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 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2025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2024 송년의 밤’ 행사를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한진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매출 성장과 국책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기념하며 공로자들에게 상장과 금일봉을 수여했다. 또5년과 10년 장기 근속 직원들에게도 특별 포상을 진행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아인슈타인상’은 생산 공정과업무 프로세스에서의 혁신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여됐다. 수상자는 품질 테스트 기록 프로세스를 전산화해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송년회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의 성장에 앞장서 준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그들의 노고를 기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2025년은 울트라브이의 잠재력을 더욱 빛내는 해가 될 것이다.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루길 바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동·식물 생체모사 스타트업인 미메틱스(MIMETICS)와 손잡고 기능성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겸 미메틱스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등이 참석했다.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연구기업이다. 성균관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점착력이 강한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패치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세바늘을 사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기존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연구는 ‘네이처지(Nature)’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소개되며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고객사다변화와 선제적 생산능력(CAPA) 확충의 성과로 2025년 1분기부터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중동, 유럽에서 추진 중인 신규 협업 프로젝트의 성과가 매출에 반영되면 3분기 어닝쇼크로 하락했던 주가도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씨앤씨인터내셔널의 4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08억 원, 영업이익은4% 감소한 84억 원을 제시했다. 2024년 분기별 매출 추이를 보면 지난 2분기 803억 원으로 800억 원을 넘어섰으나 3분기(741억 원) 이후 2개 분기 연속 감소한 수치다. 앞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3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741억 원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6% 늘어난 72억 원으로 시장 시대치 130억 원을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국내와 미국 핵심 고객사의 매출이 감소하며 10월들어 월 매출이 급감했다. 다만, 4분기영업이익이 직전 분기와 비교해 8억 원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윤 NH투자증권연구원은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한 원인은 업황 둔화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시설인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발굴한 특허 미생물(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를 최근 대봉엘에스(주)에 기술이전했다고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주 토착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큘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로2020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김치 샘플을 통해 분리된 생물자원이다. 이 미생물은 발효능이 우수하고 항염과 항산화 등의 기능으로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제주TP는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주)에 미생물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5년간 부여하고 정액기술료 2,000만 원을 받는다. 5년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라 별도의 협상을 통해 경상기술료를 추가 납부받는 조건이다. 제주TP와 대봉엘에스(주)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균주를 활용한 발효 연구를 공동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항산화, 항염, 보습, 피부장벽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7건의 특허 출원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라트비아 ‘릴리트 뷰티 어워드 2024(이하 LBA 2024)’서 ‘베스트 세럼’으로 선정됐다. LBA는 라트비아 유명 패션지 ‘릴리트’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독자) 투표를 종합해 소비자, 약국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마녀공장은 페이셜 스킨케어 부문 최고의 세럼으로 등극했다. 마녀공장은 현재 라트비아 이커머스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H&B스토어 드로가스(Drogas) 지점에 입점하며 현지에 진출했다. LBA 2024 수상작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과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도 라트비아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수상은 K-뷰티가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국가에서 라트비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사이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 시장에서 마녀공장의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유럽 역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내년 1월 1일자로 주요 관계사 대표이사 전보를 포함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지원 등 총 3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오늘(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초격차 연구기술 경쟁력과 연구조직 확대, 사업모델 혁신을통한 글로벌 화장품 ODM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전보 인사로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이동한다. 이상인 사장은 지난 1996년 코스맥스로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거쳐 2017년부터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를 맡아왔다. 특히'퍼펙트다이어리' 등 중국 내 대형 브랜드와 거래를 성사시키며 법인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로는 양치연 코스맥스차이나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이 이동한다. 