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이 오는 1월 21일까지 ‘2022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의 지원인증 수는 481개로 지난해 3차 지원사업보다 지원인증 수가 27개 더 늘어났다. 아울러 추가된 인증은 영국(SCPN), 일본(JFSL) 등이 있다. 여기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평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인증은 ‘기타규격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해외규격인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간 1억 원 이내에서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50% 또는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기간은 2년이다. 특히 특수화장품, 보건식품, 반도체 등 인증이 장기간 소요되는 인증에 대해서는 사업기간이 3년으로 최대 1년 연장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한화 약 598억 원)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올해부터는 이 사업에 참여해 1,000만원을 초과해 지원받은 횟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도약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축과 중국의 경제 제재 등에 따라 글로벌 경제는 불황의 늪에 머물렀고국내 경제 역시 방역 강화로 소비 심리가 급랭하여 내수가 부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화장품 업계가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과제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대선, 금리 인상 등 정치, 경제 이슈들로 인하여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위기를 함께 극복한 공동체의 힘, 창조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로 세계의 극찬을 받은 저력, 언택트 시대 더 빛났던 디지털 역량 등은 수출 호조와 내수 시장의 회복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하게 합니다. 격변의 시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국내 화장품 업계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내부적인 역량을 꾸준히 축적하면서 우수한 R&D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더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기업의 윤리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을 소비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MZ세대의 경우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다루고지속가능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에 주목하며 환경적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 소비를 실천하는 ‘제비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이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등과 관련한 제품 소비는 그 자체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의식을 표현하는 행위인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불필요한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 10g 단위필요한 양만큼알뜰 쇼핑,이니스프리 ‘리필 스테이션’ 오픈 이니스프리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 리필형 제품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기업 에스티로더의 국내 판매제품 중 ‘위해 화장품’으로 판명된 제품 건에 대해 자사가 전면 회수에 나섰다. 에스티로더의 국내 제품수입을 총괄하는 한국법인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를 맡고 있는 ELCA코리아(이엘씨에이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법제23조의 2에 따라 아래의 화장품을 회수한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회수 제품의 명칭은 ‘에스티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플러스 너리싱 앤 하이드레이팅 듀얼 페이즈 트리트먼트 오일(제조번호DB0)’이다.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얼굴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국내 백화점 등 다수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수 사유는 국내 화장품법에서 지정한 ‘미생물한도 기준을 초과’한 것이 원인이 됐다. 실제 1월 3일 식약처 측은 에스티로더 한국법인에 일부 화장품 제품 군에서 미생물 검출 한도 기준 초과로 회수, 폐기 처분 조치를 내렸다. 한편, 회사 측은 “홈페이지에 명시된 위 제조번호에 해당하는 제품을 보관하고 계신 판매자 또는 소비자께서는 판매와 사용을 중지하고 아래 영업자를 통해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다솔(대표 도현훈)은헤어케어라인 프리미엄 브랜드 ‘고띠(gotti)’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인천지역 취약계층에게 쌀과 생활물품 나눔을 하는 단체인 ‘더 모자이크(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생활물품을 기부하는 공익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다솔은 중소기업 우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어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에 고띠(gotti)가 입점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과 서편,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의 '판판대로 면세점' 3곳에서 헤어라인 제품 4종을 런칭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기부지원 면세점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다솔은 포화되어 있는 헤어제품 시장에서 보다 특별하고 차별성을 띤 제품을 기획, 일상에서 노출되는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해 왔다.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SPFSOL'이라는 독자 기술을 창출해자외선 차단용 샴푸를 개발했다. 이로써 탄생한 (주)다솔의 헤어 케어라인 전문 브랜드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고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一理潤, illiyoon)이 가려움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일리윤 MD 레드이치 케어크림(이하 일리윤 MD 가려움 크림)'은 극도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손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건조한 날씨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돼 일상에서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 크림은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와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효과를 입증했다. ‘가려움 개선’은 식약처가 지난해 8월 추가한 신규 기능성 범위로일리윤이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일리윤 MD 가려움 크림은 사용 2주 만에 가려움이 41.3%, 4주 만에 81.2% 감소하는 결과를 인체 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일시적인 피부 붉어짐을 진정하고피부 결·각질 개선과 피부 속 흡수력 증가 등 가려운 민감 피부의 대표 고민을 개선, 완화하는 효과도 증명했다. 