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알리바바가 T-mall(티몰)에 첫 공식 국가관으로 한국관을 오픈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관은 식품과 화장품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들과 여행 상품까지 1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의 유통 통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진출을 위한 ‘보여주기’ 전략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생태적 삶으로서의 유기농, 그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5회째 개최해왔다.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2015 청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뷰티 어드바이저’ 사업을 진행하여 전공 분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매년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전공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주관광대 뷰티디자인과에서는 제주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배출을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클레어스코리아가 원조 마유크림으로 알려진 '게리쏭9컴플렉스'의 상표권을 두고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를 상대로 낸 침해행위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동안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 측은 에스비마케팅이 게리쏭9컴플렉스의 권리자며 지난해 11월 에스비마케팅으로부터 상표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재판부(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는 결정문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결정화 억제를 통한 액정시스템 기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7월 10일 받았다. 화장품업계에서 액정은 사람 피부구조를 모방해 피부와 유사한 구조로 만드는 기술로 피부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제품화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하지만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액정은 성분 특성상 결정화하려는 경향이 크고 입자가 부푸는 등 제품화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코스맥스의 액정에멀젼 기술(ISLCETM)은 일반적인 화장품 사용기간인 3~4년 동안 결정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하다. 이를 개발한 코스맥스 연구진은 2년간 약 500회 이상의 실험을 거친 끝에 성공했다. 코스맥스 기술이 적용된 액정 화장품은 올 하반기 브랜드 고객사들을 통해 시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건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기술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NET 인증으로 코스맥스는 향후 3년간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해외 기술정보 알선과 제공, 신기술 적용 제품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주)코스온(대표 이동건 www.coson.co.kr)이 지난 7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CGMP)에 대한 적합업소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온은 국제적 인증기관 SGS에서 ISO22716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코스온은 이를 위해 공장 착공단계에서부터 식약처의 CGMP 인증과 해외 ISO22716 인증 기준에 맞춰 화장품 제조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험생산과 양산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품질관리 기준을 유지해 왔다. 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 GMP 기준을 적용한 평가기준인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획득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제 표준기준 ISO22716 인증 획득을 계기로 코스온은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화장품 품질과 공신력, 신뢰도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식약처 CGMP의 경우 1군, 2군, 3군 모두 인증받은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등에 이어 19번째다. 코스온 오산공장은 지난 3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기초화장품(크림, 에센스) 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용석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브랜드 대표제품의 핵심원료를 추출하는 '생녹차수' 기술(차 생엽으로부터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녹차수(Green Tea Water) 제조 기술)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이란, 녹색성장 촉진을 위해 사회·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 제품, 사업을 국가적인 차원으로 인정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한 인증제도다. 이니스프리에서 인정받은 '생녹차수(Green Tea Water) 제조 기술'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 라인인 ‘그린티 라인'의 핵심원료를 제조하는 기술로, 제주 무농약 생녹차잎을 압착하여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키며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술로 인정 받았다. 녹색기술은 기술성과 녹색성을 동시에 갖추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화장품 관련 기술로선 아모레퍼시픽만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녹차수'를 핵심원료로 하는 '그린티 라인'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미국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도약을 위해 국제 표준 규격 ISO-2271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2716는 우수한 화장품의 제조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표준 규격(CGMP)으로 미국,EU, 일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화장품과 품질 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 수출을 위한 글로벌 품질 기준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건 중 하나이다. 아로마티카는 원재료 구매부터 연구, 제조·생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국제적인 품질 기준 하에 이루어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ISO-22716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을 인증 받게 됐다. 올해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아로마티카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게 됐고 이로 인해 대외 공신력과 신뢰성 확립은 물론, 무역 장벽의 해소를 통한 수출력 증대와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약 3년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라이즈드 펙틴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제3회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한불화장품의 신기술 인증 취득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9년 미백신소재인 리포익산 유도체 제조 기술, 2011년 약물전달체인 다중지질캡슐 기술 그리고 이번에 감귤박 펙틴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주름개선 기술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불화장품의 특허 기술이기도 한 '감귤박 펙틴의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 주름개선 기술' 은 감귤 껍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다당체인 펙틴에 효소를 이용한 생물전환공정을 도입해 우수한 피부 보습 개선과 피부 주름 생성 억제 활성을 갖는 올리고머 형태의 하이드로라이즈드 펙틴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즉, 비활성 복합다당체인 펙틴을 분자중합도 1.63에서 2.74의 올리고갈락투로나이드(olligogalacturonide)를 포함하는 식물성 펙틴 분해물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피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도입으로 일본, 동남아, 중국 등 화장품의 대외 수출 활
