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4일 오후 6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제10회 Ultra V Wold Aesthetic Forum(UVWAF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UVWAF는 전 세계 미용, 피부 성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트라브이 대표 제품인 ‘울트라콜(UltraCol)’을 중심으로 최신 시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10번째로 열린 포럼으로 태국, 필리핀, 홍콩, 일본, 중국 등 해외 의료진과 관계자를 포함해 2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온라인줌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되어 UVWAF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해외 의사들도 강연을 시청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울트라브이 모델 한채아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채아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의 긍정적인 인식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기여했으며울트라브이는 향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립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K-뷰티전도사인 권한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온라인 플랫폼 ‘에딧샵(A-dit SHOP)’이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월 매출 기준 165% 이상 성장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에딧샵은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공식 판매원인 에디터(A-ditor)가 운영하는 온라인 뷰티 편집숍으로 지난해2월 론칭했다. 에디터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홀리추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중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본인의 에딧샵에서 판매할 수 있다. 에딧샵 론칭 이후 약 1년간 에디터 수는 54% 증가해현재 57,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에딧샵 월 매출은 지난해12월 말 기준 165%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뉴커머스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 20,000명에 더해 37,000명의 에디터가 신규 유입됐으며이 중에서도 순수 온라인으로 유입된 인원은 10,000명에 달한다. 이 중 72%는 20~49세로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론칭 이후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뷰티&웰니스 소셜 셀링 플랫폼으로 단단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론칭 당시 200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KONEX 446440, 대표 성종혁)이 지에프씨생명과학(KONEX 388610, 대표 강희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신규 탈모 방지 소재 개발과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양사는 이미 2020년전략적 연구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탈모 방지 천연물 원료를 공동 연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피바이오텍이 분리, 배양한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지에프씨생명과학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탈모 화장품 소재 라인업을 확충해세계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탈모 방지 소재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종혁 에피바이오텍대표는 “그동안 대량 생산이 사업화의 장애물이었던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사업화하고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약 개발뿐 아니라 연구 용역 서비스와탈모 화장품 개발을 통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며2025년부터는 R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씨티케이가 북미 OTC(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와 '북미 수출용 OTC 선(Sun) 제품의 개발과 영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부터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실행할 계획이다. 북미 OTC 시장 공략은 올해 씨티케이의 전략적 사업분야 중 하나다. 씨티케이는 지난달 씨티케이 미국법인(CTK USA Holdings Corporation)을 통해 OTC 제조가 가능한 현지 공장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도 올해 국내 화장품 완제품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준공해 ODM(제조사 개발 생산) 사업에 진출한다. 양사는 OTC 제품군 중 자외선 차단 제품에 관한 연구, 개발, 영업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한다. 제품의 원료부터 반제품과 완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OTC 전용 공급망 플랫폼(Value Chain Platform)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와 미국 현지 공장을 이용한 독자적 소재 개발과 원료 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CELLENIQUE)’가 7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에스테틱샵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36년 전통의 뷰티 전문기업 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는 지난 1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진단과 1:1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다. 세레니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 맞춤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관리 후 케어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홈 케어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매일 관리 받은 듯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세레니끄는 고객의 피부를 지속적으로 진단해 계속 변화하는 고객의 피부에 맞춰 제품과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를 운영하는 본작(대표 배형진)이 2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진자산운용, 아주IB투자,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으며멀티 클로징 형태로 추가 투자 유치를 계속 논의 중에 있다. 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향수를 비롯한 프래그런스 제품을 개발해프랑스 현지에서 제작하고 있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 기업으로샤넬, 디올, 겔랑과 같은 LVMH 주요 브랜드에 천연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바이레도, 트루동, 크리드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의 90%를 조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셀바티코는 로베르테의 프랑스 전통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라인과 바디,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현대백화점 판교점, 킨텍스점, 중동점, 천호점과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천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나이아시카' 라인을 선보이며 크림과 쿠션을 출시한다. '나이아시카' 라인은 피부 투명도를 개선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는 '시카 B5' 성분을 조합한 혁신적인 믹솔로지 제품으로피부 속광 개선과 장벽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다.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은 식약처의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바르는 즉시 손상 장벽을 87% 회복시켜 주고사용 3일 만에 피부 속광까지 28%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도 흡수가 느리고 겉도는 더마 크림의 단점을 보완해자사 더마 크림 대비 1.4배 빠른 속보습을 구현하며 피부 특수 관리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크림이다. '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의 장벽 리페어, 속광 개선 스킨케어 효능을 담은 메이크업 쿠션이다. 미세 메쉬 망을 통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필터링 되어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리며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듯한 속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천연 유래 지수 99%, 스킨케어 성분 70%를 함유해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7일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개막일에 맞춰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상 수상기업과 유레카 파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12개사와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뇌 피질 모니터링 및 자극용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업체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 이상형 토트 대표 등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순철 메디코스바이오테크 대표는 “현장에서 많은 의사들과 군인 관계자들이 우리가 세계 최초 개발한 거미실크 단백질로 만든 난치성 창상 패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AI를 접목한 솔루션에 감탄했다”며, “이번 CES 통합한국관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후속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이어서 혁신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복잡한 법률, 해외 특허 출원 절차, 전시회 참가비용 증가 등 기업들의 수출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주)엔코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근 K-뷰티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주)엔코스가 시장에서 높은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 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오늘(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엔코스의 경영권 지분이 매물로 나왔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홍성훈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 61.02%와 2대 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21.5% 전량이다. 2023년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현재 (주)엔코스의 최대주주는 홍성훈 대표로 보유 지분율은 61.02%이다. 