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이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국가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유일한 한의약 관련 국가기관인 한약진흥재단을 맡고 있는 신 원장은 한의약 신기술 개발과 과학화·표준화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신은수가 스킨푸드의 새얼굴로 활동한다. 스킨푸드는 4월 10일 배우 신은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는 배우 신은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 건강함, 차세대 뷰티 워너비로서의 자질과 더불어, 이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CC가 화장품 원료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대표 정몽익)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해 자사 이미지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2011년 인수한 영국의 실리콘 기업인 KCC 바실돈(Basildon)과 함께 참가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화장품 시장 추세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회사 나우코스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나우코스는 4월 5일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상금과 상장 수여식은 물론 특허청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직접 낸 아이디어가 당선돼 특허청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취욕, 애사심 등을 고취하고 차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가 상품화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우코스 관계자는 "공모전 선정기준은 참신성, 컨셉 부합성, 기억 용이성 등이었다"면서 "당선작품은 보안 사정으로 공개하지 못하지만 총 1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나우코스는 이번 당선작을 포함한 총 2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 상표를 보유 중이며, 고객사에 브랜드 기획, 디자인, 마케팅전략, 제품개발, 생산까지 A to Z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다.일반적으로 브랜드 런칭을 하려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작해서 1년여 정도 소요되나, 모든 프로세스를 대행해주게 되면 의사결정만 하므로 빠르면 3개월 안에도 런칭이 가능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기업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기업상담회의 사후간담회에 참가했다. KOTRA는 4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난 3월 14일,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1:1 상담회 참가기업을 초청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0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중견기업연합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업애로와 향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기업들은 최근 수출여건이 안 좋아진 중국의 대체시장으로서 동남아시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이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1 상담회처럼 동남아시아 유망 바이어와의 접점을 많이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기존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대체시장을 찾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코트라 후속사업에도 꾸준히 참가해 이른 시일에 성약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 미니사절단 파견, 유력바이어 방한상담회 등 마케팅 후속지원을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패션뷰티케어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을 포함한 신제품 11종을 4월 7일 출시하고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는 국내외 VIP 250명가량과 김주혁, 박시연, 정준영 등 셀럽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비브라스는 ‘뷰티 페미니즘’이란 특별한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으로 중국 투자사 웰란쏭 그룹의 투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4월 7일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중국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유망한 카테고리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색조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청두신흥무역유한공사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 담당 진(Jin)은 “중국 동해안과 화북지방의 경우 사막화가 심해져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경 오염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회사 나우코스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나우코스는 4월 5일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상금과 상장 수여식은 물론 특허청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접 낸 아이디어가 당선돼 특허청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취욕, 애사심 등을 고취하고 차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가 상품화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 출처 : black girl long hair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 흑인을 대상으로 한 뷰티 서플라이 매장은 6,000~7,000여개가 있다. 백인, 히스패닉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Sally, Ulta Beauty Supply가 체인점을 중심으로 다수 매장을 보유한 것과 달리 흑인 대상 매장은 체인점보다는 개인 매장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뷰티 서플라이 소매시장의 70% 이상을 한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중반부터 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미국 전역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뷰티 서플라이 시장은 타시장에 비해 이익률이 좋고 상대적으로 경기 흐름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며 "흑인 대상 시장은 스킨케어보다 헤어케어의 비중이 더 크다&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처벌을 받은 한국 기업은 화장품업체로 광둥성 불산(佛山, 포산)시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주로 생산, 가공, 스킨케어·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판매 등의 업무를 하는 외국법인 독자기업이다. 업체는 대부분의 생산라인 설비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남해 출입경검험검역국 관계자는 "업체의 생산설비 수입 신고서를 확인하던 중 해당 설비에 사용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업체는 1만 2,983.43달러(약 1,469만원) 상당의 반죽혼합기(搅拌混合机), 분쇄기(粉碎机)를 한국에서 수입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노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국(National Pharmaceutical Control Bureau, NPCB)이 수은,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등 화장품에 포함되서는 안되는 성분이 들어간 8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닥터 노르 보건정책관은 "하이드로퀴논과 트레티노인(tretinoin, 황색 결정성 분말. 