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이승훈 바이오연구소장]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을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을 고령사회(aged society), 20% 이상을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인 2018년 통계치에서 14.8%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의학과 치료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치료의학과 함께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자리 잡혔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령사회로 인해 사회활동을 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아름다움(美)을 추구하는 화장품 산업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피부의 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의 트렌드를 주도한다면 피부의 내적 아름다움은 4050세대를 포함한 그 이상의 세대층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너뷰티(Inner beauty)란 내면의 아름다움을 뜻하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피부 속 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용어이다. 화장품 산업에서는 먹는 화장품으로 흔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천연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팜유 가격이 2018년 11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급반등하고 있다. 팜유 현물가격은 2018년 11월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후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다. 콩과 팜유는 2017년과 2018년 최악의 가격하락을 겪었으며 지금은 하락 모멘텀을 깨고 상승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팜유 국제 현물가격 변동 현황 2017년과 2018년의 가격하락은 팜유에 대한 수요가 코코넛오일, 해바라기 오일 또는 기타 오일로 전환한 요인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의 재고 증가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재고는 인도네시아의 높은 생산량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이 개선되지 않는 한 높은 수준의 재고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고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팜유의 가격은 몇 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가격 상승 추세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는 가격 인상을 예상한 농부들이 배달을 중단하고 수확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말레이시아 팜유 재고량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팜유에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테라피는 3단계 36코스로 나뉜다. 1단계 12코스는 몸통과 머리피부 호흡을 여는 것이다. 이 가운데 4코스 ‘어깨관절과 팔 호흡열기’ 실기편을 소개한다. 어깨관절과 팔 호흡을 열기 위해 어깨 삼각근 앞면과 옆면, 뒷면의 근육을 잡고 가볍게 흔들면서 피부호흡을 도와준다. 주관절에서 상완이두근, 상완근, 상완요골근과 손목으로 연결되는 근육과 피부호흡을 도와준다. 어깨와 목을 잡고 어깨에서 목으로 연결되는 근육과 근막을 늘려서 사각근 호흡을 도와준다. 이 과정을 통해 손끝에서 주관절까지 정, 형, 유, 경, 합의 오유혈 중에 삼음경의 삼합수혈과 삼양경의 삼합토 혈의 경직과 막힘을 소통시켜 어깨와 팔과 손목과 손의 근육과 근막 활주를 도와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관절과 연결되는 근육을 조절하는 중요 경혈 상완이두근을 조절하는 삼초경의 천정, 상완근과 지신근을 조절하는 대장경의 하염, 상완 삼두근의 외측두를 조절하는 폐경의 협백, 장두를 조절하는 심경의 청영, 상완요골근을 조절하는 심경의 소해, 장요 측근을 조절하는 대장경의 곡지, 단요측 수근신근을 조절하는 대장경의 상염, 척추수근신근과 장장근을 조절하는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 S/S 메이크업 룩은 결점 없는 피부 표현과 코랄 컬러로 포인트를 준 립 메이크업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컬러가 담긴 제품을 모아 VDIVOV의 ‘코랄의 정석’ 컬렉션을 구성하고 2019 S/S 메이크업 룩을 제안했다. VDIVOV의 ‘코랄의 정석’ 컬렉션은 리빙 코랄의 생기와 싱그러움을 담긴 제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것으로 다가오는 2019 S/S 메이크업 시즌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고 우아한 ‘무디 코랄 룩’과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네온 코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럽고 차분한 메이크업의 ‘무디 코랄 룩’은 은은한 코랄 컬러의 ‘립컷 플루이드 벨벳 OR202 코랄 시그널’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완성할 수 있고 화사하고 상큼한 포인트가 더해진 메이크업인 ‘네온 코랄 룩’은 ‘립컷 샤인 루즈 RD302 파티 코랄’로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의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2019 S/S 메이크업 룩을 위해 피부를 결점 없이 가볍게 커버하는 VDIVOV의 신제품 ‘더블 스테이 BB’로 피부에 은은한 광을 살려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비영리환경단체 CDP로부터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으로 CDP로부터 3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로레알이 유일하다. CDP는 각국의 주요 기업과 기관 등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격려하고 환경변화에 얼마나 잘 대처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비영리 환경단체다. 매년 6,800여개 기업이 자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 요소, 기회에 대한 정보를 CDP에 제공하고 있다. CDP는 독립적인 평가 방법을 통해 기업이 ▲기후 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보호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따라 각 A부터 D까지의 등급을 책정한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기업에게는 F등급이 주어진다. 