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오픈 R&I(Open Research&Innovation, 개방형 연구) 확대를 통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코스맥스 오픈 R&I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진행 중인 공동연구 과제를 소개하고 화장품업계 주요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호 코스맥스 R&I 유닛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연구진과 ▲김경숙 경희대학교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영복 한양대학교 교수 ▲이효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등 코스맥스와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교수진들은 지난해 코스맥스가 진행한 총 40여 건의 공동 연구 과제 중 ▲모발평가 ▲피부전달체 ▲세라마이드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과제 4건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코스맥스는 오픈R&I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과기업을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는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홍대 1층 팝업존에서 ‘아일 넘버 #100 프롬디아일(ISLE NUMBER #100 FROM THE ISL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는 과거 인쇄소였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디아일 성수’의 장소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우디향의 아일 넘버 #100 [프롬디아일] 태그 키트와 핸드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여름의 녹차밭을 오롯이 담아낸 리미티드 에디션 아일 넘버 #000 [그린티에썽스] 핸드크림, 바디 앤 핸드 워시와 바디 로션이 이니스프리 무신사 스토어 홍대 팝업에서 단독으로 선출시된다. ‘아일 넘버 #000 핸드크림 [그린티에썽스]’는 싱그러운 그린 플로럴 향의 수분 젤 포뮬러로 가볍게 스며들어 촉촉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아일 넘버 #000 바디 앤 핸드 워시 [그린티에썽스]’는 펄 파우더를 함유한 텍스처로향기롭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며 산뜻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아일 넘버 #000 바디 로션 [그린티에썽스]’는 깊이감 있는 향과 시원한 수분감의 포뮬러로 잔여감 없이 가볍게 흡수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목원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현지 학생들과 함께 맥문동을 활용한 두피케어 아이템을 선보여 수상했다. 목원대학교LINC 3.0 사업단은 창업동아리 펜크리에이터(PEN CREATOR)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말레이시아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에서 관련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수상했다고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 한국장학재단의 참여로 글로벌 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시장분석과 제품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협업을 통한 한국, 말레이시아 창업 인재 발굴 육성 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 5개 대학(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우송대학교 창업자원종합관리센터, 충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LINC 3.0 사업단) 학생과 APU 학생이 11개의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목원대는 말레이시아 APU 학생 등과 ‘퍼스널샴푸팀’을 구성해 잦은 탈색 또는 얇은 모발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북미법인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초 미국 제 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글로벌 영업수장을 영입했다. 또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영업, R&D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한국콜마는 북미법인 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Kolmar USA의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글로벌 영업총괄(GCCO : Global Chief Commercial Officer)에는 필립 워너리(Philippe Warnery)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 : Chief Science Officer)에는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를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북미법인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주)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한 OTC 화장품 ODMOEM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는 충남 장항에 위치한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장항공장 부지 내에서 ‘OTC(Over The Counter drug, 일반의약품)’ 화장품 ODM OEM 전용 공장 착공식을 15일 진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공장은 선진뷰티사이언스의 4번째 생산기지로약 4,760㎡(약 1,440평)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OEM 시장 확대 대응을 목적으로 18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지난달 공시한 바 있다. OTC ODM-OEM 전용 공장은 기존 공장과 마찬가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 기준에 따라 설계, 건설되며내년 3월 준공 후 4월 내 FDA에 OTC 제조사로 등록을 마친 뒤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제품 생산 기지 확보와 동시에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와 협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씨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 893만 달러(한화 약 123억 원)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화장품, 헬스케어, 건강식품 관련 관내 중소업체 14개사와 함께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가 주관한 ‘2024년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와 연계해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바이오옵틱스(눈꺼풀 세정제) ▲세이프웨어 주식회사(웨어러블 에어백) ▲(주)코엔바이오(유산균 건기식) ▲드림에어(코 마스크) ▲필메디(배란일 예측기) ▲데일리차이(비타민 멀티필터 샤워기) ▲바이오세라(알칼리 필터) ▲멤스칩(스마트 기저귀 센서) ▲앤웍스(과채주스) ▲프리윈드(미용기기, 의료기기) ▲리틀원(스마트젖병) ▲다인바이오(건강식품) ▲블루필(소형가전) ▲로노(화장품, 건강식품) ▲아멍코스메틱(기초화장품) 등 14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테라비코스(Thelavicos)가 세계 최대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고 오늘(15일)밝혔다. (주)에이치피앤씨는 미국 시장에서 K-인디 브랜드와 패드 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주목하고주력 제품을 미국 시장에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세계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 입점을 결정했다. 아마존에는테라비코스의 주력 상품인 ▲엔자임 워싱 파우더를 비롯해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패드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등 총 6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에이치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미국과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테라비코스 제품이 가진 혁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수출 판매 확대를 위해 해외와온라인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고품질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로워진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총 1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톤다운 계열부터 미디엄, 비비드, 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메인 상품인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2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되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적인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헬로크림’은 웜톤과 쿨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 메리쏘드가 신제품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쿠션’을 선보이고 신규 TV-CF를 오늘(15일) 공개했다. 