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3D 프린터 PROJET HD 3500 Plu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최근 CAD(컴퓨터 이용 설계)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컴퓨터 파일에서 입체로 된 물체를 인쇄하듯 실물 모형을 만드는 3D 프린터의 발전과 확산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면서 3D 프린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2월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두 번째로 포함시키고 있고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지는 2013년에 주목받을 10대 뉴스로 선정했으며 이코노미스트(Economist)지는 “3차원 인쇄는 100년 전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을 시작한 것과 맞먹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IT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 탑 10 가운데 3D 프린터를 포함시켰다. 여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3D 프린터는 앞으로 지금까지 모든 분야의 생산방식을 바꿀 만 한 잠재력을 가졌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안고 3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인 연우도
▲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구랍 12월 3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센터 1층에서 본지 편집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4년 화장품 산업 이슈를 전망하는 방담회를 실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이슈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센터 1층에서 본지 편집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 이슈는?'을 주제로 방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편집위원 방담회는 2014년 한해동안 화장품 제도와 정책, OEM ODM 산업, 원료, 부자재, 뷰티 산업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를 격의없이 토의했다. 특히 이날 방담회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국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과 정부의 화장품 산업 지원 등의 이슈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해외 시장 중 가장 비중이 큰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 업계간 정보공유 등의 공동 보조를 맞출 필요성이 있으며, 위생검사 등 비관세 장벽 완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지난해 10월 정부가 밝힌 G7 진입을 위한 실천적인 정책 지원이 요구되며 특히 화장품 산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2년 2월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계열사 ㈜에이텍과의 법인분리를 통해 화장품사업부문 독립체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OEM OD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텍&CO가 운영중인 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APM(고객사 전담직원제)과 ATF(고객사 전담지원팀)의 운영이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하며 토털 코스메틱 서비스 프로바인더를 지향하는 에이텍&CO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관리 시스템이다. APM(Account Product Manager : 고객사 전담 직원제)은 광고대행사의 A.E(Account Executive)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고객사와의 업무전반에 대한 전담요원겸 포인트맨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사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전문가 중 가장 적합한 인력이 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ATF(Account Task Force : 고객전담지원팀)는 APM을 지원하는 역할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원료, 부자재 업체들과의 협업화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뒷바침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자국 기업의 보호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면서 노동법이 까다롭게 개정되고 위생검사 등 비관세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방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ODM 업체와 원료, 부자재업체들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중국에서 여전히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
▲ 식약처는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과 국내 유통 식·의약품에 대한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숙련도 평가는 특정성분이 함유된 평가용 표준시료를 각 시험검사기관에 배포하고 기한 내에 실험결과 값을 제출 받아 표준값과의 비교를 통하여 기관별 검사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한약재 품질검사기관, 화장품 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식약처가 인정한 국외 검사기관 등 총 170개가 대상이며, 미량영양성분 등 18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검사 숙련도 평가는 총 4차례에 걸쳐 평가용 시료를 배포하여 시험검사기관별 검사능력을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할 예정이다. 우선 식약처는 지난 5월22일 화장품검사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차로 식품위생검사기관(7월10일)을 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과학의 메카(Mecca of Cosmetic Science)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상생(相生)을 넘어 상성(相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이래 역사를 담은 ‘회고 영상’ 상영과 함께 15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임래 회장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고락을 함께한 장기 근속자들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해외 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임래 회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윤리의식과 기본적 소양을 가진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 며 “이를 바탕으로 코스메카 또한 공정하며 건전한 기업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협력사와의 성공을 위한 친목회 CNPS(Cosmecca & Partners fo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최근 ‘뷰티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시장의 한계, 그 안에서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화장품 브랜드 사이의 경쟁은 자연스럽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가별 화장품 규제와 위생허가 등과 관련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문기술교육센터에서 화장품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FDA(SFDA)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와 관련한 기술교육이 열렸다. 