제품의 피부 자극도를 전문가가 관찰하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를 거쳐 성인은 물론 0세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임을 인정받았다. 40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화장품과학과에서 ‘AI융합 바이오화장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AI인공지능과화장품분야의 융합전공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2022년 1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화순)에서 진행된다. 이번 현장실습 세부내용으로는 ▲피부 미백·보습 임상평가 실습▲피부자극시험▲바이오화장품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빅데이터를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산업체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바이오화장품산업에서 빅데이터는 피부특성, 화장품원료, 화장품제형의 3가지 분야로 집약할 수 있으며이번현장실습은 이들 3가지 분야 중 피부특성과 화장품원료 관련 빅데이터 수집의 기본 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업체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화순)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장품과학과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바이오화장품 전문인력이 갖추어야 할 데이터 수집 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기 바라며모든 일에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모든 업종이 침체되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문저널이 버텨주고 있어서 피부미용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소식지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업계에 한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22년 새해에도피부미용인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협회는2022년가장 중점 사업으로 피부미용인들의 숙원인 미용기기사용제도화, 피부미용NCS 전문화교육사업, 피부미용 온라인 경연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피부미용인 모두의 관심과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밝아오는 새해에는 바라고 계획하는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3일 진행된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은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해’ 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2022년 사자성어로 ‘도약할 모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선정했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해업무를 전개하고 코스메카코리아만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면 ‘변환의 시대’도 두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OKR(Objective and Key Results)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글로벌 ERP 고도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포함한 ▲AI기반 업무 혁신을 핵심정책으로 제시했다. “OKR은 도전적인 목표와 상호 소통, 협업, 민첩성 그리고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변화에 대응해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성과관리 기법이다”며, “OKR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만의 새로운 업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과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와 롯데백화점이 손잡고 1월 4일부터 9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K-뷰티 오송화장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온앤더뷰티는 롯데백화점이 기획해 운영하는 뷰티 큐레이션 매장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공동브랜드 ‘샤비’와 (주)비비르, 탑월드(주), (주)파이온텍, (주)케이피티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매장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진다. 충북 화장품 기업의 강점인 소재와 제형기술이 집약된 각 사 대표 제품들이 최대 33%까지 할인이 진행되며 풍성한 증정품과이벤트로 K-뷰티 클러스터 오송화장품의 진가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뷰티 오송화장품 초대전은 모든 구매고객에게 C#AVI 미니어처 세트를 증정하고비비르 제품 라이브커머스 제품구매시 인그레이빙 서비스 제공한다.제품 1개 구매시 폼클렌징을 증정하고4만원 이상 구매시 샴푸 증정, 팝업스토어 제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샴푸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제품 최대 33% 할인하고현장 이벤트를 통해사은품도 증정한다. 충청북도는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오송의 화장품임상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화장품뷰티산업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안녕하십니까.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회장 신정은입니다.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2021년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작년의 것으로새해의 희망찬 검은 호랑이의 기운만이 가슴을 오롯이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그토록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에서도 우리 천연, 유기농화장품 산업은 의미 있는 성과와 발전이 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천연, 유기농화장품 산업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였습니다.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그린뉴딜이 ‘탄소중립’까지 이어지며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성장의 이중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하여 2022년은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산업 기술에 대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천연유기농화장품 산업 관계자 여러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삶’은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회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천연, 유기농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2년 화장품 시장을 한 발 앞서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화장품 유통채널별 이슈와 위드 코로나 전환과 더불어 국내 뷰티업계의 수출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고 민감한 반응이 나타날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부분이 시선을 모았다. 