의 기업들이 자체 브랜드 사업보다는 위탁생산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어 이번 연구센
#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로레알의 접근법 ‘가치’란 ‘어떤 사물이 갖고 있는 어떠한 목적 실현에 도움이 되는 성질(유용성이나 중요성)’ 또는 ‘상품이 갖는 교환가치를 규정하는 것’으로 일반에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대상으로 하는 사물의 가치와 그에 대한 가치 기준은 판단하는 주체의 목적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최근까지 세계의 변화는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급격하게 가져오고 있다. 생활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흥미나 요구는 다양화되어 가치를 찾아내는 사물과 그 평가 기준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화장품의 가치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성취하는 효과, 그리고 사용자의 감각이나 감정에 작용하는 특성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로레알의 접근법을 2020년 새롭게 책정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Sustainability Program) ‘L'Oréal for the Future’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또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변화의 예측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발표되고 있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윤갑석 원장을 충청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과 명예도민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윤갑석 KCL 원장은 2018년 7월 제4대 KCL 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2020년 5월 충북도내 에너지와 환경 융복합 신제품에 대한 종합시험인증 솔루션 제공을 위해 충북 진천과 음성에 약 500억 원 규모의 5개 센터 설립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또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시험, 인증 의뢰와 기술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1,400개 업체에 연간 1.3만 건의 시험, 인증, 컨설팅 등의 의뢰를 수행하고 있다. KCL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종합건축환경시험장(오창 소재) 등 충북도내 약 650억 원을 투자했으며 추가로 2025년까지 약 500억 원 규모의 건물에너지효율실증 등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충북도내 정주직원이 5개 사업장 120명에서 10개 사업장 200명으로 증가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월호는 특집 '화장품의 가치 창조와 과제'를 주제로 ▲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로레알의 접근법 ▲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화장의 연구 - 현재와 미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개발 ▲@cosme 입소문으로 보는 생활자의 화장품에 대한 기대와 과제 ▲폴라 오르비스 그룹의 연구소가 추진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도전 ▲새로운 SDGs에 대한 화장품 연구 'SDGx' 등의 특집으로 구성했다. [컬럼] 아토피피부염, 기능성화장품과 의약품의 협공으로 도전하다 [테마기획] 2021년 전문가 좌담회 ‘2021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 [특집]화장품의 가치 창조와 과제 1.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로레알의 접근법, L’Oreal’s approach to create new values,일본로레알 리서치&이노베이션센터(日本ロレアルリサーチ&イノベーションセンター) Sherluck John Kunnilakatt · 楠田倫子,일본로레알(日本ロレアル) 楠田倫子 2.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화장의 연구 - 현재와 미래,Re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층 강화된 항산화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한 날씨와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피부 자극과 트러블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연꽃 씨앗에서 찾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를 함유했다.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는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피부 구석구석 수분을 채워주는 슈가 플루이드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로 인한 피부 당김 현상을 잡아준다.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강하고 맑은 안색으로 가꿔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흡수, 속보습, 피부 톤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파라벤, 동물성원료, PEG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클린 뷰티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해 사탕수수 잔여물로만든 단상자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21년 2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연구개발(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월호는 특집 '화장품의 가치 창조와 과제'를 주제로 ▲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로레알의 접근법 ▲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화장의 연구 - 현재와 미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개발 ▲@cosme 입소문으로 보는 생활자의 화장품에 대한 기대와 과제 ▲폴라 오르비스 그룹의 연구소가 추진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도전 ▲새로운 SDGs에 대한 화장품 연구 'SDGx' 등을 구성했다. 신소재 신원료는 일본촉매의 '금 나노 콜로이드 분산액', 도코화학의 'NV ASCORBIC ACID', '에보닉재팬의 'TEGO® Remo 95 MB'를 소개했다. 국내 화장품 원료 연구 내용을 선보이는 원료 최신 연구 동향에서는 모아캠, BST, 동양에프티, 세일인터내쇼날이 연구, 취급하는 원료 소개를 게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민감성 피부를 아우르는 기능성 천연 화장품 브랜드 스킨큐어(SKINCURE)가 ‘산다화 비타민C 화이트닝 에센스’ 업그레이드 런칭을 기념해 더블 기획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1일까지 진행되는 더블 기획세트 이벤트는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산다화 화이트닝 에센스’를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기프트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2021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산다화 비타민C 화이트닝 에센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유기농 성분으로 더 순한 버전으로 탄생시켰다. 기존 성분과 함량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과 유기농 성분이 추가되어 더욱 순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또 순수 비타민C보다 안정된 성분이자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를 사용해 밝고 환한 생기 넘치는 피부톤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 멜라닌 개선 시험을 비롯해 잡티와 기미 완화 시험, 민감성 피부 사용 시험 등 임상시험을 완료해 집에서도 매일 잡티에이징이 가능하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재구매율이 높은 산다화 비타민C 화이트닝 에센스는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이후 화장품 시장에 봄날이 찾아올까. 화장품주 주가가 'YES'를 외쳤다. 