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ODM/OEM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한 개발목표)란 2001년 책정된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의 후속으로 2015년 9월 유엔 서밋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에 기재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하고 보다 나은 세계를 목표로 하는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타깃으로 구성된 국제 목표이다(표). 지구상의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다(leave no one behind)’는 것을 선언한 17개 목표에는 ① 빈곤이나 기아, 교육 등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한 사회면의 개발 어젠다, ② 에너지나 자원의 유효활용, 근로방식의 개선, 불평등 해소 등 모든 나라가 지속가능한 형태로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제 어젠다, 그리고 ③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야 할 환경 어젠다 등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총망라해 제시하고 있다. 표1 SDGs 17의 목표(Goal)1) 일본에서도 2016년 5월 정부에 추진본부가 설립되고 같은 해 12월 국가전략으로서 SDGs 실시지침이 결정됐다. 이러한 목표 달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인삼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식품 중의 하나다. 탁월한 효능 덕분에 오래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원료로 인정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여러 과학 연구들이 진행되면서 인삼의 주된 역할로 알려진 건강에 대한 효과 뿐 아니라 피부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학계에 제시되고 있다.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만의 차별화된 인삼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다. #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50여년 연구 집념으로 뷰티 인삼의 새 장을 열다 인삼 기술력의 집약체인 자음생에센스의 탄생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의 연구로부터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내에서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한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에서는 한방 원료에 대한 연구가 50년 넘게 지속되어 오고 있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3,912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한방 소재의 조합과 효능을 연구하고 그 소재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안티에이징 연구를 수행한다. 최신 분석 도구를 이용해 현대적인 한방 이론을 정립하고 설화수 핵심 원료인 인삼 역시 다양한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NH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올해 색조 제품 수요 회복과 해외 매출 증가,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색조 화장품 전문업체로 마스크 착용과 외부 활동 제한에 따른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전반적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정체되었음에도 클리오의 경우 영업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 채널 기반과 브랜드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클럽클리오 매장 구조조정(현재 49개 → 2021년 상반기 30개)이 계속 진행되며 고정비 부담은 크게 축소될 것이다"며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더마토리 오프라인 매장 입점 계획)에 따른 일본 시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클리오 매출액은 537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9%, 77.7%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까지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영향 크게 받을 것이라는 진단에서다. 조 연구원은 "해외 온라인부분이 사상 최대 매출 기록하였으나 쿠팡 영업방식 변경(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계적인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1월 18일(현지 시각) 2021년 비즈니스에중요한 영향을 미칠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Top 10 Global Consumer Trends 2021)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는 코로나19 대유행이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탄생시켰거나 영향을 미쳤거나 혹은 가속화를 이끌었다고 분석하며 아래 10가지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편하게, 더 편리하게(Craving Convenience) ▲아웃도어 오아시스(Outdoor Oasis) ▲피지털 리얼리티(Phygital Reality) ▲집콕 챌린지(Playing with Time) ▲더 커진 알 권리, 말할 권리(Restless and Rebellious) ▲안전제일주의(Safety Obsessed) ▲흔들리는 멘탈 관리 (Shaken and Stirred) ▲갓성비 소비자(Thoughtful Thrifters) ▲새로운 업무환경(Workplaces in New Spaces)를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로 전망했다. 이 중 2021년 한국 시장에서 주로 나타날 트렌드로 ▲집콕 챌린지 ▲안전제일주의 ▲아웃도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과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성금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400여 명의 여성 수혜자와 310여 개 기관을 지원하는 데에 쓰였다. 취업과 관련한 고용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개별 맞춤형으로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수혜 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장기화하는 팬데믹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시세이도의 전문점 정책의 근간은 ‘평생고객 만들기’이다. 