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로레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랑콤(Lancome)은 1935년 프랑스에서 향수 회사로 설립됐다. 랑콤 향수는 1935년 브뤼셀 국제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다섯 가지 향수(Tendre Nuit, Bocages, Conquete, Kypre, Tropiques )를 출시했다. 이후1936년 최초의 ‘다기능 리페어 크림’인 뉴트릭스(Nutrix)를 출시함으로써 고급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했으며 그 후 메이크업 제품,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들을 출시했다. 1964년 랑콤은 로레알에 인수되어 로레알 럭셔리 그룹의 일부가 됐다. 랑콤은 유럽시장에서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유럽시장 리더가 된 후 아시아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랑콤의 베트남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분석했다. # '럭셔리' 브랜드 포지셔닝 '고가 전략' 유지 상류층 고객 관심 유도 랑콤의 제품들은 사회에서 높은 수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목표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도록 매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브랜드가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했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은 각 제품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상류층 고객을 겨냥한다. 랑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 기관 (주)OATC (오에이티씨)가 화장품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무료 세미나로접근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높여 많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화장품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로 준비됐다. 먼저 로레알코리아 이상훈 차장이 '수입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국내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기준'을 다룬다.이어 호서대학교의 이환명 교수는 '한국 자생식물과 에센셜 오일의 개발 동향과 연구, 산업화'를 주제로 피부생명공학 연구를 통한 가치의 재발견에 대해발표한다.마지막으로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는 '제주화장품의 인증 방법과 절차'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참가를 원할 경우 ‘OATC 화장품 관련 온라인 세미나 참석 신청서 링크(http://naver.me/GMqPZXNh)’로 신청 가능하며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접속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OATC 공식 홈페이지(www.o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시장조사기관이자 국제 트렌드 전망회사인WGSN은 2022년 이후에는 워터리스 워시, 발효재료, 뷰티스낵이 뷰티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뷰티 제품은 사용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우선시될전망이다. WGSN 뷰티 부문 매니저인 클레어 바르가(Clare Varga)는 "2022년주요 뷰티 트렌드는 지속 가능한 의식과 솔루션, 특히 물이 없고 유통 기한이 긴 제품을 계속 찾는 소비자들이 주도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다”고 전망했다. WGSN의 국제 전문가 팀은 2022년 뷰티 트렌드 중 물 절약 위생 실천, 발효 재료 사용, 퀵 메이크업 일상, 뷰티 스낵이 눈에 띈다. # 물 없는 세정 제품 부상, '물 없는 드라이 샴푸, 면도 제품' 출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정 제품은 물 절약을 가능하게 하며이는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음용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가치 있는 목표이다. 사실그것은 무수 화장품과 BYOW 제품의 진화다.혁신의 선구자들은 이미 물 없는 드라이 샴푸와 면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발효미용 두각, 발효성분 '지속가능성' 추구 소비자 가치 적중 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전개하는 뷰티&헬스케어 종합브랜드 CMG 건강연구소가 이른 바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rene)을 적용한 LED 마스크를 출시하고 홈케어 뷰티와 구독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한다. 1월 11일 공개된 ‘그레노스 그래핀 LED 마스크’(이하 그레노스 그래핀)는 LED 마스크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노그래핀 기술을 사용했다. 그래핀은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안드레 가임이 최초로 발견한 소재다. 탄소 원자로 구성된 신소재로 물리적, 전기화학적 안정성과열 전도성과 광투과율이 탁월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레노스 그래핀은 나노그래핀 기술을 LED에 적용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레드, 블루, 근적외선 등 3가지 파장으로 구성된 720개의 LED 광원을 사용하는데 ▲피부진정케어에 특화된 블루모드 ▲피부탄력개선을 위한 레드모드 ▲블루모드와 레드모드의 강점을 취합한 핑크모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빠르고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하는 퍼펙트모드 등 4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인체적용 시험결과에 따르면, 그레노스 그래핀을 4주간 사용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미국 뷰티 기기 시장은 2021년~2030년 동안 19.6%의 CAGR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규모는2020년 176.231억 달러(한화 약 21조 원)에서 2030년 994.68억 달러(한화 약 119조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포트 링커(Reportlinker)의 '미국 뷰티 기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뷰티 기기 매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큰 침체를 겪었지만 폐쇄와 다른 제한들이 해제되는 2020년 3분기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집중화된 피부 케어의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85%가 적어도 한 번은 여드름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드름 외에도 색소침착, 건선, 깊은 주름, 아토피성 피부염, 주근깨, 기미 등은 미국에서 상당히 일반적인 문제이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뷰티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제모 기기는 미국 뷰티 기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눈썹과 남성 수염을 제외하고 미용적인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대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천연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아이소이(ISOI, 대표 이진민)가 코로나로 교육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총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소이가 진행한 이번 기부는 코로나로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교의 보호에서 멀어져 도움이 긴급한 청소년들에게 빠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이 결정됐다.