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지난해 브라질 남성의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아다파르마시아지가 보도했다. 브라질의 피토테라피에서 에르바리움(Herbarium)은 다양한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남성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브랜드타깃은 주로 여성이지만 지난해무스키(Musquee) 라인 제품에 대한 검색의 13% 이상이 남성들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에르바리움은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에르바리움제조관리자인 마리아나 코헤아는 “식물성 화장품을 찾는 남성들의니즈는특히 페이셜 케어, 수염과 헤어케어와 관련해 자기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 때문이다”고 주장하며 “피부 속부터 깊숙이 케어해 주는 천연 화장품에 대한 남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르바리움의한 관계자에 따르면 무스키라인의 모든 제품은 다양한 피부 유형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비건 채식(동물성 시험이나 활성제 없음) 외에도 천연 향과 에센셜 오일이 포함된 로즈힙 오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이와 관련해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5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1위 기업인 나투라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을통해향수를 표현하고 향수 제품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실(센터)을 오픈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나투라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센터는연금술 연구실, 향기 라이브러리와 양방향 시청각 요소가 혼합된 다감각 몰입을 위한 장소이다. 이 활동은 상파울루 대도시 지역의 카자마르 나투라 혁신센터에서 시작됐다. 나투라 브랜드 혁신, 국제화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 안드레아 아우바레스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은광대하고 즐겁고 활기찬 브라질의 부를 반영한 것이다”며 나투라는 “(스스로의) 감각을 깨우는 독특한 경험으로 전이하는 작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건축가 호베르토 로에비가 디자인했으며 4가지 환경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큐레이터 마르셀로 단타스와 나투라 전속 조향사 베로니카 카토가 협력해 구상했다. 센터의 활동은 거울, 꽃 이미지와 사운드트랙이 있는 다감각실에서 시작된다. 이 실험실은 나투라 후각 팔레트에 있는 에센셜 오일의 상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IBGE(브라질 지리 통계 연구소)는 브라질 화장품 부문이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최근 밝혔다. IBGE(브라질 지리 통계 연구소)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의 실업률은 지난해 12.6%, 실업자는 1,350만 명이다. 그 수치는 여전히 매우 높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는 14.9%, 2분기에는 14.2%였다. 화장품 부문은 이러한 둔화원인 중 하나다.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카토(Cath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한 분야는 바로 화장품 분야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장품 기업의 고용이 253% 늘었다. 퍼스널 케어 전문가이자 피살리스, 트랄라와 루킹야 브랜드 소유주인 피샬리아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2021년 고용이 85.71% 증가했다. 인력자원 코디네이터인 시우비아 피게로아는 "이 데이터는 일부 지역의 프로젝트와 투자에 대한 수요로 인해 창출된 새로운 일자리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피샬리아 대표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고용한 분야가 제조부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 측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사카테카스와 신베스타프 자치대학교 출신 멕시코 과학자 ‘람세스 산타크루스 마르케스’ 박사는 멕시코 ‘라호르나다’지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화장품, 식품, 건강과 퍼스널케어 관련 제품에 포함된 나노 입자 형태의 화합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여성의 불임 문제와 연결되므로 정부가 수입을 규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품화는 라벨에 대한 진실하고 완전한 정보 없이 많은 경우에 수행된다. 산타크루스 마르케스 박사는현재 일리노이 대학의 생물비교과학과에서 나노입자가 여성의 생식능력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과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Bpa)과 같은 기타 화합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산타크루스 마르케스 박사는 이 화합물에 대한 노출이 실험용 쥐의 생식 기능, 특히 암컷 생식 세포, 난자 또는 난모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평가하는 Bpa의 독성학에 대한 첫 번째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특정 나노입자가 여성의 생식 기능, 특히 호르몬 합성과 생식 세포 발달에 기여하는 난포(난소에 있는 일련의 세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나노입자는 산업 분야의 특정 제품에서 수년 동안 사용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2016년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브라질 스타트업 ‘예스화장품’이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예스화장품은 2022년브라질 전역에서 100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예스화장품은 향수, 바디케어, 페이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체인은 라인 확장 외에도 완전 비건 처방으로 포트폴리오를 라인업하며 20% 성장했다. 