코스인은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코스인TV와 공동으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2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핫이슈, 2022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겸 소비재팀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3가지 특징과 변화를 내다봤다.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으로 ▲럭셔리 뷰티의 수요 확대 ▲차이나 뷰티(C-뷰티)와 경쟁심화 ▲구매 소비의 둔화 ▲중국 정부 화장품법 강화 등을 꼽았다. 이 중 국내 화장품 기업에게 영향을 미칠 요소로 ‘현지 중국제품과의 경쟁’과 ‘법 강화’ 등을 강조하고 “국내 또한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1990년대 Z세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로컬 브랜드와의 출혈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입니다. 세계속의 K-뷰티 산업의 그 수출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우리 대한민국 뷰티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인터참, 터키 뷰티유라시아, 두바이 더마, 두바이 뷰티월드,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ASD소비재전, 멕시코 뷰티엑스포, 브라질 뷰티페어 등 세계 유망 박람회에 '2021년 한국관'을 오프라인으로 최초 주관하고 축적된 노하우로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UAE 정부의 협력으로 두바이에 IBITA 두바이Bpc를 공동 설립하여 중동 MENA지역 수출 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탄생시키는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우리 IBITA는 온-오프라인과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대표 김현수, 황관익)이 2022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갓생 시작, 비피다 바이옴 7일 챌린지’를 실시한다. 마녀공장이 준비한 ’비피다 7일 챌린지’는 하루 피부 루틴을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와 나이트 케어로 구성됐다. 데일리 케어에는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나이트 케어에는 ‘비피다 바이옴 앰플 패드’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 관리 습관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비피다 7일 챌린지’는 오는 1월 17일까지 공식몰에서 무료로 키트 신청이 가능하다. 리뷰 리워드 참여 방법은 매일 아침과 저녁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바이옴’ 3종 챌린지 키트를 사용한 후기와 피부 변화 과정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리뷰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비피다 바이옴’ 본품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베스트 리뷰에 꼽힌 10명에게는 ▲비피다 바이옴 앰플 패드▲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등으로 구성된 비피다 바이옴 3종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2022년 새해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팬데믹 이후 글로벌 헬스앤뷰티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K-뷰티 브랜드들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대 타깃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 2022 글로벌 뷰티 동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코스인TV와 공동으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2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핫이슈, 2022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글로벌 뷰티 마켓’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 트렌드인 ‘지속가능’을 기반한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K-뷰티 브랜드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글로벌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최대 타깃 소비층인 ‘2030 MZ세대’의 신문화를 면면히 살피며 “이들의 라이스프타일 패턴에 주목해 보다 민감하고 빠르게 제품기획에 도입할 수 있는 점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소비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존경하는 뷰티산업 가족 여러분, 2021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과 경제활동에 힘들었던 한 해로 기억되는 신축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임인년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뷰티산업에 있어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돌이켜 볼 때 모두가 힘들었기에 너나할 것 없이 서로가 힘이 되어주고 마음을 모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검은 호랑이해인 2022년에는 우리 뷰티산업 전반에 활기찬 기운이 가득해성과를 이루어 내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 간절합니다. 그러기 위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 앞장서 뛰겠습니다. 침체되어 있는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협회의 수출역량을 최대한 가동해성취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협회가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해외 시장의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한상을 비롯해지난해 협회와 MOU를 체결한 단체와 협력해수출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 협회내에 구성된 소규모 협의체를 발전시켜 회원사간 정보 공유를 통해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관계 부처와 협의해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에 가장 주목받았던 기초화장품의 대표적인 ‘브랜드나 상품명’의 전체적인 응답결과로▲가히(멀티 밤) ▲(시카 크림) ▲센텔리안24(마데카 크림) ▲랑콤 ▲마녀공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멀티 밤으로 TV광고가 돋보였던 ‘가히’가 두드러졌다. 또 향후 예측되는 기초화장품의 트렌드와 이슈로 ▲고기능(효능효과) ▲간편함(고객편의) ▲마스크 피부 진정 ▲미백 ▲미세먼지 대응 ▲비건 ▲주름개선 ▲마이크로바이옴 ▲스킵 케어(미용시간 단축) ▲클린뷰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은 2022년 신년특집으로 2021년 한 해 국내 화장품업계를 리뷰하고 향후 동향을 전망하는 ‘화장품업계 트렌드와 이슈 설문조사’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화장품업계 종사자 5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글 앱을 이용해 실시했다. 