양치연 부사장은 1995년 코스맥스에 입사해 생산본부를 거쳐 2006년부터 코스맥스차이나 마케팅 부문을 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 코스맥스차이나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하는 등 코스맥스 중국 사업 확대에 일조해 왔다. 회사 측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강스템바이오텍(217730, 대표 나종천)은 최근 LG전자와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해 미용기기의 효능평가를 진행했다고밝혔다. (주)강스템바이오텍는 기존 피부 오가노이드의 한계점을 극복해 신뢰도 높은 새로운 평가방식을 제시했으며해당 연구는 P&K피부임상연구센타를 통해 대한화장품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LG전자는 미용기기 효능에 대한 기전 등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주)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를 적용한 효능평가를 요청했다. 이에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해 미용기기의 물질 투과도 증가 효과와 미백효능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가장 정확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던 인체피부 채취를 통한 분석을 대신해 피부 오가노이드로 배양한 피부조직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극복했다. 피부조직 변화와 세포 내에서 진행되는 유전자, 단백질 발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돼 미용기기의 작용기전과 효과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 기존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은 배양액에 완전히 잠겨있거나 표피층과 진피층이 뒤집혀 있는 낭포(cyst) 형태로표피층에 직접 접촉하는 평가가 불가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지난달 14일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요청을 받고 동참했다. 윤 부회장은 그간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3월 콜마홀딩스 내에 ‘콜마출산장려팀’ 조직을 신설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도 남녀 구분 없이 의무화했다. 또 6~7세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매달 19만원의 미취학아동 교육수당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민간기업 등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데,콜마그룹도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화장품OEM전문기업 블리스팩의 지분 100%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주)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는 K뷰티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을 내세워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주)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개발한 HA(히알루론산) 필름과 HA 마스크팩을 비롯해이미 시장에서 생산 역량을 인정받은 블리스팩의 HA 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세럼 등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으로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주)티앤알바이오팹의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다수의 글로벌 뷰티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특히 미국의 셀럽이자 뷰티 사업가 닥터 엘리 변(Ellie Byun)과 협업해 그의 뷰티 브랜드 ‘닥터엘리(dr.ellie)’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수의 해외 유명 뷰티 사업가들이 (주)티앤알바이오팹의 기능성 코스메틱 사업에 동참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공급, 판매를 맡을 예정이다. (주)티앤알바이오팹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사업 범위를 올해 6개에서 9개로 늘리고 프로젝트도 21개에서 37개로 늘려 예산규모를4,317억 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이하 레전드50+)의 9개 지원사업에 대한 2025년도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올해와 비교해 지원범위와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자체가 기획한 프로젝트에 중기부가 다양한 정책수단을 할당해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한 결과, 지역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레전드50+ 2.0이 올해 하반기 새롭게 추가 도입됐고지원사업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확대했다. 레전드50+ 1.0은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중심의 21개 프로젝트에 지역 중소기업 1,400여 개사가 참여해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50+ 2.0이 새롭게 추가되어 지역 주축산업을 포괄하는 16개 프로젝트에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기업 4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이 ‘NCS 기반 화장품 상품기획자 양성 집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4개월간 대졸 미 취업생과 회원사를 위한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장품 상품기획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미 취업생과 협회 가입 회원사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화장품 상품기획 학습 모듈을 바탕으로 14주간 이론 교육과 함께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제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대졸 미 취업생들이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분야를 개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주간 단위 과제 제출과 상품기획 포트폴리오를 작성 발표하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이를 이력서에 첨부해 상품기획 연수를 증명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NCS의 화장품 상품 기획 학습 모듈의 주력 집필진인 김승중 통합사무국 부회장를 비롯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의 분야별 전문위원이 진행하며 학습 내용별로 업계 종사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승중 부회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오늘(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상장 예비심사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앞서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이전 상장 결정을 공시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날 ‘이전상장 결정’ 공시에서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에 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8월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해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매출 및 이익 요건을 충족하면서 신속이전 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통해 상장 진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 (2024년 12월 23일) 지난 2002년 설립된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인체 줄기세포, 피부, 식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오늘(24일) 오전 10시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행사에 과천시 꿀벌마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1,865장을 지원했다. 