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한 이래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온 바 있으며 ‘교육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사업도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 아이소이의 ‘교육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총 14명의 청소년과 특수교육이 필요한 사회복지재단 6곳에 전달됐다. 특히 아이소이는 도움을 전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보호로부터 멀어져 ‘사이버불링’, ‘가정폭력’, ‘가정내성폭력’ 등 범죄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긴급 구제를 최우선 목표로 진행했다. 또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등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재단에는 약 1,000장의 투명마스크를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수미]위드 코로나(Living with Corona)를 선언하며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이전의 자유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오던 덴마크, 영국, 싱가폴 등의 국가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 중단하고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 위드 코로나만을 기대하며 새해 전략 마련에 분주하던 이들은 개인, 기업, 기관, 국가를 막론하고 다시 혼란에 빠졌다. 팬데믹(Pandemic)으로 무한 확산하던 코로나가 언제 마침표를 찍을지 모르는 상황이 향후 최소 2년 혹은 3년 이상 지속되고 앤데믹(Endemic, 어떤 감염병이 특정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으로 고착화되리라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다. 만 2년이라는 시간만으로도 인류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지만 한층 더 강화된 봉쇄령에 다시 코로나보다 더 강력한 변이 코로나를 맞이할 후견지명이 필요한 시기이다. 다양한 변이와 변수에 대항하기 위한 각국의 대응 전망이 분분한다. 이와 같은 혼돈상황에서도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한국의 문화와 함께 성장해 왔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이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지난해 4분기 매출 증진을 통해 실적개진과 더불어 전체 흑자전환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다만, 중국향 매출 부진의 여파로 목표주가 등은 하향조정됐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1월 11일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에 대해 “2021년4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31,000원에서 2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클리오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액 600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증가를 기록할 것이다”며,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아울러 실적개진에 있어서 "당사 화장품 커버리지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세부적인 부문별로 해외에서는 일본 매출액이 1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하 연구원은 “제품 추가와 채널 확장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고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고내다봤다. 클리오 기업분석-연간/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베이징지부는 12일 중국 법무법인 징두(京都)와 공동으로 ‘2022년 달라지는 중국의 주요 경제무역 법규’ 보고서를 발간하고 ▲외국 기업의 중국 투자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식품 수출입과검역 ▲화장품 관련 규정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 각 부문별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금지사항 이외에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제 중인 ‘외상투자진입 특별관리조치’가 작년 33건에서 올해 31건으로 축소됐다. 중국산 완성차 생산 쿼터제와합자기업 개수제한(2개)이 폐지됐고 라디오·TV 방송설비 생산 제한 조항이 삭제되며 외국기업의 중국 진출길이 확대됐다. 새해를 맞아 중국과 아세안(ASEAN),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개국 간 RCEP이 본격 발효되면서 원산지 물품의 정의, 원산지 증명서 제출 규정, 협정세율 미적용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수출입 화물 원산지관리방법이 함께 발표됐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2월 1일부터 RCEP이 발효되지만발효 이전에 발송한 화물이라도 2022년 6월 30일 이전까지 중국 해관에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면 협정세율을 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통신판매 화장품은 제품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가 주류를 이룬다는 특징이 있다. 또미디어를 통해서만 고객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미디어 도구 개발과 소통방법은 통신판매 화장품의 매출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일본 국제상업이최근 보도한2022년 일본의 통신판매 화장품업계의 동향을 전망한다. # 주력 판매 제품 '스킨케어'코로나19충격'상대적' 미약 ‘이미 습관이 돼서 마스크를 하지 않고 맨얼굴을 보이는 것은 두려워’, ‘눈가만 화려하게 화장할 수 있어서 즐거워’, ‘마스크로 피부염을 가릴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 이것은 Z세대라고 불리는 일본의 20대 여성들의 마스크에 관한 목소리다. 화장을 한지 얼마 안 된 그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화장습관이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존의 화장습관이 바뀌는 것에 큰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그녀들의 동향과 사고방식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화장품 업계의 미래를 예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런 Z세대가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시하는 아이템은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겨울나기에 돌입했다. 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표 기업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화장품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이에 내리막길을 걷던 화장품업종지수는 그대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3% 하락했다”면서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를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주요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엔에프씨(5.9%)는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고성장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가가 날개를 달았다. 