비건과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브라질 소매업 재개에 주시하며키오스크 외에도 로드샵매장과 쇼핑몰 모델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 예스화장품은 올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개선으로 브라질 사람들은 쇼핑으로 돌아왔다. 브라질 소비자단체 브라질 ‘소매소비협회’에 따르면, 2021년 9월과 10월 사이에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10% 증가했다. 예스화장품은 올해에만 쇼핑몰에 20개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4%, 11월에는 22% 성장했다. 그리고 12월 매출은 2020년 연말 매출보다 38% 증가했다. 회복세는 2022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예스화장품은 50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2017년 상파울루 패션위크 에디션에서 산타 카타리나 신생업체 심플오가닉(Simple Organic)이 유기농 메이크업 라인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설립자 파트리시아 리마는 8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한 패션계 전문가다. 유럽과 미국을 둘러보며 깨끗한 아름다움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심플오가닉을 만드는데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제품은 밀라노에서 개발하고 브라질에서 메이크업 아이템을 생산했다. 파라벤, 바셀린 등이 없는 유기농 제형이 그것이다. Z세대 소비자의 빠른 수용과 참여로 지난해 회사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 거대 ‘Hypera Pharma’의 관심을 끌었다. 2021년 9월까지 순매출액은 43억 헤알(한화 약 9,000억 원)이었으며 189억 헤알의 가치를 지닌 제약회사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에피소우(Episol)를 보유한 만테사와 바이오에이지(Bioage)로 구성된 더모코스메틱 부문에 심플오가닉을 통합했다. 제약 그룹 Hypera의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첫 해를 마친 심플오가닉은 유기농, 비건, 천연, 크루얼티 프리와 젠더 프리 화장품을 구성했다. 20개 제품으로 올해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개인위생향수화장품산업협회(ABIHPEC)는 브라질 퍼스널 케어, 향수 화장품 부문의 무역 수지(수출, 수입 합계)가 14억 달러로 2020년보다 16.2%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1년 화장품수출액은 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9% 성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12월은 무역수지 흑자 1,160만달러로 10년 연속 적자에 이어 2021년을 마감하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ABIHPEC의 조어웅 카를로스 바실리오 회장은 "연말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무역수지가 적자였지만 8월부터 수출이 증가하고 12월급증하면서 화장품무역수지에서 흑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헤어 제품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수출된 카테고리의 선두를 유지했다. 2021년 12월 헤어 제품의 수출액은 총 1,780만 달러였다. 다음은 비누(1,480만 달러), 구강위생용품(730만 달러) 순이다. 2021년 브라질은 퍼스널케어, 향수, 화장품을 173개국에 수출했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주요 수출대상 국가이다. 칠레와 멕시코 등 역내 다른 국가로의 수출 증가세도주목된다. 수입은 프랑스와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2022년은 슈퍼푸드 뿐아니라 무엇보다 많은 화장품에 등장하는 고대 성분에 초점을 맞춘 자연미인의 해인 것 같다. 의욕적인 배, 쌀과 아마는 올해 증가할 피부의 천연 지원군 중 하나이다. 코로나19대유행은 복잡한 제품 공식과 끝없는 뷰티 루틴의 종식을 가져왔으며 예방 치료에 대한 보다 정통하고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을 위한 길을 열었다며 브라질 패션네트워크지는2022년을 이끌 3가지 성분을 소개했다. 뷰티는 이제 모든 성분을 해독하기 어려운 여러 겹의 크림, 세럼과 기타 제품 대신 몇 가지 강력한 활성 성분에 중점을 둔 미니멀리즘이다. 따라서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2021년 내내 TikTok(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트렌드가 된 것은 할머니의 오래된 약이다. 우리가 대자연에 빚지고 있는 여러 가지 미덕을 지닌 재료에 대한 열광적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가장 효과적인 노화 방지 활성 성분 중 하나로 여겨지는 레티놀은 새해 초에야 거론되지만 이 활성 형태의 비타민 A와 함께 많은 허브 성분이 있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천연 활성 성분으로 눈을 돌리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에이본은 브라질 최고의 리얼리티 쇼인 BBB22(Big Brother Brasil)를 활용해판매를 늘리는 데 마케팅력을 쏟았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일 리얼리티 쇼에서 에이본은 새로운 영업사원을 채용하고 기업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시청자에게 QR 코드를 스캔하도록 초대하는 #VemdeAvon 캠페인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품을 경험하고 브랜드 담당자의 안내를 받는 동안 작업이 진행됐다. 