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해를 맞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새로운 화장품 감독관리조례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제품군과 제품 효능에 대한 평가·라벨 관리에 대한 과도기를 연장한 데 이어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방법의 정식 시행안을 발표했다. 중국 NMPA는 지난해 7월 21일 발표했던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을 올해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CCIC KOREA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중국 NMPA는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시행을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는 듯하다”며 “일부 제품군과 제품 효능에 대한 평가·라벨 관리에 대한 과도기 연장을 발표를 하는 것과 동시에 이번에는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방법의 5월 1일 정식 시행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시행에 앞서 또다시 여러 가지 세부 규정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며 “중국 화장품 허가 역사상 워낙 큰 변화이기에 기업들은 나오는 세부 규정들의 변동 사항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사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CIC KOREA에 따르면 이번 NMPA의 제35호 발표에는 ▲화장품·신원료 관리의 책임 ▲신원료 허가등록 관리 ▲
#ODM 제조사의 기획, 개발력 강화에 대한 대처 2020년 예정대로라면 ‘2020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고 화장품 업계에서는 ‘IFSCC 2020 요코하마 대회’가 개최되어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일본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 흥분이 식지 않는 날들이 계속될 것이었지만 갑자기 습격한 COVID-19에 의해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생활이 아주 많이 바뀌었다. 사람과 만날 때에도 사회적 거리를 두어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하고 어디에 나가더라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소독은 필수가 됐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백화점 등의 영업 자숙, 재택근 무에 의한 메이크업 사용률 저하, 에스테틱 등 접객(接客)을 통한 응대와 매장에서의 샘플 사용금지 등 판매방법 등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여러 가지 대책을 수행하면서 생활을 바꾸지만 지금까지와 변함없는 것도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사로 당사에서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그림1 피부연구센터 2018년 4월 기초연구 부문의 새로운 연구소로서 피부연구센터를 설립하고(그림1) 올해 6월 유용성평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하나금융투자는 1월 14일 네오팜에 대해 브랜드별 마케팅을 강화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이전 제시한 32,000원 대비 31% 상향한 42,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7% 증가한 232억 원과 60억 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아토팜은 면세점은 부진하지만 온라인 채널 회복으로 실적 감소폭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제로이드는 하반기 신규 런칭한 리치크림 기여도 확대로 매출이 26% 증가할 전망이다"며 “지난 12월 리치크림은 제로이드 매출의 25% 비중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이와 동시에 “더마비 역시 리뉴얼 신제품 바디크림 ‘세라MD’ 기여도가 확대로 전년대비 25%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리얼베리어는 리뉴얼 익스트림 크림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여기에 저마진 건기식 상품 비중이 줄고, 고마진 제로이드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소비자 서포터즈 메카프렌즈 12기를 출범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소비자가 사랑하는 히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품평단과 마케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메카프렌즈를 정기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류와 전화면접 전형을 통해 엄격하게 선발된 메카프렌즈 12기의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선발된 20명의 메카프렌즈는 6개월간 온라인으로 코스메카코리아가 개발한 제품 품평과 아이디어 사전 검증에 참여하고 제품 홍보에도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30대 소비자로 이루어진 메카프렌즈를 대상으로 U&A(소비자이용행태 조사)를 진행해 제품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도출된 데이터를 고객사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영상 제작 인원을 별도로 선발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우수한 제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사에게 영상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차영권 마케팅전략본부 이사는 “B2B 사업을 전개하는 화장품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소비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소비자 의견을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가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촉진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중국의 수입 규제 장벽 강화로 피해를 입은 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 지사장 Yu Kaiguo)는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와 1월 13일 오후 4시 중소기업의 중국내 현지 통관애로 해소와 수출촉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민간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에 필요한 CCC 강제성 제품, 화장품, 식품 인·허가 정보제공과 자문 ▲중국의 각종 수입 규제 장벽 대응을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교육 ▲ICTC 추천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비용 우대 혜택 제공 등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의 시범사업으로 중국의 수입 규제 장벽 강화로 피해가 가장 많은 화장품과 가공식품 분야 중심으로 세미나·기업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중소기업들이 중국 현지에서 겪는 비관세 장벽 고충과 통관애로 해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지난 13일 오전 11시55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옥남리에 위치한 화장품원료 제조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 신축공사현장 크레인에서 60대 A씨가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숨진 A씨 외에도 2명도 각각 머리와 가슴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이들은 지상에 있던 장비를 크레인을 이용해 건물 3층 높이의 공사 현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크레인 상판에서 작업 중 크레인이 밀리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이달 말 코스닥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은 국내 화장품 소재 업계 최초로 미국 FDA 현장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해 NAI(별도 조치 불필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는 2023년까지 충북지역에 ‘K-뷰티’ 핵심 인프라가 더해질 예정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와 함께‘화장품, 바이오연구소’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KTR과 충북도, 청주시는 화장품과 바이오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를 설립한다. 