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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국내 최초 맞춤형화장품 서비스플랫폼 ‘스킨 큐레이터’ 활용 설명회

제주TP, 24일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활용 설명회 온라인 생중계,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스킨큐레이터’ 오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가 2월 24일 오후 4시~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화장품 기업과 ICT 융복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R&D)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의 본격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 개회사에서 (재)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센터장은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은 25개 각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의 노력으로 구축된 성과물이다”고 설명하고 “이번 플랫폼 활용 설명회 자리가 기술개발 성과물의 확산 뿐 아니라 맞춤형 화장품 융복합산업 분야가 K-뷰티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JTP 유튜브 채널)로 실시하고 누구나 JTP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이 가능토록 진행됐다.

 

 

설명회는 2018년부터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5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맞춤형 화장품 전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취합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플랫폼의 구성 내용과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 발표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생물다양종연구소, (주)테라젠바이오, (주)마켓링크, (주)코씨드바이오팜, 제주대학교, (주)인포마인드, (주)아미코스메틱 등이 참여했다.


# 서인수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수석연구원,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현황 발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현황 및 활용방법 소개’를 주제로 나선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서인수 수석연구원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정식으로 오픈한 스킨큐레이터 활용법을 함께 공개하고 플랫폼 구축 등 전체 흐름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서두를 열었다.

 

먼저, 국내외 맞춤형화장품 시장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저/중가 설문형과 피부측정형과 고가 4세대형 등 위주로 형성되어 있으며 4세대형에서 좀더 나아가 유전자 맞춤형을 결합한 화장품은 시장에 점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인수 연구원은 “유전자 맞춤형 결합에 집중해 관련 맞춤형 화장품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에 관련 ‘빅데이터 활용 개인 맞춤형 화장품 기반기술 개발’을 골자로 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으로 ‘스킨큐레이터(Skin Qurator)'가 연구개발이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음을 설명했다.

 

빅데이터 면에서는 진단분석을 통한 ‘빅데이터’에 기반한 ‘한국 고유의 피부진단 로직 개발’이 이뤄졌으며 역시 이에 기초를 둔 피부진단 솔루션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주)인포마인드와 함께 한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소개됐다.

 

구체적인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제공은 ‘고객수요+피부상태+피부체질’ 등 소비자 개인의 맞춤형에 골자를 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체계 구축’과 더불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맞춤형화장품 솔루션’ 체계에 도입하는 것으로 2가지 확장모델로 진행 중인 것도 전해졌다.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실증을 필두로 관련 특허 실증연구의 지원과 AI+AR 융복합 시제품 지원, 사업화 지원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사를 연내로 2건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장 활성화에 있어서 제주벤처마루 이노카페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맞춤형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할 계획에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아울러 인증브랜드인 스킨큐레이터(SkinQurator)에 대해서는 ‘맞춤형 화장품 인증 마크’를 뷰티 코스메틱 뿐만 아니라 식품류 등까지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수 박사는 “관련 지원에 특허출원과 보유장비 스킨 데이터 분양 신청과 제공까지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고 소개했다.


# 홍경원 (주)테라젠바이오 이사, ‘유전자기반 피부진단 따른 피부임상연구 추친 현황 제시

 

유전체 분석 분야 대표 기업인 (주)테라젠바이오 홍경원 이사는 ‘유전자기반 피부진단에 따른 피부임상연구 추진현황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홍경원 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맞춤형 화장품 과제를 통해 발굴한 한국인에 특이적인 피부 유전지표 총 24개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한 피부예측 알고리즘과 이를 활용한 피부임상 실증연구 진행상황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보다 학술적인 연구내용을 설명했다.

 

 

홍경원 이사는 지난 2017년 테라젠바이오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진행한 ‘한국인 피부 유전형-표현형 상관성 분석을 통한 피부 특성 관련 유전지표 발굴(2017 IFSCC, 국제화장품학회)’ 논문 속 피부주름과 미백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 본 진단의 토대가 됐음을 전했다.