에이티비홀딩스(유)가 21.54%, (주)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9.90%, 엘엘에이치(LLH) 제1호 조합이 5.16%, 배용수 외 59명이 2.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엔코스 2023년 12월 주주현황 (단위 : 주, %) (주)엔코스는 지난 2018년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약 3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를 통해 프랙시스캐피탈은 (주)엔코스의 지분 21.5%를 보유하게 됐다. 이 투자는 상장 전 투자유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주)를 통해 브랜드 ‘엘르 파리스’를 론칭하며 화장품 PB사업을 강화한다. 씨피엘비(주)는엘르 파리스스킨케어 라인 4개를 론칭하고 앰플, 크림 등 총 18개 상품을 선보인다고 오늘(8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PDRN 콜라겐 라인 5종(앰플미스트, 앰플, 크림, 스피큘세럼, 랩핑마스크) ▲오떼르말 그린베일리 라인 5종(클렌징폼, 젤, 밤, 오일, 워터) ▲프로바이오티크 세라마이드 라인 4종(에센스, 마스크팩, 앰플, 크림) ▲부스팅 토너 컬렉션 4종(수분, 진정, 맑음, 보습) 등이다. 가격대는 4,900원부터 11,900원으로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은 저분자 콜라겐과 온천수 등 프랑스산 원료를 한국 제조 기술로 배합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특히 PDRN 콜라겐 라인은 장미에서 추출한 저분자 식물성 PDRN 성분을 활용해 피부 관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탁월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와 협업했다. 엄격한 공개 입찰을 통해 (주)피에프네이와 다비드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올리브영에서 2024년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2013년 첫 100억 원 브랜드가 탄생한지 약 10년 만이다. 특히 100억클럽 중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등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 연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중 토리든은 100억클럽 입성 2년 만에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이후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매출 1위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도 국내 중소, 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토리든등이다. 이중 닥터지는 글로벌 K뷰티 열풍을 타고 최근 프랑스 뷰티기업 로레알그룹에 인수됐다. 2013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가 단 3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포착해발빠르게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약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오늘(8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884,335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6월 24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해취득한 것으로당시 에이피알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2.32%에 해당하며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는 67,784원으로총 약 600억 원(59,943,891,000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812만 5,890주에서 3,724만 1,555주로 감소할 예정이며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실행 계획에서 이어지는 ‘기업 밸류업’이자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도 동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2억 원 펀드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오늘(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벤처투자조합의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다음달(2월) 총운용자산(AUM) 1,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와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내규 LG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화해, (주)누리하우스가 공동 주최하고 (재)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콘은 뷰티, 패션, K팝 등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로202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뷰티 부스트는 K뷰티 활성화에 힘입어 규모가 전년보다 3배 이상 커졌다. 이번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코스알엑스, 아이레시피, 프리메이 등 16개 K뷰티 브랜드의 전시 부스 관람과체험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해는 화해 어워드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틱톡(TikTok)에서 브랜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틱톡은 북미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숏폼 플랫폼이다. 아누아는 2022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틱톡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그 결과브랜드 관련 콘텐츠가 125,000개 이상 발행됐으며 누적 조회수 24억 뷰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anuacleansingoil’ 해시태그를 통해 3억 3,8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아누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약 3년 만에 이룬 성과로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또 아누아는 틱톡 이커머스 채널인 틱톡샵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단일 브랜드 매출액 기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는 K뷰티 브랜드 중 매출액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틱톡샵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스킨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지역 특산품인 동백오일을화장품 원료로 개발한통영산 동백오일 8톤을일본의 (주)대도춘으로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오일 수출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16톤의 동백오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일본으로 첫 수출되는 동백오일은 약 35만 달러 물량이며이후 유럽에도 약 45만 달러 정도가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주)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는 국내 동백 자원을 화장품과 식품 등의 원료로 개발해 제품화해 온 지역기업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 더욱 알려져 있다. 통영에서 재배되는 동백씨앗을 수매, 가공해 해마다 10톤 내외의 오일을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기능성 농식품연구개발사업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통영시 (주)한국동백연구소가 협력해 동백꽃과 나뭇잎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해 활용한 샴푸와 세안제, 바디워시 등을 개발했다. 박원표 (주)한국동백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는 통영의 동백을 활용해지역자원의 상품화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7일 김포와인근지역 중소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김포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김포시를 포함해5개 기관과 기업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8일) 밝혔다. KTR은 7일 김포시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개관에 맞춰 진행됐다. 