사업비는 약 238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화장품, 바이오연구소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첨복단지에 연면적 13,061.5㎡로 구축된다. 3개 기관은 또 2023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실증 플랫폼은 어떤 제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기 전에 시연하기 위한 특정 장치 또는 시스템 등에서 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틀 또는 골격을 말한다. 이 사업은 피부측정자료를 빅데이터화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고 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화장품 개발과 제품 판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KT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기대감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수요 회복이 화장품 업황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와 부자재 업체들에서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랜드력에 따라 격차가 크고 아직 색조 화장품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2~3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라며 Top Picks으로 LG생활건강을, Neutral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 애경산업, 클리오, 한국콜마, 연우, 네오팜을 꼽았다. 이 중 네오팜은 주간 Top Picks으로 제시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애경산업, 클리오, 네오팜 등 중소형 브랜드와 연우 등 부자재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애경산업 에이지 20's의 광군제 성과는 긍정적이다. 클리오의 구달(비타씨세럼), 더마토리, 힐링버드 등 비 색조 제품들의 국내외 약진은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네오팜의 제로이드(리치크림)와 더마비(세라 MD) 리뉴얼 제품의 성공적인 안착은 2021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오팜과 연우는 4분기 YoY 증익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메리츠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화장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의류, 생활용품 운영 효율화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 7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으며 영업이익 143억 원, 순이익 119억 원으로 각각 34.0%, 35.9% 감소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역신장은 여전하나 그 폭은 줄고 있으며 화장품 사업의 개선과 해외의류 선전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화장품 실적의 경우 대체로 직전분기와 유사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872억 원(-9.9%), 101억 원(-25.4%)을 추산했다. 브랜드별로는 비디비치 390억 원, 연작 13억 원, 수입 브랜드 466억 원을 예상했다. 의류 사업은 매출액 2,293억 원(-5.5%), 영업이익 64억 원(-26.6%)일 것으로 봤다. 생활용품은 출점 확대와 오프라인 객수 감소로 적자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부문 실적 (단위 : 십억원, %) 하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과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애드가 거친 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 주는 ‘보니힐 콜라겐 풋크림(BONNYHILL Foot Cream)’을 출시했다. ‘보니힐 콜라겐 풋크림’은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부여하고 수분 증발을 차단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알로에베라잎추출물과 페퍼민트추출물이 함유되어 부드럽게 펴발리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풋케어 제품이다. 지친 발에 힐링을 부여해 거친 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 준다.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에 건조한 발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는 부분에 바르면 보습에 효과적이다. 풋크림은 충분히 발을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 하듯이 발에 발라주면 된다. 특히 보습이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 주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이혜중] 보그 비즈니스에 따르면, 뷰티 업계에서 ‘투명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업계에서 새롭게 바라봐야 할 시급한 문제는 ‘투명성’이다. 점점 더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뷰티 브랜드는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블록체인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하는 안전하고 탈중앙화(decentralised)된 수단이다. 뷰티 브랜드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투명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뷰티 관련 기업가 미셸 판이 설립한 EM코스메틱은 한 걸음 더 나아가고객이 주문할 때 브라우저 확장 기능으로 사토시스(Satoshis)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을 일부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 프로그램 '롤리(Lolli)'와 제휴했다. 뷰티 업계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대한 비난에 직면했다. 그린워싱은 실제로 친환경 경영과 상관없지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듯이 홍보하는 것이다. 글로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뷰티 업계의 소비자 60%가 제품의 성분이 어떻게공급되는지 알고 싶어 한다. 연구 결과에서는 브랜드가 윤리적으로 행동한다면 소비자도 그만큼 더 소비할 것이라고도 나와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1월호는 특집 '화장품 · 의약부외품 OEM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ODM 제조사로서의 기획 · 개발력 강황에 대한 대처 ▲화장품 OEM 업계의 동향 ▲애자일(agile) 방법으로 D2C 브랜드를 지탱하는 OEM 사업 ▲SDGs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ODM/OEM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OEM 제조사로서의 오랄케어 제품의 상품개발의 현상과 과제 등의 특집으로 구성했다. [컬럼] 중국 온라인 플랫폼은 무엇을 원하는가? [테마기획] 2021년 화장품 법규 제도, 달라지는 사항은? [특집] 화장품 · 의약부외품 OEM의 최신 동향 1.ODM 제조사로서의 기획 · 개발력 강화에 대한 대처, How can cosmetic ODM strengthen product design / development in the Post-Covid-19 world?,일본콜마(日本コルマー) 西浦英樹 · 西條礼一 · 德永俊輔 · 小池高広 2.