지원되는 연탄은 지난달 27일 애경산업의 공식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65장에 애경산업이 9,000장의 연탄을 더한 수량이다. 또연탄과 함께 울샴푸 100박스를 전달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벤트에 남겨준 응원의 메시지 중 일부를 선정해 카드 형태로 제작해 함께 전달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7년째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꿀벌마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미래연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시설과기관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애경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북 영동군은 (주)자연의벗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지역 특산물인 영동포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자연의벗은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유통 기업으로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지역 농산물인 영동포도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주)자연의벗은 포도 화장품 개발에 ‘영동포도’ 브랜드를 명시해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의벗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캠벨 포도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개발 중이며 내년1월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도 원료의 안정적 공급 ▲제품에 영동포도 브랜드 명시 ▲화장품 관련 홍보물 제작과 사용 협력 ▲포도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줄 협약이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원 (주)자연의벗대표는 “영동포도의 품질과 자연의벗의 기술력이 만나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 지용성과 수용성 유효성분동시 경피전달위한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연구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에 전달하는 유효성분은 크게 지질 성분을 사용하는 지용성과 친수성 성분을 사용하는 수용성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지용성은 보습과 수분 유지, 피부 보호 등에 장점이 있으나 무거운 사용감과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피부 자극이 일어나는 등의 불편함을 유발하고 수용성은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정적이며 흡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물 전달의 한계성과 낮은 지속력 등의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질이 서로 다른 유효성분을 동시에 경피로 전달하기 위한 방식으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채널링 시스템(Dissolving Microneedle Channeling System, DMCS)과 마이크로니들 유사입자(Microneedle-Like Particles, MLP)를 활용해 기존의 방식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화장품에서의 응용 가치와 잠재적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in vitro 시험에서 KS 세럼은 MLP TP 실험군이 가장 높은 침투 깊이와 단면적 수치를 보였고 CS 세럼 사용 실험에서는 DMCS가 가장 높은 침투 깊이와 단면적 수치를 보였다. 광학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4년 화장품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과 국내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올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인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면서 화장품 수출은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신흥국가로의수출이 증가하면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시키기도 했다. 아울러 뷰티테크 기술 혁신,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으론 EU, 미국, 중국 등 화장품 수출 주요국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 강화도 큰 이슈가 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스인은 올해 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한 10대 뉴스를 통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짚어봤다. [2024 송년특집] 코스인 선정 2024년 화장품 10대 뉴스는? 1.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 글로벌 시대 ‘활짝’ 2. 뷰티테크와 AI,AR, VR, 빅데이터 기술 결합 "K-뷰티혁신 바람" 3. “글로벌 K-뷰티 영토 넓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ESG소비자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한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 성장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함께하는 미래, YESGO for Partner’를 필두로 한 '중소 브랜드 성장 지원' 등 ESG 활동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파트너, 고객, 환경, 임직원,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사회를 뜻하는 Y(YOU)와 CJ온스타일을 뜻하는 O(ONSTYLE)를 합친 ESG 경영방침 ‘YESGO’를 선포하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 배경 중 하나는CJ온스타일이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 협력사 발굴과입점부터 사업화, 글로벌, 투자를 포함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브랜드사와의 동반 성장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단계별 육성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CJ온스타일은 온큐베이팅을 통해 11개브랜드를 론칭해주문 금액 117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1기 브랜드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3기까지 모집이 완료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이 ‘NCS 기반 화장품 생산관리자 양성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한정수)는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졸 미 취업생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생산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생산관리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미 취업생과 협의회 가입 회원사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화장품 상품기획 학습 모듈을 바탕으로 14주간 이론 교육과 함께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제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대졸 미 취업생들이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분야를 개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주간 단위 단계별 과제 제출을 마치면 대한화장품OEM협의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이를 이력서에 첨부해 화장품 생산관리 연수를 증명할 수 있다. 교육은 NCS의 화장품 생산관리 학습 모듈의 주력 집필진인 ▲김승중 통합사무국 부회장▲이필화 전 뉴앤뉴 부사장▲이성근 서울화장품 부사장▲박재덕 전 제니코스 경영인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대한화장품OEM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올릭 메타폴라아로마(주)는 12월 코엑스 '2024 국제소싱페어'와 킨텍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 참가해 자연 성분을 활용한 특허 기술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기업들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24 국제소싱페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으며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제3홀에서 진행됐다. 올릭(Orlic)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허 기술 신제품인 ▲매직 모델링팩 ▲타블렛 다이브 엑토인 마스크 ▲셀프핏 미스트 크림&로션 ▲타블렛 다이브 폼클렌저 등 총 4종을새롭게 선보였다. 매직 모델링팩은 기존 모델링팩의 가루날림을 없애고 미네랄 에센셜 오일이 포함돼 물만 붓고 저으면 모델링팩이 완성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사용 중 색상이 변하는 특허 기술도 돋보인다. 타블렛 다이브 엑토인 마스크는 국내 최초 물만 부어 사용하는 무방부제 마스크 시트로 고농축 탄산 앰플 타블렛과 엑토인이 들어가 있어 뛰어난 피부 장벽 케어를 선사한다. 셀프핏 미스트 크림 & 로션은 토너, 앰플, 세럼, 크림의 기능을 한 병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국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이20일 개최된 ‘2024 한중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중경영대상'은 인민일보 산하 인민망(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周玉波))이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한-중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공유가치 경영과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한-중 공동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KC이너벨라는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첨단 화장품 원료를 100% 수입해 한국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파워 강화에 기여하고 한중 경제 합작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자인 양장석 회장의 40년간의 방문판매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조사와 고객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과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사업 시작 5년 만에 중국 본토 31개 성과 직할시 전역에 20,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또 8년간 중국 공영방송 CCTV와의 협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로레알 그룹은 스위스 유통 그룹 미그로스(Migros)와자회사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 인수는 규제 승인과관례적인 절차를 거쳐 향후 몇 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는 로레알 그룹의 컨슈머코스메틱사업부에 합류하게 되며증가하는 K-뷰티에 대한 수요와 과학적으로 개발되어 효과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범아시아적으로 입지를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다.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같이 타깃이 명확한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을 통해 다각화된 옴니채널 판매 믹스를 갖추고 있는 닥터지는 국내 매스(mass) 마켓과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톱3에 꾸준히 랭킹되어 왔다. 알렉시 페라키스-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화장품 허위과대광고를 실시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형유지, 체중감량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허위과대광고한 124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 효능 효과를 표방해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23건, 99.2%)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0.8%) 등이 문제가 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 효과를 표방하거나 ‘스테로이드 성분 없음', ‘무자극’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표시, 광고 위반 유형과광고 문구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주)휴엠앤씨(263920, 대표 김준철)는 12일베트남 생산공장인 ‘휴엠앤씨 Vina’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주)휴엠앤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공장의 기업 등록을 마치고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참여해 현지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준공한 베트남 공장은 약 4,500평(약 14,876㎡) 규모, 총 투자금은 약 70억 원으로연간 6,000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의 생산능력(CAPA)을 갖췄다. 