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임혜정] 학생 시절의 전유물이자 젊음의 상징을 불렸던 여드름. 필자의 딸은 한창 피지분비가 왕성한 고등학생이다. 이렇듯 필자의 딸과 비슷한 청소년기 학생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다. 특히 이 시기는 예민하므로 여드름으로 인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불러 올 수 있다. 흔히 여드름은 빨갛게 튀어나왔거나 노랗게 곪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드름은 ‘비화농성(비염증성)’과 ’화농성여드름(염증성)’으로 크게 나뉜다.…
스마트 시대다. 스마트 시대는 세상 전체가 똑똑해진 시대를 말한다. 가장 똑똑해진 사람, 가장 많이 변화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소비자다. 그렇다면 가장 덜 바뀌고 있는 사람, 변화하지 않는 건 누구일까? 기업이다. 고객이 변화 속도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온라인 활용이 대세라고 공감하지만, 정작 실행 계획을 세울 때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케팅 의사결정자 역시 개인 유저로서는 온라인, 모바일 위주의 생활
화장품 산업은 생산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또 IT,BT,NT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기술집약적 첨단융합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화장품 산업이 이처럼 고부가가치 첨단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데는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영향이 크다.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고 화장품 시장의 규모를 확장시켰다.
누군가 나만의 맞춤화장품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로지 내 피부 특성에 맞게, 심지어 내 피부 트러블까지 해결해 주는 나만을 위한 화장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대량생산된 화장품이 아니라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화장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 클레오파트라가 자신만을 위한 화장품공장을 가졌던 것처럼 나만을 위한, 아니 내 피부만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는 유난히 사고사건이 많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초에 경기가 좀 살아 날 기미가 보여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름 기대들을 하고 있는 와중에 세월호 사건이 터져 대한민국의 소비 경제는 완전 좌초되어 세월호처럼 가라 않았다. 사고의 뒷수습이나 향후 대책이 지금까지도 국민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임병장, 윤일병 사건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새까맣게 만들
어린이 포털 사이트인 ‘다음 키즈짱’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초등학생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와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새해 목표 1위는 ‘다이어트 하기’로 나타났고, 또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새해에는 키도 크고 훈남 훈녀가 되게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아름다운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많이 복잡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 과정을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한다면, 원료 및 소재의 개발, 제형기술의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효능 및 안전성 평가로 나눌 수 있다. 최근 화장품 산업이 고도화 되면서 화장품 원료 및 소재 개발 경쟁은 치열하다. 새롭고 우수한 소재들이 계속해서 시장에 소개된다
성공한 기업은 명품을 가지고 있고, 명품을 만들어낸 기업은 성공할 수 있었다. 기업이 성공하였기에 명품이 있었는지 명품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성공하기 위하여는 꼭 명품이 필요하다. 명품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명품을 갖게 될까? 또 명품을 갖기 위하여는 무엇을 하여야만 할까? 그래서 명품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화장품의 기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반영되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보톡스 효과로 깊은 주름을 옅게 만들어 주는 크림, 비타민 복합체가 착색된 기미 및 잡티를 옅게 만든다는 미백 제품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최근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판매업체가 분리되고 증가하면서 수많은 상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제조판매업체가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유사한 상품이 많고 인기 상품의 복제품 성격도 많은데다 유통 측면에서는 진입이 제한돼 있어 차별화된 상품의 선의적인 경쟁보다는 유사한 제품 간의 가격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편이다.…
요즈음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특히 영세 자영업에 종사자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언론에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를 보면 경제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왜 다들 어렵다고 할까?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나는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이 미국식 자본주의의 외형만 도입만 결과로 본다. 즉, 미국식 자본주의의 여러 부정적 요소 중 하나인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이 경제 시스템에서 가속화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필자는 플라스틱을 연구하던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는 (주)미도켐 대표로 화장품 용기성형 제조업을 하고 있다. 10여년간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화장품 용기용으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종류가 다른 산업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종류와 비교할 때 매우 단순하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