그 실현을 위해 화장품 전문점과 시세이도가 ‘협동’에 임하는 차세대 전문점 사업전략을 전면적으로 쇄신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세이도는 화장품 전문점과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면서 ‘기분 좋은 거리감’, ‘고객 개개인에 맞춘 개인체험을 통한 아름다움의 제공’, ‘고객과 신뢰로 이어지는 인연’이라는 3가지 가치를 내걸고 그 가치를 전제로 ‘인생 100세 시대의 뷰티 파트너 구축’을 전문점과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세이도 재팬의 하시카 에이지(初鹿英志) 프레스티지 브랜드 사업본부 전문점과 지역영업본부 전문점 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전문점, 시세이도가 윈윈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특히 전문점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사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생고객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구체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하나는 ‘입지별 세그먼트 전략과 협력체제’이다. 전문점과 소비자의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면서 전문점과 시세이도가 협동해 펼치는 전략으로 ‘시책’, ‘매장’, ‘세미나’, ‘미용정보’의 4가지를 제공한다. 시책은 입지별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다시 불씨를 살리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업종지수도 ‘꿈틀’했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네오팜이 14.9%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한국콜마홀딩스 12.1%, 클리오 11.3% 등도 10% 넘게 올랐다. 또 아모레G 8.9%, 아모레퍼시픽 8.4%, 본느 8.0%, 코스메카코리아 7.0%, 잇츠한불 6.7%, 에이블씨엔씨 6.4%, 한국콜마 5.7%, 잉글우드랩 5.5%, 신세계인터내셔날 5.1%, 콜마비앤에이치 5.1% 등의 주가도 5% 넘게 상승하는 등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네오팜은 국내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엠큐그룹의 엠큐스킨은 한국 인삼을 활용한 화장품 라인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엠큐스킨은2019년 인삼 재생 화장품으로 알려지며 베트남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호치민시 3군에 위치한 엠큐스킨의 베트남법인(대표 도 민 꾸언)은 여드름 피부와 재생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효능이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인삼 재생 기능이 함유된 엠큐스킨 제품들은 핵심 원료들을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입해 한국 기준을 적용해 최종 완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제품은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품질과 기능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동일하게 제조하고 있다. 엠큐스킨은 베트남 아세안 CGMP 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엠큐스킨의 제품들은 호치민 보건국의 화장품 등록절차에 따라 등록이 된 정확한 합법적인 제품들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엠큐스킨의 행보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발전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큐스킨의 모든 제품들은 한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한국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세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지난달 코스닥 입성에 성공한 화장품 소재 기업 엔에프씨가 증권가에서 신규상장(IPO) 기업들 가운데 밸류에이션과 잠재력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에프씨는 이달 들어 주가가 30% 넘게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1월 둘째 주(1월 11일~15일) 코스피 주간상승률 1위 기업은 엔에프씨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에프씨는 지난 15일 전 거래일 대비 2%(450원) 내린 22,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이달에만 약 61%가 올랐다. 엔에프씨는 지난 2007년 '자연의 친구들'이라는 개인 회사로 시작해 화장품 소재 개발부터 완제품(ODM OEM) 생산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수용성 세라마이드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용 이산화티탄(TiO2) 합성 기술에 성공했다. 유화제와 보습제 등에 사용되는 성분에서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이산화티탄은 대부분을 일본 수입에 의존했지만 지난해 엔에프씨가 1월부터 생산에 돌입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초 화장품에 들어가는 소재 개발 뿐 아니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어엠지, 유이코퍼레이션, 부성, 하나네이처와 같이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없는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또 화장품 품질관리 기록을 작성, 보관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수 있게 한 업체들도 다수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15일까지 (사)시민생활환경회의, 다른코스메틱스, 더엔비피, 뎁쓰리, 르오에스, 미플러스코리아, 보노톡스, 부성, 아샤그룹,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엘비케이코스메틱, 오르니거웰, 유어엠지, 유이코퍼레이션, 일레븐코퍼레이션, 제노덤, 퓨젠바이오, 하나네이처 등 1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제조업 등록을 취소하고 광고,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말 ‘화장품법 위반’ 11개 업체 적발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다른코스메틱스, 뎁쓰리, 르오에스, 미플러스코리아, 보노톡스, 아샤그룹,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엘비케이코스메틱, 일레븐코퍼레이션, 제노덤, 퓨젠바이오 등 11개 업체가 화장품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충청북도 도내에서 유통되는 색조, 눈 화장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18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로드숍 매장과 대형마트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색조, 눈 화장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유해물질 함량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메이크업베이스, 비비크림, 마스카라, 립스틱 등 1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금속인 납, 니켈, 비소, 안티몬, 카드뮴, 수은 등 6개 항목과 포름알데히드 불순물 함량을 검사한 결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설정한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26개 품목은 도내 화장품 제조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내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신성장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지난해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7개 기업, 68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안
