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회수 조치된 베스트로유니언의 댄드리니샴푸와 레비타샴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간손상 위험으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케토코나졸’이 들어간 제품이 적발됐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베스트로유니언에서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에서 ‘케토코나졸’이 검출됨에 따라 화장품법(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회수, 폐기를 지시했다.서울지방식약청 부적합 화장품 내역 문제가 된 화장품은 베스트로유니언의 댄드리니샴푸와 레비타샴푸이다. 댄드리니샴푸의 경우 제조번호가 ‘021915’, 사용기한이 2018년 3월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레비타샴푸는 제조번호가 ‘016216’, ‘023116’으로 사용기한이 각각 2019년 1월과 3월인 제품이 회수 지시를 받았다.서울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고 원활히 회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이 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처셀은 라정찬 회장이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회사 주식 총 4만 5,6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월 27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과는 별도로 라 회장의 가족과 주식회사 바이오스타코리아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해왔다. 작년 9월 이후 꾸준히 주식을 사들여 현재 보유 주식 수는 약 1,330만주, 보유비율은 26.19%로 늘어났다. 최근 네이처셀은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을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에 대한 미국 상업임상 1, 2상 개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 돌입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사드 등 대내외적인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되자 최대주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양수산 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의 협동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의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용암해수 기반 청정원료소재 융합기술개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외 21개 기관에서 참여할 예정으로 5년간 총 153억원이 지원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꽃을 든 남자’로 유명한 화장품 기업 코스모코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를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찾아 나섰다. 코스모코스는 3월 27일 인천공장에서 신임 나유정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더마코스메틱 ‘비프루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과 기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다음달 1일부터 화장품 중금속 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3월 7일 '화장품제조업 등록필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 원자재와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위탁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초정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 PerkinElmer NexIONTM 350D), 극초단파분해장치(PerkiE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을 고를 때 원료와 성분을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화장품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와 화장품 신기술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현장세미나실에서 ‘2017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를 통해 회사 성장의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기존 윤동한 대표이사 회장 외에 김병묵 부사장과 안병준 부사장 등 2명의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임명된 김병묵 대표이사는 삼성 주력 계열사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낸 전문경영인이며, 안병준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을 거쳐 회계법인을 직접 경영한 경험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미국‧독일 등에서 ‘천연 화장품’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천연 성분 화장품에 가장 핫한 시장이 중국이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에서 '천연 제품 연구개발'은 최대 이슈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 IBITA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관 내 참가업체를 유치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장해 왔으며 재참가율이 매년 80~90%에 달할 정도로 참가업체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 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홍상수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다음달 1일부터 화장품 중금속 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7일 “화장품 제조업 등록필증”을취득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 원료〮자재 및 제품에 대한 품질 검사 위탁 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초정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 PerkinElmer NexIONTM 350D), 극초단파분해장치(PerkiElmer Titan MPS), 자동 수은 분석기(TeledyneLeemanLabs Hydra-IIc) 등 최신 분석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금속 분석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연구원들을 확보했다. 화장품 중금속 분석 기기실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내 바이오스펙트럼 오산 BCP센터에서 운영한다. 중금속 분석 항목은 납(Pb), 비소(As), 수은(Hg), 카드뮴(Cd), 안티몬(Sb) 등 화장품 5대 중금속이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biospectrum.co.kr) 및 오산 BCP 센터(070-4808-3045)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이오스펙트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피부 노화 방지나 진정에 탁월한 기능을 지닌 기초 및 비비크림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가온화장품’이 출시한 ▲Eres t'u(에레스 두) 수분크림 파우치 ▲Eres t'u(에레스 두) 비비크림 파우치 ▲Eres t'u(에레스 두) 선크림 파우치 ▲Eres t'u(에레스 두) 선크림튜브 ▲리본비비크림 ▲Eres t'u(에레스 두) 비비튜브 등 6종은 다양한 식물추출물과 피부진정 효과에 탁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케토코나졸’이 들어간 제품이 적발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베스트로유니언에서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에서 ‘케토코나졸’이 검출됨에 따라 화장품법(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회수, 폐기를 지시했다. 문제가 된 화장품은 베스트로유니언의 댄드리니샴푸와 레비타샴푸이다. 댄드리니샴푸의 경우 제조번호가 ‘021915’, 사용기한이 2018년 3월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레비타샴푸는 제조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백화점 판매량은 2월 마이너스 상태였다. 