국소의 각질연화제, 모공각화증, 건선 치료 등에 사용됨) 성분은 피부에 붉은 반점을 유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맑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시스템 ‘뷰티 딜리버리’와 ‘뷰티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제공한다. 뷰티 딜리버리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상품을 들고 가기가 어렵거나 선물하고 싶을 때, 혹은 품절 상황일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일 경우에도 배송비를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아리따움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4월 한달 간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뷰티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서비스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 테이크아웃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거나 이벤트 기간 내에 구입을 원할 경우, 매장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않고 바로 필요한 제품만 픽업하고 싶을 경우 등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여성용품 전문기업 웰크론헬스케어가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웰크론헬스케어는 4월 5일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 ‘셀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미인은 클렌저·로션·크림으로 구성된 수분장벽 보호라인 ‘필라그린 라인’을 선보인다. 필라그린 라인은 해파리에서 얻은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의 활성화 성분을 이용해 피부세포 속에서 필라그린의 합성을 유도해 손상된 피부장벽을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지켜 주며 강화사자발쑥·감잎·편백잎·녹차 등 국내산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항균·소취 특허 조성물을 함유해 유해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필라그린 라인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3중 보습기능과 비자극성 제품임을 인증받았으며 사용 2주 후 피부의 보습상태가 개선되며 경표피의 수분손실량이 감소했다. 웰크론은 필라그린 라인에 이어 미세먼
▲ 아시아의 미 총서 시리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여성과 문화, 개성상인)과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된다.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4월 10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는 4월 17일부터 신청받는다.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사업으로 학술연구의 대중적 확산과 기업 역사 연구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여성과 문화 분야에서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소주제를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전 영역에서 발현하는 여성 리더십의 특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개성상인 연구 공모는 우리나라 상인정신의 바탕을 이루는 개성상인의 역사·생활문화·인물 등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지원하며, 지원자는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연구지원과 출판지원으로 나뉘는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오는 4월 9일까지 H&B 대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함께 봄맞이 스킨케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BRTC 클렌징 오일 3종(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쟈스민 모이스처라이징·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디퓨저 기획세트(퍼펙트 포어 타이트닝·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과 비알티씨 옴므 스킨 트레이너 4종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이중 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은 최근 TV 프로그램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옴므 스킨 트레이너 올인원 역시 ‘뷰티사관학교’에서 방송인 줄리엔강이 소개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 기간에는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무료 샘플 파우치 3종(쟈스민 워터풀 클렌징 오일·스킨 데일리 트레이너 올인원·스킨트레이너 비비)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일 엔세스텍 인수 공시 당시에도 데이빗 정 잉글우드랩 대표는 “인수를 통해 한국 생산기지를 거점으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하반기 매입한 제2공장도 올해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제2공장은 잉글우드랩 본사가 있는 뉴저지주의 토토와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공사와 설비구축을 진행 중이다. 잉글우드랩의 주력 제품은 기능성 기초화장품으로 노화 방지·자외선 차단·여드름 개선·미백 등 기술집약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처(FDA)와 캐나다, 일본, 호주 FD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도네시아 1호점은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문을 연다. 센트럴 파크 몰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이자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이다. 매장 내부는 수직 정원을 설치해 이니스프리의 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가상현실(VR)존도 마련했다. VR존에서는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썸데이 인 제주’ 등을 체험하며 이니스프리 브랜드와 제주의 자연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진출은 중국(중국 온라인)·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베트남에 이어 이니스프리의 9번째 해외 진출이며 405번째 매장 오픈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2억 5,000만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제품 품질로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콜마스크 관계자는 “특히 고급 마스크 시트 원단에 한국콜마가 보유한 세계 1위 기초화장품 전문 기술을 얹고, 특별한 디자인의 파우치에 담아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특히 콜마스크는 한국 시장 뿐 아니라 매년 두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그리고 지난해 한국콜마가 인수한 미국, 캐나다의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와의 연계전략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상현 콜마스크 사장은 “콜마스크 설립은 본격적인 프리미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피부진정, 탄력증진, 주름개선 효과가 확인된 2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까치박달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NTAINING CARPINUS CORDATA EXTRACTS 특허등록번호 10-1720740)’과 ‘떡윤노리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MPRISING POURTHIAEA VILOSA VAR. BRUNNEA EXTRACT 특허등록번호 10-1720741)’ 총 2건이다. 까치박달나무는 중국·일본·한국에 자생하는 낙엽 교목으로 캠페롤(kaempferol), 쿠에르세틴(quercetin) 등이 포함됐다. 