#애자일(agile) 방법으로 D2C 브랜드 지탱하는 OEM 사업 (주)사티스제약(SATICINE MEDICAL)은 ‘1명이 라도 많은 여성에게 올바른 아름다움을’이라는 비전으로 식물을 독특하게 활용한 고성능 스킨케어 화장품의 개발과 OEM 제조를 하는 회사다. 기술개발 기업으로 창업한회사이기 때문에지금도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OEM 사업을 견인하고 있으며 회사 내에는 기술 방침을 정한 ‘테크놀로지 폴리시(policy)’라고 하는 내규(内規)가 많이 있다. 한편,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시장에 전달할 것인지, 테크놀로지와 시장을 어떻게 적합하게 해나갈 것인가의 관점에서 당사 OEM 사업에는 복수의 ‘비즈니스 폴리시’도 존재한다. 그 하나로 ‘당사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D2C(Direct to Consumer)’의 판매 방법을 취하는 브랜드로 한정한다’가 있다. 당사는 OEM 사업을 시작한 2003년부터 오늘까지 개인이나 소규모 팀의 브랜드 출시 지원을 많이(7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론칭(launching)) 실시해 왔다(그림1). 그림1 700개가 넘는 D2C 브랜드의 예 개인이나 소규모 팀에서도 참가하기 쉬운 D2C 비즈니스는 사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은 오는 1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화장품 온라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2021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법 개정사항과 기능성화장품 심사규정 등에 대한 화장품 정책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등이 화장품으로 관리된다. 또 ‘맞춤형화장품’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에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자격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화장품 판매 관련 규제도 개선된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자료 제출 면제 성분 조합이 추가되고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기준이 개선되는 등 기능성화장품의 개발을 활성화하고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아울러 화장품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분할해 납부하거나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게 돼 위기 상황시 과징금 납부에 대한 업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분야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화장품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0년 제31회 IFSCC 요코하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을 중심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의 최신 동향을 리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적인 조직이다. 특히 2년에 한번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연구자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발표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 제31회 IFSCC 요코하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혁신적인 기술개발 동향은 물론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4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IFSCC 2020 발표논문 통해 본 최신 화장품 연구개발(R&D) 동향 분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IFSCC 2020에서 발표된 논문 중심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의 최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공격적인 수출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수출기업들은 해외전시회를 통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구매자를 확보함과 동시에 무역거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려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전시회의 취소, 연기, 출입국 제한으로 신규 수입상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도는 올해부터 온라인 수출상담과 오프라인 현장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융합형 국제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해외 유관기관에서 부스임대와 장치, 물류 등을 대행하고 통역원들이국내 기업들 대신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일대일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비대면 화상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전시산업 규모가 크고 현장 상담을 중시하는 일본(1월 도쿄자동차기술박람회, 4월 일본콘텐츠산업전시회)을 시작으로 베트남(7월 호치민기계박람회), 미국(8월 라스베가스소비재전), 중국(10월 홍콩메가쇼, 10월 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등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메리츠증권은 한섬에 대해 화장품 신사업과 함께 실적 반등할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5,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한섬 대해 202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734억 원, 3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추석 연휴와 추위 영향으로 출발이 좋았지만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발목을 잡혔다는 평가다. 하 연구원은 오프라인은 소비심리 악화와 객수 감소 영향으로 백화점 영업이 녹록하지 못했다. 특히 객수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의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하며 매출액 157억 원을 추정했다. 이어 온라인에 대해서는 고성장이 지속된다고 평가했다. 