화장품 OEM 업계의 동향, Cosmetic OEM industry trends,아프로디테통신사(アフロディーテ通信社) 東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람뎁24에이치는 올해립케어트렌드를 전망해 발표했다. 립케어 제품은 베트남 소비자의 90% 이상이 소유하며 가장 많은 사용하는 제품 카테고리로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1 반짝이는 '유리' 입술 반짝이는 입술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2021년에도 지속될 것이다. 과일의 반짝이는 것과 같은 빛나게 해줄 제품에 주목해야 한다. 유명 가수인 리아나도 이러한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고 표현했다. 한국의 레드쿠키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레드쿠키 글로우 워터 랩 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리와 같이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2 자연스러운 천연 색상 립밤 립케어 제품을 사용한 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점차적으로 색상이 엹어지면서 천연 핑크 레드 색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스러운 천연 페이딩 립스틱의 색상을 처음부터 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자주 입술의 안쪽에 강한 색상을 발현하고 균형적으로 밖으로 색상을 도포해 자연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이런 복잡한 방법이 어렵다면 간단하게 칼라 립밤을 사용해도 된다. 칼라 립밤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색상을 줄 뿐 아니라 입술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앞으로 중국으로 치약 수출시 ‘미백’, ‘충치 예방’ 등 홍보 문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치약의 효능에 대해서는 시험을 진행해 평가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원료 관리도 까다로워진다. 이에 중국으로 치약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1월 6일 치약 제품 등록 자료 규범에 대한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치약의 전성분, 효능, 효능에 대한 안전성 평가, 포장 패키지, 제품 명칭 등에 대한 다양한 요구 사항이 들어 있다. CCIC KOREA는 “해당 법규가 시행될 경우 앞으로 과거 치약의 미백, 구내염 치료, 살균, 충치예방 등의 홍보 문구는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 치약 효능 홍보, 허용 문구 ‘따로’ 있다 CCIC KOREA에 따르면 ‘치약 제품 등록 자료 규범’은 치약의 효능을 9개로 지정하고 사용 연령 구분을 명확히 했다. NMPA가 분류한 치약의 효능은 ‘청결 위주’, ‘충치 예방’, ‘플러그 억제’, ‘Anti 과민증’, ‘잇몸문제 경감’, ‘치아 미백’, ‘Anti 치석’, ‘입냄새 제거’, ‘기타 효능’ 등 9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21년 1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연구개발(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1월호는 특집 '화장품 · 의약부외품 OEM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ODM 제조사로서의 기획 · 개발력 강황에 대한 대처 ▲화장품 OEM 업계의 동향 ▲애자일(agile) 방법으로 D2C 브랜드를 지탱하는 OEM 사업 ▲SDGs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ODM/OEM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OEM 제조사로서의 오랄케어 제품의 상품개발의 현상과 과제 등의 특집으로 구성했다. 신소재 신원료는 스미모토 코스메틱스의 'A60014 Organic Emulsifier Blend 60', 시마무역의 'PoLevan S', 일본촉매의 'AQUASILOIL™'을 소개했다. 국내 화장품 원료 연구 내용을 선보이는 원료 최신 연구 동향에서는 모아캠이 연구, 개발한 'Citri-BarriUP5' 원료 소개를 게재했다. 테마기획은 20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뷰티 브랜드 에스쁘아가 신제품 ‘리얼 치크 업’ 출시와 함께 프렌치 일러스트레이터 샤흘롯뜨와 협업해 해피 스마일 프로젝트(Happy Smile Project)을 진행한다. 생기 수채화 컬러와 부드러운 텍스처로 3초 만에 기분 좋아지는 ‘리얼 치크 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스쁘아 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아 재탄생된 스마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얼 치크 업’에 담긴 웃음 짓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Cheer up! Cheek up!’ 리추얼을 통해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는 해피 바이브를 전하고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피 스마일 프로젝트는 서울 곳곳에 스마일 포스터를 부착하는 해피 서울 프로젝트(@happyseoulproject)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온 오프라인으로 에스쁘아 만의 해피 바이브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 스마일 포스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에스쁘아 스마일 포스터를 촬영해 자신의 SNS에 #에스쁘아 #해피스마일프로젝트 #치얼업치크업 해시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이 민감성 피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배합으로 탄생시킨 ‘카밍 바이오틱스 3종인 에센스 워터, 앰플, 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뿐 아니라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피부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점차 민감성 피부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민감성 피부는 마스크 착용과 같은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스스로 컨디션을 개선할 수 있는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의 기초 체력이 약해진다. 이렇게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 이에 리더스코스메틱은 균형잡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 Microbe + 생태계 Biome) 과학을 적용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배합으로 탄생시킨 ‘카밍 바이오틱스 3종’을 선보였다. 4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먹이를 먹고 만들어 내는 대사산물로 채내 흡수율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고 피부에 유익한 유익균들을 증식시키고 외부 유해균의 침투를 막아 피부 밸런스 유지시켜 피부 본연의 힘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산학협의체인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에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연간 1억 1,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간 간 정보 교류와 현장수요 중심 연구과제 기획, 연구개발(R&D) 지원,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된다. 