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메가코스가 바이오뷰텍과 공동 개발해 울금뿌리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커큐민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로션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또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은 제품은 2호 보고로 로션제 이외에 액제와 크림제 제품 개발이 가능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천연 소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생리활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을 함유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제품 출시가 많아지고 있다. 비고시 원료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필요하다. 메가코스는 울금뿌리 추출물에 대한 세포독성 측정과 인체 첩포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고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커큐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이나 손상에 대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 증가와 높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효능을 바탕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이외에 울금뿌리 추출물은 주름개선 뿐아니라 피부 화이트닝과 핵 전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자생식물인 ‘토종 수국’으로 미용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코스맥스그룹은 3중 복합기능성 원료인 수국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획득하고 조만간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박정욱)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국잎열수(熱水)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기능성 원료로 개발한 수국은 흔히 접하는 관상용 수국과 달리 주로 산에서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일본에서 개발된 관상용 수국과 달리 토종 식물이기 때문에 생물주권을 명시한 ‘나고야 의정서’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수국잎열수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중 유일하게 국내산 원료이면서 한국인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마쳤다. 수국잎열수추출물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가지 성분으로 피부건강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3중 복합 기능성 원료라는 점이다. 이번 심사에서 수국잎열수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수국잎열수추출물을 복용할 경우 체중, 체질량지
#효소 추출 기술로 얻을 수 있는 다기능 안티에이징용 추출물 'SYLVER' 안티에이징은 인류에게영원히 추구하고 있는 과제였다. BIOLIE사에서는 혁신적인 효소 추출 기술을 통해 다기능 안티에이징의 비책이 되는 원료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주로 발아력이 없는 너도밤나무 종자의 부산물에서 얻으며 피부의 보호에서 재생, 심층에 대한 영양 공급까지 노화에 따른 5가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최고 수명이 250년이나 되는 너도밤나무는 그 수명과 튼튼함으로 유명하다. 원료가 되는 너도밤나무 종자는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보주의 숲 등 프랑스에서는 최고의 자원에 의한 것으로 수작업으로 수확되며 선별된 다. 그림1 섬유아세포 단층 상에서의 프로콜라겐I 합성의 유도 통상적으로 너도밤나무 열매는 동물에게 먹혀 버리는 일이 많다. 그래서 너도밤나무는 수년에 1번씩 너도밤나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열매가 많이 열리는대풍작의 해가 있으며 이 때 추출물을 특히 가치 있는 것으로 취급한다. 현지 생산과 확실한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로 뛰어나고 안정된 품질이 보증되고 있다. 프로콜라겐Ⅰ은 세포외기질(Extra Cellular Matrix, ECM)의 주성분
#눈썹과 속눈썹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케어하는 아임계수 기술을 이용한 'Resulook™ advanced botanical ingredien' 모주기(hair cycle)는 피부에서 일어나는 줄기세포 매개 프로세스이며 모낭의 주기적인 파괴와 재생을 포함해 성장기, 퇴행기, 휴식기의 3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성장기는 모발섬유의 성장 과정의 시작이다. 이것은 모주기의 성장 단계이며 속눈썹과 눈썹에서는 1~2개월 지속된다. 이 단계에서 세포증식이 시작되어 모낭이 생성되고 모발섬유가 형성된다. 활성 기간이 종료되면 성장기와 휴식기 사이의 이행기가 일어난다. 이는 퇴행기로 알려져 있으며 속눈썹에서는 약 2주, 눈썹에서는 2~3주 지속된다. 이 단계에서는 세포 아포토시스가 증가하는 한편, 증식이 일시 중지된다. 모발섬유는 성장을 정지하고 모구가 혈액공급에서 분리되어 기저부에서 위쪽으로 이동한다. 그림1 다른 방법에 의해 추출된 화합물의 수의 비교 Phenobio™ 기술에 의해 보다 넓은 프로파일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속눈썹에서는 약 4~9개월, 눈썹에서는약 2~3개월에 걸쳐 휴식기가 찾아온다. 휴식기의 털은 새로운 털이 모낭으로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밀려날 때까
