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 미국 내에서 천연 뷰티 브랜드가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후뷰티는(YAHOO beauty)는 4월 14일 ‘베스트 천연 뷰티 브랜드’(The Best Natural Beauty Brands)를 통해 인기 천연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사람들은 천연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자진의 스킨케어를 위해 화학성분이나 독성성분에서 벗어나 피부를 위한 다른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이나 잡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적어도 천연 제품들은 기존에 뷰티 제품과 같은 스탠다드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또 야후뷰티는 천연 뷰티 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을 주목했다.
야후뷰티는 “천연 브랜드가 비쌀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브랜드와 동일하다”며 “천연 브랜드를 원한다면 타겟(Target)과 같은 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천연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야휴뷰티는 마스크, 스크럽, 세럼, 모이스처라이저 등을 샘플링 조사하여 미국 내 눈에 띄는 천연 뷰티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 Acure. (사진출처 : YAHOO beauty) |
‘Acure’ 라인의 모든 천연 제품은 20달러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식물과 식물줄기세포,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 라인은 동물실험,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 합성 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이 제품은 ‘타겟’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 Weleda. (사진출처 : YAHOO beauty) |
천연 뷰티 제품 시장 내에서도 유행은 있지만 스위스 기반의 ‘Weleda’는 1921년에 설립됐다. 이 브랜드는 강력한 아름다움과 웰빙 제품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는 자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합성 화합물 대신 꽃, 허브. 과일 추출물, 점토, 식물뿌리, 미네랄 등의 천연 성분으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00% 인증된 천연, 유기농 제품은 엄격한 EU 표준을 통과했다.
▲ Nude. (사진출처 : YAHOO beauty) |
또다른 천연 브랜드인 ‘Nude’의 아이디어는 피부는 몸 만큼이나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는 바탕이 깔려 있다. 각각의 제품은 황산염, 파라벤, 미네랄 오일, 실리콘, 합성 향료를 공급하는 대신 오메가, 프로바이오틱스, 항산화 등의 ‘균형 잡힌 식단’을 특징으로 한다.
브라이언 미한(Bryan Meehan)과 알리 휴슨(Ali Hewson)에 의해 2007년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피부에 확실한 효과를 보증한다.
이외 야후뷰티는 △S.W. BASICS △Dr. Hauschka△Kahina Giving Beauty △Naturopathica △Suki △Amala △Grown Alchemist △REN △Tata Harper △One Love Organics 등을 베스트 천연 뷰티 브랜드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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