매년 연말이나 신년 초에는 여러 곳에서 경제와 시장 환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한 동향과 전망이 발표된다. 화장품업계 또한 그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업계 동향을 요약하고 해외의 트렌드가 소개되지만 어딘지 비어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조사자 중심으로 화장품이라는 하나의 거시적인 항목으로 조사,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가 한 해 마지막 주를 맞아 배당락일, 대주주 양도세 등 매도 압박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세를 보이다 3,000선을 하회한 채 마감했다. 오미크론 사태 이후 주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주도 이 같은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본느(5.5%)와 현대바이오랜드(5.2%), 코스맥스비티아이(5.0%)는 전반적인 화장품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 주 사이 주가가 5% 넘게 올랐다. 본느의 주가 회복은 실적 회복 흐름에 기인한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는 ODM,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지연과 고객사 재고관리 등 영향에 따른 기존 수주 이연 효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ODM, 브랜드 매출은 개선 속도 조정 중이나 2022년 중국 채널 시프팅에 따른 브랜드 부문 효율성 개선과 아토세이프의 연결 실적 기여도가 확대되며 전사 실적은 저점을 지나 점진적 회복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본느의 주가 흐름 역시 실적 회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이 1월 3일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 강화에 중점을 둔 내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권기범 부회장을 12년 만에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본격적인 ‘2세 경영’ 도약에 나선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이번 인사로 헬스케어사업부 핵심 브랜드의 리뉴얼과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 보다 탄력을 받으며 R&D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 등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회장진으로는 권기범 부회장은 회장으로, 오흥주 대표이사는 부회장을 추대됐다. 권 회장은 동국제약 창업주 고(故)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2002년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10년 부회장에 선임됐다. 1989년 입사한 오 부회장은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9년 만에 부회장에 추대됐으며올해 회장직에 임하게 됐다. 미래사업개발팀 황은성 실장은 이사(보)로 승진시키는 등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황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이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를 역점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A사는 북미 애틀란타 유통업체와 8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에 성공했지만, 배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납품 지연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입업체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위기에 부딪힌 것이다. A사에게 도움의 손길이 다가왔는데중기부의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으로 바로 출항이 가능한 에이치엠엠(HMM) 선박을 소개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A사는 북미에 홍삼 음료와 스틱을 무사히 납품할 수 있었다. 이처럼 항공, 해상운임이 상승하고컨테이너 수급 애로는 물론 선박을 확보하는 것마저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중기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2022년에 ▲물류바우처 119억 원 ▲풀필먼트(Fulfillment)50억 원 등 물류비 지원에 169억 원을 투입하고 ▲중소기업이 할인된 가격으로 특송물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적선사와 협업해주요 항로 선적공간(주당 650TEU), 장기운송계약 체결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2022년 중소기업 물류지원 방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2022년 새해를 맞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중역실 남상이 전무이사와 영업본부 최제우 이사가 각각 부사장과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 동성제약 임원 승진인사 ▲ 남상이 중역실 부사장 ▲ 최제우 영업본부 상무이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사의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의 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선정해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송중기의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배우 송중기는 닥터지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서 '레드 블레미쉬' 피부 수분·진정 라인을 비롯해 약 2,500만 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닥터지의 대표 프리미엄 탄력 솔루션 라인인 '블랙 스네일', 그리고 남성용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배우 송중기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국민 피부 건강을 도모하는 올바른 스킨 케어 습관 ‘각.보.자®’ 캠페인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닥터지의 ‘각.보.자®’는 올바른 습관인 '각질-보습-자외선 케어'의 3-STEP 습관을 통해 건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비건뷰티를 골자로 한 더마 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제니케일리(대표 류태현)와 요가짐 전문프랜차이즈기업 (주)아메리카요가(대표 윤종혁)가 지난해 12월 29일 양 사 간의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체결된 협약 내용은 양 사의 임직원 복지 증진과 고객 편의개선에 골자를 두고 있다.