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항노화’에 대한 2017년 일본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일본 항노화 특허 (2017. 1. 1~2017. 12. 31) 17-1. 주름개선용 피부외용제 (再表 2017/221973, ポーラ化成工業株式会社, 2017. 12. 28) 이 발명은 피부노화 예방 또는 개선에 유효한 화합물의 피부저류성(皮膚貯留性)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발명의 1) 아래 화학식(1)로 표시되는 화합물, 그 이성체 및 / 또는 그 약리학적으로 허용되는 염과, 2) 부분가교형 메틸폴리실록산을 함유하는 오일겔 제형의 피부외용제는 제제 중에서 상기 1)의 유효성분을 쉽게 피부로 이행시키고 피부흡수성을 높여 피부내의 저류성을 향상시킨다. 화학식 (1) : 본 발명의 화합물 구조 이 발명의 오일겔 제형의 피부외용제를 사용하면 아래 화학식(1)로 표시되는 화합물과 그 이성체, 염을진피에 도달시켜 그 화합물의 피부저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름형성의 예방 또는 개선 등 미용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험예 1에서는 이 발명의 오일겔 제형 피부외용제의 피부저류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홍콩 매장을 연다. 홍콩 시장은 전 세계로 뻗어가는 관문이자 중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우회경로로 각광받고 있어 울트라브이의 본격적인해외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원조' 이데베논 앰플(Idebenone Ampoule) 브랜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브이는 홍콩 공식 매장 오픈에 앞서 다음달 1일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데베논 앰플을 선보일 울트라브이의 홍콩 1호 매장은 침사츄이 더 원(The One)쇼핑몰 1층에 마련됐다. 울트라브이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데베논 앰플은 이미 지난해 세계적 뷰티 박람회인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리 시어터 플라자(Lee Theatre Plaza)에 팝업스토어를오픈해 홍콩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울트라브이는 뜨거운 홍콩 소비자들의 성원과 인기에 힘입어 홍콩 진출을 결정하고 공식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울트라브이가 홍콩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전 세계와 중국 시장 공략이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20일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년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와 글로벌 화장품 개발 동향 등 다양한 화장품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유씨엘은 오는 6월 1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2020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열고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와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발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화장품 R&D 월간 매거진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공동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국내 화장품 기업 BM과 마케터를 대상으로 화장품에 관한 차별화된 제안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상품 기획과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유씨엘은 이날 행사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화장품 제조사 고타의 보리스 카브리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초청, 내년도 시즌별 색조 화장품 트렌드를 공개한다. 또 임동중 대봉엘에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 박사, 이재선 P&K피부임상연구센타 중앙연구소 박사, 박준성 충북대 공업화학과 교수, 손성민 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 박외진 아크릴 대표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셀프 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는 작년에 이어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재발탁했다.태연은 이미 젤라또팩토리의 지면과 영상광고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져 S/S 시즌 젤라또팩토리 공식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태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 IEVAN POLKKA (LOITUMA버전) 편곡해 만든 '젤젤라또송' 영상이 일부 공개되어 화제이다. 영상 속에서 태연은 BGM에 맞춰 '젤젤젤라또'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가사를 중독성 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6초 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풀버전은 오는 6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태연은 무대 위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자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네일 덕후’로 알려져 있다. 젤라또팩토리는 작년 태연과 함께 한 대규모 런칭 캠페인을 통해 셀프 네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헸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태연과 모델 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6개월 동안더글러스의 매출은 4.8% 증가한 19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조 5,877억원)를 기록했다. 