로레알은 올해 CDP가 평가하는 3개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두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3개 분야 모두 A등급을 받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2018년 한해 동안 기후변화 위험 요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전문기업인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중국 미용전문그룹인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과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연구 기술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광저우 야란국제생물과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와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 부총재인 Shan Liu 대표이사, 연구센터연구소 윤전윤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기술 교류 등에 대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MOU 체결에 대해 바이오뷰텍 김인영 박사는 “콜로이드 계면과학 기술과 바이오 발효과학 기술을 이용한 고품격 화장품 개발에 있어 핵심기술을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중국 내 잠재된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피부과학 기술과 계면화학 기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원료소재 개발을 통해 화장품 개발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의 Shan Liu는 “올해 창립 23년이 된연구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수년간 독일, 일본, 대만, 한국 등 각국의 화장품 전문 기술인력을 초빙해 꾸준한 기술교류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Kenh14.vn은 한국 보그(Vouge) 뷰티 디렉터들이 뽑은 6가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들에 대한 리뷰는뷰티 전문 온라인 매체인 바이알디(Byrdie)에도 소개됐다. VDL 칼라 컬렉팅 쿠션, 톤투어 가능 3D 효과 블루와 퍼플, 피치를 이용해 피부톤 보정을 하는 톤투어가 가능하다. VDL 쿠션을 이용해 얼굴의 특정 부분의 피부톤과 색을 보정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가 되도록 해줘 3D 효과로아름답고 밝게 만들어 준다. 정샘물 에센셜 물 크림, 한국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은 한국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화장품 브랜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이 많은데 그중에서물 크림은 라이트한 액상으로 되어 있지만 사용시 매우 부드러운 크림 형태로 변화된다. CNP 마이크로 마이티 선, 사용감 우수 자외선차단 완벽 CNP는 한국의 고급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 선크림은 매우 얇은 층으로 발려 사용감이 좋으면서도 완벽히 자외선 차단을 해 주는 제품이다. 리즈케이 슈퍼 퍼스트 C 세럼 퓨어 비타민C 13%, 효능 사용감 우수 이 제품은 순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글로시에(Glossier) 창립자인 32세의 에밀리 와이즈(Emily Weiss) CEO는 글로시에 제품을 유명 연예인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다. 대신 그녀는 소셜 미디어의 힘을 이용하고 고객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유도했다. 에밀리 와이즈(Emily Weiss) CEO는완벽한 화장과 멋진 의상, 그리고 포토샵을 통해서 완벽한 외모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오랫동안 의존해 왔던 로레알(L'Oreal)이나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같은 레거시 브랜드의 제품 홍보 방식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도전장을 냈다. 글로시에(Glossier)는 보다 자연스러운 자체 이미지를 촉진하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에밀리 와이즈(Emily Weiss) CEO는 CNN의 포피보스파일(Poppy Boss Files)에서"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에 가장 중점적으로 포함하는 우리의 핵심 가치는 우리 커뮤니티가 우리의 뷰티 관련 정보를 통해 우리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것은 글로시에가 역사적으로, 그리고 패션을 포함한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패션과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뜻하는 ‘그루밍족’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2,000억원이며 2020년에는 1조 4,000억원으로 남성 뷰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과거에는 남자들의 화장품이 단순히 스킨, 로션 단계로 그쳤다면 최근에는 외모 관리를 위해 과감히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남성 전문 뷰티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화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메이크업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도 적극적이다. 이러한 열기에 국내외 기업들도 남성 화장품에 대한 새로운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남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 ‘남성 화장품 트렌드’를 통해 남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봤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남성 화장품 연관 키워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JWT 인텔리전스는 좋은 박테리아에서부터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성분이 뷰티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소식을 보도했다. 뷰티 소비자들이 점점 더 자연스러운 성분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천연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성분 중 많은 재료가 식용으로 익숙하고 일부는 고대 의약품에서 비롯된 것으로 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흥미롭고 새로운 천연 성분들을 화장품과 결합시키고 있다. 버섯이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의 주인공이다. LA 웰빙 브랜드 '문 주스'(Moon Juice)는 여러 종류의 버섯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인 뷰티 슈룸(Beauty Shroom)을 출시했다. 플럼핑 젤리 세럼(Plumping Jelly Serum)은 자체 부피 500배 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흰목이(Tremella fuciformis) 버섯을 포함한다. 버섯 성분은 또 비건 콜라겐 프로텍션(Vegan Collagen Protection) 제품에도 사용되었으며 이 버섯은 커피 또는 스무디와 혼합되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도 한다. 세포라의 품절 제품 프리스마틱 루미나이징 실드(Prismatic L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출처 확인이 불가능한 2만개 이상의 화장품들이 호치민시 6군 팜 반 치 거리의 도매창고에서 발견되어 압류됐다. 1월 9일 오후 호치민시 경제경찰국과 호치민 경찰, 호치민 시장관리국팀 등 29명이 호치민 6군을 검사하면서 출처를 알지 못하는 제품을 단속했다. 2만개가 넘는 제품은 디올, 샤넬, 베르사체, 알마니, 발렌티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었다. 현장 검사시 도매창고 소유자는 제품 유통과 관련된 문서인원산지 증명서, 인보이스 등의 서류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관련 법규에 근거해 이 제품들은 호치민시 시장관리국에서 압류됐다.