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독특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요베(YOBE)' 브랜드가 지난 10월 12일 공식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베트남의 인기 가수인 미떰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요베의생태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어 있다. 요베는 단지 화장품 브랜드 뿐 아니라 공유경제의 원칙을 적용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쇼룸 체인과 스마트 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러한 결합으로 요베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발생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최적화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이익극대화를 추구한다. 요베 앱 사용시에는 요베 브랜드 제품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DHC, 사쿠라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요베는 자체 제품 개발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연구소와 제조기업과 협력을 실시했다. 모든 제품은 국제 표준기준에 적합한 공정을 통해 제조됐다. 포장재의 재료와 디자인의 모든 요소들은 요베 브랜드 철학에 맞게 개발됐다. 게다가 모든 제품은 피부과 테스트와 보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 요베의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중국 통신원 송란]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절(11월 11일, 쓰왕스이, 雙11日) 예약 판매가 예년과 비교해 앞당겨10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전에 광군절 할인 쇼핑 행사의 축제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하는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 고객이 예약 판매기간에 구매를 원하는 제품의 예약금을 지불하면 더 많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 사전 예약판매 앞당겨 10월 21일부터 실시, 추가 할인혜택 제공 매출확대 극대화 기대 광군절의 정식 판매는 11월 11일 0시에 시작되지만 사전 예약 판매는 보통 11월 초순부터 추진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매출 확대를 위해 좀 더 시간을 앞당겨 10월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많은 중국 소비자들은 자신이 사고 싶었던 물건을 많은 할인 혜택을 받으며 최고로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품고 일년에 한 번 밖에 없는 광군절 행사를 오랫동안 기다린다. 특히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광군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오프라인 쇼핑에 제약과 불편을 겪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대거 광군절…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일본 최대 약국체인점인 마츠모토 키요시는 지난 10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 동코이 빈컴매장에 1호 매장을 273㎡ 규모로 오픈했다. 마츠모토 키요시는 1932년 설립해 현재 일본에서 판매 제품수와 매출에서 가장 큰 약국형 화장품 유통체인이다. 매장은 1,700개 이상이며 2019년 기준 매출은 57억 USD(한화 약 6조 5,000억원)이다. 베트남은 마츠모토 키요시의 3번째 해외 매장이다. 6월말 기준마츠모토 키요시는 태국 32개 매장, 대만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히로키 미야오카 베트남 마츠모토 키요시 대표는 “5년 내에 베트남에 10~1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츠모토 키요시는 매장 오픈을 위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베트남 고객의 소비 행태를 분석해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했다. 실제 베트남화장품과 건강기능성 제품의 성장세는다른 국가와 비교해월등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사실은 베트남의 많은 소비자, 특히 여성은 뷰티와 헬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 구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마츠모토 키요시는 일본 수상인 스가 요시히데가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이 열병을앓고 있다. 현재도 여전히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이 더욱 큰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은진정세를 넘어 안정세로 가고 있지만 이웃한 일본은 여전히확진자가 수백명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극한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이 최근 보도한 일본 화장품 OEM ODM 대표 기업들의코로나19 극복경영전략을 전재한다. <편집자> # 토기와, BCP(사업 지속성) 대응 미국공장 효율화 글로벌 공급망 강화 외출 기회의 감소,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 등으로 인해 컬러 메이크업에 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토키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인력절감과 생산성 향상, 구매비용 효율화를 위해 해외 소싱체제 확립과 재고 효율화, 미국 공장의 운영과 생산체제 확립 등을 추진해 글로벌 공급망 운영의 최적화를 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무슬림 인구가집중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화장품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술셀 아이디엔 타임즈는 인도네시아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로컬할랄 화장품 브랜드 7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선정된 대표 할랄 화장품 브랜드는와다, 메이크 오버, 마자야(Mazaya), 애머랜타인(Amaranthine), 잼 코스메틱(Zam Cosmetic), 조야(Zoya), 비엘피(BPL) 등이다. 소비자들은 품질과 가격, 제품컨셉, 디자인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와 같은 무슬림 고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할랄 화장품 인증이 가장 큰 구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할랄 인증이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고객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 와다(Wardah), 무슬림 여성 대표 '할랄 화장품' 포지셔닝 와다는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히잡에 잘 어울리는 화장품을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히잡을 사용한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와 드라마 협찬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할랄 인증을 통하여 대표적인 무슬림 여성을 위한 할랄 화장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이 열병을앓고 있다. 