더글러스 매출의 성장 엔진은 ‘전자상거래’ 채널로 이 기간동안 전자상거래 채널에서 36.8%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 국가 중에서는 독일 시장이 9.5%의 성장을 보이며 높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경우 특히 2018년 하반기 이후 더높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나 뮬러 더글러스 CEO는 “더글러스는최근 6개월 동안모든 시장에서 성장했으며, 특히 유럽 뷰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성공적인 성장 전략을 유지하고 더 큰 수익을만들어 내는성장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에 첫 번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지현이 돌아왔다.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무려 11년 동안 LG생활건강의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의 모델로 활약했던 전지현이 2011년 이후 재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배우 전지현을 엘라스틴 모델로 재발탁해 '안티에이징' 컨셉의 헤어케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5월 29일 밝혔다. 청초한 긴 생머리의 아이콘인 전지현은 지난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의 첫 모델로 발탁돼 무려 11년이나 함께 호흡했다. 당시 전지현이 엘라스틴 모델이 된 것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영화 인기로 전지현은 일약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섰고 CF 광고 모델 제의가 여기저기서 들어왔다. 전지현이 너무 많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보니 전지현이 광고하는 제품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유머까지 나오기도 했다. 그 가운데 엘라스틴도 있었다. 당시 전지현은 윤기있게 휘날리는 '여신급' 머릿결을 선보이며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명대사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틴 모델 전지현의 머릿결은 아름다운 머릿결의 대명사가 됐다. 전지현의 활약으로 엘라스틴은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샴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이사가 세계 최고의 피부 경피약물전달 기술을 개발, 확보하며 약물 상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4회 발명의 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경피약물전달 기술 확보와 약물 상업화 성공으로 지식재산 기반 국내 창업 성공 롤모델이 된 것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동안 치매나 파킨슨, 통증 치료분야에 사용되는 고용량 약물 투여의 경우 패치로는 불가능하고 오직 주사제나 경구제로만 가능했다. 하지만 아이큐어는 바이오 약물전달시스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고용량 약물전달 패치제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의약기술은 케미컬 의약품에서 블록버스터 바이오약물로 기술 확장이 진행되고 있어 패치제 기술 파급력이 매우 높다는 것이 아이큐어의 설명이다. 현재 아이큐어는 2020년 글로벌 시장 진입과 2022년 매출액 2,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큐어의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경구제의 패치제로의 투여경로 변경 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밴쿠버 지역일간지 스트레이트(Straight)는 지난 5월 23일 캐나다 인기 의류 브랜드 ‘오크앤포트’(Oak+Fort)가 뷰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밴쿠버 로컬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세련된 의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크앤포크(Oak+Fort)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화장품을 런칭했다.립스틱, 아이라이너를 비롯한 네일에 이르는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오크앤포크는 캐나다 달러 9불(약 한화 10,000원)에서 28불(약 한화 25,000원) 가격대로알려졌다. 밴쿠버 지역 일간지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오크앤포크 립스틱 제품의 경우 담대하면서도 다양한 칼라를 선보이고 있고 CC쿠션은 가볍지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들이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네일 제품들은 파스텔 민트 그린(Cenote)과 옅은 분홍색(Shale)과 같은 네일 래커 쉐이드를 선보였는데 빠른 건조와 무광택 처리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에 기반을 두고 론칭한 오크앤포트(Oak+Fort)는 6월까지 애드먼트, 캘거리, 토론토 등과 같은 캐나다 전 지역에서 팝업스토어 형식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피부 탄력과 피부결, 피부톤을 한꺼번에 개선해 피부 광채를 살려 주는 '프리미엄 미백 수분 광채 라인'이 LG생활건강에서 나왔다. LG생활건강은 5월 27일 피부의 색과 결을 다스리고 수분감을 더해 핑크빛 수분 광채 피부로 가꿔 주는 '수려한 천삼설윤'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려한 천삼설윤은 떨어진 탄력, 어두워진 피부톤, 거칠어진 피부결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케어해 아름다운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라인으로 수액, 유액, 에센스, 크림, 마스크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성분인 '천삼설련단'은 홍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천삼을 비롯해 매화, 백합, 작약을 담아 피부를 환하게 밝혀 주며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 준다. 또 산자나무 열매, 홍화씨, 목화씨 등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한 8가지 식물 복합 성분으로 피부 노화 등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천삼설윤 에센스는 핑크빛 진주 텍스처로 한층 더 밝아진 피부를 선사한다. 다각도로 피부 빛을 반사해 바르자마자 반사판을 비춘 듯 광채가 살아나는 '반사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또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아이돌 걸그룹 I.O.I. 출신 '소미'가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 뮤즈로 발탁됐다. 