이는 두 품목의 휴엠앤씨 국내 공장 생산량과 비교시 70% 가량 생산이 가능한 수치다. ‘휴엠앤씨 Vina’는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외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주)휴엠앤씨는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준철 (주)휴엠앤씨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져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며, “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인공지능(AI), AR(증강현실) 등과같은 기술 혁신에 기반한 초개인화는전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뷰티 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디지털 마케팅과 지속 가능성,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화장품 기업들은 소비자니즈에 맞춘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한 MZ세대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뷰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틱톡과 같은 SNS 플랫폼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았고올 한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컨셔스 뷰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올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바이오공학 등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었다. 화장품 산업은공학과 의학 기술을 융합하는 단계에 나아가고 있다. 피부과 시술과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와 홈 뷰티 디바이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활용해 초개인화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의 발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디지털마케팅의 '새로운 전장'이 된틱톡과 인스타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은 16일 미얀마의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Sit Naing과 리틀올리브(대표 민경주)를 초청해제주 화장품 산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제주 화장품 기업 육성을 돕는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을 찾아 연구시설과피부 임상 센터를 방문하며 제주 화장품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해 제주 화장품이 확보하고 있는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방문을 통해 제주화장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며미얀마 현지 시장 상황에 적합한 지원 사업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다름인터내셔널의 주요 브랜드 에포나와 베르티의 테스트 첫 수출 물량 계약이 성사됐으며내년1분기 중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는 “제주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미얀마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레산anti-androgen mechanism 조절통한 안드로겐성 탈모증예방,치료 효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인간에서 흔히 발생하는 탈모 유형으로 안드로겐인 testosterone이 5α-reductase에 의해 더 강력한 안드로겐인 dihydrotestosterone(DHT)으로 전환돼 androgen receptor(AR)와 결합해 발생한다. Androgenetic alopecia(AGA)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안드로겐을 조절하는 anti-androgen mechanisms에 달려있으며 크게 안드로겐 억제, 5α-reductase 억제, AR 억제 3가지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DPCs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 5α-reductase 억제능을 가진 unsaturated fatty acids(UFAs)의 5α-reductase 억제능과 모발 주기 조절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UFA를 탐색하고 DHT로 유도된 AGA 동물 모델에서 최적의 UFA의 AR 조절과 모발 성장 촉진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최적의 UFA가 AGA 발병 메커니즘에 관여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in vitro 실험에서는 UFAs의 안전성과 hDPCs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5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피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부생명과학 기업(주)스킨메드(대표 허재욱)가 보톡스 대체 펩타이드로개발한 화장품 원료 'Medipep-6PN(메디펩-6PN)'을 활용한 리프팅,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Medipep-6PN는 (주)스킨메드에서 연구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의 대체 가능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에서 파생된 화장품 원료다. 신경 말단에서 근육이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근육의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결합을 차단해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나는 신소재다. 보툴리늄은 아세틸콜린 분비 억제를 기반으로 하며그 자체에 독성이 있는 독소단백질(Toxin)이기 때문에 면역적 부작용과 반복 사용 시의 사용 효과 감소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효능 발생을 위해 3~7일이 소요되기도 한다. (주)스킨메드에 따르면, Medipep-6PN은 신경세포 내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 빠른 효과를 내며 독성 없이 안전하게 작용한다. 또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콜라게나제, 엘라스타제, 즉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내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45% 증액한 6,196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오늘(23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지원사업 9개와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3개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하고올해 예산 4,272억 원보다 45%(1,924억 원) 증액한 6,19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자금을 장기, 저리로 제공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과 수출기업이 마케팅과 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기존 ‘제품’ 중심의 수출지원체계를 '테크서비스'로 확장했다. 