이번 기술교육은 중소기업청이 해외 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있는 ‘화장품 위생허가’와 관련한 교육으로 강의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 법인인 호경물산 강희일 대표가 맡아 진행됐다. 총 4장에 걸쳐 이뤄진 강의는 CFDA(SFDA)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제도,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진행, 화장품 위생허가 및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한 주의사항, CASE STUDY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무역의 날 코스메카코리아와 MOU를 체결한 LF Beauty 회장인 Gerard Raymond 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의 메카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홍콩 유통 전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홍콩 리풍(Li&Fung company) 계열사 엘에프 뷰티(LF Beauty)와 전세계 퍼져 있는 브랜드와 화장품 스토어들 대상의 뷰티와 스킨케어 제품류의 연구개발, 생산에 대해 전향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3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의해 LF Beauty와 코스메카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통합적 R&D, 제조, 생산 능력을 더욱 끌어 올리게 되었다. 또 유럽과 미국에 있는 Li&Fung 고객사 판매망에 대해서도 기출시 되었거나 혹은 새로 개발할 제품들의 판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크로스 세일 제휴에도 합의했다. LF Beauty의 회장인 Gerard Raymond는 “한국의 기업들은 아시아에서 혁신적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왔다”라며, &
▲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사장이 25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이나리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는 3월 2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제3회 주주총회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2014.01.01~2014.12.31), 이사,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국콜마는 2014년 매출액 4,613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주당 160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도 당일 오전 11시에 제25기(2014.01.01~2014.12.31)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225억, 영업이익 327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결산배당은 1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콜마는 2015년 경영방침을 ‘시이리(是而利)’으로 정하고 정도경영의 원칙에 입각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 안에서 독자적으로 운영
▲ 코스맥스 원료부자재 창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라” 최근 OEM·ODM 업계의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지속적인 불황에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중 가장 각광받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30조 규모의 세계 3위 화장품 소비 시장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8%와 11.1%를 차지하면서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 나라의 1인당 GNP 격차를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국에서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수입브랜드)와 저가(중국 기업)화장품으로 양분돼 있던 중국 시장은 랴오닝성, 산동성, 내몽고 등 외곽 도시들의 소비력이 신장되면서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국내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OEM·ODM 업체로서는 더할 수 없는 호기를 맞은 셈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CL4(씨엘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칙칙한 눈가, 다크존을 관리하는 앰플과 더불어 눈가 지압 마사지까지 병행할 수 있는 골든 볼 힐러를 출시했다. 눈 주변은 피부 조직이 가장 얇아 쉽게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눈이 피로해지면 피부 탄력 저하로 눈 밑 주름을 유발해 자칫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고 눈에 피로가 누적될 경우 다크서클이 생겨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주름 지우개’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CL4(씨엘포) 골든 볼 힐러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칙칙해진 눈가 다크 존을 밝히고 나이 들어 보이는 눈가를 생기 있고 탱탱하게 만드는 눈 전용 앰플이다.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보테니컬레이저와 달팽이 점액 여과물, 펩타이드 등이 함유돼 눈 밑 주름, 늘어짐 등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CL4(씨엘포) 골든 볼 힐러는 피부, 화장품 임상평가 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통해 임상을 완료했다.(2014년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 골든 볼 힐러를 4주 동안 사용한 결과 사용 전과 비교해 다크서클은 15.9% 감소, 아이백은 13.3% 감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안동시는 약용작물개발사업과 함께 천연색소산업화센터를 건립해 연말까지 가동시험을 모두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동시는 작물자원을 이용한 천연색소 산업 육성을 위해 총 150억 원을 들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15,281㎡ 부지에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KONC)를 건립했다.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간 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4,100㎡ 규모로 천연색소 소재 생산가공을 위한 GMP(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 시설을 갖춘 연구제조동과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을 갖춘 가공동 등이 마련된다. 