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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제2공장 매각 '부채상환' 나섰다

인천시 남동구 제2공장 매각 대부분 부채상환 재무건전성 제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OEM ODM기업 잉글우드랩(Englewood Lab)의 국내 제2공장을 매각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일글우드랩 국내 제2공장 매각 대금과 당기순이익금으로 대부분을 부채상환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제2공장을 매각하겠다며 이후 제1공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매각이 결정된 제 2공장은 색조화장품 생산이 주력인 곳이었으며 제1공장은 기초화장품 생산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제2공장 매각에 대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략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2공장을 매각한 금액 대부분을 부채상환에 활용하며 지난해 2020년 말 부채총계를 줄이는 한편,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번 공장 매각을 통해 잉글우드랩의 2020년 말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총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아울러 자사 내 생산품목 확대와 고객유치 등으로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인다.

 

이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당장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OTC(Over The Counter)까시 생산품목 확대를 통한 외주고객사 증가를 촉진하고 잉글우드랩의 미국 시장 내 입지 구축에 따른 신규 고객사 증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일궜다”고 설명했다.

 

관련 생산은 최근 1년 넘게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돼 관련 손실이 따랐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상승세다. 이에 따른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은 1,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5.9% 증가한 31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잉글우드랩은 화장품 제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자회사로 화장품 OEM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15년 국내에 진출해 잉글우드랩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회사의 외형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기대만큼 수익 창출이 이뤄지지 않았고 2018년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됐다.

 

당시 코스메카코리아는 인수를 진행함에 있어 “미국 제조공장을 포장공장과 이전과 통합시키면서 재고 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잉글우드랩의 수익성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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