엔에프씨는 국내 최대 화장품업체와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엔에프씨 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엔에프씨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국내와 해외 탑티어(Top Tier) 브랜드 업체들을 고객사로 새롭게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해외 중심의 추가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된다”며 “올해 국내외 탑티어 브랜드사로의 소재 납품 본격화, 대리상을 통한 소재 수출 증가, 글로벌 화장품 수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브랜드 엠버서더 5인과 함께한 ‘자신감을 채우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새해 첫 출발을 알린 닥터포헤어의 ‘자신감을 채우다’ 캠페인은 각 분야에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신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엠버서더 5인과 함께한다. 브랜드 모델 현빈을 포함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가 된 안무가 모니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뷰티 크리에이터 담쓰와 오랫동안 닥터포헤어 제품을 애용한 VIP 고객이 그 주인공이다. 닥터포헤어는 이번 ‘자신감을 채우다’ 캠페인을 통해 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기까지 브랜드 엠버서더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스토리와 닥터포헤어 제품 사용으로 두피 변화를 경험하며 어떻게 ‘자신감’을 채워나갔는지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한 엠버서더 5인의 캠페인 영상 외에도 각 엠버서더의 더욱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단독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더 자세한 내용과모든 인터뷰 콘텐츠는 닥터포헤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전문점 가맹점주의 폐업율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본사가 점주에게 위약금을 깎아주도록 하는 근거가 가맹계약서에 포함된다. 1월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기타 도소매업 등 3개 도소매 업종의 표준가맹계약서를 제·개정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발표된 표준가맹계약서는 본사보다 협상력이 약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보급해 사용을 권장하는 계약서다. 3개 업종 공통으로 표준가맹계약서에는 본사의 온라인 판매 확대로 가맹점주가 폐업할 경우 위약금 부담을 완화해 주도록 하는 조항이 명기됐다. 아울러 본사가 온라인 매출액과 더불어 온라인 전용상품 비중 등이 담긴 정보공개서와 기타 온라인 판매 관련 최신 정보를 가맹점에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위약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본 사의 온라인 판매 품목, 판매 가격 등 거래조건이 가맹점의 영업과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했다.특히 가맹점주가 직접 또는 가맹점주단체를 통해 본사의 온라인 판매가격 등에 대해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본사는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협의를 개시하도록 명시했다. 10년 이상 장기 점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2022 충청북도 중소, 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75.7억 원보다9.9억 원이 늘어난 85.6억 원을 투입하며85개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을 통해 4,696개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해외 전략시장 수출 촉진과고도화, 수출기업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충북 수출 상승의 모멘텀을 유지하고▲오미크론 확산, 물류대란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기업 만족도 등을 반영해 시책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시책사업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해외 전략시장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부문이다. 수출촉진 해외마케팅 활동에 1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17개 사업, 202개 기업을 지원하고수출고도화와온라인 마케팅에 15억 9,700만 원을 투입해 12개 사업, 1,100개 기업을 지원한다. 둘째, 신남방과 신북방 등 유망지역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다변화 지원 부문이다. 수출시장 다변화 통합마케팅에 12억 600만 원을 투입해 18개 사업, 180개 기업을 지원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 심상배)가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COSMAX PLUS)'를 선보이고 고객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코스맥스 플러스 홈페이지(www.cosmaxplus.com)를 오픈하고 온라인 개발 의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맥스 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화장품과 뷰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코스맥스 플러스에 접속해 단계별 설문으로 구성된 의뢰서를 접수하면 전 세계 700여명의 코스맥스 연구원들과 함께 제품 기획부터 바로 시작하게 된다. 지난달 서비스 시범기간을 거쳐, 최근 정식 오픈한 코스맥스 플러스에서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품 개발,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브랜드 개발 의뢰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 만의 특허·독점 원료와 제형, 부자재는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고객들이 화장품 시장에 쉽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전 세계에서 약 15초마다 1회씩 시술되고 있는 스킨케어 전문시술을 전개하며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하이드라페이셜(Hydrafacial)'이 자사의 시술을 골자로 피부건강 솔루션을 제시한 ‘30분 광채혁명(Glowvloution)’ 이벤트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종료했다고 밝혔다. ‘30분 광채혁명(Glowvolution)’ 이벤트는 지난해 2021년 6월 미국 마이애미 주를 시작으로 애틀란타, 뉴올리언즈, 워싱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미국 전역에서 차례로 열렸다. 캠페인의 최종장이 열리던 12월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많은 호응 속에 종료됐다. 이번에 개최된 ‘광채혁명(Glowvolutution)’에서는 하이드라페이셜의 고유 브랜드 정체성과 같은 캐치프레이즈 “3Steps, 30minutes, Best Skin of Your Life (3단계 30분 만에 내 인생 최고의 피부를 선사하라)”라는 기조에 따른 23년 이상 스킨케어 솔루션을 미 전역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아울러 하이드라페이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슈퍼세럼’이 공개돼 더더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작으로 2022년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1월 10일 시청에서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약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체결로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각각 건립하고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부산시는 양 사가 성공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사와 긴밀하게 협력해부지조성과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노믹스(대표 김병철)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맞춤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개발과 사업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2020년 12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소셜 커머스의 선두주자 라인쇼핑(LINE SHOPPING)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에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플랫폼의 온라인 매장에 태국과 해외의 주요 브랜드들의 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초부터 매장 수는 300%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 연말까지 3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플랫폼의 총 제품판매량(GMV)은 53억 바트(한화 약 1,900억 원)로 전년 대비 370% 성장했다. 