지난 7월 건축공정을 마무리했고 현재 제조동 산업 기계설비는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가동시험을 모두 끝내 내년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천연색소산업화센터 가공동 설비를 위해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6월이면 색소가공품 생산을 위한 산업 기계설비까지 마무리돼 가공품 라인까지 시범가동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까지 개발연구, 전략조성, 색소생산 등 30명 규모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꾸릴 수 있도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올해 가을, 겨울 뷰티 트렌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능성이 결합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OEM ODM 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5년 F/W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신제품을 선보였고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 팀장은 “2015년 F/W 시즌 뷰티 제품은 기능적 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국콜마는 2015년 메가 트렌드를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로 제시한 바 있다.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는 현대인들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나타난 불안과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 경향을 뜻한다. S/S 시즌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대중의 욕망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가 주를 이루었다면 F/W 시즌에는 개인적 욕구와 개성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5 F/W 뷰티 제품 트렌드 역시 메가트렌드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화학을 기본으로 생물학, 공학, 미학, 심리학, 마케팅 등 다양한 학문이 결부된 화장품은 최근 관련 산업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연구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1968년 화장품 연구, 생산, 품질관리, 미용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상호 친목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화장품학회는 지난해 새로운 회장으로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학회는 강화된 임원진을 통해 보다 활발히 ‘학술교류’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우수한 연구 내용의 발표, 공유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력의 선진화를 앞당기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본지 길기우 발행인은 지난 3월 7일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을 만나 신임 회장 선출 후 강화될 학회 활동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 지난해 추계 학술발표대회에 역대 최대 인원인 500여명이 참가하며 높아진 학회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학회의 주요 사업을 정리해 본다면? 크게 3월 제38차 정기총회와 춘계학술발표대회, 5월 춘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LG생활건강은 피부 반사 빛을 조율해 이상적인 피부 빛을 완성해주는 집중 안색케어 기초화장품, 오휘 셀라이트닝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휘 셀라이트닝 3종은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국내 대표적인 임상평가기관인 엘리드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여성이 선호하는 이상적인 안색의 영역을 발견해 독자 개발한 집중 안색케어 셀라이트닝 성분을 함유했다. 주름, 미백 이중성 기능성 제품으로 에센스, 크림, UV쉴드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고 재구매 시 리필형만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셀라이트닝 프리즘 에센스는 셀라이트닝 성분이 피부 반사빛을 조율해 이상적인 안색 케어를 해준다. 피부에 지질 성분과 수분을 부여해 부드럽고 매끈하게 발리며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 준다. 셀라이트닝 프리즘 크림은 피부 굴곡을 매끈하게 채워줘 맑고 이상적인 안색을 완성하는 크림으로 영양감 가득한 제형이 화사함과 자연스러운 광택을 부여한다. 셀라이트닝 프리즘 UV 쉴드(SPF 50+, PA+++)는 밤 타입 선블록으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수분이 가득한 제형으로 퍼프를 사용해 톡톡 발라 주면 피부에 잘 밀착돼 촉촉하면서 청량한 사용감을 느낄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가을에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한 요소가 핵심가치로 부각될 예정이다.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2015 FW 트렌드 ‘마이너리티의 역습’(Minority Counterattack)를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확장됨에 따라 소수의 힘이 커지면서 기존에 각광받지 못했던 요소들이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이너리티의 역습’의 흐름 하에 2015 F/W를 이끌 프로덕트 키워드로 △반전(REVERSE)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반전(Reverse)는 재미적 요소만으로 제안됐던 리치한 제형들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장점과 기능은 강화시켜 주요 핵심 유형인 크림까지 확장시켜 제시한다.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는 최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주는 새로운 제형들과 강력해진 효능의 제품이다. 마지막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는 차갑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즉