충북도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가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 스쿨 건립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강소기업 중심의 건강한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주(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스쿨 등과 시너지를 효과를 내면서 강소기업 중심의 화장품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도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최대 70% 할인하는 ‘샘데이’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집콕족들을 위한 디퓨저&캔들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는 ‘드림 파운데이션·베이스’와 건조해진 입술을 위해 촉촉한 보습력을 갖춘 ‘페인트 립밤’,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매트 스테이 라커’, ‘글로우 스테이 틴트’를 50-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장기화된 집콕 생활 속 향기로운 나만의 공간을 연출해 줄 ‘어반 브리즈 디퓨저∙캔들’을 60% 할인한다. 데일리룩부터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에코소울 스파클링 아이∙트윙클’, ‘스튜디오 마스카라’, ‘에코 소울 아이브로우’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해 주는 저자극 필링젤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마이크로 필 인텐스 젤’,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디 에센셜 앰플’, 민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의 생산, 판매, 운영에 따른 재고와 결품의 문제, 그로 인한 원가와 손익의 문제는 화장품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관리지표이지만 화장품 특성에 맞는 생산관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적었다. 이에 화장품제조업자의 생산관리 분야를 비롯해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상품조달과 운영을 맡고 있는 현직 실무자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18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인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전략’에 대한 교육은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번째 교육 내용은 향상과정으로 ▲생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품목교체시간 단축활동에 의한 고객 대응 품목 수 확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생산 분야 인력의 관리체계 ▲생산관리 전산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또 단편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이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메이크업 브랜드 업체인 뷰티피플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종섭)은 지난해 12월 31일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7년간 근무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장기근속자와 3년간 근무하면서 모범을 보인 직원을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을 진행한 이종섭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2020년이었지만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올해는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로 임직원들에게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올해 뷰티피플이 10주년을 맞이한다. 철벽녀 시리즈의 퀼리티 높은 제품력을 직접 믿어주고 매 시즌 기다려 주고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2021년에도 업그레이드된 더욱 강력한 신제품을 라인업하게 될 예정인 만큼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뷰티피플인터내셔널은 홈쇼핑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화장품 ‘철벽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하다.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 색조 화장품 부분에서 4년 연속 1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이뤘다.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뷰티 기업(35개사)을 대상으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등 디자인 개발 직접비를 지원하고 과제수행 관련 협업을 위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참여기업에 매칭해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자사의 CI, BI 개발부터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는 기존 제품 리뉴얼 등 다양한 과제를 지원받아 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완료했다. 또 ‘경기대학교, 안양대학교, 한세대학교’ 3개 대학의 디자인계열 학생 45명으로 이뤄진 디자인 서포터즈를 구성,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현장 인턴십을 지원해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인력니즈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 35개사는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매출액 225억 원 증가, 신규거래처 51개사 발굴, 일자리 창출 73명 등 직접적인 성과를 올렸고 부가적 성과로는 타 지원과제 선정 24건, 기타 사업성과(인증, 특허, 수상 등) 41건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주)(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11일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2021년 1분기 POA(Plan of Ac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POA는 국내 영업부 외에 마케팅사업부, 글로벌사업부, 의학사업부, 화장품사업부를 포함해 약 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2020년 성과를 리뷰하고 2021년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휴젤은 국내 5년 연속 1위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HA필러 브랜드 ‘더채움(The CHAUM)’의 국내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 론칭 첫 해인 중국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다한다는 목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중심의 영업 환경 속에서 의사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학술적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휴젤은 매 분기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월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소기업 수출회복 흐름이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해올해 총 2,15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수출지원 정책의 온라인, 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해 민관합동 특별기 편성, 운영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회복에 다소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회복 흐름이 올해도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화상상담회, 수출전용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비대면 방식 수출지원 강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케이(K)‘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본격화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수출 지원규모 확대 2,145억 전년대비 8.5% 증액 20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는 총 2,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1,985억 원) 169억 원(8.5%)이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은 미래차와 케이(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30억 원 규모로 별도 트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Together Project’의 새로운 파트너로 HK이노엔(HK inno.N)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파우더룸의 ‘Together Project’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뷰티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프로젝트다. 