현재도 여전히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이 더욱 큰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은진정세를 넘어 안정세로 가고 있지만 이웃한 일본은 여전히확진자가 수백명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극한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이 최근 보도한 일본 화장품 OEM ODM 대표 기업들의코로나19 극복경영전략을 전재한다. <편집자> # 피카소미화학연구소, 강한 사명감전자상거래, 통신판매 전환속도감 있는 제품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 중에서도 피카소미화학연구소의 매출은 작년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휴업을 권유받아 폐점한 잡화점 등 매장판매와 관련된 거래처와의 비즈니스는 영향을 받았지만 전자상거래(EC)를 포함한 통신판매 중심으로 한 거래처와는 특유의 독창성을 발휘해 코로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중국 통신원 송란]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지난 12일 전국적으로 화장품 온-오프라인 정화 1단계 업무를 착수했다. 2021년 1월 1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에 앞서 화장품 전자상거래 경영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경영활동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단속 업무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시행되며 전자상거래 화장품 경영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화장품 경영에 따른 위험요인을 적시에 처리하도록 하고 새로운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 시행 후에는 다음 단계의 관리 활동을 조직해 화장품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 단속 활동의 집중 대상은 인체에 유해한 불법첨가물 화장품, 위조 화장품, 생산 허가증이 없는 곳에서 만든 화장품, 허가번호가 없는 특수 화장품, 등록번호가 없는 비특수 화장품, NMPA에서 중지 혹은 판매정지 통보를 받은 화장품, 약품과 의학용 홍보를 하는 화장품이다. 앞으로 중국 관리당국의 시장 샘플링 단속이 강화가 될 예정인 만큼국내 수출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최대 화장품회사인 나투라는 지난 9일 전 세계 주식의 1차 공모를 위한 가격설정 프로세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주 1억 2,140만 주가 새롭게 발행되며 주당 가격은 46.25헤알(한화 약 9,700원)이다. 이미 상장돼 있는 나투라는 주식을 더 많이 매각하기로 결정하는 후속 과정에서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현금으로 56억 헤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차 공모주는 나투라 자본금의 14억 주며 금액은 126억 헤알로 증가될 전망이다. 나투라의 주요 목표는 향후 3년 동안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이후 자본 구조를 개선해 달러 부채와 환율, 높은 이자 비용이 대차대조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는 것이다. 나투라는 지난 1969년 설립된 브라질 화장품회사다. 나투라가 진출해 있는 지역은 브라질을 포함해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프랑스, 미국과 같은 국가 등이며 63개 국가에서 간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투라는 약 4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계사로는 바디샵과 이솝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모주 발표 이후 나투라(코드 NTCO3) 주식은 약 1% 상승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의 ‘더 방콕 인사이트’는 태국 화장품의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5가지 요소를소개했다.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아세안 국가중 가장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화장품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게 고객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SNS와 브랜드사의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접하면서 더욱 많은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외국거래촉진소(CTC), 국제무역촉진위원회(DITP), 상무부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5가지 요소를 공유했다.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 'BB크림, CC크림' 강세 여성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이전에 파운데이션, 컨실러, 칼라 파우더를 사용하던 것에서 BB크림이나 CC크림 하나만 사용하는 행태로 변화했다. 따라서 BB크림과 CC크림은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이 됐다. 이런 트렌드로 이 제품류는 다른 카테고리 화장품 보다 높은 18.7%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채널 자리매김, 제품 검색 83%, 구매 53%…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온라인에서 모조 명품 판매가 증가하자 600개 이상의 명품 회사를 대표하는 유럽문화창조산업연합(ECCIA)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조 명품 색출과 방지를 위한 조치 적용을 의무화하도록 유럽위원회에 요청했다. 고급 명품 제품의 위조품 온라인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유럽문화창조산업연합이 유럽위원회에 제안한 조치는 세가지다.첫째,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된 위조 명품 판매를 금지한다. 둘째, 위조 명품을 판매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급 업체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위조 명품에 해당하는 브랜드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세째, 고객에게해당 포털이 위조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을 안내한다. 이같은 요구는 고급 명품 위조품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과 현재 구매가 가능한 모조품 공급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 비롯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이 열병을앓고 있다. 현재도 여전히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이 더욱 큰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은진정세를 넘어 안정세로 가고 있지만 이웃한 일본은 여전히확진자가 수백명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극한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이 최근 보도한 일본 화장품 OEM ODM 대표 기업들의코로나19 극복경영전략을 전재한다. <편집자> # 일본색재공업연구소, '역사, 인프라, 브랜드' 핵심요소 바탕 '고객신용' 최우선 BCP(사업 지속성) 노력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화장품 업계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관련 OEM 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그 중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곳이 일본색재공업연구소(日本色材工業研究所)이다. 역사, 인프라, 브랜드의 3가지 핵심요소 외에도 오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이 열병을앓고 있다. 현재도 여전히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이 더욱 큰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은진정세를 넘어 안정세로 가고 있지만 이웃한 일본은 여전히확진자가 수백명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은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극한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이 최근 보도한 일본 화장품 OEM ODM 대표 기업들의코로나19 극복경영전략을 전재한다. <편집자> # 일본 화장품 OEM ODM 최대기업 '일본콜마' 경영전략 "우리는 분산경영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재난의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일본 화장품 OEM ODM 최대기업인 일본콜마의 간자키 도모지(神崎友次) 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재난 중에서도 정상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다. 고객의 판매채널은 약국, 백화점,…