코로나19 이후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장품업종지수가 전주 대비 4.7% 상승하면서 전체 증시 반등에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였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4.7% 상승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업종지수는 전체 증시 반등 전에 빠르게 반응했다. 반면, 전주에는 이전 빠른 반등으로 단기 조정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코스온 9.8%, 잉글우드랩 6.7%, 아모레G 6.5%, 네오팜 5.8%, 엔에프씨 5.7%, 본느 5.6%, 펌텍코리아 5.1%, LG생활건강 4.4%, 잇츠한불 4.1%, SK바이오랜드 3.9%, 콜마비앤에이치 3.5%, 코스맥스 3.4%, 코스메카코리아 3.0%, 신세계인터내셔날 2.9%, 애경산업 2.3%, 아모레퍼시픽 1.8%, 연우 1.4% 등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리더스코스메틱 -2.2%, 제이준코스메틱 -2.2%, 클리오 -1.3%, 코스맥스비티아이 -0.9%, 아우딘퓨쳐스 -0.6%, 한국콜마홀딩스 –0.2%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헤어코스메틱 강자 '모레모'가 세계 최대 쇼핑 천국이자 아시아 뷰티메카인 홍콩의 3천억 원 규모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베스트셀러 염모제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 4종을 홍콩 최대 H&B스토어 '매닝스'의 뷰티-헤어 전문점 280개 전매장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매닝스'(Mannings)는 대형유통업체 데일리팜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홍콩 최대 H&B스토어로 의약품은 물론 건강관리용품, 스킨케어, 베이비케어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1974년 설립 후 홍콩에 350여 개 매장, 마카오에 16개 지점을 비롯해 중국 내륙지방에도 20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홍콩 젊은층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패션 염색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홍콩 헤어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현지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닝스'에 공급하는 모레모 제품은 트렌디한 감성컬러로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셀프염색약 '케라틴 헤어컬러' 4종으로 '애쉬 그레이', '애쉬 블루', '애쉬 라벤더', '매트 딥 브라운' 등 젋은 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뽕나무과인 삼(麻)의 줄기 껍질에서 채취하는 헴프섬유는 장점이 매우 많은 섬유이다. 내구성과 통풍기능이 우수해 최근 독일자동차 브랜드 BMW, Mercedez Benz 등에서도 헴프섬유를 이용한 압축포를 자동차 내장제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항균성과 소취(악취를 없애는) 성능을 필요로 하는 마스크, 여성용 위생용품, 아기용 기저귀 등의 소재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섬유인 면(綿)과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열 전달력이 우수하고, 염색이 용이하며, 곰팡이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과 천연 항균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농약 없이 재배하기 쉬운 장점도 있다. 임형규 박사에 따르면, 헴프섬유는 면에 비해 재배에 필요한 물 사용량이 절반에 불과하다. 최근 지구의 사막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적합한 작물인 것이다. 살충제 사용량 또한 면섬유를 재배할 때 보다 1/4 정도로 적다. 재배기간 또한 짧아서 면화보다 동일면적 대비 2배 또는 2.5배 이상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황폐해가는 지구의 토양과 수질을 지키는 친환경적 섬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고세 화장품 판매의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일본 판매회사의 임무는 브랜드를 갈고 닦아서 고세의 팬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통용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 고세, 현장 일선 노하우 공유 개별 매장지원 대폭 강화 고세의브랜드 강점을 홍보해 고세의 팬을 만드는 것,이것을 담당하는 중요한 채널이 화장품 전문점이다. 코로나19의 역풍에 밀리지 않고 고세의 채널별 매출은 이미 회복세에 있으며 코스메데코르테(Cosme Decorte), 프레디어(Predia)의 실적이 전년 수준으로 돌아온 거래업체도 적지 않다. 터치업을 자제해야 하는 코로나19 재난 중에도 고세가 주력한 것은 고객의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제품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레슨활동이다. 안심, 안전에 대해 배려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고객이 증가해 비접촉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사실 고세는 독자적인 강점이 있다. 그것은 201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가를 얻은 사내검정제도인 ‘메이크업 레슨 검정’이다. 뷰티 컨설턴트(BC)에 의한 검정취득은 2015년 시작해 총 합격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창석]지난 2017년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의 범위를 확대해 아토피성 피부 보습, 여드름성 피부 완화, 탈모증상 완화, 튼살 완화 등을 포함시켰다. 이후 확대된 기능성화장품 관련 심사 요청이 증가해 2020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보고 현황 통계에 따르면 탈모, 여드름 관련 심사 요청이 전체 25%에 이른다. 하지만 그동안 아토피성 피부 보습 관련 심사요청은 단 한건도 없었는데 이는 ‘아토피’ 라는 용어의 쓰임새에 대한 논란이 오랫동안 해결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토피'라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과 같은 Th2 세포 매개의 특정 면역 질환을 일컫는 의미로써 피부에서 논할 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정확하게 명명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대한피부과학회 등 의료계는 고객이 기능성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고 화장품에만 의존해 치료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다고 반발해 감사원 감사까지 요청했다. 또 화장품제조판매업체도 ‘아토피 완화’라는 달콤한 마케팅 용어 사용의 유혹을 참아 가며 제품 출시를 미루고 법안의 개정 여부 상황을 주시해 오고 있었다. 4년 동안 혼란과 논란의 시간 속에 마침내 지난해
[코스인코리아 최빛나 기자]2월 8일 한섬(36,950원, 4,500원, 13.87%)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10분 주가는 전일대비 14% 오른 37,000원이다.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횡보하다 이날 급등했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12만주 순매수, 기관은 14만주 순매도했다. 지난해 4분기 시장전망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섬은 지난 5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866억 원(전년 동기 대비 +0.6%), 영업이익 361억 원(+8.4%), 순이익 312억 원(+13.9%)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고 공시했다. 온라인 고성장에 오프라인 회복이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보다 +0.6%p 늘었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본업의 양질 성장과 화장품 사업 신규 추가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전략 방향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17.9%, 4.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저 효과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액 반등과 온라인 성장세 지속에 따른 것이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