소미는 시세이도가 공개한 뷰티 영상을 통해 선명하게 빛나는 립에서 시작되는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소미가 영상에서 선택한 것은 '시세이도 컬러젤 립밤'이다. 시세이도 컬러젤 립밤은 젤 질감의 가볍지만 선명하게 발색되어 탱글하게 빛나는 젤리 입술을 선사하는 고발색 젤밤이다.사용한 컬러는 새롭게 출시되는 쨍하게 얼굴을 밝혀 주는 핫핑크의 #SoMe_PINK, #아젤리아, 오렌지를 닮은 코랄 컬러의 #SoMe_CORAL, #타이거릴리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 이후 어떤 톤에도 착붙는 레드 종결템으로 사랑받았던 #SoMe_RED, #포피 컬러이다. 시세이도 관계자는 "소미의 자신감 넘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으며 소미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디톡스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으며 무슬림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 허가를 받은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은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이다.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력이 있는 중산층이 늘어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K-뷰티와 K-팝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는 국가라는 것이 메디톡스의 설명이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빠른 시장 침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핀란드 포장 전문업체인 스토라 엔소(Stora Enso)가플라스틱 포장을 대신하는 새로운 친환경을 포장 소재를 개발했다.이 소재는 친환경 소재인 두라센스(DuraSense) 생분해 물질로 만든 것으로 미적 감각과 촉감에대해 매우 높은 기준을 유지할 수 있어 수준 높은프리미엄 화장품, 식품, 고급 제품 포장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재료는 다양한 제품(가구, 팔레트, 수공구, 자동차부품, 미용과 생활용품, 주방용품과 병 뚜껑과 같은 장난감, 액세서리와 포장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화장품, 식품, 고급 포장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토라엔소(Stora Enso)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에 두라센스(DuraSense) 생분해 물질을 도입하는 것은 "화석 기반 포장재를 점차적으로 재생 가능한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두라센스 생분해 물질은 목재 섬유와 바이오 기반 폴리머가 혼합된 경우 최대 98% 재생 가능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소재들 사용으로 포장재의 탄소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스토라 엔소의 액체 포장 및 카톤 SVP 책임자 하누 카수리넨(Hannu Kasurinen) 이사는 "우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해마다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의 35% 이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시장을 분석하고 각종 제도 규정과 소재 개발, 브랜딩,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20일, 21일 등 4일 동안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5층 코스메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 기능성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능성 화장품 교육은 기능성 화장품이 11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장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화장품업체 상품기획, 마케팅, 연구소, 생산품질관리 분야 임원과 책임자, 담당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현재 기능성 화장품은 자외선차단, 태닝, 미백, 주름개선, 염모제, 탈염제 및 탈색제, 제모제, 탈모방지제, 여드른 완화 화장품, 아토피 완화 화장품, 튼살 및 붉은선 완화 화장품 등이다. 2019 기능성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11종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제도 규정과기능성 화장품 특화 소재 개발 현황과 적용,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 브랜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화장품 업계가 중국 하얼빈에서도 'K-뷰티' 씨앗을 뿌렸다. 중국 하얼빈 미용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 중국 바이어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36회 하얼빈 미용 박람회'에 한국 업체 부스 36개를 마련해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받아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관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해 방문객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것이 협회 설명이다. 몰려드는 바이어들로 참가업체들은 상담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지에서 수출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웰빙헬스팜은 수분크림과 팩, 필링젤 등을 주력으로 내세워 350만 달러의 현장 상담액과 140만 달러의 계약 예상액 성과를 냈다. 또 스킨케어 제품을 내세운 좋은씨앗도 28만 달러의 현장 상담액과 100만 달러의 현장 계약액을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사드로 주춤했던 한류가 다시 횔기를 찾으며 K-뷰티에