태국 라인의 전자상거래 책임자인 레타드 수파딜록은 "소셜 커머스는 태국에서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태국 쇼핑객들의 64%는 구매하기 전에 스토어에서 정보를 탐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쇼핑을 쉽고 즐겁게 할 뿐 아니라고객 요구에 맞는 고품질 제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라인쇼핑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라인 포인트(LINE POINTS)의 활용이다. 라인 포인트는 플랫폼에 등록된 약 300,000개의 스토어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는 라인 쇼핑을 확장하는 주요 전략이다. 라인 포인트는 고객들의 가치와 이익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빌리프 베스트셀러인 ‘뉴메로 10 에센스’의 대용량 점보 에디션인 ‘뉴메로 10 에센스 점보 비비디 파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뉴메로 10 에센스’를 기존 용량 대비 1.6배인 200ml로 증량한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대용량 점보 에디션이다.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줘일명 ‘욕실 에센스’로 불리는 수분 보호 에센스이다.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욕실에 두고 바로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 레벨을 각각 57%, 15%까지 끌어올려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빌리프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담긴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빌리프 유니버스 속 등장인물인 빌리프숍 점원 ‘빌리’가 무엇이든 때리면 10초 가득 채워지는 요정 ‘로이’의 ‘텐텐망치’를 얻기 위해 신비로운 테마파크 ‘비비디 파크(Vividi Park)’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빌리’, ‘로이’, ‘텐텐망치’, ‘비비디 파크’ 등 빌리프 유니버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리퍼블릭(대표 오창근)이 자회사 화장품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의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자구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월 10일 에프앤리퍼블릭에 따르면, 이번 자회사 매각과 지속적으로 이어온 자구적 노력으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12월 결정한 약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회사의 재무구조는 더욱 안정화될 것이라는 점이 본 사의 전망이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2021년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법인세 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에프앤리퍼블릭은 신속히 자본 감자를 진행해 자본 잠식을 해소했으며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꾸준한 장기 재고 처분으로 평가 손실 이슈를 해결했다. 이어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해 12월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등의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회사 '제이준코스메틱' 주식 전량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계속사업손실 부분의 가장 큰 문제를 해소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2022년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도 오미크론의 출현과 확산으로 인해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일본 화장품 시장은 예상보다 어려웠으며 그런 가운데에서도 히트제품의 출시는그 이유를 분석함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제품전략, 유통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지난해의 일본 화장품 시장을 돌아보고 2022년 일본 화장품업계를 전망한다. 고세의 모치즈키 신이치(望月愼一) 이사는 2021년 상반기 결산 회견에서 "올림픽 개최로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판매 전략을 세웠지만 날마다 긴급사태선언, 확산방지중점조치가 시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내수는 급격히 떨어졌다"고 일본 국내화장품 시장 환경을분석했다. # 2022년 일본화장품 시장불어오는 4가지 역풍 어려운 시장 환경은 일본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1년 1~9월출하실적을 보면 트리트먼트나 왁스 등 두발용 화장품은 2,700억 엔(한화 약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치로 비교적 건투했다. 하지만 세안제나 화장수 등 피부용 화장품은 4,886억 엔(한화 약 5조 600억 원,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티몬 장윤석 대표가 신년 타운홀미팅에서 “전사 리모트&스마트워크(remote and smart work)를 상반기 내 시행해앞으로는 물리적 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오피스로 출근하게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완전히 새롭게 일하는 문화로 거듭나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 불필요한 규정과 규칙을 제거하고 빠른 실행력을 갖춰 오롯이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 대표는 지난 7일 오후 티몬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타운홀미팅에서 "티몬이 추구하는 이커머스 3.0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티몬을 버리고 껍질을 깨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커머스 환경이 급변하고 비대면 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기존의 룰(rule)에 따르고 틀 안에서 일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의미다.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결정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OS, 새로운 기업문화의 혁신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티몬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리모트&스마트워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현재 대치동 본사 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인력 공개 채용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세 자릿수의 모집 규모로 ▲플랫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App 개발 ▲백엔드 개발 등 IT 개발을 비롯한 정보보안, e서비스기획에 관련된 총 16개 분야의 경력 인재를 충원한다. 