더한섬닷컴(자체 브랜드)과 H패션몰(수입 브랜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편집샵 EQL도 1억 원 수준의 월매출을 내며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며 한섬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5.6%까지 높아졌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섬 분기별 매출액 추이(좌)와 한섬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우) (단위 : 십억원, %) 하누리 연구원은 신사업에 대한 기대로 "올해 6월 더마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첫 선정 이후 2회 연속이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 재무건전성, 인증과 지적재산권 등을 현장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R&D 사업을 우대받을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 소재로 면역력을 개선하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시킨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책 연구 과제를 확대 시행하고 소재 개발 연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선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짐과 동시에 연구개발자들도 자외선 뿐 아니라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 등의 대책에 나서고 있다. 클린뷰티 흐름에 따라 환경을 배려하려는 움직임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뷰티테크가지난해 12월 선 스크린의 전문가인 화장품개발자로부터 선 스크린의 현황과 향후의 전망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 일본, 선스크린 1920년대 최초 발매, 1990년대 일상용 사용, 현재 스킨케어, 메이크업까지 확대 사용 일본에서 최초로 선 스크린 크림이 발매된 것은 1920년경부터다. 서구화와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가 침투해 내수성을 중시한 레저용의 선 스크린이 주류였다. 그 후 피부에 대한 자외선의 악영향이 알려지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선 스크린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 됐고, 현재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일부로 사용하게 됐다. 현재는 구미에서 부각되고 있는 클린뷰티 움직임과 함께 선 스크린에 사용되는 화장품 성분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외선 흡수제로 사용되는 Benzophenone-3이나 ethylhexyl methoxycinnamate 등의 화학물질은 해양생물과 산호초에 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신한카드는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ALUE(리밸류)'를 선정했다. 리밸류란 재평가한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 속에서 기존 고정관념의 틀이 깨지고 영역별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는 2021년의 시대상을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밸류(VALUE)’의 각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안전사회(Vary the standard of Safety Society) ▲솔밍아웃(Attracted to one’s frankness) ▲셀프투자(Love me, Investment for myself) ▲인스피리언스(Upgrade of Inside Experience) ▲디지털이 만든 평등(Equality of Opportunity created by digital)을 올해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V : 안전사회(Vary the standard of Safety Society) 우선 첫 번째 키워드인 ‘안전사회(Vary the standard of Safety Society)’는 안전을 얻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비용을 지불하는‘소비목적’을 의미한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2020년 7월 6일 안동시가 대마특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마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안동시민들에게 ‘대마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길 학수고대하는 심정으로 이번 기고를 준비했다. 대마와 관련한 기고문은 총 6회로 나눠 연재할 계획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대마(헴프)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 안동시 2020년 7월 '대마특구지역' 선정, 지역 희망 메시지 학수고대 우리가 흔히 ‘대마’ 또는 ‘대마초’라 부르는 건 ‘칸나비스 사티바 엘’(학명 : Cannabis Sativa L.)을 두고 하는 말이다. 칸나비스를 과학적으로 분류하자면 속씨식물문, 장미목, 삼과의 한해살이 식물에 속하며 세 가지 종(사티바·인디카·루더랄리스)으로 나뉜다. 중앙아시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그 기원을 남아시아에서도 찾는다. 그렇다면 ‘헴프’란 뭘까? 대마초나 마리화나를 말하는 걸까? 중독성 마약이 아닐까? 위험하지 않을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휴온스글로벌이 법정관리 중인 블러썸엠앤씨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이 블러썸엠앤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인수합병(M&A) 입찰'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을 통한 M&A 입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따라 양사간 양해각서(MOU) 체결은 이후 법원의 허가로 진행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우선협상 대상자로서 구체적인 매수 조건에 대해서 블러썸엠앤씨와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블러썸엠앤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 'NBR 스펀지' 제조업체로 다양한 미용 스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대용 파우더 용기, 향균 퍼프 등 용기 제품도 매년 20억 원 이상 꾸준히 매출을 내고 있다. 여기에 해외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인 랑콤, 로레알, 입생로랑 등 80개가 넘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메딕스에서는 에스테틱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원천 기술로 히알루론산 필러와 더마 코스메틱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M&A가 확정되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여성을 위한 뷰티 브랜드 보본(대표 설인혜)이 1,000만원 상당 화장품을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장품 구입이 어려웠던 미혼모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마련됐다. 