오일베이스 처방을 대상으로 한 신규 레올로지 조절제와 그 응용 유성성분은 화장품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의 유연화, 보습, 감촉을 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미용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천연 지향에 대응해 페이스, 바디 트리트먼트,메이크업 화장품, 메이크업 리무버와 선스크린 제품은 극성이 보통 부터 높은 정도인 식물유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림1 OILKEMIATM 5S Polymer 분자끼리의 수소결합에 의한 네트워크 형성 이러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순도(투명도)와 사용성, 질감을 중요시한다. 그러나 요즘 유성성분은 레올로지(Rheology)적으로 얇은 액상의 가벼운 감촉의 것 다른 한편으로 고체의 경우는 기름진 감촉을 떠나서 겨냥한 레올로지와 좋은 감촉을 유성성분의 혼합물인 유상(油相)에 부여하기에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까지 일부 오일 겔화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겔 텍스처(Texture)가 굳어 버리는 것, 끈적임이 증가해 버리는 것이 많고 감촉 면에서의 과제가 남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천연 극성유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점도를 증가시키고 원래 오일의 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기농 화장품 고시 시행, 천연 화장품 고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설립, 가칭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설립 추진 등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산업이 성장의 기틀을 갖춰 나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산업이 가야 할 길은 아직은 멀기만한 실정이다. 여러 가지 화장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한 것을 계기로 한발 앞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일본 화장품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5년 개최됐던 '2015 괴산 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에서‘충북 오가닉 의미(醫美)농 포럼 & 유기농 화장품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했었던 일본오가닉코스메협회(JOCA) 미나카미 요코(水上洋子) 회장을오랜만에 만나 일본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에 대해 들었다. 특히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방향성을 들었다. ‘2019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 세미나’에 참가해 ‘일본 오가닉 화장품 시장 현황과 일본 오가닉 화장품 인증 현황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듣고 싶다. 전 세계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스페인글로벌 패션&향수 그룹인 ‘푸이그(Puig)’의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 증가했다. 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푸이그 그룹의 2018년 매출은 19억 3,300만 유로(한화 약 2조 5,691억 원)를 달성했다. 이중 순이익은 2억 4,200만 유로(한화 약 3,2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스페인이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국가로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스페인을 비롯한 독일 등 기존 시장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41%는 유럽연합 국가와 북미를 제외한 신흥 시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신흥 시장의 매출은 환율 변동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중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환율 하락은 판매에 영향을 줬으며 이 국가에서는 결과적으로 매출액이 6%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푸이그 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파코라반(Paco Rabanne),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장폴고티에(Jean Paul G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쁘띠엘린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스킨케어 브랜드인 에바비바 제품 3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결정을 받았다. 사용금지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지난 5월 24일 쁘띠엘린이 수입하고 있는'에바비바 뉴 임산부 바디크림'과 '에바비바 뉴 베이비 샴푸 235ml', '에바비바 뉴 베이비 샴푸 500ml' 등 3종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며 회수를 명령했다. 회수 명령은 지난 5월 22일자로 내려졌다. 회수 사유는 사용금지 성분이 검출됐거나 기준 한도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사용금지 성분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다. 이 성분은 살균보존제로 씻어내는 제품 이외에는 사용할 수가 없고 사용하더라도 기준한도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지난 4월 젖병세정제에서 검출된 사용 금지 살균보존제도 바로 이 성분이었다. 임산부 바디크림은 씻어내는 제품이 아닌데도 이 성분이 검출됐다. 베이비 샴푸는 씻어내는 제품이긴 하지만 기준한도를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쁘띠엘린은 그동안 공식계약을 맺고 에바비바를 수입하면서 '베이비 오가닝 스킨케어 브랜드'로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살균보존제 검출에 의한 회수 결정은 적지 않은 파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트렌드 전문기업 WGSN에서 실시한 Z세대 : 뉴 뷰티 빌딩(Gen Z : New Beauty Building)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화장품 소비자 중 40%가 2000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에 속해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전략과 브랜드 운영 방법, 디지털화가 요구된다고 제시했다. 이 Z세대 소비자 그룹은 화장품에 연간 약 368유로(한화 약 489,000원)를 소비하며 지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Z세대는 디지털 채널이 중요한데, Z세대의 56%는 소셜 네트워크와 브랜드가 관련이 있다고 응답했고 55%는 매장보다 온라인으로 채널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Z세대는 9시간 이상 웹에 연결되어 있으며 76%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알게 된다. Z세대 소비자의 특징은 회사가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모델의 디지털 환경을 구사하길 희망한다. 