아메리카요가는 본 협약을 통해 당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제니케일리 측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니케일리 측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주)제니케일리는 비건 더마 화장품 브랜드로 평소 경영이념인 사람을 배려하고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자세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니케일리는 본 협약을 통해 당사의 상품을 아메리카요가 직영점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상품 홍보와 더불어 판로 개척을 통한 시장 확장해 아메리카요가와 프로모션 진행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아메리카요가는 국내 요가전문 프랜차이즈 회사로 수도권 내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로열티 인하와 정책자금 지원을 통하여 공정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가]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립 30주년의 해를 맞았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화장품 제조자브랜드개발생산(OBM) 사업 확장과 건기식 사업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 3조 원' 시대에 진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지난 3일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중계된 시무식에서 "2022년은 그룹 매출 3조 원을 돌파해 새로운 도약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는“’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성장 기조를 유지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또 식약처로부터 승인된 개별인정형 소재 매출을 확대하는 등 건기식 분야에서도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ESG 경영 A등급을 받는 등 내연 확장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코스맥스그룹은 R&D(연구개발) 역량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OBM 사업 확대와 디지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경영키워드로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만들자 ▲사업 체질을 디지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월 3일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이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2022년에는 동성제약만의 최대 자산인 PDT-PDD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IND(임상시험 승인 신청)를 3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반의약품 부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1월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채무상환을 전액 완료하면서 2022년 로드숍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 미래 신사업 강화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1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을 기준으로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채무 납입을 마무리를 지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로 모집한 253억 원 중 178억 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했고 75억 원은 운영자금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었다. 이후 운영자금으로는 미래 신사업 강화를 펼친다는 전략이다. 1월 3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디지털 사업 강화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로 ▲신규 화장품 라인 강화 24억 원 ▲국내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 10억 원 ▲빅데이터 플랫폼 강화 20억 원 ▲글로벌디지털사업부 신설 21억 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이 세부적인 내용이다. 신규 화장품 라인 강화로는 국내 뿐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인 ‘클린 뷰티’에 중점을 두고 당사 헤어바디 브랜드 '튠나인'을 필두로 동물유래 성분 미사용, 식물성 착한 원료 사용, 100% 재활용 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뷰티 산업은 코로나19영향으로상당한 변화를 경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다양성과 포용성, 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됐다. 혁신소매기관인 아웃폼(Outform)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뷰티 제품 판매가 20~35% 감소했다. 이는 팬데믹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줄어드는 동시에실제 오프라인 모임이 적어지면서 뷰티 제품 사용 빈도가 적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화이다. 점차 미래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역할이 증가할 것이며개인화된 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하지만 소매점들은 여전히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아웃폼의 조사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 걸쳐 뷰티 제품 구매의 85%는 매장에서 이루어졌으며심지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도 60%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다. 2022년확실한 변화중 하나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더 높아져대량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산업에 많은 영향과 변화를 줄 것이다. 뷰티 관련 제품들을 위해 약 1,200억 개의 포장재가 매년 생산되며 대부분은 안타깝게도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회의가 열렸을 때스코틀랜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HNG(에치앤지, 대표 백인영)가 지난해 11월 약 2주간 열린 ‘2021 코스모프로프 아시아(2021 Cosmoprof Asia)' 디지털 이벤트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한 곳으로서 국내외 뷰티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상업적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최돼 오고 있다. HNG는 이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와주문, 클라이언트와의 접촉을 통해 자사의 특화된 ‘화장품-펜슬 메이크업 제조생산’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과 물류 토털서비스를 소개하며자사가 지닌 국내외 화장품 OEMOD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HNG는 2020년 12월 기준 화장품 OEM ODM과건기식 물류 전체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등의 실적을 기록한 점을 들어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와생산’에 있어서 관련 기술력과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필두로 아시아 코스메틱 산업의 일환으로서 더 높은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HNG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 브랜드 사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과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해 6월 브랜드 출범을 본격화한 자회사 넷마블힐러비(대표 백영훈)가 올해 신사업으로 ‘헬스&뷰티(H&B)' 시장으로의 진출확대를 발표했다. 넷마블힐러비는 “코웨이의 기존 화장품사업을 바탕으로 헬스&뷰티 사업을 수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0월에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V&A뷰티' 브랜드를 출시한 데에 이은 행보로 읽혀진다. 아울러 앞으로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사업을 펼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도 본격화된다. 