롯데백화점 2월 매출은 지난해 2월보다 4.5%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3.2%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만 강남점 증축 등으로 2월 매출이 증가했으나 기존 점만 보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1월에는 설 선물세트 판매와 연초 세일 이벤트 등이 있었으나 2월에는 꾸준한 경기 침체와 정치 리스크 등으로 소비 한파가 닥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용품 박람회(PCHi) 2017’을 통해 한국 원료업체들이 세계 원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 폴리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PCHi 2017’에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박람회 답게 507개 기업과 총 46개국의 1만 5,000명 참관객이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여대생이 화장품 구매를 위해 불법 대출까지 받았단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특별한 제약 없이 인터넷, 애플리케이션(APP),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이뤄지는 불법 대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출금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들이 불법 대출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이 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처셀은 라정찬 회장이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회사 주식 총 4만 5,600주 장내 매수했다고 3월 27일 공시했다.
[프로페셔널 뷰티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성형’이 대중화되고 있다. TV에서도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게 됐고, 방학이면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중고등학생들로 성형외과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국이 ‘성형 강국’으로 뜨면서 강남에서 성형관광을 온 외국인들을 만나기도 쉬워졌다.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이 여러 뷰티기술의 수출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제모로 성형 효과를 줄 수도 있을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은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Oull)’이 해법찾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인해 추진 중이던 각종 사업들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며 “(중국의) 상황을 지켜 보면서 신규 시장 확보에 대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체결한 중국 충칭번성전기계수출입유한공사와의 대규모 수출 계약이 보류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한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올해는 유럽, 아시아, 미주, 중국 등 전 세계 69개국의 2,6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방침이 새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중국 내 온라인 판매시 관련 규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제(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상무부가 내년(2018년) 1월 1일부터 15개 성(城)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의 새로운 감독관리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2월 브랜드숍의 기상도는 ‘맑음’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인 2월에는 메마른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 브랜드숍별 인기 제품군에 포함됐다. 또 2월 발렌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나 캔들 등 선물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숍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메이크업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브랜드숍 별로 립스틱이나 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ODM사인 비앤비코리아가 부활을 알렸다. 오명석 대표는 어제(3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유 전문 기술력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발효 마유‘를 특허출원 중이며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 ODM사‘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앤비코리아의 질적인 변화는 작년 8월 1일 취임한 오명석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취임 당시 오 대표가 받은 과제는 기존 거래선인 클레어스코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의 폭풍 성장세로 중국이 글로벌(선진국)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분야의 발전 가속화가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추세다. 이중 여드름 제거 제품이 주요 상품으로 분류됐고 시장의 트렌드가 됐다"며 "중국 시장 역시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320억 위안에 달하며 2009년 대비 무려 4배가 확대됐다. 업계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가 오는 2021년에는 594.5억 위안(약 9조 7,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09년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 800억 위안 중 코스메슈티컬 매출액은 80~100억 위안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 중국 여드름류 화장품.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폭풍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중 특히 여드름 제거 분야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조사연구기관인 지연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상해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적극적인 왕홍 마케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작년부터 분기별로 왕홍을 국내외 유통 채널에 초청해 라이브 직방으로 아미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상 총 누적 시청수가 약 5,000만 건에 달할 정도로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중국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왕홍과 함께 한 홍콩뷰티투어 역시 성공적으로 마친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상해 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중국 왕홍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중국 상해시 푸동구에 설립하며 아미코스메틱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라이브 직방을 진행하며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담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사드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의 중국 현지 마케팅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인의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줄이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왕홍 소유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제품과 브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자사 특허기술인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등록 지정된다. 이로 인해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은 5번째 해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특허의 주성분인 인삼열매 추출물은 일반 추출물과 달리 아위버섯 균사체로 발효해 제조하는 발효액을 유효성분으로 한다. 