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사)한국허브협회가 허브전문가(Herbalist) 강사양성 과정 첫 교육이 지난 4월 15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사)한국허브협회 고문이자 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박권우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박권우 교수는 허브에 입문하는 자세와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은 식물과 동물을 통해 보고, 먹고, 느끼고, 교감하는 것으로 인간에게 가장 안전한 친환경적인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특히 박 교수의 강의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꽃치료, 원예치료, 약용식물치료, 허브치료, 향기치료 등 식물테라피의 다양한 방법들과 효능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두 번째 교육은 각국의 라벤더 종류와 재배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강의는 국내 라벤더재배의 권위자인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가 진행했다. 하 대표의 강의는 친숙한 허브의 한 종류인 라벤더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라벤더의 다양한 종류와 각각의 라벤더 그룹별 생육 조건과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를 열었다. 4월 6일 CGV청담 더 프라이빗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100년 역사와 올해 출시될 신제품이 소개됐다. 또 두피라인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최근 스트레스와 환경 문제로 20~30대의 탈모 고민이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데노바이탈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탄산수를 첨가한 휀테 포르테 써큘리스트은 톡톡 터지는 탄산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열린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에는 1915년 최초로 헤어두피 세럼 '플로린' 출시 후 100년간 끊임없이 두피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온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역사와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소개됐다.시세이도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가 화장품 업계 연구개발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도 있는 가운데 화장품 신소재와 신원료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조망하고 바람직한 원료 개발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42년 역사의 일본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사의 우노 코이치 대표이사 발행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0월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최근 천연소재와 유기농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농업 분야인 재단을 비롯해 대학, 산업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서 국내외 트렌드를 조망하고 다양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신호 책임연구원이 농업분야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이 전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의 IP 확보와 기술이전의 특징, 화장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됐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농업기술실용화재단 책임연구원인 강신호 박사가 ‘농업분야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 & 기술이전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등을 포함한 국가연구개발기관에서 특허출원 업무 위탁을, 특허청으로부터는 기술이전 업무 위탁을 진행하고 있다. FACT는 IP를 창출해 기술 이전 계약 체결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전 기술료에 대해서는 공장도 단가를 적용한다. 또 과거 먼저 정산하는 선정산 제도를 최근 후정산(계약종료시점에서 사용한 양만큼만 계산)하는 방법으로 바꿨다. 강신호 연구원은 산하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개발한 화장품 기술 소개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중인 조여정의 꿀피부와 메이크업이 크게 이슈 되면서 매출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9회에서는 배우 조여정이 구달의 ‘워터레스트 미세 수분 미스트’를 뿌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 사진 :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향초 OEM ODM 전문 기업 허브패밀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향초 ‘퍽캔들’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국내 향초 시장이 급성장하며 여러 향초 전문매장이 등장하고 화장품 브랜드까지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그 가운데 허브패밀리는 이랜드 2001 아울렛 모던하우스, 까사미아, 리바트, 한샘 등 가구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더샘 등 브랜드숍의 향초를 제조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퍽캔들’의 기획한 배경과 허브패밀리의 앞으로 신제품 출시 방향 등을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를 만나 들었다. 단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향초 연구개발 성공 허브패밀리는 지난 20여년 간 수 많은 아로마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 새로운 아로마 트랜드를 이끌어 왔다. 그 동안 우리나라만의 독창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매년 유럽, 미국, 일본 시장을 돌아 보며 새로운 트랜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얻으며 한국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화장품은 의약품과 다릅니다. 의약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미세한 자극도 화장품에서는 부작용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이은영 박사는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는 어느 분야보다 복잡한 과정으로 이뤄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유는 화장품의 목적이 치료가 아닌 미용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제품이 매우 세분화돼 있고 소비자 사용량과 빈도, 부위, 도포시간에 따라 그 위험도가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이은영 박사는 분석했다. 같은 원료과 동량으로 함유됐다고 하더라도 어느 부위에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위험도는 천차만별이라는 얘기다. 그 단적인 예로 이 박사는 몇 년 전 KBS의 한 교양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파라벤의 어독성 시험'을 언급했다. “당시 물고기가 있는 수조에 파라벤을 넣는 방식으로 실험을 했어요. 몇 분 되지 않아 물고기는 죽었고 방송에서는 이렇게 독성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중국 관광객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국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아직 중국 시장은 ‘Blue Ocean’이다” ▲ 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의 주관으로 개최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주)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연구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종우 연구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 분석을 비롯해 중국 화장품의 특허 분석, 식물성 소재의 개발, 동물성과 동물성 유래 소재의 개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천 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화장품 점유율을 공개했다. 점유율은 2015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한 것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0.1~1%인 회사만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09년과 2014년이 차이가 난다