#유산균새로운 형태'락토코스메 유산균' 락토코스메 유산균은 살균체의 유산균을 배합한 분말 제품이다. 본 제품의 유산균 수는 1g당 4,000억 개 이상을 규격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패키지나 제품 광고 페이지에서 유산균 ○○억 개 함유 등의 표기를 하는 경우는 이 균 수의 규격을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효과로서는 구강관리 효과나 피부 장벽 기능 향상 효과, 히알루론산 생성촉진 효과 등이 확인됐다. 이것들은 모두 세포시험을 통해 데이터를 취득했으며 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한 첨가량에 따라 목적별 권장 첨가량을 설정하고 있다. 첨가량의 기준은 표와 같다. 그림1 hBD-2mRNA의 발현량 본 제품에 배합되어 있는 유산균은 크리스파투스균(Lactobacillus crispatus) KT-11주라고 하는 유산균이다. 크리스파투스균은 여성의 산도에 많이 존재하는 진귀한 유산균종으로서 여성을 감염증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이 크리스 파투스균이 산도(birth canal)를 통해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해지는 것이 확인됐으며 크리스파투스균이 아기를 알레르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 크
#피부장벽강화하는 새로운 타입기능성 원료 '3GG LB' 우리 몸의 표면을 덮고 있는 피부는 ‘외부환경의 이물질 침입방지 기능’과 ‘체내 수분 증발을 막는 기능’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이것들은 장벽 기능이라 불리며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의 변화와 노화 등에 의해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건조피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장벽 기능의 저하가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사는 피부가 본래 지닌 기능을 높여 피부 속에서 미용 성분을 증가시키는 기능성화장품 원료의 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당사가 새롭게 개발한 장벽 기능 개선제 ‘3GG LB’를 소개한다. 그림2 3GG의 CLDN 생성 촉진 작용 인도나 동남아시아 원산의 염부나무(학명 : Syzygium cumini)은 예전부터 수렴제나 이뇨제, 당뇨병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어 왔다. 우리는 염부나무에 함유된 3-갈로일 글루코오스(이하 3GG로 표기, INCI 명칭 : Glucosyl Gallate)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을…
#미세 조류 포르피리듐 유래 안티폴루션용 화장품 원료 '포르피리듐추출물' 미세먼지(PM2.5)로 대표되는 미세입자상 물질에 의한 대기오염의 심각화가 문제시된 지 오래다. 미세입자상 물질은 흡인하게 되면 호흡기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피부에 달라붙음으로써 피부의 염증이나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역학적인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1). 미세입자상 물질의 발생원이나 종류는 다양하나 차의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에는 다수의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가 포함되어 있으며 PAH가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피부의 염증이나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그림1 포르피리듐의 현미경 사진 그래서 우리는 미세입자상 물질로 인한 피부 손상을 경감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개발을 목표로 했으며 AhR 신호전달경로 활성화에 의한 유전자 발현량의 항진을 억제하는 소재의 탐색을 실시했다. 그 후 IL-8로대표되는 염증성 인자의 생성 항진을 억제하는 소재 탐색을 실시한 결과, 포르피리듐 유래 추출물에 그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미세 조류 유래 기능성화장품 원료 ‘포르피리듐추출물’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단세포성 홍조의…
#식물함유천연 성분 피부보호,장벽 기능 개선제 'CTG LB' 최근 다양한 생활의 변화로 소비자의 미용의식은 변화하고 있다. 외출 자제로 인한 스트레스나 마스크 탈착으로 인한 마찰, 습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늘고 자신의 피부와 마주함으로써 피부 관리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소비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노화와 생활환경의 변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는 피부의 보습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장벽 기능은 체내에 대한 알레르겐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각질층 안쪽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피부의 보습 장벽 기능의 저하는 건성피부나 닭살과 같은 거친 피부 등의 미용 상의 트러블을 일으키며 나아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림2 CTG의 필라그린 생성 촉진 작용 (주)후시미제약소에서는 피부가 본래 갖는 기능을 높여 피부 안에서부터 미용 성분을 증가시키는 기능성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제조를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가 새롭게 개발한 ‘CTG LB’를 소개한다. 