이 화장품들의 운반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에 판매될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추자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비브라스(VIVLAS)는 브랜드의 첫 스킨케어 라인 런칭을 앞두고 공식 모델 추자현과 함께 상반기에 출시될 신제품 티저 영상 2편을 공개했다. 비브라스는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원료를 최대화한 착한 성분의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올 상반기 런칭할 예정으로 제품을 공개하기 전 숲과 자연 원료를 배경으로 원료 그대로의 순수함을 극대화한 영상을 선보였다. 첫 번째 영상은 자연이 싹 틔운 깨끗한 원료에서 얻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편안함, 자연의 건강한 힘을 한 병에 담아낸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평소에도 깨끗한 피부와 순수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추자현은 숲을 배경으로 한 영상 속에서 더욱 맑은 피부와 청초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영상 역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의 원료가 가진 순수한 힘을 담아냈다는 컨셉으로 화려한 의상이나 메이크업 없이 촬영된 영상 속에서 그녀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칸타월드패널이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메디힐이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5~65세 여성 총 9,7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 전체 온·오프라인 시장 내에서의 구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순위를 선정, 신뢰도를 높였다. 메디힐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시트 마스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메디힐은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스크팩을 고급화했으며 R&D센터를 설립해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기준, 마스크팩 품목으로만 누적 판매량 14억장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시트마스크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1월 6일 동방박사의 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에 향수와 뷰티 제품 선물 구매가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다.특히 블랙 프라이데이가 화장품 선물 구매로 큰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눈에 띄는 제품 포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특별한 선물 구매 경험을 느끼기를 원한다. 향수 화장품 매거진 뷰티 프로프는한해 동안 뷰티 업계가 집중해야 하는 특별판매주간을 분석 보도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17년 향수와 화장품 소비는 3년 연속 증가했다. 작년에 향수, 화장품 업계 성장률은 2.15%로 스페인에서 소비가 68억 2,000만 유로(한화 약 8조 6,708억 원)에 달했다. 또 향수,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개인위생용품의 5개 부문에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향수 부문은 5.42%, 색조 화장품은 3.24% 증가했다. 그러나 향수, 화장품 소비와 관련해 특정 주간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닐슨에 따르면, 뷰티 제품의 경우 한해 52주 중 6주 동안이매우 중요하다. 이 6주는 바로 동방박사의 날, 크리스마스,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전주, 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경영연구소는 1월 26일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중국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MANAGEMENT INSTITUTE OF CHINA)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경찬 소장은 "앞으로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중국 관련 정보수집과 공유, 중국 현지 기업과 단체와의 교류 등을 수행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현지화 경영을 적극적으로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 설립 이후에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중국 경영환경 관련 연구와 조사보고서, 자료 등을 편찬하고 회원간 정보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정기 세미나와 포럼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관련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사업 실시와 중국 관련한 업종과 파견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출지원 사업, 국내외 단체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인 브렉시트(Brexit)를 앞두고 영국 화장품 업계에서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먼저 메이크업 영역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에 대해 엄격한 입장인 유럽연합(EU)규칙을 잃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유럽연합(EU)은 총1,328개 화학물질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단지11개 물질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유럽연합에서 금지하고 있는 물질에는 암,유전적 돌연변이,장애와 선천성 결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거나 의심되는 포름알데히드,석면,콜타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 저널리스트 캐롤라인 크리아도 페레즈는 가디언지 기고를 통해 “유럽연합(EU)법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새로운 브렉시트 세계에서 영국은 미국의 조건에 따라 거래 협상을 수락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피부에 바르고 있는 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권리가 있지만,영국 정부가 앞으로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것이므로 더욱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2007년 이래로 영국 소비자들은 사전 징후가 있을 때 바로 조처를 하는 유럽연합(EU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패션 뷰티 매거진 에스모다는 뛰어난 효능으로 의약품과 화장품 업계에서 각광받는 '캣츠 클로' 성분 소식을 보도했다. '캣츠 클로'는 브라질, 볼리비아, 프랑스령 기아나의 아마존 지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페루의 정글에서 발견된다. 인디언 종족은 이 식물의 의약 성분으로 2,000년 전에 차를 만들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염증을 완화시키고 노화 방지 화장품에 사용하고 있다. ESCOP(European Scientific Cooperative on Phytotherapy)는 최근 특수 연구 중 하나로 캣츠 클로를 연구하기도 했다. 이 식물은 높이 20미터에 달하는 아마존의 덩굴식물이다. 안데스 지역에서 나무에 붙어 자라기 위해 구부러진 가시 모양으로 고양이 발톱(우냐데가토)라는 이름이 생겼다. 