파우더룸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에 따라 피부 고민에 대한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HK이노엔과 함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파우더룸은 지난 12월 파우더룸 이용자를 대상으로 2주간 피부 고민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476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2030대가 93%로 압도적인 참여를 보였다. 설문 결과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으로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주름과 잡티 ▲탄력을 꼽았다. 실제로 응답자의 약 90%는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피부를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새해를 맞이하며 무엇보다 ‘안티에이징’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대부터 시작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100년 발효의 피부 과학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눈매를 위한 품격 있는 하이엔드 제품 ‘센테니카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센테니카 아이크림’은 100년의 기다림을 거쳐야만 만날 수 있는 눈가 피부에 최적화된 발효 성분과 비방으로 눈가에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프랑스 소테른 지방에서 자라 100년 간의 숙성으로 고귀한 가치를 품고 있는 명품 와인과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100년 동안 발효와 숙성을 거쳐 에너지가 살아 숨쉬는 황금 빛 발효 초의 고귀한 성분을 함유했다. 이 뿐 아니라 발효 과학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태고의 발효 기술인 골드 미딩 발효를 적용해 연약한 눈가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홀(Whole) 발효로 구현한 황금빛 제형이 피부에 매끄럽게 퍼지며 견고한 탄력감과 촉촉함을 부여해 눈부시게 빛나는 동안 눈매를 완성하기 위한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이와 함께 섬세한 눈가 케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트리플 기능의 센테니카 아이 마사저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눈가를 자극하여 피부에 생기를 깨우고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대전시는 불법영업 미용업소 4곳을 적발했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으며 무신고 불법 영업업소 4곳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단속 결과, 적발된 무신고 업소 4곳 가운데 1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었으나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고 3곳은 미용 관련 자격증도 없이 영업을 했다. 특히 적발된 3곳은 세무서에 화장품소매업으로 사업자를 등록하고 영업장에 침대와 화장품 등 시설과 설비를 갖춘 후 영업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영업행위를 했다. 나머지 1곳은 네일 이용업에서 할 수 없는 생크림필링, 속눈썹 펌 등의 피부관리 미용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 미용업은 공생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준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최근 뷰티 산업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신종 미용업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 연말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던 화장품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대형주들이 연말 좋은 주가 퍼포먼스를 나타냈으나 이후 모멘텀 부재와 단기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로 화장품업종지수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5% 상승했다”면서 “지난 연말 대형주들의 주가 퍼포먼스가 좋았으나 이후 모멘텀 부재 구간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아우딘퓨쳐스가 39.5% 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본느(7.0%)와 클리오(7.0%)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아우딘퓨쳐스의 갑작스러운 주가 상승은 무상증자 결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무상증자는 주식 대금을 받지 않고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도 늘어난다. 주주 입장에서는 공짜로 주식을 받게 돼 주주환원 측면에서 호재로 인식되며, 권리락을 통해 주식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를 얻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주식발행초과금 50억 원을 활용해 보통주 1,000만주를 신주 발행하는 무상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최근 디지털사업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과 융합∙산업전문가인 설원희 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원희 사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AI와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핵심역량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연구자, 대기업 임원, 조인트벤처 경영자, 교수, 국가 R&D 투자관리자 등으로 각 부문별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설 사장은 최근까지 현대자동차의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을 역임했다. SK텔레콤에서 플랫폼연구원장과 신규사업부문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에서 산업융합 MD,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초빙교수 등을 두루 거쳤다. 설 사장의 영입과 함께 코스맥스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시장으로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화장품 개발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해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화장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많은 1인 인플루언서(Influencer)까지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화장품용기 제조기업인 연우의 목표주가가 종전 대비 26.1% 상향한 29,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신영증권은 연우에 대해 저평가된 상태이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이 국내 화장품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4분기들어 주요 고객사 수주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기존 제품의 재발주를 중심으로 신제품 수주에 준비, 대응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물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은 중국과 일본이 대부분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일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중국은 온라인 신규 고객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지속하는 등 실적 기여를 기대했다. 