▲ 에네스티 '아비튜드 오드뜨왈렛'(좌측), 밀라도프 '퓨리파잉 농축앰플'(우측).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이음코스메틱, 에네스티, 밀라코리아, 오엔케이, 함소아제약 등 5개 기업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지난 1월 22일, 24일 공표했다. 이음코스메틱은 제조업소 소재지 변경사실을 등록하지 않아 2월 3일부터 전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을 처분 받았다. 에네스티는 향수 에네스티 아비튜드 오드뜨왈렛 5.키스(겐조스타일)에 제조번호를 미표시해 화장품법 제10조제1항제5호를 위반했다. 해당제품은 1개월간 판매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행정처분 내용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밀라코리아가 유통하는 스위스 화장품 밀라도프의 퓨리파잉 클렌징폼, 퓨리파잉 농축앰플, 스위스 플랜트마스크, 리프팅 아이크림 등 4개 제품을 인터넷을 이용해 광고 시 ‘항염’, ‘항박테리아’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광고했다. 또 ‘눈가뿐만 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나우코스(대표 노향선)는 지난 1월 17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2015년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어 각 부문별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매출달성의 성과를 포상하고 각 부문별 2015년 목표달성 전략발표와 소통과 화합의 등산이 진행됐다. 노향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경쟁력은 강력한 조직과 강력한 기술력, 독자적인 기술개발, 우수한 품질, 우수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로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전날에는 모든 부문별 팀장과 임원이 참석하는 목표달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표는 “ 2015년은 전력을 다해야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우수한 품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기업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 하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 대표의 이번 메시지는 OEM ODM 화장품 회사로 더욱 성장하는데 올해가 매우 중요한 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우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 12월 9일자로 승진임원을 발표했다. 드디어 89학번 세대가 상무급 연구소장을 맡게 됨으로써 젊은 감각을 가진 리더들로 다시 채워지게 됐다. 이 세대와 같은 시기에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필자로서는 나름 감회가 새로 웠다. 90년대 후반 아모레퍼시픽은 당시 외환위기가 오기 전에 선견지명을 갖고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기업 혁신 전략)을 단행했고 결과적으로 고참급 연구원들의 대거 퇴사가 발생했다. 남은 사람들이 아모레퍼시픽을 국내 1위 업체에서 국제적인 회사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주름개선 화장품의 대표 제품인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의 성공, 설화수 같은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의 성공, 저가 화장품에서도 쥬비스에서 이니스프리(innisfree)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끌어 왔다. 또 중국 심양 공장에서 출발해 상하이 공장으로 성장한 중국 사업,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인기 높았던 롤리타 렘피카 향수, 샴푸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완성한 탈모방지 려샴푸, 그리고 현재의 에어쿠션 팩트까지 셀수 없는 히트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퇴사자들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에 크게 일조했다고 생
▲ 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 동향 컨퍼런스가 10월 24일 부산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 동향 컨퍼런스가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학회,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로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안정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상숙 교육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첫 주제로 '화장품 신기술(소재&제형) 국제 연구개발 동향'을 한양대학교 화학과 김진웅 교수가 맡아 최근 화장품 기술의 키워드를 'Green', 'Nontoxic', 'Natural' 3가지로 분류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화장품 기술 트렌드를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자연주의 기반 화장품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고 심미적 위험성도 제거할 만큼 피부 안전성 지향주의"라며 신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잠재 위험성을 대응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창업 이후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 다름, 바름의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NO.1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2015년을 기존에 역량을 집중했던 ‘혁신’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No.1’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는 의지를 밝혔다. 여기에 '신뢰'와 '사랑'을 기업 전반에 걸친 핵심가치로 삼아 더욱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름, 다름, 아름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Be Innovative, Be Simple’을 실천해 ‘Be No.1’ 즉, 세계 No.1 COSMAX로 성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전 임직원의 마음 가짐과 회사의 각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코스닥 상장사 코스온이 오산에 화장품 공장을 착공했다.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내 6,180㎡ 부지에 38억원 규모의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코스온은 지난 3월 화장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해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 내에 LH공사와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모레퍼시픽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들어서며 업계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코스온 공장은 지상 3층에 연면적 5,360㎡로 연간 12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공장은 올해 10월 중 완공, 가동될 예정으로 기계설비가 완료되면 현재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코스온 관계자는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공장이 완공되면 관계사인 미즈온이 아시아 시장에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고객사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과 마케팅의 높은 경쟁력을 통해 "1~2년 이내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스온은 지난 4월 경
