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중 최대 할인행사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직구족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많은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최근 해외 직구 물품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은 통관 상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직구는 다양한 물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격 조작 등 통관을 부적정하게 하면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화장품 제품 안에서 애벌레 세 마리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한 인터넷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한 20대 여성 소비자가 지난 9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기획제품 내에서 살아있는 애벌레 세 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전파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발효화장품을 통해 전세계 누구에게나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싶었습니다” 코떼랑 유창선 대표가 가진 원대한 목표다. 유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잔뼈가 굶은 인물로 20년 동안 화장품 업계에 몸 담아왔다. 앞서 강소기업 시리즈에 소개한 바와 같이 코떼랑은 피부 기능성 화장품 기업으로 성공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순항하고 있다. 콧데 공동창업자였던 그가 콧데를 나
10월 화장품 뷰티 오픈마켓은 지난 9월과 비슷한 성장치를 보였다. 10월에도 다양한 판촉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모습이었다. 10월들어 점점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면서 핸드크림이나 수분크림 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 판매가 많이 늘었다. 옥션 같은 경우 전년 대비 핸드크림 판매가 15% 증가했으며 그 중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크림’이 베스트 상품으로 오르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교육 이수율이 저조해 대규모 행정처분이 불기피할 전망이다. 전체 교육대상 업체 4,700곳이 오는 12월말까지 식약처가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년간 총 4~8시간의 제조판매관리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한 업체가 2,750곳으로 교육 이수율이 58.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가 제조판매 관리자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상태다. 식품의약품안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는 지난 11월 19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신소재 IICC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유형과 소셜 커머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했다.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는 요즘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손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지출이
미국의 얼루어가 최고의 ‘멀티태스킹 BB크림’을 선정했다. 얼루어(allure)는 “BB크림은 빠른 메이크업을 위해 탄생했다”며 “보습 및 저녁까지 피부톤을 정돈하고 황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넓은 스펙트럼의 SPF를 제공하는 BB크림은 이미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있다”며 “이 편리한 하이브리드 제품은 이제 미국에 수십개의 브랜드로 착륙해 좋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소개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소셜커머스 시장은 10월 들어서도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위메프는 전년동기대비 200% 신장했다고 밝혔고 쿠팡에서도 정확하게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전년동기대비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에서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기초케어 카테고리와 메이크업카테고리 신상품들 론칭이 많아졌다. 위메프측에서는 10월들어 메이크업 카테고리가 강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1월 2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서 회장의 합류로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진수 엘지(LG)화학 부회장 등 20명이 됐다. 서경배 회장의 선친인 창업주 故서성환 선대회장도 1982~1988년 서울상의 부회장을 역임했었다.
최근 광저우(广州)시 경찰이 짝퉁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여러 불법단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대량의 짝퉁 향수, 샴푸, 바디워시, 화장품 등 제품을 압수했다고 남방일보가 11월 24일 밝혔다. 특히 광저우시 바이윈구(白云区) 칭후촌(清湖村)에 위치한 짝퉁 향수 지하 생산 공장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현장에서 세 명의 범죄혐의자를 체포했으며, 명품 브랜드 짝퉁 향수 완제품 1만 6000여 병과 생산원료, 포장재료, 생산설비 등 939만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산학연관이 뭉쳤다. 인천테크노파크는 11월 25일 화장품 관련 기업 CEO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뷰티코스메틱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앞으로 인천지역 뷰티산업을 이끌 로드맵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5일 인천 연수구 갯벌타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첫 모임을 갖고,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와 유통 이
남원시가 천연, 친환경 화장품 산업에 관심있는 화장품 업계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화장품 기업 남원시 현지 초청 설명회’를 지난 11월 27일 성황리 개최했다. 남원시는 현재 노암 제3농공단지에 조성 중인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국내 천연, 친환경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으로 지난 10월 29일 인천, 11월 11일 수원에서 '2014년 친환경
바이오랜드의 최대주주가 기존 이택선 회장에서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인 SKC로 바뀌었다. 바이오랜드는 기존 최대주주인 이택선 회장 외 4인이 보유한 보통주 207만 484주를 SKC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C가 지불한 양수대금은 393억 3920만 원이다. 바이오랜드 측은 SKC로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것은 바이오소재 사업 진출을 통해 기술력에 기반을 둔 글로벌 소재
미국 화장품 시장이 토너의 클렌징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야휴뷰티(YAHOO Beauty)는 “토너는 오랫동안 스킨케어 단계에서 외면받았다”며 “많은 사람들은 세안이후 모이스처에 신경을 쓰지만 토너는 관심 밖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요즘 한국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덕분에 토너가 스킨케어 단계의 한 부분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물과 같은 토너가 정확히 피부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강조했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직원 복리후생 강화와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내일채움공제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제도이다.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5년 이상 장기재직한 핵심인력
국내 경제에 커다란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중 FTA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중 FTA,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무역 관련 지원 단체, 수출기업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중 FTA에 대한
한국콜마가 11월 2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를 대표하는 빅2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3분기 매출액 1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54억 원 보다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4일 공시 발표된 코스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19.0%에 그쳤다. 하지만 양사 간의 실적 희비가
LG생활건강은 혁신적인 스판 포뮬러를 적용해 롱래쉬와 볼륨, 컬링 효과를 한 번에 주는 업그레이드 마스카라 ‘보브 스판 마스카라 G’를 출시했다. 보브 스판 마스카라 G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20억 원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보브 스판 마스카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일반 마스카라의 뭉치고 꺾이는 현상을 보완해 껌처럼 매끈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도 자무이 소녀에게 희망을 전하는 ‘렛츠 러브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망고 버터 성분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 3종’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의 ‘렛츠 러브 캠페인’(Let’s Love Campaign)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인도 자무이 지역 여성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망고 묘목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일본 정부가 자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유사 상표 신청 등을 방지하지 위해 내년부터 기업의 상품명이나 로고 등 상표권을 더욱 강화한다고 11월 27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특허청은 국내외에서 등록된 상표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적재산을 관리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상표정보 공유화에 합의, 11월 27일 공식발표한다.