한편, 넷마블힐러비는 2021년 6월 넷마블과 코웨이가 양 사의 협업을 통해 6월에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현재 넷마블힐러비는 두 기업이 41억 원을 각각 출자하면서 지분을 41%씩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기업 주요 임원 인사진으로는 대표이사는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이 맡고 있다. 이 뿐아니라 사내이사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과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 겸 코웨이 DX센터장이 합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옥타)는 지난해 12월 10일오전 10시 화상으로 상임집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박한수 전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한수 신임 상근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헬싱키경제대학교(MBA)를 졸업했고1991년 KOTRA에 입사한 후 런던, 카이로, 뉴욕, 쿠웨이트, 뉴델리 무역관 등 해외에서 15년간 근무했으며예산담당관, 아시아대양주팀장, 감사실장, 서남아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박한수 옥타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년이며연임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1년이 저물고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예상보다 빠르게 앞당기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었고바이오헬스산업 또한 치료 중심에서 예측과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으며바이오헬스산업의 잠재력과 역량은 'K-방역'이라는 빛을 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세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개원 이래 묵묵히 바이오헬스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음에 보람을 느끼는 한편, 그 임무가 더욱 막중해 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임인년을 맞이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고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첫째, 혁신적인 보건의료 R&D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비롯해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2022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약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020억 원을 지원한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 지원하고▲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만기연장(업체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1년 연장 가능)을 시행한다. 아울러 창업,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비제조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 또는 추가 시, 관련 인허가를 득한 기업)하고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여기에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화장품, 뷰티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학화장품학회는 2021년 2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를 주무관청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습니다. 지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모로 답답했습니다만2021년 전 세계는 어느해 보다 K-드라마, 음악, 패션 등 한국 문화에 열광한 한 해였습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K-Culture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문화 산업으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대한화장품학회는 산업체와 학계가 함께 발전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문분과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화장품학회 학술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국문,영문 학술지를 함께 발간해글로벌 학회로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화장품학회는 산업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전공분야가 어우러진 종합과학적인 학회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더 넓은 시야로 콜라보레이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 산업과 접점에 있는 타 산업 전문가의 학회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시작된 사단법인 체제에서 사업 다각화 방안도 모색하려고 합니다. 학회 회원들의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세계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객 감동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2022년은 ‘Real’ Post Corona 시대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동시에 경제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해 고객가치에 집중하고모든 고민과 실천이 고객가치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가 제공한 가치를 경험하고 또 그 경험에 감동할 때, ‘집요한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명품 뷰티 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 시장 중심의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2022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먼저 “뷰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22년 시무식을 통해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New Beauty)’를 선보이자”라고 역설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오전 온라인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선보일 뉴 뷰티는 모든 존재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적 뷰티의 영역을 넘어 일상 전반을 포괄하는 ‘라이프 뷰티(Life Beauty)’로 업(業)을 확장하고‘디지털’ 기술로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가자”며, “이 모든 도전의 근간은 고객과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라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의 3대 추진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경배 회장은 “뉴 뷰티의 여정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올해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주요 실천 목표들을 제시했다. 우선, 강한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