▲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울산온산공장이 친환경적인 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그린 경영을 추진해 국내 최초로 국제 환경단체인 ‘RSP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는 샴푸, 세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천연원료인 팜유의 무분별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난 2003년 글로벌 기업과 환경단체 등이 설립한 국제 환경단체이다.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가능한 팜유의 생산을 위해 국제적인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고 투명성, 법령과 의무의 이행 등 8가지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유니레버, 바스프 등의 글로벌 기업이 RSPO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에서 RSPO 인증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에 주목하고 세계적인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울산·온산 공장에서 친환경 팜유를 사용한 계면활성제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3월 27일 서울세관으로부터 AEO 신규 공인을 획득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가 교역국의 안전강화와 원활한 무역을 위해 마련한 수출입물류업무에 관한 국제 표준인증으로 획득 기업은 수출입과정에서 신속한 통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미코스메틱은 3월 26일 관세청이 개최한 2015년 제1회 성실무역업체 공인 심의위원회에서 '성실무역업체공인'을 받은 것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법규준수도, 내부 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AEO 종합심사를 받아 공인을 획득했다. 통관 혜택은 4월 15일부터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AEO 가이드 라인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지속적으로 성실히 준수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회사다. 식품성 재료를 이용한 특허 과학과 전문 임상기기를 이용한 스킨케어의 효과를 통해 기능성 스킨케어, 내추럴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마스크팩 전문기업 씨앤텍(대표 박한욱)은 12월 12일 11시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송탄공단 내 위치한 평택 CGMP 신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완공된 평택 신공장은 주요 생산 설비가 갖춰진 본동을 비롯해 기술연구소가 들어선 연구동, 파우치동, 기계동 등 모두 네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화장품 믹서 8대, 염모제 믹서 2대, 충진포장라인 35개 등 주요 설비가 갖춰져 있는 본동에서는 씨앤텍의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에서 스킨케어, 클렌징, 헤어&바디 케어, 핸드&풋 케어, 염모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300여 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연구동과 생산시설 등에 대한 견학, 평택공장 이민구 공장장의 준공 과정 브리핑, 공장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씨앤텍이 생산하는 유아용품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종철씨의 재치 넘치는 특별강연과 연구소 직원들의 노래,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신공장 준공식을 자축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효원)은 GMP 생산전문 시공업체로 최첨단 시스템과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을 중요시,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선점 시장을 구축 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은 GMP 인증 획득을 위해 최첨단 화장품 제조시설과 설비를 건설하는 GMP 공장건축 전문 시공회사로 국내 시공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GMP 공장을 건축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 CGMP 전문 시공업체로 도약 ▲ 일진건설산업이 시공한 코스메카코리아 ISO GMP 음성공장. 일진건설산업은 EPC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첨단 GMP 공장 분야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조달, 시공, GMP 인증획득까지 모두 원 스텝 시스템(one step system)을 제공, 주목 받고 있다. 첫 시공에 참여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프라이믹스윤성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축, GMP 다양한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일본 믹서 전문 제조업체(연구기, 생산기) 프라이믹스와 국내 믹서와 관련 부대장치 제작업체 윤성F&C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판매전문회사다. 프라이믹스는 1929년 크롬도금 업체로 설립된 뒤 1949년 일본 최초로 호모믹서 개발에 성공한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다. 사명은 기존 특수기화공업주식회사(TOKUSHU KIKA, T.K)에서 2005년 프라이믹스로 변경했다. 프라이믹스윤성은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에너지·환경, 전자재료, 의약품, 화학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고객사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나아가 일본 믹서 메이커인 프라이믹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경쟁력있는 윤성F&C의 제조 기술을 한국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2012년 8월 프라이믹스윤성을 설립했다.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에서 크림, 샴푸, 아이쉐도우, 립스틱 등 고객사들의 고품질 화장품 제조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하며 신뢰와 품질력으로 만족을 주고 있다. 프라이믹스윤성에서는 기초 화장품 제
▲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서원대학교 화장품기업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충북 화장품 뷰티 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가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 3층 직지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앞서 행사장 입구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통해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안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도의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 성장과 글로벌화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원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지역 중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창조교육 실현을 통한 지역 선도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화장품 뷰티산업의
