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절강성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가 화장품 3개 품종의 115개 제품 샘플에 대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총 4개의 제품이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제품 중 3개 제품은 스킨케어 제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염색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질량신문망은 12월 13일 절강성 CFDA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현지 화장품 1위 업체인 상해가화가 최근 2016년 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장동팡(张东方) 전 웨이다(维达)국제주식유한공사 상무이사 겸 수석집행관을 신임대표로 임명했다. 상해가화는 지난 12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동팡 신임대표 임명안을 통과시켰고 이어 제6대 9차 이사회에서 장동팡이 신임 대표로 선정했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장동팡 신임대표는 상해가화의 최고경영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내추럴 항료 원자재 시장 규모가 오는 2024년에 53억 달러(약 6조 1,819억원)에 달하고 2016~2024년 기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8%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트랜스페어런시 마켓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 이하 '트랜스페어런시')는 최근 '내추얼 향료 원자재 시장 2016~2024년 글로벌 기업 분석·트렌드·규모·시장점유·전망' 보고서를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오는 2017~2021년 중국 스킨케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4.65%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중고급 브랜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7.92%로 추산됐다. 중국 투자 정보 전문매체인 중국투자자문망은 12월 12일 '중투(中投)고문산업연구센터(이하 '중투연구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체인점인 '자오란자런(Gialen)'이 향후 코스메슈티컬과 메이크업, 최신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중점으로 2017~2018년 2년 동안 가맹점 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오란자런은 중국 내 가장 규모가 가장 큰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자오란자런의 리솽린 신임 총재는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오는 2017년에는 중국 광주, 북경, 상해, 무한, 중경, 성도, 서안, 심양 등 8개 지역에 가맹점 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안전기술 규범(2015년)'이 지난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새로운 규정은 이전 규정과의 차이가 뚜렷했고 이는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기준이 엄격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천진 검사검역원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장품 안전 기술 규범'에서는 화장품 유해물질에 대한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현지 제약기업인 '마잉룽(马应龙)'이 스팀안대 판매를 시작하며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제약기업들은 앞다퉈 스팀안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제품을 뜻한다. 중국 이방동력망(亿邦动力网)은 "현재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닐슨이 홍콩 소매시장이 다시 우수한 성적을 세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현지 경제전문매체인 중국경제시보(中国经济时报)는 최근 닐슨이 발표한 '2016년 중국 본토 관광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4,280만명의 중국 본토인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홍콩 전체 관광객의 75%에 달하고, 현지 소매업에 35%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기업인 '가디스가든(Goddess Garden)'이 최근 A주 투자(A轮融资)를 받았고 이를 내년 가맹점 확대 계획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스가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캐나타 밴쿠버의 브리티시콜롬비아 지역 기금회 'Renewal Ventures'의 주도로 이뤄졌다. 현재 세부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디스가든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Nova Covingto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생산업체의 생산 허가기준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산업 전문 매체인 C2CC는 '양증합일(两证合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C2CC가 언급한 양증합일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다"는 정책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토종 화장품 1위 기업인 '상해가화(上海家化)'의 2016년 순이익 증가율이 둔화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상해가화의 순이익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롯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2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Syntun 데이터를 인용해 "2016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톈마오(天猫)와 쥐화솬(聚划算)이 합병할 계획이다. 중국 매체 TechWeb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의 장강(张勇) 최고경영자(CEO)는 12월 2일 그룹 직원들에게 공개서신을 전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메이크업·클렌징 분야는 FMCG 사업부로 편입돼 주요 핵심 사업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공개된 공개서신에서 장 CEO는 "톈마오팀과 쥐화솬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