이번 모집 공고 중 IT 개발 직무의 채용 프로세스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로 지원자를 1차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에 해당하는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채용 지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지원 신청은 CJ그룹 채용 사이트의 ‘CJ ENM 커머스부문 IT개발과서비스 기획 경력 채용’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최근 CJ온스타일은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신속한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기존 e커머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IT전문성을 보유한 이영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문제가 불거진 화장품제조 마스크 유통전문기업 (주)스킨앤스킨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폐지 심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11일부터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스킨앤스킨을 포함한 상장기업 38개사에 대한 폐지 심사가 개시된다. 스킨앤스킨은 지난 2020년 6월 주요 경영진이 회사 자금 150억 원을 마스크 유통사업 명목으로 사용할 것처럼 빼돌려 횡령한 혐의 등으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금은 옵티머스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을 막기 위한 펀드 돌려막기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상장폐지 심사에는 스킨앤스킨 뿐아니라 신라젠과 경남제약헬스케어도 명단에 올랐다.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신약 ‘펙사벡’ 개발로 한때 시가총액이 10조 원을 넘기기도 했지만2020년 문은상 전 대표 등이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당해 5월 4일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문 전 대표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이용해 무자본 인수합병으로 회사를 인수했다는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비타민 ‘레모나’ 제조사로 유명한 경남제약헬스케어는 2020년 4월 경영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소상공인 우수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가치소비 라방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같이가치 SHOW’ 라이브 커머스를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이익 공유’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자가 ‘같이가치 SHOW’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에서 제품을 구매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가치소비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10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6회 진행하며유명 인플루언서 히밥(10일, 17일 20시), 코미디언 홍윤화(24일 19시), 쇼호스트 성봉근, 박지영(11일, 18일, 25일 19시)이 함께한다. 첫 방송이 시작되는 10일저녁 8시에는 히밥이 출연해 직접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 시식한다. 방송에서 선보일 제품은 와룡총각 생반죽 떡갈비 10장, 괜찮은한끼 부대찌개 밀키트(2~3인분) 1팩, 자인방앗간 강정 3종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20%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기획전 페이지에서 2월 2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가운데 우리나라 139개 기술,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최대 수상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조상현)이 10일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 제품에 수여됐는데 이 중 ▲헬스/웰니스▲모빌리티▲지속가능성▲가상/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하며 팬데믹 속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난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헬스/웰니스 분야 혁신상은 2019년 16개에서 2022년 77개로 5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혁신상에서 가장 큰 비중(12.4%)을 차지했다. 또CES 개최 이래 최초로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의 로버트 포드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건강과 안전,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빌리티 분야 수상제품은 작년 20개(비중 4.8%)에서 올해 40개(6.4%)로 늘었고작년 4개(1%)에 불과했던 가상현실 분야 수상제품은 올해 19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의 연초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표주가가 지난 1월 7일 기준으로 165,000원에 거래를 마친 데에 이어 약 사흘 만에 증권가를 중심으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발표됐다. 메리츠증권 하누리연구원은 1월 10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200,000원에서 170,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주가 하락 원인은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하누리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4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사실상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용 증가를 통한 매출 성장은 건강하지 못하며 수익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468억 원을 거두며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재작년 2020년 4분기에 희망퇴직비용 850억 원이 나간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영업이익은 38.3%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당초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 9,591억 원, 영업이익 3,751억 원, 순이익 2,885억 원을 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40개(대구 22개사, 경북 18개사) 중소, 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2년 만에 정상 개최돼 지난 1월 7일 종료됐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CES에 공동관을 조성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 참가 10주년을 맞는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도 2020년에 이어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혁신 융합 중소, 벤처기업 40개 사로 구성된 대구경북 통합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했다. 