▲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단순한 주문자 생산방식인 OEM, ODM을 뛰어넘는 글로벌 베스트 OGM 컴퍼니의 비전을 갖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3월 중국 강소성 소주시 오중경제개발구에 법인설립 후 준비해 온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화장품 위생, 생산허가를 받았고 마침내 지난 5월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첫 발을 뗐다. 연면적 1만267㎡ 규모, 창고는 5000㎡ 규모로 제조량은 일일 250~300톤, 총 27개 생산라인으로 월 400만개를 소화할 수 있는 소주공장은 자본금 500만달러, 총 1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됐다.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중국 강소성 위생국으로부터 화장품 위생허가를 받았으며 소주공장의 생산품목은 스킨케어, 헤어케어,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류, 밤류, 특수화장품류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내에서만 100여명이 직접 현지로 날아가 코스메카 소주공장을 견학했고 중국 현지의 기업인들도 100여명 가량 참석해 모두 200여명이 최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중국은 보습, 미백, 안티에이징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 대만은 보습을 위한 메디케어 제품(의약화장품), 필리핀은 미백 화장품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변상요 아주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의 화장품 선호도를 보면 기후와 같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변 교수는 ‘아시아 화장품소재 동향과 한방 신소재 개발을 통한 한방 화장품 국제화’란 주제로 국내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별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먼저 화장품 시장 세계 2위이자 고속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중의중약문화 기초의 천연약재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꼽았다. 그 예로 마유크림과 같은 기능성 제품을 꼽았다. 이어 대만의 경우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 냉방과 잦은 세안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준형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5년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 조사' 공동수행기관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 조사 사업' 추진방향을 기 수행사업의 내실화로 정하고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층조사 강화와 조사국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매월 국가별 트렌드와 이슈, 인기제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간할 예정으로 현재 공모를 마감하고 구두평가를 앞두고 있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적으로 조사·분석하는 '해외 화장품시장 소비자 심층조사' 사업의 경우 사업수행기관을 오는 2월 23일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와 구두평가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호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소비자의 기초·색조화장품, 헤어제품의 사용행태와 한국산 화장품 인지도, 개선방향 등을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좌담회 실시를 통해 국가별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 온라인 화장품 수출 가이드북(www.kcii.re.kr/kocei) 메인화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일본, 미국 등 국가별 수출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가 오픈돼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수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화장품산업 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과 EC21이 수행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손쉽게 열람과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에는 현재 교역 규모 및 수출 확대 가능성이 우수한 국가인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총 11개 국가의 국내 수출절차, 현지 수입절차, 화장품 규정, 상표등록 등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특히 수출 시 각 단계별 필수 서류 관련 샘플도 해당 사이트를 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하는 ‘제4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가 오는 11월 20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화장품 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이 2014년도에 추진한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조사사업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조사 사업 결과인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중국, 미국 등 11개국 및 할랄 인증 기관) △특허 및 상표 정보시스템 구축(1차년도/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해외 화장품시장 소비자 심층조사(중국, 일본, 태국) △아시아 10개국 시장 동향(중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4주제로 구성돼 발표된다. 신현두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 정보, 소비자 심층 정보조사, 특허, 상표 정보 등을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일우 기자]이슬람 국가를 타깃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의 할랄 화장품 트렌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할랄 화장품 기준을 도입한 이후 말레이시아 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아세안 코스메틱 포커스 9월호에 따르면 인구의 60%가 무슬림인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할랄(Halal) 인증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런 가운데 2010년 6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할랄 화장품(Halal cosmetics) 기준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이후 올들어 지난 1/4분기에 약 1570억원의 할랄 화장품이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할랄 인증 기관인 JAKIM(The Department of Islamic Development)은 화장품 뿐 아니라 물류, 운송, 식품 등에 이르는 여러 분야에서 할랄 표준을 만들어 왔다. 특히 JAKIM의 인증은 할랄 인증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JAKIM의 인증을 받는다면 단순히 아시아 시장의 수출 확대를 넘어 무슬림 소비자까지 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아리바이오가 제2공장 준공식을 마치며 천연암반수 제조설비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지난 5월 29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아리바이오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를 비롯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신축된 제2공장은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내 위치해 있고 제2공장의 가동으로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는 단순한 미네랄워터가 아닌 천연미네랄이 건강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기능을 연구해 제조되는 기능수이다. ▲ 왼쪽부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추진단 이두환 단장, 아리바이오 정재준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김형철 죽변 면장, 전 대한의사협회 이사 이재호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식지 않는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금맥인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주)코스인이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 시장 아세안을 잡아라’를 주제로 개최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시장인 아세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한국 화장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과 성공 전략, 할랄 인증과 이슬람 시장 진출, 일본, 대만 화장품 시장 동향 등 아세안 시장 진출과 관련 6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첫번째 강연에 나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조상현 연구위원은 ‘한-아세안 FTA, 한류 활용한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FTA와 한류는 화장품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호재이지만 단순한 시장 확대가 아니라 화장품 산업의 콘셉트를 아세안 국가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각 기업이