 

해당 연구개발의 연장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화장품 군인 ‘아이오페 제노 인덱스’ 출시에 있어서 ‘유전자 검사 기반 피부진단 솔루션’을 출시해 피부 유전자 검사를 통한 7개 특성 카테고리의 스킨 점수를 도출해 ‘타고난 피부 특성’에 대한 분석과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화장품 과제진단 알고리즘 개발’ 영역에서 3,000명의 피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해 253가지 피부타입 분류 알고리즘(레오륨)을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이 알고리즘에 기반한 ‘한국인의 피부 개인차이 및 노화 특성’이 대표적으로 분류됐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소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동안 피부’를 위해서는 ‘탄력, 주름, 피지, 모공에 대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홍경원 이사는 “더 많은 피험자 그룹의 유전정보를 만영해 유전체분석기술 반영과 유용 피부 미생물 선별을 통한 개인 최적의 맞춤형화장품 제안과 함께 맞춤형호장품 서비스 플랫폼 스킨큐레이터에 반영에 현장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 길영수 (주)마켓링크 이사, ‘스킨링크, 소비자 실증 소개

 

(주)마켓링크 길영수 이사는 ‘스킨링크 및 소비자 실증 소개’를 주제로 3,000명의 유전자-문진-피부측정 통합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 진단 솔루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의 핵심 이슈인 ‘맞춤형화장품 진단 솔루션 링크’에 대해서는 향후 맞춤형화장품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피부과, 뷰티숍, 화장품 판매기업을 위한 피부진단과 제품추천 수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데에 골자를 뒀다. 특히 앞서 서두에 언급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연구된 맞춤형화장품 피부진단 알고리즘의 상용화 모델 구현’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식 명칭은 ‘스킨링크(SkinLink)'로 알려진 이 ’맞춤형화장품 피부진단 및 제품추천 솔루션‘에 대해 길영수 이사는 “고객관리, 피부진단과 제품추천, 추천 제품관리, 사용 후 평가 등 총 4단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링크 플랫폼으로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미코스메틱과의 공동 조사연구 자료를 예시로 거론하며 “‘스킨링크’는 유전자-문진-피부측정 통합 직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의 특성에 맞는 피부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피부 고민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와 문진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DTC유전자 변이위험 진단모델을 소개했다.

 

 

수요기업의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와 효능, 효과 만족도에 대한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소비자 실증의 개념과 실증 솔루션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 실증 서비스(Panel SkinLink)’가 소비자 실증 서비스 목적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사용감, 효능효과, 표시항목에 대한 만족도평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지원과 화장품 표시광고법 준수 지원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함영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다양종연구소 팀장, ‘개인 유전자와 피부타입,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의 개발 처방’ 발표

 

이어 진행된 개인 유전자, 피부타입,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의 개발 및 처방’ 발표에 있어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연구소장을 대신해 함께 사업을 수행 중인 제주테크노파크의 생물다양종연구소의 함영민 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개인 유전자와 피부타입 및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처방’에 있어서는 소비자 개인 DTC 유전자, 피부설문, 피부진단과 유전자검사의 상관성으로 연구된 22종의 유전자, 피부고민에 따른 제주효능소재연구가 제시됐다.

 

 

특히 맞춤형 화장품의 진단과 처방에 사용될 소재에 대한 플랫폼과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결과 부분에서는 ‘제주맞춤형 개발로직’과 이를 토대로 한 ‘제주맞춤형 소재개발 프로세스 및 로직’이 함께 공개됐다.

 

함영민 팀장은 “제주 특화 천연물 DTC 유전자 분석 즉, 제주 특화 천연물을 소재로 활용한 피부 효능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주름, 색소, 보습, 피지, 민감성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맞춤형 화장품 원료, 소재의 활용 근간으로서 ‘색소침착’, ‘노화(탄력’‘, ’보습‘, ’모공수축‘, ’민감성‘, ’유분‘ 등 피부 타입에 있어서 대표적인 6대 고민으로 나눠 각각 제주산 자생식물을 자원으로서 사용한 원료 비율 확정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맞춤형 소재 제안과 처방 조성’에서 화장품 처방 가이드, 원료상세정보, 피부 카테고리 선택,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련한 시스템 체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을 전했다.


# 윤경섭 제주대 교수, ‘맞춤형 화장품 위한 제형 개발’ 발표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을 위한 제형 개발’을 주제로 고객의 피부유형 파악에 요구되는 피부타입 분류에 따른 기초화장품 제형 개발과 리포좀 기술을 활용한 제형 확대에 관해 발표에 나섰다.