과학계는 1830년 이 식물을 품종으로 묘사를 했으나 여러 가지 이점이 추후 입증될 때까지는 사용이 되지 않다가 미국의 원주민들이 이점들을 인지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캣츠 클로는 국제적 인지도를 자랑하며 치료 잠재력으로 인해 가장 가치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ESCOP의 보고서는 출판된 임상연구에 대한 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EP’이 제시됐다.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코리아오피스 대표 오세현)는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 ‘DEEP’를 발표했다. 칸타월드패널이 전망한 2019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DEEP’는 다양성(Diversity), 확장성(Expansion), 친환경(Eco-friendly), 퍼스널 케어(Personal Care)의 영문 알파벳 앞 글자를 조합해 구성한 신조어다. Diversity(다양성) : 다양한 관점에서 소비자 접점 넓혀야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사용이 세분화됨에 따라 FMCG(일용소비재) 브랜드들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렇게 출시된 상품들은 소비자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비재 시장에서 화장품 다음으로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는 개인용품 시장에서는 개인별로 다른 두피와 모발 고민을 겨냥한 헤어케어 상품 외에도 새로운 사용법과 효능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개인용품 내에서 다양한 TPO에 따른 소비자들의 사용 다양화와 관련이 있다. 치약 시장에서는 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올해 안에 피부의 산성과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pH를 측정할 수 있는 ‘pH 패치(pH-Pflaster)’가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뷰티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와 애플(Apple)사는 15분 이내에 피부의 pH 수치를 측정해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패치(Ein elektronisches Pflaster)'를 개발하고 있다. 반창고처럼 생긴 패치를 팔에 붙이고 15분이 지나면 현재 피부 pH 수치와 함께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자패치’는 센서를 이용해 모공의 땀 형성 상태를 분석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확한 pH 값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피부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주는 이 ‘전자패치’는 현재 실험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피부관리 과정에서 피부 pH 밸런스를 맞추는 단계는 중요하다. 피부 pH지수는 현재 이용하는 화장품 개수와 종류, 질감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그동안은 피부 pH 농도를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약산성 ‘pH 5.5’에 맞추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2월 1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에도 8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아윤채가 배우 윤세아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해 온 배우 윤세아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아윤채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우아함을 잃지 않는 윤세아의 건강한 아름다움이 아윤채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져 그녀를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세아는 “바쁜 일상 중 매번 숍에 가서 관리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발을 케어할 수 있는 아윤채 제품을 항상 곁에 두고 매일 머릿결을 관리한다. 이런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만든 윤기 나는 헤어가 지금의 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더욱 빛나게 한다”며 그녀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윤세아의 Day&Night을 주제로 어떤 상황에서도 건강한 머릿결을 통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윤세아의 하루를 소개한다. 윤세아는 더할 나위 없는 탐스러운 윤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Day, 지친 모발에 영양과 건강함을 불어넣는 힐링의 무드가 담긴 Nigh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가 2018년 12월 26일 협회 사무실에서 상해웨이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해웨이나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협회를 방문해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상해지회에 대한 MOU를 맺었다. 협회 측은 “일본, 홍콩에 이어 중국 상해까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럭셔리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어 2018년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2018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 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 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4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 501억원을 기록해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들로부터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이크업 화장품’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실습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2월 14일, 15일, 21일, 2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 1층, 4층 강의실, 실험실습실에서 ‘제9회 화장품 제조실습 전문교육 - 메이크업 화장품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성분과 제조방법,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 신제품 출시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교육생이 직접 메이크업 대표 제품인 립스틱, 마스카라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과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BB크림 등의 베이스 메이크업 등의 제조실습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 메카코스 김영호 연구소장,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이영근 교수, 뮤앤텍 손홍하 대표이사 등 국내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이 초청강사로참여해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의 최신 기술과제조 비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대오빠’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의 영상에 출연해 화제다. 