캠페롤은 지방과 DNA의 산화위험을 막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암세포 형성을 억제하며 사과·양파·부추·감귤류·포도 등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쿠에르세틴은 페놀유도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까치박달나무의 잎과 줄비 부분에는 항산화 효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번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만7천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로레알이 새롭게 선보인 뷰티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월 7일 로레알(L’Oréal)이 최근 공개한 뷰티 캠페인에 담은 다양성과 포괄성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로레알 뷰티 캠페인에는 깔끔한 흰색을 배경으로 먼저, 배우 다이안 키튼(Diane Keaton), 가수 데비 해리(Debbie Harry),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와 같은 몇몇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에뛰드하우스가 오는 4월 23일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국내 최초 메이크업 런웨이 쇼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차로 뷰티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은 에뛰드하우스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음악과 뷰티가 만나는 신개념 메이크업 뮤직 쇼 형식으로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 CJ제일제당 엔’그리디언트 글로벌 보폭 넓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번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만7천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천연유래 소재와 정제, 발효, 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를 선보였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박람회에 설치된 엔’그리디언트 전시부스에서는 16종의 화장품 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는 4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7시까지 ‘제29회 화장품산학관교류회 세미나’를 순천향대학교 지역혁신관 1층에서 개최한다. ‘파우더류 화장품 및 분체의 최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향료 제조, 원료제조와 취급업체, 협력 가능 업체의 임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기업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기업상담회의 사후간담회에 참가했다. KOTRA는 4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난 3월 14일,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1:1 상담회 참가기업을 초청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0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중견기업연합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업애로와 향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4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특허청-관세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한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양 기관은 해외 세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 세관 단계에서 지재권 분쟁에 직면한 기업과의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현지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식별교육, 초청연수를 통해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국내 기업이 중국세관에 신규로 등록한 지식재산권은 192건으로 2014년 39건 대비 약 5배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향후 K-브랜드 위조상품의 중국세관 통관시 지재권 단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보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허청-관세청은 외국 세관과 지재권 침해정보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주로 유통되는 한류 브랜드 정품에 대한 위조품 식별정보와 국내 기업 지재권 현황 정보를 단속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A업체는 호남성TV와 컬래버를 통한 매출 성장 계획이 무산되면서 중국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비용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소극적 전략을 펴고 있다. 사드 보복이 9개월째 이어지면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업계가 점차 골병이 들까 우려된다. 당장 3월 15일부터 한국 단체관광 금지령에 따른 면세점 매출이 60% 이상 하락했다는 업체들의 하소연도 들린다.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가 긴장감 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에 작은 것들(?)이 몰려오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 심리에 부응하기 위해 용량이 적은 미니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러한 경향은 수시로 쏟아지는 신제품과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맞물려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짧은 이용 주기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는 이른바 ‘뷰티 호핑족(Beauty-Hopping)’들 에게는 대용량 화장품의 구입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 중국 왓슨스 매장에 진열된 코스메슈티컬 제품.(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수익률이 일반 화장품 2배에 달하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언론 첸잔왕(前瞻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몇 년간 '약(藥)'자를 붙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 주목을 받는 화장품"이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코스메슈티컬은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제품을 뜻한다.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 현황 ▲ 단위 : 억위안.(자료 출처 : 첸잔산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은 800억 위안(약 13조 1,600억원)이었고, 이 중 코스메슈티컬 시장 매출액은 80억~100억 위안으로 전체의 8%를 차지했다. 2015년까지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09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350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첸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수익률이 일반 화장품 2배에 달하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언론 첸잔왕(前瞻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몇 년간 '약(藥)'자를 붙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 주목을 받는 화장품"이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 아이에이커머스, AM픽쳐스, 에코홀릭 등 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의 ‘아토순로션’은 2차 포장에 “느릅나무를 주약재”라고 표시해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다 판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4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특허청-관세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한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