▲ 정경수 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는 중국 화장품 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재중국 한국 화장품 기업체 모임이다. 회원사는 ㈜바이오랜드,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엘지생활건강, (주)일진코스메틱, (주)제닉, 코리아나화장품 천진유한공사, 코스맥스 차이나, 코스메카 소주 유한공사, 웅진코웨이생활용품중국유한공사, 한국콜마, ㈜에이블씨엔씨 등이다. 지난 2008년 결성된 이 단체를 이끄는 수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해 뷰티사업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경수 공장장이다. 정경수 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법규 연구회를 운영하고 여기서 나온 제도개선 방안을 중국화장품협회,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등 중국 정부와 관련 단체에 건의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중국 규제를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주)코스인(대표 길기우)이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 1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것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 전략 전문가 포럼에 이은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진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발표는h1MALL 남기범 사장이 실시한다.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이번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중국 현지화 전략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진입전략 설명회 수출상담회 프로그램.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과 온라인 직구, T-mall, 주메이, VIP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 중국의 오프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4월은 식목일, 지구의 날이 있어 자연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달이다. 이에 최근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오용과 낭비로 인해 지구는 오염되고 있으며 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운동이 사회적, 범세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의 생활화 등 다양한 방법이 실행되고 있다. 뷰티 업계 역시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물의 오염도를 높이는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쉽게 분해되는 착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늘고 있다. 여기에 ‘웰빙’과 ‘웰다잉’이라는 트렌드에 맞춘 ‘착한’ 성분의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쑥의 효능을 담은 어린쑥 수분진정 수와 크림 쑥은 예로부터 어머니와 아기의 첫 목욕수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피부 진정효능을 가진 식물이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코스인코리아닷컴은 4월 30일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 책임자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중국 유통채널 동향 설명회에서는 중국 온라인 밴더기업 H1몰 남기범 사장이 '중국 화장품 온-오프 라인 유통채널 소개'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남 사장은 "최근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의 발전과정에서 특이하게 생겨난 것이 웨이상의 출현이다"면서 "이들은 조직화로 인해 2가지 판매성향을 보이는데 첫번째 다단계 형태(백마진, 수수료 구조)로 운영중인 웨이상, 둘째로 대리상 구조(총판, 지역대리상 등) 처럼 운영중인 웨이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微信)의 상인들을 일컬어 '웨이상'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웨이신의 모멘트(Moment)에서 제품을 올리면,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이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홈쇼핑을 통한 신제품 론칭 방송이 늘고 있다. 제품 구매가 간편한 홈쇼핑.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홈쇼핑이 하나의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대박 제품 가운데 신제품 출시 때마다 완판 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성아22와 맥스클리닉이 그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 내에서 천연 뷰티 브랜드가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후뷰티는(YAHOO beauty)는 4월 14일 ‘베스트 천연 뷰티 브랜드’(The Best Natural Beauty Brands)를 통해 인기 천연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사람들은 천연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자진의 스킨케어를 위해 화학성분이나 독성성분에서 벗어나 피부를 위한 다른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이나 잡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적어도 천연 제품들은 기존에 뷰티 제품과 같은 스탠다드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또 야후뷰티는 천연 뷰티 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을 주목했다. 야후뷰티는 “천연 브랜드가 비쌀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브랜드와 동일하다”며 “천연 브랜드를 원한다면 타겟(Target)과 같은 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천연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오는 5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15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9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피부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열 교수(충남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첫 발표는 김현아 교수(상지대학교)가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해(gnc퍼시픽), 김주덕(숙명여자대학교), 함주현(암웨이), 양일훈(에스테틱 아카데미), 김봉천·장원선·김경희(성신여자대학교), 김혜련·이은희(서경대학교), 임소희(KH뷰티코리아), 김병관 교수(창원대학교), 지홍근 소장(H&A 파마캠), 김민신 교수(장안대학교), 윤미숙 교수(계명문화대학교), 이은희 교수(서경대학교)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유통 화장품의 인터넷 후기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한국바스프와 함께 개최한 ‘2015 BASF Global Cosmetic 기술정보 세미나’가 4월 29일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연구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는 