메리쏘드는 이날 신제품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큐션’과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고민시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큐션’은스파츌라가 내장된 디자인의 제품으로스파츌라를 통해 쿠션 내용물을 피부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점도가 다른 오일이 배합되어 있어 속광을 연출할 수 있다. 메리쏘드는 뷰티의 새로운 메소드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카피를 앞세워 매일 즐겁고 쉽게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 진출했다. 메리쏘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점을정확하게파악하고최신 뷰티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뷰티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신개념 쿠션 제품인 스킨핏 커버 스파츌라 쿠션과 고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TV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연속과제로 선정되어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시군구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관내 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3억 1,100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모델을 발굴해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은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개발기업으로 참여해컨소시엄을 구성하고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일자리 창출을 목표로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시군구사업의 핵심과제로는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와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구축 등이다.이러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혁신화&성장촉진(브랜드 구축)▲인식개선(기술설계, 기
# 민감성 피부정상화하는 POWER of 6 탐구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대기 오염 물질,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저자극과 피부 장벽 회복 효과를 내세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5대륙, 20개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확인한 ‘민감성 피부 유병률’에 의하면 여성의 60~70%, 남성의 50~60%가 어느 정도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게다가 최근에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고강도 스킨케어 루틴이 확산됐는데 필링과 레티놀 케어의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는 소비자가 많다. 인스타그램에는 #sensitiveskin에 관한 게시물이 177만 건, #skinbarrierrepair 관련 게시물은 54만 건에 달한다. 틱톡동영상에서도 #sensitiveskin이 122,000회 이상 태그됐다(2024년 2월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뿐아니라 원래 피부가 건강한 상태였던 이들도 민감성 피부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진실에 기초한 과학적 증거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임상에서 입증된 성분이 속속 등장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남도가 도내 화장품 등 기업과 베트남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을 이끌어 내며 베트남 시장 공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9일 전남도의회에서 김, 화장품, 쌀 음료 등 생산 기업과 베트남에서 과일주스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출협약식에는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호앙 베트남 르호앙그룹 대표,정기호 (유)이스턴푸드 대표, 황재호 (주)마린테크노 대표,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암 삼호읍의 (유)이스턴푸드는 김을, 순천의 (주)마린테크노는 먹는 콜라겐과 화장품을,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라이스 티를 각각 수출키로 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전남의 5위 교역국이다.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나 농수산 수출 교역도 확대돼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김, 미역, 전복, 음료 등이다. 5월 말 기준 베트남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119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전남도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지역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 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 행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와투자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후속 투자를 받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1등국민 클렌징 오일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 모공 속 블랙헤드를 케어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을 출시한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클렌징 대표 라인인 ‘퓨어 라인’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모공 속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피부 결과 보습 효과까지 선사하는 기능성 워시오프 팩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인 ‘돌콩’을 비롯한 마녀공장 만의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와 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원물 유래 4가지 파우더와 부드러운 시어버터 크림 제형이 모공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고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 화이트헤드와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 6가지 항목에서 모공 케어 효과를 입증받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포근한 코코넛과 바닐라 향을 담아 기분 좋은 클렌징을 완성한다. 특히누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과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구역으로 구성됐다. JOURNEY OF SAMYANG과 STORY OF FOUNDER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STROLL OF SAMYANG과 MOVE WITH SAMYANG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화장품 업종지수는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2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우려에 짓눌렸으나 7월 초 화장품 수출 실적의 성장세가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화장품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일평균 24% 견조한 성장세 나타냈다. 기초와 색조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8%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은 수출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소식은 단기 피크아웃 우려감에 휩싸인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 여기에 국민연금이 2분기 화장품, 식품, 반도체 관련주 비중을 늘렸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민연금이 최근 발표한 2분기 주식 대량 보유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지분율을 늘리거나 줄이는 등 변동이 생겼다고 보고한 종목은 총 102개다. 이 가운데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에이피알로국민연금 지분율은 10.75%다. 