시트로넬릴글루코사이드(이하 CTG로 표기)란 포도, 패션프루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생리활성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대사체 비교 분석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저명학술지 'Molecules'에 게재됐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진은 대사체학 기법을 이용해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성분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백목련과 자주목련의 꽃봉오리 모두 같은 약재로 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하는 성분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규명한 것이다. 백목련(Magnolia heptapeta)과 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은 모두 목련과(科) 목련속(屬)으로 분류되며꽃이 잎보다 먼저 개화하고 탐스러운 향기를 지닌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목련 꽃봉오리는 한방에서 ‘신이화(辛夷花)’라는 명칭으로 진통, 진정, 항균, 소염작용에 특효인 약용식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휘발성 향기 성분,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등이 알려져 있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눈가위한 어메이징 바이오컨실러 'Ameyezing™' 화장품용 기능성 원료인 파이오니아인 Sederma사는 다크서클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신제품 ‘Ameyezing™’ 을 개발했다. 다크서클은 나이에 상관없이 남성과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 중 하나이다. 다크서클이 있으면 어둡고 피곤한 부정적인 인상을 상대방에게 주고 만다. 또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눈으로 대화를 나눌 일이 많아졌다. 유일하게 상대에게 보이는 눈 주위의 인상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시되고 있다. Sederma사는 식물 유래로 서스테이너블하게 제조한 다크서클의 개선 액티브 원료 Ameyezing™을 개발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림 1 Ameyezing™에 의한 멜라닌의 축적 억제 효과 Ameyezing™은 색소 침착성 갈색 다크서클, 혈액 순환 불량에 의한 청색 다크서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식물유래 활성 성분이다.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해 눈 밑을 밝게 개선한다. 또산화,염증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 혈관 벽을 강화해 혈액의 누출을 방지하고 혈행 불량에 의한 다크서클 개선으로 유도한다.Ameyezing™의
#바이오 발효 기술홀리스틱한 헤어, 두피 오일 'AlgaPūr HSHO algae oil (알가퓨어)' 역사를 돌이켜 보면 여성은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테면 그리스 여성은 올리브오일을 이용해서 머리를 다듬었다. 오늘날도 머리와 두피 모두 영양과 광채를 주기 위해 오일을 도포하는 전통은 여성의 미용습관으로 계승되어져 오고 있다. 또인도의 여성은 현재도 야자유를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 천연 오일은 전통적으로 콜드프로세스 제조법으로 한다. 그러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구사하는 것에 의해 조류(藻類)를 이용한 발효법으로도 오일을 얻을 수있게 됐다. 조류는 식물 등 물 이외의 환경에 존재한다. 그림1 I형 콜라겐 합성 *p<0.05 AlgaPūr™ High Stability High Oleic(HSHO) algae oil(알가퓨어, 표시명칭 : 트라이올레인)은 밤나무의 수액에서 얻은 미세 조류 유래의 오일이다. 이 미세 조류는 적절한 조건 하에 당을 트라이글리세라이드로 변환해 결과적으로 환경에 부담이 없고 안정성이 높은 바이오베이스의 오일을 생산한다. AlgaPūr™HSHO algae oil은 모발과 두피…
#손 씻는 횟수 등대미지많은 피부에 대한 유효성 '和ism®(와이즘) 오키나와 알로에베라'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습도가 저하되고 공기가 건조 해지면 뺨이나 손등의 거칠함이나 당김을 느끼는 사람 들이 많아지며 특히 손등에서는 흰 가루 등의 낙설(비늘)이 관찰된다. 건조한 상태에 있는 피부에서는 각질층의 장벽 기능이나 수분유지 기능이 저하되어 방치하면 약간의 자극에도 붉어짐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으로 손 씻기와 알코올 소독 습관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거친 손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림1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작용(표피 각화세포) 이러한 점에서 피부를 보습하고 손의 거침을 개선 혹은 예방하는 화장품 원료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공기건조, 손 씻기, 알코올 소독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외적인 손상에 따른 피부 장벽 저하를 억제하는 화장품 원료로서 和ism® 오키나와 알로에베라를 발매했으므로 소개한다. 알로에(Aloe속 식물)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의 건조 지역이 원산지이며 전 세계에 약 300종 존재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건조지역에서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