미국에서 보습이 뛰어난 수성 스킨케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1월 26일 ‘물을 기반한 스킨케어 제품’(Water-Based Skincare Products)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야휴뷰티는 “매일 다른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나온다”며 “오늘은 한 여성 패션 전문지에서 물이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뷰티 성분이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는 보습 상태가 평균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수성 스킨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 왔다. 미국 시각으로는 11월 28일 자정부터지만 한국시각으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해외직구를 하고 싶어도 아직까지 해외직구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소비자들도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box.wemakeprice.com)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쉽게, 싸게,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는 세계 최초로 '세계 표준 속눈썹연장 교본'을 발간했다. 이 교본은 속눈썹연장을 기초지식부터 전문가과정까지 실기과정을 아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ㆍ중급 심화단계 ㆍ고급 응용단계로 체계적으로 구분했다. 세계 표준 속눈썹연장교본'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교본은 한글, 중국어, 일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로 발간돼 각국에 수출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뷰티와 네일쪽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업체가 새로운 곳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한국형 세포라를 지향하는 벨포트는 청주에 3호점을 오픈하고 트렌디한 네일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스텔라는 인코코와 콜라보레이션 매장을 오픈한다.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11월 28일 충북 청주에 ‘청주 성안로점’(상당구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윤동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해서 호조를 보였다. 특히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북경콜마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4분기는 더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콜마 3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1121억 원, 영업이익은 70% 상승한 10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3414억 원, 영업이익은 330억 원
행남자기가 의료, 화장품사업 중국 유통사업 등 신사업을 본격화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015년 신사업에서 1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추가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신사업을 안착시켜 3년 내에 연매출 960억원 대에 진입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도자기 제조기업 행남자기(대표 김유석)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최근 공시를 통해
중국 화장품 규제 완화를 위한 양국 정부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원아시아 뷰티포럼 인 차이나 2014’를 개최하고 중국의 낡고 오래된 절차적 규제 합리화를 통해 양국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 ‘룰’ 정착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호텔에서 지난 11월24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 이채
사용하던 화장품을 언제 폐기해야 하는지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똑똑한 화장품 유통기한 관리 어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뷰티 분석가들에 의하면 식품과 같이 화장품 역시 개봉 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 유통기한 표기와 그에 따른 적절한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에 관한 어플은 간단한 유통기한 등록을 통해 오래된 화장품의 오염과 변질로 인한 피부 건강의 위험성으로부터 알맞은 사용기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란
KGC라이프앤지 동인비 마케팅실 민병한 실장의 장모 권옥출 여사가 11월 27일 향년 80세로 영면했다. 빈소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9일이다. * 빈소 :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 * 발인 : 2014년 11월 29일 안동시 풍산선영 * 연락처 : 033-581-6744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4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되돌아 볼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遊客)’다. 최근 발표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상장업체의 3분기 실적은 물론 매분기마다 매출 등의 증가 요인에 대한 분석 자료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이다. 그만큼 한국을 찾은 요우커들이 서울 명동, 제주 연동 등 전국 각지에서 구매하는 화장품
지난 11월 16일 부푼 꿈을 안은 네일인들은 제1회 네일 국가 자격증 필기시험을 치뤘다. 이날 시험 본 응시생수만 3만 7000여 명. 대한민국에 네일인을 꿈꾸는 사람과 생업에 종사하는 네일인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잡아 볼 수 있는 숫자이다. 이들이 꿈에도 그리던 네일 국가자격증 첫 시험을 치뤘거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어처구니 없는 네일 시험 문제 때문이다. 이번 네일 미용사 첫 시험 총 60문항 중 네일 미용기술 등 네일에 관한 문제는 10문제가
자사의 미백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백반증’ 문제로 물의를 빚은 일본 가네보화장품이 2015년 3월 미백 화장품을 포함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리뉴얼 대상이 된 미백 화장품은 백반증 피해의 원인으로 여길 만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던 제품이지만 일본에서는 가네보의 행동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산케이신문과 TBS 등 일본 주요 언론은 11월 26일 가네보 화장품의 백반증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
지난 8월 한달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화장품 관련 검색 키워드 조사 결과 천연화장품이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천연과 관련된 검색어 7개도 상위 20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트리클로산의 안전성과 파라벤의 유방암 유발 논란으로 화장품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