전성규 KTR부원장은 이날 김포센터 개소에 맞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 김포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정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직무대행 이일수)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지역제조업과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과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새롭게 문을 연 경기김포센터는 김포와고양, 파주 등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과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 사업, 기술서비스 등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전성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올해고객군 확대와 믹스 개선의 성과가 나타나면서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국내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국 법인의 실적 개선되면서 올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6개월간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100,429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84,000원 대비 19.6% 상승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4분기 코스메카코리아의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 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73억 원을으로 시장 예상치(187억 원)를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하며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며 호조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다만 국내외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미국 법인의 경우기존 고객사로의물량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당분간 성장세가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202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객과의 소통 확대로 팬덤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을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신 대표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형, 패키지, 콘셉트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설계하는 고객 중심 제품 철학을 강조했다. 또 제품이 고객의 손에 들어가 재구매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어퓨가 다이소,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하며 빅모델에 의존하거나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대신 국내외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활용해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핵심 타깃(Core Target) 사이에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카이스트(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카이스트 기술 기반의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7일부터 시작된미국 라스베거스 'CES 2025'에 참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 IT 기술 박람회로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전시회다. CES 2025에서 그래비티는 첨단 기술과 뷰티를 결합한 뷰티테크 브랜드로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지난해 4월 론칭된 그래비티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하며 빠르게헤어케어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 대형 유통사에서는 단 40분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 샴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으며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3만 병을 돌파했다. CES 2025에서는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며처지고 힘없는 모발에 탄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스킨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럭셔리 페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헤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쿠션으로혁신적인 성분과 소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차올라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메쉬' 형태로내용물이 담긴 담지체를 메쉬 망이 한 번 더 감싸는 구조의 이중 필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단일 메쉬 쿠션의 단점이었던 어려운 양 조절과 내용물 뭉침을 모두 개선했으며별도의 양 조절 없이도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쿠션 제품에 사용하지 않았던 글로우 리플렉서™라는 신소재를 자사 최초로 적용해일반 글로우 오일 대비 더욱 맑고 투명한 반짝임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유연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스킨 글로우 쿠션의 스킨케어 효능 역시 남다르다. 사용 2주 만에 안색 투명도 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으로피부 겉으로만 반짝임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속부터 투명하게 차오르는 듯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인재들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경제 불확실성 돌파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7일) 글로벌 전문 인력 중심 채용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는 이번 채용 계획은 그간 에이피알이 성과를 거둬온 이커머스 영역과 B2B가 포함된 글로벌에 무게를 뒀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MD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의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의 이번 인재 채용은 2025년에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 변화와 이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 의지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K뷰티 상승세를 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사업의 지속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고용 확대를 통한 선제적 인재 확보와 양성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우선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지난해좋은 성과를 보였던 해외 지역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오늘(7일)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내달5일1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개 내역사업 분야에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개발사업의 분야별 과제는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 3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4개▲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5개등 총 12개다. 분야별 단위 과제를 보면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은 ① 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과 ②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은 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와②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개발C(1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은 ①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과 ②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과제 내용으로▲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은 융복합 표피, 진피 개선 기술 개발로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패밀리 K뷰티 브랜드 ‘필로디(Feelody)’를 운영하고 있는 (주)제이디티앤티(대표 방지현)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4 서울콘 X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서울콘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초대된 행사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전시회는 다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K뷰티,K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협업을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주)제이디티앤티는 K뷰티 Teen 라인의 선스크린, 앰플, 폼클렌징 제품과 K뷰티 Derma 라인의 스킨부스터, 크림 제품을 몽골 국민 여배우인 둘건 어드후, 몽골 패션 스타일리스트 아랑진, 컨텐츠 크리에이터 한나 발라나이, 유니스와니, 이노냥, 유카 등 참가 인플루언서들에게 후원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지현 (주)제이디티앤티 대표는 "이번 서울콘 행사 참여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해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필로디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피처링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마케팅과광고 종사자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매년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이는 (주)피처링의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키워드인 ‘CHANCE’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콘텐츠 활용(AI) ▲타겟팅 정교화(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우선, 팔로워 수는 적지만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아기, 반려견 등 귀엽고 순수하며 심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재탄생을 상징하는 뱀의 에너지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근본을 