▲ (유)하나코스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가 국내 OEM ODM 화장품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유)HANACOS VIETNAM을 설립했다. 하나코스와 O.P.S(사)(대표 Tran Quang Huy)는 (유)HANACOS VIETNAM 설립 MOU를 체결했고 제반 설비와 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왔다.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하나코스 연구소장, 생산본부장 등은 공장 준공식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O.P.S(사)와 합작투자 계약서 서명과 하나코스 베트남 공장의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점검 등을 진행했다. 하나코스 김홍배 이사는 “앞으로 하나코스 베트남(HANACOS VIETNAM)을 통해 베트남 내수와 인접국가의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용품의 시장 확보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코스는 2002년 서울지방식약청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더불어 KS Q ISO 9001 : 2009 / ISO 9001 : 2008(ISO 22716 : 2007 기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는 이슬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라면 할랄 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이슬람 국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할랄 인증부터 알아보세요. 품질력을 갖춘 할랄 인증 화장품이 나온다면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는 이슬람 시장의 가능성과 진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전현표 대표는 전세계 영토의 23%, 세계 인구의 30%, 140개 국가에 분포한 이슬람의 막강한 영향력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무슬림의 생활양식이자 율법인 ‘할랄’에 대해 소개했다. 이스라엘 율법에 따라 ‘구별된 성스러운 생활’을 의미하는 할랄(HALAL)은 이스람 신앙의 실천을 위한 기초로 사회생활 전반에 적용된다. 할랄은 이제 산업으로 발전해 식음료, 의약,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 전 산업을 망라한 2조 8천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시장이 됐다. 할랄은 반드시 인증을 필수로 하는데 상품이 이슬람 율법에 적합하게 구
▲ OEM ODM 전문기업 뉴앤뉴가 개발한 베리썸 '마이 립 틴트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뉴앤뉴가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립타투가 국내 홈쇼핑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할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중심으로 활발히 수출하며 열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색조 메이크업을 할 때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립제품 중 틴트는 발색력이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립메이크업 제품들은 색상의 유지력이 약하고 계속해서 덧발라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뉴앤뉴는 이러한 틴트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13년 립타투를 개발했고 특허등록을 마쳤다. (특허번호 10-1378789 문신용 입술팩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방법) 립타투는 바르고 건조한 뒤 떼어내면 입술에 자연스럽게 물들어 12시간 지속능력을 가진다. 한번 바르면 묻어나지 않고 덧바를 필요도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각질제거 기능까지 겸해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 립타투 사용 4단계. 뉴앤뉴의 립타투는 출시되자마자 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전 세계 무슬림 문화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랄 화장품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총 80개 품목의 할랄(Halal) 화장품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전문 OEM ODM 업체인 대덕랩코(대표 전현표)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 (주)대덕랩코는 지난 5월 30일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GiMDES)로부터 스킨케어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대덕랩코는 지난 5월 30일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GiMDES)로부터 스킨케어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랩코는 2년 6개월 전인 2011년 2월부터 터키 할랄 인증기관인 짐데스에 할랄 화장품 인증을 의뢰했고 그동안 지속적인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30일 최종적으로 80개 품목에 대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까다로운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무슬림 직원도 직접 고용해 품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할랄 화장품으로 인증받은 80개 품목은 JHN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OEM·ODM 전문기업 ㈜우신화장품(대표 안태만)은 지난 4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CGMP) 적합업소로 인증 받았다. 이는 부천 본사 공장 생산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춰 적법한 설비와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외 규격에 맞는 품질관리 기준을 유지한 결과이다. 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 GMP기준을 적용한 평가기준인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획득으로 화장품 품질 기준의 수준 상승과 공신력 및 신뢰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 유럽을 기준으로 확산돼가는 국제 표준 ISO22716(2013년 2월 인증)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으로서 발돋음 하는 계기를 마련, 세계화를 선도하는 화장품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우신화장품은 1983년 창립 이후 정도의 경영, 믿음을 주는 제품, 고품질, 고기능성 제품의 수많은 히트 상품으로 30년 넘게 화장품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왔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연구, 개발 분야의 시설확충과 타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
▲ 코스맥스 광저우 전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의 계열회사인 코스맥스광저우(총경리 윤원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22716(국제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ISO 22716은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의 품질과 안전이 보증된 국제 규격이다. 코스맥스광저우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9001, ISO 22716 인증을 통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공식적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 코스맥스광저우 윤원일 대표는 “중국 내 주요 로컬기업인 대형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글로벌 업체의 수주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이번 국제적 품질인증으로 중국 대형 남서부 화장품 브랜드 회사들의 추가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스맥스광저우는 코스맥스차이나에 이은 코스맥스의 두 번째 공장으로 2만6,282㎡ 대지에 6