포괄성은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소비자의 또 다른 특수한 요구 중 하나이다. 새로운 남성성, 인종의 다양성, 올클루시버티(allclusivity) 등은 Z세대가 화장품 브랜드들에게 원하는 특성으로 색상 범위의 확장, 남성을 위한 더 많은 제품 제공과 같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해로 개원 65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인삼 열매 소재 개발과 제품화, 화장품 파우더 개선 발명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찬웅 수석연구원은 '고려인삼 열매의 소재화 및 상품화 기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삼은 고대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주목받아온 약용식물이자 기능성 식품 소재지만 오랜 기간 뿌리 위주로만 활용됐다. 하지만 박찬웅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삼 열매 성분을 과학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제조 기술과 산업화, 새로운 효능 발굴과 섭취 안전성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했다. 또 2013년 바이탈뷰티 브랜드의 ‘명작수’ 제품 개발까지 이뤄냈다. 해당 발명은 국내외 총 200여 건에 이르는 특허 출원과 등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인삼 열매의 미국 FDA 신규건강식품소재(NDI : New Dietary Ing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기능성을 강화한 클렌징 신제품이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 케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클렌징 제품은 ▲지난 3월부터 들이닥친 강한 미세먼지로 인해 미세먼지 세정 기능을 갖춘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포함해 ‘세정력’을 강조하는 제품들과 ▲먼지와 자외선 등 각종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저자극’과 보습성분 등으로 세정 후 당기지 않은 ‘사용감’을 강조한 제품들 ▲천연, 유기농, 비건 화장품을 포함해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성분’을 강조한 제품들 ▲안면 피부 클렌징 뿐 아니라 두피, 바디 등 다양한 부위의 세정을 중요시하는 제품 등으로 구분됐다. 오염원과 환경자극이 다변화되고 세정과 클렌징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더해 화장품 소비자들의 다양한 가치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미세먼지는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며 나날이 강해지고 있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자 하는 니즈 역시 높다. 특히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인기에 인도네시아가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 아울러 네이처리퍼블릭도 'EXO 효과'를 톡톡히 봤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 모델인 EXO는 지난 5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센터인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6만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EXO의 팬사인회는 네이처리퍼블릭이 동남아시아 전용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미백 라인 '어라운더네이처'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EXO의 팬사인회 현장은 섭씨 30도가 넘는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행사 10시간 전부터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주변 일대가 마비됐으며 쇼핑몰은 안전을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얘기다. EXO가 무대에 등장하자 팬사인회에 모인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연신 현장을 담는 등 열렬히 환호했다. 오랜 기다림 속에 눈물을 보인 팬들도 있었으며 이에 화답하듯 EXO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팬 사인회에 함께 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 및 인도네시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19 파리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박람회에서 최신 기술혁신을 통한 아름다움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비전을 음성, 인공지능, 증강현실 관점에서 제시하는 '언리미티드 뷰티(Unlimited Beauty)' 개념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레알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디렉터인 루보 미라로쉐(Lubomira Rochet)는 "아름다움, 다양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접근성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전 세계의 요구와 관심에 맞춰져 있으며 디지털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음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민첩하고 지속가능한 통합 프로세스를 언제 어디서든지 적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무한한 기술(Limitless Tech) 가상 헤어 컨설턴트 : 2018년 로레알이 인수한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전문회사인 모디 페이스(ModiFace)에서 만든 기술로 이 혁신을 통해 고객은 음성명령을 사용해 다른 색상을 테스트하고 로레알 프로페셔널 전문가의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자기조직화 재료인 팔미토일 다이펩타이드 유도체에 의한 끈 모양 마이셀의 기능 팔미토일글리실히스티딘(palmitoyl-glycyl-histidine)은 소수성 부분이 palmitoyl기이며 친수성 부분이 다이펩타이드로 구성된 양친매성 화합물이다(그림1). 이화합물은 양친매성 화합물이지만 계면활성기능이 거의 없고 소량을 첨가해도 계면에 응집되지 않고 물속에서 끈(rod : 막대) 모양으로 자기 집합함으로써 안정화되는 자기조직화 재료이다. 