현 시기를 관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차이나 마켓 시장 현황과 여기에 맞는 엑티브 성분에 대한 주제로 대봉엘에스 함경만 부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관련 제품이 많은데 많은 부분에서 한국산 제품의 특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업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와 경쟁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으로는 화장품 성분계 &l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에서 지역기반 천연 뷰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월 8일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한 장인의 뷰티 브랜드’(Artisanal Beauty Brands Grown in Northern California)를 통해 미국 내 소규모 고품질 브랜드를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만이 북부 캘리포니아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며 “캘리포니아 기반의 천연 뷰티 브랜드들은 피부에 좋은 식물 기반 성분의 제품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urel Whole Plant Organics’의 설립자인 로렐 섀퍼(Laurel Shaffer)는 “농부의 농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다”며 “수많은 농부들이 유기농 또는 환경파괴 없는 관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야후뷰티는 현재 성장을 하고 있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상위 3개 천연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 미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여름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는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 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돼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해 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대체요법협회에서 후원하는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강의가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으로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두 군데서 진행된다. ▲ 한국대체요법협회,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먼저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5월 16일 1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진행되며 강사로는 자연힐링연구소의 유중열 소장과 김연호 의학박사가 맡는다.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강의 제목은 ‘인체 해부학’이다. 교육비용은 300,000원으로 교재비 18,000원과 실습비 95,000원은 별로도 지불해야 한다. 자격 검정료는 3만 원이다.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오는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회차가 시행된다. 5월 28일을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1회씩 강의가 진행되며 유은주 교수와 김연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창환 기자]DRJ네츄럴이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DRJ네츄럴과 일신M.K가 주최하는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와 미래’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 메모리스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DRJ Organics의 Daniel Choi(다니엘 최) CEO가 나선다. Daniel Choi CEO는 △자연성 화장품과 오가닉 화장품은 무엇이 다른가 △화장품 유기농 인증과 세계적 흐름 △오가닉은 왜 틈새 시정이며 앞으로의 큰 흐름인가 등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DRJ네츄럴 유성재 대표는 “정식 제품 런칭 세미나가 아니라 지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이해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DRJ Organics는 의사와 피부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용 피부관리 제품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홈케어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USDA(미국 농무성)로부터 유기농 화장품 제조인증을 받았다. DRJ Organics
▲ 제주대학교에서 주최한 유기농 화장품 제조생산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엄지은 명예기자]제주대학교 생물 다양성 기반 천연화장품 산업 인재 양성사업단에서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제주대학교 생물학과와 화학코스메틱스학부 재학생과 관련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과 품질관리 교육과정에 관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기농 화장품 가이드라인과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이론과 실습에 이어 화장품 품질 분야 이론과 실습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을 확산시키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열린 2월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유기농 화장품과 품질관리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순천향대학교 문권기 소장과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 3월에 실시한 유기농 화장품 미생물 교육 강의로 김정근 대표가 초청됐다. 이어 3월에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 교육이 김정근 대표를 초청으로 개설되어 화장품 미생물에 대한 이론과 미생물 배지 제조와 미생물 시험(방부제 중화능 시험과 생균수와 특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캔들(향초)과 디퓨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가 최근 2~3년 간 꾸준히 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숍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화장품을 사면 사은품으로 끼워 주는 증정용이 아니라 아예 별도의 제품라인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거나 앞으로 취급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덕분에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보다 품질은 더욱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게다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까지 갖춘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 만들겠다” 허브패밀리는 이같은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 기업이다. 장인으로부터 허브농장을 승계받아 운영하던 이용우 대표가 캔들과 디퓨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5년 한 대형마트 MD로부터 “허브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는 수입 아로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뷰티산업 최신 테크닉과 산업 동향 숍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가 5월 30일, 31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동안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2015 뷰티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는 2015 뷰티산업박람회에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피부미용 최신 테크닉, 두피관리, 숍경영 등 에스테틱 전문 분야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피부미용, 두피 등 관련 단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내용의 섹션별로 소개하는 방법으로 참석자들이 관심별로 참여의 폭을 넓힌점이 특징이다. 