기부 품목은 보본 쉬머 베이스로 기부된 400개의 화장품은 미혼모협회 인트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박지은 보본 브랜드 매니저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미혼모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본은 201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꾸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뷰티 브랜드’라는 비전으로 설인혜 대표가 온라인에서 직접 활발히 소통하며 30, 40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칸타코리아는 2021년 국내 화장품 소비 키워드로 ‘CIA(코어 core, 성분 Ingredients, 앰플 Ampoul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지속되면서 화장품 소비 심리가 위축됐으나 기초, 색조 제품 하나를 지향하는 소비 경향(Core)이 두드러졌으며 저자극 성분(Ingredients) 관심이 급증하고 고기능 앰플(Ampoule) 성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 코리아는 ‘2021 코리아 코스메틱 인사이트 리포트’를 론칭하고 주요 인사이트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은 키워드를 꼽았다. 결과 발표에 앞서 조사는 월평균 가구 소득 200만 원 이상 주 5회 이상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전국 5대 도시 15~65세 여성 중 지난 3개월 내 기초와 색조 화장품을 구매한 1,500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 '코어 소비' 증가,한개 아이템 확실한 제품으로 바꿨다 칸타가 가장 먼저 2021년 주목할 화장품 트렌드로 꼽은 것은 '코어 소비'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며 화장품 소비심리는 위축됐으나 꼭 필요한 기초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 행보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431대 1로 코스닥 역대 3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월 12~13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43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1,478.51대 1), 포인트모바일(1,447.07대 1)에 이어 코스닥 역대 3위 기록이다. 공모 희망범위를 10,100~11,500원으로 제시했으나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507곳이 참여 참여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총 공모금액은 211억 원이 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18억 3,847만 7,000주의 신청이 있었으며 참여건수 가운데 82.6%가 11,500원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자외선 차단 소재와 계면활성제 등을 제조하고 있다. 선진화학으로 창업했으나 2016년 선진뷰티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화장품 원료 분야이다. 색조화
#화장품 OEM 업계의 동향 일본 경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의 영향을 받아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일본 경제 전체가 다양한 업종, 업태를 불문하고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로벌 경제활동도 정체됐다. 화장품 산업은 인바운드 수요의 확대로 지금까지의 보합세 상황에서 성장 기조를 보였지만 현재는 마이너스 성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화장인구의 감소가 예상되며 일본 국내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활로를 찾을 것인가가 큰 과제이다. 또 화장품 산업의 시장 규모는 9,578억 엔(한화 약 10조 760억 원,2020년 1~8월, 전년 동기 대비 83.8%) 정도이다. 화장품 OEM 업계는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국내외 화장품 수요가 급속히 감소해 화장품 제조업체로부터의 아웃소싱 수주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 현장에서 조업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않았던 상황과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큰 과제가 되고 있다. 표 일본의 주요 화장품 OEM 기업의 해외 진출 현황 화장품 OEM 업계는 약사법 개정 이후 새로운 이업종의 참가기업의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 메리츠증권은 15일 클리오에 대해 해외 사업 확장성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이전 23,000원에서 8% 상향한 25,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클리오에 대해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58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7억 원을 전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채널이 부진한 가운데 지역별 성과한 성과를 낼 것이라 추정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액은 각각 117억 원, 282억 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온라인 매출은 쿠팡이 영업 방식을 변경(Sell-in → Sell-out)한 영향으로 성장률이 다소 작고 오프라인은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 시장 매출액은 92억 원, 중국 시장 58억 원, 미국 시장 1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구달'과 '클리오' 매출이 모두 선전했고 미국은 '구달'의 아마존 입점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 연구원은 "클리오의 해외 사업 확장성을 감안해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며 "중국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는 1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슈와 관련해 방역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조성과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이뤄지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프로그램 포럼은 1부 전문가 주제발표와 2부 전문가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는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를 결합해 화장품 소재 관리 공공 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 혁신 플랫폼 구축은 기존 정보화 사업과 달리 공공혁신플랫폼 공공 데이터, 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기획,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축하는 3개 플랫폼은 지난해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된 '제주 화장품 소재 개방 플랫폼(제주특별자치도)'을 비롯해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해양수산부)',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대구광역시)'로 이번 사업에는 총 5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제주 화장품 소재 개방 플랫폼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 맞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공 서비스 개선을 통해 원물, 소재, 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화장품 인증 절차를 간소하며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를 제공하게 된다. 