▲ 코스메카코리아 판교 CIR센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변화는 내부 조직 활성화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의 새로운 조직은 2사무국, 4사업부, 1기술연구원, 1해외법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본부를 사업부 형태로 변경해 임원들의 책임관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법인의 박선기 전무, 생산사업부의 김인성 공장장, 경영지원사업부의 이창원 이사, 마케팅사업부의 유승욱 상무, 스킨케어제품연구소의 이영하 상무, 메이크업제품연구소의 조현대 이사, 글로벌사업부의 조준철 상무가 배치돼 각 조직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세부 조직 개편은 해외 진출 가속화와 조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는 글로벌지원팀과 해외마케팅팀으로 이뤄진 글로벌사업부를 신설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국가 진출에 대한 모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마케팅전략팀과 상품전략팀을 마케팅전략기획팀으로 통합시켜 체계적 전략 수립에 따른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ld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경북도와 경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화장품 산업에 주목, 특화된 제품을 통한 관련 산업 내실 강화를 다지고 있다. 특히 ‘지역 특유의 문화적 환경을 반영한 제품 차별화, 자연주의 콘셉트 강화, 유통채널 확대와 가격 다양화, 지역 확대 가속화’란 전략을 기본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화장품 산업에 총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해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추진 계획,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 목표 - 경북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 -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 1단계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분산돼 있는 화장품, 뷰티 산업과 한방 산업 관련 기관, 협의체를 결집시키고 경북지역 중소 화장품 산업의 자생력을 키워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스템 구축 - 경북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 필요성을 알리며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수출국별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의 일본 스킨가든(SKIN GARDEN) 입점, 중국 시장 진출 등 해외 시장 개척의 토대를 다짐 - 2단계에서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시스템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티켓몬스터, 5일동안, YG엔터테인먼트 등 최근 몇 년간 화장품 시장에 새로 진입한 화장품 판매업체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OEM ODM 기업들이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10월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증설 싸이클 초입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OEM 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경우 오는 2016년까지 각각 22.6%, 24.6%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이같은 두 회사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 전망에 대한 근거로 2013년 이후 국내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률이 확연히 둔화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의 대형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연구원은 이같은 증설 흐름으로 인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해외 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과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대구 EXCO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지역 코스메틱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이형호 원장의 개회사,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이진태 회장의 축사에 이어 연합회, 학교, 화장품 기업, 산학연구소로 구성된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아미코스메틱,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이 4자간 업무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4자간 업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김진철 수석부회장,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이진태 학과장, 아미코스메틱 이경록 대표,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 손준호 단장이 대표로 나섰다. 경북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체결식에는 서울 소재 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이 업체 대표로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 아미코스메틱은 학교와의 인적 교류, 공동 연구개발을 기대하고
▲ 유씨엘 이지원 대표(왼쪽)가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 화장품'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제주공장이 대한친환경대상위원회, 환경 전문지 환경미디어 등에서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에서 ‘친환경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시상식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법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등의 공로를 인정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기후 변화, 온실가스 감축, 탄소배출저감 등 환경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친환경경영, 기술, 연구,교육, 실천에 앞장서온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정부 6개 부처에서 4개 부처가 더 늘어난 총 10개 부처(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일우 기자]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주)(각자 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가 화장품의 독자원료 개발과 최고급 화장품의 명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맥스 R&I 센터는 올해 초 기반기술연구소의 염종경 팀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소재 개발 전담 부서를 강화하고 각종 연구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규 국책 과제 2건을 대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 최종 확정된 2012년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는 ‘피부세포 핵 수용체 조절 천연물 허브 구축을 통한 한류 화장품 개발’이다. 이 연구는 연구비 지원규모가 가장 큰 미래유망화장품개발분야의 주요 연구 과제로 ‘2년+2년’ 과정에 매년 자체 연구비 3억4,000만 원과 정부출연금 등 4년간 총 33억6,000만 원을 투자해 세계화할 수 있는 한류화장품을 개발한다. 이 과제를 통해 코스맥스는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광노화 피부, 내인성 노화 피부를 타겟으로 하는 미래유망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IST) 강릉분원에 김수남 박사팀이 보유한