먼저 5월 30일에는 대한가발협회,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최미경아로마연구소, 국제족부사협회, 미용경영학술연구협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가 aT센터 3층 세계로룸 1,2,3룸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태교 마사지, 가발과 두피관리로 숍 매출 올리는 노하우, 통합대체의학 등이다. ▲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 세부 계획 5월 31일 컨퍼런스는 3개 룸에서 열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 병원 전문 기능성 화장품 ‘메디블록’, 13.2℃ 저온 발효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스킨퍼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에스티(BST)가 내세우고 있는 캐치 프레이즈다. 아름답고 건강한 삶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비에스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들 화장품 브랜드 제품은 모두 황기, 감초, 쑥, 어성초,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것들이다. 메디블록, 스킨퍼버리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얼핏 종합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사실 이 회사 이호 대표의 꿈은 비에스티만의 독특한 컬러를 가진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제품 만들고 싶어 창업 이는 이 대표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력에서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그는 화장품 대기업에서 11여 년 동안 미생물을 활용한 원료 개발과 (원료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독립해 지금의 비에스티를
▲ 정경수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 공장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절대품질을 추구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이끄는 정경수 공장장은 “중국 소비자 피부특성을 반영해 생산된 제품이 중국 전역에 3일 이내 배송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중국내 유명 피부과 병원과 연계해 중국인 피부특성을 연구하고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또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 생산 방식과 중국시장의 급속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대량 생산 방식 양측 모두를 고려해 뷰티사업장을 운영한다. 정경수 공장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이 ‘아름다움을 만드는 세계의 부엌’ 이라며 품질과 안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다. 가족이 먹을 음식을 정성스럽게 조리하는 어머니 마음으로 아리따운 구매를 통한 친환경적 화장품 원료와 ISO 등 엄격한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화장품을 생산할 만큼 이 곳에서 생산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이른바 ‘예쁜 화장품’, ‘인증샷을 부르는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화장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중요시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좋은 성분과 원료 또는 브랜드나 브랜드의 모델, 값이 싸거나 세일 제품 등 화장품 선택 이유는 다양하다.하지만 최근에는 화장품의 디자인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제품 사용 인증샷이 유행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여기에 성분까지 완벽한 화장품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이유가 더욱 충분하다. 성분은 물론 디자인 측면까지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하는 제품에 대해 알아 봤다. ▲ 사진 : 슈에무라 야즈부키 콜라보레이션(좌측), 샤라샤라 원킬 앰플 라인 2종(우측). 세계적인 액세서리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슈에무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슈에무라가 세계적인 액세서리 디자이너인 야즈부키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5월 1일에 공식 출시한다고 전했다.이번 컬렉션은 4명의 여자가 한 남자에게 빠진다는 독특한
▲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한-중 FTA 신중론이 나왔다.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협정문 내용도 좋아야 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11월 10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 정부간 친밀도가 높은 상태지만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지나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장품 분야 관련 양국 정부의 입장과 계산이 복잡한데다 협상 진행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협상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안 부회장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기초화장품을 포함한 모든 화장품 관세를 FTA 타결 즉시 철폐를 요구하는 반면 중국 정부는 수출 비중이 약한 두발용 화장품 관세를 우선 철폐하고 다빈도 수출품목인 기초화장품 관세에 대해서는 단계적 철폐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FTA가 최종 타결되더라도 한국산 기초화장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최대한 유예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치밀한 협상 전략이다. 화장품 원산지 증명 관련 부분에서도 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헤라가 20주년 기념 '셀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한 헤라는 베스트셀러 아이템 '셀 에센스'의 대용량 에디션을 내놓고 패키지에 다양한 서울의 상징물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아이콘 '서울리스타'를 담아 완성된 특별한 패키지를 통해 소장가치를 더했다.하루 동안 피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매일매일 충천해 투명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회복시켜줄 헤라 셀 에센스. 셀 에센스는 2013년 9월 출시 이후 많은 셀럽들과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셀럽(Cell-Luv) 에센스로 불리우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헤라 셀 에센스는 피부 속 물과 닮은 셀-바이오 플루이드 성분을 90.65% 함유한 워터 에센스로 피부에 편안하고 완벽하게 흡수된다. 때문에 피부 속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매일매일 케어해 준다.생체수를 모사한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기술을 제품에 접목 시킨 셀 에센스는 즉각적인 생기를 충전하는 워터 에센스로 자리매김 한 뒤 꾸준히 베스트 셀러를 차지하고 있다.