그림1 Palmitoyl-glycyl-histidine의 구조와 표시명칭 일본 닛산화학(日産化学)은 이 화합물의 표시 명칭으로 팔미토일다이펩타이드-18(palmitoyl dipeptide-18)을 취득하고 제품명을 나노파이버젤® (NANOFIBERGEL® )로 하여 화장품 첨가제로서 현재 개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표시명칭인 팔미토일 다이펩타이드-18을 일반명칭으로 사용하고 아래에서 PD-18로 표기한다. 일반적으로 끈 모양으로 집합하는 자기조직화 재료는 일정량 이상을 첨가해 점도를 증가시키는 이른바 저분자 겔화제로 사용된다1)2). 그러나 이러한 자기 조직화 재료를 점도가 증가하지 않는 극히 소량만 첨가해 끈 모양 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5월 28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신청과 진도관리, 자금집행 등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주기관리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기존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추진단 등 기관별로 분산된 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지역스마트제조혁신센터 19개, 감리기관 4개, 수준확인기관 5개, 컨설팅기관 8개, 원가계산기관 5개 등 44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유관기관, 스마트공장 수요,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총 9회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설계와 시스템 테스트를 추진했다. 스마트공장 신청기업과 공급기업이 서류로 작성해 제출하던 신청, 협약, 그리고 사후관리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특히 협약 절차는 관련 기관이 모두 직인날인해 작성하던 것을 전자협약으로 개선해 어디에서든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기업별 대시보드 화면을 제공해 사업진행 단계를 한 눈에 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유럽 화장품 업계에서 ‘K-Pop(K-팝)’이 한국 화장품 트렌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보그는 “K-팝은 뷰티, 메이크업 등 여러 영역에 다채롭고 다양한 영감을 불어 넣는 음악이며 화려한 외모로 전 세계에 큰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특히 K-팝은 한국 화장품, 즉 ‘K-뷰티(K-Beauty)’와 결합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K-팝과 K-뷰티의 결합한 예로 독일 보그가 소개한 곳은 한국의 ‘제니하우스(Jennyhouse)’다. ‘제니하우스’는 한국에 여러 지점을 갖고 있는 뷰티 살롱으로 여러 K-팝 스타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외국 팬들은K-팝 스타들이 선보인 K-뷰티를 체험하기 위해 ‘제니하우스’를 찾고 있다. 독일 보그는 “한국 화장품의 독창성과 참신성이 K-팝 무대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K-팝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뷰티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K-팝과 K-뷰티의 결합의 두 번째 사례는 한국의 VT코스메틱(VT COSMETICS)이 ‘BT21’의 디자인으로 만든 화장품이다. ‘BT21’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맥스가 유해성분과 자극적인 냄새는 빼고 트리트먼트 효과는 더한 '친환경 수성 네일 에나멜' 제품을 개발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는 광택과 지속력이 우수하면서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네일 에나멜 제품을 개발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수성 네일 에나멜은 물을 베이스로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일단 유성 네일이나 젤 네일 등 기존 제품과 달리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 수성 제품이기 때문에 아세톤처럼 유기 용제 성분의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도 있다. 또 파라벤이나 탈크,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은 빼고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해 트리트먼트 효과가 우수하고 여러번 제거해도 손톱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리무버 없이 몇 번이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고 손톱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계절이나 유행에 맞게 데일리 네일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코스맥스의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네일 아트를 액세서리처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는 네일팁이나 네일 스티커 등이 많이 등장하는 등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셀프 네일 케어에
피부 코르티솔 레벨의 조정에 착안한 신소재와 화장품으로의 응용 하이퍼커넥트(hyper connect : 초연결) 시대 항상 바쁜 라이프 스타일의 요즘 일부 조사에서는 어느 때보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피부의 외형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포함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많다. 그런데 스트레스와 높은 농도의 코르티솔(cortisol)과의 관계는 잘 알려져 있지만 피부에 있어서도 코르티솔이 발현되고 있다1)2). 그림1 인체 초대배양 케라티노사이트를 이용한 11β-HSD1 의존성 코르티솔의 생성 억제 작용 벨-이븐TM 의 활성성분은 코르티솔의 생성을 용량 의존적으로 저해했다. 인체 피부에서 코르티솔은 효소 11β-하이드록 시스테로이드 데하이드로제나아제 1 (11-betahydroxysteroid dehydrogenase 1, 11β-HSD1)에 의해 코르티손(cortisone)으로부터 합성된다3). 11β -HSD1는 진피, 표피의 모든 곳에서 넓게 발현되어 있고 피부의 항상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4)5). 