2015 Beauty 학술 컨퍼런스 일시 : 2015년 5월 30일(토), 31일(일) 오전(10시~13시) / 오후(14시~17시) 장소 : aT센터 3층 세계로룸(중회의실) 1룸, 2룸, 3룸 초청강사 : 최미경 대표, 김영하 교수, 이남한 교수, 아사노 게이꼬 교수, 구태규 회장, 이현성 대표, 곽은희 대표, 이춘향 외래교수, 김계영 대표, 이향미 원장, 양일훈 박사, 김수경 교수, 박정덕 대표, 최성순 교수, 문한나 교수, 김기연 교수, 박애란 회장 접수기간 : ~ 2015-05-30
주최 : 한국대체요법협회 일시 :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5월 16일~5월 30일, 매주 토요일),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5월 28일~7월 16일, 매주 목요일) 장소 :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대체요법협회는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강의를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와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 두 군데서 진행한다.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대체요법협회의 명의로 자격증이 발행된다. 이번 한국대체요법협회의 아로마관리사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아로마 전문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5월 16일 토요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자연힐링연구소의 유중열 소장과 김연호 의학박사가 나선다. 강의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교육비용은 300,000원으로 교재비 18,000원과 실습비 95,000원은 별로도 지불해야 한다. 자격 검정료는 3만 원이다. 반면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1회차가 오는 28일 목
주최 : 코스인 일시 : 5월 13일(수), 5월 15일(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수입업체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이 5월 13일(수), 5월 15(금) 이틀간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 관련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규나 행정처분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통해 화장품 수입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로는 김기정 대표(코스메틱컨설팅)와 허찬우 대표(화장품연구소), 최옥철 이사(이지코스)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나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 지식에 관해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수입 관련 화장품 법규 사항과 신고서 작성, 품질관리 방법, 수입관리 기록서 작성, 제조 및 판매시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표시광고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또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포함된 물티슈 관리기준과 구강용품 관리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수입업체 수입업무 책임자, 담당자, 제조판매관리자, 화장품 수입업무에 관심있는 관계자 등이 그 대상이다. 교육비용
주최 : 코스인 일시 : 4월 30일(목) 14:00~18:00 장소 : 한신인터밸리 4층 메모리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개별 입점 상담회가 4월 30일(목) 강남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열린다. 한류의 열풍과 더불어 지난 1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것으로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진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에이치원몰의 남기범 사장이 강사를 맡았다. 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중국 현지화 전략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과 온라인 직구, Tmall, 주메이, VIP 등 이해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며 중국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대한 이해와 화장품중국유통조합에 가입된 중국 유통 기업 등을 공유한다. 또 중국 화장품 진출 기업별 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수출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이 대상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4월 창간준비호는 일본 유일의 향장품(화장품, 의약부외품) 연구개발 기술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의 한국판 창간준비호이다.일본 프레그런스저널 3월호 특집으로 소개된 화장품 신원료, 원료의 신기능에 대한 연구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저농도 지방산염을 성분으로 하는 페이스트상 세안제의 개발– 지금까지 없었던 제제로의 도전', '발효로 만드는 폴리펩타이드 서팩틴의 우수한 기능', '차세대 계면활성제의 OD 시스템으로의 응용', 'O/W 유액에서 안정한 신규 티타늄디옥사이드 및 징크옥사이드 수분산체'등의 12개의 연구를만날 수 있다. 1) 저농도 지방산염을 성분으로 하는 페이스트상 세안제의 개발– 지금까지 없었던 제제로의 도전Iwase Cosfa Co.Ltd. 2) 발효로 만드는 폴리펩타이드 서팩틴의 우수한 기능 Kaneka Corporation 3) 차세대 계면활성제의 OD 시스템으로의 응용 Croda Japan Plc. 4) O/W 유액에서 안정한 신규 티타늄디옥사이드 및 징크옥사이드 수분산체 Sakai Chemical Industry Co.,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05월 창간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2015 해외 화장품 미용 전시회 일정표 위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최 : 코스인 일시 : 4월 23일(목) 10:00~17:30 장소 :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인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열린다.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원료 안전성에 대한 요구 가 크게 증가하면서 화장품업체와 원료업체 대표이사, 임직원과 학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다.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는 화장품 신소재와 신원료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조망하고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화장품 신원료와 신소재 동향 모색을 통해 바람직한 원료 개발 트렌드와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농업 분야 화장품 소재 연구와 특허기술 개발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한방 화장품의 국제화 가능성, 천연 소재 유효성, 안전성 연구방법과 동향, 제주지역 식물소재의 화장품 기능성 연구개발 내용 등을 공유한다. 발표자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강동균 박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