꼬달리는 김충재를 비롯해 모델 겸 요가 트레이너 지현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디렉터 박민영, 도예가 이정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Have a Great Grape Year’ 영상을 공개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명 ‘충재씨’라는 애칭으로 통하며 연예인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김충재는 꼬달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통해 “2019년에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고 싶다”고 한해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꼬달리의 베스트 제품으로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을 꼽고 “화이트 컬러는 가장 기본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색으로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역시 하얀색 빈 캔버스처럼 피부에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아티스트다운 견해를 밝혔다. 화제의 영상, 김충재의 ‘Inspiration’ 편과 함께 지현정의 ‘Pleasure’ 편, 박민영의 ‘Balance’ 편, 이정은의 ‘Energy’ 편 모두 꼬달리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특허 취득한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에 새롭게 적용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피부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취득(등록특허 10-1934788, 발효 당지질계 유화제를 이용한 화장료)에 성공한 기술이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카버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것으로, 미백·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1/200 사이즈였다. 또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홍재화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 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 대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는 미국과 유럽 등 대마 합법화가 최근 잇달아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대마 합법화는 대마를 이용한 여러 제품들의 소비와 유통이 캐나다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가능함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스킨케어 연구개발 회사로 알려진 캐나다 오베이션 사이언스(Ovation Science Inc.)는 캐나다에 이어 최근 미국의 대마 법안 통과를 크게 다루며 보도했다. 대마를 이용한 뷰티 제품이 캐나다 뿐 아니라 미국까지 유통될 수 있게 되어 2019년 대마를 이용한 뷰티 제품이 활발하게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베이션 사이언스(Ovation Science Inc.)는 지난 2018년 12월말에 통과된 ‘2018 팜빌’(2019 Farm Bill)의 법안화로 산업과 상업용 대마가 미국에서 더이상 규제 물질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마초를 비롯한 대마(Hemp)에서 나오는 씨앗, 부산물, 추출물, 카나비노이드(Cannabinids) 등이 화장품에 적용된 제품으로 연구개발, 구매하는 것이 적법하게 됐다. 또 주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미팩토리’에 이어 화장품 수출 유통 전문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지엠홀딩스’ 인수에 나섰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원과 400억원에 취득하게 됐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성과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아H&B(대표 김헌석)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기업이다. KPMG, 월마트 출신의 김헌석 대표 체제로 ‘스틸라’, ‘뿌빠’, ‘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라포티셀’도 운영 중이다. 2012년 18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81억원, 2017년 2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지엠홀딩스(대표 정형록)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업체다. 2012년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민국 미의 기준을 ‘건강미’로 바꾼 유승옥이 헬스케어 대표 모델을 넘어 ‘다이어트 코스메틱’ 사업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 주목된다. 2014년 LAS VEGAS MUCLE MANIA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문 Top 5에 아시아인으론 처음으로 선발되며 헬스케어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옥은 지난 3년간 준비해온 다이어트 코스메틱 브랜드 ‘바디메모’를 런칭했다. 유승옥의 바디메모는 1월 21일 청담 시네시티 CGV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다이어트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2월 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와 수출을 시작했다. 바디메모는 2016년 6월 연구개발을 시작해 유승옥이 직접 투자함은 물론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에 도전해 2박3일 동안 정부교육을 이수했다. 전 제품의 소재와 기획은 유승옥이 3년 동안 직접 개발했다. 창업도전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런칭 준비가 한창이던 2017년 JTBC에서 방송한 머슬테이너 선발대회 ‘탐스머슬’의 후원사로 나섰지만 최순실 사태와 겹치며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이로 인해 개발하던 제품들이 줄줄이 중단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정부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에 자발적으로 마이크로 비드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도록 하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 정부가 의뢰한 독립적인 평가 결과에 따르며, 조사 대상인 약 4,400개 슈퍼마켓, 약국 제품 중 단지 6%만 마이크로 비드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환경부 프라이겐 버그 장관은 "우리의 원래 목표는 90%였지만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에서 완전히 마이크로 비드가 없어질 때까지 호주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비드는 지름이 약 10마이크로미터에서 1밀리미터인 플라스틱 입자로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 특히 각질 제거제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해양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수원을 오염시켜 인간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호주 정부가 의뢰한 독립적인 평가 결과,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 워시 또는 손 세정제가 마이크로 비드를 함유하고 있지 않음이 밝혀졌으며 성분이 검출된 6% 제품 역시 린스 오프 제품이 아니므로 해양 환경에 진입할 위험이 훨씬 적은 제품들이었다. 