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경자청) 이기영 본부장은 23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진종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경자청의 주요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청주국제공항 항공물류 거점공항 활성화 ▲국제학교 유치와 국비 지원 등이다. 청주국제공항 항공물류 거점공항 활성화는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 강점과 공항 주변 충청권 수출기업의 밀집도가 높은 점을 활용하기 위해 물류 관련 입주희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업종 추가를 건의했다.
현재 입주가능한 업종은 입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과 통신장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와 장비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항공 운송업, 창고와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이와 함께 경자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에서 발굴된 개선과제 중 하나인 국제학교 유치에 대해 해외학교법인 유치와 국비 확보 적극 지원도 건의했다.
이기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자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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