대구경북 통합공동관 참가기업 중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들은 3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총 420여 건, 2,5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530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계약 뿐아니라 북미지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추진 등의 내용도 있어 향후 추가적인 성과도 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모다모다, 카이스트가 1월 12일오전 9시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자연갈변샴푸를 국내 처음 선보인 (주)모다모다는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제품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카이스트와 함께 최근 식약처의 '화장품 안전기준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자사의 입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 성분의 안전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외부 약학, 독성학 전문가가 참가해 자사의 모다모다 샴푸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보다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는 KAIST 이광형 총장, (주)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 경상대학교 약학과 이규리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혁진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 등이며 이지인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롯데백화점이 오는 1월 9일까지 20여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럭셔리 뷰티 페어에서 롯데백화점은 업계 단독으로 더블(10%+10%)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해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뷰티 페어 참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각각 구매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중복으로 증정해 최대 2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로 파격적인 혜택이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로는 랑콤, 키엘, 입생로랑,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틀리에코롱, 오휘, 숨, 시세이도, 동인비 등이다.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기획상품전도 연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단독 세트를 기획했다. 새해를 맞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설화수의 조각보 에디션 세트가 대표적이다. 베스트셀러인 자음 2종과 자음생 3종 등을 구매하면 본품 외에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뷰티 포인트 1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지난 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오프라인 판매중인 '설화수 윤조에센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주)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이사 안성훈)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식물성 소재 '친환경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1월 6일 그린패키지솔루션에 따르면, 자사는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 A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 3만개 정도를 처음 납품했다. 이번 납품으로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친환경 패키지 '6OUT'(식스아웃)에 대한 가능성이 더해짐에 따라 식품, 의약품 등 분야로 6OUT(식스아웃)을 연간 20만개 정도 확대 납품할 예정이다. 6OUT(식스아웃)은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개발해 출원한 친환경 패키지 상표로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져 6개월 안에 자연분해가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수처리와 코팅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다. 규격성, 견고성, 양산성 등 모든 면을 충족해 플라스틱 대체 경쟁력이 높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용 패키지 제조 뿐아니라 수분 흡입방지, 식품용 특수 보냉 패키지 등 기능성을 더한 차별화된 산업용 패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스마트 연결 플랫폼인 '키오트프로'는 화장품 소매업체들의 니즈를 반영한 경제적인 도매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신규 소매 업체들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정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가장 중요하면서 어려운 일이다. 싼 제품을 구매하면 모조품일 수 있으며구매한 제품의 품질 검증이 어렵다. 로레알, 라로슈포제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을 좋은 가격의도매 가격으로 구매하려면 소매업체들은 회사의 할인 행사에서 제한된 수량과 종류만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대리점으로 등록시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또 이 도매 가격은 일반적으로 운송비를 포함하지 않아 구매 비용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소매업체들의어려움을 반영해키오트프로 연결 플랫폼은 정품과 다양한 종류, 좋은 가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특히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트프로는 온라인전자상거래 활동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소매업체들을 시장의 유명 브랜드 제품 공급업체들에게 직접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키오트프로는 800개 이상의 유명 정품 브랜드들이 등록되어있다. 이 브랜드들은 모두 키오트프로에 의해 철저히 조사됐고 엄격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댄서 아이키를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모델로 발탁하고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AHC는 아이키를 제품 모델로 발탁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를 온에어한다. 광고 속에서 아이키는 내재된 아름다움의 힘으로 스스로의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 세상을 주름잡는 ‘아이콘이 되자’(BE THE EYECON)는 메시지를 전하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AHC는 “눈가에만 바르는 아이크림의 한계를 넘어 10년 간 스스로를 넘어서는 혁신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콘이 된 아이크림 포 페이스처럼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며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된 아이키 씨의 모습이 이와 닮아 제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적합했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AHC는 아이키와 더불어 브랜드 앰버서더들을 통해 ‘비 더 아이콘(BE THE EYECON)’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AHC의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처럼오랜 기간 끊임없는 발전과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늘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며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게 된 아이콘들과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