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의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7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은 "바이췌링이 중국 대표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며 "바이췌링의 6월 온라인 매출이 1억 위안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돼 업계를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7월 16일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바이췌링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T몰과 타오바오에서 9279.02만 위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내 인기 화장품의 순위가 눈에 띠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에 힘입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국 브랜드가 상위권 순위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7월 1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발표한 '2017년 2분기 화장품 검색지수'를 인용해 "올해 2분기 화장품 브랜드 순위 차트를 분석한 결과 중국 화장품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반면 한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형투자회사가 원료업체 인수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글로벌 향수 원재료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11일 중국 현지 언론 우시중문망(无时尚中文网)은 "프랑스 투자회사 유라제오(Eurazeo)가 2.7억 유로(약 3,552억원)를 들여 스페인 향정(香精) 제조업체 Iberchem의 지분 70%를 매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Iberchem의 기업가치는 4.05억 유로로 이는 전 소유자 스페인 사모펀드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증강현실 AR 기술의 발전이 뷰티 소비 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AR식 메이크업 기술로 인해 뷰티제품 구매전환율이 2배 이상 높아져 뷰티 소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은 현재 소비자의 쇼핑체험을 높이는 현대화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유통채널 포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전역을 목표로 한 유통채널 입지 확보 전략과 홍보 프로모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0일 중국 현지언론 잉상망(赢商网)은 링칭슈안(林清轩) 창립자인 순라이춘(孙来春)의 발언은 인용해 "유통 전문 채널에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가 쇼핑센터 진입에 난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범구의 화장품 체험관이 7월 7일 정식 문을 열어 비특수 수입 화장품 수입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화장품 체험관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비특수 화장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8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지난 6월 '비특수' 화장품 등록안 업무가 처음으로 완성된 이후 최근 상해 자유무역시범구 보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네일아트 시장은 점차 전문화, 규모화, 서비스화 되고 있다"며 "중국 여성 소비자의 미용산업 관련 업종 연평균 방문횟수가 5.7회인 것에 비해 네일아트숍 방문횟수는 10.7회로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네일아트 시장의 주요 타깃은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으로 이들은 손톱을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1~2016년 중국 내 네일제품 판매 현황 ▲ 자료 출처 : 유로모니터.(단위 : 억위안) 네일아트 시장 중에서도 편리함이 강조되는 셀프네일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 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 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6월 중국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전월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년 6월 티몰을 비롯한 중국 전체 온라인 쇼핑채널의 매출과 매출증가율은 5월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징둥닷컴, 티몰 등 주요 플랫폼의 '618 할인' 이벤트로 한때 매출이 급증하기는 했지만 전체 실적은 전월 수치에 못 미쳤다"고 보도했다. C2CC는 "6월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스킨케어, 메이트업 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 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절강(浙江)성 소흥(诸暨)시의 진주 가루 수출규모는 42.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배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절강성 소흥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담수진주(淡水珍珠) 집산지다. 소흥시의 담수진주 연생산량은 세계 담수진주 총생산량의 73%, 중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담수진주는 민물에서 나는 진주로 바다에서 나는 진주보다 광택은 적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화장품 원료인 진주 가루는 건조, 분쇄한 진주에서 추출해 얻은 성분이다. 진주에서 추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매업계의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7월 4일 중국증권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기업의 수익 능력이 강화됐다. 전문판매점, 마트, 백화점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 소매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중국증권망은 "상반기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7%대 증가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업계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5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해 전월과 전문가 전망치 6.4%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앞서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이코니미스트는 "중국의 수출이 견실하고 정부가 인프라 지출 등을 통해 수요를 지속적으로 지탱하고 있어 (중국)경제성장률이 감속하지만 추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업 발전 특징을 △산업 매출 증가 속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매업계의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7월 4일 중국증권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기업의 수익 능력이 강화됐다. 전문판매점, 마트, 백화점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 소매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중국증권망은 "상반기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7%대 증가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업계의 분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소비 안전에 대한 중국의 감독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최근 빠른 성장세를 나타냄에 따라 중국 정부는 내수 소비 촉진과 더불어 관련 시장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7월 4일 대중망(大众网)은 "화장품 업체의 안전의식 책임 강화 실현과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중국 내 개발구(开发区) 시장감독관리국은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 위험성 관리 능력과 전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중국 내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8개가 5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의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7월 3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5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 명단에는 42개국의 식품 451개(19개 품목)와 9개국의 화장품(6개 품목)이 포함됐다. 피부, 구강, 뷰티 등의 제품이 수입 통관 거부 화장품 목록에 올랐다. 2017년 5월 중국 수입 불허 한국산 화장품 리스트 ▲ 자료 출처 : 중국질검총국. 중국 질검총국은 "명단에 포함된 식품 대부분은 라벨 불합격, 품질 불합격, 증명서 불합격 등의 이유로 통관이 거부됐고, 화장품 역시 같은 이유로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질검총국의 5월 수입 불합격 명단에 포함된 한국산 제품은 5개 업체의 8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LIZCOS, 코스맥스(중국), CMS LAB 등 대부분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국 대표 브랜드의 제품이 통관 거부 판정 명단에 포함됐다. LG생활건강의 '더 사가 오브 수(Th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