또 다른 측면에서 이 조치는 에이본이 속한 나투라그룹의 중요한 판매채널인 직접판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담당자의 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것이다. 브라질 에이본의페피 커뮤니케티이션 이사는 “Big Brother Brasil에 대한 지원은 2021년에 4,000만 명의 시청자가 있었던 프로그램의 인기를활용하기 위한 것이다”며, “종종 제품의 상업화에서 중요한 수입원이 되는 새로운 영업 담당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페피 이사는또 "우리는 새로운 수입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에이본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보고 브랜드 제품의 재판매를 시작할 때 전문가에게 제공되는 이점과 시설을 볼 수 있기를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State of the Global 이슬람 경제)은 할랄시장이2024년까지 약 5조 7,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최근 밝혔다. 할랄시장은 농업 산업에서 합법적이고 허용됨을 의미하는 아랍어 단어로 육류, 야채, 곡물과 기타 모든 식품에 대한 인증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을 따르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투입물, 화장품과 의약품도 물론 포함한다. 이 유형의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세계 인구의1/3을 차지한다. 오늘날 19억 명이 이슬람교 출신이다. 브라질의 인증 회사인 Cdial Halal의 운영 이사이자 수입업자인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는 국가와 할랄 품목 생산에 대한 법률의 엄격함을 신뢰한다.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 이사는 "예를 들어 우리는 할랄 닭고기 수출의 선두주자로동물성 단백질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다양한 부문의 브라질 산업은 무엇보다도 제약, 화장품과 같이 성장하는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인증 회사인 Cdial Halal를 통해 제품을 인증받은 업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2017년 브라질 화장품 나투라 그룹에 인수된 더바디샵은 리뉴얼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워크숍'이라고 하는 새로운 대화형스토어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리뉴얼할더바디샵의 ‘워크샵’ 매장은 지난해브라질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2022년에는 브라질 남동부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환경인권 운동가 아니타 로딕(Anita Roddick)이 설립한 영국 천연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지난 45년 동안 대의를 옹호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해 왔다. 나투라의파울라 안드라지 소매 부사장은“워크샵 스토어는 판매 시점에서 아키텍처, 메시지와 표현 측면에서 브랜드를 나타낸다. 그 아이디어는 고객을 돋보이게 만들고 집단적 경험을 자극하는 것이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그는 자기 관리, 우리 제품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더바디샵의 목적의 일부인 행동주의에 대한 교훈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개념은 프로젝트에서 천연 재료, 재활용 재료와 재사용 재료를 사용하는 장인의 스튜디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경영진에 따르면, '대의에 헌신하는 행동주의 허브'라는 제안을 강화하는 것이다. 티트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샤넬은 지속가능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처방과 보다 친환경적인 포장을 결합한 새로운 뷰티 제품 라인을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국가별 출시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샤넬은 럭셔리와 환경적 책임 사이의 동맹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 붉은 동백 추출물 핵심 성분, 97% 천연성분 함유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좋아하는 꽃인 붉은동백(Camellia japonica)은 N°1 라인의 핵심 요소이다. 활력과 노화 방지를 특성으로 선택된 동백은 노화의 첫 징후와 싸우는 데 중요한 자원이다.샤넬에 따르면, 붉은동백 추출물은 세포 노화과정을 방지해피부를 훨씬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한다. 샤넬 N°1 라인의 처방은 ISO 16128 표준에 따라 최대 97%의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 더 가볍고 지속가능한 포장 유리용기 무게 50% 감량 새로운 제품 라인을 통해 프랑스 브랜드 샤넬은 또한 포장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분명히 약속했다. 미니멀한 디자인 개발로 전체 제품 용기 무게를 평균 30%, Crème Revitalisante의 유리용기무게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었다. 재활용 가능한 재료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