또 토니모리도 지분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중국 하이앤드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5일)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에이피 뷰티는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브랜드 모델인 에이티즈(ATEEZ)의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세트 구매 시 에이티즈의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는 각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에이티즈 멤버들이 직접 찍은 미공개 셀카와 지면 화보도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 세트는 클렌징 세트와 스킨케어 세트 두 가지이며 프리미엄 한 세트 구입 시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네시픽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네시픽의 제품들로 진정시키며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 네시픽 공식몰과 해외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 광고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소플레이스, 보네스티, 안트로젠, 토브, 페슬, 한방미인화장품HBMIC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1일 페슬과 토브가 잘못된 광고로 화장품 법의 선을 넘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토브는 ‘애프터 올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에 대해 2023년 9월경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잔머리가 많이 생기기 시작’, ‘모발 탈락 감소’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것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3개월(7월 1일~9월 30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페슬은 ‘모어리프 코튼 톤업 선크림’에 대해 2024년 3월 14일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의 해외 기업 e-커머스전문 마케팅업체 아이오더(대표요시카와 마코토)가 지난 6월 개최된 웨비나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17일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온라인 줌(ZOOM)에서 한국 기업 대상으로 웨비나를 다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 e-커머스시장 규모 및 장래성 ▲일본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성공사례 ▲일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방법과 노하우 3가지를 공유할예정이다. 웨비나는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 e-커머스 시장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판매 확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일본에서의 판매 확대를 성공한 브랜드의 예시가 궁금한 사람 등이 대상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시장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상하는 등K-Beauty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스테디셀러화되고 있다. 이에 실제로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브랜드사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파트너 찾기가 핵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앞으로 샴푸, 린스 등 화장품 리필 판매를 더 쉽게 하기 위한 규정 개선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2일 부산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인 상떼화장품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인 '부산 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떼화장품이 건의한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 관련 제도개선 요청 안건을 논의했다. 현행법상 화장품 소분(리필) 행위는 '제조'에 해당되고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매장에도 조제관리사가 상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는 "제조, 유통된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행위마저 '화장품 제조'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제도이다"며, "이 제도가 폐지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분된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담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럽 등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등 포장재 생산과 이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활용과 리필 판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단순 소분 판매까지 제조로 규정하다 보니 매장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호소이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당 건의사항을 협의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개최하고 인천지역 뷰티산업 성장과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주관하고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 개 제조판매업체와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국내의 성공적인 론칭을 발판삼아세계적인 헤어 강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노브의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일본 론칭 2주만에 초도 수량 완판을 기록해올해 4월 진출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만에 입점 매장도 698개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어노브 구매 고객 중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까지 늘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 헤어 브랜드를 보유한 ‘헤어 강국’ 일본이지만어노브의 일본 시장 진출 상황은 이례적일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에 대해 어노브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일본 제품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꾸덕한 제형”을 비결로 꼽았다. 일본에서는 가볍고 촉촉한 타입의 트리트먼트가 대중화되어 있는데어노브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고꾸덕한 제형이 주는 압도적인 트리트먼트 효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기존 헤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핑크와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과 조향기술을 접목한 감각적인 향도 인
# 수용성인가, 비수용성인가? 대답하기 어려운 간단한 질문 물에 대한 용해도는 표면 장력 측정과 (환경)독성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계면활성제의 중요한 특성이다. 계면활성제는 ‘테스트하기 어려운’ 물질로 분류돼 왔으며 물에 대한 용해도 측정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OECD TG 105에서는 물에 대한 용해도의 정의를 ‘포화 질량 농도’를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 계면활성제의 경우 포화 농도가 없고 마이셀(micelle) 또는 기타 계면활성제 응집체를 형성한다. 안타깝게도 계면활성제 마이셀이 소수성 물질의 방울과 같다는 오해가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마이셀 안의 계면활성제 분자와 벌크물에 단일 분자로 존재하는 계면활성제 분자 사이에 열역학적 평형을 이루며 빠르게 교환되고 있다. 또한 계면활성제는 마이셀 내에서 소수성 물질을 가용화해 생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환경)독성 평가를 위한 중요한 특성이며 종종 전제 조건이므로 ‘용해도’라는 용어는 REACh 문서(규정 번호440/2008)[1,2]의 2635페이지에 420번이나 등장한다. 