 

서두에서 맞춤형화장품 제형 개발에서 근간으로 작용해온 ‘화장품법’(2020년 3월 14일 시행), 그 중에서도 2016년 3월 기준으로 발효된 ‘맞춤형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안전관리 계획’이 대두된 데의 배경과 함께 거론한 윤경섭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의 정의에 대해 “혼합과 소분으로 나눠져서 각각 내용물+내용물 혼합 유형 / 내용물+원료 혼합 유형”으로 제형을 구분지었다. 

 

 

또 최근 들어 일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의 패러다임이 ’미리 생산‘에 초점을 둔 생산자의 시선이 아닌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즉석 화합‘으로 소비자의 입장에 초점이 더 맞춰졌음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맞춤형 화장품’에 대해서는 “기존의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고객의 피부유형을 진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단결과에 대응하는 고객 맞춤형 화장품으로서 혼합 혹은 소분한 화장품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윤 교수는 ‘맞춤형화장품 프로세스 요소기술’ 요약 부문에서 총 4가지 단계에 따라 1)고객 피부상태 및 고민파악>2)원료 및 처방연구>3)혼합 및 소분방법>4)포장 및 전달방법(판매) 순으로 이뤄지는 안을 공개하며, “고객 피부상태 진단에서부터 개인의 피부 특성진단과 맞춤화장품 추천이 베이스로 더해지고 이어 각 단계를 밟아 보다 명확한 혼합 또는 소분된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맞춤형화장품 혼합과 소분 방법에서는 진단과 성분, 레시피 선정을 거쳐 S/F제조를 거치는 ‘스마트 팩토리’ 혼합이 최우선으로 제기됐다. 또 맞춤형화장품의 베이스 제형이 확대됨에 따라 새롭게 블루오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포좀 앰플(Liposome ample)'도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화장품의 필요충분조건으로는 ‘소비자 중심’에서 ‘효능효과’의 만족도에 따라 제품의 신뢰도, 그리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 김종식 인포마인드 이사,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 발표

 

(주)인포마인드 김종식 이사는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 주제로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위해 화두에 오르고 있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시스템 발표에 나섰다.

 

김종식 이사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현황과 더불어 ‘진단 및 설문 → 플랫폼 전송 → 레시피 수신 → 베이스 물질 선택 → 기능성 제형 첨가 → 혼합’에 이르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개발과정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특히 자사의 ‘맞춤형화장품 제소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의 특허 개요와 현황을 설명하며 “개인 피부진단 결과와 맞춤형으로 처방된 레시피 제공 시스템과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맞춤형화장품을 제조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부 진단과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 설계도도 공개됐다. 김종식 이사는 사용자용과 매장용 앱 빅데이터 활용을 시각화 자료를 보여주며 “크게 유수분, 주름탄력, 민감피부, 모공피지, 색소침착 등 총 12가지 타입별 카테고리에서의 진단 항목코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웰니스라이프, 타우, 진우이노베이션 등 주요 협력사와 함께 해당 진단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제조생산에 향후 ICT 융복합 기술의 접목과 발전방향을 전망하기도 했다.


# 김정환 아미코스메틱 팀장,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발표

 

(주)아미코스메틱 제주연구소 김정환 팀장은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유전자 빅데이터 기반의 피부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부타입과 피부고민을 진단해 주는 (주)아미코스메틱의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를 대략 ‘제공 프로세스 플랫폼’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으로 나눠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제공 프로세스(Customized Skin Analysis Soultion)'에서는 유전자 분석형 자가설문으로 고객의 피부상태를 진단하고 빅데이터로 분석, AI솔루션을 통한 제품추천 알고리즘 또는 전문연구원의 1:1 성분매칭 서비스 진행, 1:1 맞춤형화장품 조제로 이어지는 과정이 소개됐다.

 

김정환 팀장은 “이 과정에서 진단 부문은 2023년까지 유전자 진단+AI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AI솔루션 제품 매칭 알고리즘과도 바로 직결될 수 있도록 개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는 개인의 피부 속 미생물 군집 비율과 피부 내에 유익균 또는 유해균의 분포 비율 등을 분석한 맞춤진단으로 체내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생태 밸런스를 이뤄 피부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관련 솔루션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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