피부 탄력 증가와 진정 효과에 있어 일반적인 인삼 열매 추출물에 비교해 훨씬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영양 성분이 집약되기 시작하는 4년생 이상의 인삼열매 추출물을 아위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발효했다”며 “아위버섯 균사체에 의한 생물전환기술(Bio-conversion)을 통해 추출물 내 유효성분의 함량이 증가하고, 고분자 물질은 세포 흡수가 더욱 쉬운 저분자로 분해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현재 국내 등록한 특허로 아미코스메틱 브랜드 퓨어힐스의 ‘진생베리 라인’의 주성분이고 브랜드 비알티씨 &l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SNS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화장품은 매장에서는 볼 수 없고,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초반에는 용기 등에 문제가 있는 B급 화장품이나 매장을 열기엔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매 물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대기업도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온라인 전용 화장품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 1. 가온도담 2. 스위스퓨어 3. 오센틱 4. 트루케어라인. 아모레퍼시픽의 임산부 전용 ‘가온도담’, 에이블씨엔씨 ‘스위스퓨어’, LG생활건강 ‘오센틱’,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라인’ 등이 대표적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최근의 소비자는 브랜드명이나 광고 등을 보고 화장품을 고르기보다는 효능, 성분, 후기, 가성비 등을 찾아보는 스마트슈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상에서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는 앱 ‘화해’의 성공도 이러한 소비자 변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일부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어제(3월 21일) LG생활건강의 중저가 브랜드 ‘빌리프’의 가격을 인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빌리프는 2년 6개월 만에 30여개 품목의 소비자가를 평균 4% 인상한 것으로, 대표 제품 ‘더트루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50’과 ‘더트루크림 아쿠아밤 50’이 각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능성 원료의 가격 인상으로 원가가 상승해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리게됐다. 나머지 브랜드의 가격 인상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더트루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50(왼쪽), 더트루크림 아쿠아밤 50. 시세이도 계열의 색조 브랜드 ‘나스’도 이달 초부터 200여 품목의 소비자가를 평균 3% 인상했으며,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도 향수와 바디&핸드워시 제품, 향초의 가격을 1~3% 인상했다. 주요 업체의 가격 인상이 화장품 업계 전체로 번질 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실제 봄(3월~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8월)보다 50시간 가량 길며 일사량도 봄이 가을보다 1.5배 정도 많다. 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있던 피부는 강해지는 봄 자외선에 더 쉽게 자극을 받게 된다. 자외선은 여드름과 피부 건강에 해로우며,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 콜라겐과 에스틴 섬유를 파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럴 때 필수적인 제품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다양한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를 살펴보고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찾아보자. 참고로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 시행에 따라 자외선 차단지수 범위가 기존 3등급(PA+++)에서 4등급(PA++++)으로 확대됐다. PA는 자외선 A 영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가 많을수록 방어 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낸다. ▲ 1. 한율 순수 선크림 2. 더페이스샵 파워 익스트림 선크림3.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4. 투쿨포스쿨 마일드 시카 선 로션 5. 에뛰드하우스 선프라이즈 마일드 퍼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미래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1997년 3월 18일 태평양(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후 서 대표는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 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을 선보이며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고 한방 화장품 연구의 결정체인 ‘설화수’를 바탕으로 도약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서 회장이 대표로 취임한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 약 10배(1996년 6,462억원 → 2016년 6조 6,976억원), 영업이익 약 21배(1996년 522억원 → 2016년 1조 828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996년 94억원에서 2016년 1조 6,968억원을 기록하며 약 191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20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뷰티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겨룰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가 오는 4월 열린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오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메이크업 ▲헤어 ▲피부 ▲왁싱 ▲반영구화장 ▲마사지 ▲속눈썹 분야 콘테스트와 무역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으로 K-뷰티가 주춤한 사이 중국 로컬 브랜드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내 화장품 생산업체 수는 5,000개 이상이다. 그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이고 시장점유율은 20% 미만이다. 로레알‧P&G‧에스티로더 같은 외자기업 또는 중‧외 합자기업들의 점유율이 80%에 이른다. 생산업체의 지리적 위치는 화동지역(중국 동부지역 : 상하이‧산둥성‧안후이성‧장쑤성‧저장성‧장시성‧푸젠성)이 60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의 폭풍 성장세로 중국이 글로벌(선진국)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분야의 발전 가속화가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추세다. 이중 여드름 제거 제품이 주요 상품으로 분류됐고 시장의 트렌드가 됐다"며 "중국 시장 역시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3월 22일 원료의약품(API)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KAIST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GCC)와 제3국 진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신흥국 진출을 모델로 한 산학연구는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대봉엘에스와 KAIST GCC는 남미‧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가의 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상해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적극적인 왕홍 마케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작년부터 분기별로 왕홍을 국내외 유통 채널에 초청해 라이브 직방으로 아미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상 총 누적시청 수가 약 5,000만 건에 달할 정도로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중국 시장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