테크서비스 수출 바우처를 140억 원 규모로 신설해 그동안 제품 수출 중심으로 운영되던 수출지원체계를 기술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출바우처에서 지원하지 않던 클라우드와데이터센터 이용, 현지화(UI, UX개선 등) 등 테크서비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속광앰플) 캠페인 영상을 오늘(23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PDRN 앰플 캠페인 영상을 통해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레티놀 PDRN 앰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속 장원영은 특유의 깨끗하게 빛나는 매력으로 피부의 겉과 속을 한 번에 케어해 매끈한 속광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듀얼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레티놀 PDRN 앰플은 이니스프리 공식몰 오픈런 완판템이자 출시한 당일 올리브영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이다. 3중 레티놀 콤플렉스가 피부 겉을 매끈하게,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 이 피부 속을 채워줘피부 겉과 속을 강력하게 케어해 매끈한 모공 결과 속광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레티놀 PDRN 앰플은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한 고효능 앰플로 쫀쫀하게 늘어나는 제형이 피부에 흡수되어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PD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의 올해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신규채널 확장과마케팅 효과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마녀공장의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10억 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40억 원을 제시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이 1,040억 원,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실적 추이를 보면 매출은 2022년 1,020억 원으로 사상 첫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1,050억 원, 2024년 1,040억 원으로 상승세가 꺽였다. 영업이익도 2022년 240억 원에서 2023년 160억 원으로 하락한 이후 올해160억 원을 기록하며 정체될 것이란 전망이다. 2012년 3월 설립된 마녀공장은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사로 기초화장품과 클렌징 매출이 차지하는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제정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식음료 제품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시행했으며화장품은 2026년 10월 17일까지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그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며이슬람평의회(MUI)와할랄심사기관(LPH)과 협력해 인증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특히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청결하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할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매우 우수 등급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정치 불안에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서도 화장품주는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6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에스알바이오텍(21.09%)이다.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는 16일 하루에만 전 거래일 대비 8.70% 오른 데 이어 17일(+7.60%)과 18일(+3.72%)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9일에는 소폭 하락(-0.54%)했으나 20일 상승(+0.36%) 전환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다만,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 상승과 관련해 특별한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씨티케이(11.20%), 바른손(8.25%), 제닉(6.89%), CS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K-뷰티 언론사 초청 송년 포럼’을 개최하고 탄핵 정국에서 중소기업 위기 대처 방안과 한국 뷰티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화장품 전문 언론사 7개가 참가한 가운데 ‘현 시국에 대한 화장품, 뷰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주제로 중소 브랜드 제조사의 위기에 대처할 대안에 대한 주제발제와 화장품,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윤주택 회장은 "현재 국내 화장품산업이내수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시국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로중소기업의 폐업이 속출하고 기업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금융당국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회장은 K-뷰티의 국제적 이미지 회복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하며 “IBITA는 핵심 파트너와 67,000여 명의 바이어 연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IBITA는 현재 19개국이 결성한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종이로 만든 마스크팩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Paper tube)와 2023년 선보인 종이스틱(Paper Stick)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낸 친환경 용기 연구개발 성과다. 한국콜마는 펄프, 제지, 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손잡고 친환경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용기)를 개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스크팩 종이파우치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던 기존 용기와 달리 종이로 분리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기존 마스크팩 용기는 수분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소재의 비닐이나 알루미늄 성분의 포장재를 사용했지만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각 분야의 업계 선도 기업인 한국콜마와 무림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고 2년 넘는 연구개발 끝에 알루미늄을 완전히 배제하고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5% 이상 줄인 마스크팩 종이파우치를 개발하게 됐다.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에는 무림의 친환경 종이 ‘네오포레 FLEX’가 적용됐다. 네오포레 FLEX는 저온 상태에서도 장시간 보관이 가능할 뿐아니라 결로가 발생하더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내년 지원사업을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연내 지원사업 공고를 완료하고 주요 사업을내년 1분기에집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0.8조원)▲정책자금(중소기업 4.53조원, 소상공인 3.77조원)▲창업(3.3조원)▲R&D(0.32조원)▲수출(0.62조원)▲제조혁신(0.2조원)등 6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분야별 공고는 오는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등 ▲정책자금 분야는오는 26일 추진하고▲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 분야는 오는27일 공고할 예정이다. 또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분야는 오는30일,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창업 분야는 오는31일 공고한다. 아울러분야별 세부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부사업 공고도 내년1월 내에 진행할계획이다. 다만, 신규사업, 수행기관 선정, 부처의견수렴, 시스템 구축 등 절차가 필요한 사업인 ▲브랜드소상공인육성(2025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