셀 에센스 속 함유된 생체수 모사 5가지 비밀 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한국바스프와 함께 개최한 ‘2015 BASF Global Cosmetic 기술정보 세미나’가 4월 29일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연구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는 현 시기를 관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차이나 마켓 시장 현황과 여기에 맞는 엑티브 성분에 대한 주제로 대봉엘에스 함경만 부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관련 제품이 많은데 많은 부분에서 한국산 제품의 특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업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와 경쟁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으로는 화장품 성분계 &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엄지은 명예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누에산업 RIS 사업단은 섬유산업으로만 인식됐던 누에를 바이오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녹색성장 누에산업 프리미엄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누에를 통한 누에, 오디, 뽕잎을 첨가시킨 RTE(Ready to Eat) 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개발 지원의 ‘먹을거리’ 상품화, 염색하지 않은 골든 실크와 천연 원사를 이용한 상품 제작 지원의 ‘입을거리’ 제품 산업과 누에고치에서 미백, 주름개선, 보습,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기능성 화장품 제작 지원의 ‘바를거리’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 우수개발제품의 상품화 '바를거리' 제품. (사진 출처 : 충북대학교 누에산업 RIS 사업단) 바를거리는 골드 세리신(황금누에고치 추출물)를 함유한 비누와 오디와 뽕잎 원료의 효과를 극대화한 삼중 시트 타입의 마스크팩과 저온 농축의 뽕잎 추출물을 다량 함유한 무색소, 무파라벤의 마스크팩이 출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최근 중국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위챗 쇼핑몰에서 국내 유아용 화장품 중소업체가 브랜드 인기순위 30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프리미엄 유기농 아기 화장품 ‘패티프랜’은 중소기업이지만 아기 ‘밤’ 분야에서 국내 선두의 기업이다.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 아래 심각한 유해환경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7년간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세계 13개국 산지의 엄격한 관리에 따라 추출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성분 전체와 원료 유래, 원료 원산지, 그리고 미국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 EWG의 원료안전성 수치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했던 전략이 통했다.에코서트 인증에 비해 결코 쉽지 않는 국내 유기농법 기준에도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지속적 믿음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유아용 화장품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면서 위챗 쇼핑몰의 브랜드 인기순위 30위에 올랐다.유아용 ‘밤’ 품목에서 국내 선두를 차지하면서 중국 소비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가 글로벌 뷰티학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전공의 특성화를 위해 헤어디자인과전공, 메이크업전공, 스킨케어전공 3개로 분리하고 지난 9월 2일영국 사순 스콜라십과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사순 스콜라십(Sassoon Schoolship)'이란 커트 기술로 세계를 이끄는 '영국 사순 아카데미'가 실시하는 교육제도로써, 연성대학교의사순 스콜라십체결을 위해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현지원 교수는 전공 교수진, 학생들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The 16th SASSOON Cut Contest HAIR SEMINAR & SHOW 2014' 행사에 참여해사순 스콜라십을 체결했다. 이제 연성대학교 학생들은 영국 비달사순의 커트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매년 4월 Sassoon seminar & workshop을 통해 영국 강사진들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앞으로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Sassoon식 커트 교육을 학과 커리큘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박람회'에 참가해 큰 인기를 누렸다. 경복대는 그동안의 NCS적용 교육과정 개편, 운영 성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고 참가자를 위한 NCS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은 약손명가미용과가 참여해 진행했다. 직접 부스를 방문해준 방문객에게 NCS 기반 교육과정인 고객 상담하기, 고객 피부 파악하기, 홈케어 조언하기 서비스를 해줬는데, 11월 20일 하루에만300여 명이 상담을 받아가는 등 전체 대학교 부스 중에서도 가장 큰 성황을 이뤘다. 이 덕분에한 지상파 방송 교양 프로그램 제작진이 이 모습을직접 촬영해 가는 등 대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홈케어를 받아본 방문객들은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해야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박람회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 박람회이다. '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유미 명예기자]지난해 1월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대한 인기가 1년 넘게 지속되며 겨울왕국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디즈니는 인형뿐 아니라 생활용품,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겨울왕국 캐릭터를 활용해 매출이 3배 이상 오른 제품도 있을 정도다.겨울왕국 캐릭터 뿐 아니라 꾸준히 사랑받는 스머프와 최근 개봉한 빅 히어로 등 대세 캐릭터를 제품에 활용한 캐릭터 화장품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 페리페라가 선보인 두번째 겨울왕국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겨울왕국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클리오의 '페리페라'는 지난해 4월 '겨울왕국 메이크업 라인' 출시 후 매출이 3배로 뛰며 큰 성공을 거뒀고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초판, 완판기록을 뛰어 넘었고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겨울왕국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겨울왕국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스쁘아’는 캐릭터 스머프를 택해 틴트 글로우
▲ 인천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 11월 13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태희 명예기자]인천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 11월 13일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A, B반 총 12개 팀이 나와 각자 자신들이 만든 색조와 기초화장품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다양한 색조제품과 기초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이런 제품들을 단순히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게임과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는 점도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2-A반의 6개 팀이 내놓은 작품은 색조화장품이었다. 이 6개 팀은 색조화장을 할 때 중요한 발색과 지속성 그리고 스피디한 화장을 표현 하는 제품을 전시 콘셉트로 잡았다. 반면 2-B반의 6개 팀은 내놓은 작품은 기초화장품이었다. 색조화장품에 비해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데 불리했지만, 기초화장품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이 6개 팀은 보습력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