수용성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OECD 기술 가이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린다 캐츠(Linda M. Katz) 미국 식품의약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한국지사의 홍희정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미국이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8.4억 달러 대비 44.7% 증가한 12억 달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보건복지부 지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뷰티상품 협력사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미국 중국 등 11개국 14개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국내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회에는 전문 통역사가 배치됐으며사전신청을 받아 상담 예약된 국내 뷰티상품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매칭으로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뷰티상품 협력사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참여한 유일한 유통사로 (주)태영코스메틱, (주)바이오쎈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주), (주)웰본, (주)지본코스메틱, HMJ코리아 등 6개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더마즈잇’, ‘비타500선쿠션’ 등의 뷰티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NS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뷰티 상품 협력사의 해외 수출 계약시해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그니스 색조브랜드 ‘브레이’가 5월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공식 입점했다. 브레이는 런칭 당시 자사몰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지난 6월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브레이는 자사몰 뿐 아니라 W컨셉과 무신사에서도 판매 상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메인 기획전에 노출됐으며 7월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30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브랜드로서 입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브레이는 스트랩을 이용해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뷰티와 패션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스트랩을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링 형태로도 연출이 가능해 MZ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Q10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입점과 함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브랜드 총괄 조연경 이사는 “브레이가 올리브영에 입점한 것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제품력까지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민간 주도의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11일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샤롯데스위트에서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GS리테일, KT, 한국동서발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중요 사업 데이터와 기술 유출을 막고 공급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의 차원에서 LG생활건강은 사업 파트너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두피와 몸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헤어케어와바디케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를 오늘(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헤어케어와바디케어가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스키니피케이션’을 콘셉트로 관련 우수 중기 제품을 육성하고 국내에서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간 인기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 약 50종을 할인가에 소개하고 지난 4일부터는 관련 상품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올영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늘(12일)부터 진행되는 ‘올스킨 올케어’ 특가에서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보다 다채롭고 세분화된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샴푸, 바디워시 등 세정 제품은 물론 헤어 앰플, 토닉 등 기능성 헤어 상품과 바디 스크럽, 미스트 등 바디보습 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NBT가 고객사들의 건기식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과 알리바바닷컴 등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온-오프라인 입점 세미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와 알리익스프레스 등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코스맥스NBT에서 수출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현지 시장과 현지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가 K뷰티 선도를 위해 (주)청담글로벌과 전략적 중국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대표 조규태)는 이번 (주)청담글로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뷰티 선도를 위한 전략적 중국 진출과 유통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주)청담글로벌이 보유한 국내와 중국어권 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중국 시장 내 자사 브랜드 제품의 위상을 높이고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는 뷰티와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단순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진정성 있는 브랜드 구축과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주)의 대표 브랜드인 마리엔메이(Mary&May)와 포멀비 키즈(Formal Bee Kids)는 각각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어린이 전용 제품군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리엔메이, 포멀리 키즈 등 2개브랜드 모두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스템벨(STEMBELL)'이 국내외 소비자의 브랜드 제품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면세점 2개 지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셀 앰플 리제너레이터’,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 등을 면세점에 전면 배치했다. 이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스템벨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을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평가받고 있다. 엔데믹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난 데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둔 만큼 이번 면세점 입점 시기도 최적기라는 시각이다. 스템벨은 기존 신세계 면세점(본점, 부산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면세점(동대문점, 무역센터점)까지 4개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과 접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색한 결과이자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스템벨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6월 말을 기점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수출바우처 전액을 기업에 조기 발급했다. 올해 초 정부가 약속한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인 6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2017년 정식 출범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소재, 부품, 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산업 분야별 중소, 중견기업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고기업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2월 말 1,019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하며 예년 대비 사업개시일을 약 1개월 앞당긴 바 있다. 아울러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6월 중에는 124개 기업을 2차로 선정했다. 사업 시작 이래 2회차 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다. 산업부와 KOTRA는 국내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타부처와유관기관,바우처사업 관련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의 협업사업인 ‘맞춤형 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오늘(11일) 도청에서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화장품 등 수출기업들의 수출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그린텍 대표)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