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월암웨이 그룹 산하 ABGIL(ACCESS BUSINESS GROUP INTERNATIONAL LLC)과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한국암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4개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맺어 지난해 총 180만 개의 염모제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은 올해부터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개별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했으나암웨이 ABGIL과 계약 체결로 4월홍콩암웨이 추가 런칭과 더불어 보다 많은 국가의 암웨이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계약 품목인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는 새치 커버와 함께 세련된 멋내기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특히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컬러가 장점인 제품이다. 동성제약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포뮬라가 모발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2가지 단백질과 3가지 허브추출물, 5가지 천연유래오일이 잦은 염색에도 매끄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지켜준다. 또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냄새 없이 편안한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동성제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핵심 아이템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월 3일 SK증권은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해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K증권 서충우 연구원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무기 자외선차단제의 핵심소재 가공에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자외선차단제 부문에서 연평균 23%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늘어난 560억 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71억 원이다"며 "올해 코로나 진정 효과로 영업이 정상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능성화장품 시장에서 무기자외선차단제의 성장세는 미국을 필두로 크게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약 7,620억 원 규모다. 이중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22%를 차지한다"고 현황을 짚었다. 아울러 "올해 2021년부터 미국 하와이주 등에서 유기 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물질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효돼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무기 자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약처는 3월 2일자로 과장급 전보인사 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노혜원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체외진단의료기기TF팀장), 오호정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김현중 사이버조사단장(전, 운영지원과장), 최현철 운영지원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등이 자리를 옯겼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인사 노혜원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체외진단의료기기TF팀장) 보건연구관, 오호정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보건연구관, 김현중 사이버조사단장(전,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최현철 운영지원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건강한 피부 장벽을 만드는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몽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플로랄 바이오틱스™'와 7겹의 강화된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이중으로 관리하는 크림이다.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외부로부터 피부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키워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마몽드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플로랄 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무궁화 보습성분으로 이뤄져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마몽드가 30여 년간의 꽃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출원 균주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마이드 성분 역시 7겹으로 강화해 피부 속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 피부 세라마이드와 유사하도록 피부 친화도를 더욱 높인 마몽드만의 7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됐다.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2가지의 세라마이드에, 천연 오일 등의 성분만을 사용한 5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OEM ODM기업 잉글우드랩(Englewood Lab)의 국내 제2공장을 매각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일글우드랩 국내 제2공장 매각 대금과 당기순이익금으로대부분을 부채상환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제2공장을 매각하겠다며 이후 제1공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매각이 결정된 제 2공장은 색조화장품 생산이 주력인 곳이었으며 제1공장은 기초화장품 생산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제2공장 매각에 대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략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2공장을 매각한 금액 대부분을 부채상환에 활용하며 지난해 2020년 말부채총계를 줄이는 한편,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번 공장 매각을 통해 잉글우드랩의 2020년 말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총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아울러 자사 내 생산품목 확대와 고객유치 등으로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인다. 이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당장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OTC(Over The C…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종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주가 회복이 이뤄지기도 했으나 점차 주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주가는 아모레G가 2.4%,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6% 올랐을 뿐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내려앉았다. 특히 코스온의 주가가 –14.6%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엔에프씨(–10.7%)의 주가도 10% 넘게 빠졌다. 또 대봉엘에스 -9.4%, 잉글우드랩 -9.1%, 본느 -9.0%, 펌텍코리아 -8.0%, 아우딘퓨쳐스 –7.6%, 연우 -7.1%, 리더스코스메틱 -6.9%, 클리오 -6.9%, 코스맥스비티아이 –6.8%, 한국콜마홀딩스 -6.5%, SK바이오랜드 -6.5%, 코스메카코리아 -6.2%, 콜마비앤에이치 -6.0%, 잇츠한불 -5.9%, LG생활건강 –5.4%의 주가도 5% 이상 주저 앉았다. 이 외에 제이준코스메틱 -4.9%, 코스맥스 -4.1%, 토니모리 -3.8%, 네오팜 -3.6%, 에이블씨엔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2020년 연결 기준으로 3.9% 성장한 1조 382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월 2일 공시했다. 코스맥스(192820)의 영업이익은 23.4%성장한 666억 원을 기록했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의 지난해 매출은 12.3% 성장한 5259억 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고 말하며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고객사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신규 온라인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온라인 신규 고객사 확대 ▲고객 수출용 상품 지속 공급 ▲세니타이저(sanitizer) 제품 공급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각 법인별 세부사항으로 한국사업은 3.6% 성장한 7,654억 원 매출, 중국사업은 4,56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미국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환경에서도 발빠른 소독제 생산 대응으로 2019년 대비 14.5% 성장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허민호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의 빙모(고 김화선)가 3월 2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3월 4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동화경모공원(파주시 탄현면)이다.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1년 3월 4일 오전 9시 * 장지 : 동화경모공원(파주시 탄현면) * 연락처 : 02-2258-594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주)브이티지엠피(VTGMP)가 지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월 26일 자사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상승세를 거듭한사업부문은 화장품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 상승해 총 746억 원을 달성했다. 반면,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대내외적인 매출 향상의 주요 이유로는 중국과 일본 수출량의 증대가 크게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도 코스메틱의 중국 수출은 35%, 일본 수출은 24%로 증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최근 계약이 만료된 협업제품의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일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라미네이팅 사업 부문에서는 영업손실액이 발생했다. 라미네이팅 사업 부문의 경우 매출액 313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돼 주요 수출처였던 미국과 유럽에서의 불확실성을 감안, 올해 차세대 배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의 강력한 효능 성분을 마스크 팩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마스크’를 선보인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마스크’는 제주 블랙티가 지닌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 ‘Reset ConcentrateTM’을 함유해 피부에 쌓인 피로의 빠른 회복과 집중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 말 국내와 면세 판매 14만 개를 돌파하고 유수의 뷰티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이니스프리의 인기 안티에이징 앰플로 자리 잡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의 즉각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마스크 팩 1장에 담아냈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탄성 복원력(34.5%) 증가와 사용 4주 후 뺨 탄력(16.33%), 눈가 탄력(15.54%) 개선 효과를 확인해 단 1장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피부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마스크 팩임을 입증했다.또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오랜 시간 촉촉하게 전달하기 위해 비건 인증 하이드라 쿠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마스크 팩과 ‘블랙티 유스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성남시 중소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국내·외를 망라한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 90개사 이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억 원 규모였던 예산액을 2배 이상 확대해 4억 2,000만 원 규모로 편성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 시도하는 초보기업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진행을 포함해 각종 프로모션 활동 등을 돕는다.또 ▲온라인 플랫폼 판매 계정 개설을 위한 수수료 지원 ▲유료광고 ▲SNS마케팅 ▲상품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과 편집 등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도 이뤄진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판매(국내, 해외) 지원사업의 기업모집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온라인은 현 시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성남시 중소기업이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원장은 이어서 “올해 진흥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사용기한이 지난 원료를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거나 원료의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면서 품질관리 업무 절차서에 따라 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도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소비자가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천연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업체들도 식약처의 시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식약처는 2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다커, 닥터스코스메틱, 아던샵, 에스오씨, 오샤레, 오울루코리아, 와이앤인터내셔널, 유진플러스, 지티컴퍼니, 한국이인생명과학, 홉앤조이, 화니핀코리아 등 1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제조·판매·광고 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2월 16일 4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2월 16일 에스오씨, 아던샵, 닥터스코스메틱, 와이앤인터내셔널 등 4개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에스오씨는 화장품 ‘포마이도터’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명칭, 효능, 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