노화된 피부와 빛에 노출된 피부에서도 11β-HSD1 발현의 증가를 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세계로 뻗어가는 K-뷰티, 다음 목표지역은 아프리카다." K-뷰티가 중화권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도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동아프리카의 중심국인 케냐를 노려야 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코트라(KOTRA) 케냐 나이로비 무역관은 'K-뷰티는 케냐에서도 통할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케냐 뷰티케어 시장이 해마다 8% 이상 증가하고 있고 한국산이 품질 측면에서 신용도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이로비 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케냐는 인구 증가와 중산층 인구 성장을 바탕으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위연령이 19.7세로 젊은 편이어서 시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도시화와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를 바탕으로 케냐의 뷰티케어 시장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나이로비 무역관의 설명이다. 최근 케냐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해한 위조품이 기승을 부리면서 고급 상품 또는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많이 찾기 시작했고 이에 화장품 업체들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케냐 3개년 뷰티 관련 제품 수입 통계 (단위 : 천 US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스쁘아가 당당한 애티튜드와 힙하고 영한 이미지의 레드벨벳 ‘조이’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에스쁘아는 새로운 뮤즈 ‘조이’와 함께한 광고 비주얼을 5월 27일 공개했다. 에스쁘아는 드라마부터 한국 대표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 뷰티’ MC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다양한 끼와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있는 레드벨벳 ‘조이’를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해 에스쁘아의 친근하면서 젊고 자유분방한 리얼 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쁘아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욱 돋보일수 있는 ‘리얼 뷰티’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커뮤니케이션 중이다. 레드벨벳 조이는 에스쁘아의 베스트 셀러, ‘테이핑 커버 쿠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에스쁘아 만의 다양한 리얼뷰티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광고 비주얼 속 레드벨벳 조이는 대체 불가 미모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다. 높은 커버력과 탁월한 밀착력이 특징인 테이핑 커버 쿠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메이크업 룩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이의 메이크업에 사용된 립은 에스쁘아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가화장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Aluminium)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알루미늄’ 성분은 땀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어 주로 데오드란트에 함유되어 있으며, 유럽 소비자들은 화장품 의 ‘알루미늄’ 성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이에 최근에는 유럽 화장품의 주요 트렌드로 ‘알루미늄 없는 데오드란트(Deodorant ohne Aluminium)’가 등장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유럽에서는 화장품에 발암 물질이나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이어져 왔다. 대표적으로 미네랄 오일(Mineralöl), 실리콘(Silikone), 파라벤(Parabene), 향료(Duftstoffe), 알루미늄(Aluminium), 나노 입자(Nanopartikel)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알루미늄’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는 “화장품의 알루미늄 성분이 암을 비롯해 특정 질병을 일으키고 안전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홍대 브러시'로 유명한 브러쉬전문매장들이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며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화장품 유통시장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각종 화장품 부자재들도 이들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코덕'들의 깐깐한 마음을 잡기 위한 '니치마켓' 전쟁이 최근 서울 홍대지역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화장품 부자재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등장한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몇년 이상 진행돼 왔던 틈새시장 전쟁이 최근까지도 사그라들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이러한 업체들은 저마다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도 '홍대 브러쉬'임을 내세워 홍대가 메이크업 브러쉬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음을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들 '홍대 브러쉬' 전문 매장들은 '코덕'들과 유튜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안씨'를 비롯해 '칠페이스', '르브와', '루시앤코' 등대표 메이크업 브러쉬 전문매장들이 서울 홍대를 시작으로 전국 유명상권지역에매장을 확대하고 있고 온오프라인으로 유통채널을 넓히는 한편특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의 모친이 5월 2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다. 발인은 5월 27일에 엄수된다. * 장례식장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하계동) 을지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19년 5월 27일 * 문의 : 02-970-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