캐나다는 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에서 화장품에 대한 동물 테스트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산업 화학물질법의 도입이 연기됐다. 호주 정부는 최근 2019년 7월 1일 발효될 예정이었던 산업 화학물질법의 도입을 12개월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화학물질관리국의 개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이 법은 2018년 7월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기로 실제 시행이 2년이나 지연된 상태다. 이번 연기는 호주 하원에서 통과된 법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법안을 담당하는 보건부 대변인은 "타이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9년 상반기에 상원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여당인 자유당 연립 정부는 개혁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호주를 주요 무역 파트너의 규제 체제와 연계시켜 호주 화학 제품이 국제 규제 당국의 평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 위험성이 낮은 화학 물질에 대한 규제 요구 사항을 줄임으로써 위험성이 높은 화학 물질의 사용에서 벗어나는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안의 전면적 실행은 2020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의 뷰티&헬스ICC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1월 21일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에서 화장품 관련 협회들과 제5회 협의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모임은 최근 화장품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지엽적으로 흩어져 있는 협회 성격의 모임을 연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모임에는 KOBITA 회원사와 대한화장품OEM협의회,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뷰티&헬스ICC협의회 회원사를 주축으로 한 20여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를 주선한 ICC 협의회장 김승중 대표는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여러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보다 합리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연합 성격의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 회원사들의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제품 소싱의 폭을 넓혀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OBITA 이홍기 회장은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회원 기업의 발전을 위해 대전대학교와 협업해 산학의 중계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임미혜 교수는 “대전대학교 LINC+ 지원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브랜드숍의 몰락과 멀티 브랜드숍이라는 새로운 메가 유통 탄생, 온라인 기반 개인 유통의 가속화 등 격변기를 맞은 화장품 유통시장의 한 해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해 전망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하는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상무,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 코알라E&M 이상엽 사장,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은정 교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이종환 상무, 커넥트비 황현석 사장,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 등 국내외 유통시장 전문가 8명을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핫이슈 분석을 통해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먼저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상무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커머스 화장품 시장의 주요 카테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뷰티 매거진 엘레 캐나다(Elle Canada)는 글로벌 메이컵 브랜드인 메이블린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을 잡고 고성능 메이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름다움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 컬렉션은 땀을 흘리는 운동 후에도 외출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고안된 고성능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이 컬렉션은 5가지 색상의 메이블린 슈퍼 스테이 무광택 립스틱(Maybelline Super Stay Matte Ink lipstick), 4가지 색상의 매트, 메탈릭 쉐이드 아이새도우 스틱(Maybelline Super Stay Matte Ink lipstick), 마스트 크롬 매탈릭 하이라이트(Master Chrome Metallic Highlighter), 그리고 얼룩 방지 마스카라로 총 12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블린 마케팅부문 임원(senior vice president)인 에이미 왕(Amy Whang)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이블린 뿐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푸마 역시 젊은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허슬 세대'(Hustle Generation)이라 불리는 그들은 낮에는 전문직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야노시호'의 활기차고 당당한 아름다움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해 화제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기업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BELOTERO)’의 유튜브 영상이 게재 일주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자신감, 자연스러운 필러’ 벨로테로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디지털 마케팅 유튜브 영상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욱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속 야노시호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의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벨로테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