케어하는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의 기획 세트와 촉촉한 제형으로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골드와 레드,설화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앰버를 활용해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더 아름답고 고운 피부로 재탄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용기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시작과 변화, 치유, 재탄생의 상징성을 지닌 뱀을 설화수만의 미감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골드 패턴을 수놓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새로운 윤조에센스는 대용량으로 출시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올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화수 푸른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은1일부터 전국 설화수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지난해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8월 일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통해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한 어노브는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아마존 재팬과로프트, 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드럭 스토어 1,300여 곳에 입점하며헤어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노브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은 250만 개를 돌파했으며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헤어케어 강국’ 일본에서의 성공 요인은어노브만의 감각적이면서 아이코닉한 브랜드 감성이 꼽힌다. 어노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없었던 특유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과 로즈 베이지 핑크, 딥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 자체 조향 기술을 담은 은은한 향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어노브는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일본 다수의 뷰티 어워즈에도 이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을 출시했다. 에버셀은 차바이오그룹의 40년 줄기세포 연구 기술력이 결집된 프리미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다. 2018년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을 첫 출시한 이래 차바이오 F&C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은 에버셀의 독자 안티에이징 성분인 ‘CHA-Stem Cell Core ComplexTM’을 주성분으로 한다. 에버셀의 핵심 성분인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EPC-CM)’을 30% 함유했으며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니도겐(Nidogen)과 20겹으로 레이어된 히알루론산을 더했다.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은 차바이오그룹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이다. 피부에 필요한 성장인자 59종을 함유했다. 니도겐은 기저막(basement membrane zone)을 구성하는 4대 성분의 하나로세포외 기질 간 교량 역할을 해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단백질이다. 2개성분 모두 피부 탄력을 높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주)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기업 7곳과연담 등 건강기능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 원료를 활용해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 기업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276건이다. 이번에는 화장품 9개, 건강기능식품 2개에 대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협력해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 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이 이미 검증됐고영세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비용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통상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8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이전의 경우 기업들은 약 9,000만 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된 제형 기술 가운데 화장품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해 10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전국의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14회 희망열매캠페인'을 오는24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열매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희망열매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24일까지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2011년첫 출발한 ‘희망열매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고 꿈 많은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희망열매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 잎, 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ComplexTM)’,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제10-2352608호)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ComplexTM)’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와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케이엠제약(주)이 GS칼텍스의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구강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섰다. 케이엠제약은 GS칼텍스의 혁신적인 발효공법으로 제조된 GreenDiol을 활용해구강 관련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최근 식약처로부터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 원료는 앞으로 케이엠제약의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GreenDiol은 GS칼텍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장영실상을수상하며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케이엠제약은 GreenDiol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구강 관련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하며K-오랄케어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로써 케이엠제약은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케이엠제약은 미국 수출용 치약에 GreenDiol을 적용해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해외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내 구강 관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이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윤 케이엠제약R&D 센터장은 “GS칼텍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중국의 실적 회복,비중국 지역의 신규 브랜드 론칭과 채널 확대 등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2025년에는 연간 매출 4조 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평균은 167,474원으로 최저가 155,000원에서 최고가는 200,000원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1조 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820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 1조 원, 영업이익4배 증가 등 확실한 실적 개선흐름을 보여주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추정치는 매출 1조 596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 유안타증권은 매출 1조 3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이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에 따르면, 국내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4,700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501억 원으로추정한다. 박은정 NH투자증권연구원은 "면세 채널이 부진했지만이커머스와 멀티브랜드 숍(MBS)의 비중이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 기술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올해 CES에서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외에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관련 기술을 탑재할 메이크온 브랜드 신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CES현장에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이처음으로참관하며 뷰티테크에 힘이실릴것으로 보여진다. 서 회장은 CES 2025 혁신상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보며 수상주역들을 격려할계획이다. 또CES 2025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아모레퍼시픽 북미 법인장과 함께 북미 사업 현황도 점검한다는예정이다. CES 2025 AI(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서 수상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는 생성형 AI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