▲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제3차 국제심포지엄 개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일우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은 21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후생관 1층에서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화장품 기술동향 및 할랄 시스템(Recent Trends in Asian Cosmetic Technology and Halal System)’을 주제로 제3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기술개발 동향, 할랄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기업과 연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차후 아시아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NCR의 연구결과인 맞춤형 화장품 사업과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박장서 단장은 개회사에서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4.7%의 타 지역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아시아 화장품 기술의 최근 동향과
▲ 지난해 4월 확장 이전한 콧데 천안 신공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기능성, 유기농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인 콧데가 2013년 12월 ISO 22716 (국제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ISO 22716은 2007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관해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조업체의 구조, 설비, 원료의 구입, 제조과정, 포장, 판매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화장품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지켜야 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안전과 품질관리 규정이다. 이 규정은 현재 미국, EU, 일본, ASEAN 등 전세계 국가들이 화장품 품질 가이드라인으로 채택했으며 EU에서는 화장품 기업의 CGMP 획득을 의무화해 글로벌 기업의 상당수가 ISO 22716을 인증 받은 상태다. 콧데는 2013년 4월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생산라인을 증설과 함께 해외 OEM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번 ISO 22716 인증 획득이 향후 국제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관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난해 4월 확장 이전한 콧데 천안 신공장
▲ 한국화장품제조가 취득한 ISO 22716 인증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 이용준)는 지난 2014년 1월 10일 CERMET 국제ISO인증원으로부터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 Cosmetic-GMP-Guideline 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한국화장품제조가 취득한 ISO 22716은 지난 2007년 11월15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제조업체의 구조, 설비, 원료의 구입, 제조과정, 포장, 판매 등 화장품 제조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제품 안전과 품질관리 규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EU, 일본, ASEAN 등이 ISO 22716 을 화장품 품질 가이드라인으로 채택하고 있고 수출 기업에는 필수적인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 2013년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CGMP 적합업소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화에 발 맞춰 국제규격인 ISO 22716 인증까지 획득하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
▲ 웨이나화장품 중국 상하이 본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중국 상하이에 2003년 설립된 웨이나화장품(동사장 석욱태)은 100% 한국 자본으로 진출해 전국 판매망을 갖춘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 회사이다. 기술과 원료는 모두 한국에서 조달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제주도 천연자원과 콘텐츠를 사업에도 활용해 제주대학교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웨이나화장품은 중국 내수 시장 만을 공략하는 현지화 전략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어 중국 진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국 산동, 강소, 안휘, 하남 등 동북 3성 시장을 주력으로 시장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중국 서부지역과 남부지역까지도 중점적으로 개발하면서 시장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총 120여개 제품 중국 시장서 유통판매 이처럼 웨이나화장품은 2003년 설립 이후 중국 내수 시장 점령 만을 고집해온 경영방식으로 중국인들에게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친숙한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웨이나화장품 석욱태 동사장은 “웨이나화장품은 세계 명품 브랜드의 인지도가 아닌 제품의 우수성과 서비스의 질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가고 있기 때문에
▲ (사)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도 화장품 업계는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산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화장품법 개정 이후 800여개에서 4,000여개로 늘어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은 국내 화장품업계의 희망이자 또 다른 고민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국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제조판매업자의 급속한 증가로 중소 규모의 기업들이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지는 국내 화장품, 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요 단체장을 만나 2014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을 정리한다. 첫번째로 1월 13일 본지 길기우 발행인이 (사)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을 만나 올해 화장품협회의 핵심 사업과 화장품 업계 이슈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 올해 화장품 업계의 시급한 문제와 이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있나? 화장품 제조판매업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중 먼저 화장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경영을 추진해야 한다. 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위해관리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 업계의 협력 증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
▲ 제닉이 한국SGS로부터 국제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의약외품, OEM ODM 전문 업체인 제닉(대표 유현오)은 한국SGS로부터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Cosmetic-GMP-Guideline 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22716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2007년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품질관리 가이드 라인이다. 제닉은 지난 2012년 ISO-GMP 기준의 생산공장 증설로 인해 국내 최대 규모 마스크팩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설비 증설,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 품질보증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또 품질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 9001인증과 환경경영 시스템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하고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첫 CGMP를 인증받은 뒤 2011년 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적합업소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