신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최대 생산능력인 200억 원까지 매출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할 시 회사의 중국 생산법인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중국 생산법인의 영업적자는 13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이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지난해 팬데믹 악재 속에도 일본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선전했다. 4년 전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메디힐의 일본 내 매출 규모는 해마다 증가해 2017년 대비 2020년 10배 이상 성장했다. 먼저 현지 소비자 평가에 기반한 최근의 성과들을 주목할 만하다. 메디힐의 일본 주력 상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와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는 지난 12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20’에서 시트 마스크팩 부문 소비자 평가 1위와 3위에 올랐다. 또뷰티 정보 어플리케이션 립스(LIPS)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0’ 마스크팩 부문에서도 1위와 2위를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직접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한 일본 소비자들은 앳코스메나 립스와 같은 화장품 리뷰 사이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때문에 이 같은 성과는 실제 제품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함과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견인하는 유의미한 지표로 여겨진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LANEIGE Beauty & Life Lab)가 지난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연구소가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Retinol, the Almighty Anti-Ager : 27 Years of Innovative Research(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정화가 쉽지 않아 피부에 적용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한 성분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레티놀 연구 전문가들은 레티놀의 역사부터 화장품에 적용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기술력 등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발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크리스토퍼 그리프스(Christopher Griffiths) 교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피부 노화의 다양한 요인과 증상, 향후 연구 방향을 선보였다. 서울대학교 이동훈 교수는 ‘레티노이드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화장품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통계에 따르면, 2020년 1~9월 출하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피부용 화장품이 15% 감소하고 마무리용 화장품 34% 감소, 두발용 화장품 7%가감소했다. 과거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17년에서 2019년까지 3년간 +5% 후반의 추이와 비교할 때 매우어려웠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생산동태통계에서 평균단가를 계산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대 이후인 2020년 3~9월에 전체가 4.6% 감소했다. 과거 같은 기간을 살펴보면2017년이 2.9% 증가, 2018년 0.5% 감소, 2019년 3.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2020년은 단가의 감소비율도 매우 크다. # 인바운드 지난해 3월 이후 소멸, 메이크업 수요 감소'수익감소'매출 침체 화장품 업계가 어려워진 요인은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인바운드 감소인데 2015년부터 일본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인바운드가지난해 3월 이후 거의 소멸됐다. 두 번째는 메이크업 수요의 격감을 들 수 있다. 앞서 말한 경제산업성 통계에서 볼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최악의 시기가 지나가면서 ‘큰 손’ 중국 인바운드 관련 업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행업종 주가는 크게 올랐으나 면세업종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면세업종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게 증권가의 반응이다. 한국 면세업은 중국 인바운드에 힘입어 성장해 왔고 현재 따이공의 시장 주도권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된 후에도 이전과 같은 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는 탓이다. 중국 정부가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자국 면세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면세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향후 국내 면세에서 발생하던 중국 수요가 현지 이전된다면 국내 면세 3사(호텔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글로벌 바잉파워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화장품업종은 중국 내 화장품 시장 성장이 빨라지고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 침투 가능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면세 강국으로 도약한 중국의 질주에 국내 면세업종이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환경부가 화장품 용기를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환경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최근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와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재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의 경우 '재활용 어려움'을 라벨에 표기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환경부가 재활용 표시 적용 예외 대상에 화장품 포장재를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장품 포장재 중 환경부 장관과 회수와 재생원료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유리병, 페트병 또는 합성수지 재질의 단일·복합재질 용기·트레이류가 제외됐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화장품 용기도 재활용 표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이 2018년 개정된 후 2019년 12월 시행됐고 지난해 9월까지 계도 기간이 있었음에도 화장품 업계가 법 준수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화장품 용기는 제품 원료에 따라 플라스틱, 유리, 금속용기 등으로 구분되며 이 중 플라스틱 용기는 5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꼬집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