민간 혁신 서비스 창출 지원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와 조제관리사간 연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www.labiotte.com)가 신제품 ‘에스테 RX 콜라겐 앰플 샷‘ 사전 체험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테 RX 콜라겐 앰플 샷’은 1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라비오뜨 공식 온라인몰서 1월 18일 단 하루 동안 한정 수량 0원 특가로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테 RX 콜라겐 앰플 샷’은 고순도 콜라겐과 더블 앰플의 완벽한 시너지로 사용 직전 원터치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터트려 사용하는 제품이다. 정제수 0% 변성 없는 고순도 콜라겐(순도 98%아텔로 콜라겐)을 메인으로 순수 비타민C와 EGF를 만나는 순간 즉각 탄성력으로 크림 앰플 제형으로 변한다. 일반 워터 앰플 제형과 다른 크림 앰플 제형으로 더 좋은 흡수력과 고밀도 탄력 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주름, 보습, 치밀도, 탄력, 리프팅 개선 등 토탈 안티에이징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에스테 RX 콜라겐 앰플 샷’ 사용 후 콜라겐 생성 증가에 효과가 있으며 사용중단 1주 후까지 높아진 피부 탄력도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0원 특가 이벤트 기간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케이프투자증권은 14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화장품 시장 호조의 동반자로 손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3,768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영업이익은 19.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중국법인의 코로나19에 따른 공장 가동률 하락, 일부 거래처 도급 계약 변경으로 올해 매출 상승과 마진 개선, 미국법인의 손소독제 라인 추가 효과 지속, 상반기 중 신규 메이저 고객사들 편입 효과 발생 등으로 분석하며 올해 코스맥스의 성장축은 미국과 중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김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의 시련’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끝날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화장품 기업의 실적은 백신 개발 후 경기 반등에 따라 회복세에 진입했다는 전망이다. 이에 코스맥스 역시 "계속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위생용품 관련 매출이 경쟁 심화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3분기부터 축소시키려는 의지가 4분기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1년 첫 번째 멤버십 세일인 ‘1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1월 멤버십데이’는 등급별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채널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까지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객은 결제 금액의 5% 추가 할인(최대 할인 한도 5,000원) 가능한 온-오프라인 쿠폰을 각 1장씩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4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선착순 발급 가능하며 멤버십데이 기간인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 한해 카카오페이 머니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즉시 할인받는 카카오페이 쿠폰도 준비했다. 해당 쿠폰은 24일까지 카카오페이 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 가능하며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단,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기간 내 인당 1회 한정이다. 다가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온 가족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37개월 이상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내용물이 특징이다.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자극을 고려해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이 없는 제품임에도 Y존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또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12가지 특정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의 주요 성분인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를 함유해 Y존의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준다. 누르면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바로 토출되는 형태라 사용이 편리하다. 풍성한 거품 때문에 촉촉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극이 적고 쓰기 간편해 연약한 부위를 매일 쉽게 세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아모레퍼시픽 공식 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했다.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연간 수출 7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수출액은 5,12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수출액은 75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코로나19 여파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지만K뷰티 선호도는 굳건했다. 지난해 월별로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4월과 5월 각각 2.2%, 3.2%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0.5% 성장을 제외한 나머지 9개월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률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 3월, 9월, 11월은 각각 28.7%, 47.2%, 25.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연간 실적 역대 최고치로 코로나19로 국가 간 모든 인적교류가 막힌 상황 속에 매운 놀라운 성과로 K-뷰티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준 품목별 수출액과증감률을 살펴보면,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6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 기타 화장품과 세안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